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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4:15:09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1. 개요2. 특징
2.1. 상당히 강력한 오오라2.2. 병사 개개인의 레벨 업 시스템2.3. 건물의 레벨 업 시스템2.4. 부대별로 갖추어야 하는 업그레이드2.5. 아주 강력한 업그레이드2.6. 강력한 진영 스킬2.7. 한정된 건설 장소2.8. 자원 보너스2.9. 강력한 상성
3. 등장하는 세력
3.1. 곤도르
3.1.1. 곤도르 유닛 일람3.1.2. 곤도르 영웅 일람3.1.3. 곤도르 특수 기술 일람
3.1.3.1. 1티어3.1.3.2. 2티어3.1.3.3. 3티어3.1.3.4. 4티어
3.2. 로한
3.2.1. 로한 유닛 일람3.2.2. 로한 영웅 일람3.2.3. 로한 특수 기술 일람
3.2.3.1. 1티어3.2.3.2. 2티어3.2.3.3. 3티어3.2.3.4. 4티어
3.3. 선 진영 특수 유닛, 영웅 일람3.4. 아이센가드
3.4.1. 아이센가드 유닛 일람3.4.2. 아이센가드 영웅 일람3.4.3. 아이센가드 특수 기술 일람
3.4.3.1. 1티어3.4.3.2. 2티어3.4.3.3. 3티어3.4.3.4. 4티어
3.4.4. 상성
3.4.4.1. VS 곤도르3.4.4.2. VS 로한3.4.4.3. VS 모르도르
3.5. 모르도르
3.5.1. 모르도르 유닛 일람3.5.2. 모르도르 영웅 일람3.5.3. 모르도르 특수 기술 일람
3.5.3.1. 1티어3.5.3.2. 2티어3.5.3.3. 3티어3.5.3.4. 4티어
3.6. 악의 진영 기타 유닛, 영웅 일람
4. 단점5. 장점

1. 개요

EA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발매한 반지의 제왕 게임. 원래는 영화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의 개봉에 맞춰 만들어낸 게임이다.[1]

게임 엔진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시리즈에 사용된 SAGE 엔진을 개량한 것이다.[2] 이 작품에 사용된 엔진은 이후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개량되어 사용된다.

사실상 최초로 반지의 제왕을 소재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첫 공개시 데모영상으로 진짜 웅장한 전투신으로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으며, 대부분의 평점 사이트에서 8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후속작으로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가 나왔는데, 후속작 또한 호평을 받았다. 에리아도르와 에레보르에서의 전투를 다룬다. 특이하지만 불편했던 시스템을 상당부분 폐기하고 평범한 RTS 게임으로 회귀했는데, 덕분에 확장팩도 나올 정도로 잘 팔렸다. 멀티플레이 서버는 2011년까지 지원하다 지금은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하려면 IRC채널에서 만나서 하는 수 밖에 없을 듯.

The 3rd Age라는 사이트에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전용 런쳐를 설치하고 계정을 생성하는 단계만 거치면 된다. 단, 한글패치를 했을 시엔 버전이 다르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방 접속이 안되므로 한글패치 파일을 지운 다음 실행해야 한다. 주로 유럽 유저가 많기 때문에 오전 12시부터 5시 사이에 접속하는 것이 좋다.

GameRang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도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 외국인(특히 러시아인들이 많다.)들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새벽 4~5시 사이이다.

2. 특징

2.1. 상당히 강력한 오오라

오오라의 위력이 아주 강력하다. 증강되는 능력치의 단위수가 다르다. 일례로 로한의 영웅 세오덴의 오오라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각각 50%씩 증가시켜 준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상대방의 오오라를 무력화시키는 전술이나, 아예 상대방이 오오라를 갖추지 못하게 견제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후일 패치가 되면서 오오라의 한계치는 공격력 100%, 방어력 50%, 경험치 증가 400% 로 한도가 정해졌다. 참고로 오오라의 영향을 받고 있는 유닛은 뒤에 은은하게 후광이 비치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여러종류의 오오라를 중첩해서 받으면 이 후광이 점점 강해진다.[3]

2.2. 병사 개개인의 레벨 업 시스템

영웅에게만 레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개별 분대에게 최소 1부터 최대 10까지 레벨이 있으며 적의 유닛이나 건물을 제거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간 유닛은 체력과 공격력이 각각 증가하므로, 이러한 유닛들을 많이 보유하게 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레벨 2 이후부터는 각 분대에 기수가 추가되어 주기적으로 병력이 보충되므로 살리기가 보다 쉬워지며[4], 영웅이나 유닛 중에는 이러한 부대들이 경험치를 좀 더 많이 획득하게 해주는 오오라를 지닌 경우도 있다[5] 전투 외에 일부 영웅이 보유한 스킬로 병사에게 경험치를 줄 수도 있다.[6]

2.3. 건물의 레벨 업 시스템

병사 뿐 아니라 대부분의 건물도 레벨업을 한다. 최대 레벨이 10인 유닛이나 영웅과는 달리 3까지 있으며,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은 유닛을 생산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아서 레벨이 오르고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은 주기적으로 자원을 생산할 때마다 경험치를 받는다. 자원 건물 같은 경우 레벨이 오르면 자원을 더 생성하는데[7][8],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은 레벨 2 이상이냐 아니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기초적인 유닛들은 레벨 1로도 만들 수 있지만 고급 유닛들은 레벨 2 이상이어야만 양성할 수 있기 때문[9]. 또한 일부 유닛 생산 건물들은 해당 유닛들을 강화해 주는 업그레이드를 자체적으로 할 수도 있는데, 이 역시 레벨 1인 상태에서는 수행할 수 없다[10].
끝으로 일부 업그레이드 건물들은 레벨이 없는데 로한과 아이센가드의 대장간무기고, 곤도르의 시장과 석재 공장 등이 이에 속한다.[11]

2.4. 부대별로 갖추어야 하는 업그레이드

이렇게 어렵게 레벨 업해서 건물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거기서 끝이 아니다. 해당 업그레이드가 지도상의, 그리고 생산되는 유닛에 일괄적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대장간이나 무기고에서 업그레이드를 '구매' 한 뒤에 그것을 각각의 분대들에 독립적으로 '착용' 시켜주어야 한다. 구매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는 중갑(방어력 +60%), 강화검(데미지 +30, 밀리 유닛 한정), 불화살(데미지 +15. 궁수 유닛 한정), 기수(분대의 레벨을 2로 올려준다). 게다가 모든 유닛에게 이러한 종류의 업그레이드를 장착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유닛마다 장착 가능한 업그레이드에 제한이 있다[12].

2.5. 아주 강력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의 효용성이 아주 강력하다. 가령 예를 들어, 불화살을 장착하지 않은 궁수들은 다수가 모이지 않는다면 마술사왕이나 나즈굴(둘다 모르도르 영웅 유닛)의 밥일 뿐이다. 하지만 모든 궁수들이 불화살을 장착하는 순간 상황은 반전되고, 궁수들 곁에 공격력을 향상시켜 주는 영웅이라도 붙어있을 경우 이제는 오히려 나즈굴 쪽에서 궁수들을 피해서 도망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13] 업그레이드를 장착하지 않은 유닛과 장착한 유닛을 정면 대결시키면, 장착하지 않은 쪽은 거의 썰려나가는 수준으로 죽게 된다.

다만 위력이 강력한 만큼 업그레이드의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비싼데, 본체(?)는 자원 300을 소모하는 반면 업그레이드는 하나 하는 데 자원이 500이 소모될 정도. 또한 이 게임에서는 상술된 바와 같이 먼저 업그레이드를 연구하고 병사 하나하나마다 일일이 장착해주어야 하는데, 방금 언급한 '무지막지하게 비싼' 가격은 장착만 해주는 비용이고 업그레이드 연구에는 또 적지 않은 비용이 소모[14][15]된다.

2.6. 강력한 진영 스킬

선의 진영은 이븐 스타의 힘을 사용하고 악의 진영은 절대 반지의 힘을 사용한다. 적의 유닛들이나 영웅을 죽여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일정 수준의 경험치를 쌓으면 하나의 포인트로 전환이 된다. 처음에 찍을 수 있는 스킬들은 범위 내의 유닛들의 체력을 모두 채워주는 치료나 적의 오오라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아군에게 방어력 보너스를 제공하거나 좁은 지역에 버프를 거는 등 비교적 간단한 것들이지만, 나중에 가면 전장에 배치된 모든 유닛들에게 강력한 버프를 걸어주거나 적군의 모든 오오라 효과를 무효화하거나 엔트나 로한 기병 등 동맹군을 일정 시간 동안 소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가장 강력한 스킬들로는 발록 이나 죽은 자의 군대같은 것들을 소환할 수가 있는데, 상대방 병력이나 건물을 문자 그대로 지우개질하는 것이 가능하다.[16][17]

2.7. 한정된 건설 장소

게임을 시작하는 장소는 성, 혹은 진지이다. 곤도르는 성 안에 8개의 건설 장소(가장 많다), 모르도르와 아이센가드[18], 로한은 일곱개이다. 다만 성이 아닌 진지에서 시작할 경우에는 모든 진영이 6개로 동일하다. 또한 맵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요새에는 각 3개의 건설터가 할당된다. 지도 상에서 자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장소도 한정되어 있는데, 성이나 진지 외부에 자원 건물을 건설하게 될 경우 더 싼 가격에 건설할 수 있고 더 좋은 성능[19][20]을 갖는다.

2.8. 자원 보너스

특정 건물을 여럿 건설하면, 특정 분야에 소모되는 자원의 양을 줄여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 진영의 자원 생산 건물인 제재소의 경우 모든 건물 건설 가격을 퍼센트 단위로 낮추어주며, 로한과 곤도르 진영의 유닛 회복 건물인 우물의 경우 모든 보병 양성 비용을 역시 퍼센트 단위로 깎아준다. 또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 진영의 제철소의 경우 모든 업그레이드 비용[21]을 줄여주고, 로한과 곤도르 진영의 농장은 기병 양성 비용을 줄여주는 등이다. 즉 자신이 어떤 전략을 사용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해 두었다가, 거기에 맞는 건물을 건설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말.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상대가 어떤 건물을 올리고 있는가를 파악한다면 어떤 전술로 나올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22].

2.9. 강력한 상성

병종 간에 상성이 아주 강하다. 대략 보병<기병<궁병<보병, 기병<창병<보병<기병 보병, 기병<괴물<궁병<보병 공성무기<보병, 기병 등 이런 순이다. 가령 창병의 경우, 기병에 대해 넘사벽으로 강한 수준인데 기병 타입에게 들어가는 추가 데미지도 무시무시 하거니와 기병이 창병 유닛을 들이받았을 때 기병에게 돌아오는 revenge damage가 매우 강하여(로히림의 경우, 들이받는 순간 체력이 절반 넘게 까진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교전하면...)[23][24] 기병으로는 창병을 잡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 로한의 궁기병이라면 모를까. 또한 에오윈의 내려치기 스킬은 마술사왕과 나즈굴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등[25] 영화를 반영한 상성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

3. 등장하는 세력

3.1. 곤도르

초보가 잡아도 어느 정도 성능이 나오고 고수가 잡아도 좋은 바닐라 진영.
탑 수비대+레인저+영웅 조합이 강력하며, 전장이 넓거나 하여 기동성이 아쉬울 때에는 기사를 약간 섞어주어도 좋다. 전체적으로 공격보다는 수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느낌이 강한데, 먼저 고급 보병인 탑 수비대는 본작의 보병 가운데 가장 강력한 맷집을 자랑하여 중갑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탑 진형을 펼치면 무마킬이나 죽은 자들의 군대, 발록 같은 괴물들이 아닌 이상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26] 또한 레인저는 중갑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여 맷집은 약하지만,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또한 곤도르는 모든 진영 가운데 유일하게 성문과 방어탑에 관련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27] 역시 전 진영 가운데 유일하게 자원과 관련된 특수 업그레이드 건물인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28] 즉, 탑 수비대와 레인저, 영웅을 적절히 운영하며 경제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여, 적을 압살하는 것이 정석적인 운영법.

이전에 넓은 맵에서 주로 게임이 이루어졌을 때는 초반을 기사 두 부대로 버티고 자금 5천을 모아 간달프를 생산하는 방법이 대세였고, 실제로 랭킹 10위대전이 아닌이상 거의 그렇게 흘러갔다.[29]

3.1.1. 곤도르 유닛 일람

3.1.2. 곤도르 영웅 일람

3.1.3. 곤도르 특수 기술[39] 일람

3.1.3.1. 1티어
치유(1)[40]
필요 기술: 없음
효과 범위 내에 위치한 모든 유닛과 영웅들의 체력을 90% 회복시키며, 대원을 잃은 분대마다 유닛 하나씩을 보충해준다. 소비되는 포인트에 비해 굉장한 성능을 자랑하여, 반드시 찍고 넘어가야 할 기술. 이 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번 교전의 승패가 뒤바뀔 수도 있다.[41]

요정의 숲(1)
필요 기술: 없음
좁은 범위에 설치하는 장판형 기술로, 그 효과는 영웅을 제외한 모든 동맹군의 방어력을 40% 향상시킴과 동시에 범위 내에 들어온 적 유닛은 리더십 보너스를 받을 수 없게 하는 것. 백색의 간달프로 광역기 주문을 쓰기 전에 상대 방어 리더십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대 로한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마법사 폭풍이 시전되는 순간 이거깔면 말그대로 상대기병들 무더기로 폭사당하고 아군기병들은 순간 4, 5렙수준으로 광렙한다. 이거 때문에 로한기병 방패업그레이드에 마법대미지 감소가 붙었을 정도
3.1.3.2. 2티어
백색의 간달프(2)[42]
필요 기술: 치유
안 그래도 사기 영웅인 간달프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패시브 기술. 간달프가 사용하는 모든 마법의 대미지를 두 배로 뻥튀기시켜주며, 그마저도 모자라 모든 마법의 쿨타임을 반으로 줄여준다. 간달프를 적극적으로 쓸 생각을 안하는 곤도르가 어디 있겠냐마는이라면, 반드시 찍고 넘어가자.

요정 동맹군 소환(3)
필요 기술: 치유 또는 요정의 숲
일정 시간동안만 유지되는 요정 전사 세 부대를 불러온다. 시야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불러올 수 있어[43] 범용성이 있는 기술. 또한 요정 전사는 로한 유닛 일람에서 소개하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궁병 가운데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며, 지속시간 또한 길다. 다만 로한의 활터에서 생산하는 진짜(?) 유닛과는 달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44][45]

로한 동맹군 소환(3)
필요 기술: 요정의 숲
일정 시간동안 유지되는 로한 기마병 세 부대를 불러온다. 요정 동맹군 소환과 비슷하지만 로한 동맹군은 기본적으로 중갑과 방패 업그레이드가 된 채로 나오기 때문에 방어력이 매우 괜찮다. 몸빵용이나 상대 공성무기 파괴, 상대 보병 짓밟기 등의 용도로 쓰일 수 있다.
3.1.3.3. 3티어
구름 걷기(7)
필요 기술: 백색의 간달프 또는 요정 동맹군 소환
범위를 따로 지정할 필요 없이 지도 전체에 적용되는 기술로, 적군 가운데 일부를[46] 겁에 질려 공격하지 못하게 하며 상대 적군들의 방어력과 이동속도를 일시적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아이센가드나 모르도르의 범위형 기술인 얼어붙는 비나 어둠을 즉시 걷히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시각 효과만 사라지게 할 뿐 능력효과는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함정. 주로 도망가는 상대 기병을 추격해서 잡으려고 하거나 상대 방어력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이다.

독수리 동맹군 소환(6)
필요 기술: 요정 동맹군 소환 또는 로한 동맹군 소환
독수리 두 기를 일정 시간동안 불러온다. 이들은 요정 전사나 로한 기마병, 로한 쪽의 기술로 소환하는 엔트 동맹군과는 달리 영웅으로 간주되는데, 모르도르가 자원 무려 5천을 들여 생산하는 영웅인 나즈굴까지 제압하는 걸 보면 영웅 대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 공격력도 매우 강해서 웬만한 영웅들은 2-3번 맞으면 죽일 수 있다. 다만 지속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선 진영 특수 유닛, 영웅 일람 문단에서 소개하듯이 불화살에는 더없이 약하므로 주의. 대신 괴물들에는 더없이 강하다. 무마킬을 제외한 모든 괴물들이 2~3방에 죽어버린다.[47] 무마킬 상대로도 약한 건 아니다만 이놈은 체력이 너무 초월적이라...
3.1.3.4. 4티어
죽은 자의 군대 소환(10)
필요 기술: 구름 걷기 또는 독수리 동맹군 소환
대망의 궁극기. 그 위력은 선 진영 특수 유닛, 영웅 일람 문단에서 소개하므로 여기서는 한 마디로 줄이기로 하면, 적군을 순식간에 ‘죽은 자’ 로 만들어버리는 사기 유닛. 다만 사기답게 지속시간이 짧은 것이 단점.

3.2. 로한

쓰는 사람에 따라서 최약과 최강을 오가는 진영. 패치 이후로는 이 격차가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기본적으로 유닛들이 유리맷집을 자랑하지만 공격력이 절륜해서 컨이 매우 중요시된다. 다만 영웅들 리더쉽 보너스가 원체 좋아서 노업이라도 영웅들만 주변에 있으면 타진영 업글유닛보다 오히려 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48] 기마병과 궁기병이라는 강력한 기병진을 보유하며, 이밖에 보병과 궁병을 겸하는 고급 유닛인 요정 전사도 쓸만하다. 패치 이후로는 기병 돌파력이 심하게 약해졌지만 평타가 강해져서 차지를 걸지않고 보병 바로 앞에서 스톱해서 '때려'죽이면 예전보다 피해를 덜 받고 보병을 처치할 수 있다.
세오덴, 에오메르, 에오윈을 뽑아 오오라를 받는 강화 기병 플레이가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49][50]

패치 전에도 고수 사이에서는 상당히 잘 나갔던 진영이고[51] 패치이후에는 기마병 체력 버프, 궁기병 체력 감소로 초반에 다소 강해지고 후반조합이 약해져 딱히 약한 타이밍도 없지만 후반에 아주 강한것도 아니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고수가 잡으면 사기, 초보가 잡으면 최약체.

3.2.1. 로한 유닛 일람

3.2.2. 로한 영웅 일람

원래 로한 출신인 인물들에 반지원정대 영웅들이 일부 합쳐진 구성이다. 로한 왕가 인물들인 세오덴, 에오메르, 에오윈에 두 개의 탑에서 헬름 협곡 방어전에 참가했던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 왕의 귀환에서 로한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메리, 그리고 엔트가 로한 진영 유닛으로 편입되면서 함께 딸려온 나무수염까지.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데다 아라곤 등 셋을 빼면 고급 영웅으로 배치할 만한 캐릭터가 딱히 없는 만큼 이 셋이 로한 진영에 배치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곤도르의 왕위 계승자인데다 작중의 게임 대사로도 곤도르를 언급하는 인물이 정작 곤도르 진영이 아니라는 것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3.2.3. 로한 특수 기술 일람

3.2.3.1. 1티어
주민 무장(1)
필요 기술: 없음
위의 유닛 일람에서 소개한 것과 같이 주민들을 무장시키는 기술로, 전투 유닛으로는 영 못써먹을 애들을 기초 보병 수준으로 끌어올려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로한 중수와 고수를 가르는 중요스킬로 외부 농장에서 바로 생산된다는 이점으로 인하여 상대 자원줄 테러, 방어에 힘을 실어준다. 고수대전일수록 초반 농장 한두 개에도 스노볼링이 굴러가는 경우가 많고 맵이 넓어질수록 더더욱 심해져 꼭 찍어야 한다. 더욱이 로히림(기마병, 궁기병) 가격이 농장숫자에 따라 차이가 심하여 최소한의 농장숫자는 확보해야 하는 로한에서 초반싸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치유(1)
필요 기술: 없음
곤도르의 1티어 치유 기술과 완전히 동일. 하지만 로한은 주민무장부터 무조건 찍기때문에 타이밍이 다소 늦다.
3.2.3.2. 2티어
안두릴(2)
필요 기술: 주민 무장
아라고른의 공격력을 2배로 높여주고 방어력 50% 이동속도를 25% 높여주는 패시브 기술. 아라고른에게 힘을 실어주는 테크라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사실 이 파워를 찍지 않으면 백색의 간달프의 이스타리 한방에 죽어버릴 수도 있다. 이 파워를 찍어야 아라고른을 몸빵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반드시 찍는 것이 좋다. (대전에선 특히 상대방이 아라고른을 우선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필수이다.)

요정 동맹군 소환(3)
필요 기술: 주민 무장 또는 치료
역시 곤도르의 것과 동일.

요정의 숲(2)
필요 기술: 치료
또다시 곤도르의 것과 동일. 다만 곤도르는 1티어에 위치한 1포인트짜리 기술이지만, 이쪽은 2포인트를 소비한다는 점이 다르다.
3.2.3.3. 3티어
구름 걷기(7)
필요 기술: 안두릴 또는 요정 동맹군 소환
아니나 다를까 곤도르와 동일.

엔트 동맹군 소환(6)
필요 기술: 요정 동맹군 소환 또는 요정의 숲
엔트 네 기를 소환한다. 위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상당히 강력한 유닛인 엔트를. 그것도 자원 소모 없이 생산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 공성무기가 없는 로한에게 이 기술을 사용하면 일시적이지만 공성무기 4기를 붙여주는 효과가 주어진다. 아이센가드를 상대할때 매우 유용하다.[82]
3.2.3.4. 4티어
죽은 자의 군대 소환(10)
필요 기술: 구름 걷기 또는 엔트 동맹군 소환
마지막으로, 곤도르의 것과 동일. 다만 로한은 아라고른이 만렙 찍으면 소량 소환할 수 있다.[83]

3.3. 선 진영 특수 유닛, 영웅 일람

3.4. 아이센가드

가장 일반적인 진영. 보병들 속도가 전체적으로 빠르고 화력도 좋지만 와르그 라이더라는 쓸만한 기병도 있고 공성병기도 있는등 꽤 일반적인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진영이다. 가장 영웅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진영[87][88] 다만 '병사 개개인의 레벨 업 시스템' 문단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아이센가드는 '질보다 양' 컨셉...이어야 할 터인데, 정작 플레이해보면 꼭 그렇지도 않아 어중간하다. 대부분의 유닛들이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위력을 보유하고는 있는데, 로한이나 곤도르가 보유한 이븐스타 스킬인 치료, 주변 유닛들의 체력을 회복[89]해주는 특수 건물인 우물 등 유닛을 효과적으로 보존할 방법이 없다. 또, 역시 로한과 곤도르에는 적어도 둘 이상씩 있는. 리더십 보너스를 가진 영웅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90]도 뼈아픈 점. 또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대신 업그레이드의 가짓수가 부족한 모르도르와는 달리 로한이나 곤도르에 뒤지지 않는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는 있지만, 그걸 그 많은 병사들에게 일일이 적용하다가는 금방 재정난에 허덕이게 된다.
1.06패치 기준 최약체 진영이었다. 와르그 라이더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느려터진 유닛 속도, 비싼 업그레이드 비용, 둘 밖에 없는 영웅 등으로 인해 사람 대 사람 매치에서는 털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2.22패치가 나오고서는 특수 기술 비용이나 유닛 스탯이 대폭 수정되면서 꽤나 할만한 종족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현재 중간계 전투1의 탑플레이어라고 볼 수 있는 Shanks는 아이센가드를 본인의 주종족으로 꼽을 정도.
전반적으로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와 운영방식이 비슷한데, 모든 종족전에서 초반~후반부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게이트웨이관문(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유닛들처럼 아이센가드의 우르크 핏에서 나오는 우르크하이, 노궁병, 장창병들은 모든 종족전과 모든 시간대에서 쓰이는 전천후 유닛이다. 마법 한방의 힘이 강력하다는 것도 공통점.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처럼 러츠의 포박술, 사루만의 웜텅은 지고 있는 상황도 역전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유한다.
게임에서는 오역으로 '이센가드'라 나오지만(...), 여기서는 일반적인 명칭인 아이센가드로 수정하였다.

3.4.1. 아이센가드 유닛 일람

3.4.2. 아이센가드 영웅 일람

3.4.3. 아이센가드 특수 기술 일람

3.4.3.1. 1티어
전쟁 구호(1)
필요 기술: 없음
좁은 범위 내의 유닛의 공격력을 150%, 방어력을 50% 증가시키는 버프 기술. 1포인트짜리 기술치고는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그만큼 범위가 좁다는 것이 단점.

팔란티르의 눈(1)
필요 기술: 없음
스타크래프트의 스캔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기술이지만, 효과 범위와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다. 적군 본진에만 계속 쓸 경우, 거의 맵핵 수준으로 뭐 하나 들여다볼 수 있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스킬이 시전된 지역에 있는 유닛들의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3.4.3.2. 2티어
산업(2)
필요 기술: 전쟁 구호
지정 범위 내의 자원 생산 건물 자원의 양을, 일정 시간 동안 두 배로 뻥튀기시켜주는 기술. 제재소 같은 데는 안 통하고, 도살장과 용광로에만 먹힌다. 스킬의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몇 채든 상관없이 먹히는데, 진지에선 잘 하면 동시에 셋을 강화하는 마법의 1픽셀을 찾아낼 수 있지만 이거 실패하면 하나만 달랑 강화될 수도 있어 성과 진지에선 그냥 얌전히 둘만 강화하는 것이 상책. 전초지에선 물론, 셋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악의 진영은 자원 수급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대전에선 거의 항상 찍게 되는 파워이다.

자잘한 팁이라면, 물론 나무위키까지 찾아볼 사람이라면 이미 이러고 있겠지만, 레벨 낮은 건물에 쓰는 것이 좋다. 레벨은 3이 최대인지라, 당장 돈 몇 푼 더 주는 3레벨 건물에 이걸 쓰기보다 1~2레벨 건물들의 레벨업을 도와주는 쪽이 장기적으로 훨씬 큰 이득을 준다.

토양 부패화(3)
필요 기술: 전쟁 구호 또는 팔란티르의 눈
좁은 범위에 설치하는 장판형 기술로, 영웅을 제외한 모든 동맹군의 방어력을 40% 향상시킴과 동시에 범위 내에 들어온 적 유닛은 리더십 보너스를 받을 수 없게 한다. 즉, 로한이나 곤도르가 가지고 있는 요정의 숲 기술을 그래픽만 바꿔서 복사해온 것.

황폐화(4)
필요 기술: 팔란티르의 눈
해당 범위 내에 위치한 나무를 모조리 쓰러뜨리고, 그것을 자원으로 바꾸는 기술. 아이센가드와 모르도르의 자원 생산 건물 가운데 하나인 제재소는 나무를 베어 자원을 확보하는데, 그 과정을 한번에 즉시 해치운다고 보면 된다. 당장 자원이 급할 때는 물론, 로한의 요정 전사나 곤도르의 레인저 등이 숲속에 은신하여 아군을 괴롭힐 때에도 쓸 수 있다. 참고로 진짜 엉뚱한데 쓰지 않고 적절하게만 써 주면 2천은 기본, 빽빽이 우거진 곳에서는 4천까지도 뜯어먹을 수 있는데 엄청난 도움이다. 돈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주력군이 전멸해도 긴급하게 병력을 구축하는 게 가능할 정도.
3.4.3.3. 3티어
얼어붙는 비(6)
필요 기술: 산업 또는 토양 부패화
로한과 곤도르의 구름 걷기와 마찬가지로, 범위를 따로 지정할 필요 없이 지도 전체에 적용되는 기술. 그 효과는 3분 동안 적군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 보너스를 모조리 말소시키는 것으로, 특히 세오덴이나 에오메르 등의 리더십 보너스에 의존하는 정도가 큰 로한에게는 거의 사망선고나 다름없다. 다만 적군을 너프시킬 뿐, 이쪽이 버프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해 두자.

연료 공급(6)
필요 기술: 토양 부패화 또는 황폐화
모든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자원의 양을 두 배로 뻥튀기시킨다는 버프. 대곤도르 한정으로 매우 쓸만한 기술인데 이유는 아이센가드가 곤도르 진영을 뚫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93]
3.4.3.4. 4티어
발록 소환(20)
필요 기술: 얼어붙는 비 또는 연료 공급
대망의 궁극기로, 그 절륜한 위력에 대해서는 아래의 악의 진영 기타 유닛, 영웅 일람 항목 참고. 다만 20포인트씩이나 잡아먹는다는 점 때문에 캠페인에서나 구경할 수 있게 되는데, 캠페인에서 역시 20포인트였던 죽은 자의 군대가 섬멸전에서는 10포인트로 깎였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무언가 착오가 있는 게 아닐까 싶다.(착오가 아니라 선의 진영은 상대 유닛을 죽여야만 파워포인트를 모을 수 있지만 악의 진영은 자기 유닛이 죽어도 파워포인트가 모이기 때문)[94]

3.4.4. 상성

3.4.4.1. VS 곤도르
아이센가드가 가장 상대할 만한 진영. 기사의 일꾼&제재소 러쉬는 장창병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며, 곤도르의 최고 존엄인 간달프 역시 러츠의 포박술로 인해 마음 놓고 다닐 수 없다. 중후반부 우르크하이&노궁병 콤보+발리스타+러츠+사루만 조합이 나올 때면 컨트롤이 미스나지 않는 이상 아이센가드가 훨씬 유리하다.
3.4.4.2. VS 로한
곤도르와 비슷한 듯 보이나 보병을 뽑기 위해 병영을 일부러 지어야하는 곤도르와는 달리 로한은 농장에서 민병대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민병대+로한 기마병 조합으로 제재소를 털면 답이 없다. 중후반부에는 빠른 이동속도+원거리 공격인 로한 궁기병의 존재가 꽤나 부담스럽다. 러츠 포박술이 있지만 곤도르와는 달리 영웅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일일이 하나 하나 죽이는 것도 쉽지 않다. 다만, 얼어붙는 비 스킬을 찍고 나서는 로한의 장점인 오오라가 무력화되므로 상황이 역전되는 편이다.
3.4.4.3. VS 모르도르
아이센가드 진영에서는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진영. 일단 초반부 유닛인 오크가 공짜라 초반 힘싸움에서 밀리는 게 크다. 중후반부에는 마운틴 트롤과 나즈굴 때문에 불화살 업그레이드를 한 노궁병이 반강제되는 것도 덤. 거기다 모르도르의 투석기는 값싸면서도 화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럽다. 아이센가드의 주력인 우르크하이&노궁병 콤보는 느리므로 투석기의 돌 투척을 일일이 피하기 어렵다. 후반부 모르도르의 강력한 오오라를 무력화시키는 얼어붙는 비 스킬을 찍을 때까지 버티다 한방 싸움으로 이기는 게 주요 공략 루트이다. 초중반부 칼날 업그레이드를 한 우르크하이 2~3부대로 적의 본진을 치는 것도 한 방법.

3.5. 모르도르

테란과 비슷한 조이기 진영. 기본 보병인 오크 보병이 공짜라는 점이 특이하며 이 밖에 엘리트 병종인 룬의 전사, 하라드림 창병, 트롤 등의 보병이 있고, 투석기 등의 공성 병기. 본작 유일의 공중유닛인 마술사왕과 나즈굴 등 다양한 병종을 보유하고 있다. 초반에 오크들로 압박하다가 중반 이후 투석기+트롤+창병등을 동원하여 서서히 조여 나가는 방식이 강력하다. 트롤이 기병역할을 하며[95] 무엇보다 투석기가 싼 가격에 비해 화력이 매우 강력하여 중반 이후가 되면 투석기에 마구 녹아내리는 상대방의 성, 유닛들을 볼 수 있다.
특수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으로 게임상 최고의 버프인 사우론의 눈[96]이 첫 번째 줄에 있고 지형변경도 첫 번째에 있다. 5스킬인 암흑구름은 전유닛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버프로 이거 찍히면 공짜로 뽑는 오크가 다른 진영의 돈주고 뽑는 보병과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3.5.1. 모르도르 유닛 일람

3.5.2. 모르도르 영웅 일람

3.5.3. 모르도르 특수 기술 일람

3.5.3.1. 1티어
토양 부패화(1)
필요 기술: 없음
아이센가드의 기술과 완전히 같다. 다만 아이센가드는 2티어에 위치한 3포인트짜리 기술이지만, 이쪽은 1포인트를 소비할 수 있어 시작하자마자 찍고 들어갈 수 있다...만, 실수라도 하지 않는 한 사우론의 눈을 먼저 찍게 된다.

사우론의 눈(1)
필요 기술: 없음
아이센가드의 팔란티르의 눈과 같은 정찰용 기술. 팔란티르의 눈이 따로 조종할 수 없는 대신 오랫동안 넓은 지역을 비춘다면, 이쪽은 조종할 수 있는 대신 비교적 좁은 지역밖에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기술의 진정한 의미는 따로 있으니, 공격력 +50%, 경험치 +200%, 방어력 +50%라는 무지막지한 리더십 보너스를 부여한다는 점.
3.5.3.2. 2티어
산업화(2)
필요 기술: 토양 부패화
아이센가드의 것과 같은 기술 넘버 투. 이쪽 역시, 다른 기술들에 밀려 잘 찍지 않는다.

약탈자(4)
필요 기술: 토양 부패화 또는 사우론의 눈
적의 유닛이나 건물을 파괴할 때마다 자원을 얻는 패시브 기술. 무료로 생산할 수 있는 오크 전사를 중심으로 값비싼 고급 유닛들을 덧붙이는 모르도르의 기본 전략에 날개를 달아주는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115].

황폐화(4)
필요 기술: 사우론의 눈
아이센가드의 것과 똑같은, 세 번째 기술.
3.5.3.3. 3티어
어둠(6)
필요 기술: 산업 또는 약탈자
로한과 곤도르의 구름 걷기, 아이센가드의 얼어붙는 비와 마찬가지로, 범위를 따로 지정할 필요 없이 지도 전체에 적용되는 기술. 그 효과는 간단하지만 실로 강력해서, 지도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닛들에게 공격력 +50%, 방어력 +50%의 리더십 보너스를 부여한다. 모르도르 진영의 핵심 기술이자, 포인트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발록 소환을 빼면 사실상의 궁극기.

무리의 부름(6)
필요 기술: 약탈자 또는 황폐화
모든 오크 구덩이의 생산 속도를 가속화시킨다. 오크 전사 특유의 형편없는 능력치 때문에한방 힘싸움에서 밀려 빠르게 병력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를 대비한 기술이지만, 오크 구덩이에서 뽑을 수 있는 유닛이래봐야 오크 전사가 아니면 오크 궁수라는 점이 문제.
3.5.3.4. 4티어
발록 소환(20)
필요 기술: 어둠 또는 무리의 부름
아이센가드의 것과 똑같은, 네 번째 기술.

3.6. 악의 진영 기타 유닛, 영웅 일람

4. 단점

이거말고도 호빗들 돌 던질때 연사하는 버그, 아라곤 칼질버그 등 게임자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버그들이 한두 개가 아니고 끝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5. 장점

그러나 기존의 반지의 제왕 영화판을 즐겁게 봤던 사람이라면 캠페인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캠페인의 원작 재현도가 꽤나 괜찮은 이유도 있지만 대체 역사물에나 나올 IF 시나리오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 가령 모리아의 광산에서부터 간달프가 계속 살아남거나, 보로미르가 계속 살아있는 등의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가 가능하다[131].
이점의 진가가 가장 발휘되는게 악의 세력. 기존의 역사를 완전히 씹어먹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전투의 쾌감도 상당하다. 일례로 에도라스를 깨버린다거나, 팡고른 숲을 초반에 불지른다거나, 미나스 티리스에서 발록을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레벨업한 영웅과 유닛들의 레벨이 다른 전투에서도 유지되며 전투 종료시 생존한 유닛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덕분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유닛을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계속 살아남은 유닛에게 애착을 가지게 된다.

아쉬운 점은 선의 세력의 경우, 헬름협곡 전투 이후로 아라고른회색부대 원정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영화에서 잘려나간 에르켄브란드, 임라힐 대공과 베레곤드 등의 활약을 볼 수 없는게 흠. 영화 기반 게임의 한계인 듯하다.

그 밖에도 영웅들 뿐 아니라 일개 유닛들까지도 가만히 서 있거나 이동하거나 공격하는 것 외에 여러 가지 행동들을 보이는데, 적이 시야에 들어오면 도발을 하거나 아군 영웅이 보이면 함성을 지르거나 적을 전멸시켰을 때 환호성을 지르는 등 실제 전투 상황에 어울리는 것들이 많다. 유닛이나 영웅을 클릭할 때 하는 대사 또한 평상시에 뱉는 것과 전투 시에 하는 것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1] 라고는 하지만 발매 시점은 영화가 나온 지 한참 뒤라서 개봉에 맞췄다고 하기에도 어정쩡했다.[2] 이 작품도 XCC 유틸리티에서 데이터를 열어볼 수 있다.[3] 오오라를 발동시키는 패시브스킬은 리더십인데, 리더십을 가진 영웅이 가장 많은 로한은 모든 영웅을 다 뽑아서, 레벨을 올려 리더십을 발동시키면 모든 유닛이 아주 이글이글 타오르는데 하나하나가 영웅처럼 보일 정도.[4] 곤도르와 로한은 우물을 건설해 1레벨의 분대들도 병력을 보충할 수 있다. 모르도르와 아이센가드는 회복용 건물이 없지만, 비싸고 강력한 괴물들, 특히 트롤들이 레벨이 오르면 자연회복 능력이 생겨서 유용해진다.[5] 간달프의 경우는 무려 경험치를 300% 더 획득하게 해주는(...) 오오라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6] 곤도르에는 파라미르와 보로미르, 로한에는 세오덴과 레골라스(궁병 한정), 아이센가드에는 사루만이 해당되며 모르도르에는 없다. 파라미르, 보로미르, 세오덴의 경우 영웅의 레벨을 많이 올려야 쓸 수 있으므로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레골라스와 사루만 정도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7] 곤도르의 대장간은 자체적으로 자원을 생성하지만, 레벨 2 이상이 되면 업그레이드를 구매할 수 있어서 업그레이드 건물을 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극초반에 업그레이드는 못 한다는 말이 되지만, 업그레이드의 가격이 무지하게 비싸기 때문에 초반에 대장간을 까먹고 안 지었다거나 공격을 받아 파괴당했다거나 하지 않은 이상 슬슬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만한 시점이 되면 레벨 2짜리 대장간이 있을 것이다.[8] 이 때문에 같은 양의 자원을 생산하는 건물임에도 대장간은 농장보다 50원 더 비싸고,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더 많다. 대장간과 농장을 동시에 지어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심지어 시장 업그레이드를 대장간만 하고 농장은 안 해도 농장이 더 빨리 레벨2에 도달한다. 대신 대장간은 레벨 2가 되면 업그레이드를 연구할 때 경험치를 잔뜩 받으므로 여러모로 손해는 안 본다.[9] 스타크래프트로 비유하면 갓 지어진 게이트웨이에서 질럿이나 드라군은 만들 수 있지만 하이 템플러나 다크 템플러를 만들려면 질럿, 드라군을 일정 수 이상 뽑아야 한다. 다만 이 게임에는 템플러 아카이브 같은 테크트리 건물은 없다.[10] 예를 들면 곤도르와 로한의 활터에서 수행하는 불화살 업그레이드나 곤도르, 로한 마구간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병 방패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11] 이런 건물들의 공통점은 아주 극명하다. 업그레이드 하는 건물이라는 것. 즉 레벨업 시스템에 집어넣을 마땅한 메리트가 없는 건물들이다. 곤도르의 대장간이 레벨업을 하는 건 그게 업그레이드 자원생산 건물이라서.[12] 중갑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없는 곤도르 진영의 레인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밀리 유닛은 강화검+중갑+기수, 궁수 유닛은 불화살+중갑+기수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수 있고, 로한과 곤도르의 근접 기병 유닛은 밀리 유닛의 업그레이드 세 개에 기병 방패 업그레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다만 작중 최고의 물량 진영인 모르도르 진영의 업그레이드는 비참한(?) 편으로, 중갑은 아예 없고 불화살을 적용할 수 있는 오크 궁수를 제외하면 모든 유닛들이 기수 업그레이드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트롤이나 무마킬 등 한 분대가 하나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경우는 업그레이드를 아예 적용할 수 없으나, 이는 아이센가드의 버서커나 로한의 엔트 등도 마찬가지이므로 논할 바는 못 된다.[13] 진짜 작정하고 모아서 모조리 불화살에 영웅의 오오라 보정까지 받을 경우, 궁수들의 일제사격 단 한 번에 나즈굴은 물론 마술사왕까지 터져나간다.[14] 업그레이드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 연구할 비용이 어지간한 영웅 하나 값과 맞먹는다.[15] '어지간한 영웅' 하나 값이다. 영웅 값의 평균치라는 게 아니라 세오덴이나 에오메르, 파라미르, 러츠 같은 중간급 영웅들 정도. 골룸과 호빗들은 1티어 보병만도 못하고 간달프, 아라고른 같은 괴물들은 3000원 이상이다. 2티어 영웅(?)정도라고 보면 된다.[16] 발록은 학살이 어려운 대신 정면대결하면 상대진영의 전력이 모조리 모여서, 전멸을 각오하고 싸워도 영웅들 레벨이 받쳐주지 않으면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사실상 건물을 원샷원킬하는데다 날아서 장애물을 넘어다니고, 등장하는 순간 일대의 유닛을(아군도...) 멸살하며, 사실상 한번밖에 못쓰지만 적의 성 절반을 일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화염뿜기 스킬이 있다.[17] 유령군은 반대로 학살에 엄청나게 특화되어 있는데, 일단 기병대 못지않게 빠른 이속에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모든 적을 그대로 삭제시킬 수 있으며(예외는 발록 하나뿐이다. 비행유닛은 안 맞긴 하지만 나즈굴이나 마술사왕, 독수리들이 덤벼도 공격하는 순간 반격당하는 것만으로 치명상이며 아예 싸움을 하면 아무 타격도 못 주고 죽는다.) 유닛이 5분대로 나뉘어 있어 어떤 유닛이 어떻게 도망쳐도 살아남기가 매우 어렵다. 기마대가 처음부터 눈치보고 도망치고 있을 경우에나 생존 가능. 대신 공성능력은 많이 떨어진다. 성벽을 막 넘어다니고 성 안의 병력을 학살할 순 있지만 건물은... 농장 두 개 부수는 데 이븐스타 궁극기의 총력을 쏟아부어야 할 정도. 예외적으로 성문은 그보다는 잘 깨는데, 아예 공성병기 취급을 해서 성문에 때려박으면 한번에 부술 수는 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겠지만.[18] 아이센가드 가 맞지만, 게임 상의 오역(...)으로 인해 이센가드가 되었다[19] 모든 건물은 최대 3레벨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진지 밖에 건설된 농장(로한, 곤도르)의 경우 레벨 2부터 시작한다. 또한 성 내에 건설할 경우 자원이 350 소모되지만, 밖에 지을 경우 소모량 200. 이 밖에 도축장이나 제재소(아이센가드, 모르도르)는 레벨 1부터 시작하며, 도축장은 자원이 350 소모되지만 제재소는 200. 즉, 외부 건설 터의 확보가 대단히 중요하다.[20] 선의 진영은 자원 건물이 대장간(곤도르에만 있다), 농장이지만 악의 진영은 도축장과 용광로, 제재소로 나뉜다. 이들 자원 건물은 자체적으로 자원을 생산하며, 제재소의 경우는 성 내에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21] 게임 상에서는 이렇게 표기되어 있지만, 업그레이드 구입 비용은 해당 없음. 즉, 유닛에게 적용하는 비용만 감소한다.[22] 예를 들어 모르도르 진영이 제철소 대신 도축장을 여럿 올리고 있다면, 트롤이나 무마킬을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곤도르 진영이 성이나 진지 안에까지 농장을 여럿 건설하고 있다면, 기병의 카운터 유닛을 준비해야 한다.[23] 풀업그레이드 한 기마병 8부대가 대형잡고 기다리고 있던 창병 1부대에게 녹아버리기도 했다. 참고로 로한의 영웅 세오덴이 가진 영광의 돌격 스킬이 이 상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24] 들고 있는 건 분명 창인데 창병 취급이 안 되는 곤도르의 탑수비대를 제외하면(이 창은 대 기병용 병진을 짤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서 그렇다. 한손창이니까. 이걸로 기병 막으면 기병이 죽을진 몰라도 사용자는 확실하게 전투불능이 된다.) 모든 창병은 진형을 갖출 경우 기병의 차징에 절대 밀리지 않을뿐더러 데미지도 거의 안 받는다. 하지만 기병은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받는다. 차징만큼은 아니지만 평타 데미지도 엄청나며 이 점은 특히 아이센가드의 우르크 창병에게서 극단적으로 드러나는데, 이놈들이 이 게임 내의 다른 모든 창병들보다 2배는 많기 때문. 그러니까 차징이든 평타든 데미지가 두 배 이상으로 들어가 버린다..10레벨의 간달프라도 말 타고 이놈들 두번 지나가면 목숨이 간당간당한다.[25] 마술사왕은 간달프의 이스타리의 빛 스킬과 에오윈의 내려치기 스킬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데미지와 공격 스킬에 어느 정도 내성을 가진다.[26] 이러고 있으면 진짜 딜이 너무 안 박혀서 눈을 의심하게 된다. 트롤한테 맞아도 무슨 칼빵 한번 맞은 것처럼 멀쩡하게 일어나서 싸우고, 레인저 불화살 맞아도 때리는 놈들이 레인저인지 오크궁병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안 죽어서... 진짜 오크궁병한테 맞을 때는 아예 체력바 보고 있어도 잘 모를 정도다.[27] 이걸 해버리면 성벽이 끔찍하게 단단해진다. 발록이 성벽에 붙어서 나와 등장시의 폭발까지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딜을 다 처박아도 부서질까 말까하는 미친 방어력을 보여주며, 화염뿜기에는 아예 면역이 되어버린다. 발록으로 강화된 성벽을 깨는데도 한세월 걸려버린다. 화염뿜기 안 쓰면 성벽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서 건물 하나 부수면 소환시간 다 될 정도. 진정한 누메노르 석공술이 얼마나 사기적인 기술인지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28] 모든 농장에서 생산되는 자원의 양 +50%, 모든 대장간에서 생산되는 자원 +50% 라는 무시무시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그나마도 들어가는 자원은 각각 1500으로, 효과에 비하면 저렴한 편.[29] 물론 이전 버전에서도 '중수 이상부터 이렇게 하는 건 날 잡아먹어 달라는 소리와 같다'라 했는데, 고수가 시전하는 경우 대부분 성벽 부숴질 때쯤 간달프가 나와서 그때부터 혼자서 역전하는 경우로 흘러갔다.[30] 초반에는 기병에게 보너스 속성이 없어서 그냥 잘 버티는 수준이었지만, 패치로 대기병 보너스가 생기면서 기병 청소기가 되었다. 다만 맷집으로는 괴물과 영웅들을 제외하고 압도적인 최강의 유닛들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의 모든 창병 중 오직 이 탑수비대만... 진형 잡고 있어도 기병이 들이받으면 넘어진다. 물론 넘어지면 일어날 때까지 딜로스도 생기고.[31] 영문판에는 'Defensive Position'으로 나온다.[32] 중갑+방어대형이면 1레벨 맨손 트롤한테 5방 정도 맞아야 죽는데, 칼날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면 한 분대로 트롤 한마리 죽이고 다시 한마리랑 사생결단을 낼 정도. 그나마 컨트롤 할 경우에 그렇고 그냥 어택시키면 트롤은 자꾸 뱃살로 한번 밀고나서 패기 시작하는데 이때 방어대형때문에 리벤지 대미지가 입이 떡 벌어지게 나와서 풀업 탑수비대 2분대가 겹쳐서 진형짜고 있는 곳에 트롤이 박치기를 했다가는 접촉하는 그 순간 즉사해버린다.[33] 그저 그렇다고는 하지만 쓰레기는 면했다는 거지 절대 좋지는 않다. 비교 대상인 1티어 궁병들이 너무 쓰레기라 그렇지... 로한의 의용병 궁병은 방어력이 매우 낮은 수준이고, 오크 궁수는 거기에 사거리와 공격력도 낮고 방어력 업그레이드도 없다. 아이센가드 노궁병은 다 나쁘지 않지만 사거리가 오크 궁수 수준으로 짧다. 애초에 곤도르의 유리대포 레인저들과 이 게임 최강 유닛인 로한의 궁기병과 요정 전사가 사기적으로 세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34] 곤도르의 이 녀석과 로한의 요정 전사가 너무나 막강한 나머지, 조합을 아예 안 하고 땡궁병만 하는 것조차 전략으로서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 숫자가 정도 이상 쌓여있다면 중갑+방패 업글한 로한 기마병 부대(1부대로는 당연히 절대 무리고) 또는 세오덴의 영광의 돌격을 이용한 기병대의 돌파나 무지막지하게 많은(10기 이상) 트롤 돌격대 정도 있어야 이길 수 있을 정도. 물론 영웅과 조합은 위대하니 이야기가 달라진다.[35] 심지어 간달프는 로한 기병보다도 확연하게 빠르기 때문에 생각없이 달리면 간달프가 6000원짜리 탱커가 되어버리고 만다.[36] 프로도 왈, "그는 그의 존재 자체가 마법이야."[37] 게임특성상 오히려 아몬 헨 전투에서 죽여 놔도 다음 임무에서 잘만 나온다. 이 외에도 스타포인트를 잘 모아서 사용하면 영화에서는 회색의 간달프가 나와야 할 부분에서 백색의 간달프로 전환이 가능한게 이 게임이다.[38] 상대가 무빙치면 돌이 빗나가 버리기 때문에 pvp에서는 힘들지만, 인공지능이 상대라면 돌멩이로 깔짝대며 성 안에 농장 혹은 대장간을 다 지을 때쯤 10레벨 달성해서 백도어나 성 밖 농장 구조대, 성벽위에서 적 유닛 수백마리를 죽이며 키 작은 순찰자로 활약할 수도 있다. 이 게임 호빗들이 원체 성장이 빠르고 10레벨 되면 은근히 강하다. 중갑 없고 탑수비대 아니라면 보병은 돌멩이로 원샷원킬이 가능해지므로.(방어대형 쓰면 투샷원킬이지만 느려져서 오히려 한대도 안맞고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39] 이븐스타나 절대반지 포인트를 모아서 사용하는 기술.[40] 괄호 안의 숫자는, 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 수를 의미한다.[41] 이 게임은 무마킬이나 트롤 같은 괴물유닛이 아닌 한 아무리 많은 군대라도 손바닥만한 공간에 다 겹쳐 세울 수 있다. 딱히 컨트롤이 필요하지도 않다. 즉, 이 치유는 인구수 최대치까지 그득그득 쌓아놓은 최종단계 풀업글 유닛들을 모조리 회복/부활시킬 수 있는 극도로 편리하고 사기적인 스킬이다.[42] 켐페인에서는 '이스타리의 권능'이라 나온다.[43] 이는 모든 종류의 소환형 기술에 해당되는 부분.[44] 단, 난이도가 '상'으로 설정된 컴퓨터의 경우 이들이 풀 업그레이드를 하고 소환된다. 예외도 많아 버그가 의심되긴 하나 적어도 악의 캠페인에서는 반드시 만나게 된다.[45] 난이도가 상인 인공지능은 트리거로 나오는 모든 유닛이 풀 업그레이드를 그냥 달고 나온다. 이는 소환 유닛뿐 아니라, 시작할 때 주어지는 유닛들도 마찬가지.[46] 정예 병력(광전사나 트롤처럼 1개체가 1분대인 병력)들과 2레벨 이상인 적들은 면역이다. 즉 일반 부대 중 레벨1짜리들만 스턴.[47] 너무너무 당연하게도 발록이나 유령군은 예외.[48] 특히나 세오덴이 있으면 유닛성능이 대략 2, 3배 정도 좋아진다. 다만 버프주는 영웅이 죽으면 그대로 무너져서 문제지.[49] 물론 적군의 오오라 효과를 없애는 지역 변화 스킬이 모든 진영에 있지만 이는 기병의 기동력으로 피하면 그만. 혹은 로한 역시 '모든 진영'의 하나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쓴 지역에 그대로 덮어씌워 버리면 그만이다.[50] 다른 진영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초월적인 리더쉽 강화가 주어지며 거의 모든 유닛이 유리대포인 특성상 그 의존도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대 기병 데미지로는 게임 내 최강인 우르크 창병과(질적으로는 비슷하나 숫자가 훨씬 많다) 기동력을 무시하고 맵 전체의 리더쉽 보너스를 소멸시키는 '얼어붙는 비'를 사용하는 아이센가드는 신경 곤두서게 만드는 상대. 기동성이 압도적이라 잘만 튀면 상관없지만 방심하다간 한번에 훅 간다. 유리대포가 주축인 로한 진영이 반드시 고급병력을 잔뜩 모아서 데스볼을 굴리게 되는만큼, 한순간에 큰 피해를 입는 이런 상황은 치명적이다. 혼자 게임 진행상황이 20%는 뒤쳐지게 되니까.[51] 중반 이후 세오덴4렙+에오메르+아라고른 3종 황금버프받은 다수의 궁기병조합은 완성만 되면 상대방이 뭘하든 간에 절대 이길 수가 없었다. 당연한게, 로한 궁기병은 로한 기마병과 간달프만 제외하면 그 어떤 유닛보다도 빠르다. 첫 공격에 선딜이 미묘하게 길긴 하지만 치명적인 수준도 아니고, 사거리도 대미지도 전혀 꿀리지 않으며 때문에 적 병력을 조금씩 잘라먹을 수도 있고 어쩌다 포위당해도 엘렌딜 한번이면 진형은 개판, 세오덴과 에오메르가 있는 이상 보병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괴물들은 느려서 뚜까맞기만 하고 영웅조차 아라고른이 이 게임의 일대일 챔피언인데다 에오메르가 창 박고 궁기병이 화살 퍼부으면 힘의주문 간달프 아니고서야 답이 없다. 이걸 한방에 뒤집으려면 발록, 유령군, 힘의주문뿐인데 발록소환이나 유령군에 외통수로 걸리면 모를까 그런 천금같은 기회를 잡는게 아니고서야 궁기병이 너무 빨라서 학살이 불가능하다... 간달프야 따라잡겠지만 간달프가 10레벨 찍었는데 이쪽 전력이라고 약하겠는가? 영웅으로 맞상대해도 되고 하다못해 한 부대씩 내주면서 길막하고 두드려패면 혼자서는 어쩔 수가 없다. 힘의주문이 강하다지만 선딜 때문에 궁기병들은 생존할 만한 거리를 벌릴 수 있고, 그 다음에야 뭉쳐놓고 힐 한번이면 이븐스타의 은총으로 시간을 달려서 리즈시절로 회귀해버린다.[52] 워크래프트3밀리샤와 달리, 한번 높여주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또는 전사할 때까지 계속된다. 다만 현재 전장에 나와있는 주민에게만 해당되며 새로 생산되는 친구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민을 그만 뽑는다면 모를까 소모용으로 계속 생산한다면 쿨타임이 돌아갈 때마다 눌러주는 것이 좋다.[53] 영문 원판에서는 'Yeoman Archer'. 즉 '자작농 궁수' 라고 해야 정확한 번역이 되었을 것이며, 이쪽은 오역. 다만 게임 따위 무시하고 영화만 놓고 보면 의용병이라고 하는 게 옳을지도 모르겠다.[54] 솔직히 공격력도 맷집도 오크궁병 제외하고 최악이다. 무장시킨 농민이 나을 지경. 게다가 어떻게든 써먹으려면 불화살을 연구해야하는데 그거 연구할 수 있으면 작중 최강으로 꼽히는 엘프궁병이 나오지 않는가? 아니 그보다 얘네들 3000원어치보다 3000원 주고 레골라스 뽑는 게 훨씬 좋다. 직접 맞짱 떠도 이길지도. 레골라스는 이속공속 사거리 시야 모두 초월적이니까 이론상 컨트롤하면 1:100이라도 상관없다.[55] 파일:external/1bba2de14737ea395822bb496f8524942477042d513f970d3b261ddf50a42924.jpg 참고로 이 노인네는 영미권에서 이런 활약상(...)으로 헬름협곡의 신궁(The Bowmaster in Helms Deep)이란 별명까지 붙었으며(...) 심지어 유투브에 동영상까지 있다. #[56] 칼은 써도 기본은 요정 궁병이라 검 들고도 공격력은 여전히 강하지만 맷집은 별로다. 가능한 화살만 쓰자. 특히 이녀석들은 게임 내 비 영웅 유닛 중 유일하게 무기교체가 가능해 두 부대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데, 앞에는 칼 들고 뒤에는 화살 쏘는 포메이션이 된다. 화력은 반토막나고 상성 변화도 그다지 느끼기 어려우며 생존력 역시 요정 전사가 원래 잘 살아남는거지 묶여서 잘 살진 않는다. 절대로 하지말자. 보병 상태로 전환해도 쓰레기는 아니지만 궁병 상태가 훨씬 좋다.[57] 노 업글 상태로 나온다는 점은 유의.[58] 섬멸전에서는 곤도르 스킬. 노업으로 소환되는 요정전사와 달리, 얘들은 소환될때 중갑차고 나온다. 창병이나 괴물 상대 아니고서야 이쪽이 훨씬 좋다![59] 하지만 바로 뒤에 소개하듯 워낙에 위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이건 무슨 병맛'이라기보다도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주는데 대한 대가쯤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60] 본작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각종 보너스를 생각하지 않을 때 로한 궁기병과 비슷한 자원을 잡아먹는 다른 유닛으로는 투석기나 노포 등의 공성병기, 같은 로한 진영의 엔트, 모르도르 진영의 트롤 정도를 들 수 있겠는데 먼저 공성병기는 이름대로 공성 시에는 쓸만하지만 맷집이 너무 약하다. 또한 엔트는 불화살 궁병을 이용하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으며, 트롤은 보병이나 기병을 상대로는 무쌍을 찍지만 궁병이나 영웅에게 너무 약하다. 물론 오크를 잡아먹으면 되긴 하지만 이븐스타 스킬 한 번으로 치료를 끝낼 수 있는 로한 궁기병에 비하면 패널티가 크다. 게다가 이쪽은 우물도 있는데, 압도적인 기동성과 결코 짧지 않은 사정거리를 가지고 길 막히면 차징까지 하는 궁기병에게 우물의 효과가 너무나 강력하다.[61] 로한 궁기병을 잡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달프나 사루만(이쪽은 기동성으로 인해 힘들다.) 등 고급 영웅을 동원하거나, 궁병을 동원하여 밟힐 것을 각오하고(...) 대응사격하는 것. 곤도르나 같은 로한의 경우 기사나 로한 기마병을 이용, 달라붙어 제거할 수도 있다. 또한 그럴 리는 없겠지만 불화살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다면 로한의 엔트로도 상대할만 하고, 피해를 입을 것을 각오하고 모르도르의 트롤을 동원하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이밖에 독수리나 발록(...) 등 이븐스타나 절대반지를 사용해도 좋지만, 이쪽은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므로 생략. 하지만 적 궁기병이 쌓이고 영웅들 동원해서 리더쉽 떡칠까지 하고 있으면 솔직히 이런 짓을 할 수밖에 없다. 안하고 이기는게 아예 불가능에 가깝다. 장기전이 되면 이놈들은 레골라스와 세오덴의 경험치 수여기를 다 받는데다 주력군을 넘어 군대 그 자체이기 때문에 레벨까지 높아진다.[62] 꿀리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저렙 영웅들은 단 두 방에 사경을 헤매게 만들며 심지어 트롤도 발라 버린다. 하긴야 애초에 원작에서도 트롤은 얘들을 본따서 만든 열화판에 가까운 종족이니...[63] 근접전이 얼마나 강력하냐면, 1레벨의 영웅으로 이 녀석이랑 1:1로 붙어서 이기려면 상대가 어택땅 해놓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가정하에, 레골라스로 10분 넘도록 대미지도 잘 안 들어가는 화살을 날리거나 김리로 도망 다니면서 손도끼만 세월아 네월아 던져야 한다. 안두릴 버프 받은 아라고른으로는 몇번 썰다가 살짝 튀어서 임금님풀 쓰고 또 몇번 썰다가 치유 쓰고 또 몇번 썰다가 도망 다니면서 쿨타임 채우고 체력 회복해서 이 짓을 또 반복해야한다. 하지만 간달프, 아라고른, 사루만의 경우 레벨 2가 되면 스킬로 그냥 쳐죽일 수 있다. 사루만의 경우 파이어볼 맞아도 체력 절반도 안 닳긴 하지만 쿨도 짧은데다 불이 붙어서 물 없으면 죽을 때까지 계속 대미지를 입으니... 참고로 호빗은 10레벨이라도 30명쯤 있어야 싸워볼만하다. 돌던지기가 거의 대미지가 안 들어가서 단검으로 근접전을 해야 하는데 한대 맞으면 일방적으로 학살당한다.[64] 불화살이나 파이어볼 등의 기술로 불을 붙일 수 있다. 죽거나 물에 몸을 담가서 불을 끌 때까지 계속 데미지를 받으며, 돌던지기를 하면 던지려다 말고 뜨거워서 못 견디겠는지 돌을 떨군다. 하지만 불타는 동안에는 이동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지며 엔트는 보병을 밟아서 죽일 수 있는 주제에 리벤지 대미지도 거의 안 받으므로 엔트 두엇에게 불은 붙였는데 내 불화살 궁병들이 다 죽었다면 다같이 산개해서 뛰어야한다.[65] 공격속도랑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데 왜 불을 끌까 싶겠지만, 불이 붙어있는 동안엔 체력이 지속적으로 닳는다. 속도가 빨라지는 걸 전략적으로 이용할 생각일랑 하지말고, 불이 붙을 때마다 재깍재깍 꺼주자.[66] 불 끌 때, 물에 들어가면 그 순간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엔트가 몇 초 동안 물을 퍼서 자기 머리위로 뿌리게 놔두지 않고 바로 물밖으로 나오면 잔불이 다시 타오른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67] 이건 이들이 나무라는 점과, 불화살이 없을 때 너무 강력하다는 것 때문에 주어진 기믹이다. 실제로 악의 세력 캠페인의 첫번째 미션이 불화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사루만의 파이어볼과 처음 주어지는 불화살 석궁병 두 분대, 그리고 제재소의 오크 일꾼들로 엔트들을 죽이는 것인데 엔트들이 열마리쯤 와서 꽤 피곤하다. 다만 성벽에 어그로가 많이 끌리니 그 사이에 무너진 성벽을 통해 오크 일꾼들을 와르르 보내주면 엔트들을 신선한 장작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불화살이 많이 부족하니 점사보다 불붙이기에 우선하자. 돈 많으니까 우르크 보병을 보내서 먹이로 바치는 것도 방법.[68] 스킬로 소환할 때 5초도 넘게 느긋느긋 땅에서 솟아나시는데, 피격판정도 잘 뜨고 불은 붙는데 공격은 못한다. 이동명령을 내리면 소환과정이 캔슬되니 무빙을 쳐서 빨리 캐내고 공격시키자. 스킬쓰고 놔두면 엔트를 불렀더니 석탄이 올라오는 참사가...[69] 아라고른으로 무쌍 찍을때 블레이드마스터 쓴 다음 이걸 사용하면 오오라가 꽤 멋지다. 하지만 엘렌딜 때문에 주변 적들이 죄다 도망가서 사기 스킬 블레이드마스터가 간지전용이 되어버리는 슬픈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70] 사실 간달프도 마법 하나 없이 맨몸으로 붙으면 그냥 썰린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아라고른이 힐링 파워를 받으면 마법을 다 써도 1:1로 아라고른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71] 커스텀으로 하면 100,000까지도 할수 있다... 이건 뭐 원작 재현하라고 한 게임인 듯진중간계무쌍[72] 이는 원작의 ‘성큼걸이’를 고증한 것.[73] 당연히 보병 중에서다. 날아다니는 놈들은 말할 것도 없고 로히림에 비하면 느려터진 곤도르 기사단이나 와르그 기수들도 아라고른보다 확연하게 빠르다. 적을 공격하러 뛰어가는 트롤도 아라고른 보다 빠르다.[74] 단검을 든다고 세지는 게 아니라, 차라리 활을 쏘는 게 낫다. 다만 방어력이 20% 증가하는 효과가 딸려오므로, 근접전을 벌여야 할 때가 아니라 도망칠 때 유용한 스킬(...).[75] 도망칠 때 이외에는, 게임이 끝날 때나 적 건물을 신속히 파괴해야해서 고양이 손이라도 아쉬운데 평타가 화살이라 건물에 딜이 안 박히는 걸 이걸로 보조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봤자 무장한 농민 1분대보다도 조금 처진다. 이 용도로는 거의 안 쓰이며, 다른 쓸모라면 공성병기를 파괴할 때. 모든 공성병기는 불화살이 아닌 화살에 대미지를 엄청 약하게 받는다. 레골라스로 공성병기를 파괴하려면 고레벨 상태에서 매의 일격을 쓰거나(스킬 대미지는 그냥 박히는 듯) 단검을 들고 파괴해야한다. 원거리 딜을 하도 잘해줘서 아깝긴하지만 이동속도가 원체 빠른 녀석이라 의외로 임시방편으로 쓸만하다.[76] 어택땅으로는 다른 영웅들과 보조를 못 맞출 정도로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른데다, 기병에게는 추가 피해를 입히는 보병이기 때문에 간달프가 말 타고 도망가는 것도 어렵다. 게다가 저격 스킬인 이스타리의 빛과 대인 대미지가 가장 강력한 뇌전검은 레골라스보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이래저래 간달프가 거의 일방적으로 고통받는 유일하다시피한 영웅.[77] 영웅들 중엔 강화스킬 설명에 안 나오지만 추가로 일격에 여럿을 죽일 수 있게 되는 스킬들이 있다. 아라곤이 블레이드마스터를 사용하면 적을 둘씩 죽일 수 있는데, 김리가 슬레이어를 사용하면 적을 일격에 셋씩 죽인다. 심지어 이게 스플래시라서 한 마리처럼 보이는 다섯마리가 있으면 다섯마리가 한방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인다. 슬레이어 발동시 공속이 올라가진 않지만, 실질적인 공속이 3배(게다가 공격력 증가)가 되고 이동속도가 거의 기병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도망조차 칠 수 없다![78] "쿠오오오오~", "에, 좋았어! 하하!"(...), "발린이여!"[79] 헬름협곡 입구에서 기병으로 우르크 군대를 모조리 밀어버리는 명장면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1분대의 풀업 창기병이 세오덴과 함께 풀업 우르크칼병 10분대를 죽일 수 있는 개사기 기술. 이걸 쓰면 궁기병의 차징조차 평시의 풀업 창기병을 능가하게 되기 때문에 창기병을 완전히 없애고 궁기병만 써도 된다![80] 방패의 처녀는 발동 즉시 자기 몸을 감싸는 금빛 구체 같은 게 생기는데, 여기서 벗어나면 그 순간 스킬 끝이다. 그러니까 이동 중에 썼다가는 그냥 금빛 번쩍이 효과의 전부다. 우르크 칼병한테 둘러싸였을 때 정도나 쓸모있을까...[81] 에오윈 자체가 호빗들보다 더할 정도로 약한데다가 존재가치가 사실상 내려치기 하나뿐이라서 스킬은 쓰고 죽으라고(...) 만든 듯. 아님 스펙이 이모양인데 스킬 두 개는 너무하다 싶었든가. 마술사왕을 죽였으니 영웅에게 극딜 넣는 궁극기 있으면 컨셉은 살렸겠지만 밸런스가 더 무너져 버리므로...[82] 아이센가드는 엔트 카운터가 사루만의 파이어볼, 불화살 노궁병, 오크일꾼(...) 뿐인데 문제는 노궁병이 사거리도 짧고 데미지도 고만고만해 최소한의 견제로만 뽑는다는 것. 양 적은 것도 문제지만 그 사거리 때문에 레골라스나 궁기병이나 요정 전사에게, 혹은 세오덴의 영광으로 찬란하게 타오르는 창기병에게 벌써 다 죽고 없을 것이다.[83] 이븐스타로 소환하면 5분대, 아라고른 궁극기로 부르면 1분대. 적이 뭉쳐있거나 보병이거나 도망 못 간다면 1분대로도 적이 얼마나 많든 다 죽일 수 있다. 공군을 제외하면 예외는 무마킬과 엔트뿐. 무마킬은 몇초 걸리고 엔트는 슥 지나가면 개피되니 아군에게 맡기고 가던 길 계속가면 된다.[84] 꼼수로 대서사시 모드에서는 뽑을 수가 있다. 진영은 로한.[85] 나즈굴보다는 세지만, 마술사왕과는 비등하다. 쪽수에 답없는 거야 당연한 거고...[86] 유령군은 학살에, 발록은 압도적인 파괴에 초점이 맞춰진 결과다. 유령은 성문을 공격할 순 있지만 5분대가 다 달라붙어 성문만 깨야 아슬아슬하게 깨질 정도로 건물공격이 약하고, 발록은 등장 시의 폭발과 브레스만 빼고는 군대를 몰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대신 발록은 브레스 한방에 성문, 그 쪽 성벽, 건물 2개를 한꺼번에 지워버릴 정도로 한방이 강력하여 아무 병력지원 없이도 혼자서 성을 소멸시킬 수 있고, 죽은 자의 군대는 기마대에 필적하는 스피드에 지형 무시, 충돌 무시, 이동 중 자동 공격 기능으로 어지간하면 적 보병 전부를 날려버릴 수 있다. 무마킬, 엔트, 발록만 아니면 그 어떤 유닛이라도 그냥 슥 지나가면 시체로 변하는 이동식 믹서기이기 때문에...[87] 영웅의 질이 떨어진다는 건 아니다. 사루만은 광역 마인드 컨트롤+파이어볼로 상당히 강력하다.[88] 애초에 영웅이 둘뿐인게 제일 문제. 영웅이 아무리 강해도 일인군단은 간달프뿐이다. 아니 사실은 웜통도 있지만 전투력이 골룸수준이라...[89] 전투 중이라면 적용되지 않는다.[90] 아래에 소개할 러츠. 그나마 레벨 5 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91] 로한이나 곤도르는 다섯, 아이센가드나 모르도르는 열 명. 다만 모르도르의 하라드림 창병이나 룬 전사 등 예외도 있다.[92] 공격력 +150%.[93] 무한자원 대신 발록으로 뚫을 수도 있지만 발록 저격수 간달프와 보조 저격수 중 최강인 레골라스가 있는데다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김리의 손도끼까지 있다. 뿐만 아니라 대미지 하나는 요정궁병조차 능가하는 유리대포 레인저 역시 곤도르의 것인만큼, 발록이 이기려면 간달프를 정말 들들 볶아놔야 하고, 또 일반병력 물량 위주인 아이센가드와 달리 곤도르는 있는 놈들 잘 살리고 우려먹는 타입이라 반지고 이븐스타고 영웅 레벨이고 모조리 곤도르가 빨리 오른다.[94] 죽은 자의 군대 뿐 아니라, 캠페인에 나오는 기술들은 섬멸전보다 모두 비용이 더 높다. 이는 캠페인에서는 포인트를 모으기가 더 쉽기 때문.[95] 평상시에는 다른 보병들과 비슷한 속도로 움직이지만, 적군을 발견했을 때에는 뛰어간다. 스타크래프트 2광전사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를지도. 덧붙여 공성추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성을 부술 수도 있지만, 일반 화살만 맞는다면 죽는데 한세월인 공성추에 비하면 이쪽은 화살에 쥐약인지라...[96] 대충 세오덴+간달프 오오라라고 보면 된다.[97] 여기에 절대반지 스킬인 오크 구덩이 생산속도 상승 스킬까지 쓰면 미칠듯한 생산속도까지 보태어 그야말로 엄청난 물량을 뽑아낼 수 있다.[98] 스킬 끝날 때까지 오크구덩이 하나당 10분대 이상을 뽑아낼 수 있다. 생산속도는 1초에 한 분대가 나올 정도지만 오크들이 구덩이에서 기어나와 별개의 유닛으로 취급될 때까지는 다음 오크 생산이 시작되지 못하므로... 그래서 1초 동안 생산하고 2초 동안 쫒아내는 걸로 3~40초 가량 지속된다. 오크의 외침은 후반 스킬이므로, 군대가 완전히 쓸려나가서 기지에 쳐들어온 적들 막으러 고기방패로 와르르 던져주며 새 병력을 뽑거나 본대를 귀환시키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오크구덩이 2개 분량도 다 못 쏟아내고 너무 많아서 그만 뽑게 될 것이다.[99] 이것은 아이센가드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비싼 아이센가드 유닛들로 이런 짓을 했다간 되려 손해를 본다. 아니 솔직히 공짜인 오크전사 말고는 아이센가드 아니더라도 무조건 손해다. 다만 약한 유닛들 인구수 줄이려 도축할 수도 있는 모르도르와 달리, 아이센가드 유닛들은 비싼데다 돈값하는 위력이 있어서...[100] 다만 로한의 엔트나 같은 모르도르의 무마킬과 나즈굴, 곤도르의 소환수인 독수리 등 불에 특히나 약한 상대는 예외.[101] 독수리나 나즈굴 잡기 위해 이것들 뽑으면 진짜 눈물 난다. 상성에서 절대우위나 다름없는 역할을, 돈을 잔뜩 퍼부어서 맡기는데도 무슨 말벌에게 달려드는 꿀벌떼마냥 엄청나게 죽어 나간다. 반드시 레벨을 올려놓은 오크전사와 부대를 합칠 필요가 있는데, 그럼 숫자가 많아서 좀 파먹혀도 어디 묻혀서 살아남은 놈들이 부대를 재건하기 때문.[102] 이는 오크 궁수(...)를 제외한 모든 모르도르 유닛들의 공통점.[103] 레벨이 올라가면 정말 좋아지는 점이, 트롤은 원래 나무를 들면 공격범위가 늘어나서 정말 강력해지지만 더 이상 오크를 먹을 수 없어 절대 회복하지 못하고 그냥 소모품이 되어버리는데, 레벨이 2이상인 트롤은 가만 쉬게 해주면 스스로 재생한다. 마치 영웅들처럼![104] 무시무시한 점은 영웅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 발록과도 맞설 수 있는 10레벨 이스타리의 힘 간달프조차 3초 정도 밟히면 죽는다. 섀도팩스 여부는 무시.[105] 트롤은 무마킬과 붙으면 넉다운당하긴 하지만 2마리 이상 붙어서 대응하면 되고, 엔트는 그런 것도 없고 공격속도도 더 빨라서 무마킬이 진다.[106] 선의 진영 캠페인 중에는 불화살 든 레인저로 이를 역이용하여 무마킬을 미쳐 날뛰게 만드는 미션도 있는데, 그냥 게임에서 무마킬을 써보면 알겠지만 해당 미션에서는 모든 무마킬들에게 평시보다 더욱 미쳐 날뛰게 하는(...) 트리거가 걸려 있다.[107] 영웅들도 이거 맞으면 자빠지는데, 자빠진 사이에 점사로 후려치면 진짜 눈물이 줄줄 흐를 정도로 아프다.[108] 한국어판 한정.[109] 꼼수로 대서사시 모드에서는 뽑을 수 있긴 하다. 다만 버그 때문인지 성문을 공격 못 한다.그런드를 뽑았는데 성문을 뚫지 못한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게임양반! 그런드가 고자라니![110] 선의 진영 미나스 티리스 캠페인에서도 등장하는데, 간달프의 이스타리의 빛 스킬도 여러 방 날려야 겨우 부술 수 있다.[111] 사우론의 눈은 초반 교전 벌어질 시 버프용으로 쓰는거라 정찰용으로는 쓰기 아깝다.[112] 본 게임 한정으로, 모르도르와 한패인 것으로 등장. 얘가 '모르도르 영웅'인 것도 이 때문이다.[113] 사실 위에서도 본 것처럼 선의 진영에 독수리가 있긴 하지만 이븐스타 특수기술로만 소환할 수 있어서...[114] 대서사시 모드에서는 더 많은 수를 뽑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아이센가드 진영에서도 3마리를 뽑을 수 있다.[115] 로한과 아이센가드에도 이와 똑같은 효과가 에오메르와 러츠의 리더십 보너스라는 형식으로 존재하지만, 이쪽은 해당 영웅과 그 주변의 유닛들로 범위가 한정되는데다 영웅이 전사하면 부활시킬 때까지 효과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곤도르에는 시장이라는 특수 건물에서 모든 농장과 대장간에서 생산되는 자원의 양을 50%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서, 다른 진영들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116] 대서사시 모드에서는 모르도르 진영에서 생산 가능.[117] 어차피 마지막 미션 즈음 하면 절대반지 스킬 모두 찍은 상태이다.[118] 이전 캠페인에서 죽였으면 에오메르, 얘도 죽였으면 에오윈. 에오윈은 이전에 죽여도 계속 나온다.[119] 해당 캠페인의 발록은 소환 시간과 위력이 상당히 조절된 녀석이다. 그 이유는 게임이 패치되었기 때문. 초창기 이 게임은 원작의 상성관계를 과하게 따른 나머지 이스타리의 힘 스킬을 찍은 간달프가 번개의 검 갈기는데 시전범위 내에 나눠맞아줄 아군이 없으면 심지어 날아서 범위 밖으로 도망가도 번개가 따라가서 때렸고, 10대 다 맞으면 간달프 10레벨일 경우 사망, 심지어 2레벨 간달프에게 맞아도 절반 조금 넘는 체력이 날아갔고 일부러가 아닌이상 발록이 나오는데 간달프가 이스타리의 빛이 없을리가 없는 상황에서, 뇌전+이스타리면 도망도 못 가고 죽는 처지였다. 대신 이븐스타에 10레벨 아라고른까지 동원해 6기의 유령군이 발록 나오자마자 달려들어 죽어라 패도, 도망갈 필요조차 없이 묵묵히 맞아주며 할일 하면 되는 시절. 건물 부수다 발화 쓰면 붙어있던 잡귀들을 함께 성불시키는 염라대왕이었다. 그리고 간달프도 평타캔슬+채찍이면 즉사였기 때문에 바닥에 문양 생기자마자 말 타고 살살 눈치보며 번개각만 노려야했다.[120] 이 시절 간달프는 사기성이 너무 심한 영웅이었다. 각만 잘 맞추면 이스타리의 빛 일격으로 풀피상태의 마술사왕과 나즈굴 전원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었다. 물론 독수리도 마찬가지. 이스타리의 빛은 타겟팅 기술이지만 타겟 중심의 작은 범위와 간달프와 타겟 사이의 직선에 스플래시가 있는데 스플래시 대미지가 100%였다...[121] 다른건 몰라도 곤도르에서는 간달프, 로한에서는 에오윈 빼먹으면 못이긴다. 에오윈은 발록 한정으로 내려찍기가 이스타리의 빛보다도 강력하다. 타 게임에서 성기사사제언데드 속성에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것마냥 괴물 대상으로 퍼센트 대미지가 있는 듯. 그리고 아이센가드는... 꿈도 꾸지 말고 튀어라. 애초에 발록은 채찍으로 영웅 하나 죽이고 시작한다. 느려터진 사루만과 러츠는 심지어 느긋하게 브레스만 뿜어도 도망 못가고 오르상크로 돌아간다.[122] 초기 버전에서는 특히 방장이 초반 건설터 싸움의 방어에 아주 능한 곤도르를 잡고, 상대방이 곤도르 유저가 아니며, 두 유저의 실력이 비등하다면 방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123] 그나마 캠페인 한정. 섬멸전에서는 각각 200, 400에 불과하며, 그나마 팀전의 경우 더 줄어든다.[124] 창을 던져서 공격하는 모르도르 진영의 보병 유닛. 영어 원판에서 'lancer'라고 표기된 것이 창기병이라고 번역되는 참사(?)를 불러온 듯 한데, lancer는 그냥 '창잡이'라는 뜻도 있다. 번역하면서 게임을 한번만 플레이해봤으면, '하라드림 창기병'이라는 번역은 나올 수가 없다.[125] 변명하자면 열악한 번역 환경도 한몫한다. 실제 번역 작업에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며 충분한 참고자료(예: 스크린샷, 설명 문서) 없이 번역할 텍스트만 덜렁 던져주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기존에 활동하는 번역사 중에서 이런 분야를 제대로 커버할 사람이 부족하며 제대로 된 리소스를 새로 확보할 시간도 모자란다. 결국 텍스트만 보고 최대한의 상상력 발휘 + 검색으로 번역할 수밖에(...). 번역에도 시간이 부족하니 게임을 해볼 여유 같은 건 없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게임이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경우도 있고.[126] 당시 공격력 증가 150%, 방어력 증가 50%였다[127] 당시 공격력 증가 100%, 방어력 증가 100% 라는 절륜한 스킬이긴 했지만 농민이 워낙에 쓰레기여서 의미가 없었다.[128] 오크는 한 분대에 열 마리, 농민은 한 분대에 다섯 명'명' 자를 붙여주기도 아까운 성능이지만이므로 같은 수는 오크 한 분대와 농민 두 분대, 이런 식이다.[129] 주민 무장만 받으면 대형을 잡지 않고 다른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기본 보병들 중 가장 강해졌다(...)[130] 하지만 이는 당연한 결과다. 왜냐하면 오크는 400원 짜리 구덩이에서 나오긴 하지만 공짜이고 주민은 무려 100원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100원 짜리가 공짜한테 속절없이 썰린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131] 다만, 간달프나 보로미르를 살린다고 이후의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