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ヴァルケンハイン=R=ヘルシング / Valkenhayn R. Hellsing
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CP판 CS판
손톱과 이빨의 풀 코스… 실컷 맛 봐주십쇼.[1]
블레이블루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2] 영판 성우는 더그 스톤. 콘솔판 CT 스토리모드부터 등장했으며 CS 콘솔판에선 추가 DLC 캐릭터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후 CS 2부터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1. 프로필
신장/체중 | 191cm / 78kg |
생일 | 9월 15일[3] |
혈액형 | A형 |
출신지 | 불명 |
취미 | 분재 |
좋아하는 것 | 회중시계 |
싫어하는 것 | 품성(品性)이 없는 것 |
- 성격 : 온화하고 의연하며 쓸데없는 말은 입에 담지 않는다. 단지 레이첼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자에게는 일절 용서가 없다.
- 전용 엠블럼 (큰 사이즈)
2. 인물 소개
뱀파이어 혈족의 명문 '알카드 가문'를 섬기는 노령의 집사. 선대 때부터 알카드 가문을 모셨으며 현재는 레이첼 알카드를 모시고 있다.항상 연미복을 입고 다니며, 온화하고 예의를 중요시하는 노신사이다. 긍지가 높은 사람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성향이 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상하고 친절하며[4] 상대방이 불쾌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말은 꺼내지 않는 신중한 사람. 6영웅의 일원이니만큼 전투력도 캐릭터들 가운데서도 매우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조예가 깊고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는 만능 집사이기도 하다. 젊어서부터 알카드 가문을 모셔온 만큼 충성심도 대단하다. 물론 알카드 가문의 적에게는 자비도 용서도 없다. 매우 충직한데다 유능하기 때문인지 하인을 막 부리는 레이첼도 발켄하인에게는 "너한테는 폐만 끼치는구나"라는 등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늑대의 특징을 가진 아인종, 요컨대 늑대인간이다. 그 힘은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다. 6영웅의 일원이었기에 CT 스토리에서 유우키 테르미는 그를 옛 동료라고 불렀다. 암흑대전 당시의 동료들에게는 호의적이지만 테르미에 한해선 엄청난 적의를 드러낸다. 현재는 나이를 먹어 매우 온화해졌지만 선대 알카드를 모실 적에는 엄청 사나웠다. 게다가 BBCF Act.2의 vs아즈라엘에서 말하는 뉘앙스를 보면, 젊은 시절에는 아즈라엘처럼 강자와의 살육전을 즐기는 전투광이었던 모양이다.
알카드 가문의 집사라는 위치상 6영웅 가운데서는 동지들에 비해 세간에 많이 알려진 편이 아니지만(그래도 이름을 대면 아는 정도는 된다), 그렇다고 그가 실력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사람의 실력에 대해 간단히 말하자면 나머지 6영웅은 아크 에너미, 즉 사상병기를 사용하거나 그에 맞먹는 수를 사용한 데 비해[5], 발켄하인은 주먹 하나 믿고 맨몸으로 싸운 유일한 6영웅이다. 발켄하인은 외부인자라 검은 짐승에게 직접타격이 가능했기에 맨주먹으로 검은 짐승과 싸울 수 있었지만 타격이 가능한 것과는 별개로 검은 짐승의 강함을 생각하면 이런 괴물과 맨주먹으로 싸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시 못 할 강자임에는 변함이 없다. 늙었어도 현역들에게 꿇리지 않는 실력으로 CT에선 소중한 아가씨가 칼 클로버에게 패배했을 때 칼을 한 방(!) 으로 제압한다. CT에선 작중 직접적으로 보여주진 않지만 라그나를 긴장하게 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라는 떡밥을 풀었다.
소중한 아가씨가 웬 미천한 잡놈한테 반해서 마음 고생하는 것 같다.
3. 행적
3.1. 과거
먼 옛날에는 대(對)불사신 처리업자 <임모탈 브레이커>의 일원이었으며, 레리우스 클로버와 함께 일했었다. 또한 이 시절에는 클라비스 알카드와 대립했었지만, 어느 사건에서 클라비스의 도움을 받았고 그 후로 클라비스의 집사가 되어 알카드 가문을 모시게 되었다. 레리우스와 악연이 된 것도 이 무렵인 듯 싶다. 덤으로 이 시절에는 쿠로가네 나오토와도 아는 사이였다. 보아하니 블익 세계의 사건이 블블 세계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났던 것으로 추정된다.암흑대전 시대에는 장년기였으며, 클라비스 알카드의 명령에 따라 하쿠멘 일행(훗날의 6영웅)에 가담하여 함께 검은 짐승과 싸웠다. 발켄하인은 '외주인자'였기에 아크 에너미가 없어도 검은 짐승에게 유효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단, 반대로 '외주인자'이기에 그는 역사를 바꾸려 개입해선 안 된다.[7] 그래서 검은 짐승과의 싸움만 도와주고, 그 외에 역사를 바꿀 만한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암흑대전 종결 후에는 긴 수면에 빠진 레이첼 알카드를 지키기 위해 알카드 성으로 돌아간다. 레이첼의 힘이 없으면 성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현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발켄하인은 레이첼을 지키기로 클라비스에게 약속했으며, 레이첼의 곁에서 그녀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여긴다. 긴 세월이 지나 마침내 레이첼 알카드가 깨어났을 무렵 발켄하인은 한참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되어 있었다.
3.2. BBCT ~ BBCP
CT에서는 카구츠치의 이변을 알아채고, 성에서 나간 레이첼 알카드의 뒤를 쫒는다. BBEX에 추가된 종합편에선 라그나와 싸운다.CS EXTEND의 추가 스토리에선 마초스러운 남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나온다. 그리고 하쿠멘의 말에 의하면 옛날부터 목표를 위해선 인정사정 없던 성격이었다고 한다. 또한 모든 엔딩에서 나인 에 관련된 떡밥이 많이 풀린다.
CP에선 과거 원수 지간이라는 설정이 있는 레리우스 클로버와 본격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마지막 전투에서 반그를 깔보던 레리우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죽이려던 찰나에 칼이 난입해 레리우스를 구출하는 바람에 무산된다.
3.3. BBCF
어리석은 종복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당신을 막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자격자들처럼 엠브리오에 흡수되어 있다. 그런데 발켄하인마저도 엠브리오의 영향으로 기억이 일그러져서 BBCT~BBCP에서 겪었던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주인인 레이첼 알카드는 세계에 지나치게 간섭한 나머지 수명이 점점 깎이고 있었는데 그런 몸으로 라그나란 놈를 찾으러 카구츠치에 가버린다. 그래서 발켄하인은 Act.1에서 레이첼을 데려가기 위해 카구츠치에 온다. 길거리에서 운좋게 라그나와 마주쳐 레이첼의 행방을 묻지만 라그나도 아는 게 전혀 없었다. 수색을 계속하던 발켄하인은 마침내 레이첼을 찾아낸다. 발켄하인은 레이첼이 스스로 파멸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차마 지켜볼 수 없었고, 레이첼이 인간 세상을 위해 희생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결국 발켄하인은 선대 클라비스 알카드께 받은 분부("레이첼을 지켜달라")를 지키기 위해 거친 수단까지 동원. 무력으로 레이첼을 기절시킨 뒤 그녀를 안아들고 성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 순간 눈앞에 비전이 펼쳐져 자신의 소원을 보게 된다. 그의 소원은 레이첼이나 선대 클라비스와의 평온한 삶. 즉, 시간을 되돌려 클라비스가 죽지 않고 존명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셈이다.
뒤이어 죽은 줄 알았던 옛 동료 나인 더 팬텀이 난입한다. (여기서 나인의 설명에 따르면, 발켄하인이 방금 전 기절시켰던 레이첼은 그의 소망이 만들어낸 환상이다. 즉, 발켄하인은 엠브리오의 환각에 홀렸던 것.) 나인은 발켄하인의 자격자로서의 자질을 확인한 뒤,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을 남긴다.
뮤-12 아케이드에서는 아니나 다를까, 레이첼을 죽인 죗값을 치르게 해주겠다며 이를 바득바득 가는 모습을 보인다.
Act.2에서는 나인의 마법에 의해 이카루가로 이동된다. 레이첼을 찾아 초조하게 이카루가를 떠돌던 발켄하인은 젊은 시절에 만났던 쿠로가네 나오토와 마주치게 된다. 옛날 시대의 인물이 지금 이 시대에 있다는 점이 꿈이라도 꾸는 듯 했지만, 아무튼 간에 초조했던 그는 레이첼의 소재를 아냐고 매섭게 추궁한다.
옛날에는 라켈이나 클라비스를 죽여버리겠다고 험악하게 굴었던 당신이 레이첼 "님"이라니 변했다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자신의 배때지에 바람 구멍을 내주겠다고 협박하는 발켄하인을 보고는 방금 한 말을 취소하고 역시 변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나오토는 이카루가에 오고 나선 레이첼을 본 적 없다고 대답하는 한편, 지금처럼 무작정 달려들지 말고 레이첼의 얘기도 똑바로 들어달라고 조언한다. 발켄하인은 애송이 주제에 쓸데없이 참견하지 말라고 윽박지르지만, 나오토의 조언 덕분에 마음을 진정시킨다.
수색을 계속하던 발켄하인은 마침내 진짜 레이첼 알카드를 찾아낸다. 레이첼의 몸이 걱정된 발켄하인은 더 이상 세계에 간섭하지 말고 성에 돌아가자고 부탁한다. 그러나 레이첼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나는 스스로를 부정하는 게 돼." 라고 답하며 거부 의사를 표한다. 둘이 서로 대립하지만, 전 주인(클라비스 알카드)의 이상을 최후까지 돕지 못한 후회를 짊어지고 있던 발켄하인은 결국 마음을 바꿔 이번에는 현 주인(레이첼 알카드)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8] 레이첼은 그런 발켄하인을 든든해한다.
레이첼은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라고 발켄하인에게 명령하고, 이자나미를 향해 가던 발켄하인은 도중에 아즈라엘에게 가로막힌다. 발켄하인은 아즈라엘의 무시무시한 살기에도 꿈쩍하지 않은 채 싸우고,[9] 아즈라엘은 CP에서보다 훨씬 즐겁게 해준다고 기뻐한다. 발켄하인은 아즈라엘의 숨통을 끊을 생각으로 싸웠지만 아즈라엘은 여전히 끈질겼이에 교착 상태에 빠진다. 그러던 그때, 시간이 되어 마스터 유닛이 모습을 드러내고 발켄하인은 명왕 이자나미의 어전에 이송된다.
명왕 이자나미와 대면한 발켄하인은 레이첼의 지시에 따라 이자나미를 쓰러뜨리러 덤벼든다.[10] 자신은 아오를 쓸 생각이 없다고 단언하며, 아오를 빼앗아 레이첼에게 전해드리려 한다. 이자나미가 "되찾고 싶은 과거가 없느냐?"는 말로 유혹하자 흔들리지만, 발켄하인이 손을 대자 아오의 조각은 맥없이 부숴져버린다. 이자나미가 건넨 아오의 조각에는 소원을 이뤄주는 힘 따윈 없었기 때문이다. 때마침 레이첼이 그 자리에 나타나고 발켄하인은 면목 없다고 사과한다. 레이첼은 어차피 이자나미의 아오로는 세계를 바꿀 수 없으니 의미가 없었다고 설명하고, "그녀"가 세계멸망을 바라기 전에 서둘러 이 사태를 해결하고자 한다.
Act.3에서는 여전히 레이첼의 뜻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고는 있었지만, 이대로 가면 레이첼이 곧 소멸할 게 뻔했기 때문에 회의감을 품는다. 그러던 차에 하자마(테르미와 분리된 상태)와 마주치고, 테르미가 없는 틈에 놈의 그릇을 파괴하기로 한다. 하자마는 재빨리 항복을 선언하며, 쓸 만한 정보를 줄 테니 놔달라고 빈다. 그 말에 발켄하인은 콧방귀도 뀌지 않았지만, "레이첼의 존속과 관련된 정보"라고 하자 멈칫한다. 하자마 왈, "다른 방관자를 없애면 세계는 지금 있는 방관자를 쉽게 버릴 수 없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는 잽싸게 도망쳐버리지만 발켄하인은 그 뒤를 쫓지 않고 하자마가 남긴 말을 진지하게 숙고한다.
이후 발켄하인은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하러 찾아간다. 솔직히 발켄하인도 내키진 않았지만 지금으로선 라그나 외에는 맡길 만한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발켄하인은 라그나에게 고개를 숙이면서 "만약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부디 레이첼 님을 도와다오" 라고 부탁한다. 라그나는 기분 나쁘게시리 왜 그러냐고 투덜대는 한편, 일부러 말 안 해도 레이첼을 도울 생각임을 밝힌다(라그나 왈, 그 녀석한텐 신세 많이 졌으니까). 라그나의 대답을 듣고 안심한 발켄하인은 자기 할 일을 하러 나선다.
발켄하인의 목표물은 바로 아마네 니시키. 세계에 방관자는 여럿 있을 필요가 없으니 아마네가 존재하는 한 레이첼의 존재는 위협받을 것이다. 만약 아마네를 죽이면 세계가 레이첼의 존속을 선택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발켄하인은 아마네에게 원한은 없지만 레이첼을 위해 아마네를 죽이기로 한다. 즉, 설령 레이첼의 뜻을 배신해서라도 레이첼을 지키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리하여 아마네를 찾아다니기 시작하고, 도중에 오랜 악연인 레리우스 클로버와 조우했지만 아마네 쪽을 우선하여 레리우스를 쫓아가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발켄하인은 마침내 아마네 니시키를 찾아낸다. 무시무시한 살기를 뿜으며 사냥감을 노리는 듯한 기세로 아마네를 덮치고, 아마네는 맞서 싸웠지만 결국 발켄하인에게 목을 잡혀 제압당한다. 발켄하인의 속셈을 알아챈 아마네는 그의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11] 발켄하인 역시 아마네의 말대로 자신이 단락적이고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거기에 모든 걸 걸겠다며 아마네를 죽인다. 발켄하인의 아케이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콘솔판 스토리에서는 레이첼을 찾아내서 성에 돌아가자고 권유하지만, 레이첼은 소멸을 각오하고서라도 라그나가 원하는 것을 이뤄주기로 결심했다고 말하자 뜻을 꺾을 수 없단 걸 알고 레이첼을 위해 정보를 모아온다. 그 후에는 레이첼이 다시금 방관자로 선택될 작은 희망에 걸고 아마네를 노린다. 아마네가 자신을 죽여도 레이첼이 방관자로 다시 선택되지 못하면 어쩔 거냐니까 그러면 그 다음 방관자를 죽인다고 말하며 굳은 결의를 드러낸다. 하지만 분명 공격이 명중했음에도 아마네가 멀쩡한 것을 보고, 결국 발켄하인도 자격자이긴 하나 세계를 바꿀 수는 없단 걸 깨닫는다. 이를 지켜본 아마네는 발켄하인에게 너의 목적은 알카드 가에 대한 충의냐, 그게 아니면 레이첼 알카드에 대한 충의냐에 대한 질문을 하고, 발켄하인은 레이첼 알카드를 위해서 행동한다고 답한다. 그 대답을 들은 아마네는 라그나의 목적이 달성되면 레이첼이 살아날 가망이 있다면서 절대로 참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라그나의 목적을 알려준다.
이후 발켄하인은 계속해서 레이첼을 찾아 헤매지만, 하자마에게 고문당하던 때까지 도달하지 못하며 오히려 라그나와 나오토가 먼저 레이첼을 찾아내 그녀를 구해주었다. 그래도 이후 아오의 문으로 향하던 라그나와 만난 레이첼을 찾아낸 후 라그나에게 널 더 이상 안 볼 생각에 속이 후련하다고 하며 간단한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라그나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애송이가 아닌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라고 부르고, 걸어가는 라그나의 뒤에 살며시 고개를 숙이며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알카드 가의 장미 정원에 있는 탁자에 레이첼이 즐겨 마시던 차를 올려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옆에 나고와 기이도 출연.
3.4. 개그 시나리오
CS 타오카카의 개그 시나리오의 꿈에선 타피오카를 독점하려는 악당으로 나온다, 여기서마저 소중한 아가씨를 위해 과자와 타피오카를 독점하려는 악당으로 나오며 칼 클로버를 부하로 두고있었다. 물론 개그 시나리오답게 독점을 하려 한다고 분노한 타오카카의 타피오카 펀치에 칼과 함께 맞고 날아가는 엔딩. 그리고 이때 맞고 날아가는 장면은 아마 세인트 세이야의 페가수스 세이야랑 안드로메다 슌이 아리에스 시온의 필살기인 '허둥대지 마라 애송이들아' 를 맞고 날아갈 때를 패러디한 걸로 보인다.본인의 개그 엔딩은 소중한 아가씨를 위한 고달픈 집사인생 이야기.
CP에서 평행 세계로 가버린 평화로운 가정의 레리우스의 개그 스토리에서는 참관 수업에 등장하는 레이첼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참고로 여기서 다른 캐릭터들의 부모 자식 관계도 충공깽인데, 세리카가 라그나와 진의 어머니로 나오는건 그렇다쳐도 루나,세나의 아버지는 반그(...), 마코토의 아버지는 카구라(...) 선생님인 츠바키에게 교실에서 부녀가 홍차를 마신다며 한 소리 듣는다. 작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레이첼에게 반말을 한다.
4. 게임 상 성능
CS 콘솔판에서 마코토 나나야,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와 함께 DLC캐릭터로 확정되었다. 드라이브는 늑대로 변신하는 베어볼프. 늑대로 변신하면 이동 및 기본기, 필살기가 전부 바뀐다. 늑대 상태에서는 앉기, 가드, 브레이크 버스트가 불가능해지며, 대쉬는 없지만 걷는 속도 자체가 타 캐릭의 대쉬 수준이다. CS EX까지는 늑대 변신과 특수 이동을 버튼을 나눠 썼지만 CP부터는 변신과 이동키를 하나로 합치고 늑대 모드시 기본기를 하나 더 주게 되었다.시리즈마다 캐릭터의 근간이 되는 늑대 게이지의 하향을 엄청나게 했음에도 종합적인 평가는 항상 A+~S급을 유지하는 개사기캐다. 어떻게 패치를 해도 결국 트릭키한 움직임과 가드를 부수는 능력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다만 캐릭터 자체의 가드 포인트, 무적 프레임이 붙은 기술이 기본기 6A[13], 디스토션인 슈트룸 볼프밖에 없기에 수세에 몰리면 굉장히 게임이 힘들어진다.
발켄하인의 압박에는 다른 캐릭터와 다른 특수한 기술이 하나 존재하는데, 늑대 상태로 스탠딩 상태에서 A - B - C 순서로 공격을 내다가 1번 방향을 누른 상태에서 D로 라젠 볼프 - C 로 브레이크(4C) 이후 공중에서 뜬 상태로 JA 중단 - 착지C 하단을 내미는 테크닉이 있다. 이것의 발동 속도는 고작 8프레임이기에 초심자의 6D 라젠 볼프 이후 JA와 숙련자의 브레이크 JA의 압박의 차이는 엄청나며, 이러한 브레이크 테크닉은 레이첼의 올라중단과 함께 블레이블루에서 최고의 중단기로 꼽히며, 발켄하인을 아무리 많이 상대해본 플레이어라 할지라도 방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인 능력을 자랑한다.
거의 모든 기본기와 필살기에서 인간→늑대 전환 캔슬이 가능하다. 늑대 전환이 대부분 필살기 캔슬로 이루어지며 인간 복귀는 대부분 착지 상황에서 나온다. 슈바르츠 야크트는 아예 헛방으로 늑대 전환 캔슬이 가능한 기술이기에 인간 상태일 경우 구석 압박 심리전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하단 페이크 늑대 중단을 넣기가 가능하다. 간단한 전환 콤보의 예로 [늑대 C 하단 시동 - 라젠 볼프 6D - 늑대 JA - 인간 전환 - 5B - 2C - 점프캔슬 - 몬트리히트 - 게슈빈트 볼프 - 라젠 볼프 9D - 늑대 JB - 늑대 JA[15] - 인간 전환 - 지상 5B - 2C - 하이점프캔슬 JB - 점프캔슬 JB - JC]로 이어가기가 가능하다.
일방적인 게임 양상을 보이는 몇 안 되는 캐릭터다. 기존에도 후상황이 워낙 좋은 캐릭터라 발켄하인의 콤보 후 압박이 시작되면 상대는 지옥이 시작되며, 반대로 발켄하인 자신이 압박을 받게 되어도 탈출이 매우 곤란하다. 따라서 발켄하인이 일방적인 공세로 몰아붙여 승리하거나 혹은 일방적인 수세에 몰려 패배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전형적인 너 죽고 나 죽자식 플레이어블.
4.1. 컨티뉴엄 시프트
CS 시절은 DLC 캐러답게 게임 센터에서 못 쓰는 걸 고려한 탓인지 지나치게 강하게 설정되어 있었다. 특히 인간 모드에서건 늑대 모드에서건 구애 받지 않고 필드 구석 어디에서나 자신의 턴을 가져가는 게 쉬웠다. 일단 기본 콤보 한 번으로 구석으로 몰고 이지선다 한방으로 웬만한 캐러는 빈사 상태에 이르게 하는 게 주요한 패턴. 늑대 게이지도 인간형으로 콤보를 쓰는 도중에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지의 대한 리스크도 거의 없었다.CS 2부터 본격적으로 밸런스 조절이 이루어졌지만 딱히 크게 변한 점이 없기에 최강캐로 군림하였다.
CS EX에서도 한 번 더 약화점이 많은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큰 틀이 변한 게 없기에 강력하였다.
4.2. 크로노판타즈마
CP에 와서야 화력의 대폭적인 감소, 늑대 버튼 통합으로 인한 조작 난이도 증가, 기본 콤보 자체의 난이도 증가로 CP 가동 초기에는 그나마 평범한 캐러 취급을 받았지만 고수들이 연구를 해보니 새로 생긴 늑대 C 기본기가 기존의 늑대 모드의 압박보다 더 강력하다는 게 판명되어서 결국 다시 강캐가 되었다.[16]몬트리 히트가 낙불 시간이 증가하고 날아가는 거리는 줄어들어서 콤보 넣기는 더 쉬워졌으며 기본기, 6C, 6B 같은 콤보용 기술은 맞는 판정이 좋아져서 오히려 콤보 넣긴 더 쉬워졌다. 물론 다루긴 어렵겠지만...
슈발츠 예거가 5C 이후 들어갈 정도로 발동속도가 빨라졌지만 더 이상 벽에 박히지 않아 콤보엔 별 도움이 안된다. 래피드 캔슬을 쓰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CS에선 늑대 상태로 한두 대 치고 나서 공격하면 콤보가 잘 되지 않고 중간에 끊겼지만 CP에선 그딴 거 없다! 늑대 상태에서의 히트 보정이 늘어났기에 콤보가 길게 들어간다!
CP 1.1에서는 당연히 약화. 늑대 상태에서 A 시동의 보정이 FAST에서 MOMENT로 변경되어 후속 콤보가 불가능해졌고, 늑대 상태에서 인간으로 돌아갈 시 즉시 회복 시작되던 게이지에 쿨다운이 생겼다. 하지만 전체적인 틀은 전혀 변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강한 캐릭터였다.
CP 2.0(CPEX)에선 인간 상태 기본기가 자잘하게 너프를 당하고, 늑대 상태가 상당히 강해졌다.
늑대 상태에서의 커맨드 잡기가 기본 잡기로 변경되어 잡기 풀기가 가능해지고,
4.3. 센트럴 픽션
CF에선 늑대 상태의 대미지 보정이 크게 줄어 늑대 상태의 콤보에서 큰 대미지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그 대신 인간 상태 일부 기술들의 기본 대미지가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필드 콤보의 평균 화력은 2천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완전히 죽어버렸고, 구석에서도 3천 이상의 대미지를 뽑으려면 늑대 게이지의 소모가 필수로 되었다.또한 늑대 게이지 시스템에 큰 변경이 가해졌는데, 기본 늑대 게이지의 총량이 늘어났지만 기존의 시간 지속에 비례해 늑대 게이지가 소모되는 방식에서 늑대 상태에서 이동할 시 게이지가 소모되고, 공중에 머물 때 기존 소비량 외에 추가적으로 게이지가 소모되도록 변경되었다.회복에서는 고정된 속도로 회복되던 게이지가 가속이 붙는 방식으로 바뀌어 인간 전환시 초반에는 회복속도가 기존보다 느리고, 후반에는 기존보다 빠르게 회복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높은 효율을 보였던 라젠 볼프가 게이지를 소모하게 되어 게이지 잔량이 바닥인 상태에서 관성이동으로 도주하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늑대 게이지가 다 떨어지는 상황이 종종 나올 수준으로 게이지 관리가 굉장히 힘들어졌다.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인간 상태에서 콤보를 넣으며 압박에 필요한 게이지를 다시 회복하는 플레이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시리즈부터 거듭된 너프로 상당히 빡빡한 늑대 게이지에 또다시 조정이 가해졌다는 점은 뼈아프지만, 인간 상태에서의 6C(구 6B) 이후 3C, 6B 개틀링 루트 추가로 인간 상태에서의 압박이 이전보다 강해져 약해진 늑대 상태를 보완하고 의존도가 줄어들었다는 점에서는 플러스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안 그래도 어려운 캐릭터 난이도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콤보 파츠 중에서 6B - 늑대 전환 - 인간 전환 - 2C가 있을 정도니 그야말로 충공깽...
결국 S급에서는 내려왔지만 여전히 A~A+ 정도의 준수한 강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4.4. 센트럴 픽션 2.0
늑대 상태에서 잡기에 성공하면 늑대 게이지 25% 회복 등의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4.5. 기술표 & 대사
발켄하인 R. 헬싱/기술표&대사 문서 참조.5. 여담
유명한 유저로는 우마노호네, 스야 등이 있다. 우마노호네 발켄하인(3시간부터) 북미에선 미국 유저인 요다가 유명하다.첫 작품인 CT 당시에는 아직 늑대인간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그래도 간간히 떡밥을 뿌렸는데, CS에서 테르미에게 "그 숨통을 물어뜯어 끊어줄까?" 같은 대사를 말하기도 하였고, 허리춤을 보면 늑대의 문양이 존재하며, 테마곡의 이름도 "Howling Moon".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참전하고 보니 정말 늑대인간이었다. 드라이브명이 베어울프(Wehrwolf)[17]이고 기술 이름들이 게슈빈트 볼프, 힘멜 볼프, 쾨니히 볼프, 슈투룸 볼프 등 독일어 일색인 걸 보면 독일의 베오울프(늑대인간) 전설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여겨진다. 여러모로 헬싱에 등장하는, 성우도 같은 노집사와 그 숙적을 섞어 만들어낸 패러디 캐릭터로 추정되며 자신과 알카드라는 주인의 이름과 연관성 및 그리고 성우를 봐서는 거의 확실시 된다.
[kakaotv(PC26LHShivA$@my)]
아스트랄 히트 사용시 완벽한 늑대인간으로 변하는데 이 연출이 상당히 멋지므로 필견. 그야말로 진정한 늑대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 근데 왠지 이 연출이 모 캐릭터와 닮았다는 말이 많다(...). 참고로 꼬리에 리본이 달려있다!! 이 리본은 인간 상태에서 머리를 묶고 있던 그 리본이다.[18]
길티기어 DLC 컬러링은 레이첼과 마찬가지로 슬레이어. CF에서는 레오 화이트팽. CP에서 추가된 패러디 칼라는 조로아크(불확실), 교환 칼라는 레이첼 알카드, 페르소나 칼라는 고로마루.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어벤지
아마네 니시키의 아스트랄 히트에 걸리면 암흑대전때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서는 나오지 못하지만 블레이블루 파트에서 태그 파트너를 레이첼로 선택하고 마지막 전투를 깨면 엔딩에서 레이첼이 발켄하인 특제 푸딩으로 Es를 포섭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2022년 8월 17일에 발켄하인 성우인 키요카와 모토무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후속작이 나온다면 성우교체가 불가피 해졌다.
[1] 블블 10주년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문에 써진 문구. 출처.[2] 원로 성우인 키요카와 모토무가 페렴으로 2022년 8월 17일에 세상을 떠나면서 후속작이 나온다면 발켄하인 성우도 교체 될것으로 보인다.[3] 어째선지 CP의 프로필엔 18일로 돼있었다. 현재는 수정됨.[4] 승리대사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하자마나 레리우스 같은 악인과 레이첼이 본인을 스토킹(?) 반대 아냐?한다고 믿는 라그나와 상꼬맹이인 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경어를 사용한다. 심지어 같은 캐릭터전 승리 대사마저도 경어.[5] 나인은 강력한 마법사이자 술식과 아크 에너미를 만든 사람이고, 쥬베이는 몽도 무사시, 유우키 테르미는 사쌍 우로보로스, 트리니티 글래스필은 뇌굉 무조령과 봉익 열천상, 하쿠멘은 참마 오오카미의 소유자였다.[6] '제 귀는 레이첼님의 말을 듣기 위해서 존재하니까요.' 으으 내 손발. 칼 클로버의 개그 엔딩에선 상당히 망가지는 주인콘 노집사의 이미지를 볼 수 있으니 꼭 보는 걸 추천(...)[7] 레이첼 알카드가 CF 시점에서 급격히 약해진 것도 외주인자+방관자면서 세계에 너무 개입한 게 이유였다.[8] 여기서 발켄하인의 말에 따르면, 클라비스 알카드는 본인의 이상을 위해 힘썼지만 도중에 힘이 다해 죽고 말았다. 레이첼이 말하길, 클라비스는 발켄하인이 곁에 있었기에 정말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며, 레이첼보다 발켄하인이 훨씬 클라비스의 힘이 되었다고 한다.[9] 여기서 발켄하인 왈, 옛날 <임모탈 브레이커>를 하던 시절에 "환상 생물"과 싸운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공포에 비하면 아즈라엘의 살기 따윈 어린애나 마찬가지라고.[10] 여기서 발켄하인은 "설마 또 그 모습을 한 소녀와 싸우게 될 줄이야." 라고 혼잣말 한다. 아마도 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에서 테르미 사야와 싸웠던 일을 언급하는 것 같다.[11] 아마네를 죽여봤자 레이첼이 세계에 간섭해 왔다는 사실은 변함 없으니, 세계가 레이첼을 존속시킬 거라 장담할 수 없다.[12] 본인은 딱히 불만을 느끼지 않지만.[13] 상단 한정 가드[14] 문제는 이렇게 어려운 테크닉이 콤보 파츠로도 두 번 정도 끼워지는 경우가 있어 캐릭터의 난이도가 한없이 치솟는다.[15] 늑대 JB는 2단점프 높이, 늑대 JA는 일반점프 높이.[16] 늑대 상태에서 한 대만 때려도 구석까지 끌고 갈 수 있으며 구석에선 한 대만 때려도 무조건 3000 이상이 나온다...[17] 베오울프의 오타가 아니다. 고대의, 전설의 웨어울프라는 뜻.[18] 발켄하인 개그 엔딩에 의하면, 이 리본은 레이첼이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