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 지사 | ||||
제14-16대 | 제17-21대 | 제22대 | ||
<rowcolor=#000,#ddd> 기무라 모리오 | → | 미무라 신고 | → | 미야시타 소이치로 |
일본 중의원 (아오모리 2구) | ||||
제41대 에토 아키노리 | → | 제42대 미무라 신고 | → | 제43대 에토 아키노리 |
제17~21대 아오모리현지사 미무라 신고 [ruby(三, ruby=み)][ruby(村, ruby=むら)][ruby(申, ruby=しん)][ruby(吾, ruby=ご)] | |
<colbgcolor=#04773d> 출생 | 1956년 4월 16일 ([age(1956-04-16)]세) 아오모리현 카미키타군 모모이시마치 (現 오이라세초) |
국적 | 일본 |
학력 | 아오모리현립 하치노헤 고등학교 도쿄대학 문학부 국문학과 졸업 |
가족 | 아버지 미무라 기분[1] 배우자 미무라 미치요[2] |
직업 | 정치인 |
소속 정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현직 | 무직 |
경력 | 주식회사 미무라 흥업사[3] 대표이사 모모이시마치 정장(町長) 아오모리현 제2구 중의원 제17~21대 아오모리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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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정치인. 아오모리현지사.2. 생애
아오모리현 카미키타군 모모이시마치에서 태어났다.[4] 아오모리현립 하치노헤 고등학교를 거쳐 도쿄대학 문학부 국문학과(일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귀향해 가족 기업인 미무라 흥업사의 사장을 맡는다.이후 1992년 고향인 모모이시마치의 정장(町長)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장(町長)을 역임했다. 정장 역임 후 1996년 제41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신진당 소속으로 아오모리현 제2구에 출마하나 자민당 에토 아키노리에게 불과 765표차로 밀려 낙선한다. 신진당 해산 이후에는 무소속으로 남았으며, 2000년 제42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무소속으로 다시 아오모리현 제2구에 출마해 자민당 에토 아키노리를 꺾고 당선된다. 당선 이후에도 무소속으로 활동했으나, 본인이 몸담은 정당인 무소속회[5]가 당시 민주당과 협력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총리 지명 선거에서 자민당 고이즈미 준이치로에 투표하는 등 자민당과 어울렸다. 이 때문에 당에서도 제명되고 당시 민주당 간사장이었던 간 나오토가 격노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3년에 의원직을 사퇴하고 아오모리현지사 선거에 자민당, 공명당 등의 추천을 받아 출마해 당선되어 아오모리현지사로 취임했다. 이후 2007년, 2011년, 2015년 선거에서 계속 당선되면서 아오모리현지사들 중 3번째로 4선을 기록했으며, 2019년 선거에서도 당선되어 아오모리현 사상 최초로 5선 현지사가 된다. 5번째 임기까지 정상적으로 마치게 된다면 아오모리현지사를 무려 20년 동안 역임하는 셈. 미무라가 현지사로 처음 취임했을 당시 일본 총리가 고이즈미 준이치로였으며, 당시 한국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총리직을 장기집권 중이던 아베 신조가 총리직 4선 도전을 포기하고 물러나면서, 아베의 후임 총리 임기 이후까지 지사직을 역임하게 되었다. 여기에 후임 스가 요시히데마저 취임 1년 만에 물러나면서, 미무라 지사의 임기 동안 일본 총리가 (후임 기시다 후미오까지 포함하면) 무려 9명[6]이나 거쳐가게 되었다. 이는 효고현지사 이도 도시조와 비슷한 임기다.[7]
2023년 치러지는 아오모리현지사 선거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3.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2 - 1996 | 정계 입문 |
| 1996 - 1997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7 - 2000 | 정당 해산 |
''' 무소속회 ''' | 2000 - 2001 | 입당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2 - | 제명 |
4. 기타
- 무소속일 때 전 요코하마시장 나카타 히로시와 친하게 지냈었다.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명예 팬클럽 회원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한신 타이거스의 팬이라고 한다(...).
- 러브라이버로 추정된다. # # 니코니코니를 하는 거 보아 확인사살.
- 한국에 우호적인 듯하다. 한국의 인물사진작가 조세현씨를 아오모리현의 초대 글로벌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배우 이서진을 아오모리현 명예지사로 임명한 적이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자매결연을 맺기 전에도 제주도를 방문해 김태환 당시 제주도지사를 만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이후 우근민 제주도지사 시절에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던 적이 있다.#
제주판 3김 중 신구범만 못 만났다 -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와 같이 한국에 좋은 감정을 가진 도도부현 지사이다.
- 2014년부터 아오모리현에서 주민들의 평균 소금 섭취량을 낮추기 위한 ‘데키루다시’[8]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미무라 지사 본인이 아오모리시의 슈퍼마켓, 쇼핑센터 등지에서 주부 복장 차림을 하고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1] 전 아오모리현의회 의원. 지역구는 가미키타군이었고, 현재 90세.[2] 대학 동기이며, 현재 하치노헤 가쿠인 단기 대학 객원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3]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무라 일가가 소유한 건설업체다.[4] 모모이시마치는 2006년 시모다마치와 합병되어 현재 오이라세초로 바뀌었다.[5] 아오모리 참의원 타나부 마사미 등이 소속해 있던 군소정당.[6] 고이즈미 준이치로(87~89대), 아베 신조(90, 96~98대), 후쿠다 야스오(91대), 아소 다로(92대), 하토야마 유키오(93대), 간 나오토(94대), 노다 요시히코(95대), 스가 요시히데(99대), 기시다 후미오(100대, 101대). 공백기를 두고 총리를 2번 역임한 아베는 1명으로 카운트했다.[7] 마침 미무라와 이도 둘다 도쿄대학 출신이다. 미무라는 문학부, 이도는 법학부.[8] 다시 국물로 요리가 가능하다는 의미라고 한다. 추운 지방인 아오모리현 특성상 염분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이것을 줄이려는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