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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조르조 보그 올리비에 | |
지리 | 발레타 | |
기타 | 몰타인 · 구호기사단 |
총인구 | 493,559명[1] | 2019년 |
경제규모(명목) | 148억 달러 | 2019년 |
경제규모(PPP) | 225억 달러 | 2019년 |
1인당 GDP | 41,738 | 2024년 |
1인당 PPP | 47,405달러 | 2019년 |
GDP 성장률 | 4.4% | 2019년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 63.9% | 2015년 |
실업률 | 3.3% | 2020년 |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 A3, 7등급 | 2019년 |
1. 개요
2024년 IMF 통계 기준 몰타의 1인당 GDP는 44,140달러로 이탈리아보다도 높고[2] 뉴질랜드,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와 비슷한 상위권 선진국이다.몰타 경제의 중심 산업은 관광업, 경공업, 해운업, 농업이다. 지중해상의 중계지점인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물류기지 등을 발전시켰지만, 영국에 의해서 군사기지로 전락한 아픈 역사가 있었기에 경제발전은 생각할 수 없었다. 1964년 독립한 후 1973년에 처음으로 드라이독을 국영화, 선박 건조와 수리 산업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1979년 영국군이 철수함에 따라 정부 수입의 감소로 일시적인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1980년대 유럽공동체(EC)의 보호주의 무역정책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국가이다.
2002년 기준 약 47억 달러의 수출입 규모를 기록했으며, 조선업과 건축업 등의 공업이 발달한 것으로 집계된다. 몰타 국토의 44%는 경작이 가능한 토지이나, 농업은 주로 국내 소비용이며 식량자급률은 20%이다.[3] 광산업은 부존 자원의 부족으로 빈약한 수준이다. 주요 공항과 항구가 발레타에 자리잡고 있다.[4]
남유럽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였는데 70년대 초중반에는 세계 평균보다도 1인당 GDP가 낮았던 데다가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진국 중상위권 수준에 불과했으며, 1인당 GDP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긴 게 1973년이고 10000달러를 넘긴 것은 1996년, 20000달러를 넘긴 것과 IMF로부터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것은 2008년이었을 정도였다. 물론 1991년에 남유럽 최초로 7,187$ : 7,523$로 한국에 1인당 GDP가 역전되었다.
조지프 무스카트 총리 집권 시절 평균 경제성장률이 무려 7.4%였다.[5] 2014년, 2018년, 2019년 평균 경제성장률이 7%대였고, 2015년에는 9.6%, 2017년에는 10.9%였다! 무스카트 퇴임 직후인 2020년 -8.2%이긴 했지만 2021년 그 기저효과로 12.5%로 급등했고, 2022년 8.1%, 2023년 5.6%로 성장률이 추락하긴 했어도 선진국 중에선 최상위권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 Farsons Brewery사의 맥주 시스크, 블루라벨 등의 제품이 수입되고 있다. 이마트나 일부 편의점, 맥주 할인매장 등에 보인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몰타 수입품이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2.2. GDP, GNP 구조
2003년, 산업별 GDP 비중[6] | |
1차 산업 | 3% |
2차 산업 | 23% |
3차 산업 | 74% |
농업이 국민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로 매우 미미하다. GN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5%이다.
2.3. 조세회피, 여권수출 및 국가적 준범죄 조장
몰타 여권 |
주요 고객과 사업방식은 유럽연합의 제제대상에 속한 국가에 본적을 둔 부호들이며 창고 등 부동산 및 국적 선박의 투자자, 소유자로 이름을 올린 부류를 상대로 몰타 주민등록을 부여하는 것이다. 여기에 이들이 수입원 상당수를 몰타로 옮기도록 저렴한 과세구간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 소양이다.
실상 이는 EU를 상대로 한 동유럽,지중해의 인신매매, 마약, 조세탈루를 포괄한 수많은 국제범죄에 자국 영토와 시민권을 중간거점과 도구로 악의적 제공하고 방치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몰타 정부 그리고 정경유착한 재벌들이 이런 준범죄적 행위를 주도하고 있으며 EU 차원에서도 이를 익히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법적 조치 예고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BBC, NYT와 같은 이념지향성이나 정치성향이 명확한 초거대 언론은 EU집행부에 비해 몰타의 이런 만행에 대한 인내의 기준이 다른지 몰타를 가리켜 몰타 자체를 마피아 국가(mafia state)라 비난키도 한다기사
2.4. 암호화폐 산업 유치
BTCChina의 폐업 사건 이후 세계 최대 기업이 된 홍콩의 바이낸스가 몰타(Malta)로 본사를 이전했다. 바이낸스 거래소, 블록체인 섬 '몰타'로 자리 옮겨 2018-03-26OKEx도 몰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OKEx 거래소, 바이낸스의 길 따라가며 몰타 지사 설립 계획 발표 (2018년 4월 13일)
비트코인 카지노 운영에도 몰타 정부가 발행하는 면허를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3. 관련 문서
[1] https://en.wikipedia.org/wiki/Economy_of_Malta[2] 이미 2023년 이탈리아의 1인당 GDP를 넘겼다.[3]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7m4290b003[4] 정확히 말하자면 발레타'시'에는 고성과 오래된 주택단지 말고는 없다. 다만 몰타의 특징상 발레타와 모든 도시들이 위성도시들처럼 이어져있다. 이탈리아와 오고가는 국제여객선은 발레타 바로 옆 도시인 플로리아나로 들어오고, 공항과 공업/무역항인 프리포트는 섬 남쪽에, 고조섬과 이어지는 페리항은 섬 북쪽에 있다. 엄밀히 따지면 틀린 설명이다. 다만 몰타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섬 자체가 그냥 세계 여느 보통의 도시 크기라 같은 도시 안이라고 착각하기 쉽다.[5] 경제성장률이 높은 선진국인 싱가포르와 이스라엘의 경제성장률이 3~4%대다.[6]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75968&mobile&categoryId=200000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