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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1:37:31

밀레니아 엘자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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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아 엘자르크
파일:드프블 1.jpg

1. 개요2. 작중 행적3. 정신력(마음)4. 능력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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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드래곤×프린세스×블레이드메인 히로인타이틀 히로인 캐릭터, 1권의 표지모델.[1] 드라마 CD 성우이지현.[2] 세계의 지배자인 드래곤 중에서도 다섯 용왕의 우두머리인 용제(드래곤 로드)의 딸이자 데미스트리 교룡학교에서는 '성광의 황녀'라는 별명을 가진 학교의 아이돌이자 엄친딸인 학생회장. 인간을 업신여기거나 아예 아무런 감정도 안 가지는 경향이 많은 드래곤이 대부분이지만 그녀는 드물게도 인간에게 박애적이며 드래곤이 인간을 차별하지 못하게 규율을 세우는 등 인간에게 우호적인 고지식해도 선량하고 다정한 성격.

드래곤으로서 외모는 하얀 거체의 흔히 알려진 서양 신화의 드래곤 외관이며 인간 모습은 하얀 피부 금발벽안이 매력적이고, 크고 아름다운 거유 미소녀.

2. 작중 행적

1권: 데미스트리 교룡학교로 가는 용맥 열차를 습격한 마물을 직접 토벌하러 나타나는 것으로 첫 등장. 교룡학교를 혼자 둘러보러 돌아다니던 리에가 우연히 그녀와 부딪쳐 무릎에 상처가 나자 몸소 리에를 치료해주는데, 리에가 공격받는 걸로 오인한 리에의 오빠가 난입해 그녀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그 누구도 통하지 않을 거라 여기던(반사적으로 공격을 가한 리온도 이를 자각하고 있었다.) 주먹이 밀레니아를 맞추며 코피가 흘리게 만드는 사건이 일어난다.[3] 이런 상황에 모두가 경악하고 있는 것과 달리 그녀는 리온을 자신의 용약자로 삼겠다고 선언해 주변을 다시 경악시켰다. 자신을 때리는 것에 성공하는 사람을 용약자로 삼겠다는 나름대로의 방침을 정했지만 지금까지 누구도 감히 그녀를 공격한다는 엄두조차 내지 못해왔으나 리온이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공격해냈기에 결심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끈질기게 리온을 용약자로 만들려고 대시하지만 뭔가 영 엇나간 대시들이다보니 리온은 넘어오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어떻게든 떼어내려고 애를 쓰며, 그 사이 그녀에게 학생회장 자리를 빼앗겨 원한을 품은 기르가스 실데바인이 복수전을 신청하는데, 여기에 리에가 휘말리자 리온과 일단은 기르가스에 맞설 준비를 한다.

대결 당일 리온이 기르가스를 쓰러트리지만 이후 갑자기 폭주한 기르가스를 막다가 리온과 정신이 이어졌고, 둘이 어릴 적 만났던 사이임을 기억해내면서 용약자 계약이 얼떨결에 이루어짐과 동시에 리온이 이단자로서 힘을 각성해 기르가스를 확실히 제압한다.

이후 리온을 확실하게 마음에 두며 애정을 가진다.

2권: 리온이 과거의 소년이란걸 알게되면서 메가데레 상태가 되어 리온에게 매우 호의적이다. 학생회에 리온을 가입시키고 학생회 멤버들을 소개해주고 리온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려는 등 리온에게 아주 열심히다. 하지만 마법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가르침엔 재능은 없기에 결국 몇번의 소개를 걸쳐 페이린에게 역할을 넘겨준다. 마지막 부분에서 페이린과 리온이 용약을 맺은걸 보자 그에 질투에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리온만 혼자 남기고 귀환한다. 특전 부록에서 용월식[4]때문에 평소 리온을 향한 밀레니아의 감정이 리온에게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이에 리온은 이런 짐승같은 성욕을 겨우 그정도로 자제할수 있냐며 밀레니아의 올곧음에 감탄했다. 여담으로 리온에 말에 의하면 머리카락외에 체모 또한 금색이라고 한다(...).[5]

3권: 모두와 함께 바다로 놀러가 수영복차림으로 놀았다.참고로 비치발리볼에서 그 특유의 채형 덕분에 마법없이도 공이 3개로 보이는 마구를 구사했다. 실데바인 남매와의 싸움에선 바다위라 제대로 싸울수없는 나머지 사람들보다 압장서서 싸우지만 경험과 수적 불리함 때문에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고 리온과의 특공으로 붙잡힌 리에만이라도 구하려 하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리에의 마음속 은룡왕의 조각의 각성으로 다행히 전투에선 승리하지만 마지막에 육도원수중 하나에게 리온이 연행되어 가는걸 지켜본다.

4권: 용도로 호송 되어 갇혀있던 리온의 독방의 문을 열고 들어오며 리온을 끌어안는 것으로 등장한다. 잡혀간 리온의 혐의를 불기위해 불철주야로 뛰어다닌 듯 상당히 지친듯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후 자신의 아버지인 용제를 마나러 가지만 리온을 대하는 아버지의 태도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추궁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리온의 혐의를 풀기위해 6용왕중 하나인 적룡왕을 만나러 일행들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적룡왕과의 싸움에서 페이린과 함께 적룡왕의 측근인 드래곤과 맞서싸워 밀리는 듯 했지만 슈와 리온의 용약심검 초벽검의 힘으로 한계를 뛰어넘으며 극대용심마장을 발현시켜 승리한다.

5권: 일행들과 함께 검왕을 찾아 심검사들의 나라로 향하지만 심검사들은 드래곤을 별로 좋게 보지 않았기에 검왕과 만나기 전까지는 영 좋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 중간에 시이가 리온을 완전히 주인으로 섬기게 되면서 여성진들중 리온과 용약을 맺은 여성들을 마님이라 부르는데 밀레니아를 첫째 마님이라 부르자 기뻐하는 기색을 보인다. 검왕을 끌어내기위해 리온과 짜고 연기를 하지만 어색한데다가 오히려 기뻐해서 실패했다. 그후 리온과 검왕의 수련에서 슈, 페이린과 함께 리온을 원호하지만 검왕에게 정혀상대가 안된단걸 알고 지쳐 쓰러진다.검마의 습격시 검마의 부하들중 두명을 상대로 페이린과 둘이서 싸우지만 특이한 기술에 애를 먹는다. 그러나 리온이 깨달음을 얻어서 발현한 용약심검의 힘으로 다시 극대용심마장을 개방하고 여유롭게 승리한다.

6권: 여성진들의 리온을 향한 마음을 눈치체 일행을 꺼리던 리온의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슈와 페이린과 함께 셀리의 말을 따라 셋이서 영켜 뒹굴다가 창피함을 못이긴 페이린이 뛰쳐나가고 밀레니아도 욕실에 쳐박혀 혼자있고 싶어 모드에 들어간다. 다음날 용도에서 돌아온 기르가스에 의해 이단자에 대한 소문과 세스테드라크에 대한 소문이 학교에 퍼지며 학교의 드래곤과 인간이 서로를 적대시 하려고 하자 이를 막기위해 어쩔수없이 가르가스와의 결투에 참여하지만 싸우든 지든 가르가스의 계획대로 이므로 꺼릴 때 갑작스레 나타난 가면을 뒤집어쓴 검왕의 악당 연기연기라쓰고 민폐&변태행각이라 읽는다와 이를 자신과 리온이 힘을 합쳐 극복하며 두 종족이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 주장하며 양 쪽의 대표로서 그 증거를 보이겠다며 리온과 다시 키스한다.용도가 도착한날 세스테드라크의 습격에서 셀리가 사라진것을 알고 찾으러 갔다가 셀리의 용주를 흡수한 키르테에 의해 다른 일행과 마찬가지로 꿈의 세계에 빠진다. 하지만 다름 사람들과 다르게 유독 혼자 키르테의 거짓 꿈에 현혹되지 않고[6] 결국에는 모든게 환상이란걸 알아차리고[7] 자력으로 복귀, 남은 사람들도 한명 한명 일침해주며 정신을 차리게 한다.

7권: 일행과 함께 용도로 향하지만 중간에 막아선 키르테에 펜타그램의 일행과 함께 교전한다. 그러던중 용도가 추락하자 용왕들에게 문제가 생긴것을 알아차리고 키르테들을 강행 돌파하며 용왕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향했지만 이미 아버지인 용제를 포함해 모두 상해된 상태 였다. 이에 슬퍼하던 도중 자신 앞에 나타난 검영의 모습에 전투태세를 갖추지만 상대가 자신은 상대도 안되었던 검왕과 같은 십검집이란것을 sss 알고 전투를 포기한다. 하지만 자신을 생포하려는 상대의 태도를 보고 역으로 자신의 목숨을 인질로 삼고 검영의 정체를 묻는다. 하지만 검영의 정체에 놀라 당환한 사이 검영에 의해 쓰러지고 그대로 납치당한다.

8권: 십검집중 하나인 산중노인 검영에게 납치되어 마법을 봉인된 상태로 구속되어진 체로 등장한다. 검영의 부하가 검영의 명령에 따라 밀레니아의 정신을 붕괴시키기 위해 고문을 하게되고 그에 따라 처음엔 버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망가져가는 듯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게 자신을 감시하던 검영의 부하를 속이기 위한 연기였고 정신이 붕괴돼서 자해를 하는 자신을 말리기 위해 들어온 부하가 방심한 틈을 타서 발목 구속구에 달린 쇳덩이를 휘둘러 부하의 중요부위를 가격 그대로 다리로 목을 감싸 무게를 실어 넘어지며 목을 부러뜨리며 부하가 가지고 있던 열쇠를 획득하고 피부속에 박혀있는 벌침을 자력으로 제거후 탈출에 성공한다. 그후 곧바로 리온과 검영이 싸우는 장소로 날아가지만 리온의 모습으로 완전히 변한 검영과 리온사이에서 혼란이 빠지고 검영에 말놀림에 속아 리온을 공격한다. 하지만 이 또한 진짜 리온을 가리기 위한 작전[8]이었고 이를 통해 검영과 리온을 구별하고 검영에게 마법을 명중시켜 쓰러뜨린다.그후 죽어가면서도 리온에게 첫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지개하려는 검영에게 일침하며 리온을 감싼다. 검영이 죽고 사라지자 지쳐서 피를 토하는 리온을 부축하고 리온에게 사랑한다는 고백받는다. 그에 놀라 잠시 멍하니 있다 자신 또한 리온을 사랑하다고 고백하며 키스를 하고 서로의 몸에 난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8권 마침.

9권 : 묘사에 따르면 8권과 9권사이의 시점에서 리온이랑 그것을 한것 같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전쟁이 끝나면 리온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발언과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리온의 반응을 보면 확실.[9]이후 검영의 기지에 리오과 같이 쳐들어가 붙잡혀있던 키르테를 구출하고 일행들과 재회한다. 정보를 교환하던 도중 페이린이 리온과 밀레니아의 말에 이상한 점을 지적하고 그에 변명해보지만 그럴수록 꼬투리만 잡히게 되고 밀레니아가 계속 앉아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일행들이 회복마법을 걸려하자 다급히 저항하며 결국 리온과의 하룻밤을 들키게되며 페이린에게 가슴싸닥션(...)을 시전당한다.[10] 그후 일행과 함께 키르케의 억지를 받아주며 용신세계의 강림을 막으러 가다가 갑작스럽게 닥친 마수의 습격에 리온을 먼저 보내게 되며 등장을 멈춘다. 그후 용신세계의 강림에 의해 사라졌다가 리온에 의해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9권 마지막 품에 알을 끌어안고 리온에게 안기며 9권 마지막을 장식한다.
-알 그래 드래곤도 파충류이니까 그런데 알이라며 설마-

10권 : 10권의 표지에 나온 소녀의 외모가 밀레니아와 닮은 걸로 보아 9권 마지막 알에서 태어난 건 딸아이인 모양.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세계의 지도자가 됐다. 아버지는 드래곤이 지배하는 세상을 이끌어갔지만 밀레니아는 인간과 드래곤이 화합하며 함께 더불어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11] 잠깐 남편 리온과 부부 싸움을 하지만 금방 화해하고, 10년 후에는 데이트도 즐기는 등 여전히 닭살부부. 드라마 CD를 보면 작중에서도 간간히 나왔지만 리온 한정으로 대담한 면이 있는데, 리온에게 준 생일선물인 허리띠를 자신과 단 둘이 있을 때만 착용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키르테의 지적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벨트는 풀기 쉽다. 즉, 밀레니아는 그런 용도로서 리온에게 생일선물을 전달.

3. 정신력(마음)

작중에서 탑급으로 분류되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남주보다 더 주인공 같아 보일 때가 자주있다. 리온이 정신적으로 위태로울때 곁에서 보듬어주는 것은 물론이요 6권에서 모두가 키르테의 환각에 홀려 꿈에서 빠져나오지 못할때 혼자만 자력으로 탈출하고 8권에선 구하러 오는 주인공은 기다리지 안고 자력으로 탈출, 거기에 그치지 않고 검영에게 당하려던 리온은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나타나 둘중 누가 진짜인지도 순식간에 구별해내고 리온을 구하는 등 후반부에는 남주와 여주의 위치가 뒤바뀌어 있다.

검왕인 칼릭에 말에 따르면 밀레니아의 정신력과 마음은 아주 올곧고 강인하며 심검사였다면 리온 정도는 쉽게 이길정도의 강한 검사였을 거라고[12] 평가했고 그와 더불어 밀레니아의 정신력의 강함은 작품 곳곳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다.

4. 능력

빛 속성이 3개 겹친 삼중마력속성을 보유.

마법 능력은 아주 뛰어난데 드래곤 사이에서도 천재소리를 들으며 뛰어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 나왔을 때 부터 학원 최강만이 될수있는 학생회장이었도 페이린의 말론 순간마력량도 엄청나다고.
적이었던 실데바인 남매 또한 밀레니아의 재능에 놀라 칭찬을 했다.
하지만 작중에선 후반부로 갈수록 드래곤보다는 심검사들의 싸움에 맞춰져 있다 보니 마법적 능력으로 싸우는건 거의 볼수가 없다.그래도 색기담당은 출중하고 활약은 많은편
[ruby(용심마장, ruby=비세리온)]은 [ruby(천광가호, ruby=루미니스 피에타리)], [ruby(용주, ruby=오리진 스펠)]는 [ruby(광요의 뇌전, ruby=아스트라페)]. 용약심검 마정검 밀레니온의 검령용주는 [ruby(극광의 대뢰, ruby=하기오스 아스트라페)].

5. 인간관계


[1] 또한 정실 히로인이다.[2] 작가의 전작 숨덕부에서 권유나를 연기했다.[3] 1권 표지에서 그녀의 콧가가 빨간 이유가 이 때문이다.[4] 인간으로 비유하면 생리기간 겸 짐승의 발정기.[5] 용월식에 의해 뒤바뀐 욕구를 리온이 참지못해 밀레니아가 식사 머저? 목욕먼저? 아니면 나 부터?란 질문에 세가지 다하겠다며 욕실에 같이 들어가서 씻겨주며 확인했다(...).[6] 이때 키르테가 보여준 환상이 리온과 이루어졌나 했더니 슈가 리온 등에 칼빵을 먹인다거나, 리온에게 차였다거나, 리온 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는 등 보통이라면 그야말로 멘붕하고도 남을 정도의 갖가지 상황이였다.[7] 환상임을 알아치린 이유가 환상속 리온이 자신을 칼로 찔렀을 때 리온은 자신을 죽이지도 모욕하지도 슬프게 하지도 않을거라는 리온에 대한 강한 믿음과 리온이 악에 물들지 않게 자신이 지탱할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한다.[8] 리온과 검영은 일직선 상에 있었는데 리온이라면 움직일 힘이있으면 검영에게 갈 공격을 막을 것이라고 생각했다.[9] 참고로 밀레니아가 태어난 시기는 용인전쟁 이전이다. 그녀의 부모님이 혹시라도 모를 때를 대비해 후손을 남기기 위하여 그녀를 낳았다.[10] 놀라서 태어날 아이에게 먹일 게 이상해진다는 발언으로 페이린의 질투와 부러움을 자극했다.[11] 또한 딸 카렌이 태어나면서 그 부위가 더 커져서 페이린이 피눈물을 흘렸다(...).[12] 심검사의 힘은 검사의 마음상태에 따라 크게 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