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바꿔치기 당했다 | |
장르 | 현대 판타지, 하렘, 헌터물, 성인 |
작가 | 눈작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2. 07. 05.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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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물(헌터물) 겸 하렘물, 성인 웹소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를 쓴 눈작.2. 시놉시스
밖에서는 존경받는 S급 헌터
집에서는 키우는 개한테도 밀리는 서열 최하위 가장 손시우.
술에 취한 사이, 몸을 바꿔치기 당했다.
…몸을 바꿔치기한 그 놈분(?)께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욕망껏 살아보자.
집에서는 키우는 개한테도 밀리는 서열 최하위 가장 손시우.
술에 취한 사이, 몸을 바꿔치기 당했다.
…몸을 바꿔치기한 그 놈분(?)께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욕망껏 살아보자.
3. 등장인물
3.1. 한국대학교
- 김도진(손시우)
주인공. 40대 중반→20세. 손시우는 대한민국에 5명뿐인 S급 헌터이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과 인품을 지닌 헌터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는 집안에서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이 시대의 전형적인 슬픈 소외받는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아내와 7년 넘도록 섹스리스고, 딸과 제대로 대화한 지가 언젠지 기억하지 못할 정도다.[1] 심지어 수년 전 강남에 생긴 던전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시가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싸우다 입은 중상으로 5년 내로 S급을 유지 못할 정도로 약해진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신세가 된다.
그렇게 괴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에 대리기사로 위장해 자기 육체를 빼앗기 위해 찾아온 진짜 김도진의 등가교환 거래에 동의하며 하루아침에 가난한 20세 비만청년인 김도진으로 변하게 되었는데 처음에 절규하던 손시우는 그렇지 않아도 아무것도 남지 않고 잃어갈 예정만 남은 운명에서 벗어났다는 것과, 김도진의 육체가 마법사로서의 재능은 더할나위 없이 뛰어나며 약한 육체도 자신이 보완할 수 있단 걸 알면서 오히려 환호하게 된다.
김도진의 육체는 마법사 헌터로서는 그야말로 상식을 벗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김도진은 특성이 없어도 육체의 재능만으로 S급을 찍고도 남으리라 자부할 정도. 보통은 10초씩 걸리는 마법 영창을 사용 첫날부터 5초 미만으로 끊는 재능에, 지금껏 보고된 적 없던 마력을 눈으로 보는 특수한 체질 등 왜 손시우가 진짜 김도진에게 감사인사를 하게 된 두개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정도. 여기에 전사류 각성자로서 정점에 가까운 손시우의 지식과 기술이 합쳐지자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되면서 차세대 마법사 유망주 중 최고로 꼽히는 천재가 된다.
오랜 폐인 생활과 비만으로 약해진 육체는 딸을 살리기 위해 개발하고, 손시우의 육체에 시험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용법을 깨달은 환골탈태와 초성장 기법까지 더해서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해 1년도 안되어서 건장한 육신을 갖게된다. 영혼의 교환으로 인해 특성 또한 사라졌다가 새로이 생성되는데, '자질을 가지고 있는 자'라는 성장 버프용 기능의 선택된 일부만이 받는 특성을 받으면서 모종의 초월체에 의한 시험을 받게 된다.
손시우로서 살아온 40년이 넘는 인생을 대부분 '절제'로 물들어 욕망을 거세하고 살아왔다고 말한다. 정말 박복한 삶의 인물인데 기억할 수 있는 어린 시절엔 이미 부모를 잃은 고아였으며, 청년기에는 아직 안정되지 않은 시대에 몬스터들을 상대로 치열하게 전쟁을 벌여야 했다. 어느정도 평온해진 시기가 되었으나 미숙아로 죽어가던 딸 손서연을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구를 거듭하면서 남은 청년기 수년을 날렸고, 40대에는 가정에서 외면받는 데다가 부상으로 힘을 잃어가게 된다. 물론 행복했던 시기는 분명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포기해도 아깝지 않은 삶이었다고 한다.
그런 삶에 의한 반동인지 김도진으로서는 욕망에 솔직하다 못해 매우 적극적이다. 유부녀이고 어머니뻘인 서정희에게 매력을 느끼고 관계가 깊어지자 그녀에게 사랑을 표현해 끝내는 연인이 되었다. 심지어 그 딸인 신유정 역시 관계를 진전시켜 성관계를 가지면서 모녀덮밥을 실행하려고 계획중이다. 이외에도 오는 여자 거절 안하고, 가려는 여자 붙들면서[2] 하렘을 만드는 데 적극적이다. 최종적으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인들로 채운 하렘에서 백년해로하는 것이 꿈인 모양.[3]
다만 여론 노출에는 상당히 민감하고, 거부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손시우로서 절제된 삶을 살게 된 이유도 주변의 평가와 영웅이라는 이름값에 억눌렸기 때문. 그래서 몇번 명예를 얻을 기회가 왔을 때도 자신을 언론에 드러내는 일에 응하지 않았기에 명성은 금방 사그러들었다.
- 신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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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의 딸. 어머니를 닮은 거유에 날카로워보이지만 아름다운 미소녀. 금발 머리는 염색한 걸로 보인다. 한국대학교 헌터학과 1학년. 김도진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며 3년간 김도진을 싫어해서 괴롭힘당하는 것을 방관했다. 때문에 미소녀이지만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4] 엄마에게 민폐를 끼치던 김도진을 싫어했으나, 다니던 헬스클럽에서 김도진이 마법사로 각성했다고 알게되자 김도진을 나작딜(나만의 작은 딜러)로 키울키잡생각에 태도를 바꾸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처음에는 손익을 생각해서 접근했지만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김도진의 스펙과 역으로 계속해서 남자로서 그녀의 마음을 얻자[5] 오히려 김도진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게다가 한참 주변의 다른 여자들 탓에 스트레스 받을 때 우연히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되면서 김도진에게 완전히 심리적으로 밑의 입장이 된다.[6][7]
결국 김도진과 호텔에서 성관계를 갖는다.[8] 모전여전인지 섹스의 쾌락을 매우 크게 느껴서 밤을 새다시피 뒹굴었다. 이후 성욕이 폭발해서 시도때도 없이 김도진과 관계를 가지며 그와의 섹스를 즐기고 있다.
헌터 직업은 탱커. 김도진의 말로는 재능도 괜찮으나 무엇보다 적당히 호전적이고 기죽지 않는 성격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숏소드와 방패를 드는 공방 탱커. 엘레나가 파티에 가입하면서 2인 탱커 체제가 되자 엘레나에 지지않는 체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임나은
한국대학교 헌터학과 1학년. 흑갈색 포니테일에 커다란 눈과 선한 인상의 미소녀. 마법학과 특례 입학생. 김도진보다는 약하지만 뛰어난 천재 마법사로 주문을 비눗방울에 메모라이즈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 특성으로 한번에 여섯발의 마법을 동시에 발사하는 화력집중이 가능한 유망주. 같은 마법사 특례생으로 김도진과 입학식 날부터 친해졌다.
자취중으로 상당히 엄격한 집에서 생활해왔다는 묘사가 있었고, 김도진에게도 상당한 호감을 보인다. 뛰어난 마법능력과 좋은 성격으로 김도진 파티의 서브 마법사로서 자리잡았다. 1학년이 거의 끝나가던 가을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중증의 노출증 환자였다. 대학생이 되자마자 노출사진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고, 김도진을 만나고 호감을 가지면서 은연중에 그가 성적인 주인님이 되어주길 바랬다고 한다. 때문에 한국대 내에서 노출사진을 찍다가 김도진에게 들키고 그날 바로 성관계를 갖고 조교당하면서소원대로성노예가 된다. 김도진의 하렘을 만든다는 걸 가장 먼저 알고 용인하는 입장.[9]
- 엘레나 미하일로바 도브레바
대학교 1학년.러시아인불가리아인 유학생이다. 180센티의 장신과 단정한 이목구비에 금발의 미인. 중장갑을 든 탱커로 능력치는 학생들 중 상위권이나 한국어가 미숙한데다 특성이 유별난 탓에 탱커들 중 성적은 하위권에 머문다.
그녀의 특성은 '뿌리깊은 나무'. 적의 공격 데미지 일부를 대지로 흘리고 이동속도를 저하시키는 특수한 역장을 생성한다, 문제는 이 역장이 피아 구분이 없다. 아군 딜러도 마법사도, 힐러도 죄다 둔화되기에 있으나마나한 특성이었다. 때문에 한국대에서 함정카드 취급받으며 가난한 생활을 해왔으나 우연히 헬스장에서 만난 김도진과 파티를 짜게 된다. 사실 이 특성은 엘레나 본인도 자각 못하는 무의식까지 읽어내서 피아를 구분해왔기에 아군까지 피해를 입었던 것.[10] 이에 김도진은 심플하게도 돈이 잘 벌리는 던전을 찾아서 엘레나에게 적지 않은 수입을 안겨주면서 파티가 이득이 된다는 사실을 엘레나의 내면에 심어준다. 1학년이 거의 끝날 때에는 파티원들은 뿌리깊은 나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게 된다.
공방일체형 탱커인 신유정과는 달리 양손으로 대형 방패를 든 중갑탱커. 체격도 좋고 단련도 부지런히 하기에 순수 스펙으로는 신유정보다도 우위다.
- 손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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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시우와 한주희의 딸. 태어날 당시에는 미숙아로 태어나 몸이 매우 약했고, 얼마 못가서 죽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첫 자식을 허무하게 잃을 수 없었던 손시우는 자신의 전성기를 날리다시피 하며(20대 후반~30대 중반) 딸을 살릴 방법을 찾아 헤맨 끝에 장기와 뼈를 가루로 만들고 마력을 통해 다시 재구성하는 환골탈태 기법을 개발해내 손서연을 살려낸다.
그러나 십대 중반이 지나면서 아버지 손시우와 거리가 벌어져 식사 한번, 대화 한번 하기가 어려워졌다. 손시우가 김도진이 된 후에 딸을 포기할 수 있던 이유도 자기 것을 모두 걸고 살려낸 딸의 냉대에 지쳤었기 때문.
본래 마탑에서 수학하면서 마법사로서 어머니 한주희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어째선인가 한국대학교 2학년에 편입했다. 게다가 손시우의 검술을 흉내내면서 전위직으로 활동해 김도진을 당황시킨다. 김도진은 일말의 부성애는 남았지만 새 인생에선 부녀의 연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해 거리를 둔다.
그러나 손서연은 무언가를 느낀 건지 일부러 다른 제의를 거절하고 김도진 파티에 가입해 전위직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손시우의 검술을 흉내는 것을 본 김도진이 당신의 검술을 딱딱하다고 지적해준다. 본래 천성부터가 무뚝뚝한지 손시우의 걱정을 많이 샀다고 한다. 한 학기 이상을 같이 지내면서 다른 멤버들과 친해졌지만 여전히 거리감을 잴 수 없었던 김도진만은 어색하게 대한다.
- 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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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희의 열살 터울 여동생. S급을 목전에 둔 A급 힐러 각성자. 언니 한주희와는 달리 밝고 활기찬 성격. 7년 전 미국의 길드에 스카우트 되어서 해외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갑자기 길드와의 계약을 끝내고 한국으로 귀환. 헌터 생활을 하지 않고 한국대의 의료실로 들어온다.
그리고 훈련하다가 팔에 부상을 입은 김도진을 치료해주면서 안면을 튼다. 서로간에 잃어버린 것에 대한 착각 같은 대화를 나눈 건 덤.
모종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갑자기 손시우의 영혼이 교환되자 귀국한 것도 그렇고, 영혼이 바뀐 형부 손시우를 단숨에 알아채버렸다. 한주연의 해외행과 언니 부부의 밤일이 끊긴 시기가 같은 해인 것도(7년 전) 그렇고 무언가 숨기는 게 있다는 추측이 많다.
하나 확실한 건 한주연은 손시우에게 형부와 처제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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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 교수. 20대 후반의 미모의 여인. 김도진의 혁신적인 재능에 흥분해 대시한다. 김도진은 꽤 혹했지만 입장적으로 우위에 서기 위해 밀당을 시전한다.
김도진(손시우)에게 그림자 조직인 헥사그램의 조직원임이 발각되었고 말단 조직원임을 실토했다.
3.2. 헌터 협회
- 윤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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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협회 직원. 나이는 26세로 김도진보다 6살 연상. 뛰어난 재능을 보인 김도진을 스카우트 하기 위해 협회에서 파견한 미녀. 김도진은 밀당 끝에 협회의 후원으로 한국대에 특례입학하면서 연을 맺었고, 던전에서 XX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에 갇혔을 때는 정액을 채워서 나가기 위해 펠라치오를 해주면서 관계가 시작된다. 성격도 좋은 편의 미녀기에 김도진은 윤지안의 상사와 담판까지 지어 윤지안을 자신의 전속 담당으로 고정시킨다.
한국대 입학 후에는 비중이 줄었지만, 그것을 깨달은 김도진이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하면서 관계를 갖는다.
- 김성태
헌터 협회 부장. 뛰어난 재능을 입증한 김도진을 윤지안에게서 분리하고 직접 케어하려 한다. 그러나 윤지안을 아깝게 여긴 김도진이 직접 담판을 지어 윤지안은 계속 김도진의 담당으로 놓고 김성태는 뒤에서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남는다.
3.3. 마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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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을 한 아름다운 미녀. 그 붉은 머리카락과 미모. 대한민국 최고 마법연구기관이자 마법사양성기관인 마탑의 탑주. 또한 한국 최고의 마법사인 S랭크 헌터 스칼렛 위치라는 이명을 가졌다. 손시우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냈고 성인이 되어 결혼했다. 초반 몇년간은 매우 행복하고 사이좋게 살았으나, 언젠가부터 남편을 차갑게 무시하며 쇼윈도 부부가 되고 만다. 나이를 먹은 티가 나지 않는 미인임에도 섹스리스가 된 지도 7년이 넘었다.
손시우의 영혼이 바뀐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서 쇼윈도 부부로 살다가 마법대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드러낸 김도진(손시우)를 스카우트 하려고 시도한다. 당연히 김도진은 거부했고 역으로 자신의 재능과 언변으로 그녀를 유혹하려 들면서 복잡한 밀당이 시작된다.[11]
또한 손시우와는 달리 가족들에게도 많은 것을 숨기고 살았다고 한다. 가령 김도진에게 건내준 개인연락용 명함을 보고 김도진(손시우)이 이런 식으로 인맥을 관리하는 건 처음 알았다고 씁쓸했을 정도.
400화가 가까이 오는 이 시점 독자들이 제일 작가를 욕하게 되는 캐릭터중 부동의 원탑이다.
이유는 어림잡아 400화면 웹 장편소설 단행본 기준 14~16권 정도 되는데 아직도 뭔가가 일부라도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노벨피아 기준 타이틀 일러스트 히로인이고 연재한지 1주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초창기에 밝혀진 내용과 마법을 위해서는 빌런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는다는것만 나왔을 뿐 아무것도 나온 것이 없다. 그런데도 작가는 해당 부분에 대한 비판 내용을 수용할 생각 없이 그냥 그대로 밀고나갈 생각이라 비판이 더하다.
이유는 어림잡아 400화면 웹 장편소설 단행본 기준 14~16권 정도 되는데 아직도 뭔가가 일부라도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노벨피아 기준 타이틀 일러스트 히로인이고 연재한지 1주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그녀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초창기에 밝혀진 내용과 마법을 위해서는 빌런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는다는것만 나왔을 뿐 아무것도 나온 것이 없다. 그런데도 작가는 해당 부분에 대한 비판 내용을 수용할 생각 없이 그냥 그대로 밀고나갈 생각이라 비판이 더하다.
386화에서 지금 현재 무슨 생각을 가졌는지 단편이 드러났는데 현 시점 그녀는 지독한 헌터우월주의자겸 소위 말하는 골드 디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한 반응은 저런 사고이니 손시우에게 무미건조해졌고 딸과 동생은 손시우를 추종하니 억압한것이라는 평이다.
3.4. 기타
- 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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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표지 히로인. 신유정의 모친. 40대의 여인인데도 15년은 젊어보이는 글래머 미인. 김도진이 사는 빌라의 주인으로, 마음씨 좋은대인배그녀가 월세를 시세의 반값만 받고 반찬을 자주 갖다준 덕에 진짜 김도진이 죽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유부녀지만 공무원 헌터인 남편이 지방에 파견나가 서울에서 혼자 신유정을 키우며 주말부부로 지낸 지도 10년이 넘었다. 심지어 수년 전부터는 7년을 넘은 섹스리스에 언젠가부턴 1년에 한번 얼굴 보지도 않는다고 한다 손시우가 김도진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김도진을 챙겨주다가, 김도진이 각성자가 된 것을 계기로 새출발을 했다고 생각하고는 다이어트를 권유한다. 그런데 조깅 중에 오크의 습격을 받자 김도진이 직접 나서서 구해주었고, 그 때부터 김도진에게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된다. 결국 같이 입원한 병원에서 김도진에게 손으로 성적 애무를 해주고 가슴을 내주면서 성관계를 시작했고, 김도진 역시 새로운 인생의 첫번째 여자이자 은인인 서정희에게 욕정과 사랑을 느끼고 대시하면서 김도진의 첫 연인이 된다.
처음에는 불륜 관계란 것과 나이차이로 김도진이 진지하게 나오고, 서정희는 좋아하면서도 망설이는 사이였다. 그런데 김도진의 진지한 고백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여행을 갔다가 들린 해남에서 바쁘다는 남편이 워라벨이 보장된(?) 직장에서 주색을 즐기면서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12]
마침내 마음가는 대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정식으로 김도진의 연인이 되며, 자신이 더는 아름답지 않으면 헤어지자고 했지만 김도진은 절대로 서정희를 놔줄 생각이 없다면서 영약까지 먹여서 다시 회춘시킨다. 덕분에 외형이 젊어져서 20대 중후반의 미인으로 보이고 노화 속도도 느려졌다. 그 후부터는 여전히 주변에는 숨기고 있지만 김도진을 향한 애정공세를 적극적으로 하게 된다.
- 손시우(김도진)
진짜 김도진. 게임 아이템 매매로 돈을 벌고,[13] 김도진을 동정하던 서정희의 도움으로 먹고 살았다. 그 와중에도 한주희의 팬으로 진짜 손시우를 질투했고 이 질투가 극한까지 쌓인 날 각성해 SSS급 특성 등가교환을 손에 넣는다. 아무리 젊다고 한들 20대 백수와 40대 S급 헌터의 가치가 맞을 리 없었으나, 대리가사로 위장해 손시우를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동의를 얻어내고 가치를 조정한 끝에 육체 교환에 성공한다.[14]
그렇게 한주희에게 흑심을 풀려고 했으나, 드러난 쇼윈도 부부의 실체와 냉랭한 대우에 당황해 아무것도 손에 넣지 못하고 살게 된다. 심지어 자신이 건 조건인 발설불가의 조건 탓에 3년 내에는 재교환도 불가능한 상태. 심지어 전투 경험이 없던만큼 S급의 전투력도 반의 반토막이 났다. 당연히 헌터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기에 안식년을 취하고 대부분의 일은 부하들에게 맡기면서 어떻게든 들키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을 써서 김도진을 조사해보니 손시우가 그 몸을 단련해 천재 마법사이자 한국대 특례 입학의 미남으로 유명해지자 원래 내 것이었다면서 질투한다.정말로 노답이다3년이 지나면 가족을 되찾으려는 손시우가 다시 몸을 교환하자고 할 거라고 철석같이 믿고서는 그 때까지 손시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막무가내로 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 조윤경
신유정, 김도진의 고등학교 동창. 신유정과 친하게 지냈던 사이로 남자들과 노는 것도 즐겼다고 한다. 졸업 후에도 신유정과의 우정은 유지하며 가끔 만나고 있었다가 우연히 환골탈태하다시피 한 김도진을 보게 된다. 이에 김도진을 꼬셔서 인생역전 할 생각으로 김정훈까지 연락해 수작을 부리나 김도진에게 전부 간파당하고 원나잇 관계를 가지면서 그의 밤기술에 완전히 농락당한다. 김도진은 그를 성노예인 임나은보다 아랫줄인 애완동물로 삼기로 결정하고 조윤경 역시 성욕에 못 이겨 복종한다(...).
- 김정훈
고등학생 시절 김도진을 가장 심하게 괴롭힌 악질 일진. 상습적으로 김도진을 폭행했고, 왜 맞는지 말하면 죽인다고 협박했다. 집도 금수저고 성적도 인망도 우수했기에 아무도 막지 못했다.
학창시절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신유정에게 김도진이 당시의 일을 말해주면서 이유가 밝혀지는데 신유정이 김도진을 싫어해서 대신 괴롭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자기도 모르게 학교폭력의 원인을 제공했단 사실에 멘탈이 붕괴한 신유정이 찾아가 따지자 오히려 '그게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신유정이 죽여버릴까봐 차마 때리지 못할 정도로 화나게 만들었다. 오히려 짝사랑하는 신유정에게 거부당한 것이 충격인지 김도진이 비밀을 불었다면서 김도진을 해코지하려고 든다.
김도진을 유혹하려는 조윤경과 짜고서 수작을 부린다. 그러나 조윤경은 첫단계부터 김도진에게 굴복해버렸다.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부유한 가정으로 미인 누나가 있으며 우애도 좋다. 외부에는 선량하게 굴기에 가족들조차 김정훈의 본성을 모른다고 한다. 김도진은 누나를 하렘에 끌어들일 작정이다.
4. 설정
- 헌터
몬스터가 나타나면서 같이 생겨난 초인들을 칭하는 말. 정확하진 않으나 육체 자체가 강건해지는 전사형과, 마나를 운용해 마법을 쓰는 마법사형으로 나누어진다. - 특성
헌터들이 가진 능력. 대개 마력을 통한 초상적인 능력이나 마법과는 다른 추가 효과를 발휘한다.
- 한국대학교
작중 가상의 교육기관. 헌터들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세계에서도 명망 높다. 20여년 전 여의도에 열린 게이트로 엄청난 인명 피해가 난 이후 생존한 S급 초인 최강철에 의해 설립된다.
5. 기타
- 상단의 표지와 항목의 일러스트는 팬이 AI로 제작한 일러스트이다. 작가 역시 공식 일러스트가 아닌 팬아트라고 공지했으나, 표지 등에 사용하고
독자들은 정식 일러로 생각하고있다. 현재는[15] 노벨피아에서 제공받은 외주 일러스트를 사용중이다.
[1] 이런 대우로 인해 탁란을 의심하는 독자가 있었지만 작가는 스포일러라면서 대답을 회피했다.[2] 전부는 아니고, 단순히 자신의 밤기술을 연마하거나, 거친 성벽을 충족시키기 위한 원나잇녀를 만들려고도 생각중이다. 다만 그런 여자는 자신에게 먼저 수작을 부리는 가해자로 한정했다.[3] 170화 기준으로 서정희, 윤지안, 신유정, 임나은을 애인으로 두고 있다.[4] 작가는 독자들 사이의 분쟁이 너무 심해지자 자제를 요청하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 후기를 보면 처음부터 신유정이 일진녀란 설정이기는 하나 직접적으로 김도진을 괴롭혔다는 과거를 생각하진 않은 듯 하다.[5] 김도진은 처음부터 서정희와 신유정의 모녀덮밥을 노리고 있었고 그녀의 나작딜 의도를 깨닫고 역으로 그녀를 길들였다.[6] 김도진을 유난히 심하게 괴롭힌 일진 양아치가 사실은 신유정을 좋아해서, 신유정이 싫어하던 김도진을 자살이 우려될 정도로 괴롭혔다.[7] 이것을 알게 되면서 비록 적극적이진 않았지만 심하다 싶으면 괴롭히는 걸 말렸던 자신은 김도진에게 악당은 아니었다고 자위하던 자신이 너무 뻔뻔했다고 자괴감에 휩싸인다.[8] 술김에 벌인 첫 경험은 자취방에서 삽입만 했다가 서정희가 올라오는 바람에 그것만으로 끝났고, 두번째는 김도진이 정성스럽게 데이트를 준비하고 특성을 내린 모종의 존재가 예고한 시련조차 패스하려고 들었다.[9] 서정희도 김도진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용인은 하고 있지만, 이는 자신의 입장에 따른 자격지심에 의한 것에 가깝다.[10] 먼 타지까지 와서 가족들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미형의 외모만을 보고 혹해 접근한 사람들 탓에 내면에선 한 파티원들도 경계했던 것.[11] 독자들 사이에선 이것이 네토라레인가 아닌가(...)로 복잡한 토론과 감상이 나온다.[12] 남편 말로는 대학생 시절에 신유정이 생기면서 고생하다가 장모가 딸인 서정희에게 빌라를 유산으로 남기면서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러나 역으로 남편은 이 탓에 열등감과 무력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것이 점차 가족에 대한 애정 상실로 이어졌다고 한다.[13] 묘사를 보면 로스트아크라고 한다.[14] 김도진이 가진 천재적인 마법의 재능과 살을 빼면 나오는 미남형 외모, 자학이 한계까지 쌓인 손시우의 상황이 가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한참 부족했다는 묘사와 달리 대화 끝에 역으로 김도진 쪽이 더 무거워졌을 정도.[15] 23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