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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5:20:50

발로란트/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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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요원
요원 가나다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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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능력3. 역할군
3.1. 타격대3.2. 척후대3.3. 감시자3.4. 전략가
4. 조합
4.1. 세부 역할4.2. 역대 메타의 흐름4.3. 에 따른 조합
5. 출시 예정인 신규 요원
5.1. 유출된 요원
6. 여담

1. 개요

Agent. 발로란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로 근 미래의 지구가 배경으로 다국적 구성원이 특징이다.[1] 현재 클로브까지 총 24명의 요원이 존재한다.

요원들은 고유한 요원 번호를 갖는데, 현재 01번부터 25번까지 출시되었다. 요원의 출시 순서와 관련되어 있는데, 출시일은 발로란트/에피소드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픽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바꿀 수 없으니 팀의 조합과 맵에 따라 신중히 고르는 것이 좋다. 에임 싸움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기술 하나하나가 특색이 있는 게임인데, 픽의 유동성이 아예 없는 만큼 조합 차이 또한 나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2. 능력

요원이 가진 기술은 기본 능력, 고유 능력, 궁극기로 나뉜다. 대부분이 요원들은 기본 능력 2개, 고유 능력 1개, 그리고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예외로 레이나는 기본 능력 1개, 고유 능력 2개를 가지고 있으며 아스트라는 기본 능력 3개, 고유 능력 1개를 가지고 있다.

3. 역할군

3.1. 타격대

파일:Valorant_Duelist.png
타격대

[[네온(발로란트)|파일:Valorant_Neon1.png
네온
]]
[[레이나(발로란트)|파일:Valorant_Reyna.png
레이나
]]
[[레이즈(발로란트)|파일:Valorant_Raze.png
레이즈
]]
[[아이소|파일:Valorant_Iso_Simple.png
아이소
]]
[[요루(발로란트)|파일:Valorant_Yoru.png
요루
]]
[[제트(발로란트)|파일:Valorant_Jett.png
제트
]]
[[피닉스(발로란트)|파일:Valorant_Phx.png
피닉스
]]
타격대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팀에서 공격을 담당합니다. 스킬과 실력을 통해 먼저 교전을 시작하고 적을 처치합니다.
Duelist

팀의 공격수들이며 가장 인기가 좋다. 흔히 말하는 '엔트리'가 대부분 타격대 캐릭터들이다. 목숨 걸고 가장 먼저 앞으로 나가야 하는 역할군. 보통 뒤의 아군들은 엔트리의 전투 개시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진입을 안 하고 계속 뒤만 보거나 아군의 연막이 깔린 후에도 진입을 주저하면 욕을 먹을 수 있다.

발로란트 맵 디자인 특성상 아무리 연막이 잘 깔려있다고 해도, 각을 잘 쪼개서 한 번에 한 놈씩만 처리를 하고 간다 해도 필연적으로 왼쪽 오른쪽 두 각 이상을 한번에 봐야 하는 진입로가 생기기 마련이다. 만약 둘이 실제로 앞뒤로 째고 있는 그 진입로를 뚜벅뚜벅 걸어간다면 당연히 양쪽으로 벌집이 되기 십상. 그 진입로를 가지고 있는 섬광, 연막, 장벽 등을 이용해 이득을 보며 과감히 진입 후 지나가 먼저 마주치는 적을 처치하고, 2선 척후대의 호응을 기다리다가 함께 양각을 잡는게 가장 정석적인 사용법이다.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하나라도 따고 죽어야 하는 포지션으로, 가장 먼저 적을 만나는 특성상 슈퍼 캐리를 할 수도, 가장 먼저 죽을 수도 있는 포지션이다. 엔트리는 먼저 가서 먼저 죽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킬뎃 관리보다 내가 팀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팁이 있다면 지나치게 몸을 사려 먼저 들어가는것을 기피하거나 무작정 나가는 것보단 척후대의 제압&정찰용 스킬과 전략가의 연막 등 아군의 스킬이 받쳐주는 타이밍에 진입하고, 혹여 죽더라도 브리핑을 통해 뒤에 아군이 킬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 적 위치 브리핑은 엔트리가 해야 할 최우선 과제이며 최소한의 임무이다.

팀이 주로 진입을 못한다면 타격대의 잘못이 크다. 타격대가 진입하는 과정에서 잘못한다던가 앞서 말한 대로 진입을 늦게 한다던가 아예 진입하지 않고 존버, 머뭇거리는 식의 플레이[3][4]는 아군들을 이도저도 아닌 위치에 있게 해버려 패배에 큰 원인이 된다.

다른 포지션보다 엔트리프래깅에 강점을 보이나, 실제론 전통적인 5역할군[5] 중 엔트리프래거, 플레이메이커, 럴커 3개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는 범용적인 포지션이다. 이 덕분에 한 라운드 내에서도 포지션 전환이 유연하여 상황을 매우 적게 타는 편인 것도 장점.

단점은 수비팀 전환 시에 다른 역할군에 비해 애매하다는 것. 그래서 팀에 타격대만 있으면 조합 안정성이 떨어진다. 프로 단계에서는 이를 역이용해 3타격대 조합으로 수비 진영에서 역으로 치고 나가는 카운터 러시 전략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 그렇다고 수비 단계에서 아예 없으면 리테이크가 힘들다.

특별한 이유 없이 타격대가 팀에 4명이라면 그냥 빠르게 남은 타격대를 꼴픽하거나 닷지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6]

하지만 타격대라도 진입 장벽이 모두 높은 것은 아니다. 피닉스 같은 경우는 섬광, 자힐, 딜, 부활이 모두 있어서 초보자 추천 요원이며 레이즈 같은 경우는 드론으로 인한 정찰과 스킬로 딜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타격대들보다 운용이 쉬운 편이다.

여담으로 레이즈를 제외한 모든 요원이 레디언트이다.

3.2. 척후대

파일:Valorant_Initiator.png
척후대

[[게코(발로란트)|파일:Valorant_Gekko.png
게코
]]
[[브리치|파일:Valrorant_Breach.png
브리치
]]
[[소바(발로란트)|파일:Valorant_Sova.png
소바
]]
[[스카이(발로란트)|파일:Valorant_Skye.png
스카이
]]
[[케이/오|파일:valorantkayo.png
케이/오
]]
[[페이드(발로란트)|파일:valorantfade.png
페이드
]]
척후대는 팀이 전투 지역에 침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진입로를 확보하고 적 팀에 틈을 만들어냅니다.
Initiator

적극적인 스킬 활용을 통해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적의 동태를 확보할 수 있는 스킬[7]을 사용하여 엔트리가 확인해야 하는 각을 줄이고 팀원의 진입을 보조하기 위해 시야 차단 및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8]을 사용하여 아군이 보지 못하는 각을 차단하며 적의 처치를 도와야 한다.

영문명인 '이니시에이터'로 생각해볼 수 있듯, 척후대의 최우선 과제는 '팀이 전투 지역에 침입할 수 있도록' 상대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취하고 팀의 진입을 개시하며 적을 몰아내는 것이다. 결국 엔트리만 진입해서 끝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해 팀의 진입을 도와야 한다. 또한 수비 상황에서 적의 움직임을 파악해 미리 대비하는 역할도 맡는다. 종합적으로 공수 가릴것 없이 상대의 플레이를 파악해 경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야하는 역할과 동시에 팀플레이를 통해 이득을 창출해야하는 포지션으로 개인의 능력치도 능력치지만 아군의 역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물론 훌륭한 정보전을 바탕으로 스스로 어느정도의 자급자족은 가능하지만.

단점은 대부분 엔트리를 도와주는 역할이라 메인 엔트리를 서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점,[9] 그리고 전체적으로 맵을 좀 탄다는 점이 있다. 예를 들면 스플릿 같은 구불구불한 맵에서는 소바의 화살이 지역 전체를 커버하지 못해 능률이 떨어진다. 그러나 반대로 어울리는 맵을 만나면 그만큼 포텐셜이 올라가는데, 바인드와 헤이븐의 스카이, 프랙처의 브리치, 어센트의 케이/오가 대표적이다.

앞서 언급한 장점에서 척후대의 중요도를 크게 볼수있다. 정보전에 목을 매야하는 발로란트 특성상 이를 가장 잘 수행할수 있는 역할군이기 때문. 그렇기에 척후대는 안정적인 플레이와 확신에 기반을 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만일 섣부른 플레이로 척후대가 먼저 짤리면 남은 경기 동안 팀원들은 정보전은 고사하고 변수 창출에도 급격하게 밀린다. 종합적으로 척후대는 팀원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도 본인은 팀 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러니한 위치에 서있다.

상술한 특징으로 인해 FPS 전통 역할군 중 인게임리더와 플레이메이커 롤을 소화하는 경우가 대다수. 앞서 말했듯 지역을 확보하고 경기 방향을 유리하게 만들어야 하는 척후대 특성상 진입 타이밍이나 운영 설계를 본인의 판단 하에 두어야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그렇기에 동티어 내에서는 팀의 지휘봉을 척후대가 맡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으며 이 때문에 척후대는 경기를 그리는 오더 능력도 일정 부분 요구된다. 예외적으로 인포 관련 유틸이 아예 없는 브리치와 하나뿐이라 부족한 편인 케이/오[10]는 사실상 생존기 대신 부가 유틸을 받은 2선 타격대 정도로 취급되며, 따라서 인게임리더를 제외한 모든 역할군을 수행할 수 있다.

3.3. 감시자

파일:Valorant_Sentinel.png
감시자

[[데드록|파일:Valorant_Deadlock.png
데드록
]]
[[사이퍼(발로란트)|파일:Valorant_Cypher.png
사이퍼
]]
[[세이지(발로란트)|파일:Valorant_Sage.png
세이지
]]
[[체임버|파일:vlrtchamber.png
체임버
]]
[[킬조이|파일:valorantkilljoy.png
킬조이
]]
감시자들은 공격팀이나 수비팀에 상관없이 지역을 점유하고 팀 엄호를 담당하는 수비 전문가입니다.
Sentinel

적의 후방 기습을 방지하고, 지역을 수비하는데 특화된 역할군으로 직접 공격 능력이나 개척 능력, 기동력은 떨어진다. 쉽게 말해 머리가 좋아야 몸이 고생을 안 하는 역할군이다.

감시자의 주 역할은 변수의 차단에 있다. 적의 진입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덫 스킬[11]이나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 스킬[12]을 통해 러쉬와 플랭킹을 방지하고 지역을 점유해 상대의 승리를 억제해야 한다. 즉, 감시자는 아군을 보조하고 적군을 패배로 이끄는 안티캐리형 역할군이다. 때문에 감시자는 체임버를 예외로 피지컬에 의존하기 보다는 적절한 스킬 활용과 운영 플레이를 필요로 하며, 게임의 흐름과 판도를 보는 눈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다르게 말하자면 스스로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감시자로서 가진 주력 스킬이 먼저 설치한 후 적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스킬들이기 때문이다. 세이지는 회복 구슬과 부활을 통해, 사이퍼는 스파이캠과 신경 절도를 통해 아군이 변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조하지만 결국 본인이 변수를 만들어내기엔 한계가 있다. 체임버는 다른 감시자에 비해 능동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으나 이 역시 먼저 지역을 점유하고 있는 수비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다른 역할군에 비해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또한 감시자는 자금 관리가 힘든 면이 있다. 보통 한 구역을 점거하거나 중요 길목을 수비하는 설계를 위해 웬만해서는 스킬을 전부 사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감시자의 영향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매 라운드마다 지속적으로 스킬에 돈을 투자해야 해서 불리한 상황에서 자금을 모으는게 여러므로 힘들다. 개당 200 코스트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을 가진 사이퍼의 함정이나 킬조이의 나노스웜이 그 예시다.

상술했듯 감시자는 먼저 설치한 후 적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스킬이 많아, 수비의 상황에선 보통 사이트 하나를 통째로 도맡는 경우가 많다. 덫 스킬을 통해 공격팀의 진입을 늦추고 장벽과 수류탄 등으로 진입 자체를 차단한다. 체임버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랑데부와 사격총을 활용하여 진입하는 적을 사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유틸리티가 설치 후 발동을 기다리는 형태의 패시브 유틸리티이기 때문에 감시자는 태생적으로 서포터의 한계를 넘어서기 어려운 편이다. 특히 게임의 특성상 피커스 어드밴티지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데[13] 이를 뒤집을 스킬조차 심각하게 제한적이고, 무엇보다 시야 관련 유틸리티가 거의 없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이를 대가로 감시자는 공통적으로 라운드의 판도를 뒤바꿀수있는 성능의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14]

이런 이유로 유틸리티 의존성이 크지만 기본적인 피지컬,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요구되는 편. 수동적인 인포 특성상 오더에 크게 적합하진 않다.

여담으로 1명만 일반인인 타격대와는 달리 세이지만 감시자 중에서 유일한 레디언트다.

3.4. 전략가

파일:Valorant_Controller.png
전략가

[[바이퍼(발로란트)|파일:Valorant_Viper.png
바이퍼
]]
[[브림스톤(발로란트)|파일:Valorant_Brimstone.png
브림스톤
]]
[[아스트라(발로란트)|파일:Valorant_Astra.png
아스트라
]]
[[오멘(발로란트)|파일:Valorant_Omen.png
오멘
]]
[[클로브(발로란트)|파일:Valorant_Clove.png
클로브
]]
[[하버(발로란트)|파일:Valorant_Harbor.png
하버
]]
전략가들은 위험 지역을 분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탁월합니다.
Controller

카운터 스트라이크 및 그 시스템을 차용한 발로란트는 피커스 어드밴티지[15]때문에 대기 사격이 매우 유리하도록 브레이킹샷을 강제하는 시스템이 있다. 그래서 그 적이 대기하고 있을 만한 위치에 연막을 까서 적을 보지 못하게 하는 필수적인 역할군. 모든 연막은 기본적으로 들어갈 때와 나갈 때 어느 쪽이든 연막을 넘어 이동하는 쪽이 기존에 기다리고 있던 쪽을 늦게 보게 되는 피커스 어드밴티지와 반대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이미 깔려있는 연막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연막을 뚫고 나가는건 상당히 위험하며, 거꾸로 전략가는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전투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용도로도 연막을 사용할 수 있다.

연막을 깔고 스파이크를 설치[16]한 후 일정시간 수비팀으로부터 스파이크를 지키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전략이다. 어찌보면 척후대보다 더 쉽고 간결하게 엔트리를 도와주는 역할. 모든 요원들에겐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연막 스킬[17]이 주어지며,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에만 설치할 수 있는 제트와 사이퍼의 연막보다 설치 범위가 넓고 활용법이 다양하여 팀을 위해 연막을 깔아야 한다. 대놓고 공격적인 스킬을 갖춘 오멘이나 클로브를 제외하고는 다른 역할군에 비해서 평균 킬수는 적지만 거점 점령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역할군이기에 라운드 승리를 잘한다. 카스처럼 각폭을 외워야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용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연막을 사용하는 것에는 맵 이해도와 노하우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바이퍼와 브림스톤의 연막은 연막에 진입할경우 뿌옇게 처리되어 있어 다른 연막과 다르게 가시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신경쓰지 않으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지나갈때 모를 정도.

공격 혹은 수비 리테이크 상황일 경우 먼저 지역을 점유한 팀이 진입하는 아군을 공격할 수 없도록, 수비 상황일 경우 적의 진입을 지연시키고 아군이 합류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연막을 활용한다. 연막은 공격적으로도, 수비적으로도 모두 효율적이고 필요한 수단이다. 단, 섬광 스킬을 가진 캐릭터는 연막을 뚫고 나올 수 있으므로 지속하여 연막 뒤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발로란트의 연막은 밑의 착지 지점에 구조물이 있으면 항상 그 위에 깔린다. 이를 이용해 원-웨이 스모크[18]를 깔거나, 여러 각을 동시에 차단하는 연막을 깔 수 있고 상대팀의 연막은 본인이 선택한 적군의 색깔을 띈다.[19]

가장 많이 쓰이는 전략가는 연막 이외의 재미있고 킬을 올리기 좋은 스킬이 많은 오멘과 클로브, 기본 지급 요원에 스킬셋이 초보자가 접하긴 쉬운 브림스톤 정도가 있다. 그 외에는 본인의 실력에 따라서 아스트라를 기용한다. 다만 바이퍼와 하버는 서브 연막캐로 사용하는 편.

유독 맵을 꽤 타는 역할군이다. 주로 쓰는 연막의 형태에 따라 장막형 연막 캐릭터(바이퍼, 하버)와 구체형 연막 캐릭터(브림스톤, 오멘, 아스트라, 클로브)로 나뉜다. 브리즈 및 아이스박스처럼 한 쪽 면만 막아도 되지만 그 막아야 할 길이가 너무 길 경우[20] 바이퍼 혹은 하버가 픽되는게 보통이다. 반대로 스플릿처럼 한쪽만 막아도 되는데 문제는 막아야 하는 곳이 좁고 그 근처에 은신처가 있어 오히려 삐끗하면 적이 은신해버릴 곳이 생길 수 있는 경우, 헤이븐, 로터스 B사이트처럼 사이트 내의 왼쪽과 오른쪽을 한 번에 막아야 하는 경우에는[21] 오히려 원하는 곳을 지정해 연막을 날릴 수 있는 구체형 연막 캐릭터가 픽되는 게 보통이다.

지속시간이 긴 연막 스킬의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적어도 한 명은 픽하는 것이 권장되는 만큼 너도나도 하기 싫어하는 서포터 0순위. 인포를 따는것도 어려운데 대부분의 유틸이 액티브 서포팅이라 타 역할군을 수행하기 어렵고, 모든 스킬이 본인 위주가 아니라 팀 위주로 돌아가며, 무엇보다 스킬을 많이 쓰려면 오래 살아야 한다[22]는 구조적인 특성상 전략가를 픽한 순간 팀 내 공식 3선 서포터 내지는 스파이크 박는 유틸싸개로 낙인이 찍혀버리는 경우가 다수. 물론 심해에선 엔트리가 스파들고 뒤지는 게 국룰이다 아예 교전실력에 무관하게 전략가라는 이유만으로 팀원의 전투지역을 규제해버리는 경우[23]도 잦을 정도로 취급이 좋지는 않다.

그나마 바이퍼와 브림스톤은 유틸리티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인게임리더가 직접 픽하는 경우가 많고, 하버는 여의치 않을 경우 엔트리보조도 겸할 수'는' 있다. 가장 전략가스럽지 않은 오멘과 클로브의 경우 전략가의 지역장악 능력을 포기한 대신 각종 즉발 액티브 유틸을 받아 사실상 "연막 성능이 좋은 척후대와 타격대"에 가까운 만큼 파일럿의 역량과 성향에 따라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4. 조합

4.1. 세부 역할

볼드 표시는 주로 쓰이는 경우를, 취소선 표시는 잘 안 쓰이는 경우를 말한다.

4.2. 역대 메타의 흐름

주로 대회나, 상위 티어 경쟁전에서 사용 되는 조합이다. 대부분 엔트리, 엔트리 보조, 공격 시야, 수비 시야, 연막이 조합의 기본적인 구성이지만, 맵이나 팀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동된다.

4.3. 에 따른 조합

5. 출시 예정인 신규 요원

발로란트 팀에서 업로드한 발로란트 요원 출시 일정 내용이 담긴 영상

1년동안 2개의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에피소드마다 최대 2명의 신규 요원과 1개의 신규 맵이 출시된다. 즉, 1년에 적어도 3명의 요원, 2개의 맵이 출시된다. 또한 요원들이 출시되면서 액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요원들의 출시와 함께 스토리도 진행되는 셈이다.

기본적으로 연달은 액트에는 같은 컨텐츠를 출시하지 않는다. 즉, 액트 1에 요원을 출시했다면 적어도 액트 2에 요원을 출시하지 않는다. 유일한 예외는 출시 초기였던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 액트 2까지이며, 이 이후로는 이 공식이 깨진 적이 없다. 또한 요원은 같은 역할이 연달아 출시하지 않지만, 한 요원을 건너 같은 역할이 출시할 수는 있다. 페이드(척후대) - 하버(전략가) - 게코(척후대)가 그 사례. 원래는 액트마다 1명 씩 추가한다고 했으나 얼마 못가서 본인들이 출시 주기를 맞추기 버겁다고 인정했고 실제 게임 내에서도 덜 만든 채 급히 억지로 냈다가 신규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성능이 극단적으로 약하거나 강력해서 밸런스를 연달아 망치게 되자 결국 최소한 한 액트는 건너뛰겠다고 계획 수정을 발표했고 문제가 되는 캐릭터들의 리메이크도 진행 중이다.

발로란트는 야시장의 배경과 액트 배틀패스에서 나오는 플레이어 카드를 통해 다음에 나올 요원, 혹은 맵에 대한 정보를 자체적으로 스포일러 하고 있다.

5.1. 유출된 요원

6. 여담


[1] 오멘케이/오는 출신지가 불명이다.[2] 단, 클로브는 사망이 곧 궁극기 발동 조건이기 때문에 적에게 사살당해도 즉시 궁극기 포인트가 채워지지 않고 세이지에 의해 부활하거나 다음 라운드가 시작할 때 궁극기 포인트가 지급된다.[3] 이는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타격대의 포지션을 모르는 경우가 크다. 즉 하위 티어나 초보 구간에서 많이 발견된다.[4] 유튜버들의 플레이를 보고 타격대를 바로 시작했다가는 욕만 얻어먹을 수 있으니 충분히 연습을 하고 타격대를 하자.[5] 인게임리더, 엔트리프래거, 플레이메이커, 럴커, 서포터[6] 보통 게임이 잡히자마자 생각 없이 바로 타격대를 픽하는 유저가 한 팀에 모이면 생기는 상황인데 주로 조합이나 게임 운영을 생각하지 않는 일반 게임이나 하위 티어 구간에서 많이 보인다.[7] 소바는 정찰 화살과 올빼미 드론, 스카이는 정찰자, 인도하는 빛과 추적자, 케이/오는 제로/포인트, 페이드는 추적귀와 귀체, 게코는 지원봇, 기절봇과 요동봇. 이와 같은 적의 정보를 취하는 스킬을 '인포'로 칭하기도 한다.[8] 소바는 충격 화살, 브리치는 여진, 섬광 폭발과 균열, 스카이는 정찰자와 인도하는 빛, 케이/오는 파편/탄과 플래시/드라이브, 페이드는 추적귀와 포박, 게코는 지원봇, 기절봇과 요동봇.[9] 브리치와 케이/오는 상황 봐서 메인 엔트리를 서기도 하지만 타격대 캐릭터를 메인 엔트리로 기용하는 것에 비해 효율이 낮다.[10] 이 둘을 제외한 척후대들은 궁극기를 포함해 적어도 둘 이상의 인포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다.[11] 데드록의 음향 센서, 사이퍼의 함정, 킬조이의 알람봇과 포탑, 체임버의 트레이드마크.[12] 데드록의 중력그물과 장벽망, 세이지의 장벽 구슬과 둔화 구슬, 사이퍼의 사이버 감옥, 킬조이의 나노스웜과 봉쇄.[13] Peeker's advantage는 기다리는 CT(수비) 입장의 유리함을 피킹 타이밍 등의 변수로 뒤집는 것을 의미한다. 발로란트의 경우 고유스킬의 존재와 빠른 편은 아닌 기동성/템포의 이유로 타격대를 제외한 캐릭터 전원이 피커스 어드밴티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스킬 있는 서든어택"이라는 말이 간혹 나오는 이유 중 하나.[14] 데드록은 발로란트 최초의 1인 처형이라는 궁극기, 세이지는 유일하게 팀원을 살릴 수 있는 궁극기, 체임버는 사실상 오퍼레이터의 상위 호환인 궁극기, 킬조이는 봉쇄라는 적의 진입을 차단하는 궁극기, 사이퍼는 적들의 위치를 심문할 수 있는 궁극기 등 타 역할군에 비해 게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궁극기들이 많다.[15] 서버 - 플레이어 간 정보 전송시간 차이 때문에 같은 시야각에서 숨어있는 사람보다 찾는 사람이 상대를 빨리 보게 되는 현상. #[16] 타격대는 선진입을 맡고 척후대는 이런 타격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타격대가 죽었을 경우 트레이드를 내는 역할을 맡고, 감시자는 뒤를 보는 역할군이라는 특성상 연막이 스파이크를 설치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어찌보면 요원들 중에 가장 필수적인 픽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중요도가 크다. 연막이 없는 경우 봐야할 각이 많아서 진입이 상당히 힘들다. 연막은 아스트라의 끌당, 바이퍼와 브림스톤의 각독/각폭 등 스파이크 해체를 방해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경우가 많고 다른 역할군의 경우 라운드 시작 후 얼마 안 지나서 스킬을 모두 소모하기 때문에 연막이 안전하게 스파이크 설치 후 빠져서 다른 팀원을 지원하다가 스파이크 해체를 방해하는 식. 허나 최근에는 메타가 바뀌면서 척후대의 궁극기 중요도가 부상하여, 척후대가 스파이크를 드는 경우가 많다.[17] 브림스톤의 공중 연막, 오멘의 어둠의 장막, 바이퍼의 독성 구체와 독성 장막, 독사의 구덩이, 아스트라의 성운과 소멸, 우주장벽, 하버의 폭포와 해만, 만조, 클로브의 계략.[18] 애매한 높이의 지형이나 사물에 걸치는 위치로 생성하여 플레이어의 상체 부분만 가린다. 기다리는 쪽은 상대의 다리를 보고 곧바로 공격할 수 있지만, 진입하는 쪽은 반대편 플레이어의 형태가 온전히 보이지 않아서 상대를 인지하지 못해 반응이 느리거나 아예 그 방향의 시야로는 전혀 못본다.[19] 디폴트 값은 빨간색. 설정에 따라 보라색/노란색1/노란색2로 바꿀 수 있다.[20] 예를 들어 아이스박스 B 사이트를 생각해보자. 공격일 때 눈사람, 컨테이너 2층, 오렌지색 컨테이너 총 3군데를 막아야 한다. 구형 연막 캐릭터 중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연막이 고작 두 개 뿐인 아스트라와 오멘, 클로브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브림스톤은 일단 막을 순 있지만, 다시 충전되지 않는 스킬을 한번에 투자하는 꼴이라 뒷심이 딸리게 된다.[21] 바이퍼/하버도 이게 불가능한 건 아닌데 바이퍼는 E와 Q를 동시에 발동하면 연료 소모가 심해 오래 유지 못할 뿐 아니라 한쪽으로 Q를 던지는 게 곧 총 맞고 죽어버리겠다는 것과 다름이 적다. 하버는 C와 Q가 재생성이 안 되고 E는 은신처가 안 생기게 잘 가리는 게 진짜 어렵다.[22] 이러한 상황에서 이를 뒤집기 위해 설계된 캐릭터가 클로브.[23] 이유는 단순하게 "방해된다", "전략가는 나를 서포팅하는 도구"라는 마인드. 치료 유틸이 달린 스카이나 세이지도 이러한 일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작 교전에서 지면 왜 백업을 안하냐는 베이팅 발언은 덤.[24] 보통 돌진기가 존재하는 제트, 레이즈, 네온을 팀의 1선으로 표현한다.[25] 제트, 레이즈처럼 순간적인 진입이 어렵고 피닉스, 레이나처럼 개인 생존력이 높은 편도 아니라서 특정 픽 카운터 용도로 사용한다. 대신 우회 공격에는 혼자 진입해도 충분한 스킬셋을 갖추어서 기습엔 1순위로 들어가며, 궁극기가 있을 때는 엔트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26] 전략가치곤 꽤나 공격적인 스킬셋을 갖추고 있어 유사시에, 특히 궁극기가 있을 때 엔트리 역할 담당이 가능하다.[27] 이는 시야를 차단하거나, 뇌진탕, 부패 또는 취약을 부여하거나, 청력을 약화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28] 정찰용 화살, 귀체, 인도하는 빛, 제로/포인트 등 정보를 획득하는 기술들, 또는 위의 기술들을 가진 요원들을 총칭해 '인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29] 스카이는 늑대를 통해 제한적인 시야로 적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매를 통해 엔트리의 진입을 확보함과 동시에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30] 기절봇으로 적의 위치와 수를 파악할 수 있어 어센트와 같이 벽이 높은 맵에서 고각봇을 통해 제한적으로 정보 획득이 가능하다.[31] 제로/포인트를 통해 적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순 있지만 공격 시야 요원으로 활용하기엔 그 범위가 넓어 애매한 감이 있다. 공격에서의 시야 확인과 진입보다는 수비에서의 확실한 제압 및 진입 차단을 위해 기용되는 요원이다.[32] 스파이캠을 전진 설치하여 공격때의 시야를 담당할 수 있지만, 사이퍼 본인이 가만히 멈춰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소바나 페이드처럼 날아가는 게 아닌 즉시 설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에임을 흔드는 플레이도 힘들다.[33] 대회에서 아래의 요원들을 중복으로 픽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굳이 수비 시야 요원을 둘 이상 고르지 않고, 맵에 따라 한 요원을 취사선택하는 것이 고르는 것이 옳다는 것.[34] 음향 센서를 통해 제한적으로 수비 시야를 체크할 수 있지만 앞의 세 요원에 비해 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실제 플레이도 다른 편이다.[35] 바이퍼는 전략가임에도 불구하고 그 연막의 성능이 매우 애매하지만, 디버퍼의 면모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에 적의 진입을 까다롭게 만들기 매우 쉽다. 특히나 설치형이면서 연료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다시 발동시킬 수 있는 연막과 장막이 그 면모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TMI] 이 네 명의 요원들은 라이엇 게임즈 내부에서 '반구형 연막 요원'으로 칭한다고 한다.[37] 브리즈, 아이스박스 한정. 그 외의 맵에서는 메인 연막으로 쓰이지 않고, 맵에 따라 다른 연막 캐릭터와 같이 기용한다.[38] 감시자로서의 성능을 하향당했음에도 체임버 특유의 자금 관리와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성향 덕분에 꾸준히 기용되고 있다.[39] 현실에서도 사망 위험이 높은 직업군은 이런 방식으로 추모하기도 한다. 헤일로: 리치의 주인공 노블 6 역시 스토리상 전임 노블 6가 사망하고 그 자리에 들어온 캐릭터인데 이 때문에 기존 팀원들에게 텃새를 당하고 지휘관 카터는 '팀원들이 비워두고 싶어하는 자리'에 들어온 거라고 일러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