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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0:19:01

미카 비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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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00007187.jpg
SK 슈투름 그라츠 No. 18
미카 비어레스
Mika Biereth
<colbgcolor=#000> 본명 미카 마일스 비어레스
Mika Miles Biereth
출생 2003년 2월 8일 ([age(2003-02-08)]세)
잉글랜드 런던
국적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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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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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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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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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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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7cm / 체중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00> 유스 풀럼 FC ( ~2021)
아스날 FC (2021~2022)
프로 아스날 FC (2022~2024)
RKC 발베이크 (2022~2023 / 임대)
머더웰 FC (2023 / 임대)
SK 슈투름 그라츠 (2024 / 임대)
SK 슈투름 그라츠 (2024~ )
국가대표 2경기 (덴마크 U-21 / 2023~ )

1. 개요2. 선수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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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SK 슈투름 그라츠 소속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독일계 덴마크인 아버지와 보스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런던에서 태어났다. 풀럼에서 유스생활을 했으면 PL U18 남부리그에서 20/21 시즌 21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득점왕이였다.

2.1. 아스날 FC

아스날에 2021년 7월 30일부터 합류한 비어레스는 첼시 U23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등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21/22 시즌 FA컵 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리그컵 4강 리버풀과의 홈 앤 어웨이 경기 그리고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2.1.1. RKC 발베이크 (임대)

22/23 시즌 에레디비시의 RKC 발베이크로 한시즌 간 임대를 갔다. 유스 동기인 오마르 레킥도 당시 스파르타 로테르담으로 임대를 가면서 유스 레벨에서 곧바로 네덜란드 1부리그로 임대를 가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비어레스 본인은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며 프로 무대의 혹독한 벽을 느껴야만 했다. 다만 중간에 임대 복귀를 한 레킥과 다르게 구단측에서도 비어레스에게 교체로 조금씩 시간을 줬고 비어레스 본인도 출장 시간 대비 골 순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였다.

2.1.2. 머더웰 FC (임대)

23/24 시즌에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의 머더웰 FC로 임대를 갔다. 여기서도 부상으로 인해 임대 기간중 절반 가량을 날렸지만 리그에서 대부분 교체로 나왔음에도 14경기 6골 5어시스트라는 괴물같은 기록을 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같은 활약덕에 EFL의 셰필드 웬즈데이가 비어레스의 임대를 원했지만 비어레스는 작년 자신의 유스 동기였던 오콩코가 좋은 활약을 보였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의 SK 슈투름 그라츠로의 임대를 택한다

2.1.3. SK 슈투름 그라츠 (임대)

23/24 시즌 후반기는 머더웰에서 복귀한 이후 바로 슈투름 그라츠로 임대를 갔다. 임대 직후 친선 경기에서 바로 골을 넣더니 공식 데뷔전인 리그컵에서도 역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임대 왔던 오콩코 역시 슈투름 그라츠의 리그컵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만큼 비어레스 본인도 오콩코의 길을 따라 본인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혹은 더 멀리 나아가 슈투름 그라츠 출신이자 동향인이고 동갑인 호일룬의 자취를 따라갈수도 있다.

본인의 유럽대항전 데뷔전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2강 1차전에서도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32강 2차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16강행을 견인했다. 다음 경기가 프랑스의 다크호스인 릴인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야 빅리그에 적합한 자원일지 판단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2월 25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도 골을 터트리면서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슈투름 그라츠로 임대 이후에도 리그 수준과 적응 따위 상관 없이 6경기서 4골을 터트리면서 스코틀랜드에서의 폼은 단순한 플루크가 아닌 스텝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처음 경험하는 유럽 대항전서 2경기 2골을 기록하는 매우 좋은 기록을 보여주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4일 역시 리그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이다.

3월 14일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릴에게 1차전 대패로 인해 탈락했다.

3월 17일 리그 경기서 2골을 터트리며 슈투름 그라츠 이적후 11경기 9골을 기록중이다.

결국 슈투름 그라츠의 역사적인 더블에 큰 기여를 하면서 이번 시즌 아스날 임대생들중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4대리그 내로 임대나 완전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시즌 종료후 슈투름 그라즈 완전이적 or 셰필드 웬즈데이를 비롯한 EFL 구단들의 관심과 벨기에쪽 이적설도 뜨고 있다.

2.2. SK 슈투름 그라츠

2024년 7월 8일, 슈투름 그라츠로 완전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고,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슈투름 그라츠의 최고 이적료 영입이다.

이적후 리그 14경기 10골 5어시스트,챔피언스리그에서도 지로나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면서 절정의 폼을 과시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와 덴마크 이중국적 보유자이며 덴마크 국가대표 연령별 국대를 착실하게 밟아오고 있다.[1] 덴마크 성인 국가대표팀이 호일룬 외에 마땅한 공격수의 부재로 고민이 큰만큼 이번 시즌의 좋은 폼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충분히 덴마크 성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플레이 스타일

아스날 유스 레벨에서 타이리스 존 줄스 이후로 오래간만에 나타난 정통 9번 유형의 클래식한 스트라이커 내지 포쳐 유형의 공격수이다. 유스 시절에는 성인 선수들중에서는 제이미 바디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평가 받았고 윙어 자리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이지만 성인 무대 진출 이후에는 박스 안에서 간결하고 빠른 연계 및 높은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는 9번과 포처 중간 유형의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비어레스의 가장 큰 장점을 두가지로 꼽아보자면 첫번째는 슈팅 수 대비 높은 골 전환율뛰어난 기회 창출 능력을 꼽을 수 있다. 선수 본인이 롤모델로 해리 케인엘링 홀란을 꼽았는데 기회 창출을 하는 모습은 케인과 매우 흡사하고 상대 선수를 달고 들어가는 움직임은 홀란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스 시절 상기했던대로 포처 유형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프로 무대로 올라오면서 상대 수비수를 등지고 연계 플레이를 한다든지 중앙에서부터 스스로 공을 몰고 올라와 파이널 써드나 동료 윙어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주는등 실제로 해리 케인과 굉장히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 요약하자면 마이너화된 해리 케인이라고 봐도 좋다.

피지컬이 스트라이커 치고 우수하거나 압도적이지는 않고 실제로 선수 본인이 몸싸움을 즐겨하지는 않는 편이다. 다만 비어레스는 속도가 어느 정도 빠른 편이고 신체 밸런스가 좋은지라 몸싸움이 걸려와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는데 이런 부분은 또 엘링 홀란과 상당히 유사한 성향이다.

비어레스는 중앙에서 꾸준히 머물기보다는 상대 수비수를 소위 말하는 낚아서 측면으로 선수를 뺀 후에 중앙에 빈 공간에 쇄도하는 동료를 이용하는 매우 지능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이로 인해 23/24 시즌에는 유럽 모든 리그에서 뛰는 U21 선수들중에서 비르츠나 무시알라 같은 내로라하는 특급 유망주들을 제치고 한때 기회 창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회 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비어레스는 공격 포인트를 정말 기가막히게 꾸준히 잘 쌓는다는 장점도 있다. 스트라이커 치고 기회창출에 능하다 보니 어시스트 생산 능력도 좋고 엘링 홀란이나 케인처럼 압도적인 득점 능력까지는 아니지만 스트라이커서 충분히 합격점을 받을만한 득점 능력도 갖추고 있다. 경기를 보면 슈팅 자체가 그리 많은건 아닌데 골은 이상하리만큼 잘 넣는 모습을 보이기에 좋은 골 결정력과 판단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어레스의 단점으로는 현대 스트라이커로서 필요한 능력이 골고루 있지만 작은 육각형에 가깝다는게 현재 가장 큰 장점이다. 작은 육각형이기에 아직까지 빅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이 아닌지라 추후 빅리그에 진출했을때 선수 본인이 잘 성장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리어 내내 잔부상을 달고 살았던지라 유리몸화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몸싸움을 꺼리는 성향으로 인해 스트라이커 치고 작은 키는 아니지만 헤딩 경합도 역시 꺼리고 그로 인해 헤딩골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5. 여담



[1] 덴마크 U16 국대에는 자신의 아스날 후배이자 아스날 유스 내에서 괴물 공격수라고 평가 받고 있는 치도 오비 마틴이 뛰고 있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치도 오비 마틴 역시 잉글랜드와 덴마크 이중 국적 보유자이며 잉글랜드 U16 레벨에서 잠깐 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