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문제아 시리즈의 2부 라스트 엠브리오의 메인 이벤트.예상치 못한 국면에서 마지막 최종 시련이 쓰러졌기에 재빨리 기원을 정하고자 개최된 대회다. 대회의 명칭처럼 태양주권을 걸고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
다만 말이 전쟁이지, 실제론 모형정원답게 스폰서와 심판, 참가자들이 있는 대규모 경기에 가깝다. 게다가 무분별한 살인까지 금지되어 있는데, 이유는 아래 '1차 태양주권전쟁'에서 서술.
어디까지나 신예들을 위해 개최되는 것[1]이기에 극히 일부를 제외한 최강종들은 참가하지 않았다. 문제는 신예라는 것도 모형정원 입장이라 수천 수백살 먹은 참가자들이 많다는 점(...). 이 부분은 연령 제한으로 영격을 깎아 제한했다.
2. 규칙
1. 연령은 20세 미만. 이 탓에 수천, 수백 살은 먹은 영걸들이 육체 연령을 20세 미만으로 낮췄다. 연령이 감소함에 따라 영격도 따라서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20세가 되기까지 얼마 안 남았다는 식으로 불길하게 작용되는 규칙. 대다수의 참가자들은 게임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해 청년 ~ 어린 아이 수준까지 연령을 낮췄다.2. 참가자 살해 금지 및 태양주권은 합의 하의 게임으로 양도할 것. 이를 어길시 전능 영역에서 제약 없이 제재한다. 아마도 1차전 당시에 백야차의 폭주 및 마왕연맹 우로보로스의 뒷공작을 경계해서 넣은 규칙. 한 가지 의문인건 '전능 영역이 제약 없이'라는 부분인데, 특정 누군가가 제재하는게 아닌, 세계관의 여러 법칙이 얽혀 제약이 생긴 최강종들이 한정적이라곤 하나 어떻게 제약을 푸는건지는 의문.
3. 특정 인물이 과반수의 주권을 손에 넣을 시 종료. 1차전과 동일하다.
2차전 이후부터 적용
1. 2회전 종료시까지 태양주권을 하나 이상 소유하지 못한 커뮤니티는 실격.
2. 아래 보상의 '강제 접수권'으로 마지막 주권을 빼앗겼을 시, 즉시 실격.
2.1. 보상
무, 지, 용 부문에서 '가장 신마유희에 걸맞은 활약을 보인' 플레이어에게 지정한 태양주권의 강제 접수권을 부여.1. 강제 접수권을 가진 자에게 누가 어떤 주권을 가졌는지, 어떤 주권이 무슨 능력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2. 강제 접수권의 행사는 자유. 2, 3회전까지 아껴두는 것도 가능.
3. 관계자들
3.1. 진행자
- 백야왕
전대 우승자. 따라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기존 태양주권의 과반수를 독점했던 만큼, 백야왕의 동의 하에 개최된 대회나 다름없기 때문. 사실상 게임 자체의 스폰서라고 봐도 무방할듯. - 흑토끼
심판 겸 메인 아나운서. 아이러니하게도 이 역할을 맡은 흑토끼의 분량은 1부와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 라플라스의 소악마
화면을 비춰주는 역할 및 진행자.
- 리리
노 네임의 여우 소녀. 정령 열차에서 참가자들에게 안내하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 헤라클레스
영웅의 대명사로 유명한 그리스 최강의 전사. 세 개의 태양주권을 가진 채 1회차의 진행역으로 참여했다. 주된 역할은 게임 진행 유도, 규칙 안내, 참가자들의 인솔 및 여차할 시 아르고 호로 인명 구조.
3.2. 출자자
단어 그대로 참가자들을 지원하는 스폰서들. 직접적으로 오는 이익은 없더라도, 대부분 후원하는 참가자들이 관련 인물이라 더불어 자신들의 격도 올라가는듯. 이 출자 관계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있다.- 백야왕
(일단은)노 네임의 출자자. 다만 본인이 방임주의자라 물적 방면에서 도와줄 마음은 일절 없었...다. 문제는 흑토끼를 심판으로 참가시키는 대신, 쓸만한 인재를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술김에 해 버린 것. 결국 제석천에게 빚져 우에스기 켄신을 노 네임에 파견한다.
- 퀸 핼러윈
백야왕 다음으로 많은 주권 보유자. 마찬가지로 사실상 퀸 핼러윈이 동의했기에 열릴 수 있었다. 다만 백야왕과 달리 귀차니즘이 심해서 본격적으로 주권전쟁을 진행시킬 마음은 없는듯.
출자 대상은 호무라 팀과 콘라, 미정이지만 아발론도 참가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이번 주권전쟁에서 가장 많은 팀을 참가시킨 출자자라 언급된다.[2]
- 그리스 신군 - 제우스
1회차가 대부신 수수께끼의 비밀, 즉 제우스의 영격을 해석하는 것이니 당연히 협력했을 것으로 보인다. 모형정원에서 상대의 영격을 파악한다는건 자칫 약점을 노출할수도 있기 때문.
- 천군
- 메디치 가문
- 로마 교황청
- 라
이집트의 태양신. 파라오들의 출자자이며, 파라오들이 예선전에서 단체로 탈락했기에 본선 시점에선 반성회를 열고 있을 것이라 언급된다.
- 기타 출자자 및 관람객
정령 열차에 탑승한 최강종들. 개중에선 마주치면 싸움으로 번지는 자들도 있어서 연기로 서로의 존재를 모르게 감춰둔 상태. 하지만 3권에서 슈텐도지가 가져온 술로 결국 싸움판이 벌어진듯(...). 이를 다룬 외전이 바로 '교마왕Vs풍천'. 하지만 현재 연재가 무기한 중단되어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3.2.1. 인류 6대 문명
인류 6대 문명의 수호자들이 모인 연맹형 커뮤니티.선사시대 이래 가장 오래된 패러다임 시프트이자, 원생인류의 존재 확률을 재는 대전제로 지정된 주춧돌들. 여러 신군과 국가군으로 인해 연맹형 커뮤니티로 형성됐다고 한다.
이 6대 문명은 모두 국가와 도시의 형성,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문자의 탄생 등 여러 신앙의 발전을 일으켰다. 따라서 이들은 모두 전능 영역에 본거지를 둔 신령들이라고. 다만 수호자의 선출 기준은 다 다른듯. 선천적인 신령도 있지만, 후천적인 신령들도 존재한다.
- 메소아메리카 문명 - 케찰코아틀
카스카베 요우의 출자자. 전투 방면에서 돕고 있다. 본인이 출자자를 자처한게 아니라, 성격이 좋아서 수련에 어울려주다 그대로 휘말려들었다.
- 중화 문명 - 삼황오제
따로 언급되진 않지만, 정황상 중화권 참가자의 출자자. 길가메시가 누가 내려와도 진은 상대가 안될테니 자신을 부르라 했다고 언급된다.
4. 참가자
태양에 관련된 전승을 보유한 자들과, 그렇지 못했지만 예선전을 통과한 일부 영웅호걸들. 참가 자격은 20세 미만일 것과 2회차부터 참가 팀이 태양주권을 하나 이상 보유할 것이 추가된다.4.1. 노 네임
4.2. 아스카 팀(가칭)
쿠도 아스카가 독립해서 이룬 커뮤니티. 노 네임과는 별개의 출자자들을 뒀다. 계층지배자 제안을 받은 것도 있어서 앞으로도 따로 움직이되, 중요한 국면에서는 노 네임과 동맹 관계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멤버는 마스터인 아스카를 제외하면 죄다 아스카의 사역마에다 전부 그리스 출신이다.
4.3. 호무라 팀(가칭)
퀸 핼러윈의 출자를 받는 팀. 사이고 호무라가 아지 다카하의 새로운 어기를 짊어지게 됐으므로, 정황상 깃발은 아지 다카하와 관련된 무언가. 커뮤니티 이름은 카나리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후 일절 언급이 없다.얼핏 보기엔 주권전쟁과 가장 무관한 팀. 하지만 사이고 호무라는 환경제어탑 건설 장소 24곳과 적도십이진, 황도십이궁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느껴 참가중.
- 아르주나
백야차에게 빚을 져 일시적으로 참가. 사실 제석천이 아바타라로부터 떼어 놓기 위한 계략이었다. 현재는 리타이어.
4.4. 아바타라
무려 최대 우승후보로 불리는 커뮤니티. 평균 전력 신역급인, 바깥 세계를 몇 번이고 멸망시킬수도 있는 대전력이 모여 있다. 출자자는 메소포타미아의 수호자를 비롯해 쿠르마 같은 거물들이 포진해 있다. 심지어 퀸 핼러윈의 초대장을 지닌 것으로 보아 퀸 핼러윈과도 내통할 것으로 보인다.칼키
리더...지만 모종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은 채 진 러셀에게 진행을 맡긴 상태.
- 파라슈라마
아바타라 쪽으로 붙게 될 인물. 아직까지는 어쩌다 보니 노 네임 및 호무라 팀과 함께 있는 중.
- 아르주나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 크리슈나
아바타라 겸 우로보로스 측 참가자. 그러나 우로보로스 측에게 버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르주나와 함께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4.5. 마왕연맹 우로보로스
게임 메이커 제임스를 중심으로 참가한 팀. 어떤 방식으로 주권 전쟁의 정보를 유출해서 여러 의미로 유리한 위치에서 스타트. 특히 1회전의 경우엔 마지막만 제외하면 처음부터 제임스의 뜻대로 놀아났다. 뿐만 아니라 뒷공작으로 커뮤니티 위그드라실을 부추겨 모형정원 내의 혼란을 부추기는 중. 크리슈나의 행동으로 처음엔 '다른 방식의 인류 구원'을 추구하는게 아닐까 생각됐지만, 이후 크리슈나는 버림패로 쓸 수 있는 위치로 밝혀져 전혀 다른 목적이 있음이 밝혀진다.멤버는 필요에 따라 이용하고 버리는 이들이 있어서 현재 멤버의 반이나 나간 상태. 정체 불명의 바다 괴물로 아르고나우타이를 습격하는걸 봐선 이 바다 괴물도 참가했을지도.
- 제임스
- 라미아 드라쿨레아 2세
- 레티시아 드라쿨레아
크리슈나오르페우스헤라클레스
4.6. 위그드라실
작품에서 언급된 의미는 오딘의 교수형대.[3]태양주권전쟁 최대 우승 후보인 왕군 아바타라를 제치고 엑시비전 매치에서 종합 1위를 거뒀다. 타츠노코 타로 작가가 공식적으로 곧 문제아 시리즈에서도 왕관종들이 나올 것이라 언급했는데, 그들의 커뮤니티가 곧 위그드라실일 확률이 크다.
스폰서는 오딘과 더불어 마왕연맹 우로보로스로 추정된다.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추측과 튀포에우스의 언급상 제임스가 튀포에우스를 이용해먹으려 부추긴 것으로 보이는데, 밀리언 크라운에서 우로보로스가 왕관종들에게 지원/협력을 통해 부추김을 가하는 것과 유사하다.
뿐만 아니라 알골이 튀포에우스가 잘못된다면 스폰서가 슬퍼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걸 보아 가이아를 비롯한 반성령 스폰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단순히 태양주권을 얻기 위해 모인게 아니라, 모형정원에 대항하기 위한 전력을 모으는듯. 현재 공개된 멤버 전반이 현 모형정원에 불만이 많은 이들이다.
4.7. 콘라 팀(가칭)
퀸 핼러윈과 메디치 가의 출자를 받는 것으로 예상되는 팀. 콘라는 조상인 루가 태양신임이지만 본인에게 태양의 전승이 없어서인지 예선전을 따로 통과해서 올라왔다.- 콘라
허술한 작대기
4.8. 사나트 쿠마라
동양 출신의 개인 참가자로 위장한 천군의 하부조직. 본래 디스토피아 대전에서 괴멸한 커뮤니티지만 그 이름을 재활용해 참가자로 위장시켰다.본래라면 카르나를 비롯한 호법십이천의 멤버가 섞일 예정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바깥 세계에 큰 혼란이 들이닥친데다, 아르주나가 카르나와 대치했을 시의 트러블을 걱정한 제석천 탓에 파견되지 않을 예정인듯.
다만 대리인으로 천공신의 화신으로 불리는 청년이 참가했기에 이 자가 사나트 쿠마라 소속으로 보인다.
- 터번을 쓴 아시아계 청년
미늘창을 다루는 청년. 본명이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스로 밝히려 들었으나 '천군에서 파견된...'까지 말한 뒤 흐름이 끊겼기 때문. 정체는 한 때 인도 최강의 전사였다던 '천공신의 화신'을 제외하면 예상되는 존재가 없다. 팬들이 예상하는 정체는 비슈마. 쿠도 아야토와 대련한 뒤, 그녀의 연접검의 약점을 죄다 파악해서 거인족과 싸우기엔 적합하지 못하다고 조언해준다. 이에 아야토는 여지껏 만난 무예가 중 제일이며, 자신의 은사들보다 더 대단한 존재라고 평가했다.
그의 강함에 흥분한 콘라가 싸움을 걸어오지만, 게임이 진행되어 전투가 무마됐다.
4.9. 아르고나우타이
사나트 쿠마라와 마찬가지로 디스토피아 대전에서 괴멸한 커뮤니티. 진행 측에서 참가자로 위장시킬 생각이었지만, 진작에 바깥으로 정보가 유출되어 마왕연맹 우로보로스에게 기습을 받았다. 이후부터는 대놓고 진행측으로 알려져 사실상 참가 자격을 잃었다.4.10. 이집트 문명
6대 문명의 수호자 파라오들. 본래라면 특출난 태양신 신앙을 업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하지만 예선전 게임에서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에 자신들의 주최자권한으로 피라미드를 겹치는 실수를 저질러 단체로 탈락했다. 이후 라와 함께 반성회를 할 것이라 언급된다.특이하게도 전능 영역에 본거지를 둔 존재들임에도, 더 상위의 신령에게 출자를 받아 게임에 참가한 케이스.
4.11. 기타
- 동양인 소녀
태양에 관련된 전승이 없는 자들 전용 예선전에서 올라온 소녀.
- 계층지배자 소녀
요우와 비슷한 시기에 계층지배자로 취임한 소녀. 카스카베 요우가 호출할 것이라며 등장을 예고했다.
- 기타 참가자들
그 외에도 어찌어찌 참가한 신예 영걸들. 그러나 대부분 무력 면에서도, 지력 면에서도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엑스트라답게 잡몹 처리반으로 전락했다. 별 다른 실수도 없지만 활약도 없어 실력을 감추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모조리 탈락할듯.
5. 진행 과정
5.1. 예선전
「Minotaur the throne in labyrinth」 |
5.1.1. 특별 초대장
「―제2차 태양주권전쟁 초대장― 삼가 아룁니다, 사이고 호무라 님. 당신은 모형정원 세계에서 열리는 '제2차 태양전쟁'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본선 참가 자격을 얻으려면 우선 '황도십이궁', '적도십이진'[4]에 속하는 성수를 한 마리 이상 사역해 주세요.
승리 조건: 1 '황소자리'의 화신의 토벌. 승리 조건: 2 벼락불을 끄고 별을 본디 모습으로 되돌려라.
삼가 아뢰었습니다. 제2차 태양주권전쟁 진행역 '라플라스의 소악마'」 |
사이고 호무라가 부여받은 특별참가권. 사이고 호무라는 개최기간 7년, 천의 마술 회수라는 대목에서 분개했지만, 사실 누가 쓰러트려도 호무라에게 참가권이 돌아가는 베리 이지 모드.
정황상 호무라가 태양주권전쟁에 참여하는건 인류사 구원을 위한 필수였기 때문에 진행측에서 작정하고 붙여준걸로 보인다.
5.2. 엑시비전 매치
5.3. 보너스 예선전
태양주권도 없고, 태양에 관련된 전승도 없는 팀들을 위해 무, 지, 용 부문에서 세 명을 추가로 뽑은 예선전.무 부문에선 콘라가,
지 부문에선 동양인 소녀가,
용 부문에선 아스카가 뽑힌 것으로 보인다.
5.4. 제 1회전 대부신 선언의 수수께끼
환상의 대륙 아틀란티스를 무대로 하는 제 1회전. 제우스가 어떤 경위로 '대부신'으로 불리게 되었는가? 에 대한 게임이다.5.4.1. 결과
- 강제 접수권 획득자
무 : 미정.
지 : 우로보로스 소속의 제임스가 가장 빨리 대부신 선언의 수수께끼를 풀어 클리어.
용 : 미정.
- 주권 보유 현황
노 네임 : 사자자리 주권, 뱀주인자리 주권
호무라 팀 : 황소자리 주권
아바타라 : 용자리 주권
콘라 팀 : ??? 주권
헤라클레스(진행역) : 사수자리 주권, 양자리 주권, 천칭자리 주권
아직 대다수의 주권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진행역인 헤라클레스의 주권이 어떻게 될 지도 불명.
5.5. 제 2회전
현재 진행중인 게임은 A리그. 이자요이는 A리그라는 명칭에서 B나 C리그도 존재할 가능성을 느꼈다.5.5.1. 2회전 A리그 로마
배경은 무려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살던 세계의 로마. 즉 바깥세계다.관계자들이 추론하는 공통적인 게임 진행 결과는 현 교황이 암살당하는 것.
5.6. 제 3회전 일본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외전 '교마왕 Vs 풍천' 편에서 슈텐도지가 2회차, 혹은 3회차는 일본 계열의 화생이 준비한다고 언급됐다. 2회전은 이미 로마로 확정됐으니 사실상 3회전의 무대는 일본 계열로 보인다.6. 1차 태양주권 전쟁
백야차가 우승했던 제 1회차 태양주권 전쟁.말만 전쟁이지 사실상 대규모 기프트 게임인 2차와 달리, 참가자만 해도 백야차, 퀸 핼러윈, 허성 태세 같은 태양에 관련된 성령들이 집결. 뿐만 아니라 당시엔 주최자권한의 개념은 물론, 각 우주관마다 1초의 정의조차 합의되질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별을 깨부수고 물질계의 정량을 정하기까지 했다니 사실상 참가자들의 우주관이 서로 물리법칙조차 달라 개판이었던듯. 후의 설정을 생각하면, 각 최강종들이 자신의 법칙을 서로에게 강제하거나, 상대의 우주관이나 별 채로 파괴하는 혼란스러운 대결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나긴 시간[5]동안 결판이 나지 않았고, 결국 디스토피아 전쟁 중 어느 시점에서 고유시의 합의를 본 뒤 백야왕이 힘으로 싹 쓸어버려 승리. 그리고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때문에 2차전은 비교적 온건한 방식으로 결정된듯.
- 결과 및 주권보유
백야차 : 14개의 주권
퀸 핼러윈 : 6개의 주권
허성 태세 : 1개의 주권
[1] 본래라면 인류최종시련을 클리어할 영웅을 선별하는 역할도 겸했을 예정이었다는 부분에서 확정. 다만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최종 시련이 모두 쓰러져서 사실상 뒷수습 + 신세대 영걸 육성 + 위 서술대로 원전을 추리기 위해 진행되었다.[2] 이 부분에 대해 백야차는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까지만 '너는 아무 지원도 안하잖아'하는 식으로 받아쳤다.[3] 위그 = 두려운 자(오딘), 드라실 = 말(북유럽에서 말을 탄다는건 교수형을 의미하기도 함). 원전에서도 오딘은 위그드라실에 자신의 목을 매단 일화가 있다. 따라서 이 커뮤니티는 오딘이거나 반 오딘주의자가 연관된 이름일거라고.[4] 정발본에선 적도십이궁으로 표기되어 있다.[5]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주최자권한이 없던 시절에서 디스토피아 대전까지 쭉 이어졌다고. 주최자권한의 부제를 생각해보면 성신전쟁 이전이나 비슷한 시기부터 이어졌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