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슈퍼로봇대전 W의 주인공 가족의 통칭.
2. 상세
트레일러라고 불리는 우주의 운송점을 하고 있으며 선조가 화성에서 주워왔다는 의문의 오파츠 전함 '발스토크'를 집삼아서 살아가고 있다. 임무를 수행하는 실력과 신용은 확실한 전통의 기업이지만 작중에선 매번 도산의 위기에 몰리고 있었다. 총 35회의 도산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미스테리어스한 것은 브레스의 평소 지론 때문에 누구한테 돈을 빌려 빚을 진 적도 없는 것 같고 발호크와 발스토크도 차압이 들어와있지 않다. 이것으로 추론해 볼 때 채무 관계로 망하는 게 아니라 발스토크와 발호크의 유지비 때문에 돈이 왕창 깨지는 것같다.[2] 어쨌든 어찌어찌 위기는 넘기기 때문에 도산은 안하고 명줄을 이어가고 있다.
원래는 민간인이지만 36회째 도산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프리벤터 소속의 듀오 맥스웰와 카트르 라버바 위너를 도와줬다가 돈 문제등 여러가지가 얽혀서 '벨터'라는 집단을 도와 지구권에서 전투를 하게 된다. 이후 각자의 동료들과 깊은 정을 쌇게 되며 2부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노이 벨터에게 협력한다.
1부 마지막에 지식의 기록자의 공격으로 인한 브레스의 사망으로 온 가족이 우울한 상태에 빠지지만 가족의 끈끈한 정으로 다시 뭉쳐서 극복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과거의 시원문명 에스로 가서 자신들을 생각하며 발스토크를 만들어 묻어두었다는것이 밝혀진다. 나중에는 어머니의 클론인 레귤레이트, 장남의 클론인 아리아까지 새로운 가족으로 들어와서 함께 싸웠다.
최후에는 레귤레이트, 아리아, 어플리컨트, 인퍼런스는 제2의 발스토크 패밀리가 되어 우주로 떠나고 남은 발스토크 패밀리는 각자 행복하게 살았다고 하는 결말이다.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밝은 가족으로 그 훈훈한 모습 덕에 팬들에게의 인기도 상당히 높다.
군에 협력해서 싸우는 것 때문에 '살인해놓고 희희낙락한 가족'이라고 오해받을 소지가 있는데 발스토크 패밀리가 협력하는 집단 '벨터 or 노이 벨터'는 군대가 아니며, 카즈마나 브레스는 기본적으론 '불살의 싸움'을 하고 있고 인간을 적으로 상대할 때는 대사 중에도 '적의 콕핏을 노리지 마' 같은 것이 있었다.
덧붙이자면 역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된 것인지 엔딩에서 37회째의 도산의 위기를 맞이한다.(...배드엔딩?)
별개로 호리스를 제외한 발스토크 패밀리는 전부 학력이 독학이다.
이 패밀리의 컨셉은 아마 마경전설 아크로번치의 란도 패밀리가 아닌가 한다.
3. OG 시리즈에서의 참전 가능성
OG세계에서 파멸의 왕 페르펙티오에 의해 지식의 기록자가 참전할 가능성이 높을 만큼 이들의 참전도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작설정으로 나오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무리 SF라지만 시대 설정상 행성간 운행 가능한 우주전함을 운용하는 일가족의 등장은 무리수가 강하고, 브레스를 엄청난 과거로 날려버리기 위한 보손 점프를 대체할 소재도 마땅치 않은 판국.발스토크 자체는 과거 세계로 날아간 브레스필드가 만들어서 완제품을 타임슬립시킨 것이므로[3] 일단 전함이 존재할 상황 자체는 만들수 있다. 다만 이런 전함을 갖고서도 이때까지의 난리통에서도 등장하지 않고 조용히 살았다는 부분이 제법 무리수... 이때까지 계속 외우주에 나가있었다거나 MD의 라스에이렘처럼 사용에 제한이 걸려있었다는 식의 추가설정이 필요하다. [4]
브레스필드가 과거로 날려보내지는 도구로써는 일단 크로스게이트가 있긴 있다. 물론 적어도 지구의 크로스게이트를 통해서는 불가능하니[5] 뭔가 다른 크로스게이트가 있거나, 아니면 진짜 아예 별개의 힘이 있었어야 진행되겠지만. 코우타나 젠가가 이계로 날려버려진 것처럼.[6]
게다가 현OG 세계관은 항성간의 여행이 가능한 문명의 수준이 아니다. 문 드웰러즈 시점에서 조보크 추밀원의 특사로 온 메키보스의 제공으로 공간전이 장치를 강룡전대에게 실험적으로 배치한지 얼마 안된다.[7][8][9][10]
4. 가족 구성
5. 그 외의 발스토크 패밀리 관련자
- 장남의 복제 인퍼런스
- 장남의 성전환 클론 아리아 어드밴스
- 엄마의 복제 레귤레이트
- 아버지의 복제 어플리컨트
- 발스토크 패밀리 전속 수리공, 조력자 가렌트 카베리나리오
6. 발스토크 패밀리의 기동병기
7. 기타 관련용어
[1] 왼쪽부터 시호미 아디건, 아카네 아디건, 호리스 호라이언, 카즈마 아디건, 브레스필드 아디건, 미히로 아디건[2] 작중에서도 브레스가 미사일 값이나 기타 등등을 매우 걱정하는 대사가 있었다.[3] 2번 상세에도 적혀있지만 브레스가 완제품을 타임슬립 시킨것이 아니라 과거인 시원문명 에스로 넘어간 브레스가 주도해 만들어져 묻혀있던 것을 브레스의 선조가 발굴한 것이다.[4] OG세계관은 OG1이전에 콜로니통합군이 존재 하는 등 진작에 콜로니를 포함한 우주공간이 생활권이었다. 마오인더스트리는 달에 있고, 레피나가 졸업한 사관학교는 아스테로이드 벨트에 위치한 이카루스 기지이다. OG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지구 출신이라 애초에 잘 나오지 않는 일상스토리도 지구일 뿐이지 달이나 콜로니에도 상당히 많은 민간인이 살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주선은 민간레벨에서도 충분히 운용이 될 수 있으며, 발스토크 또한 W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기 전 10년 이상 그냥 대포달린 우주선 취급이었다. W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합체라던지 하던건 원래 이런 기능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되더라 라는 식이 대부분이었다.[5] 한참 예전이었다면 퓨리가 체크했을테고, 최근이었다면 이미 리 테크 쪽에서 점거한 상태고, 그 이후에는 우주공간에서 연방군 함대에게 감시되고 있었고, 그 이후엔 그랑티드 드라코디우스에 의해 소멸했으니. 거기다가 앞으로써의 사건이 발단이라면 아예 시기적으로 크로스게이트가 파괴된 이후라 앞뒤가 맞지 않는다.[6] 애초에 3차알파의 스토리 시작이 우주에 새로운 구조물(크로스게이트)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따라서 파괴된 지구의 크로스게이트가 아닌 새로운 크로스게이트가 등장하면 가능하다. 이미 지구와 라기아스에 각각 크로스게이트가 있었고, 메키보스가 퓨리를 조보크로 초대하면서 크로스게이트가 조보크에 없으리란 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애초에 크로스게이트는 한개가 아니라 여러개 있다는 떡밥이다. 2차OG 에서 남극에 있던 크로스게이트가 우주공간으로 이동했던 전례가 있으니 다른곳에 있던 크로스게이트를 3차알파 처럼 지구권으로도 충분히 가져올 수 있다.[7] OG1 프롤로그에서 히류가 외우주로 나가려다 에어로게이터에 막혀서 퇴각했을 뿐이지 콜로니, 달, 아스테로이드 벨트 등등 이미 OG세계관의 생활권은 태양계의 우주전역이다. 게다가 작중 전투에만 이용되어서 잊었을지 모르지만 프로젝트TD는 본래 항성간의 여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기술발전 및 파일럿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간전이 기술이 없을 뿐이지 항성간의 여행은 불가능하지 않다.[8] 문제는 앞서 말했듯이 OG1 프롤로그 시점부터 에어로게이터의 공격에 외우주 진출이 막힌 상황이다. OG1 프롤로그 이후로 외우주로 나간 적이 없다는 거다.[9] OG1 프롤로그 이후 DC전역, 아인스트나 섀도우 미러, 인스펙터 사건, 게스트나 루이나, 가디소드, 퓨리 등등 지구에서 온갖 사건이 있었기에 지구권 내의 사건 수습 때문에 못나간거지 기술문제상 외우주 진출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항성간의 여행이 불가능한 문명이라는 얘기 자체가 잘못되었지만, 애초에 항성간의 여행이 불가능하다고 발스토크가 참전할 수 없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10] 애초에 발스토크는 W 초반에 원래 일반 민간우주선으로 운송업무를 하던 배이고 W의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기능들이 하나씩 해금된거고, 그 원천기술은 시원문명 에스라는 초 고대문명의 산실이니까. 지금 지구의 기술상황이 어쩌고 하는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만약 OG세계가 항성간의 여행이 불가능한 세계관이었다면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완전해금 발스토크가 더 필요한 상황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