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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0:17:48

미카즈키 무네치카

1. 일본도 태도 중 하나
1.1. 소개1.2. 대중매체에서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1. 일본도 태도 중 하나

천하오검(天下五剣)
미카즈키 무네치카 도지기리 야스츠나 오니마루 쿠니츠나 쥬즈마루 츠네츠구 오오텐타 미츠요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5c48d92377eb5b51f16b39d78a50189b.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Fa-FEeUkAAH-bt.jpg

미카즈키 무네치카의 진품(위)과 재현품(아래).
미카즈키 무네치카(三日月宗近)
<colbgcolor=#e0e0e0,#1f1f1f> 도공 산죠 무네치카(三条宗近) <colbgcolor=#e0e0e0,#1f1f1f> 도파 산죠(三条)
제작 시기 헤이안 시대 종류 타치
길이 80 cm 현존 여부 도쿄국립박물관
명문 三条 문화재 등록 국보 공예품 제 12호

1.1. 소개

[ruby(三日月宗近, ruby=みかづきむねちか)]
천하오검 중 하나

칼날 길이 80 cm, 날의 휨 정도 2.7 cm, 명문 三条, 제작자 宗近(무네치카)

헤이안 시대의 도공인 산죠 무네치카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검. 미카즈키 자체가 초승달을 일컫는 일반명사라 보통 제작자 이름까지 붙여 부른다. 미카즈키라는 이름은 검신의 하몬(刃文)에 초승달 형태의 우치노케[1]가 여럿 새겨져 있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천하오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검이라고 일컬어진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 코다이인이 소유했었다. 이후 유품으로 도쿠가와 히데타다에게 전달했고, 도쿠가와 가문에 전래됐다.#

아시카가 가의 비보 중 하나였으며, 에이로쿠의 변[2]아시카가 요시테루가 이 검을 들고 맞서 싸웠다는 설이 있다. 이후 전리품으로 에이로쿠의 변의 승리자인 미요시 가에 넘어갔다가 훗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헌상되었고, 그 이후 도쿠가와 가의 것이 되었다고 한다.

1992년에 도쿄국립박물관에 기증되었으며 일본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박물관에 소장은 되어 있지만 전시되지는 않았는데[3], 거듭된 요청 끝에 드디어 2015년 5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시가 되었다. 또한 전시 기간이 겹치지는 않지만, 같은 박물관에 소장된 아츠시 토시로와 시시오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추후 재전시 계획은 2024년에야 이루어졌다.

보통 일본도 제작 당시 모토하바:사키하바의 비율이 10:7이지만, 이 미카즈키 무네치카는 10:5.5로서 가늘고 헤이안 시대 검의 특징인 코시조리 도신의 형태를 띠고있다.

1.2. 대중매체에서

2. 도검난무의 등장 캐릭터

미카즈키 무네치카(도검난무)

[1] 打ちのけ 일본도 칼날에서 볼 수 있는 누운 초승달 무늬. 하타라키(働き)의 하나이다. 일본도/생김새 참고.[2] 1565년 6월 17일, 미요시 삼인중이 당시 쇼군이던 아시카가 요시테루를 암살한 사건.[3] 전시가 결정되기 전인 2015년 1월 8일 자 도쿄국립박물관 공식 홍보 트위터에서도 전시 일정은 미정이라고 답변했었다.[4] 당연히 진품이 아니라 재현품이다.[5] 이벤트용 무기라서 교환 불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