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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방조제 |
1. 개요
방조제(防潮堤, seawall)는 조수(潮水)[1]를 막기 위해 세운 둑, 주로, 농업을 목적으로 해안에 설치된 제방이다.(방조제 관리법 제2조 제1호) 주로 간척을 위해 건설된다. 대부분 이로 인해 생성된 호수는 방조제 명칭과 동일하나 예외도 있다.갯벌 등 해안 생태계를 없애고 기존 해변지역의 항.포구들이 맘대로 배들이 바다로 오갈수 없게 되어[2] 기존의 어촌 해변지역의 쇠퇴를 부르는 특징으로 예를 들어 예전의 해안지역이었던 홍성군 광천읍 옹암포구, 예산군의 구만포구와 내륙지역이지만 각각 금강-만경강과 동진강 수로변을 따라 바다로 겨우 소형 배들이 왔다갔다 할수 있었지만 삽교호방조제와 새만금 방조제로 인해 맘대로 바다를 드나들수 없게 되어 버린 익산시, 정읍시, 시화방조제로 인해 안산시 본토는 반 내륙지역이 되어버려 항구도시로 발전을 가로막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방조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생겼다.
댐, 하구둑과 함께 큰 항구가 있는 해안지역과 그렇지 못한 내륙지역간의 인구차이와 경제적 빈부격차를 부추기게 만든 만악의 근원중 하나다. 자유롭게 배가 드나들려면 운하와 같은 우회수로를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발생된다.
2. 목록
- 새만금 방조제 :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이다.
- 시화방조제 : 시흥시와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다. 송산그린시티, MTV가 건설중이다.
- 화성방조제 : 화성시 우정읍과 서신면을 이으며 2001년에 완공. 화옹지구가 건설중이다.
- 삽교천방조제 : 아산시와 당진시를 이으며 1970년대 건설됨.
- 아산만방조제 : 아산시와 평택시를 이으며 1970년대 건설됨.
- 영암방조제 :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을 이으며 90년대 이후 건설됐다. 건설 이후 영암호를 형성하고 삼호읍 남부와 산이면 북부의 면적이 크게 늘어났다.[참조1]
- 금호방조제 :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을 이으며 90년대 이후 건설됐다. 건설 이후 금호호를 형성하고 산이면 남부의 면적이 크게 늘어났다.[참조1]
- 석문방조제 : 당진시 석문면과 송산면을 잇는다. 석문산단이 개발중이다.
- 대호방조제 : 당진시와 서산시를 잇는다.
- 서산A·B지구방조제 : 천수만의 서산시, 태안군 해역에 80년대 설치됐다. 각각 간월호, 부남호를 형성하고, 간월도를 연륙했다. 이로 인해 서산 고북면, 부석면, 태안 남면의 면적이 거의 두배로 늘어났다. 정주영이 유조선 공법을 시전한 곳이라 그런지 현대건설 홈페이지에 지도도 올렸다.
- 부사방조제 : 보령시와 서천군을 잇는다. 간척지 위성사진
- 홍성방조제 : 보령시와 홍성군을 잇는다.[5]
- 보령방조제 : 보령시 천북면과 오천면을 잇는다.[6]
- 나리방조제 : 진도군 군내면과 진도읍을 잇고 군내호를 형성한다.
- 팽목방조제 : 진도군 지산면과 임회면을 잇는다.
- 고천암방조제 : 해남군 황산면과 화산면을 잇는다.
- 고흥만방조제 : 고흥군 도덕면과 두원면을 잇는다.
- 해창만방조제 : 고흥군 포두면과 영남면을 잇는다. 특이하게 방조제 상에 캠핑장이 있다.
3. 관련 문서
[1] 밀물과 썰물[2] 설령 통선문 만들더라도 통선문 크기에 따라 큰배들이 지나다니기 어려운 한계점도 있다.[참조1] 관련 자료 3~4p[참조1] [5] 40번 국도의 일부이다.[6] 40번 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