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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6:07:55

미들 미디어

1. 개요2. 목록3. 관련 문서

1. 개요

ミドルメディア

일본저널리스트이자 호세이대학 재직교수인 후지시로 히로유키(藤代裕之)가 제시한 개념. 기존의 매스미디어에서 개인미디어 사이에 위치해있다고 미들미디어로 명명한 모양. 개인미디어란 즉 인터넷이나 저잣거리 소문의 단계고, 미들미디어는 이러한 소식들을 모아서 선별, 소개하는 언론층이라고 보면 되는 모양. 일본에서 보통 몇몇 네티즌의 반응을 중심으로 기사를 편집하는 중소 인터넷 언론과 각종 2ch 마토메 사이트를 미들미디어로 분류한다. 여기서 말하는 인터넷 언론이란 영어권으로 치면 코타쿠 및 기즈모도, 한국으로 치면 도깨비뉴스(과거 2000년대동아일보에서 호스팅해주던 인터넷 언론) 정도가 미들미디어 기준에 상응하는 인터넷 언론으로 분류된다고 보면 편하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는데, 마토메 문서에서도 언급되었듯 네티즌들을 자극하기 쉬운 흥밋거리 위주의 기사가 쓰여지기 쉽다는 함정이 있고 이는 자칫하면 해당 미들 미디어가 찌라시 수준이 되고 종종 인터넷 방화(Flaming)로 이어지거나 인터넷 방화의 훌륭한 도구가 될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의 로켓뉴스 24에서 똥술을 보도한 듣보잡 기사 하나가 라이브도어(우리나라로 치면 네이트정도의 위치) 포탈뉴스란에 노출된 탓에 두고두고 혐한초딩 떡밥중 하나로 고착되어버린 것이다.

2. 목록

3. 관련 문서


[1] 한일 게임업계에서 근무한적이 있는것으로 보이며, 이후 한국 기업의 일본 사업확장을 돕는 중개업을 하는것으로 여겨짐.[2] 특히 맘카페같은곳에서는 거의 주적 취급.[3] 그래서인지 뉴스픽 부업꾼들은 디시에 뉴스픽 링크 올리는 걸 꺼리는 감이 많았는데, 어느새부터 뉴스픽 규정에 공유금지 목록으로 디시인사이드가 포함되면서 완전히 떠나게 됐다.[4] 애드픽은 오드엠이라는 회사에서 운영하지만 애드픽에 수익사이트 목록을 보면 뉴스픽이 자주 보이고, 실제로 애드픽의 앱테커들 중에서도 뉴스픽을 한다는 사람들이 많은것으로 봐서 계열사만 아니지 실제로는 최소 파트너관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5] 데일리피드 웹사이트 주소였던 dailyfeed.kr을 들어가면 정체불명의 앱테크 사이트로 연결된다. 그런데 whois로 도메인 정보를 조회하면 도메인 소유주가 애드픽의 모회사인 오드엠의 사장 박무순으로 뜬다.[6] 5ch 뉴스계열판중 이타이뉴스+ 판의 마토메 사이트. 과거 기가진의 CEO가 spoo와의 인터뷰에서 경쟁상대로 거론했던 미들 미디어다.[7] 일본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혐한 소스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일본어판으로, 특히 정치, 경제에 대한 기사가 야후 재팬에 뜨면 무조건 랭킹 1위를 찍고, 댓글도 만 개가 넘게 달린다.[8] 2014년 한국어판 사이트 런칭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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