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ab146> | 상무 농구단 2024-25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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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 | 코치 김우람 · 손윤석 체력 코치 정상욱 | ||
| 가드 | 11 박지원 · 22 김동준 · # 김준환 · # 김태완 · # 윤원상 · # 이준희 | ||
| 포워드 | 0 인승찬 · 6 양홍석 · 9 전현우 · 24 신동혁 · # 안정욱 | ||
| 센터 | # 조재우 · # 최주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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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朴智圓 | ||
| <colbgcolor=#ebad24>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1998년 5월 13일 ([age(1998-05-13)]세) | |
| <colbgcolor=#ffffff,#191919>경기도 성남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키 190.8cm｜체중 81.8kg｜윙스팬 196cm[1] |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 |
| 학력 | 경기성남초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 학사) | |
| 프로 입단 |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부산 kt) | |
| 병역 | 상무 농구단 (2023.5.15~2024.11.24, 복무중)[2] | |
| 소속 | 부산-수원 kt 소닉붐 (2020년 ~) | |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박지현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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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現 수원 KT 소닉붐 소속이다.2. 선수 시절
2.1. 아마추어 시절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시절부터 전국구급 가드 유망주로 명성을 떨쳤다. 고2까지만 해도 당시 고교농구판 르브론 제임스였던 양홍석과 고교 랭킹 1위를 다툰 특급 유망주였고 '제2의 이상민'이 될 것이란 기대를 받았다. 당시 아래 학년인 이정현과 함께 한국 농구를 이끌 백코트 자원이란 평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입학후 동기 한승희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주축 선수로 뛰었다. 1학년 당시에는 에이스 허훈(부산 kt 소닉붐)이 있었기에, 허훈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였다. 1학년때 팀의 우승에 공헌을 하였다. 허훈이 졸업한 2학년부터는 신입생 이정현과 함께 팀의 주전가드로 활약하였다. 그러면서 2학년, 3학년에도 팀이 우승을 하면서 팀의 4연패에 큰 공헌을 하였고, 대학 입학후 3년내내 우승의 맛을 보았다. 특히 3학년때는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4학년이 돼서는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연기되면서 10월에 뒤늦게 열렸다. 주장을 맡아, 조별리그에서 상명대, 단국대, 조선대를 상대로 모두 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서 성균관대학교를 만나 선발로 출장하여, 26분 1초동안 1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결승상대로 영원한 적수이자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11월 2일에 열린 고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여 16득점 7어시스트로 28득점을 기록한 1년후배 이정현과 함께 대학리그 5연패의 주역이 되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었다.
대학 재학 4년동안 모두 우승을 하고 프로에 진출할수 있게 되었다.
KBL의 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
서울 삼성 썬더스가 1순위 추첨에 당첨되면서 삼성 이상민 감독의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직속후배인 박지원이 유력한 1순위 후보로 뽑혔지만 차민석에 밀려 2순위로 부산 kt에 지명되었다.
2.2. 프로 시절
2.2.1. 2020-21 시즌
당장 허훈의 백업 가드나 함께 뛰어줄 가드조차 모자라[4] 4포워드나, 허훈이 빠지면 5포워드를 기용할 정도로 kt의 가드진의 깊이가 심각해서 1번 포지션으로 출전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서동철 감독의 성향상 준비가 덜 된 신인 기용을 조금 꺼리는 탓에 기회를 의외로 많이 못받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11월 25일, 이호준과 함께 1군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12월 5일, 모비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서동철 감독이 슛이 기대 이상이라며, 허훈의 백업이 아니라 허훈과 함께 뛰는 투가드로 기용할 것을 암시하며 현대모비스전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최종 성적은 18분 7초 동안 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외곽슛은 시도하지 않았지만, 2점슛 성공률 67%(4/6)에 '무턴오버' 경기로 데뷔전을 치렀다. # 특히 4쿼터 클러치 타임에서의 수비 3명을 날려버리고 레이업 득점을 한 것과 허훈에게 정확한 패스로 3점슛을 어시스트한 것은 백미.
12월 6일, 전자랜드와의 백투백 경기에 26분 35초동안 출장하면서 7득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처음으로 외곽슛을 시도하였지만 림을 빗나가면서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2점슛 성공률 50%(3/6)을 기록하면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센스있는 패스와 적극적인 돌파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바운드 가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많은 kt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약하다는 슛에서도 미들슛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슛이 영 터지지 않고 있다. 덕분에, 상대팀이 무려 자유투 라인 부근까지 내려와서 돌파를 막는 섀깅 디팬스를 펼치고 있는데, 자신감이 떨어지는지 대놓고 슛을 던지라고 하는데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슛이 터지지 않으며 돌파 동선과, 패스 공간 역시 열리지 않아 박지원이 허훈 대신 나오면 공격이 상당히 뻑뻑해지고 있어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최소한의 미들 슛 정도는 익혀야만 프로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결국 3라운드 후반, 4라운드 초반 들어서 최진광에게 허훈의 백업 자리인 가드 2옵션에서도 밀려나고 있다.[5] 옆 야구장의 어린 3루수의 루키 시즌을 보는 만큼의 답답함이 느껴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문제는 박지원이 없으면 낮술듀오가 올라오는 상황이기에 분발이 필요할 것이다. 무엇보다 2월 말에 허훈이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기에 적어도 6경기, 최악의 경우 라운드 한두개를 통으로 건너뛰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기에 본인의 장점을 살려 최진광과 함께 허훈의 공백을 메워야 할 것이다.
1월 26일 모비스전에서 파울 작전이 필요한 경기 막판 투입되어 롱에게 너무 티나는 파울을 하며 유파울을 허용해 이미 닫힌 관에 못질까지 해버렸다.
1월 30일까지 3점슛 성공률이 13퍼센트대라는 처참한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결국 서동철 감독이 30일 SK전을 앞두고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a매치 휴식기 이전 경기를 모두 뛰지 않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뎁스 사정상 결국 2월11일 다시 엔트리에 합류해서 오리온전에 출장하였다. 그러나 9분 13초동안 뛰면서 야투 3번 시도해서 전부 적중에 실패한데 이어 어시스트 고작 1개만 기록하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파울만 4개나 범한건 덤. 이로인해 시즌 3점슛 성공률이 9퍼센트로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2월 28일 전자랜드전에서는 허훈이 부상으로 빠진 가드진에서 29분 37초 출장해서 8득점-5리바운드-4어시스트-1스틸을 기록하며 허훈의 빈자리를 완벽히 매꿔주었다. 비록 3점슛은 실패했지만 자신있는 플레이를 하며 2점슛 6개중 4개를 성공시켰다. KT팬들의 반응은 앞으로도 이렇게만 해달라는 반응.
그리고 3월 2일 삼성전에서도 허훈이 부상으로 빠졌는데, 23분 32초동안 출장하여 8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2점슛 성공률이 80%나 되었다.(4/5) 이와 같은 활약으로 브라운과 함께 허훈의 결장+양홍석의 전반 부진을 메꿔주었다. 비록 4쿼터 후반 오펜스 파울과 이지 레이업 미스로 인해 경기의 역적이 될 뻔했지만, 좋은 활약을 하였다.
3월 6일 DB전에서 11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첫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3월 27일 DB전에서 1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월 7일 삼성전에서 12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군 말소 이후부터는 전반적인 오프더볼무브(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시의 움직임)와 다른 능력들이 데뷔 직후로 돌아간 느낌(좋은 방향으로)을 주고 있다. 미드레인지 내지 장거리 슛을 장착할 수 있느냐가 향후의 과제이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신인왕은 오재현에게 돌아가면서 KT는 여전히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한 유일한 구단으로 남았다.
2.2.2. 2021-22 시즌
시즌 전, 3점슛을 장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컵대회나 연습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막상 시즌 들어가서 진행될수록 슛 성공률이 나빠지고 있다. 2라운드 중반까지 3점슛 성공률이 8%대 불과할 정도로 충격적인 모습이다.
반환점을 돈 현재 18경기에 나서 평균 10분을 출장하며 평균 2.7득점 1.3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전술한 수치보다 조금 올라 11.8프로이다(...) 공격에서 딱히 정확한 패스나 돌파 외에 보여줄 수 있는 옵션이 없는데다가 그나마 수비마저도 정성우나 최창진이 낫기에 사실상 밀렸다.
1월 22일 LG전에서 오랜만에 11득점을 기록했다.
1월 23일 모비스전에서 선발 출장해 무시무시한 활동량과 에너지로 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월 11일 모비스전에서 13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월 13일 KCC전에서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성우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꿨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주전 가드이자 에이스인 허훈이 입대하기 때문에 다음시즌에는 주전 가드로 나설것으로 보이는데 슛 성공률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2.2.3. 2022-23 시즌
상무 농구단에 지원하여 합격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2.2.4. 2024-25 시즌
원래대로라면 2024년 11월 14일 전역해야 했으나 알 수 없는 사유로 전역이 열흘 늦어져 11월 24일에 전역한다.3. 플레이 스타일
슈팅능력을 제외하고 장점이 많은 장신가드. 191cm 큰키에 긴팔과 빠른 발을 이용한 압박을 이용한 뺏는 수비에 능하다. 다만 아직은 수비길을 읽는 부분에는 미숙한 편이며, 속도와 운동능력을 활용한 속공전개와 마무리, 리딩과 패싱센스, 과감한 돌파능력도 갖췄다.여기에 성격이 대담하여 큰 경기에서도 활약이 좋고, 대학 신입생 시절과 프로 데뷔전 모두 긴장하는 모습없이 모두 활약이 좋았다. 하지만 슈팅성공률이 불안하여 상대팀이 새깅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허훈같은 한 단계 높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슛메커니즘과 성공률 모두 개선이 필요하다. 프로에서는 2대2게임 능력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허훈처럼 공격성향이 강한 가드와 좋은 보완관계에 있다.
프로에 와서 드러나는 장점은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통해 공격 리바운드나 수비 리바운드를 잘 잡아내고 있다. 또 큰 키와 팔을 활용한 수비도 좋다. 종종 멋진 체이싱 블록을 보여주며 큰 신장과 운동 능력의 장점을 보여준다.
하지만 단점인 슛이 너무나 치명적이라는 평가다. 야투율이 저조하며, 대학 시절 장점이었던 BQ와 멘탈도 잘 드러나지 않고 있다. 출전 시간 대비 조급한 플레이가 자주 나오며, 2021년 시즌 초반에는 최창진과 정성우에게도 밀리는 모습이다. 최근 공격형 가드 중심의 리그 트렌드를 고려한다면, 슛 장착은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3-24 시즌 D리그 결승전에서 상무소속으로 본인의 원소속팀인 KT를 상대로 3점을 5개나 넣으면서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었다.
4. 여담
- 여동생 박지현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2살 터울이며, 여동생도 183cm의 장신 가드이다. 프로데뷔는 박지현이 2018년 지명, 박지원이 2020년 지명으로 동생인 박지현이 2년 빨리 데뷔했다.
- 동명이인으로 국민의 정부의 문화관광부 장관과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내고, 국민의당 대표를 맡았던 4선 국회 의원이며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가정보원장인 박지원이 있다. 공교롭게도 정치인과 동명이인인 1년선배로 김무성, 1년후배 이정현이 있다. 이 셋은 연세대 재학 당시 야당 트리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 중 김무성과 이정현은 고양 캐롯 점퍼스에 몸담고 있는데 김무성이 오리온 시절 군입대해있던 도중 이정현이 입단하고, 김무성은 전역 후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어 같이 소속된 기간도 단 1일뿐이었고, 경기에서도 호흡을 같이하진 않았다.
- 드래프트에 지명되면 해당팀의 저지를 수여하는데 박지원은 지면당시 '20번과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받았다. 20 앞에 작은따옴표('표시)가 있는 이유는 당연히 20번이 공식적으로 지정된 번호가 아니고 드래프트 연도인 2020년을 상징한다. 실제 20번은 동기 이호준이 가져갔고 박지원의 실제 등번호는 5번이 되었다.[6][7]
- 같은팀 내에서는 허훈과 연세대 선후배관계에 동일한 포지션이라 그런지 사이가 매우좋고 허훈이 잘챙겨준다.
- 얼굴이 매우 귀여운 편이지만 본인은 멋있다라는말을 더 좋아한다.
- 발사이즈는 285mm이다.
- 스타벅스에서 돌체코드브루를 좋아한다고한다.
- 신(Sour)젤리를 좋아한다.
- 팬 서비스가 매우좋다. 퇴근길에 팬들에게 웃으며 인사해주기도하고 기분좋게 선물과 인사도 받아준다.
- 아디다스 슬리퍼를 즐겨신으며 출근길에는 에어팟을 끼고들어가는모습을 자주 볼수있다.
- 상무 복무 중, 국방 TV 강군 365 국군체육부대편에 잠깐 등장하였다.
5. 시즌별 성적
| 역대 기록 |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 2020-21 | kt | 30 | 42/89 (47.19%) | 6/24 (25.00%) | 23/35 (65.71%) | 125 | 62 | 62 | 20 | 10 |
| 2021-22 | ||||||||||
| KBL 통산 (1시즌) | 30 | 42/89 (47.19%) | 6/24 (25.00%) | 23/35 (65.71%) | 125 | 62 | 62 | 20 | 10 | |
6. 관련 문서
[1] 2020 KBL 신인드래프트 컴바인[2] 원래는 2024년 11월 14일 전역 예정이였지만 알 수 없는 사유로 열흘 늦은 11월 24일 전역한다.[3] 20-21 KBL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후 소감에서[4] 11월 18일 현재 1군에 등록 되어있는 가드는 조상열, 최진광, 김종범 이렇게 3명인데, 이 중 리딩능력이 없는 김종범과 조상열은 스팟업 슈터에 가까운 유형이고, 최진광은 피지컬이 아쉬운 상황이다. 그리고 김윤태와 김수찬은 농구판 족발게이트로 인해 징계조치를 받아 찍히는 바람에 1군에서 말소된 지라 1군 로스터 중 부상자만 나오지 않는다면 콜업 가능성도 희박하다.[5] 그나마 최진광은 대학에서 슈팅 가드도 본 적이 있기에 기본적인 슈팅 능력은 갖추고 있다. 다만 신장이 작아 거기에서 파생되는 여러 단점이 눈에 띄는 편이다.[6] 여담으로 kt는 차민석의 유니폼도 준비해뒀는데 차민석은 전체 1픽으로 삼성으로 가서 kt는 그 유니폼을 지급할수 없었고, 반면 지명 1번인 삼성은 둘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차민석을 지명했는데 유니폼을 만들지도 못했을 정도까지 고민해오다가 결국 차민석에게 마킹이 없는 유니폼을 지급했다.[7] 이후 박지원의 1년 후배로 들어오는 하윤기도 '21번으로 마킹된 저지를 지급받는데 하윤기보다 먼저 지명된 삼성의 이원석은 차민석과 마찬가지로 삼성측이 유니폼에 마킹도 못할 시간까지 고민해오다 마킹이 없는 저지를 지급받았다. 박지원에겐 2년, 하윤기의 1년 후배인 이두원도 전체 2번-등번호+이름 마킹 저지수여로 같은 전철을 밟았으나, 이두원에 앞서 지명된 양준석은 차민석, 이원석과는 달리 등번호는 없지만 이름은 마킹된 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