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요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레이즈 | 바이퍼 | 브리치 | 브림스톤 | 사이퍼 | ||
세이지 | 소바 | 오멘 | 제트 | 피닉스 | }}}}}}}}} | ||
최초 10명의 요원 | → | 레이나 |
어디로 도망가든, 내가 찾아내겠어.
(Wherever they run, I will find them.)
(Wherever they run, I will find them.)
- 요원 선택 대사
[clearfix]
1. 개요
온라인 FPS 게임 발로란트의 최초 열 명의 요원 중 하나이자 척후대 요원.2. 능력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
2.1. 기본 능력
2.1.1. C - 올빼미 드론(Owl Drone)
올빼미 드론
올빼미 드론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드론을 날려 조종합니다. 드론을 조종하는 동안 발사를 누르면 표식용 다트가 발사됩니다. 다트에 맞은 플레이어는 위치가 드러납니다.
¤ 400|드론 체력 100|드론 지속시간 7초|다트 발견 핑 2회|다트 재사용 대기시간 5초
- [ 대사 모음 ]
- * 올빼미 드론 사용
- 날아볼까? (Take flight.)
- 드론 간다! (Deploying drone.)
- 드론 출격! (Deploying drone.)
- 올빼미 드론으로 적 위치 드러냄
- 적을 표시했다! (Enemy marked.)
- 적 표시! (Enemy tagged.)
- 적 표시 완료! (Enemy tagged.)
사용하면 왼팔의 드론을 펼쳐 사출할 준비를 하며, 발사하면 드론이 사출된다. 점프 버튼으로 공중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컨트롤 버튼으로 하강할 수 있다. 조종하는 동안은 파괴되거나 스스로 스킬 버튼을 눌러 취소하기 전엔 본인은 무방비 상태이므로 후방이 안전할 때 사용해야 한다. 어떤 형태든 드론 사출 후 피해를 받으면 드론이 바로 취소된다.
사이퍼의 스파이캠과 비슷한 기능으로 표식 다트를 발사할 수 있으며 정찰화살과 비슷하게 총 2번 적의 위치를 보여준다. 다트는 적을 관통할 수 있다.[3] 스파이캠과는 달리 드론의 다트는 제거할 수 없으므로 효과가 끝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유닛 판정이라서 실명과 같은 시야 방해 효과를 그대로 당할 수 있지만 역으로 적 사이퍼의 함정 같은 트리거형 설치 스킬을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소바를 많이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넓은 시야를 위해 높이 날리는 게 보통이지만, 이런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서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들은 일부러 낮게 깔리도록 날려서 저런 적 스킬을 미리 제거하는 목적을 겸한다.
작은 오브젝트 하나에도 감지가 막히고 작동 전에 파괴되어 버리면 아무 효과도 못보는 정찰용 화살과는 다르게 사실상 피닉스의 궁극기를 시야확보용으로 쓰는 것과 다름이 없어서, 리스크 없는 정보 획득 측면에서는 가히 최강이라고 할만하다. 스킬이 간접적으로 정보를 물어다 주는게 아니라 카메라로 직접 시야를 보는 만큼 상대가 어떤 무기를 들고 있는지, 어떤 스킬을 사용했거나 준비 중인지까지 완벽하게 파악이 가능하다. 미니맵에 친절하게 실기간으로 아이콘이 뜨는건 덤. 그냥 쉽게 설명하면 플레이어 한명이 직접 보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렇듯 정보 획득 능력은 탁월하면서 소바 본체가 무방비하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리스크도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너프만 먹여왔다. 다만 원래부터 비행속도도 느린 편이었는데 지속시간이 크게 칼질당해서 최대 비행거리가 다소 줄어들었다. 때문에 소바가 최대한 전진해서 써야 많은 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기본적인 1인칭 시점보다 드론 시점의 시야각이 더 좁기 때문에 여러모로 보는데 애로사항이 꽃 피는 스킬. 물론 소바의 정보획득 스킬이 드론 하나만 있는게 아니고 정찰용 화살로 초장거리 탐색이 가능하고 이것도 워낙 고성능 인포 스킬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2.1.2. Q - 충격 화살(Shock Bolt)
충격 화살
충격 화살을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충돌 시 폭발하여 주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 화살을 전방으로 날립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화살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보조 공격 시 화살이 최대 두 번 더 튕깁니다.
¤ 150|거리별 피해량 25~75
- [ 대사 모음 ]
- * 충격 화살 사용
- 충격 화살! (Shock dart.)
- 충격 화살이다! (Shock dart.)
- 충격 화살로 적 처치
- 어디든 간다! (Any angle!)
- 어떠냐! (Trick shot!)
수류탄류 스킬. 우클릭으로 최대 두 번까지 튕길 수 있는 화살을 발사한다. 범위형이라서 최대 피해를 그대로 먹이기는 쉽지 않지만 방탄복에 상관없이 화살 두 발 모두 제대로 명중 시키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잘 쓰기 힘든 스킬이다. 투사체가 지형에 도착 한 뒤에야 폭발하며 범위 데미지를 넣기 때문에 적이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인지했다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또한 폭발범위 바깥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약해져서, 맞는다 하더라도 높은 데미지를 넣기 쉽지않다. 하지만 고점또한 높은데, 투척류 스킬중 최상급의 비거리를 가지며 최대 2회 튕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적에게 보이지않는 위치에서 특정 위치로 날아가는 각화살을 암기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충격 화살은 미니맵에 도착 위치가 보이지 않으나, 정찰용 화살과 같은 궤적을 그리기에 정찰용 화살을 사용하여 각화살을 연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 적이 숨어있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적이 고립된 위치에 화살을 날려 피해를 주거나 이동을 강제한다.
- (예상되는) 스파이크 설치 위치에 발사하여 설치자 및 해체자를 공격한다.
- (예상되는) 함정류 설치 위치에 발사하여, 함정을 원거리에서 파괴할 수 있다.
- (공격팀에서) 스파이크 설치 후, 스파이크 바로 위 하늘에 화살을 쏘아 해체자를 방해할 수 있다. 화살은 최대 3회 스파이크에 도달하며, 해체자는 화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언제 터지도록 되어있는지 알 수 없다.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60 정도의 피해는 보장하는지라, 특히 방탄복도 사지 않는 피스톨 라운드에 아주 강력하다. 체력이 30~40 정도만 남아 권총 한두발로 가볍게 처치가 가능한 넝마가 되기 때문. 피떡이 된 적을 총으로 마무리해도, 충격 화살을 한 발 더 쏴서 처리해도 어느쪽이든 소바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그림이 그려진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는 상점에서 누구나 수류탄을 구매할 수 있는데 비해 발로란트는 그렇지 않고 요원 개개인의 스킬셋에 따라 모든게 갈리므로, 사실 이 스킬은 발로란트 전체에서 보면 꽤나 희귀한 능력이다. 이렇게 던져서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건 레이즈의 페인트 탄 정도 뿐이다. 화염병/장판류는 이렇게 딜이 짧은 시간에 압축되지 않으므로 사용하는 목적과 그 성질이 다르다.
2.2. 고유 능력
2.2.1. E - 정찰용 화살(Recon Bolt)
정찰용 화살
정찰 화살을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정찰 화살을 전방으로 날려 화살이 꽂힌 곳을 기준으로 모습이 드러난 주변 적의 위치를 표시합니다. 적이 이 화살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화살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보조 공격 시 화살이 최대 두 번 더 튕깁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40초|화살 체력 20|화살 발견 핑 2회
- [ 대사 모음 ]
- * 정찰용 화살 사용
- 시야 확보 중. (Revealing area.)
- 지역 시야 확보! (Revealing area.)
- 앞쪽 정찰 중. (Scanning ahead.)
- 앞쪽을 정찰한다. (Scanning ahead.)
- 정찰용 화살로 적 발견
- 놈들이 저기있다! (There they are.)
- 적을 발견했다! (Found them.)
- 찾았다! (Found them.)
소바가 화살을 발사해 탄착한 지점의 주변에 있는 적들의 위치를 아군이 파악하고 볼 수 있다. 충격 화살과 동일하게 우클릭으로 최대 2회까지 튕기게 할 수 있다. 화살이 탄착하면 주변으로 파동이 퍼져나가며, 화살의 시야에 보이는 적이 파동에 닿으면 소바에게 위치가 노출되게 된다.
파동은 총 2번에 걸쳐 약 2초 간격으로 퍼져나간다. 따라서 적은 다음 파동이 퍼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을 잘 이용하면 노출을 피하면서 화살을 파괴하거나 슬쩍슬쩍 넘겨 보는 것도 가능하다.
연막이나 장벽, 월샷이 되는 얇은 벽처럼 '총알은 통과하지만 시야는 가려지는' 장애물과 조합하면 성능이 극대화된다. 특히 위치 정보와 실루엣이 팀 전체에게 공유되는 만큼 이런 장애물을 두고 소바가 있는 팀만 정확하게 적의 위치를 파악하여 총알을 꽂아 넣고, 상대는 전혀 대응을 못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다시말하면 수 많은 연막, 장벽 스킬의 카운터 스킬이기도 하다. 벽 너머로 적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인포형 스킬이 두개나 있는 소바인만큼 관통력이 높은 셰리프, 가디언, 아레스, 오딘과 조합하면 일방적인 원웨이 공격을 좋은 효율로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해외나 국내나 위 영칭을 그대로 따서 리콘(Recon)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오히려 충격 화살(Q)로 오인될 수 있는 '화살'보다는 리콘이 조금 더 부르기는 편하다. 다만 국내에서 리콘이라고 말하면 못 알아 듣는 사람이 생기는 게 정상이다.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 화내지 말고 알려주자.
2.3. 궁극기
2.3.1. X - 사냥꾼의 분노(Hunter's Fury)
◆◆◆◆◆◆◆◆
사냥꾼의 분노
벽을 관통하는 에너지 3개를 장거리로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전방에 일직선상으로 에너지를 날려 닿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위치를 드러냅니다. 스킬 지속시간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최대 두 번 더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포인트|활 지속시간 6.5초|발당 피해 80
- [ 대사 모음 ]
- * 사냥꾼의 분노 사용
- <아군 및 수비팀 사용> 내가 바로 사냥꾼이다! (I am the hunter!)
- <적군 및 공격팀 사용> 도망칠 곳은 없다! (Nowhere to run!)
강력한 활을 장착하고, 발사하면 벽을 관통하는 에너지파를 쏜다. 사정거리는 무한은 아니지만 70m로 매우 길고 관통에 제한은 없다. 제대로 맞으면 풀피 풀아머라도 두 방에 뻗고 총 3발이라 딜이 부족해서 못 죽이는 경우는 없다. 궁극기 버튼을 다시 눌러서 완전히 취소할 수 있다. 화살을 내리는 모션이 있는지라 취소한다고 해서 바로 총을 들 순 없다.
단점으로는 역시 발사 시 딜레이. 어디로 쏘는 지는 적에게도 훤히 보이고 범위 내라면 경고 표시로 알려주기도 한다. 여타 광역기들이 그렇듯이 이 스킬로 아군 피해가 있는데 적에게 쏘는 것보단 덜 들어간다. 발사 딜레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을 쏘는 중에 에임을 가만히 두지 말고 적이 피할 경로까지 예상해서 에임을 적절하게 돌려야 한다. 하지만 돌릴 수 있는 각도는 많아 봐야 30° 정도다. 실질적으로 더 많은 범위를 커버하기 위해서, 적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돌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멀리서 쏘는 게 좋다. 멀리서 쏠수록 적이 궁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궁극기 단일 사용만으로는 보통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올빼미 드론으로 정찰하다가 적을 표식용 다트(좌클릭)로 맞춰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드론을 취소한 뒤 궁극기를 써서 잡는 것이 일종의 정석 콤보처럼 정착되고 있다. 혹은 아군이 전방에서 시야를 잡고 있는 동안 후방에서 쓰는 것도 방법. 특히 사이퍼, 페이드처럼 같은 정보 특화 요원들과의 조합이 좋다. 어쨌든 브리치와 마찬가지로 사용에 정보가 필요한 스킬. 당연히 벽 너머로 실루엣을 비춰주는 정찰용 화살과의 조합도 좋은데, 이 때는 화살이 정보를 물어다 주기 전에 궁극기를 켜야, 즉, 화살을 발사하고 바닥이나 벽에 도착한 즉시 궁극기를 시전해야 실루엣이 나오는 주기와 궁극기의 발사 주기가 맞아 떨어져서 명중률이 올라간다. 확신이 있다면 이렇게 해보자. 또한 궁극기를 맞추면 잠시동안 적의 실루엣이 보이게 된다. 이 때 몸의 방향, 즉 이동 방향까지 잠깐이지만 보이므로 후속타를 맞추기 용이해진다.
카운터라 할 만한 요원들은 체임버, 제트 같은 이동기를 지닌 요원들. 특히 체임버는 랑데부 설치만 잘하면 미리 친절하게 피격 지점이 나오는 소바의 궁극기를 절대로 맞을 일이 없다. 그나마 제트는 단거리 이동기라 열심히 마우스 돌리면 잡아볼만은 하지만 일단 한발은 확정적으로 날리게 되고 역시 일반 요원들이 뛰는 이동에 비하면 맞추는게 쉽지 않다.
상당한 원거리에서도 벽을 뚫고 공격할 수 있기에 스파이크의 설치나 해체를 저지하거나 킬조이의 봉쇄와 같은 주요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혹은 방어 때 적의 돌격을 저지하거나 공격 때 예상되는 적의 위치에 쏴서 각을 지우는 용도로 사용한다.
숙련되지 않은 소바가 미니맵을 보고 방향만 어림짐작하여 사격하면 높이 때문에 맞지 않을 수가 있다.
미니맵에서 범위를 지정한다거나, 총처럼 조준하고 쏘면 되는 다른 직관적인 궁극기에 비해서 벽 너머로 써야한다는 특성 상 초보자가 맞추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드론으로 다트를 맞춰 실루엣까지 만들어놓고도 주기를 못맞춰서 죄다 놓치는 소바가 많은 편. 일단 다트를 맞췄으면 즉시 드론 취소-궁극기 시전-대략적인 시야를 적 쪽으로 돌리기까지 하고, 실루엣이 나오자마자 조준하고 클릭하면 된다. 일단 궁을 발사하기 시작하면 시야를 거의 돌릴 수 없으므로, 쏘기 전에 정확히 조준하는게 중요하다.
에너지가 세다는 강조를 위해서인지, 격발할 때마다 그 자리에 고정된 채 자신의 에임을 기준으로 뒤로 밀려난다. 그리고 그게 발사 간의 딜레이가 된다. 덧붙여 예능의 영역이지만 일단 아래에 발사하는 걸로 위로 밀려나긴 해서, 점프 후 최상단에서 한 발을 사용하면 2층이나 특정 고지대로 올라가는게 가능하긴 하다.[4] 소바의 필요 궁극기 포인트가 낮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예능의 영역으로 남겨두자.
지속시간 자체는 6.5초로 궁을 네번이나 쏠만한 시간이기에, 너무 빠르게 세발을 다 써먹지 말고 최대한 천천히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는게 좋다. 특히 상대 입장에서 소바의 궁극기 발동은 대사로 알아도 궁극기를 안쏘고 발동 유지 중인지, 혹은 한두발만 쏘고 캔슬 했는지까지의 여부는 알 수 없으므로 궁극기를 시전한 후 사용하지 않고 전략적인 심리전으로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
3. 계약 보상
'''''' | ||||
계약 보상 1티어 | 계약 보상 2티어 | 계약 보상 3티어 | 계약 보상 4티어 | 계약 보상 5티어 |
2,000 | 2,500 | 3,000 | 3,500 | 4,000 |
칭호: 사냥꾼 | 스프레이: 비행 | 카드: 발로란트 소바 | 칭호: 일급 저격수 | 스프레이: 목표 조준 |
계약 보상 6티어 | 계약 보상 7티어 | 계약 보상 8티어 | 계약 보상 9티어 | 계약 보상 10티어 |
4,500 | 5,500 | 6,500 | 7,500 | 8,000 |
총기 장식: 올빼미 | 스프레이: 소바 | 칭호: 명사수 | 카드: 거울 너머 | 스킨: 프로텍터 셰리프 |
4. 평가
원거리에서의 정찰에 특화되어 있는 척후대. 정찰용 드론과 정찰용 화살이라는 시야확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벽을 관통하는 궁극기로 거점을 공성할 때 좋은 역할을 보여준다. 특히, 수비보다는 공격시에 아군의 목숨 낭비를 각 정찰 스킬 1회를 통하여 대체해줄 수 있다. 정보전에 특화된 캐릭터로서, 같은 정보형 요원인 사이퍼보다 정보 수집 능력은 더 뛰어나지만 그 정보 스킬들은 숙련도가 부족하면 오히려 무능해지기에 많은 연습량을 필요로 한다. 또한 사이퍼는 연막, 유틸 기능성으로 수비에 치중되어 있고 소바는 더 능동적으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고 충격 화살로 포지션 싸움에서 멀리서 이득을 챙길 수도 있어서 운영의 유연성이 더 좋은 편이다. 물론 대회에서도 고티어 요원으로서 거의 반드시 기용된다.이후 올빼미 드론의 너프와 새로운 정보형 요원인 페이드의 출시로 페이드에게 입지를 조금 뺏겼다. 다만 소바와 페이드는 정보를 취하는 매커니즘과 팀을 서포트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과 맵, 요원 조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 정도에 그친다.
운용 난이도는 높아도 개인 생존력은 낮지 않아서 척후대 중에서는 케이/오와 함께 초보자용 픽으로 가장 많이 추천된다.
4.1. 대회에서
제트, 오멘과 함께 항상 픽 TOP3에 포함된다. 각화살이나 화살을 이용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스플릿을 제외하고는 모든 맵에서 기용되며, 스카이나 레이즈가 소바를 대체할 경우 공격 시야 능력이 떨어진 다는 것을 프로들도 많이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소바를 쓰는 것이 공격적으로도, 수비적으로도 많이 유리하기 때문에 정통 메타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픽이다. 또한 거의 유일하게 대회에서 각폭이 많이 나오는 요원인데, 브림스톤, 킬조이보다 많이 나오고 바이퍼와 비슷하게 나온다. NUTURN Gaming에서는 solo 선수의 킬조이와 Lakia 선수의 소바 조합도 유리했다. Lakia 선수는 이후 어센트에서 각화살로 두명, 밴달로 한명, 궁으로 한명 총 1:4 클러치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하지만 최근 페이드의 등장으로 살짝 주춤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많은 팀에서 사용되고 있다.4.2. 장점
- 뛰어난 정보 획득 능력
소바의 궁극기와 '정찰 화살'은 피해를 입은 적이나 파동을 맞은 적의 위치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또한, 맵의 구조를 이용하여 여러 정찰 화살 스팟을 만들어 내어 적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도 있다.[5] 사이퍼의 연막탄도 유틸성도 없지만 정보 획득 능력 자체는 더 뛰어나서 항상 픽률 상위권을 유지해온 사이퍼의 픽률 지분을 조금씩 뺏어오고 있다. 정보 획득 능력이 지나치게 좋아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할 정도라 아예 사이퍼와 동시에 사용하여 공수 모두에서 맵 전체의 정보력을 장악하는 운영도 상위권에서 인기있는 조합 전략[6]이다. 또한 이런 정보 획득에 리스크가 매우 적다는 것도 탁월한 장점. 다른 비슷한 스킬들은 미리 가서 설치해둬야 하거나 사거리가 그닥 길지 않아 충분히 전진하고 써야하는데, 소바의 정찰용 화살은 아예 초장거리 발사 컨셉으로 나온 스킬이고 올빼미 드론은 비록 최대 사거리는 짧아졌지만 소바 본체 대신 드론이 나감으로써 소바는 전혀 리스크를 지지 않게되고 무엇보다 모든 정보전 스킬 중 가장 상세한 정보를 물어다 줄 수 있는 스킬이다.
- 지형을 무시하는 스킬셋
바이퍼처럼 매우 많은 연습량을 요구하지만, 바이퍼와는 달리 그 연습량을 톡톡히 보상해주는 대단히 뛰어난 성능이 따라온다. 정보 획득이든 공격[7]이든 본래의 임무를 수행가능하도록 지형을 관통하거나 피하면서 본인의 신변 안전을 확실히 보장 받을 수 있는 이런 스킬들만으로 구성돼있다. 게다가 그 효과들이 단순 명료해서 운용이 엄청나게 유연하다.
4.3. 단점
- 높은 수준의 지형지물 지식 요구
소바의 화살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정보를 획득하거나 적을 마무리지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지형지물 파악을 통한 지능적 플레이 없이는 무용지물이 된다. 정찰 화살은 조금이라도 각이 가려지면 해당 지역의 정보를 획득할 수 없어,안심하고 진입한 아군이 저격수에게 죽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고, 충격 화살은 도탄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면 다른 수류탄계 스킬에 비한 이점을 잃는다. 또한 궁극기의 경우에는 나와 적의 고저차 역시 고려해서 사용해야 한다.
- 높은 난이도를 가진 스킬셋
소바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직접 적과 대면하지 않고도 지형의 보호를 받는 상태에서 장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멀리서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원하는 지점에 화살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며, 드론으로 정찰과 함께 적의 설치형 스킬들을 미리 강제로 작동시켜서 제거하는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는 것은 분명 소바 플레이 경험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일이다. 베타 초기에 스킬 난이도 때문에 외면받다가 실력 상향 평준화와 함께 픽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 소바를 플레이하는 데에는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 만약 소바를 써 보고 싶다면 차라리 제대로 각 잡고 연습해보는 게 좋다.
- 약한 진입 저지 능력
발로란트의 소바를 제외한 모든 척후대는 섬광탄, 장판기, CC기 등을 가지고 있어 공격 때는 타격대의 진입을 보조하고, 수비 때는 들어오는 공격 팀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소바의 인포형 스킬들은 정보는 따일지언정 당장 전투에는 아무런 방해가 없어 그냥 밀고 들어오는게 가능하고, 충격 화살과 궁극기는 진입 지연이나 밀어내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적을 맞춰 데미지를 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스킬이다. 때문에 적이 오는 상황이라면 소바는 뒤로 빠져 아군과의 협공을 시도하는 게 낫다. 애초에 인포 자체가 일대일 전투 보다도 아군과의 협력에 중점이 맞춰져있는 능력이다.
5. 역사
5.1. 에피소드 1
5.2. 에피소드 2
5.3. 에피소드 3
5.4. 에피소드 4
5.5. 에피소드 5
5.6. 에피소드 6
5.7. 에피소드 7
- 7.04
- [[#정찰용 화살|{{{#!wiki style="display:inline-block;width:24px;padding:0 3px 2px;background-color:#822d33;border-radius:4px"
5.8. 에피소드 8
5.9. 에피소드 9
6. 다른 모드에서의 플레이
6.1. 스파이크 돌격
6.2. 팀 데스매치
<rowcolor=#fff> 재사용 대기시간 51초 | 재사용 대기시간 26초 | 재사용 대기시간 48초 | 70 포인트 |
7. 기타
- 베타 때부터 오버워치의 한조에서 베껴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활 자체는 그렇다 쳐도 지형에 튕기는 화살, 그리고 실루엣을 보여주는 정찰용 화살과 벽을 통과하는 궁극기 는 누가 봐도 한조의 스킬셋과 비슷한 구성이라서 사실상 발로란트의 한조로 취급받고 있다. 충격 화살 역시 스킬 형태는 달라도 역할은 갈래 화살이나 폭풍 화살과 똑같기 때문에 한조를 의식하지 않고 제작했을 리가 없다는 건 라이엇에서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발로란트가 시장에 안착한 뒤엔 발로란트 요원들과 오버워치 영웅들을 비교하는 것은 거의 사장되었으나, 소바-한조 비교만큼은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8]
- 인게임 속의 얼굴은 전현무를 상당히 닮았다.
- 멋으로 달아준 망토가 인게임에서 자꾸 나부끼거나 벽을 관통하여(...) 매복을 들키는 일이 많이 생기자 펄럭이는 애니메이션을 확 축소시키거나 망토가 삐져나오지 않게 하는 등의 버프 아닌 버프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맵에서는 남들은 안 보이게 숨을 수 있는 위치를 소바만 망토가 밖에 보여서 들키는 곳이 여럿 존재한다.[9]
- 매사에 과묵하고 진지하지만, 다른 요원들과 농담도 나눌 만큼 사교적인 성격이다. 다만 사이퍼만 소바가 요상하게 비밀 운운대면서 싫어하는데, 사이퍼만 유독 배척하는 이유인 "비밀"의 정체는 아마 과거에 사이퍼가 정보기관에서 일했던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긴 하다. 허나, 그것이 무엇이었고 소바가 어떻게 알았는지는 불명. 또한 5.1업데이트로 추가된 대사를 보면 사이퍼를 본명인 "아미르"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소바가 사이퍼를 전에 만났거나 정보를 얻었던 적이 있고, 사이퍼에 대한 불편한 무언가를 알고있는듯 하다. 여담으로 과거에 할머니한테 자만하지 말라고 잔소리 들은 적이 있다는데, 이 대사가 클러치 대사인지라 이번만큼은 예외로 하겠다고 대사를 치는것도 별미.
- 다만 신규 트레일러에서 본인 혼자만 아무런 말도 안하는 것을 보아 인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더빙을 한 거고 스토리 상 벙어리 아니냐는 썰이 해외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 현재는 반쯤 장난으로 치는 드립이고 확실하지는 않다. 애초에 말을 할 틈이 없었고 과묵한 성격이여서 말을 적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드 출시 트레일러에서 멀쩡히 브리핑 하고 말 하는것으로 벙어리 설이 사실이 아닌 것은 못 박은 셈.
- 소바의 오른쪽 눈은 레디어나이트 장치로 추측된다. 이를 통해 레디언트가 아니지만 장비들과 합쳐져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드 출시 트레일러에서도 이 파란 눈에 관련된 악몽이 나온다. 그렇기에 팀원들도 볼 수 있는 것은 설정오류이나 바이퍼처럼 게임적 허용임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 피격 음성 중 일부가 다른 요원들과는 다르게 유달리 소리지르는 음성이다. 실제로 들어보면 사운드 플레이에 지장이 갈 정도.(...)
- 키가 꽤 큰 편이다. 오멘보다 크며, 브림스톤보다 조금 작다. 모든 요원들을 통틀어 4~5번째로 키가 큰 셈.
- 일러스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오퍼레이터. '사냥꾼'이라는 캐릭터성에 맞춰 들려준 것 같지만, 실제 인게임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편이고 오히려 오딘을 더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 클러치 대사에서 할머니를 언급한 것 때문에 팬아트에서는 소바의 할머니가 자주 등장한다.
- 생각보다 전투광적인 성향이 있는듯 하다. 에이스를 달성하게 된다면 다른 대사들과 다르게 상당히 격한 목소리로 대사를 하는데 이 대사들이 하나같이 과격하다.[10]
- 과거 러시아에 있던 시절 시베리아에서 균열을 한번 겪어봤다고 한다. 때문에 오메가 지구에서 날아온 소바와 만나게 되었으나, 첫 만남때는 그냥 살려서 보내주었다고 한다.[11] 때문에 발로란트 이전부터 다중우주에 대해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 공식적인 스토리로 선셋 임무중 다시한번 오메가 지구의 소바와 재회하여 대치하게 되었다.
- 발로란트 요원들 내에서도 상당히 능력이 뛰어난지, 여러 중요 임무에 자주 투입되고 있다. 페이드 체포작전 당시 현장 지휘를 맡았고, 스발바르 기지에 단독으로 투입되어 데드록을 구출하고, 선셋 임무에서 브림스톤의 지휘 아래 킹덤 연구소를 급습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자카르타에 있는 모래시계의 후예들 지부를 사이퍼, 오멘, 아이소와 함께 급습해 대활약하는 등[12] 발로란트 요원들 중에서도 위상이 높다.
- 정식으로 세베로모르스크 출신이다.
7.1. 페이드의 협박 편지
콜사인 // 소바
이름 // 사샤 노비코프
분류 // 인간
이름 // 사샤 노비코프
분류 // 인간
사샤 노비코프. 절대 놓치지 않는 사내.
'절대'라는 말이 참 이상하죠. 그 단어의 무게를 생각해보세요. 소바라는 이름을 얻기 전에 이뤄낸 것들. 필링이라고 불렸을 때도. 철의 형제와 스트링도요.
하지만 '절대'라는 건 거짓말이에요. 이미 많은 걸 놓쳤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아무리 훈련해도, 아무리 부정해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손이 흔들리게 될 거예요. 그렇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묻게 되겠죠. 지금까지 한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절대'라는 말이 참 이상하죠. 그 단어의 무게를 생각해보세요. 소바라는 이름을 얻기 전에 이뤄낸 것들. 필링이라고 불렸을 때도. 철의 형제와 스트링도요.
하지만 '절대'라는 건 거짓말이에요. 이미 많은 걸 놓쳤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아무리 훈련해도, 아무리 부정해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손이 흔들리게 될 거예요. 그렇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묻게 되겠죠. 지금까지 한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야스오와 가렌을 맡았다.[2] 리그 오브 레전드 리 신 성우 한신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3] 최대 3명까지 확인됨.[4] 마지막 격발 이후 가장 크게 밀려난다. 정말 이 궁극기로 고지대를 올라가려는 생각이라면 알아두는 게 좋다.[5] 발로란트 맵의 아이스박스는 굉장히 커서 어떻게 쏘아도 맵 안에만 떨어진다면 사실상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 많은 화살 스팟이 나온다.[6] 흔히 말하는 정석조합이 여기 사이퍼+소바에서 연막캐릭터(브림스톤or오멘)를 넣고 상대의 정보 획득 차단까지 노리는 것으로 상대팀 머리 꼭대기에서 게임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7] 데미지 딜링기인 충격 화살과 궁극기는 적과 직접 교전하지 않으면서도 일방적으로 딜링이 가능하다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발로란트 같은 밀리터리 FPS & 택티컬 슈터에서 수류탄&유탄발사기가 대단히 큰 사기성을 보이는 원인을 잘 드러낸다.[8] 그나마 가장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요원은 리퍼를 닮은 오멘 정도가 있다.[9] 비슷하게 레이나는 긴 머리카락 때문에 발각되기도 한다.[10] "도망칠 수 없다!" "남은 녀석 없어?!" "모두 끝장 내주마!" "다신 돌아오지마!" "이제 끝인가? 이게 다야!?" "날 피할 순 없다!"[11] 인게임 대사에서도 적팀에 소바가 있을 시 관련 대사가 출력된다.[12] 오멘이 쉽게 습격할 수 있도록 드론과 정찰화살로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오멘이 적의 함정에 걸려 위기에 처하자, 사냥꾼의 분노로 함정을 원거리로 파괴해 단번에 구출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