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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7:35:42

백운밸리

파일:external/www.uuc.or.kr/img_backun.gif파일:백운밸리 조감도.jpg

1. 개요2. 배경3. 구성
3.1. 주택3.2. 상업시설3.3. 공공시설3.4. 업무지구3.5. 의료시설3.6. 교육
4. 교통
4.1. 도로교통4.2. 철도교통4.3. 버스교통
5. 환경
5.1. 자연환경5.2. 생활환경

1. 개요

의왕지식문화밸리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남동쪽에 조성된 도시개발사업이다.

2. 배경

2011년 그린벨트 해제가 추진되었다. #

3. 구성

3.1. 주택

3.2. 상업시설

파일:01_롯데의왕_메인조감도.jpg
2021년 9월 10일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개장했다.

3.3. 공공시설

3.4. 업무지구

3.5. 의료시설

3.6. 교육

4. 교통

4.1. 도로교통

청계IC를 통해 봉담과천로를 통해서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학의J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쉽게 진입이 가능해 인근 성남시, 안양시 방향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북청계IC도 가까운 편이지만, 학의JC의 존재 덕분에 이용할 일이 아주 많지는 않다.

반면 시내도로는 꽤 불편하다. 안양 평촌으로 가는 문화예술로와 고천동으로 가는 백운로는 왕복 2차선에 불과하다. 청계동주민센터 앞을 지나 인덕원역으로 이어지는 길은 왕복 4차선이지만, 굴곡이 심하고 신호대기가 많아서 역시 편한 것은 아니다. 교통 상황과 목적지에 따라서 평촌에 갈 때는 평촌IC 이용을 고려할 수도 있다.

반대로, 성남, 판교로 가는 의일로는 확장이 되어있고, 신호도 롯데아울렛을 지나면 2개뿐이라 이용하기 편하다. 이쪽을 통해서 북청계IC서판교IC, 더 멀리 보면 경부고속도로 판교IC까지도 연계된다.

요약하자면 고속도로, 고속화도로 접근성은 좋은 편이지만, 정작 시내로 이어지는 도로는 매우 불편하다. 자동차로는 진지하게 안양권 도심으로 가는 것보다 판교, 분당 가는 것이 편하다고 여겨도 될 정도이다. 실제로 백운밸리-판교역은 정체가 없을 때 고속도로로 약 15분 소요되는데, 백운밸리에서 가장 가까운 평촌 지역인 롯데마트 의왕점까지 소요 시간이 12분 정도, 평촌/범계역은 15분-20분 정도 걸린다. 만안구의 중심인 안양역은, 교통정체로 분당의 모란역/야탑역보다도 가는 데 오래 걸린다.

사당, 양재 방향은 고속화도로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교통정체 때문에 편하다고 보긴 애매하다.

4.2. 철도교통

철도는 없다. 인근 인덕원역이나 범계역까지 버스타고 나가야한다. 다만 의왕시에서는 위례과천선을 의왕시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4.3. 버스교통

매우 불편하다. 수도권에 조성된 신규 택지지구 중 가장 불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현재 서울로 나가는 노선은 G3900번 버스가 있다. 이 버스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이상한 선형과, 애매하게 양재역에서 끊기기 때문에 말많은 노선이지만, 정작 백운밸리 내에서 이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잘만 이용하는 듯. 지역에서 정작 필요한 청계IC를 이용한 서울행 노선은 현재 존재하지 않고 계획조차 없다.

그 밖에도 평촌신도시범계역으로 가는 33번이 다니고 있다. 택지조성이 된지 몇 년이 지나서야 개통했지만 점차 버스교통은 개선될 여지가 있다.

마을버스는 05번, 05-1번, 06번이 다니고 있으며, 모두 인덕원역으로 가고 05-1번 버스가 의왕시청 앞까지 다니고 있다. 하지만 윗동네인 청계마을, 인덕원 엘센트로, 숲속마을과 다르게 인덕원역과의 거리도 상당히 멀고(약 5km), 가는 길에 신호대기도 많아서 평시에는 20 ~ 30분은 잡아야 한다. 백운밸리 다음으로 인덕원에서 먼 청계마을은 배차나 정체 이슈만 아니라면 10분 정도 걸린다. 이 정도 시간으로 고속화도로를 쭉 달리면 사당역에 갈 시간인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5. 환경

5.1. 자연환경

백운호수가 근처에 있고, 바라산, 백운산, 모락산, 청계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자연환경이 좋은 곳이다. 백운호수 인근에 백운호수음식마을이 있어 고급 음식점과 카페가 여럿 있다.

5.2. 생활환경

같은 의왕시이지만 기존 시가지와 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타 지역과의 연담화가 약한 편이다. 안그래도 의왕시가 그린벨트를 피해 개발을 하다보니 시가지가 따로 노는 지역이었는데, 백운밸리까지 개발되면서 도시가 남양주시처럼 파편화되었다. 특히 05-1번을 타고 의왕시청으로 가는 길은 같은 의왕시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외진 시골길을 달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나마 롯데아울렛 의왕점이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소비가 많고, 근처 서울, 과천, 안양, 성남, 군포에서도 종종 찾아온다.

의외로 판교 못지 않게 집값이 굉장히 비싼 곳이다. 아파트 매매가가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 못지 않게 비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