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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03:38:59

치도 오비 마틴

파일:치도오비.webp
덴마크 U17 축구 국가대표팀
치도 오비
Chido Obi
본명 치도 오비 마틴
Chido Obi Martin
생년월일 2007년 12월 29일 ([age(2007-12-29)]세)
국적
[[덴마크|]][[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주발 오른발
포지션 스트라이커
클럽 경력 아스날 FC (2022~2024)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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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주목받는 스트라이커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

2.1. 아스날 FC

아스날 합류 이전에 덴마크에서 태어나 자국 리그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뛰다가 아스날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16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월반을 통해 아스날 U18팀에 2024년부터 자리를 잡고 12경기 13골이라는 미친 기록을 보여준다. 또한 리버풀 U16 팀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1경기 10골을 넣으며 팀의 14:3 대승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미 자신과 동등한 연령대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후 U23팀에서도 데뷔를 치르는 등 아스날측에서 맥스 도우만과 함께 기대치가 굉장히 큰 유스이다.

이후 4월까지 열린 U18 리그 경기에서 14경기 20골을 기록하면서 풀시즌을 치르지도 않고 이번 시즌이 U18 리그에서 첫 시즌인데 단숨에 득점 1위에 이전에 U18 리그에서 아스날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발로건의 기록도 갈아치우는 것을 앞두고 있다. 최근 1달동안 열린 5경기중 4경기에서 3골 이상을 넣는 폼을 보이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27일 열린 노리치 U18전에서 무려 7골을 집어넣었다.

U18 리그에서 18경기 32골 3어시스트라는 기록을 세우면 폴라린 발로건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U18 한시즌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득점왕은 덤.

2024년 6월, FC 바이에른 뮌헨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이적설이 나고 있다. 영국은 18세부터 프로 계약이 가능한것에 반해 독일은 17세부터 프로계약이 가능한지라 뮌헨 이적이 현재로서 유력하다.[1] 선수 입장에서도 아스날에서 U21팀에서 장학계약 신분으로 뛰며 1군 데뷔가 어려울바에 뮌헨2군서 프로 데뷔를 하고 현재 케인의 마땅한 백업도 없는지라 1군서도 조금이나마 기회를 받을수 있는게 좋은 선택지인것으로 보인다.

7월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강하게 이적설이 나고 있다. 아스날 입장에서는 치도 오비를 잡아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치도 오비가 계약 제의를 받지 않고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붙잡을 수 없게 됐다. 이 과정에서 아스날은 치도 오비에게 최대 주급 2700만원 가량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맨유는 이에 2배에 달하는 5400만원 가량을 제시했고 아스날에 남아 1군으로 자리 잡는 것에 대해 확신이 들지 않아 결국 아스날에서 나오게 됐다고 한다.[2]

7월 20일 로마노에 따르면 오비가 캐링턴에 방문해서 맨유를 한번 돌아보고 왔다고 한다. 또한 맨유, 뮌헨,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AS 모나코 FC,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오비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며 맨체스터 시티 FC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7월 31일, 로마노의 HWG가 뜨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 맨유는 자신들의 1군 계획에 오비가 포함됨을 어필했고, 이적 과정에서 반니스텔로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법적인 문제로 인해 이적 시장이 닫힌 8월 31일까지도 오피셜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무산된 것은 아니고 합류는 확실하나 보상금 문제로 인해 문제가 길어지고 있다고.

3. 국가대표 경력

덴마크에서 태어났지만 덴마크,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뽑힐수 있었고 처음에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 뛰다가 잠시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뛴 이후 다시 덴마크 U-17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잉글랜드 이중국적자인지라 잉글랜드 FA에서도 치도 오비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택을 계속해서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4. 플레이 스타일

유스에서 보여준 모습은 동 연령대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한다. 다만 무작정 몸싸움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은 아니고, 큰 키와 어울리지 않는 간결한 드리블과 좋은 골 결정력을 앞세운 플레이를 한다. 오히려 좋은 피지컬로 몸싸움을 꺼리는 스타일에 가까운 포처 유형의 선수이다.

하지만 유스 레벨에서 리그를 씹어 먹다가 정작 성인 무대로 올라갈 경우에 벽을 넘지 못한 유망주가 한둘이 아닌 만큼 아직 평가는 시기상조인 상황. 성인 레벨에서도 큰 키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 스타일이 가능할지 지켜봐야 하고,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도 몸싸움을 피하는 스타일을 고쳐야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영국에서 프로 계약이 1년 늦은지라 빠르게 프로계약을 하는 것을 밀어붙여 해외로 이적한 유망주가 많다. 대표적으로 자말 무시알라,사무엘 일링주니어,제이미 바이노기튼스,브라이트 아리음비등이 있다[2] 아르테타가 구축한 젊은 선수단과 별개로 아르테타 부임 이후 유스 선수들 대부분이 FA나 헐값으로 나가고 1군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보장 받지 못해 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