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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0:40:26

미디블2: 토탈 워/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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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미디블2 하위 항목
오리지널 장군 및 요인 유닛 팩션 지역
확장팩 미디블2: 토탈 워 - 킹덤즈

1. 개요2. 유닛의 특성3. 무게4. 방어력5. 무장 종류6. 경험치7. 병종
7.1. 보병7.2. 원거리 병과7.3. 기병7.4. 포병7.5. 해군7.6. 더미 데이터

1. 개요

양성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중요도가 떨어지는 해군 전력은 제외)

2. 유닛의 특성

특성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고 좋은 특성과 나쁜 특성이 있다.
이하의 능력들은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에디터로만 확인할 수 있는 능력들이다. 전작에 등장했던 능력들이 숨어있었다. 다만 발동형 능력들[11]은 발동은 가능하지만 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판타지 계열 모드 제작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3. 무게

4. 방어력

통상적인 게임이라면 갑옷이던 방패건 다 뭉뚱그려 '방어력'으로 표기되기 마련이지만, 토탈워 시리즈는 현실적인 전장을 구현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는 시리즈이니 만큼 세분화되어 있다. 방어력 수치는 각각 다음과 같이 구별할 수 있다.

각각 방어력들은 조건에 따라 합산되어 계산된다. 봉건보병기사대는 갑옷 8 방패 8 방어기술 6로 총 방어력 22인데, 정면 근접공격을 받을 경우 총 방어력 22가 그대로 적용되지만 방패가 무효화되는 우측에서 근접공격을 받을 시 갑옷과 방어기술만 적용되어 14가, 우측에서 원거리 공격을 받을 시 갑옷 방어력만 적용되어 8이 된다.

이렇게 방어력을 여러 차이점을 두어 세분화해뒀기 때문에, 아무리 합산된 방어력이 높다고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이렇게까지 잘 세분해놨는데 유독 투구방어력을 따로 구분 안해둔건 조금 의문이다.[19]

미디블 2 토탈워의 공격력/방어력 시스템은 확률 시스템에 기반한다. 워해머 보드게임의 주사위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데미지 계산은 복잡하게 이뤄지지만 최대한 간략히 설명하자면, 공격력이 높을수록 때렸을 때 적이 죽을 확률이 높아지고 방어력이 높을수록 맞았을 때 본인이 죽을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다. AP속성은 상대 갑옷 방어력을 절반으로 만들어 적이 죽을 확률이 높이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장군 근위대나 일부 킹덤즈 유닛들의 체력2는 확률 룰렛을 돌려 사망이 뜨더라도 한번은 무효로 처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확률 싸움에 중요 변수는 공격속도이다. 공격속도가 높아 공격횟수가 많을수록 확률 룰렛이 돌아가는 횟수 자체가 많아져 적을 잘 죽이는 것이다. 미디블 본편에서 양손보병들이 높은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공격속도가 느려서 적을 잘 죽이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5. 무장 종류


1.전열이 쏜후에 천천히 후열과 위치를 바꾼후에 전열은 조준을, 후열은 앉아서 장전을 한다. 이후 일제히 발사.
2.전열이 쏜후에 천천히 후열과 위치를 바꾼후에 전열은 조준, 후열은 멀뚱. 이후 바로 난잡하게 사격.
3.전열이 쏜후에 전열은 앉아서 장전, 후열은 조준. 이후 일제사격.
4.모두 난잡하게 사격후 사격이 모두끝나면 장전후에 다시 조준후 난잡하게 사격
5.그냥 전후열 상관없이 난잡하게 사격후 모두 사격하면 잠시 총을 내리더니 다시 조준하고 난잡하게 사격
1번보단 2번이 살상력이 높고 2번보단 3번이 높으며, 4번보다 5번이 높은순. 5번의 경우는 살상력도 좋으면서 모랄빵도 잘내는 흉악한 원거리 유닛병기가 탄생한다. 에디터로도 쉽게 만질수있지만 (그냥 모션을 다삭제하면 5번이 된다.) 모든 총병을 다 바꾸기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6. 경험치

유닛들이 전장에서 적을 죽이거나 각종 건물의 효과를 받으면 경험치가 생기는데, 이 경험치는 없음 - 동갈매기 1~3 - 은갈매기 1~3 - 금갈매기 1~3 까지 총 10개의 단계로 나눠져 있다.

처음 경험치를 받을 때와 이후 갈매기 색이 변할 때마다 근접 공격력과 방어기술이 1씩 증가한다.[33] 그리고 보이지 않는 효과로는 사기와 스테미나가 증가하고 사격 유닛의 경우 명중률도 증가한다. 즉, 유닛들이 경험치를 쌓으면 쌓을수록 더 강력한 유닛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쓰는 사람은 크게 체감하기 어렵더라도 경험치 유무는 매우 차이가 크기 때문에 부대가 전멸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 베테랑으로 키우는 게 중요하다.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때는 몽골과 티무르를 상대할 때로 같은 유닛이더라도 처음 원정군에 포함되었던 베테랑 유닛과 도시에서 갓 뽑힌 신참 유닛을 상대할 때의 차이가 매우 크다.

다만 군제개혁이나 연구가 없는 본작 특성상 초기 유닛 대부분은 경험치를 아무리 쌓더라도 후기 유닛보다 훨씬 못한 성능을 가지기 때문에 몇몇을 제외한 초기 유닛은 아무리 베테랑이더라도 산적토벌용으로 돌리던가 도시 주둔군으로 전환하는게 낫다. 물론 스펙이 괜찮으며 충원 문제 때문에 저티어 병종을 섞어쓰는 경우도 있어서 모두 다 적용되는건 아니다.

7. 병종

7.1. 보병

게임 내 군사력의 중추를 이루는 병종. 많은 머릿수와 강한 근접전 및 방어력으로 근접전이 주가 되는 라인전이나 공성전 등 지속적인 싸움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유닛이다. 더불어 궁병과 기병과 달리 지형에 가장 영향을 덜 받는 병종이라 공성전이나 다리 전투, 험한 지형에서의 전투 등과 같은 모든 상황에서 가장 범용성 있게 운용할 수 있는 병종이다.

게임 내 주된 용도는 망치와 모루 전술에서의 모루 역할로서, 적 부대의 공격을 버텨내고 기병의 망치 역할을 보조하거나, 궁병이나 총병 등의 원거리 병과의 사격을 지속시키기 위해 앞에 서서 적이 이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고기방패이자 화살받이. 물론 이런 역할을 할 보병이 없다면 궁병은 사격을 하지 못하고 기병은 돌격하더라도 적이 피해버리거나 오히려 반격해버리니 보병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보병이 약하면 전열이 무너져 기병이고 궁병이고 뭐고 죄다 패주하니 보병의 고기방패 역할은 몹시 중요하다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좋은 보병의 덕목은 사격을 버티기 위해 필요한 높은 방어력, 오랫동안 전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높은 사기이며 여기에 망치(기병) 없이도 적의 모루를 돌파할 높은 공격력도 있으면 더욱 좋다.

다만 중기병이 강력한 미디블2의 특성상 멀티를 할 때 평지에서는 유독 힘을 못쓰는 병종이다. 멀티에는 당연히 토탈워에 숙달된 고수들이 바글바글하며, 이들에게 컨트롤이 어렵다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좀 어려워도 전술적으로 매우 우수한 기병을 되도록 쓰려고 하기 때문. 차지 꼼수만 쓰면 바랑기안가드나 콘키스타도레 같은 최강 중보병도 적 랜스 차징 중기병에게 금방 녹고, 창병 역시 아차하는 사이 뒤를 내주었다간 사기가 낮은 창병 특성상 금방 백기 띄운다. 그렇다고 쉴트롬을 했다간 느려터린 속도 때문에 전투 끝나는 내내 아무것도 못하기 일쑤. 때문에 커스텀 배틀에서는 머릿수 채워서 군세 맞추기 및 원거리 보병 원호로나 쓰인다...

하지만 여전히 군사력의 중추로서 보병의 성능은 부족함이 없으며 보병을 기병 및 다른 병과와 유기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승리의 가장 기초적인 열쇠임을 잊지 말자. 또한 기본적으로 보병은 다른 병종에 비해 운용이 쉬우며, 이는 보병이 강한 국가들이 주로 초보자에게 적합한 이유가 된다. 보병이 강한 국가라면 보병을 모루로 사용하고 기병을 망치로 사용하는 망치와 모루 전술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가장 자동전투에 적합한 병종이기도 하다. 양성과 충원도 쉬운 편이고 특히 장갑과 근접전 데미지가 높은 중보병류의 병종은 자동전투시에 굉장히 효율이 좋다. 후반부에 가서는 하마 봉건기사대 같은 중보병을 꽉 채워서 자동전투를 돌리면 어지간하면 지지 않는다.
굳이 파일을 건드리지 않고 실전에서 써먹기 위해서는 여러 장창병부대를 서로 겹쳐서 배치시키면 된다. 우클릭 드래그 배치와 방어모드를 적절히 사용하면 빽빽한 창의 벽으로 기병은 물론 보병들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방벽이 생겨나며 효용성이 급증하게 된다. 물론 여러 부대를 겹친만큼 배치가 좁아지므로 측면을 보호할 병력 역시 준비해놓는 것이 좋다.

7.2. 원거리 병과

적의 사기와 전투력의 지속적인 손실을 도모하는 병종. 주로 원거리에서 활이나 총 등을 쏘아 적이 접근전을 펼치기 전 사기와 머릿수를 줄여 종합적인 전투력을 깎아먹는 역할을 담당한다. 당연히 적이 원거리 병과에 접근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수록, 이들의 활약상도 커지며, 잘 사용할 경우 지속적인 전투력 손실을 통해 경우에 따라서는 적이 아군에 접근하기도 전에 모랄빵으로 패주하는 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손해를 입지 않고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병력을 최대한 보존해야되는 캠페인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병과다.

다만 본작에서 원거리 병과의 효율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원거리 무기의 명중률이나 위력이 상당히 낮아 살상력이 매우 떨어지는 반면 유닛들의 방어력이 높아 사격이 큰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형이 아군에게 매우 유리하지 않다면 원거리 유닛들이 몇 번 사격하기 전에 적과의 근접전에 돌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경우 오인사격이[44] 우려되는 상황이라 원거리 병과의 활용이 제한된다. 이런 경우 근접전 성능이 기병과 보병에 비해 떨어지는 궁병은 유닛 칸 수만 잡아먹는 잉여로 전락하여 편제한 의미가 없어진다. 또한 자동사격을 켜놓은 상태라면 후퇴하는 적 궁병을 사격한답시고 추격중인 아군 기병에게 집중사격을 가하는 등의 상황이 자주 나와 플레이어의 뒷목을 잡게 하는 병과다. 근접전이 주가 되는 본작에서 원거리 병과는 근접전 성능이 기병과 보병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황에 따라 맹활약하거나 아무 것도 못하는 양날의 검과 같은 병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원거리 병과를 잘 운용하려면, 지형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필수며 궁병을 최대한 보존하여 오랫동안 최대한 많이 사격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높은 지형에서 원거리 병과의 유효사거리는 훨씬 길어지며, 적에 대한 살상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게 된다. 특히 석궁병이나 총병 같이 곡사가 불가능하거나 효율이 몹시 떨어지는 병과의 경우 평지에서의 활용은 몹시 제한적이니, 가능하다면 높은 지형을 잡고 사격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45] 또 근접전에 들어서더라도, 근접전에도 강한 궁보병과 같은 병종은 활용도가 높으므로 매우 인기가 높다.

특징상 공성전에서 크게 활약한다. 근접전을 방지할 수 있는 성벽과 좁은 길목이 많은 시가지 지형이라 소수 근접 보병만 조합하면 특별히 근접전을 강요당하지 않고 지속사격이 가능한 환경이 형성된다. 버그성 플레이지만 성벽 위 근접 대치시 우클릭해서 강제 공격하면 적과 칼질하는 한둘을 뺀 모든 병사가 코앞에서 원거리 공격을 퍼붓기에 기껏해야 3~4명씩만 싸우는 적 근접 보병을 역광관시키는 것도 가능. 다만 성벽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공성 병기는 조심할 것.

의외로 추격전에 소소한 기여를 해주는 유닛들이다. 궁병들이 보병보다는 무장과 방어구가 가벼운 편인지라 이동 속도가 아주 조금은 빠르다. 기병이 없는 경우 급한대로 추격대로 활용하여 포로획득에 써보자. 퇴각하는 적의 봉건 기사대를 아군 창병이 똑같은 속도로 뒤따라가는 답답한 꼴을 보다가 농민 궁병대가 열심히 포로로 잡아주는 걸 보면 기특하기 그지없다.

7.3. 기병[55]

이 게임의 꽃이자 전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전통적으로 변수를 창출하는 병과이기 때문에 기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미디블 토탈워 2의 기병은 최강의 병종이다. 주로 압도적인 돌격력으로 전열 붕괴와 모랄빵을 일으키거나 근접을 회피하면서 사격 피해를 누적시키는 플레이로 나뉜다. 또한 기병은 뛰어난 기동성 덕분에 대개 적의 후방이나 측면을 포위해 순식간에 패주하게 만들 수 있고 추격하여 전과를 배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교환비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머릿수가 적은 관계로 지속적인 근접전 능력은 보병에 비해 떨어지고 사격전은 궁병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근접전/사격전 보단 기동성을 이용하여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요구되는 병과다.

기병의 수와 질은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며 아무리 보병이 군사력의 중추라고는 해도, 기병이 전혀 없는 군대는 사실상 승리가 불가능하다. 적절한 수의 기병이 갖추어졌다면, 몇 배의 적을 상대로도 대승을 거둘 수 있을 정도로 전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병과이니, 기병의 적절한 운용법은 필수적으로 익혀두어야 한다. 특히 본작은 시리즈 중에서도 기병이 강력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기로 유명한 시리즈이니,[56] 그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병은 모든 병과 중에서 컨트롤이 어려워서 기병이 강한 팩션은 주로 초보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팩션이다. 실제로 초보자들이 기병에 로망을 품고 기병으로 도배했다가 털리는 경우는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다.[57] 하지만 제대로 된 운용법만 안다면 적을 일방적으로 농락하고 털어먹는다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된다. 기병이 강한 팩션들은 보병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병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구성을 하게 된다.

킹덤즈에서는 성능이 많이 개편돼서 머릿수가 적어지고[58] 능력치도 하향돠어 바닐라만큼 막강한 근접전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워졌고 무엇보다 지속적인 교전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다만 돌격의 위력이 엄청나게 상승해서, 기껏해야 부대의 절반 정도 녹이는 것이 고작이었던 돌격이 경우에 따라서는 한 부대 전체를 증발시키는 것은 물론, 심하면 몇개 부대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게 되었다. 즉, 돌격력이 중시되는 기병의 정체성이 보다 명확해진 셈.

기병의 돌격은 보병을 녹여버릴 수 있으며 특히 중기병의 돌격은 최상급 중보병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사격기병을 제외한 기병은 대부분 주무장으로 창이나 랜스를 들고 근접전에 돌입하면 부무장인 검/메이스/도끼를 든다. 특히 서유럽은 극초반부터 랜스 돌격도 가능하고 근접전도 우수한 쇄갑 기사대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나게 차지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지만 이슬람은 초반에는 궁기병만 나오고 성채 올리고 나서야 랜스 돌격 가능한 기병이 나오기 시작한다. 단, 이슬람의 중기병들은 접근전에서는 둔기를 꺼내들기 때문에 돌격전이 아닌 돌격후의 근접전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희귀하지만 창이나 랜스를 주무기로 들지 않고 둔기만을 장비한 중기병도 존재한다.

대개 돌격을 위한 3종류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단창으로, 돌격 보너스가 비교적 낮으며 돌격해도 적을 녹이는 효과를 그리 보기 어렵다. 두 번째는 짧은 랜스로, 초기 중기병에게서 자주 볼 수 있으며 비교적 괜찮은 돌격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긴 랜스로 목재 일색의 밋밋한 짧은 랜스에 비해 알록달록하고 온갖 장식이 되어 있어 화려하며, 돌격 보너스 또한 가장 강력해서 중기병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 긴 랜스는 오직 유럽 팩션에서만 볼 수 있으며 중동 팩션의 경우 초반에는 단창 일색이며 최종 테크에서나 짧은 랜스를 든 중기병이 등장한다.

7.4. 포병

공성병기. 아직 대인용 포병이라는 개념이 뚜렷하지 않았던 시기이다보니 대부분의 공성병기들은 야전보다는 공성전에 특화되어 있으나, 이외에 여러 전략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는 유닛이다.

아무리 아군이 적보다 많다고 하더라도 공성전에서는 기본적으로 상당한 손실이 강요된다. 공성전에서는 망치와 모루 전술이 불가능한데다, 성벽을 파괴하지 않고 사다리나 공성탑 등을 이용해 공성을 하게 되면, 적과의 난전이 필연적으로 유도되므로 야전에 비해 훨씬 심각한 병력 손실을 불러올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공성병기를 이용해 성벽을 부수고 성내로의 진입을 최대한 용이하게 하는 플레이는 필수이다. 또한 수성전에서도 공성병기는 나름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데, 대체로 공성 시 정체되고 밀집되어 난전을 벌이는 경우가 많은 공성군의 특성상 공성병기의 존재는 나름 쥐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성문을 뚫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밀집된 적에게 럭키샷을 먹이거나, 광장에서 적을 향해 빅엿을 날려줄 수도 있다.[73]

이외에 적 공성병기를 파괴하거나, 장군을 상대로 럭키샷을 노리거나, 티무르를 상대할 때에는 코끼리를 잡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공성병기는 모든 유닛들 중 이동속도가 가장 느리기 때문에 기동성과 전략적 측면에서 불리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공성전 이외에 공성병기가 빛을 발하는 경우는 다리 전투이다. 전략적으로 적의 진입을 방해하거나 봉쇄할 시, 적은 수의 보병으로 다리를 틀어막고 공성병기로 다리를 건너느라 밀집되어 있는 적을 한꺼번에 몰살시키는 플레이는 굉장히 유용한 꼼수 중 하나.

그렇다고 야전에서 공성병기가 전혀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공성병기는 궁병보다 사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적에겐 포병이 없고 아군에게만 있다면 적에게 선제공격을 날릴 수 있다. 특히 언덕 같은 곳에서 지형잡고 뻐기는 적을 강제로 끌어들이는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서펜틴 같은 대인용 대포나 컬버린, 캐논, 바실리스크 등의 후기형 대포는 꼭 유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장거리 포격전만으로 적에게 꽤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한 2~3부대 정도 동원해서 장군 부대를 집중포격하면 장군 근처의 적 부대와 함께 운 좋으면 적장을 날려버리기도 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밀집한 적의 보병에게 꽤 심각한 피해를 준다.

7.5. 해군

말 그대로 해군. 기본적으로 해군이 육군보다 이동거리가 긴 경우가 많아 해군이 있다면 전략적으로 꽤 유용하다. 특히 십자군의 경우 육로로 이동하는 것보다 배에 태워서 이동시키면 시간을 크게 아낄 수 있다. 또 적의 항구를 봉쇄해 수입에 지장을 주는 기능도 있다. 다만 미디블에서는 아직 해상 전투가 구현되지 않아 자동전투밖에 돌릴 수 없으므로 전술상의 이점을 말하는 건 의미가 없다.

여담으로 몽골과 티무르는 수정을 하지 않는 이상 4티어 함선을 뽑을 수 없다.
예)코그, 롱보트[76], 갤리, 다우, 드로몬, 라댜예)홀크, 드래곤 보트, 워 갤리, 화공선[77]예)건 홀크, 란떼르나스, 갈레아짜[78]예)카락[79], 바글라, 카라벨

7.6. 더미 데이터

비록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전작인 롬토처럼 군견을 쓸 수 있다는게 확인됐다. 하지만 이걸 구현하는데 성공한 모드가 'The Sundering: Rise of the Witch King' 단 하나뿐인데, 그 모드가 일찌감치 제작이 중단된 탓에 기술이 실전되고 말았다.


[1] 다만 타바다리야같은 유닛을 보유한 이집트나 예니체리 시리즈가 죄다 도시에서 나오는 투르크 같은 몇몇 팩션은 도시에서 전문직 군인을 양성할 수 있다.[2] 최소 2마리부터 최대 6마리까지 면제가 되며, 해당 도시에서 생산 가능한 민병대만 유지비를 면제 해준다.[3] 이탈리아계 팩션들의 창병 민병대와 이슬람계의 사라센 민병대가 유용하다.[4] 밀라노의 란치아 스페차타와 파밀리아 듀칼레, 투르크의 예니체리가 유용하다.[5] 차라리 아예 풀리면 상관이 없다. 애매하게 파고들었을경우 한명이 죽는순간 그 죽은자리를 방진 진형에 맞추어 메꾸려고 공격하다말고 이동하는데 그러면서 죽고, 죽었기때문에 또다른 병사2명이 죽은자리로 메꾸려고하고.. 반복.. 붙었다 싶으면 그냥 방진을 바로 풀어주는게 훨씬 더 잘 싸운다.[6] 말그대로 최후의 한명이 죽을때까지 포탄이 떨어지던 불화살이 날아오던 공포풀로 찍은 장군이 랜스차지를 하던 절때 도망을 가지않는다.[7] 위의 원형방진, 방진도 굉장히 오밀조밀하게 뭉쳐있지만 방패벽은 그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촘촘하고 빽빽하게 선다.[8] 하지만 방진과는 달리 뛸 수 있다.[9] 공성무기에 의해 죽어도 지속적인 대형유지를 할 수 있다는 의미없는 것과 이후 이동을 할때 반응성이 향상된다는 것 정도만 장점. 물론 대형이 넓게 퍼지므로 손실도 적어지고 명중률이 저하된다지만 어차피 미디블은 다수의 적에게 화살을 날리므로 사실 비슷비슷하다.[10] 달리지 않고 걸어서 지나가면 기병도 안죽는다.[11] 영창, 함성, 비명[12] COW: Beginning of The End Times 모드의 Night Goblin Fanatics이라는 유닛이 이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 또한 확인됐다.[13] 보병 유닛에게 이 특성을 적용시키면 그 보병이 광포화되는 순간 게임이 튕긴다.[14] 정확히는 좀 다르다. 단순히 방어력 - 공격력으로 들어가는 피해가 계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 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 이렇게 표현한다.[15] 방패를 들고있을 경우에는 전면 / 우측[16] 미디블 2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수치만 높은 유닛도 방어력이 높다고 생각하다가 사격을 맞고 당황할 수 있다.[17] 실제 동로마 시대의 전술론(탁티카)에도 이러한 내용이 나온다.[18] 판급 갑옷이 발달하면서 방패 사용률이 낮아졌다.[19] 여담으로, 데이터를 뜯어보면 마갑 유무에 따른 말의 방어력을 설정하려던 흔적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게임이 너무 복잡해지고 그다지 필요없는 시스템이라고 판단해 삭제한 모양이다.[20] 인게임에서 파비스 궁병의 장전모션을 보면 몸을 뒤로돌려 등에 멘 방패로 하여금 몸이 가려지는 자세로 장전하는데, 부대의 전방/후방 개념을 그렇게 세세하게 까지 나타내지 못해서 제작상의 편의로 전방으로 방패 보너스를 설정한 듯 하다.[21] 때문에 AP를 가진 상대 궁병들에게 상대적으로 잘 버티는 것이다.[22] 설정상의 이유(날때부터 도끼를 가지고 노는 호전적인 민족이라거나...)로 인해 능력치에 조금 차이를 두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23] 그래도 고급 장창병은 검을 꺼내 싸운다. 물론 방패가 없기 때문에 생존성이 시망. 없느니만 못하다.[24] 부무장 삭제 패치는 관련 카페에서 찾을 수 있다.[25] 때문에 일부 대형 모드들에서는 이 모션을 수정하기도 한다. 수정된 모션이 적용된 양손둔기/도끼병은 그야말로 보병 학살자로 돌변한다.[26] 양손검같은게 하늘높이 들어서 잠시후 내리치는 모션이라면 얘네는 그냥 슬쩍 창을 뒤로뻇다가 바로 푹 찌른다.[27] 정확히는 bodkin이라는 송곳촉 화살의 특성이다. 잉글랜드 장궁병들에게만 주어진 특성이라 장궁의 특성처럼 보일 뿐. 장궁은 그저 모델링에 지나지 않는다.[28] 엄밀히 말하자면 직사에 가까운 곡사이다. 때문에, 지형의 고저차를 잘 이용하면 뒤에서도 쏴재낄 수 있다. 또는 유닛자체 사거리를 비정상적으로 높여보자. 멀리있는 적에게 아군이 앞에 있든 말든 곡사로 맞춘다.[29] 헌데 화승총과 머스킷총도 스커미시 모드를 켜고 사격하면 순차사격을 사용한다. 이에 대해서는 버그이며 정당한 방법이 아니라는 의견과 버그가 아니며 원래 제작진이 의도한 것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황.[30] 공격으로 한 명만 전사해도 진형을 처음부터 다시 짠다.[31] 궁병이나 총병 에디터에서 bp를 추가하면 이 관통능력이 부여된다. 다만 2~3명밖에 관통안되는걸로 확인된다. 공성병기와는 다르게 타격판정이 좁은 투사체기 때문에 안맞았을 가능성이 있긴하다.[32] 때문에 이런 공성병기는 어차피 공격당할 확률도 적어 유닛 스케일이 적으면 적을수록 위협적이다. 공성병기의 파괴력은 그대로인데, 유닛량은 적어졌기때문, 물론 많으면 한번에 쓸리는 량이 더 많다는 소리지만 남아있는 량이 더 많다는 소리기도하다.[33] 그런데 스팀판에선 방어기술 수치가 포트레잇에서 적용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체감상 게임내에서 적용은 되는듯 하다.[34] 산개대형-> 부대 제일 앞에서 기웃기웃.[35] 사람에 따라 장창병과 대비시키는 표현으로 단창병과 창병 둘 다 단창병이라 부르기도 한다.[36] 킹덤즈는 몇몇 고급 창병이 추가되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37] 대표적인 예가 교황청 근위대. 교황청 근위대 여럿은 정말 토나오는 유지력을 보여준다.[38] 창병은 타 병종보다 생산과 재충원이 수월하게 짜여져있다.[39] 그래도 보병과 싸우다보면 검을 들고 싸우는데 방진모드를 껏다 키면 다시 창을 들 수 있다.또다른 방법으로는 기본 키설정으로는 백스페이스로 되어있는 정지 명령 후 공격할 유닛에 오른클릭하는 방법으로 부무장을 들지 않고 장창으로 지속적으로 공격하게 만들 수 있다. 지속적으로 장창으로만 싸울 수 있게 관리하면 하마 보병기사급 상위 티어 유닛도 상대적으로 낮은 티어의 무너지지 않은 장창병으로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단 방어모드는 계속 꺼놓아야 한다[40] 하지만 낮은 티어 유닛들 상대로는 거의 사신급이며 몇명 죽지 않고 적을 패주시켜버린다. 양학을 잘한다고도 볼 수 있다.[41] 특히 폴란드와 러시아에서 뽑을 수 있는 벌목꾼 부병대는 170이라는 혜자 그 자체 저렴한 가격이고, 헝가리의 크로아티아 도끼병도 260으로 창병 민병대보다도 저렴하다.[42] 피니시 무브다. 다리를 걸어 넘기는데 거의 풍차돌리기 수준.[43] 제작사가 유럽을 편애하기 때문인지 유럽의 할버드병은 전부 장창병처럼 창벽을 칠 수 있지만 이슬람 계열 할버드병은 민병대는 물론이고 예니체리 중장보병대 마저도 창벽을 치지 못한다.[44] 궁병을 쓰는 입장에서야 당연히 짜증나는 상황이지만 반대로 근접전을 건 측에서도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 최대한 적에게 바싹 달라붙어야하기 때문에 자연 진형이 가로로 길고 세로로 매우 얇은 형태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은 적군 고테크 예비대 또는 후방대기 돌격기병의 돌진에 극단적으로 취약해진 상황이기 때문.[45] 다만 울퉁불퉁한 언덕 위에서 사격하는 석궁병은 오히려 적을 보지 못해 곡사로 사격하니 석궁병이 적을 볼 수 있는 언덕 끝자락에 배치해야 한다.[46] 일단 궁보병도 유닛 속성을 보면 일반 궁병처럼 missile infantry로 분류되긴 하지만, 유닛 음성으로는 archer infantry라고 하는 걸 보면 의외로 정식 분류법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47] 프랑스로 나간 스코틀랜드 용병이라는 설정이라 프랑스 정규군 소속이고 정작 스코틀랜드는 쓸 수 없다.[48] 상당히 심각한 단점으로 그냥 존재 자체로 총병의 가치를 다 깍아먹는다. 당장 저 2가지 단점이 없는 총기병들이 전부 사기 유닛 취급받는다는걸 생각해보자.[49] 그러다보니 이때의 총알 제거 수술도 화살 제거 수술처럼 쉬운편이었다.[50] 물론 위력적인 거랑 까다로운 거랑은 별개다. 총병 자체가 미토2에선 취급이 심히 좋지 않아서..[51] 켐페인에서조차 흔하디 흔한 석궁병한테 벌집이되거나 쏘기도 전에 기병에 차지당하여 녹는 장면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마우스를 부대해체 버튼에 놓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가격도 공용 총병 3개 중에선 가장 비싼건 덤. 게임 전체를 놓고 봐도 이만큼 테크가 높으면서 쓰기도 힘들고 성능도 쓰레기인 유닛이 없다. 한마디로 총병 3형제중 가장 쓰레기인 유닛. 반면 킹덤즈의 웨일스 단총병은 사거리가 일반 궁병급이고 방패가 있어서 살상력, 사기저하, 방어력 모두 준수한 OP급 유닛이다. 말뚝이 있는 장궁병과 조합하면 적수가 없을정도.[52] 다른 총병들에 비해선 확실히 더 잘 버텨주고 석궁병이나 투창병들보다도 조금 더 잘 버텨준다. 방어력 낮고 사기가 낮아 후퇴하기 십상인 원거리 유닛으로서는 매우 칭찬받을 장점이나 지속적으로 쏘게 만든다는게 너무 힘드니.[53] 무어의 아퀴버스인 수단총병대는 공격력이 머스킷티어보다도 강하다.[54] 다만 적 ai가 잡으면 말이 좀 달라지는데, 이상하게 적이 쓰는 머스킷티어는 부대 정렬도 안하고 산개한 채 사격 준비 되는 인원대로 다 쏴댄다. 내가 지휘하는 총병은 한명만 죽어도 대열은 처음부터 다시 맞추느라 아무것도 안하고 피같은 시간이 흘러가는데 AI총병은 그런거 없다. 같은 부대의 총병으로 붙는다면 화력의 연속성이 압도적으로 밀린다. 더군다나 AI총병은 지형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언덕위에서 머리위로 정확히 적 보병을 쏴주는 AI총병은 흔하지만 플레이어가 그렇게 배치하기는 매우 어렵다.[55] 미디블2의 기병의 능력치는 국가별로 매우 다양했으나, 패치로 인해 대략 3등분 정도로 나뉘어졌다. 중기병이나 궁기병이 강한 1군, 궁기병도 없고 상위 기병도 그저 그런 2군, 상위 기병이 아예 없거나 능력이 매우 열악한 3군. 그 외에 코끼리가 있다든가 반대로 그 대륙에 말이 없는 국가도 있다.[56] 엠파이어와 나폴레옹은 전열보병 시대라 기병의 역할이 제한적이고, 쇼군은 전부 창병 앞에서 녹아난다. 롬토의 경우 좀 낫지만 본작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며 롬2의 경우 돌격력과 사기 하락 효과가 매우 떨어져서 차라리 보병 쓰는게 낫다.[57] 몽골 같은 최강급 기병 팩션도 예외는 아니다.[58] 바닐라에서는 한 부대당 80명의 기병이 보여주는 위력은 절대적인 것이었는데, 확팩 킹덤즈에선 너프로 인해 60명으로 감소한 터라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평.[59] 특히 사격기병 중 괜찮은 스탯을 가진 사격기병은 사격을 하다가도 일반 경기병처럼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식 명칭 대신 경기병이라고도 자주 불린다.[60] 겁도 없이 달려오는 경장보병이 중기병과 충돌했을 경우 진형이 말 그대로 찢어져 버리며 선두의 보병들은 날아가기까지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61] 말조련사 길드는 짓는 AI가 거의 없어 본인이 힘들게 지어야 하지만 상급 대장장이 길드는 유럽을 통일하다 보면 여러개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팩션 내 여러개가 있으면 중복 적용되기 때문에 이론상 금갈 기병을 무한정 뽑아낼 수 있긴 하다.[62] 소모된 부대의 자동 충원이 없는 본작에서는 그렇잖아도 비싼 부대원을 재훈련하거나 마우스 드래그로 충원해주는 등, 귀찮게 수동으로 비싼 돈을 내서 충원해야 한다. 또한 재훈련을 위해 해당 건물이 있는 지역까지 이동하는 시간 역시 만만치 않고 잘못하다간 점령한 지역을 뺏길 수 있는 원인이된다.[63] 거의 웬만한 중보병의 1.5~2배 가량이라서 유지하기가 매우 껄끄럽다.[사실] 고급 기병 중 랜스를 장착하지 않고도 마갑을 장착한 유닛도 있는데 보통 들이받으면 끝내주는(...) 기병들을 충격기병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65] 시칠리아의 노르만 기사대는 후기 기사대와 능력치가 비슷한데 노르만 기사대는 기동력으로 적의 후방을 잡고 돌격하기 좋아 훨씬 전술적으로 쓸모가 많다.[66] 공격력은 십자군 관련 기사대, 프랑스 귀족기사대, 폴란드 기사대 같은 최고스펙의 중기병들과 동일하나 대신 총방어력은 그들의 두배다.[67] 이것을 이용해서, 캠페인에서 거점에 있는 반군 숫자가 적다면 장군 근위대 혼자서 무쌍을 찍고 거점을 먹을 수 있다.[68] 궁기병이 차지를 통해 적의 궁병을 잡을 수도 있지만 궁보병인 경우에는 오히려 궁기병을 잡아버릴 가능성이 있다. 총병이나 석궁병도 좋지만 이쪽은 연사력이나 진형의 융통성이 떨어져서 효율이 좀 떨어진다. 그리고 생산비, 유지비 적인 측면에서도 궁기병과 궁병이 서로 근접전이든 장거리전이든 소모전을 한다면 일방적으로 손해다. 그리고 궁병이 궁기병한테 공격당하는데 다른 병종이 궁병 근처에 없을리가없고... 싸우는 도중이라 도망가려해도 반응성도 떨어져서 손해만 본다.[69]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질럿의 호위를 받고있는 시즈탱크를 벌쳐위주의 병력으로 이기라는격. 질럿이랑만 싸우면 이기고, 시즈랑만 싸워도 붙으면되니 이길수있는데 둘이 조합되니 벌쳐로는 못이기는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70] 브리타니아의 아일랜드 총기병, 아메리카즈의 스페인 드라군과 아파치의 기마 썬더 브레이브.[71] 스펙은 낮으나 근접전시 칼이 아닌 단창을 쓰기에 모션이 좋아서(다른 기병은 근접전시 단병을 들고 말 옆을 휘두르나 흑기병은 단창을 들고 전방을 향해 찌르기를 한다. 말머리 앞을 콕콕콕..이 모션을 쓰는건 흑기병이 유일하다.) 모든 기병을 통틀어 흑기병이 근접전 최강이라는 의견도 꽤 있다. 다만 방패가 없고 돌격력이 약하여 본격적인 충격 기병처럼 써먹기는 어렵다.[72] 거칠게 설명하면 총기병은 권총을 든 기병, 용기병은 말을 탄 머스켓보병.[73] 수비측의 병력은 광장에서 패주하지 않기 때문에, 창병 민병대와 투석기 다수를 광장에 몰아넣고 계속 소이탄을 쏘게 한다면 수성전을 거의 대부분 이길 수 있다.[74] 몬스터 리볼트는 36발[75] 아마 발리스타보다는 낫겠지만, 리볼트가 나올 시점이면 이미 목조 성벽은 전부 사라졌을 시점이다. 리볼트를 공성전에 쓰느니 차라리 근처 도시에서 사석포 한 기 뽑아오는 게 낫다.[76] 1티어 최강 함선. 덴마크만 사용 가능하다.[77] 2티어 최강함선. 비잔티움만 사용 가능하다.[78] 실제 역사에서는 오히려 카락, 캐러밸보다 늦게 만들어졌다. 단적인 예로 레판토 해전은 1571년이고 신대륙 발견은 1492년이었다.[79] 스페인, 포르투갈은 강화판인 그란데 카락을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