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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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dae9,#ffdae9> 노 네임 ||
신규 멤버: 사카마키 이자요이 · 카스카베 요우 · 쿠도 아스카 · 백설공주 · 아르마테이아 · 페스트 구 아르카디아 대연맹 멤버: 흑토끼 · 진 러셀 · 카스카베 코우메이 · 크로아 바론 · 카나리아 ·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 오르페우스 · 헤라클레스 퀸 핼러윈 / 산하 커뮤니티 퀸 핼러윈: 퀸 핼러윈 · 스카자하 · 페이스리스 윌 오 위스프: 윌라 더 이그니파투스 · 잭 오 랜턴 호무라 팀: 사이고 호무라 · 아야자토 스즈카 · 아스테리오스 · 쿠도 아야토 기타: 아서 펜드래곤 마왕연맹 우로보로스 / 산하 커뮤니티 1~3연합: 크리슈나 · 제임스 · 맥스웰의 마왕 · 라미아 드라쿨레아 ·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 오르페우스 · 유흥업자 · 혼세마왕 그림그리모어 하멜른: 라텐 · 베저 · 페스트 왕군 아바타라 / 산하 커뮤니티 비슈누의 화신: 칼키 · 쿠르마 · 파라슈라마 · 크리슈나 기타: 진 러셀 · 페스트 · 아르주나 · 아야자토 린 · 그라이어 그라이프 · 혼세마왕 기타 사우전드 아이즈/산하: 백야차 · 루이오스 페르세우스 · 알골 천군: 제석천 · 프리티비 마타 · 제우스 · 헤라클레스 위그드라실: 비다르 · 튀포에우스 · 미노타우로스 · 루이오스 페르세우스 · 알골 칠대성: 우마왕 · 교류 · 가릉 · 슈텐 · 손오공 라스트 엠브리오/종말의 짐승: 아지 다카하 · 엔드 엠프티네스 · 디스토피아 · 백야왕 · 코펠리아 · 튀포에우스 · 발로르 기타: 사이고 토우야 · 두발가인 · 이시 · 알비노 소녀 · 아르토리우스 · 성해용왕 · 샐러 돌트레이크 · 비슈누
1. 개요
문제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목록.2. 노 네임(구 아르카디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리더 | 참모 | 마스코트 | |||||||||
카스카베 요우 | 사카마키 이자요이 | 흑토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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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 바론 | 백설공주 | 그리 | 리리 | |||||||||
탈퇴 멤버추후 복귀 가능 | ||||||||||||
진 러셀 | 페스트 | 쿠도 아스카 |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 }}}}}}}}} |
- 사카마키 이자요이 - 양어머니 카나리아, 마스코트로서 한발 물러난 흑토끼에 이어 현재 참모직을 맡고 있다.
쿠도 아스카- 1부 12권에서 커뮤니티를 떠난다. 2부에서는 독립 커뮤니티를 세워 연맹 가입을 준비하는 중.
- 카스카베 요우 - 아버지 카스카베 코우메이, 탈퇴한 진 러셀에 이어 커뮤니티의 두령의 자리에 올랐다. 더불어 카나리아의 뒤를 이어 연맹장 자리도 겸직.
진 러셀- 커뮤니티의 전 리더. 2부에서는 왕군 아바타라에 가입.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구 노 네임 시절의 멤버. 현 노 네임에 귀환 후 메이드 조 리더. 마왕으로서 격파되어 예속되었으나 2부에서는 일시적으로 우로보로스에 가입.
페스트- 예속된 마왕. 메이드 조에 들어갔지만 2부에서는 진과 함께 아바타라에 소속.
- 백설공주 - 백야차의 권속. 이자요이와의 게임에 패배하여 예속. 메이드 조.
* 멜른(CV: 쿠노 미사키) - 군체정령에게 '131번째'라 불리는 손바닥 사이즈의 뾰족모자 여자아이 정령. 「화룡탄생제」에서 '쿠도 아스카'가 만난 정령개체. 마왕 습격 사건 이후 군체정령이 사라지며 아스카에게 이름을 받아 '노 네임'의 멤버가 된다. 대지의 정령이기도 하며 '노 네임' 농원터 재건을 돕는다. 모형정원에서 정령은 대개 입자 사이즈인데 멜른은 영격이 나름 높은 경우이다. 12권 시점에서는 권속을 늘렸다. 이름은 메르르, 메릴. 어째서인지 2부 시점에서는 아스카를 떠나서 정령열차의 동력실에서 일하고 있다.
* 삼색 고양이(三毛猫)(CV: 니시 아스카(울음소리)/스야마 아키오(성우) - 요우가 데려온 고양이. 참고로 희귀하다는 수컷 삼색이다. 항상 요우를 아가씨라 부른다. 요우는 그냥 네코(고양이)라고만 부른다. 요우와는 같은날 태어나서부터 14년간 계속 같이 있었다고 한다. 고양이의 나이를 생각하면 거의 노인에 가깝다. 비중이 그리 많지 않으나 3권에서 이자요이의 헤드폰을 몰래 빼돌려 이자요이 대신 요우가 축제에 참가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 후에 벌어지는 마왕의 게임에서 심한 상처를 입고, 나이도 나이였던지라 요우와 헤어지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요양중이다. 요우에게 동물 친구는 많았지만 인간 친구가 없었기에 그녀를 나름 배려해서 결정한 것.
- 그리(グリ) (CV: 이시이 코우지)
이름은 '그리'라고 한다. 카스카베가 기프트 게임으로 도전한 새의 왕이자 짐승의 왕. 사자의 하반신과 독수리의 상반신을 하고 있다. 요우와 기프트 게임 이후 친구가 된다. 풀네임은 그리 그라이프일 가능성이 높다.
수확제 당시 거인들의 습격 과정에서 기수를 잃고, 이후 레티시아의 주최자권한이 발동하자 이자요이를 공중성채에 데려다주기 위한 기마가 되어 함께하지만, 이자요이의 무사한 침입을 위해 강행돌파하다가 레티시아의 그림자에 의해 양날개가 뜯겨나간다.
원래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의 '두 날개' 소속이었으나 '그리피스 그라이프'와의 후계자 경쟁에서 패해 '두 날개'를 떠났다고 한다. 기수와 날개를 모두 잃고 의기소침한 상태였으나 5권에서 미안함과 감사를 겸해 이자요이가 게임 보상 대신 빈 소원을 백야차가 승인해 사우전드 아이즈를 떠나 노 네임에 합류한다. 자신의 새로운 기수를 이자요이로 인정한 듯.
7권에서 5권에서 백야차에게 받은 기프트로 인화술을 써 등장. 남성적인 미남인 듯 보이지만 페이스리스가 할 말을 잃게 만들 정도의 패션 센스 소유자로... 다부진 근육질 몸에 무려 탱크톱 하나만 달랑 걸치고 등장. 본인 말로는 짐승의 왕으로서 꼴사납게 몸 위에 천은 못 걸치겠다는 듯.
12권에선 제석천의 접대에 참가하다가 이자요이의 소원으로 제석천에게서 신격이 담긴 날개를 받는다. 본인은 멋대로 치유해버린 것이 마음에 안든다며 이자요이에게 금강의 철화장 게임에서 싸움을 걸었다. 이후 요우를 위해 기권한 뒤 결말 시점에서 이자요이, 흑토끼와 잠시 여행을 떠난다.
라스트 엠브리오 시점에서는 이자요이와 함께 외계로 나왔고, 크레타에서 신전을 구경하다가 난입한 아바타라에게 당해 프리투에게 보호받는다. 크레타 섬의 숲 속에 남아있겠다고 했지만 자신을 본 아이가 그리폰을 봤다는 것에 잠도 못자고 아이들에게 자랑했지만 바보 취급당하고 왕따당하면 어쩔 거냐는 말에 그냥 따라가기로 결심한다(...).뭐 이리 디테일해현재 세계보건기관에 파견.
* 리리(リリ)(CV: 미카미 시오리)
농업의 신에게 신격을 부여받은 백여우의 후손으로 앞치마, 여우귀와 두 개의 꼬리가 특징이다. 문제아들이 오기 전 노 네임에서 리더인 진 다음가는 연장자였다. 선대 노 네임의 일원이었던 그녀의 어머니는 마왕과의 싸움에서 패한 후 어딘가로 팔려가버린 모양.
8권에서는 코펠리아를 구하는 계기가 되는 등 외전 사이드에서 활약한다. 2부 시점에서는 크로아와 아르마테이아의 보증으로 수행을 거쳐 신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부 3권에서 열차 방송의 목소리로만 나왔는데 주권전쟁 참가자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 우에스기 켄신 - 임시
호법십이천의 비사문천의 아바타. 2부 5권부터 백야차의 연줄로 노 네임 백업을 위해 일시 가입했다.
2.1. 선대 노 네임
- 카스카베 니치카
카스카베 요우의 어머니. 생물학자로 현재는 행방불명. 그라이어의 말에 따르면 본래 디스토피아 출신으로, 본래 디스토피아에게 창조론의 신성을 깎아내기 위해 진화론의 연구, 생명의 목록 개발을 명령받았으나 디스토피아가 인류사에서 소거됨에 따라 노 포머가 되었다. 이는 딸인 요우에게도 이어졌으며 지금은 이미 고인일 가능성이 크다. 오르페우스는 요우는 어머니를 빼닮았다고 한다. 디스토피아 출신임에도 이름이 일본식인것은 약간 의문점.일본이 디스토피아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
- 일천의 사자
선대 노 네임의 일원. 스바르 채리엇(태양신의 전차)를 끄는 사자로 일천의 권속으로 보인다. 과거에 아지 다카하의 분신에게 습격받을 뻔한 흑토끼를 구해줬다. 태양주권인 황도의 사자자리를 소유하여 날붙이를 무효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정황상 노 네임 붕괴 뒤 우로보로스에게 태양주권을 빼앗긴 듯하다. 현재 소재는 불명.
- 에우리디케
선대 노 네임의 일원이었던 님프. 그 유명한 오르페우스의 아내. 문제아 시리즈에서도 오르페우스의 부인이자 카나리아와는 같이 오르페우스 아래에서 수련한 동문의 친구이며, 카나리아같은 이쁘고 좋은 이름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카나리아를 카나링이라고 부른다. 분장 세트로 인해 레티시아 앞엔 소년, 혹은 중성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 사실 님프라서 외견과 성별은 장식이라고 한다. 아마 평소엔 남편인 오르페우스한테 맞춰준 것이 아닐까(...).출신이 그리스임을 생각해보면 어느쪽이든 상관없을 것 같아서 무섭다.
과거에 카나리아와 레티시아의 주최자권한을 봉인하는데 동참. 카나리아와 비슷하게 꽤나 발랄한 성격인지 카나리아와 함께 레티시아의 용의 유영에 살해당한 것처럼 페이크치고 훗날 더블피스를 하며 레티시아를 동료로 받아들인다.
여담으로, 레티시아의 로리의 모습이 되는 리본은 본디 에우리의 것으로 보인다.
꽤나 쾌활하고 카나리아와 동문이라는 언급이 있어 등장한다면 비중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데, 아예 언급조차 없다. 그 이유는 에우리디케가 전승에서 오르페우스의 실수로 저승에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전승에서 회자되는 사건이 디스토피아 대전 이후라면 나오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아르카디아 붕괴 때까지도 몸을 담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쩌면 전승 상의 죽음 자체가 커뮤니티 붕괴와 관련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독사에 물려 저승세계로 떨어졌다는 전승인데, 신화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소설에 이 전승이 포함된다면 님프를 죽인 독사가 평범한 독사일리가 없다. 일단 오르페우스가 우로보로스에 가입한 것이 에우리디케를 인질로 잡힌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생존 가능성은 있는편. 이후 헤라클레스가 제임스의 대화를 듣는 조건으로 해방되었다.
- 진의 아버지
창고지기로, 종종 술을 훔쳐 클로어와 나눠 마셨다고 한다. 클로어의 말에 따르면 제법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듯. 현재는 고인으로 보인다.
- 리리의 어머니
우카노미타마노카미에게 신격을 받은 백여우를 조상으로 둔 여우. 리리의 어머니이며, 현재는 생사불명이라고 한다. 라스트 엠브리오 시점에서는 리리가 어머니를 잇기 위해서 신격을 받았을 것으로 예측된다.
3. 사우전드 아이즈
- 알파(창세)와 오메가(종말)의 쌍여신
사우전드 아이즈의 상징이 되는 두 여신. 커뮤니티의 깃인에선 검을 들고 갑주를 착용한 여기사의 모습으로 나온다. 태초에 백야차를 양단해 하늘과 땅[3]의 개념을 정립시켰다. 사우전드 아이즈의 본부가 69외문에 있기 때문에 전권자라는 것은 확정적이고, 백야차를 양단했다는 행적을 보아 태생부터 전권자인 우주진리의 일원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이들의 명칭이나 행적을 생각해보면 우주관의 구축 조건인 이원은 이들이 담당하는 영격으로 보인다. '여신'이라는 명칭을 보면 신령일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유사한 존재로 아지 다카하의 종주인 종말의 여신이 있다. 이쪽 또한 본래 초월자였던데다 이원론에서 한쪽의 영격을 독식한 것으로 보이기에 오메가가 이 쪽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지구 기반의 반성령으로 보이기에 확언은 불가능하다. 다만 백야차의 영격이 하늘과 땅으로 나뉘었다고 서술되기에 오메가가 백야차에게서 분단한 대지(별)쪽의 영격 전반을 담당했다면 때문에 종말의 여신의 영격이어도 이상하지 않다.
- 여 점원 → 여 점장 → 여 차장 - 성우: 니시 아스카
사우전드 아이즈의 점원. '노 네임'인 것을 뻔히 알면서 이름을 묻는 등 언제나 차가운 태도로 흑토끼 일행을 대한다. 백야차의 제멋대로인 행동에 골머리를 앓고있으며, 이는 문제아들을 대하는 흑토끼와 공감할 정도. 「화룡탄생제」에선 쥐떼의 습격을 받고 돌아온 아스카를 '가게가 더러워진다' 츤츤대며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목욕을 시키고 더러워진 옷의 세탁&수선까지 해준다.
4권에서는 '사우전드 아이즈'의 특사로서 등장하며, 5권에서도 백야차를 따라다니며 보좌 역을 하고 있다. 이후 백야차가 계층관리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뒤를 교마왕에게 맡기면서 그녀도 보좌로 따라붙어 교마왕의 일을 돕고 있다.
12권에서는 동쪽의 점포에서 점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등장. 백야차 밑에서 일하던 건 점장이 되기 전의 수업이었다고 한다. 이자요이와 대화를 나누다가 처음으로 이자요이 님이라 부르며 고뇌에 빠진 이자요이를 위로하기도. 참고로 노 네임이 사우전드 아이즈 손님명단에 등록된 상태라 이전처럼 문전박대하지 않는다.
웹연재 외전 교마왕vs풍천에서 정령열차에서 일하는 게 확인되었다. 남쪽에서 점장을 하고 있었지만 여섯 개의 상처의 수완이 너무 좋아서 고객을 모두 빼앗긴 책임으로(...) 동쪽으로 좌천되어 차장을 하고 있는 거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에서 처음 등장. 5화에선 오리지날 연출로 백야차와 함께 TV 앞에서 차를 마시며 기프트게임을 관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초안에서 작가의 오너캐인 것을 보아 의외로 중요한 인물이였을지도 모른다.
- 라플라스의 악마
미래를 예지하는 전지의 악마. 사우전드 아이즈의 대간부로 알려져 있다. 신역 '데일리 워커'에 본부를 둔 북쪽의 계층지배자. 현재는 휴면중이라 하며 분체인 소악마들이 대리로 활동하고 있다. 일단 여성형인듯.
그 존재가 증명되지 않은 시대에는 현현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다가 21세기 초에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 23세기가 되기 전에 다른 형태로 완성된다는 떡밥이 나왔다.
묘하게 떡밥이 많은 마왕인데, 사우전드 아이즈의 간부 시절부터 디스토피아와 밀통했다는 소문이나, 기프트 카드의 제작자라는 점과 본거지가 신역임에도 데일리 워커라는 현대적 명칭인 등. '다른 형태로 완성됐다'는 점도 그렇고 휴면 중인 것도 코펠리아와 함께 인류가 성신입자체로 신역에 도달하여 얻을 기술의 하나로 판단되어 개발이 확정되기 전까지 대기상태인것으로 보인다.
밀리언 크라운에서의 떡밥상 라플라스의 악마의 개념인 모든 원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파악하고 미래까지 연산하는 천리안은 성신입자체의 살포 범위내의 입자체의 운동량 파악과 지각력 확장으로 대체될 모양. - 라플라스의 소악마
애칭은 라프코. 라플라스의 단말로 5인조 군체령, 적자색 원피스를 입은 소녀의 모습으로 압도적인 정보 수집능력을 가지고 본체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본체가 잠든 탓에 다른 일로 내몰렸으며 '백야차'가 '교마왕'을 찾아내기 위해 언더우드 수확제에 데리고 왔다. 모은 정보를 영사기처럼 비추는 것도 가능하여 기프트게임을 실시간 중계하기도 가능하다. 12권에서는 제석천과 함께 영구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대화를 나눈다. 비중있게 등장하는 건 군체의 커맨더인 라프코 Ⅲ.
3.1. 페르세우스
- 페르세우스
커뮤니티 페르세우스의 시조로 제우스의 아들이며 별자리까지 올려진 반신반인. 만취 상태의 알골을 하르페로 암살했으며(...) 이 덕에 페르세우스엔 알골의 주권이 내려오게 되었다. 미노스 왕이나 아스테리오스와 동시대 인물이라고 한다.근데 미노스 문명이 페르세우스가 세운 미케네 문명에 멸망당했기 때문에 사실 웬수다여담이지만 원전을 감안하면 헤라클레스의 이복형제이자 증조외할아버지라는 관계이기도하다.
2부 4권에선 별자리가 되는 것은 죽은 뒤 성령들의 대행자인 성수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되는데, 후손 때문에 그런 높은 위치에서 내려졌다 올려졌다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는 셈. 미노스 왕과 동시대의 존재라고 한다. 2부 6권에서 언급되길 제우스가 인간사이에서 낳은 첫번째 자식이라고 하며, 어머니 다나에의 영향으로 대부신 선언의 계기가 되었다. 사실 시계열로 따지면 미노스를 첫번째로 봐도 되나, 모형정원의 시점에서는 대부신 선언에 페르세우스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감안하여 굳이 장자라고 표현한 것. 즉 바깥 세계의 시계열로 보면 선 미노스, 후 페르세우스가 되나 모형정원 시점에서 신의 아이가 된 순서로 보면 선 페르세우스, 후 미노스가 된다.
- 그라이아이, 크라켄
페르세우스에 대한 도전권을 갖고 있는 마물들. 이 마물들을 쓰러트리고 증표를 얻으면 페르세우스는 도전을 거절할 수 없다. 본래 하층 커뮤니티 활성을 위해 방치하고 있었고 루이오스는 별로 신경도 안쓰고 있었지만 결국 걸림돌이 되어 이자요이에게 격퇴되어 노 네임이 도전권을 얻는다. 이자요이 말로는 한꺼번에 덤벼도 백설공주보다 약한 듯하다. 별 언급은 없지만 그라이아이는 알골처럼 예속시킨 거고 고래괴물은 크라켄을 북유럽에서 공수해와(...) 대체해 놓은 게 아닐지 추정된다.
4. 샐러맨드라
- 샌드라 돌트레이크 - 성우: 사도하라 카오리[6]
'샐러맨드라'의 24대 후계자. 11세의 어린나이에 용의 순혈종-성해 용왕의 뿔(화룡)을 계승한 북쪽의 '계층 지배자'이다. 진 러셀과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사이다. 위의 의상은 백야차가 보낸 것이다.
6권에서는 마왕 연맹의 습격을 격퇴한 이후라 그런지 더욱 영격이 성장했다는 언급과 함께 등장. 전하와 린이라는 타 커뮤니티의 또래 멤버들과 친해졌고, 이들을 진과 페스트에게 소개해 준다. 후에 전하 일행이 마왕이라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고, 급변하는 사태에 정신적으로 약해진다. 7권에서 이 틈을 파고든 혼세마왕에게 육신을 장악당했다. 아지 다카하전 이후로는 혼세마왕이 게임을 무승부로 끝내서 해방되었다.
페스트에게 화룡탄생제 당시 동포들을 죽인 것 때문에 적대감을 갖고 있으며, 진을 사이에 두고 묘하게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기도 한지라 다소 티격태격하는 묘사가 있다. 하지만 혼세마왕에게 당한 뒤 존재감이 줄어든 데다, 진이 페스트와 함께 아바타라에 합류한 탓에 다소 밀리는 모양새.
- 맨드라 돌트레이크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샌드라의 오빠. 원래 후계자가 되었어야 할 장녀 '샐러' 대신 후계자가 된 동생을 보좌하고 있다. 뿔이 썩은 채로 태어난 기형아라 능력은 100살이나 어린 동생에게 뒤쳐지며 '샐러맨드라'와 여동생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이 「화룡탄생제」. 마왕이라는 큰 사건을 격퇴하면 여동생의 경력에 큰 득이 될 것이라는 꼬드김[7]에, 전하 일행의 속임수에 넘어간다. 신참 계층지배자의 데뷔전 상대가 신참 마왕이라는 구도부터가 다소 의도된 일이었던 것. 당초에는 노 네임 일행에게 가시돋친 태도를 보였지만, 사건 종결 후에는 전말을 간파한 이자요이에게 추궁당하며 자신의 목숨으로 넘어가달라고 부탁했지만, 샐러맨드라의 동료들도 전부 알고서 희생된 것이라는 말을 듣고 화가 누그러든 이자요이에게 대신 다음에는 배신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다음에도 그런 일이 있다면 반드시 달려가겠다고 맹세한다.
아지 다카하전에서 레티시아에게 흡혈귀 기프트를 받아 귀룡화하였다. 이것은 단순히 전투력을 증가시키려는 목적 외에도 혼세마왕에게 납치당한 샌드라를 구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었다. 혼세마왕의 게임의 종료 조건은 육체를 장악당한 아이 본인이 게임을 클리어 하거나, 그 아이가 속한 집단이 일치단결하여 아이를 되찾으려 하는 것이다. 납치당한 샌드라 대신 맨드라를 리더로 추대하려는 일파에겐 샌드라가 없는 편이 낫기 때문에 '샌드라 구출을 위해 커뮤니티 전체가 일치단결한다'는 조건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맨드라는 자신이 후손을 남길 수 없는 몸이 되면 그런 이들도 성해용왕의 핏줄을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해 샌드라 구출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 생각해 귀룡화한 것이다. 동생 사랑이 극진하다. 사실은 카나리아의 제자로, 카나리아는 우수하니까 가르치는 보람이 있다고 높게 평가한듯.
아지 다카하 전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한 것인지 12권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아지 다카하 전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한 것인지 12권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 23대 화룡
샐러, 맨드라, 샌드라의 아버지로 2권에서 언급만 되고 7권 앞부분에서 아지 다카하전에 참가했다. 상당히 꿍꿍이가 많고 음험한 성격이며 자신이 건재함에도 샌드라를 다음대 화룡으로 선출한 것은 일종의 방패막이인 듯. 그리고 황염의 도시가 다 날아가고 딸이 혼세마왕에게 몸을 빼앗겼는데도 코빼기도 안 보였다(...).
12권에서는 혼세마왕의 게임을 일부 클리어한 것을 기회삼아, 전하의 신병과 샌드라의 몸을 맞바꿨다고 한다. 그렇지만 작중에도 언급되듯이 권리 침해다...
5.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
- 드라코 그라이프
연맹의 창설자로, 옛 계층 지배자. 종족은 그리폰이며 아들로는 자신을 쏙 빼닮은 그리폰인 그리와 히포그리프인 그리피스가 있으며 동생으로 검은 그리폰 그라이어가 있다. 코우메이와 친구였는데, 술김에 그와 싸운 적이 있다고 한다.
개체수 증가에 따라 분산된 그리폰의 신성을 모으기 위해 그리스 신군에게서 '용매(취룡)의 뿔'을 하사받았으나 한쪽은 200년 전에 모종의 이유로 부러진 듯. 아지 다카하전에는 외뿔 상태였다.
어째서인지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 창설자인 드라코 그라이프는 과거 회상에서만 등장하고 그 외에는 언급 뿐으로, 현재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취룡의 뿔' 한쪽은 동생 그라이어가 소유하고 한쪽은 백야차가 보관하고 있던 것과 4권에서 그라이어가 요우와 조우했을 당시 코우메이의 딸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라이프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5.1. 외뿔
5.2. 두 날개
- 그리피스 그라이프
'두 날개'의 전 리더. 긍지를 넘어 자신감과 오만으로 똘똘 뭉친 히포그리프로[8], 이자요이 일행을 무시하며 폭언을 일삼다가 그리까지 모욕하는 바람에 리리→요우의 분노를 사고, 어린 아이인 리리에게 폭언을 날린 것 때문에 이자요이도 적대감을 품었다.[9]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10], 너무 오만하게 까불다가 플로어 마스터 자리를 건 해마 레이스에서 요우에게 깨지고 리타이어, 샐러가 플로어 마스터가 되는 것이 확정되자 스스로 커뮤니티를 떠났다. 이후 이자요이는 스팀페리데스 관련으로 '두 날개'와 한 번 더 부딪히는데, 차라리 그리피스가 있었을 때가 나았다며 불평했다. 사실 그리의 이복 형이라고 한다. 이 놈과의 후계자 경쟁에서 패해 그리가 떠나야했다고. 사실 그리를 미워하는 것이 선망하는 아버지를 빼다 박은 '동생'의 존재를 참지 못했던 것.
12권에서 잠시 등장하지만 요우의 전투력 측정기로 요우가 격이 다르게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며 리타이어. 과정도 그냥 개그캐 처리로밖에 안보인다. 폭풍성장해서 이자요이에게 인정받은 루이오스와는 대조적이다. 커뮤니티에서 나간 후로 동쪽으로 이동했던 모양이다.
- 스팀페리데스
5권과 6권 사이에 가입하게 된 괴조들. 케뤼케이온의 동화는 상징성을 담아 이들의 깃털로 만드는데, 씨가 말리는 것을 염려해 깃털을 정기적으로 납품하기로 협상하고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에 가담한다. 이후 아지 다카하 전에도 참전했으나 활약하는 부분은 없다(...)그야 괴조 정도면 갈려나갔을테니본래 아레스의 권속이고 조상은 신조에 가깝다고한다. 그리고 독으로만 평가하면 아르주나도 애먹을 것이라고 한다.
5.3. 여섯 개의 상처
- 가로로 건덕[11]
'여섯 개의 상처'의 전 두령이자 장로. '괴물고양이 가로로' 라 불리며 '용뿔을 가진 그리폰 연맹'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지금은 금고지기를 맡고 있다. 과거 계층 지배자였던 '드라코 그라이프'의 참모 중 한명으로 마왕과 싸웠다. 환수계 답게 결혼도 여러번 했고 자식도 많은듯. 4권에서 거룡 탓에 공중성채에 끌려와 옛 친구 코우메이의 딸인 요우에게 조언을 해준다.
- 포로로 건덕
일본인이라면 이 친구와 발음 구분을 잘 해야 한다.'여섯개의 상처'의 현 두령으로 가로로 건덕의 막내 자식. 캬로로의 바로 밑 동생이다. 형제들 중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실력으로 차기 두령이 될정도로 능력은 가장 뛰어난 듯하며 5권에서 진 러셀과 협상을 벌였지만 진이 워낙 강력한 떡밥을 투척하는 바람에 패배를 인정하고 노 네임과 동맹을 맺는다. 이후로 진과는 동년배 친구처럼 지낸다. 교마왕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그 능력을 증명하듯 크로아에게도 '재능이 있다'고 인정받고, 정령열차를 고안하기도. 이자요이에게 은혜를 졌다며 그 형제인 호무라 일행에게 여러모로 편의를 제공해준다. 페이스리스의 애마였던 휴토스를 길들이려고 했지만 실패했는지, 아야토가 휴토스를 타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 캬로로 건덕 - 성우: 조고 사에코
2105380 외문의 '여섯 개의 상처' 소속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고양이족 소녀. 요우가 데려온 고양이와 대화가 가능하다. '여섯개의 상처'의 두령, 가로로 건덕의 24번째 딸로 2105380 외문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것은 자그마한 첩보활동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걸 술술 불어버려 문제아들에게 꼬투리를 잡혔고, 묵인&비밀로 하는 대가로 상시 30% 할인을 해주게 되었다.그 뒤로도 50% 할인 협박을 당하는 것은 덤1부에서는 여섯개의 상처의 얼굴마담 느낌으로 자주 나왔지만, 2부에서는 샤로로에게 밀려서 한 차례또 안 나온다.
- 샤로로 건덕
포로로의 누나로, '여섯 개의 상처' 내에서도 몇 없는 전투 인원. 스즈카와 아야토와 친구가 되어, 목욕탕에서 이런저런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등, 장난스럽고 가벼운 성격으로 보인다. 웹연재 외전에서도 등장하는데, 요우를 찾으러 갔다가 켈트의 소실 조어로 이루어진 담쟁이 덩굴 감옥에 갇힌 요우를 발견하고, 이를 태워버리는 요우에게 휘말려 고생한다.
6. 퀸 핼러윈
- 세탄타
얼스터 제일의 전사. 이명 쿠 훌린(쿨란의 맹견)으로 유명한 켈트의 영웅. 태양신 루의 아들이자 스카하사의 제자로 그녀의 제자 중에선 무력 측면에서는 제일 간다. 외전에서 디스토피아의 출현과 켈트 신군의 몰락을 알리는 전갈을 흡혈귀들의 왕국으로 가져온 소년이라고 언급된다. 당시에는 딱히 유명하지 않은 듯하나 바람처럼 빨랐다고 언급된다. 아버지가 태양신이어서 그런지 영격의 완성에 태양주권 하나가 필요했던 듯하다. 참고로 현재 모형정원에 없고, 소환하려면 현재 전하가 소유한 침략의 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덕분에 태양주권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모형정원 넓이상 소식 전달에 걸리는 시간차, 웹연재에서 그 소식을 전달한 소년기 세탄타, 다그다가 들고 튀었다는 침략의 서, 스카하크의 제자양성은 모두 그를 가리키므로 루가 소환하려던 새로운 최강전력의 씨앗이 세탄타인 듯. 다만 디스토피아 상대로 상당히 미약해 보이니 실패했을 것으로 보인다(...) 본래 기독교에 유리하게 켈트 신화를 편집한 위사서였던 침략의 서가 어나더 코스몰로지로 성립되어 있는데, 반면 본래 예수를 의식하고 날조된 것으로 보이는 허구의 캐릭터인 쿠 훌린은 실제 신화상에선 아명이 세탄타로서 성립되어 있는 존재이다. 디스토피아 대전이 터진 것은 모형정원의 고유시간[13]이 완전히 정해지기 전이었는지 흡혈귀 왕궁을 방문했을 때는 소년이었지만 카나리아가 어린시절에 이미 장성해 아들까지 있는 상태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
6.1. 아발론
- 란슬롯
트럼프 마스터라고 작가가 언급. 란슬롯은 클럽의 잭(J)의 모티브 중 한명이기도 하다.
6.2. 윌 오 위스프
- 아샤 이그니파투스
지진으로 죽은 후 지박령이 되어 떠돌던 것을 윌라가 거두어 대지의 정령으로서 힘을 얻기 시작한 여자아이. 다만 소재가 된 여자아이의 기억을 이어받았을 뿐 새로운 생명으로 전생한 것이기에 인격은 별도의 존재로 보인다. 손에서 가연성 가스와 인을 뿌린 후 잭 오 랜턴으로 불을 붙이는 전술을 사용한다. 요우와는 친구이자 라이벌이었으나 실력차가 넘사벽인지라 결국 아지다카하와의 싸움이 끝나고 잭의 사망도 겹쳐서 참가자를 그만두고 참모로 전직한다.
6.3. 호무라 팀(가칭)
6.4. 콘라 팀(가칭)
- 콘라―그렇군. 난 최강의 괴물이 되는 건가. 그러나 내가 최강의 괴물이 된다고 한다면, 나를 쓰러트리는 것은 최강의 용사인 아버지 밖에 없겠군. 일대일 대결을 걸 구실을 준 것에 깊이 감사한다.
에린을 멸망시킬 자의 운명을 타고난 소년. 세탄타의 아들로 선조인 포보르 족이 별의 큰 솥을 남용한 대가로 일족의 저주를 물려받았다. 루부터 세탄타까진 이 저주를 억누르는 게 가능했으나, 세대를 거듭할수록 강대해지는 저주 탓에 콘라는 '불구대천'으로 각성할 운명이었다. 스카자하가 이를 억누르기 위해 수련을 시켰으나 무리였고, 결국 전승대로 아버지인 세탄타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육체는 죽었지만 영혼만은 살아있어 스카자하가 언젠가 저주가 풀리길 바라며 봉인해뒀으나, 디스토피아의 마왕이 발로르의 화신체로 써 발로르가 빙의된다. 발로르가 쓰러진 이후엔 그 저주가 사라졌는지 부활할 가능성이 생겨, 스카자하가 소실조어로 다시 보관한다.
이후 2부인 라스트 엠브리오에서 부활에 성공해있었다. 쿠도 아스카와 같이 태양에 전승이 없는 참가자 전용 예선전에서 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다. 세탄타의 아들답게 압도적인 무예를 지닌걸로 보인다. 명확하게 그라고 지칭되진 않지만 비다르와 함께 헤라클레스와 정면승부를 성립시킬수 있는 실력자로 추정된다. 현재 메디치 가문의 일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행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강적을 찾고 있는듯 하다. 동문인 아야토가 디야우스의 화신에게 패배하자 동문의 한풀이를 구실 삼아 도전하려다 제임스의 등장으로 무산. 이후 미샤와 함께 행동하면서 아스카, 아야토를 돕는데 스카자하의 제자답게 연접검을 양손에 들고 사용한다.
콘라와 함께 다니는 현대풍 패션의 여성. 삼중관이 그려진 캐쥬얼 T셔츠를 입고 있다. 그야말로 '나 교황청과 관련 있다'고 홍보하는 꼴. 아르마테이아는 메디치 가나 로마 교황청의 게임 메이커라고 의심했다. 쿠도 아스카에게 일단 미샤라고 가르쳐준걸 보아, 아무래도 풀 네임이나 본명은 아닌 모양이다. 아틀란티스 대륙에선 주로 아스카나 아야토와 협력한다.
미샤라는 별명 탓에 정체가 미카엘로 연상되기도 하나, 일본에선 미켈란젤로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온 상황. 대회의 취지상으로도 최강종이 참가하는 것보단 인류 출신인 미켈란젤로인 편이 더 자연스럽긴 하다.
7. 마왕연맹 우로보로스
우로보로스 제 1연합우로보로스 제 2연합
라미아 드라쿨레아
구 우로보로스 제 3연합
린
- 아우라
검은로브의 여자. 인류의 환수인멸종위기종마법사. 그 중에서도 페이의 계통이라고 한다.[14] 주무기는 침략의 서에서 소환한 대신 다그다의 황금수금. 인류라는 카테고리 내에선 괴물이라고 설명되지만 페스트의 8천만 원령에 압도당하는 것을 보면 신격 수준에도 못 미치는 듯. '황금의 수금'을 이용하여 거인족으로 하여금 언더우드를 공격하게 했으며 마지막엔 신창 브류나크의 창끝으로 발로르의 사안을 쪼개 절반을 가지고 후퇴했다. 7권에서는 거인족을 후방에서 지휘하지만 교류를 만나 궁지에 몰린다. 10권에서는 맥스웰이 소환한 나노머신 천사와 대치해 황금 수금으로 맞서지만 재생능력 탓에 유효한 타격을 주지 못했다. 12권에선 우로보로스에 붙잡혀서 전하의 새로운 마왕연맹에 참여하지 못한다.
그라이어 그리피스
- 포보르 거인족 잔당
신 우로보로스 제 3연합
- 라미아 드라쿨레아(2세)
- 포보르 거인족 잔당
7.1. 그림 그리모어
- 카라
과거, 흡혈귀 왕족들의 시녀장이었던 순혈의 흡혈귀. 대검에 메이드 차림을 하고 있다. 흡혈귀들의 내전과 디스토피아 출현 전후까진 레티시아의 여동생인 라미아 밑에 있었던 걸로 보이나, 이후 그녀가 우로보로스 연맹에 붙잡힘에 따라 카라도 유흥업자의 부하로 들어간 것 같다.
예전에는 진지하고 고상한 성격이었으나, 유흥업자에게 지나치게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괴짜같은 성격이 됐다. 아지 다카하는 카라를 보고 '마녀같은 이미지의 흡혈귀'를 떠올렸는데, 아마 시인의 저주 때문일지도 모른다.
2부 라스트 엠브리오에선 외계로 나가 에브리싱 컴퍼니에서 '카라 그림닐'이란 이름의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에드워드 그림닐[15]를 오빠라고 부른다.
백설공주
재투성이(신데렐라)
7.2. 그림 그리모어 하멜른
8. 라스트 엠브리오(인류최종시련)
8.1. 불구대천
8.2. 종말의 짐승
- [ruby(하늘의 황소, ruby=구가란나)] - 한발(=가뭄, 정확히는 농작물에 피해를 동반한 현상 전반.)
길가메쉬 서사시에 따르면 길가메쉬에게 차인(...) 이슈타르가 길가메쉬를 벌하고자 최고신 아누에게 졸라 하늘에 풀어낸 황소자리의 성수다. 대지를 황폐하게 만들다가 길가메쉬와 엔키두에게 제압당했지만 엔키두는 대가로 신에게 저주받아 질병에 걸려 죽는다. 혹은 길가메쉬가 천연두를 얻고 죽었다고도 언급된다.
성능이나 성장규모는 2부에서 현현한 타우르스보다 떨어지는듯 보인다. 여담으로 이 황소를 처리한 건 길가메쉬와 엔키두. 즉 단 둘이서 라스트 엠브리오 하나를 족쳤다는 거다. 흠좀무. 다만 발로르도 자신이 3자리수까지는 아니라고 스스로 밝혔기 때문에 하늘의 황소의 무력이 실제로 몇 자리수인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듯. 최소한 메소포타미아 신군의 대표자인 길가메쉬는 현재 3자리수가 확정되었다. - 타우르스
2부에서 기상병기로 현현. 성신입자체로 구현된 성장속도는 과거의 하늘의 황소를 뛰어넘고 있다고 하는데 고대와 현대 간에는 인류의 규모가 달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에너지를 쓰지 않고 수소와 전자를 무한히 전자분해 시키는 것으로 무한히 강해지는 특성을 가졌다. 외계에선 이상 태풍 TAURUS라고 이름 붙여졌는데 적란운이 된건 정상적인 방법으로 소환한 게 아니라서 인듯. 정황상 알비노 소녀(사이고 나나미)의 몸에서 기생증식으로 얻어낸 입자체를 쓴 것으로 보인다.
사실 폭풍우의 괴물이 아니라 대하를 메마르게 하는 한발의 성수지만 폭풍우를 부르는 건, 강을 메마르게 하는 행위가 대하를 산소와 수소로 해리시키는 것으로 재현되기 때문. 참고로 이를 시행한 건 조직이 성신입자체 실험체로 이용한 백발 적안의 알비노 아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권 이후에 설명되지 않았던 행적이 5권에서 언급되는데 한발을 부르는 신화의 힘과 적란운과 태풍을 대동한 기상병기의 특성이 합쳐진탓에 어마어마하게 강해져 대륙 정도의 면적을 사막화 해버리고 요우, 교류와 우마왕, 쿠르마가 간신히 막고 있다가 쿠르마가 디야우스의 화신이 오는걸 감지했는지 쿠르마와 우마왕은 이탈.[16] 이후 교류, 디야우스의 화신, 붕마왕, 요우가 같이 격퇴했다고 한다.
21세기엔 수르트, 가이아의 막내와 함께 출현하는 게 본래 역사였으나 신들이 이를 눈치채고 다른 둘을 예전에 소환하여 배제한 탓에 하늘의 황소만 출현한 것이라고 한다.
- 야마타노오로치 - 지각활동
일본신화에 나오는 머리 여덟의 거대한 뱀. 쿠도 자매가 소유한 천총운검은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것이며 일부 전승까지 차용한다면 통풍대성인 슈텐도지의 아버지도 될수있다. 신화 그 자체로는 종말론과 인연없는 요괴지만 그 해석상 대홍수에 의한 종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7] 호무라의 악몽에서 여덟개의 턱으로 풍파를 일으키며 용왕으로 언급된다. 2부 6권에서 자세히 언급되길 4개의 대륙판에서 생성된 별의 대동맥인 일본의 지정학적 위치에서 소용돌이치는 각종 자연계의 힘을 상징하는 존재로 본래 산신, 수신등으로 숭배받아야되던 신룡이지만 일본의 특성상 위협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 낭왕 펜리르 - 화산재?
원전 전승상에선 북유럽 신화에서 로키의 세 괴물아이 중 하나. 라그나로크에 주신 오딘을 먹어 죽이는 역할. 문제아에서 나온 실체는 종말의 짐승 중 하나로 반성령과 비슷한 힘을 품은 수수께끼의 괴물. 펜리르와 그 자식들은 태양과 달과 별을 먹어치우는 초수로 성장했으며 수르트와 다르게 정체는 여전히 수수께끼였지만 일단 그 일족은 비다르에게 전부 말살당한듯 하다. 반성령과 비슷한 힘을 가졌고 천체를 먹어치웠다는 점에서 화산재의 의인화일지도 모른다.
- 마야의 종말
제석천의 언급을 미루어 보면 우리가 흔히 아는 2012년 종말론이 아니라 그 이전이겠지만 정확힌 알수 없다. 다만 2012년은 낭설이라 달력의 시작점과 끝점인 BC 3114이나 서력 4772년 혹은 아예 이것들과 관계없이 현대인들에겐 분명하지 않은 마야 문명 그 자체의 멸망사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마야인은 잦은 기근+화산폭발+마야인들의 환경파괴+신앙의 쇠퇴->권력자에게 봉기등의 종합적인 사유에 의해 멸망한 것으로 보여지며 이후 천연두로 멸망을 극복한 마지막 세력마저 붕괴됐다. 일단 문제아 시리즈에서 다뤄지는 종말론들의 작은 종합세트인셈(...)
- 세기말왕 앙골모아
유명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서 나온 공포의 대왕. 1999년의 종말론이겠지만 정확한 건 알수 없다. 다만 1999년까지의 라스트 엠브리오는 어찌어찌 잘 해결되었다는 걸 보면 상대적으로 무난했던 듯(...) 예언을 생각해보면 다른 라스트 엠브리오들처럼 지구 출신이 아니라 다른 별에서 온걸수도...
- 원신 하누만 - 화산?
5권에서 손오공처럼 반성령이었을 것이라며 짧게 언급된다. 원전에선 바유(풍천)의 아들이자 비슈누의 제 7화신인 라마의 제자로 언급되며 손오공의 기원이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신. 호무라의 악몽에서 다른 마왕들과 같이 날뛰는 것으로 라스트 엠브리오로 밝혀졌다. 어째서 친근한 선신에 가까울 터인 하누만이 마왕으로 각성했는지는 불명. 본인이 반성령이란 걸 생각하면 화산폭발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호무라의 꿈속에선 황금털을 가진 원신으로 다른 마왕들과 달리 참괴하여(즉 본인의 죄를 부끄러워해) 얼굴을 숙이고 있다고 묘사되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손오공과 혼세마왕의 탄생과 관련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관련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실제 전승상에서 스승이자 전우인 라마와 함께 물리친게 바로 나찰의 우두머리인 마왕 라바나인데 작중 보여주는 라스트 엠브리오 설정과 똑같다.[18] 그보다 라스트 엠브리오의 모티브가 인도 신화의 마왕들에게서 나왔겠지만...
더불어 문제아 시리즈에선 하누만은 개체가 아니라 일종의 원숭이 신불들의 통칭인듯 하다. 통풍대성도 하누만의 일종 취급.
- 천개(天蓋) 브리트라
라스트 엠브리오에 해당하는지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제석천의 은혜에 관한 설명을 봐서는 브리트라 또한 신살자이다. 일단 라스트 엠브리오라는 개념이 있기 전에는 아지 다카하보다도 강한 존재였다고 한다. 세계를 덮을 정도의 거룡으로 과거에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던 천지일대의 재앙[19] 밤과 낮에 무적을 육체를 자랑했으며 오직 황혼녘에 약점인 입안을 찔러야 죽일 수 있는 존재였다. 이를 성공시킨 인드라는 브라트라한의 칭호를 얻고 황혼녘에 한해서 신살자와 동등해 지는 은혜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신화에서의 모습을 봐선 하늘의 황소처럼 한발에 관련된 재앙이었을듯 보인다.
참고로 실제 신화에선 모습이 인간 모습(정확히는 거인)과 뱀의 모습으로 두 개[20]인데 인간모습이었을 때부터 인드라는 신들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해야 할정도로 강력한 존재였다. 이후 불사신인 뱀의 모습으로 우주의 모든 물(혹은 하늘의 소)를 삼켜 심각한 가뭄을 불러왔을 때 인드라에게 약점을 공략당해 죽었다고 하나 전승상에선 계속 부활한다고 한다.
다른 신살자들의 경우나 인드라가 제우스와 함께 행성사를 바꾼 신령이라는 언급을 보아 이쪽은 데칸 고원 영격일수도 있다. 정체를 화산분화에 따른 한랭기로 생각하면 천개라는 이름과도 매치된다.
튀포에우스가 케라우로스의 뇌정에 토벌된 것처럼 브리트라는 바즈라의 뇌정으로 토벌된것으로 보인다.
- 죽음을 부르는 검은 연기(가칭)
크롬 크루아히로 추측되는 포보르의 거대 가마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 형태의 신살자. 칼데라에서 내뿜어졌다는 언급상 정체는 화산재이거나 오레이칼코스로 인한 의사천연두처럼 거부반응으로 생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변질입자체로 추정된다. 이후 발로르가 자신의 체내에 거대 가마째로 봉인시켜버렸다. - 발로르 - 흑사병
죽음의 거대 가마를 체내에 봉인해서 '죽음을 부여하는 사안'과 '흑사병을 조종하는 힘'을 얻은 거인들의 왕. 본인의 재능으로 종말의 짐승을 흡수하고 힘의 일부를 다시 전쟁에 사용하다 저주받은 특이 케이스.
- 수르트 - 화산
아바타라의 재적자 중 북유럽 신화의 종말 시에 나타나는 거인족이 있다는데 아무리 봐도 수르트다. 입자체 연구로 인해 나타나는 세 마리의 초수(超獸) 중 하나. 아이슬란드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영격을 지녔으며 페름기부터 세어 3억년 상당의 시간밀도와 영격을 보유한다. 깨어나자마자 북구의 주신에 의해 모형정원으로 소환되어 북구 최강의 전사 비다르에게 쓰러졌다. 흩어진 영격은 거암의 거인이 되어 모형정원을 방황중.
2부 6권에서 언급되길 수르트가 깨어난것도 성신입자체 실험에 의한 것이었다. 다른 세 마리와 동시에 현현시키는 것은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오딘이 기습적으로 소환해 처치하고, 영격이 흩어진 잔재를 아바타라가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8.3. 예외
9. 칠대성
- 평천대성 우마왕
- 복해대성 교마왕 교류
- 혼천대성 붕마왕 가릉
- 통풍대성 미후왕 슈텐
- 제천대성 미후왕 손오공
10. 왕군 아바타라
- 칼키
왕군 아바타라의 리더. 비슈누 최후의 화신 칼키.
마츠야
비슈누의 제 1화신 방주. 황도 12궁의 물고기자리로 현현한다. 본래 신화에서는 물고기지만 '방주'라고 언급되는 것을 봐서는 마누가 대홍수를 피하기위해 만들었던 배까지 포함하는 듯. 어쩌면 백경의 형태를 띄고 있을지도 모른다. 토쿠테루가 제 1의 화신이 아니라 파라슈라마가 소환되어서 다행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소환되지 않은 듯. 쿠르마, 싯다르타와 마찬가지로 유독 위험한 존재로 보인다.
- 쿠르마
비슈누의 제 2화신. 세계룡
바라하
비슈누의 제 3화신. 현재 언급 없음.
나라심하
비슈누의 제 4화신. 사자의 신수. 황도 12궁의 사자자리로 현현한다. 작중 초반 시점에서 전하가 유일하게 소환 가능했던 화신이지만 아지 다카하와의 싸움에서 사카마키 이자요이에게 태양주권을 넘겼기 때문에 현재 소환 불가능.
바마나
비슈누의 제 5화신. 현재 언급 없음.
라마
비슈누의 제 7화신. 현재 언급 없음. 다만 진이 아바타라 대리로서 신궁을 보유한다는 것을 보면 이미 소환됐을수도 있다.
- 크리슈나
비슈누의 제 8화신 간계의 영걸. 현재 우로보로스 연맹의 창시자면서 아르주나를 끌어들이며 아바타라 소속도 겸하고 있다. 싯다르타
비슈누의 제 9화신 해탈자. 불문의 창시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았을 것으로 언급된다. 본인이야 입장상 거부할테지만, 아무래도 태양주권으로 소환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칼키가 완성되면 석가를 능가할 것이라 언급되기에 그 국면에선 강제소환 될수도 있다.
주력
아바타라에 찬동해서 모인 이들과, 구 노 네임이 봉인했던 마왕들. 구 노 네임이 봉인해뒀던 마왕들을 해방시키고, 칼키가 제압해 '허성 태세'나 진 러셀의 '정령사역자'로 길들인듯한 언급이 있다.
- 평천대성 우마왕
- 신공표
봉신연의의 신선. 2권 언급상 마왕에 해당하는듯 하다. 사실은 여자라는 설정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모습은 백액호가 인간화된 모습이 신공표인 것처럼 알려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불분명한 시공의 연대기[21]인 봉신연의에서만 그 존재를 확립하고 완결된 특수한 신선이라는 듯. 원전처럼 머리가 잘려도 죽지않는 기프트를 가지고 있다.[22][23] 스즈카에게 자신의 보패를 빼앗기고 페스트에게 아무리 원시천존과 태상노군에게서 보패를 빼앗아도 자기껀 특별하다고 징징거렸다. 스카자하에겐 중화의 속물이라 평가받는 등 칠칠치 못한 캐릭터인 듯. 원작에서도 태공망에게 열폭하는 소인배로 그려진 것이 그대로 온 것 같다. 아노 츠토무가 왜곡해 평역한 봉신연의보다는 상당히 봉신연의 원전에 가깝다. 성격은 자기현시욕의 화신. 원전대로 북해에 봉인 당했었지만 전하와 진이 해방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에게 사역되고 있다. 무예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어, 처음 다뤄보는 무기도 고수 수준으로 다룰 수 있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지 숙련도에서 아야토에게 밀려 패배. 뭔가 더 숨긴 힘은 있지만, 전초전에서 이 이상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한다. 성격이 어린애 같고 자기현시욕이 강한지, 아야토가 적당히 칭찬해주자 매우 좋아한다.
- 백액호
신공표가 타고다녔다는 짐승으로, 문제아 세계관에선 신수 클래스를 넘어 성수 영역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는 선호(仙虎). 현재 신공표가 아닌 진에 의해 사역된 듯 보인다. 아스테리오스로 돌아온 미노타우로스가 호무라와 접촉해 게임을 풀어가는 것을 도운다. 능력은 정령이나 선술의 힘을 먹어치우는 이빨. 다만 쿠도 아야토처럼 순수하게 무력적으로 강한 적에게는 별 소용없는 힘이라 상성이 안좋다.
- 카르멜
가면을 쓴 소년. 튀포에우스는 우가리트나 메소포타미아 출신이라 짐작했다. 세트어족의 신령으로 진에게 사역되고 있다. 이래저래 섞인 걸로 보인다는데, 무장한 번개의 창은 범석창과 동급으로 승리의 운명이 담겨져있다. 아마 바알 혹은 마르두크와 관련된 신격일듯. 다만 튀포에우스가 갓 태어난 신령으로 인지했기에 관련은 있어도 본인은 아닌듯하다. 카르멜이란 이름은 과거 여러 종교의 다신숭배의 중심지였던 영산이면서, 성경에서 예언자 엘리야가 바알 숭배자들과 대결을 벌여 이기고 사람들을 선동해 신관들을 때몰살한 곳인데 이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아 삼인방급의 실력자인듯하나[24] 첫 등장시 상대가 튀포에우스였기에, 상성 문제로 승리의 운명이 담긴 신창도 통하지 않고 밀리기만 하다가, 요우에게 안겨 구해지고 진의 기프트 카드 안으로 물러난다.
- 마르코시어스
솔로몬 72주 35위. 늑대에 날개가 달린 이형의 마신. 진에게 사역되고 있다. 소지한 은혜는 전투 시에 최적의 답을 얻는 능력으로, 요우도 생명의 목록을 변화시켜 맥스웰, 아지 다카하 전에서 사용했다.
수르트(?)
구 우로보로스 제 3연합 출신
11. 위그드라실
12. 천군
12.1. 인도 신군
- 디야우스 - 고대 아리아인의 주신.[25] 천공신 디야우스 피타. 디스토피아 대전 초창기에 참여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원전에선 프리티비 마타의 남편이자 제석천, 화천 등의 아버지이며 리그베다에 독립된 찬가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인드라에게 신왕 자리에서 쫒겨난 다음엔 신화상의 활약이 전무한 신이다(...) 고로 다른 인도신들 처럼 불교 수호신이 된다는 형태로 발전하지도 않았다. 문제아 세계관에선 어찌된 일인지 인도 신화의 신왕으로 제석천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별도로 천부의 주신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어떤 위치인지 심히 수수께끼. 아마 데바, 디바, 제우스, 데우스 등 여러 신들의 어원이 평가받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실재로 현실에선 이집트 신들을 상회할 가능성도 있는 완전 오래된 신이다. 더불어 신들에겐 이름 자체가 중요한 영격으로 보이는데 천군 자체가 디야우스에서 나온 개념 아래에 묶여있는 셈.
- 디야우스의 화신(가칭)
2부 5권에서 화신이 언급되는데 붕마왕과 함께 천군에서 파견되어 하늘의 황소 처리를 도왔다. 무지막지하게 강한데다 마지막 일격은 범석창보다도 강하다. 제석천이 말하기를 아르주나와 카르나가 싸운다면 억지력으로 쓰기 위해 부른 한 때 인도 최강의 전사라고 한다. 7권에서 아야토의 약점을 지적하고, 아야토의 스승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터번 청년이 등장했는데, 인도계이며 천군에서 파견되었다는 발언을 보아 동일인인듯.
12.1.1. 힌두교
- 삼주신 - 베다 시대 말기, 종결 이후[26] 현 인도신군의 3명의 최고신. 불문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 브라흐마
- 비슈누
- 시바
인도 최고신. 호법십이천의 범천.
인도 최고신. 천으로서의 이름은 대자재천. 비슈누 6화신 파라슈라마의 스승이라고 하며 파라슈라마에게 10화신 칼키에게 아스트라를 전수할 것을 명했다고 한다. 전승상 아스트라 파슈파티(종말의 별)의 본래 소유자이며 이를 아르주나에게 계승했다.
- 크리슈나 - 일명 크리슈나 신. 화신 크리슈나와는 달리 두 자릿수의 신령으로 인도 토착신령 출신의 태양신이다. 전승 속 인드라와 대리전쟁을 했던 쪽은 이쪽으로 보인다. 다만 화신 크리슈나도 인격은 신령 크리슈나인듯 보인다. 화신이 되는 조건이 사제계급일 것 크리슈나에게 의사를 맡길 것 두 가지 뿐이라 헐거운 편이어서 수많은 화신들을 가진 듯하며, 이 중 한명인 바가바드 기타를 작성한 크리슈나가 비슈누의 화신도 겸하고 있는듯 하다.
드라비다 계열의 태양신으로 이후 동서양에 걸쳐 구세주 사상의 원전이 된 존재. 화신 크리슈나 뿐 아니라 히브리 신군의 다윗 또한 그의 일면인듯 하며 석가나 예수등 이름 있는 구세주들의 원점이 됐다.
12.1.2. 불문
- 싯다르타 - 비슈누의 제 9화신 '해탈자'. 유명한 불문의 설립자, 석가모니. 백야차나 손오공에게 종종 언급되고 12권에서 2문급으로 알려진 것 외에는 문제아 세계관 내에서 별달리 알려진 설정은 없다. 마츠야, 쿠르마, 싯다르타 3명은 직접 참전하지는 않고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출자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현실에선 불문이 불교의 모태가 되는 인도신군이 성립하지 않았을 인드라 마왕시절부터 존재하는 점이 모순이고 한편 모형정원의 여명기부터 존재한 불문이 뒤늦게 주신이 된 비슈누의 9화신이 된 것도 모순이다. 아마 대일여래같은 것이 인류의 발상과 상관없이 이미 존재했고[27] 석가는 비슈누와 대일여래의 이중 화신[28] 같은 것이어서 이미 있던 불문을 종교로 만든게 석가이거나 대일여래가 형상화하려고 9화신의 역할을 한 것일 수도 있다.
- 오대명왕 - 백야차가 아지 다카하 상대로도 안심이라고 표현했는데 엄청난 강자들인 듯 보인다. 절대악 공략은 불가능했겠지만 5명이서 아르카디아 대연맹군에 필적한다는 소리. 11권 전투가 내내 불리하게 진행되고 결말이 일격필살이었음을 감안하면 종합적인 무력은 대연맹군을 다 합한 것보다 강할 수도 있다.[29] 작품 외 설명으로 천부와 같은 불문에 속해있지만 전승상 이들은 명왕부[30]란 별도 부서(?)에 속해 있어 엄밀히 말하면 천부가 아니다. 천군으로 재편된 뒤에 참여한 것일 수도 있지만...
12.1.2.1. 호법십이천
특이하게도 본인 뿐 아니라 해당 신격에 묶인 화신들 역시 해당 신격명으로 불린다.제석천
- 인드라/미카도 토쿠테루
- 황소
12권에서 등장한 적란운을 대동한 황소. 루이오스를 치어버린다. 벼락, 바람, 물의 삼중 속성을 지녔다니 브리트라에게서 구출한 인도 신화 하늘의 소인듯. 아이라바타가 사망한걸로 보이기에, 현재 제석천의 비마나일 가능성도 있다.
- 상왕(象王) 아이라바타
제석천의 비마나인 코끼리 신수. 웹연재 디스토피아 편에서 제석천의 탈 것으로 등장한다. 가볍고 까불거리는 성격이지만, 제법 타 신화에 박식한 편인데다 신왕을 존중해주는 편이다. 하지만 걸핏하면 제석천의 야한걸 좋아하는 본성을 들먹인다. 인화의 술로 코끼리 코처럼 붉은 끈이 붙어있는 모자를 쓴 청년으로 변할 수 있다. 변태력은 주인에게 뒤지지 않아 스카자하에게 섹드립을 치다 철권체재를 당하기도. 한 편으론 천군에서 지위가 낮은 편인지 아스트라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비마나라는 위치에 걸맞게 방어 하나만큼은 압도적인걸로 보인다. 아이라바타에게 직격한 번개의 창은 정황상 '루의 창'으로 의심되는 번개의 창을 받아세우는데, 아마 스카자하의 아스트라인 게 불가를 코로 붙잡은걸로 보인다. 다만 디스토피아 전쟁에서 제석천이 비마나를 잃었다고 하는데, 아마 전쟁 도중 소멸한걸로 보인다.
- 흑토끼
2부 이후 제석천과 월천의 아바타이다.
지천
일천
- 수리야
십이천의 일원인 태양신. 카르나의 아버지다. 2부 4권 설명에 따르면 모든 영격을 자신의 아들에게 이양했다고 한다.
- 카르나
아르주나의 이부형제이자 적대자로 전쟁에서 그와의 결전 뒤 사망한 영웅. 파라슈라마의 애제자이자 배신감을 안겨준 제자이기도 하다.[31] 모든 면에서 아르주나보다 뛰어났지만 제석천의 간계로 태양의 갑옷과 필승의 창을 교환당했으나 이마저 소모하고 저주까지 받아 제 실력을 내지 못해 아르주나에게 사망. 사후에 정토로 승천하여 신이 됐다는 전승이 있으며, 문제아 시리즈에서 아버지의 영격을 이어받아 현재의 일천이 된 듯하다. 현재 외계에 강림해 있는 중. 그리와 다른 1천과 함께 케뤼케이온 관련 국제기관에서 첩보활동 중인 듯. 원래는 헤라클레스처럼 정체를 감추고 풍천과 함께 소환될 예정이었으나 하늘의 황소 뒷처리 때문에 세계보건기관에 파견. 만약 태양주권전쟁에 나왔다면 아르주나보단 파라슈라마 쪽을 신경썼을 것이라 한다.
화천
- 아그니
아직 언급은 일절없다. 일단 원전으론 리그 베다에 인드라 다음으로 찬가가 많은 격 높은 신이고, 조로아스터교에서도 아지다하카와 타바르나흐를 두고 대결하던 불의 천사 아탈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염마천
- 야마(염라대왕)
누군가에게 속아서 죽음의 장부에 실수로 손오공의 이름을 썼다가 몸의 털이 다밀리고 알몸 도게자(...)로 사과한 굴욕을 겪었다고 언급된다.
- 아베노 세이메이
2부 초창기에 우에스기 켄신이 '출장가서 부를 수 없다' 정도로 언급하며 이때는 정체의 언급이 없었다.
일본의 유명한 음양사. 오래 전 염마의 도장[32]를 얻어 염마천의 신격에 묶였다. 본편 이전엔 음양료를 현대 일본에 음양과라는 이름으로 부활시켰으며, 츠치미카도 노부히라의 스승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후 태양주권전쟁 2회전이 현대 지구로 결정되자, 생과 사의 운명을 바로잡는 결정왕생의 비인(秘印)으로 사고사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역을 돕게 된듯.
나찰천
- 철선공주
아무래도 서유기에 나오는 우마왕의 아내랑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이 된 것 같다. 현재 외계에 강림해 있는 중 혹은 화신체를 내려보냈다. 십이천임에도 의외로 모형정원의 유곽단속 업무 같은 것도 하고 있는 듯하다. 제석천이 유곽에서 놀아난 소문을 퍼트리는 등 이쪽도 제석천을 호구 취급한다. 2부 시점에선 외계의 세계보건기관에 파견.
이자요이의 과거를 다루는 단편에 우시마츠의 아내가 등장하는데, 나찰천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이자요이의 세계에 현현해 있었던 모양. 우시마츠는 멋대로 못한다고 호적에만 올려두고 겉으로는 아내가 있다는걸 내색하지 않은 듯. 외견은 몸매 좋은 흑발 미녀. 누구한테 배운건지 발음 어눌한 칸사이벤을 쓰고 있으며 담뱃대를 들고 다닌다. 또한 머리에는 귀신의 뿔이 달려있는데, 영적 감각이 없는 이자요이는 보지 못하고 노부히라에게만 보여 놀라게 했다.
수천
- 바루나
아직 등장 및 언급이 없다. 참고로 원전에선 아수라족이고 조로아스터교의 선신 아후라 마즈다와 기원이 통하는 면도 있으며, 인드라 도래 이후 베다 시대가 오면서 주신 자리도 빼앗긴 과거가 있어 문제아 세계관에 반영되면 제석천과 썩 사이가 좋을 것 같지는 않다.
풍천
- 바유
비마에게 자신의 영격을 모두 물려줘 일체화 됐다. 참고로 원전에서는 바로 원신 하누만의 아버지인데 문제아 세계관에서 반영될지는 불명. 문제아 세계관에서 하누만은 반성령인데 반성령은 별의 지각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프리티비처럼 단순히 후원자였을 수도 있다.
- 비마
현재 모형정원에 있다. 백야차에게 '아르주나의 형제'라 언급되며 풍천과 일체화되어 있다. '젊은 애'라는 제석천의 발언은 이때문인듯. 2부 3권 막판에 술에 취해 교류랑 맞붙어 난동을 부리다가 백야차의 부채에 맞고 제압된다. 현재는 제석천에 의해 하늘의 황소 사건의 뒷처리를 돕느라 외계에 파견되었다.
일컫길 쿠루족 제일의 괴력무쌍. 인도 신군에서도 손꼽히는 괴력을 가진 영걸이라 한다. 실제로 '반인반신의 주먹이래봤자 산하에 크레이터를 만드는 정도'라며 무시하던 교류에게 제대로 된 충격을 줄 정도.[33] 동시에 짐승을 본뜬 무술을 사용하는데, 이 때 이중신격을 부여받았다는 게 밝혀진다. 의사신격 이상으로 빠르게 소유주의 영격을 잠식한다고. 그럼에도 멀쩡한건 엄청난 수련을 쌓아온 증거라고 한다.
비사문천
- 바이슈 라바나
십이천의 일원인 재보호신. 야차왕으로, 인드라(신왕)의 직속 부하로 보인다. 웹연재 디스토피아 외전에서 처음으로 등장. 디스토피아의 영역으로 가려는 인드라에게 경악하며 화신인 우에스기를 맡기려 하나 거절당한다. 이후 비상 사태를 대비해 인드라의 기프트인 리그 베다를 건네받으며 지브릴이 찾아오면 남쪽으로 갔다는 소식을 전하라는 명을 받는다. 제석천을 진지하게 왕으로 모시며, 공손하고 예의바른 태도를 취한다. 이게 과해서 보호자마냥 태도를 꾸짖는 일이 잦은듯, 제석천이 속으로 질렸다는 반응을 보인다.
원전에서도 야차왕이니 백야차에게 야차의 신격을 내려준걸로 추측된다. 사천왕 중 북쪽을 관장하는 다문천왕이기도 하며, 동시에 나타태자의 아버지인 탁탑천왕 이정 역시 이 신령. 이쪽에서도 자식이랑 사이는 안 좋은 모양이다.
* 우에스기 켄신
2부 라스트 엠브리오 3권에서 등장한 비사문천의 신격을 받은 아바타. 유명한 일본 무장 우에스기 켄신의 환생이다. 장발 포니테일의 누님으로, 재보호신의 권속인데 자금 사정에 별 도움은 안되는걸로 보인다. 주신에게 저돌형 무사라고 까일 정도로 근육뇌. 그래도 노력파라고 칭찬받는데다, 본성은 바른 성격이라 문제를 일으키진 않는다. 백야왕의 부탁으로 태양주권전쟁에서 노 네임의 전력으로 일시적으로 협력하기로 한다. 마음가짐이 불완전한 상태의 아야토를 대련에서 꺾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아틀란티스 편에서는 파라슈라마와 함께 행도하기도 했다.
과거 예쁘장한 소년들만 데리고 다녔다는 전승 탓에 주위 사람들에게 쇼타콘 의혹을 받는다.
이사나천
- 이자나기
십이천의 일원인 극동신. 현재 외계에 강림해 있는 중, 혹은 화신체를 내려보냈다. 이자나기의 어원이 불교의 이사나천에서 왔다는 가마쿠라 시대의 해석에서 나온 설정인듯.
범천
- 브라흐마
인도 신화의 최고신이자 호법십이천의 조언자.[34] 우주원리의 어원이 된 이름을 가진 존재인 창조신. 묘사될 때마다 우주진리서써의 정체성이 강조되는데, 여러 정황상 우주의 법칙을 조작하는 권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백야차의 표현상 어째서인지 백야차가 날뛰면 브라흐마가 찾아올 확률이 높은 듯. 이유는 실력 문제거나 영격 회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우주진리가 성령의 상위종이라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순수 신령이 아닐 가능성이 커졌다.
월천
- 찬드라
십이천 중 하나로 흑토끼의 월계신전은 월천이 부여한 기프트인 듯. 달의 신령인 만큼 제석천 만큼이나 달토끼들과 인연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2부에서는 제석천과 함께 자신의 영격을 흑토끼에게 맡기고 있다고 언급된다. 외계에 강림한 상태는 아닌 듯.
- 흑토끼
2부 이후 제석천과 월천의 아바타이다.
12.1.2.2. 팔부신중
- 제석천 - 인드라. 도리천. 천들의 지도자이자 팔부신중 전체의 대표.
- 사천왕 - 도리천.
- 비사문천
- 광목천전 - 전승처럼 광목천 등이 도리천의 선견성 일대를 결계로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디야우스의 부하들이나 전성기 크로아 바론의 경계조종을 막을 정도는 아닌 듯.
- 위태천 - 도리천. 군신이자 병마를 물리치는 신. 전승상 증장천의 권속이다. 1부 6권에 따르면 무슨 일인지 역귀로 전락했다고 한다. 교류가 위태천의 한쪽 팔을 가진 도적단과 싸웠다고 언급. 다만 이 한쪽 팔의 영격은 백설공주 정도였던 듯 하다.
- 사해용왕 - 용들의 지도자. 불교와 동시에 도교쪽 존재이기도 하며 이 중 동해용왕이 서유기 이야기대로 칠대성에게 신진철을 뜯겼다고 설명된다(...)
- 백야차 - 백야차가 자신의 성령으로서의 영격을 낮추기 위해 야차로서의 신격을 받았다.
- 가루다(가루라천) - 팔부신중의 일원으로 환수가 아닌 선천적인 신령으로 붕마왕의 아버지. 제석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왕이란 소망을 받아 태어나 제석천을 억누르기 위한 영격을 형성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신왕을 이기는 자', '악신, 악룡을 잡아먹는 자'라는 소망에서 태어났으며, 먹이사슬의 법칙, 엘튼의 피라미드로 인해 종족적으로 우위에 있다. '혼백의 소실', '수호 계열의 은혜 및 권능 무력화', '악신과의 전투 시 출력 10000%'의 권능을 지녔으며, 전승에 따라 신왕(또는 주신)과 전투 시 10000%라는 출력이 덧붙여진다. 제석천이 가릉에게 죽을지도 모른다는건 엄살이 아니었는 듯. 원전을 감안하면 브라흐마의 손자이자 비슈누의 비마나라는 높은 위상의 신령이다. 따라서 금시조가 비마나 가루다로 불리는것.
12.1.3. 사나트 쿠마라
- 터번을 쓴 아시아계 청년
미늘창을 다루는 청년. 본명이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스로 밝히려 들었으나 '천군에서 파견된...'까지 말한 뒤 흐름이 끊겼기 때문. 정체는 한 때 인도 최강의 전사였다던 '천공신의 화신'을 제외하면 예상되는 존재가 없다. 팬들이 예상하는 정체는 비슈마. 쿠도 아야토와 대련한 뒤, 그녀의 연접검의 약점을 죄다 파악해서 거인족과 싸우기엔 적합하지 못하다고 조언해준다. 이에 아야토는 여지껏 만난 무예가 중 제일이며, 자신의 은사들보다 더 대단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그의 강함에 흥분한 콘라가 싸움을 걸어오지만, 게임이 진행되어 전투가 무마됐다.
12.2. 중국 신군
도교- 원시천존 - 2부에서 아바타라의 신공표에게 보패를 털렸다고 언급.
- 태상노군 - 2부에서 아바타라의 신공표에게 보패를 털렸다고 언급.
- 태세성군 - 살라만드라의 초대 화룡인 성해용왕.
- 옥황상제(천제)
- 신공표 - 왕군 아바타라 참고
- 백액호 - 왕군 아바타라 참고
- 나타 - 비사문천의 아들인 나타태자. 인도, 불문, 도교에 걸친 신령인 듯하다. 본래 천군 소속. 최근 수십년 간 실종상태였다고 알려졌으나, 하늘의 황소가 폭주하기 직전에 신공표와 만났다. 2부 6권에서 언급되길 신공표에게 화첨창 같은 보패들을 빌려주는대신 원시천존에게서 훔친 보패를 몇개 빌려갔다고 한다. 이번에야 말로 친구를 구하겠다며 서쪽으로 향했다는데 제천대성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며, 서유기에선 우마왕을 제압한 전적이 있는 인물인데 2부 2권 당시 우마왕의 힘을 보면 어마어마한 실력자일것으로 추정된다.
- 삼황오제 - 중화문명의 수호자. 전능영역. 언급상 여덟 명 전원이 수호자인 모양이다.
- 황제 - 오제(五帝)의 한명이자 노자(태상노군)와 함께 도교의 교조인 황제. 마왕 치우와 전쟁했던 인물. 마왕 치우와의 전쟁 끝에 딸인 발(魃)이 부정을 타 하늘[35]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모형정원에 맡겼다고 한다. 디스토피아 대전 때 소환됐는지 아르토리우스와 마찬가지로 디스토피아 대전의 영웅 중 하나로 언급된다. 성령과 연관이 깊은 듯, 살인종의 왕도 언급한다.
- 발 - 황제의 딸. 치우와의 전쟁때 부정을 타 천계로 돌아갈수 없어 모형정원에 맡겨졌다. 현재 그 후손들은 가뭄을 몰고오는 괴물로 영락했다.
기타
- 치우
중화의 무장신(武裝神). 아스트라를 벼리는 것이 허락된 대장장이 중 하나. 위의 설명에서도 보이듯 마왕으로도 언급된다. 아스트라에 관련된 신령이며 마왕으로도 불리고 태양신 발이 치우에게서 부정을 타 한발을 몰고 오는 괴물로 변하기도 하는등 라스트 엠브리오들과 비슷한 맥락을 보이고 있다.[36]
- 용왕과 여왕
복희와 여와로 보이는 용의 순혈. 대륙의 원생생명체들의 혈맥으로 녹아들었다고 한다.[37] 중국신화가 용전기라고 불리는 것은 이 덕인듯.
12.3. 그리스 신군
- 아테나 - 제석천이나 인류최종시련화 전의 아지 다카하와 동격의 실력자로 언급된 전쟁의 여신으로 보인다. 여러 시대에 재앙을 뿌리다 제압된 성령의 악마 알골을 맡아 후견인 노릇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잠고로 메두사가 아테나의 신전에서 포세이돈과 사랑을 나누다 저주받았다는 전설의 실체는, 알골이 리얼충 자랑을 해대고 외모 비하를 하는 것에 아테나가 폭발해 전쟁을 벌인 것이었다(...)
솔로의 한알골의 영격이 마모된 탓에 생각보다 쉽게 이긴듯 하다.
- 헤르메스 - 상업신. 커뮤니티 케뤼케이온의 수장. 거리와 거리를 연결하는 교각의 신으로, 인류사의 고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 하데스 - 저승신. 아테나처럼 과거의 아지 다카하와 동격으로 언급.
- 아르마테이아 - 산양자리의 여신. 항목 참고.
- 페르세우스 - 제우스가 인류 사이에서 얻은 그리스 신화 첫번째 반신반인. 사후 신령화~성수화한듯 하다. 헤라클레스의 증조부이기도 하다. 그리스 신군의 중요한 토대로, 페르세우스의 영격에 문제가 있으면 이후 시대의 영향력이 낮아져 신군의 존속 자체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그의 아이들은 모형정원에서도 커뮤니티를 만들었지만 이후 쇠락해가며 사우전드 아이즈에 의탁했고, 루이오스 페르세우스 때인 1권에서 거의 완전히 몰락했다(...)
- 메두사/알골(문제아 시리즈)
- 가이아
푸른 별의 반성령의 일각으로 프리티비와 함께 가장 오래된 대지모신. 외견은 아마색 머리카락과 푸른 눈동자. 트위터 앙케이트에 따르면 프리티비와 다르게 소녀의 형태고 순진무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인류와 신들에 긍정적이었지만 이후 모종의 비극을 불러온 듯 하다. 막내만 하더라도 퇴폐의 바람과 표리일체라는 살인종이니 라스트 엠브리오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 2차 성신전쟁 당시에 별의 성권으로 모든 거인족에게 신들의 권능과 은혜를 완전 무효화하는 은혜를 내려줘, 제우스가 영격을 잔뜩 깎아가면서까지 반신반인을 양산하다시피 낳아 대항해야만 했다.
- 티탄 신족
지중해 근처에 봉인되어 있는 것처럼 언급된다. 지천 같은 지모신 계열 신령이 영향을 주면 깨어날 가능성이 있는 듯.모형정원에 좀 데리고 가라별의 지각에 봉인되어 있는 것을 보면 신령이 아닌 손오공과 같은 반성령으로 구성된 집단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다. 혹은 발로르처럼 종말의 짐승에 가까워진 거인족의 순혈 출신 조상령들 혹은 그 영격일수도 있다. - 아틀라스
2부 6권에서 천주거인이라는 이명으로 언급된다. 원전처럼 세계(하늘)을 지탱할 괴력을 지닌듯.
- 포세이돈 - 언급은 일절 없지만 알골이 아테나에게 리얼충 자랑하다 전쟁이 났다고 설명되기에 신화속 메두사와의 관계는 알골과의 연애관계였던듯 하다.
12.3.1. 아르고나우타이
- 아르고
아르고 호 그 자체인 백양궁의 신수. 외전인 백야의 송별회에서 백야차에게 소환돼 다른 성수들을 태운 모함으로 등장했다. 헤라클레스가 크리슈나에게 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그의 명령으로 태양주권을 가지고 도주한다. 이후 원래 주인인 백야차에게 돌아왔다가 다시 헤라클레스가 돌려받았다. 튀포에우스 전에서 헤라클레스가 소환하여, 사수자리의 활로 쏴서 튀포에우스의 시야를 가리는데 쓰였다.
12.4. 히브리 신군
- 유일신 - 백야차를 동렬에서 대해준다는 것 외엔 자세한 설명은 없는 편. 수많은 패러다임 시프트와 신앙을 독점한 최대 신군의 우두머리일텐데 선천적 신령 최강이 제우스, 순수한 신령 최강이 비슈누로 언급되어 의문. 전능의 역설로 인해 유일신교가 모형정원에서 제힘을 못 쓴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전능의 역설 탓에 약체화되었거나, 신령이 아니거나, 아예 1자릿수의 예외적 존재일 가능성이 있다.
- 다윗 - 이스라엘 2대 국왕. 크리슈나에서 비롯된 구세주 사상의 예시로 언급되었다.
- 리리스/알골(문제아 시리즈)
- 솔로몬 - 이스라엘 3대 국왕. 영왕. 다윗의 아들이다. 72체라는 인류 역사상 단독으로 두 번째로 많은 마왕을 봉인한 공적[38]으로 '정령사역자'의 은혜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후대에 이 기프트는 솔로몬이 준비한 '아라비안 나이트'라는 시련을 통해 러셀 일족이 지니게 됐다. 현재 이 게임은 모조리 클리어돼서 '정령사역자'를 획득하려면 솔로몬과 동일한 업적을 이룩해야 한다.
가톨릭
- 성 베드로 - 잭의 후견인이자 12사도의 일원. 초대 교황인 그 사람. 잭을 믿고 후견인이 되었으나 환생한 그가 또 죄를 짓는 것을 보고 다시 무의 영역으로 떨어뜨렸다. 이후 정황상 윌라와 만나 광기의 세정을 마친 잭을 다시 받아들여 스프링힐드 잭으로 만든 듯. 어째서인지 잭에게 에로영감이라 불린다. 초대 교황이라는 이미지때문에 금욕적 이미지가 강할것 같지만 연대만 따지고 보면 고대의 남성이고 실제 전승에서 세속적 인물이란 평이 있어 호색한일수도 있다. 스프링힐드 잭이 도시전설에서 일삼던 행위가 성희롱인지라 굳이 영국 출신인 잭과 엮인점도 그렇고 어쩌면 초대 스프링힐드 같은 존재일수도(...)
아지 다카하가 부활하자 잭이 찾아가서 주최자권한의 힘을 늘려주었다 하며, 잭이 연합군을 구하기 위해서 마왕으로 전락하자 후견인인 베드로와 퀸이 천군에게 찍힐 것이라 언급된다. 그나마 아지 다카하가 직접 사면해주었으니 희망이 있기는 하지만 자세한 상황은 불명.
퀸과 같은 종류의 경계조작 능력이 있다는 설정이기에, 얼스터 사이클과 아서왕 연대기부터 켈트 신군과 기독교가 섞이기 시작한 것이 엮여서 천국의 열쇠의 정체가 살인종의 왕이 파괴했다는 메이브의 성건이 아닌가하는 팬덤의 추측이 있다.
- 예수 - 서양의 신의 아이로만 언급된다. 석가와 같은 급으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역시 2자리수인듯.
이슬람
- 지브릴 - 아지 다카하가 될 것이 확약된 자하크를 타도하려던 영웅(제석천)에게 아지 다카하의 봉인을 권유하고 절대악의 영격을 설명해 주었다는 천사. 가브리엘이겠지만 이슬람 표기인 지브릴로 불리고 있다. 사실 유대교 시절까지만해도 듣보잡이었던 가브리엘의 위상이 기독교 이후 점점 뛰어오르다 가장 높아진 것이 이슬람교 탄생 이후이니 그 때문인지도. 자하크의 전승도 현재는 이슬람권에 포함되는 중동이고 말이다.
부두교
13. 기타 신군
13.1. 구 켈트 신군
에린 원주민- 메이브 - 얼스터 시대에 쿠 훌린과 적대한 것으로 유명한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 하지만 그녀의 존재가 침략의 서가 위사서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데, 여왕 메이브는 기원전 25세기부터 영묘가 남아있다. 즉, 길가메쉬와 필적할 만큼이나 고대의 영격을 지녔지만, 재편된 침략의 서에서는 기원 전후에 활약한 쿠 훌린과 동시대에 존재하고 있게 된다는 것. 따라서 시대적으로는 불일치한다. 그리고 시대를 생각하면 메이브는 발로르 한참 전시대의 포보르였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그녀가 일으킨 전투를 배경으로 한 Tain Bo Cuailnge는 거인족 전용 주최자권한이다. 침략의 서의 메이브는 조상령 메이브가 신격화되는 과정에서 이름을 계승한 후예로 추측된다. 더불어 디스토피아 대전기까지만 해도 스카사하가 자신의 그림자성을 메이브의 성으로 인식하고 있어 퀸 핼러윈과 관련있는 것이 아닌지 추측된다. 더 나아가서는 모건 르 페이와도 관련이 있는 듯. 성령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듯 하다.
투아하 데 다난
- 누아다 - 원전상 투아하 데 다난의 1대, 3대 신왕. 직접 등장은 하지않지만 그의 기술이자 켈트 신군 4대 비보 중 하나인 클라우 솔라스[39]를 조령시절의 스카자하가 구현하여 사용하였다. 원전 전승에 따르면 2차 모이투라 전투 때 발로르에게 참수 혹은 소환한 검은 연기의 악룡 크로우 크루아흐에게 아내들과 함께 으깨지고 삼켜져 죽었다. 다만 이건 인간이던 생전일테니 신살자에게 사망했어도 신령으로 전생했을지도 모른다.
- 루 - 원전상 투아하 데 다난의 4대 신왕. 태양신이자 천공신. 인드라나 제우스와 같이 희귀한 번개 계열의 기프트를 다루며, 브류나크 또한 뇌창이다. 이 뇌창으로 신살자 중 하나였던 마왕 발로르를 무찔렀다. 참고로 발로르와 싸운 건 생전이고 조상령->신령 테크를 탄 건 사후일텐데도 반신도 아닌 존재가 생전에 신살자를 무찌를 힘을 가진 것이 복선이었던 것인데 루는 전승상으로 알려진 것처럼 발로르의 외손자로 즉 당시 침략자인 켈트족과 원주민인 포보르족 간의 혼혈이다. 본래 발로르가 자기 눈에 폭주한 아스트라인 큰 솥의 힘을 봉인했지만 딸에게 성신의 저주가 이어져 있었고, 이후 켈트족 청년(키안) 사이에서 이 힘이 이어져 포보르족을 멸망시킬 세쌍둥이를 출산했는데 그 중 하나가 루인 것.[40] 즉, 세쌍둥이는 고대 아일랜드에서 주인공 이자요이와 비슷한 체질~포지션이었던 것으로, 켈트 신화 속 투아하는데 다난과 포보르의 최후의 전투인 2차 모이투라 전투는 문제아 시리즈 기본 플롯의 축소판이었던 셈.
디스토피아 대전 당시 켈트 신군 최강자로, 디스토피아에게 신군이 붕괴되자 도주하여 새로운 최강종을 소환을 시도하는 도박을 걸었다고 하는것을 보면 다그다와 함께 퀸 핼러윈을 실체화시킨듯하다. 발로르를 브류나크로 쓰러뜨렸다는데, 현재 브류나크의 창날은 두 개가 노 네임에게 맡겨져 있었고, 다른 하나는 우로보로스의 아우라가 소지하고 있었다(아발론에게서 빼앗았을 가능성도 있다). 다섯 개를 모두 모아야 부활한다는데, 다른 두 개의 행방은 불명. 애초에 왜 창날이 분리되어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브류나크로 쓴 기술을 인간의 업으로 떨어트린 스카자하나 세탄타의 창으로 유명한 것이 가 볼가다. 12권에서 아르마가 밝히기를, 루가 페이스리스의 스승이었다면 창술을 가르쳤을 것으로 보아 창의 달인인 듯.
- 다그다 - 원전을 감안하면 투아하 데 다난의 5대 신왕. 대신 다그다. 마법사 아우라가 사용하는 황금 수금의 본래 주인이다. 디스토피아와의 대전으로 켈트 신군이 붕괴자 침략의 서를 들고 남쪽으로 도주하였다고 한다. 웹연재 외전에서 다그다의 큰 솥이 실은 포보르 족이 보관하던 성지의 비보 중 하나이며 포보르 족이 침략자들을 향해 죽음의 흑연을 만들어 무기로 썼다가 침략자들 뿐 아니라 포보르 족도 죽게되자 발로르가 흑연을 자기 눈에 봉인한 뒤 검은 연기를 내뿜지 않게 된 솥을 이후 침략자 쪽에 넘긴 것, 혹은 그 잔재로 추정된다. 일단 다른 것으로 취급되는지 다그다의 솥은 포보르 족의 솥과 반대의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그의 솥의 힘은 소진되어서 퀸 핼러윈의 영격을 만령절에 묶는 정도의 힘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아마도 퀸 핼러윈에게 신령의 면모를 부여한 것이 다그다인 듯.
- 모리간/모리간 르 페이
아서왕 전설의 마녀 모건 르 페이. 디스토피아 대전기 당시 카나리아 추측으로 대관석에 관련된 정보와 메이브 왕묘, 삼위일체 깃발을 가진 여신들의 수수께끼를 쥔 인물로 처음 언급되는데 실은 켈트족 승리의 여신 즉 바이브 카흐의 모리간 혹은 그 이름을 물려받은 마법사이다. 이름에 페이(마법사,요정)를 쓴것은 켈트신군이 망하고 역사 공백기인 5~6세기 브리튼으로 도주한 뒤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일종의 힌트로 남겨둔것인듯. 2부 5권에서 오르페우스가 모리간의 유서 운운하는것을 보면 당시 아르카디아와 만나기도 전에 사망한듯 하다.
갈리아
- 타라니스 - 켈트 신군의 천공신. 디스토피아에 의해 소멸했다고 한다. 작품 외 설명으로 서브컬쳐에 주로 등장하는 아일랜드 산 신령[41]이 아니라 갈리아(현 프랑스 지방)의 삼주신의 하나로, 로마의 쥬피터에 흡수된 갈리아 신 중 하나.
- 알비오릭스 - 켈트 신군의 천추신(天墜神). 타라니스와 마찬가지로 디스토피아에 의해 소멸. 작품 외 설명으로 갈리아 삼주신의 하나로 다른 이름은 테우타테스이며 로마의 마르스에 흡수된 갈리아 신 중 하나이다.
13.2. 북유럽 신군
- 오딘
북유럽의 주신. 별명은 '두려운 자'를 뜻하는 '위그'이며, 위그드라실은 오딘의 교수형대라는 뜻이기도 하다. 외계에서 입자체 연구를 통해 강림하는 수르트를 모형정원으로 기습 소환해 아들인 비다르에게 토벌하게 만들었으며, 이후 태양주권전쟁에서는 비다르에게 튀포에우스를 지키라고 명령했다.
비다르에게 정은 없는지, 비다르가 아무리 무훈을 세워도 오딘은 흥미 없을것이라 한다. 비다르는 세계가 멸망하는걸 전제로 만들어진 영격이기에 스페어에 불과하며, 이런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부르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튀포에우스를 지키라는 명령이 태어나서 처음 받은 명령이라 한다.
튀포에우스는 오딘은 신들 중에서도 총명한 편이고, 모형정원에 자신의 분노와 같은 불만을 품고 있으니 생각도 없이 자기 영격을 나눠줄 것 같진 않다고 위로하지만, 비다르는 오딘은 위대하고 총명하지만 진짜 괴짜. 취미로 만들고 쓸데가 없었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 대꾸한다.
팬덤에서는 정황상 유흥업자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13.3. 일본 신군
- 이자나기
호법십이천의 이사나천.
- 슈텐도지
칠대성의 통풍대성.
- 오다 노부나가
제석천이 모형정원의 시스템을 설명하는 예시의 한가지로 언급했다. 각기 다른 세계의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을 거쳐 모형정원에 총 3번 소환되었으며 3번 전부 마왕이 되었다고 한다. 과연 제육천마왕이라고 할까... 정확히는 혼노지의 변에서 살아남은 오다 노부나가가 2번, 어느 마왕(마라로 추정)의 화신체로서 1번 소환됐다고 한다. 후자는 혼노지의 변에서 패배했지만 살아남은 쪽인듯. 이후 모형정원의 존재확률 설정을 해설하기 위해서 또다시 예시로 언급되는데, 3명의 노부나가는 겉보기부터 DNA까지 전혀 다른 존재라고 한다.
- 도요토미 히데요시
앙케이트에서 언급. 이자요이가 삼영걸 중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세계사에서도 손꼽히는 신분역전을 이룬 실력자이기 때문이라고. 이자요이의 평으론 인품은 바닥이지만 실력으론 일본 위인 중 최고. 흑토끼의 설명으로는 조령숭배로 한 번 소환되었다.
- 아마쿠니
극동 대장장이 아마쿠니. 천하오검인 미카즈키 무네치카를 만든 산죠 무네치카, 도지기리 야스츠나를 만든 오오하라 야스츠나와 함께 일본도의 개조 중 한 사람. 그 중에서도 특별시되는 이유는 천총운검을 만들었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서구의 시조 대장장이인 투발카인, 중화대륙의 무장신 치우처럼 아스트라를 벼리는 것이 허락된 푸른 별의 대장장이. 디스토피아 대전에서는 투발카인의 대역을 맡아 엑스칼리버를 만드는데 한몫 했다고 한다.
작중에선 아스카가 가져온 아야토의 유품인 천총운검을 재료로 일본도의 형태로 다시 만들어주었다. 일본도의 개조라는 것치고는 일본도에 관해 냉철한 평가를 보이는데, 일본도를 달인이나 제대로 쓸 결함병기로 취급하고 있다. 일본도는 본래 인류를 구하기 위한 신의 그릇이니 쌈박질 하려면 차라리 창을 쓰라는 식으로 범용병기로서는 상당히 저평가하고 있다.
13.4. 조로아스터 신군
- 종말의 여신
11권에서 언급된 아지 다카하의 종주인 여신이 있는데 위치상 앙그라 마이뉴, 혹은 아흐리만으로 보인다. 본래 조로아스터교와 상관없이 세계의 파편을 담당하는 존재로 우주의 최소공배수(빛과 어둠, 음양, 선악, 남녀 즉 2)를 만족하기 위해 모형정원에 태어났으나 조로아스터교가 선악이원론으로 코스몰로지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이 최소공배수를 가장 빨리 만족하고[42] 가장 거대한 패러다임 시프트의 하나를 독점하였고 이에 그녀는 세계의 여명기에 온갖 부정함을 짊어지고 신령의 자리와 이름을 부여받았다. 그러니까 이 인물이 앙그라 마이뉴라면 앙그라 마이뉴란 이름과 악의 속성은 후천적으로 인간에게 부여받은 것.
계속 싸우는 숙명을 지니게 된 그녀는, 자신의 숙명에 버티지 못하고 항상 울었는데, 싸움을 멈출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지닌 그녀가 왜 계속 울면서 싸우는지 아지 다카하가 묻자, 본인은 싸우는 것도 죽이는 것도 세계의 적이 되는 것도 슬프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 슬펐다고 한다. 인류보다 멋진 것은 없다고 하면서. 본래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에는 권선징악이 명시되어 있지만 그것은 신령의 시점에 불과했고 그녀는 본래 조로아스터교를 넘어선 초월자의 시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인류가 어떻게 해도 멸망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이에 아지 다카하가 그녀의 슬픔을 덜어내기 위해 인류멸망요인을 세분화하였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라스트 엠브리오.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라스트 엠브리오를 쓰러뜨리는 것은 아카식 레코드의 오메가(종점)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앙그라 마이뉴의 이름을 받은 초월자의 정체는 오메가의 여신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신령을 넘어서는 초월자는 라스트 엠브리오 발생 전에는 2자리수의 4명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마침 알파와 오메가의 여신을 내건 사우전드 아이즈는 2자리수 커뮤니티에다 쌍여신은 천지가 갈리기 전부터 있던... 이랄까 천지를 가른(...) 고참이다. 불구대천이란 그녀가 모형정원 최대급 상업 커뮤니티의 리더라면 그것도 꽤 맞물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 업은 아지 다카하를 필두로 라스트 엠브리오들이 분담해 받은 면도 있다.
13.5. 메소아메리카 신군
- 케찰코아틀
원초룡 금성강탄. 별명은 쿠쿨칸. 닭벼슬과 깃털을 가진 금성의 신룡. 마야 신화의 신령이자 금성의 화신. 기원전 400년 경에 등장해 인류에게 불꽃을 최초로 부여하였다는 신화를 가진다. 뱀과 닭과 관련된 신격인듯 하며, 종말론에 대항하는 영격을 가진다. 종족은 일단 선천적 신령. 카스카베 요우가 생명의 목록으로 계통수를 합성해 그 힘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붕금시조의 불꽃을 뛰어넘는 화력이기 때문에 요우가 비장의 카드처럼 쓰고 있다.
6대 문명 중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수호자이며, 6대 문명의 수호자는 전부 3자리수라는 언급을 볼 때 전능영역. 인류의 시작인 불을 부여하고, 큰 강에 비바람을 부여하며 농경을 위해 비옥한 대지를 길러준, 문명의 신령이라 해도 좋을 존재. 새벽의 명성, 즉 금성을 관장하며 천공의 구별을 뜻하는 두 개의 '하늘의 띠'를 가지고 있다.
2부 이전에 계층지배자 인맥을 사용한 요우와 만나 도움을 주었다. 요우가 생명의 목록으로 계통수를 구축하면 거기에 강림해서 일시적으로 소환되는 형식이며, 요우는 금성의 주권이 없기 때문에 제 힘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요우는 코아 씨라 부르고 있다. 다른 최강종들과 달리 성격 좋고 친근하고 사교적이라 별의 주권이나 연고 없이도 소환되어 준다지만 본인은 코우메이에게 빚진 게 있어서 소환되어 준 거라고 츤츤거린다. 소환도 한번만 해준다 했는데 계속 불리고 있다고 한다.
알골이 알아보고서 쿠쿨칸이 왜 있냐며 짜증낸걸 보니 악연이 있는 모양. 제우스와도 아는 사이라 한다.
-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에게 튀포에우스가 악신 테스카틀리포카에게 뒤지지 않는 위협이라고 짧게 언급된다.
14. 바깥 세계
- 투발카인 박사
- 돈 브루노
딱딱한 인상의 백발 요리사. 카나리아 패밀리 홈 근처에 있는 프랑스 요리점 '돈 브루노'의 주인. 이자요이와 카나리아의 지인으로 홈의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자요이가 15세일 때 카나리아와 서유럽 여행을 하면서 만났으며 요리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 이자요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펌프킨 키슈인 것은 이 사람의 영향인듯. 오랜만에 외계로 돌아온 이자요이와 만나 펌프킨 키슈를 만들어주며, 아이들한테 민폐 끼치지 말라고 조언한다. 카나리아 패밀리 홈에 들어온 아스테리오스가 돈 브루노의 음식점에서 일하게 된다.
원래 마피아의 간부였지만 동료에게 배신당했고 식당을 차린 지금도 종업원에게 피의 맹세를 요구할 정도로 의리에 엄격한 사람. 호무라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아스테리오스를 모형정원으로 소환할때 이 점을 걱정하며 끝까지 고뇌하기도 했다.
이자요이와 카나리아의 옛 지인이라는 점에서 미묘하게 수상쩍은 인물. 우시마츠가 사실 우마왕이었기 때문에 평범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 마담(가칭)
돈 브루노의 아내. 라틴계로 가게에서 웨이터를 담당한다. 브루노의 부인이라고 들으면 얼핏 50세 전후로 연상되지만 23세의 젊은 미녀. 이자요이가 모형정원으로 떠나기 전까진 별명으로만 마담으로 불렸으나, 3년 전에 골인해서 진짜 마담이 됐다.
14.1. 카나리아 패밀리홈
카나리아가 만든 고아원으로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년소녀들이 모인 곳이다.[43] 갈수록 들어오는 아이들이 줄어들어, 이자요이는 카나리아 사후에 호무라, 스즈카가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제일 어렸던 두 사람이 가장이 된 것을 보면 이자요이 실종 뒤로도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카나리아 - 설립자
14.2. 에브리싱 컴퍼니
영국으로 건너간 쿠도 가문의 여걸이 가세해 세웠다는 대기업. 여걸이란 건 아마 이자요이 세계의 아스카로 보인다. 쿠도의 한자도 다르다.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현대에선 퀸 핼러윈의 문양을 쓰고 바깥 세계에서 퀸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대리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정황상 퀸 말고도 우로보로스, 위그드라실, 아바타라 등 여러 커뮤니티나 신군이 출자에 관여하고 깃인을 모아 내건 연맹 형식인듯하다. 아마 에브리싱이라는 이름은 이 탓인 것으로 보인다.카나리아 패밀리홈이 이자요이 실종 후 출자가 끊어진 뒤에 의탁해 있는 기업이기도 하고 그들이 다니는 사립 호에이 대학 이하 부속교[44]의 경영도 일부 맡고 있다.
- 쿠도 아야토의 아버지
에브리싱 컴퍼니의 회장. 메디치 가문, 교황과 더불어 세계 구원에 필수적으로 도움을 받아야 할 인물로 언급된다. 정황상 퀸 핼러윈과 협력 관계인듯. 환경제어탑 건설을 바라고 있는 것 같다. 재야에서 활동하는 메디치 가문에 관한 정보를 호무라에게 말해준 적이 있는듯.
- 카라 그림닐 실장
- 베저 국장
14.3. 음양과
일본의 공무기관. 겉으론 경시청 소속으로 되어 있으며, 그 정체는 염마천 아베노 세이메이가 재건한 음양료.- 츠치미카도 노부히라
단편 '사람은 선천적으로 악을 모른다'의 화자였던 일명 선배. 예전부터 특별한 눈을 지녔다. 과거 이자요이나 카나리아에게 빚져 세이메이의 제자가 되어 언젠가 이자요이를 돕기로 한다. 하지만 카나리아가 죽고 이자요이가 실종되어 음양과에 남아있었고, 이후 이자요이와 재회해 함께 로마로 향하게 된다.
15. 기타 인물
- 666 외문의 마왕(본명 불명)
1권에 잠깐 언급된 악마. 3문급 마왕이니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레티시아의 말에 따르면 모형정원을 떠나서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이나보다(...) 666이라는 이니셜이니 만큼 성경의 악마와 관련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래도 3자리수인데 그의 커뮤니티 자체는 최하층에서도 오합지졸로 평가된다. 이건 주최자권한을 노리고 개나소나 치하에 들어왔기 때문.1권부터 등장했지만 9년째 이름도 밝혀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작가가 잊은듯
- 갈드 가스퍼 -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
커뮤니티 포레스 가로의 리더. 사람, 호랑이, 악마의 영격을 가진 워 타이거로, 666 외문의 마왕을 후견인으로 두고 있다. 1권의 중간보스.개나 소나
흑토끼와 아스카와 요우를 자신의 그룹에 넣으려 하지만 거절당하고, 되려 자신이 설명한 내용에 의심을 품은 아스카가 기프트로 심문하자 매우 질낮은 방식으로 연승을 해온 것이 밝혀졌다. 과거 '숲의 수호자'라 불리던 호랑이로, 숲에서 두려울 것이 없던 야수였지만, 영격을 얻어 모형정원에 들어오면서, 강력한 신불들을 보며 두려움에 떨게되고, 힘을 갈구하게 된 듯하다. 예전에 '모형정원의 귀족'인 흑토끼가 '노 네임' 소속인걸 알고 질투로 미치는 줄 알았으며, 쿠도 아스카에게 기프트 게임을 제안받고 그 능력에 초조해 하다가 이자요이의 뱀신 격퇴 소문을 듣고 절망한다. 레티시아에 의해 요괴종의 기프트를 받고 이성을 상실하였지만, 자신의 영토, 즉 본거지만은 지키겠다고 했다. 자신의 영토를 지킨다는 간지나는 독백을 하지만, 바로 문제아들에게 방화로 인한 저택소실. 요우를 기습해 리타이어시키지만 본인도 부상을 입었고, 아스카에게 당한 다음 은십자검에 찔려 사망.
사실 문제아들이 아니라도 망할 운명이었는데 1권 당시 백야차가 하층으로 내려온 이유가 레티시아의 복귀 외에도 갈드를 처분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애초에 하층부흥을 위해 존재하는 계층지배자 제도 상에선 오래가지 못할 인물이었던셈.
- 위타천의 한 팔을 가진 도적단, 포창의 카무이, 천연두의 악령
교류가 계층 지배자 대리로 취임하자마자 나타난 악귀나찰들. 이중 천연두의 악령을 제외하면 백설공주와 비슷한, 자연령이 신격을 받은 정도의 민간 신화 정도밖에 안되는 신령들이었다고 평가된다. 저들을 제외하고도 몇몇 더 있는듯, 죄다 역병신들이 날뛰었다고 한다.
2부와의 떡밥과 특히 천연두의 악령이 그럭저럭 강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면 의사천연두 실험 과정에서 힘을 얻었거나 발생한 신령들로 보인다.
- 군체 정령
하멜른에서 희생된 130명의 영혼 집단. 모형정원에 들어와 6자리의 외문에 본거지를 가진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하는 커뮤니티 라텐팽어를 만든다. 「화룡탄생제」의 마왕의 습격속에서 '쿠도 아스카'와의 기적적인 만남을 갖게 되고, 그녀에게 자동인형 '딘'을 기프트게임을 통해 맡기며 거짓동화 - 라텐팽어의 종지부를 부탁한다. 마왕의 기프트게임이 끝난 후 아스카에게 '노 네임'으로 초대되나 정중히 거절하며 대신 131번째 정령을 맡기며 모형정원을 떠난다. 딘의 재료인 성해용왕의 신진철은 사우전드 아이즈를 통해 받았다.
사실 그림그리모어 하멜른 구축 당시 같이 소환된 것이지만 이탈한 것이었고, 이때 마왕 연맹이 그리스 신군에게서 훔친 탈로스를 다시 훔쳐서(...) 딘으로 만든것이었다. 아마 마왕연맹의 방식에 반발했던 것일듯.
베저와 라텐은 본래 이들의 리더였는데 라텐이 자기 이름을 사칭한다고 적대한걸 보면 하멜른 측은 그냥 이름만 사칭하는 가짜로만 안 모양. 실제로 라텐이 본것도 존재 하지 않는 131번째이니 오해할만 하다. 아마 베저, 라텐과 같이 그림 그리모어때 소환된게 아닌 그림 그리모어 하멜른으로 페스트와 같이 소환됐을 때 이탈해서 정보전달이 제대로 안 된듯.
- 히후미 - 성우: 히다카 리나
OAD에서 등장한 너구리 형태의 소녀. 리리와는 아는 사이인 커뮤니티 스쿠나비코나의 일원.
- 피에르
커뮤니티 '트릭 스타' 소속. 정체는 악마 바니타스. 구약성경 전도서의 구절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삶의 헛됨을 표현한 17세기 회화 양식에서 나온 허영의 악마. 회화 양식에서 나온 만큼 물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태는 피에로부터 마법진, 미남자까지 자유자재인 듯. 멸망한 커뮤니티 트릭 스타의 자동인형과 계약해 트릭 스타를 재흥시키려고 했다. 단역이긴 하지만 마을 하나를 통째로 덧칠하고 사망한 커뮤니티 인원들의 인격과 기프트까지 복구해낸 것을 보면 최소 생사의 경계를 어느정도 다룰 수 있는 강력한 악마였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등장 악마들 중 일부가 인간으로 밝혀졌는데 이쪽은 어떨지 의문.
- 키리노 - 언더우드 소속. 수확제 본부 진영에서 접수를 보고 있던 나무 정령 소녀. 화룡탄생제에 참석했던 정령 소년의 누나라고 한다. 거룡에 의해 공중성채로 납치당하거나 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으며, 사건 이후로는 리리와 친해진 듯.
- 아인슈타인
등장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설정상으론 상대성이론을 확립시키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키고 모형정원에 성조기와 함께 소환되었다고 한다. 다만 현재 실종 상태.
특례 중의 특례로 아인슈타인 이외의 인간이 상대성 이론을 확립시켰을 경우 세계 종말의 수준의 현실이 도래하기에, 혼자서 이 막대한 영격을 받았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아인슈타인이 아지 다카하의 정체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45][46] 아인슈타인이라고 정확히 언급은 없지만 제석천이 NBCR병기의 주권은 현재 천군이 맡고 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이 범신론자~이신론자에, 기독교 보단 불교에 호의적이었단걸 감안하면 불문에 있을 듯. 이로 인해 NBCR병기에 의한 인류멸망은 인류사에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라프코나 제석천의 언급을 보면 인류사를 무너뜨리기에는 NBCR병기들의 파괴력도 좀 모자른 듯 하다.[47]
[1] 모형정원에서 존재유지를 위해 반드시 공적과 기프트가 필요한 구조라고 한다. 자기 생명의 가치 자체와 일으킨 기적을 더 고위존재에게 인정될 필요가 있다고.[2] 애초에 신격은 강함과 상관없이 신격을 주려는 신령에게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백야차도 정공으로 취득하려면 수백 년 걸린다.(...) 물론 한번 반납한 것을 다시 받는 상황적 특수성과 백야차의 신격은 실은 백야차를 억누르기 위함이라는 특이성을 고려해야 되지만.[3] 혹은 낮과 밤[4] 참고로 마지막에 밝혀진 바로는 흑토끼의 부탁이었다고 한다. 나날이 승리해가며 커뮤니티를 부흥시키는 것은 좋지만 계속되는 승리에 자만하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백야차와 상담 끝에 내린 결정. 실제로 그리피스나 1권 시점의 루이오스를 보면 수긍이 간다.[5] 기본적으로 호각이었고 좁은 건물내였기에 파편이 동료들에게 날아갈까봐 자제하느라 불리해졌다. 상황상 딱히 힘조절한 것은 아니다.[6] 애니메이션 엔딩곡을 담당했다.[7] 백야차도 있으니, 큰 위협은 없을 것이라며 유혹했다.[8] 용마와 그리폰의 혼혈.[9] 4권에서 이자요이가 공중성채 공략을 위해 하늘을 날 수 있는 '두 날개'의 멤버들에게 인사하러 갔다가 무시하는 말을 듣고 노골적으로 짜증냈는데, 그리피스와 이 때도 다툰 것으로 보인다.[10] 뿔을 잃고 샐러가 부상당한 상태에선 가장 강한 듯하다.[11] 외형.[12] 정발 12권에서는 유명한 번역명인 '스카하크'로 표기되다 2부 라스트 엠브리오 시점에서 원문에 맞춰 스카자하로 번역된다.[13] 태양주권전쟁 이전엔 4계층 이상은 각문마다 다른 우주여서 각각 별도의 시간으로 움직였다고 한다. 디스토피아 대전은 고유시간을 정한 기점에서 역산해 2200년전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신군의 귀에 소식이 시간대가 통일성이 없고 늦게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14] 그러니까 모건 르 페이 등과 같은 종족[15] 유흥업자[16] 태양신(백야차, 핼러윈), 지모신(프리티비, 쿠르마 본인?)에 천공신까지 추가되어 의사창성도가 용량초과해버린데다가 타우르스의 대세계 속성때문에 싸움이 성립이 안된다는듯.[17] 8개의 머리는 홍수로 범람한 강이라는 설이 있으며,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물리친 것은 인신공양 풍습이 사라지고 홍수범람을 막은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는 해석.[18] 마왕 라바나는 열심히 수련한 끝에 브라흐마에게서 어떤 신과 악마도 자신을 해칠수 없는 은혜을 받아내는데 성공하고 형인 야차왕 쿠베라(비사문천)을 몰아냈다. 신도 악마도 그를 해칠수 없었기에 비슈누는 제7화신 라마를 탄생시켜 라바나를 타도하도록 유도했다.[19] 아마 천개(하늘 덮개)라고 불리는 건 이 탓인듯.[20] 1부 12권에서 언급되듯 아지 다카하 전승과 비슷한 구석이 있다.[21] 서유기와 함께 모형정원에서 유출된 문헌으로 봉신연의는 모형정원과 외계 사이에서 발생한 불분명한 시공에서 벌어진 사건이라고 한다.[22] 강자아(태공망)에게 봉신방 따위 불태우고 주나라를 멸망시키자고 제안했고 강자아가 네가 네 목자르고 머리를 공중회전시킨 후 다시 붙으면 네 말 듣겠다고 하자 그대로 실행했다.[23] 이후 추가로 밝혀지길 그냥 불사신. 애초에 온 몸을 산산조각내서 봉인해도 죽지 않았던건 이 덕분이다.[24] 요우가 정면으로 상대하면 자기도 위험한 실력자라고 평가했다. 현재 요우가 2년전부터 이자요이에 필적하기 시작하고 현재 교류에게도 최강의 계층지배자라고 평가받는 걸 보면 꽤 강자인듯.[25] 인도 도달전의 원시인구어족. 인도-이란지방에 가까이 도달했을 땐 주신이 바루나로 바뀌었고 인도 도달 쯔음엔 인드라로 교체됐다.[26] 기원전 6~5세기. 현실에선 불교, 자이나교 등의 등장에 도전을 받은 이후 브라만교가 현 체계로 정비한 것.[27] 애초에 모형정원 형태가 수미산이니 제3점 관측우주의 관리자(?)같은 걸수도 있다.[28] 부처의 힌두교쪽 주장이 유지신 비슈누 9화신이라면 불교쪽 주장은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존재하는 대일여래의 화신이다.[29] 실제로 이들의 장인 부동명왕은 실은 인도 삼주신의 하나인 시바다.[30] 천부와 달리 이들이 수호하는 것은 수미산이 아니라 사바세계, 즉 현세다.[31] 원전에서 크샤트리아 신분을 속이고 브라흐마스트라를 전수받아 이윽고 파라슈라마는 그에게 중요한 순간에 브라흐마스트라를 망각하리라는 저주를 내렸다.[32] 원문은 한코(判子)[33] 물론 어디까지나 교류의 예상보단 강했다는거지, 무예를 구사하지 않는 주먹질은 교류보다 한 수 아래인듯. 주먹을 나눈 뒤엔 대놓고 애송이 취급받는다.[34] 원전까지 더하면 혼자 해탈하려던 석가에게 불문을 만들 것을 조언한 신이기도 하다.[35] 4계층 이상은 각각 별개 우주로 연결된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 중국신들의 우주인 듯.[36] 실제 역사에선 유성우를 치우기, 즉 '치우의 깃발'이라고 불렀는데 아스트라(문제아 시리즈)가 별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나 모형정원에서 깃발의 의미를 생각해보면 공교로운 부분.[37] 즉 동아시아인들은 어느정도 용의 혼혈생명체라는 설정.[38] 첫번째는 정황상 카나리아나 코우메이로 보인다.[39] 4대 비보 중 큰 솥과 대관석이 아스트라이고 브류나크가 발로르를 무찌른 것을 보면 이것도 아스트라일지도.[40] 나머지 2명은 정확하지 않은데 다그다와 오그마로 보인다. 이 둘은 일부 전승중 루와 어머니가 같다는 이야기가 있고 다그다-오그마-루 셋을 삼위일체의 신으로 놓기도 하기 때문.[41] 투아하 데 다난, 얼스터 신화 등[42] 모형정원의 거대한 패러독스 게임, 전능의 역설 때문에 모형정원에선 일원론적 일신론적 코스몰로지의 구축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한다.[43] 다만 그 중에서도 특출난 능력을 가진 이는 이자요이나 호무라, 스즈카 등을 포함해 몇 명 안된다고.[44] 부지내에 초중고가 전부 존재하는 에스칼레이트식 명문교라고 한다.일반적인 라노벨이면 학원물을 찍어도 이상하지 않았겠지만[45] 아지 다카하는 인간이 막대한 악업을 쌓고 삼두룡으로 변한 전승에서 나온 존재라고 한다.[46] 그러니까 인간이면서 원전 후보자조차 아닌 존재가 3자리수 이상으로 의심받는 영격을 부여받았다는 소리다. 물론 6대 문명의 수호자 같은 케이스도 있기는 하지만.[47] 아마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작품들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도 인류와 다른 생물들이 완전히 멸망하지 않고 근근히 살아가는 작품이 많은 것을 생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