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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3:29

목시(헬루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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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lluva_Boss_transparent_logo.png
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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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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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시(헬루바 보스)|
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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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헬루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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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헬루바 보스)|
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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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라스 가족
파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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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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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헬루바 보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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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헬루바 보스)|
옥타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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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알푸스
그외 등장인물들
[[아스모데우스(헬루바 보스)|
아스모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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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롤리|
피자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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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비 리자버브|
퀸 비 리자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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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헬루바 보스)|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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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루바 보스/등장인물#베로시카 메이데이(Verosika Mayday)|
베로시카 메이데이
]]
[[헬루바 보스/등장인물#크림슨(Crimson)|
크림슨
]]
[[헬루바 보스/등장인물#C.H.E.R.U.B|
케루빔 3인방
]]
[[헬루바 보스/등장인물#D.H.O.R.K.S.|
DHORKS 2인방
]]
목시
Moxxie
파일:Moxxie.webp
본명 <colbgcolor=#ffffff,#2d2f34>목시 노라스트네임
Moxxie Knolastname[1]
성별 남성
나이 알 수 없음[2]
출신지 지옥, 탐욕의 고리[3]
성적 지향 양성애자[4]
직업 I.M.P 직원, 무기 전문가
분류 임프
공식 인스타 simply_moxxie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A][B]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colbgcolor=#fff,#2d2f34>리처드 스티븐 호비츠[7][8]

[[프랑스|]][[틀:국기|]][[틀:국기|]]
레미 귀통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쇼츠5. 과거6. 인간 관계7. 전투력 / 사용 무기8. 기타
[clearfix]

1. 개요

헬루바 보스의 주연중 한명이며 I.M.P의 무기 전문가이다.

2. 성격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상황을 바라보지만, 동시에 화를 잘 내고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다. 주연 일행중 제일 말투 또한 정중하고 지적인 편이지만 나름 능청을 떨거나 욕설을 거침없이 사용 하는 등 무조건 고상한 편은 아니다.

1화에서 살인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5화에서 스트라이커의 폭언에 눈물이 핑 도는 모습을 보이는 등, 주연 일행중 마음이 제일 여린 듯.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물들을 보면 인간계에서 꺾어온 꽃 사진을 올리며 밀리를 태그하거나 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상당한 로맨티스트다.

사장 블리츠의 이상한 행동[9]에 질색하는 편인데, 그 때문에 작중 화를 제일 많이 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화가 폭발 할때 밀리가 목시를 말리면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공황 발작도 있는 듯 한데, 이게 한두 번이 아닌듯.

이렇듯 블리츠와 사이가 상당히 나쁠만도 하지만, 6화에서의 환각속 모습을 보면 그 누구보다도 블리츠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인물이다. 이미 블리츠의 심리를 눈치 챘는지 '일부러 밥맛처럼 굴지만 그 누구보다도 외롭고 두려움에 속앓이를 한다'는것을 알고있다, 이후 블리츠를 자신의 상사이자 가족이라 인식한다.[10]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과 밀리에게 지속적으로 보이는 블리츠의 애정은 계속하여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11] 아내인 밀리에 비해 거부반응이 심한데 오랜시간 아버지 밑에서 학대를 받다가 찾은 사랑하는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제 3자가 들어오는게 달갑지 않은 모양이다.

이와는 별개로, 광고 내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나 일처리 방식을 보면 주요 작업반 중에서 가장 허당스러운 면모가 크다. 첫 TV 광고에서도 산탄총을 쏘다 반동으로 총이 배에 직격하는가 하면, 이승세계로 진입할 때 혼자서 책에 발이 걸려서 넘어지듯 진입하고, 아예 암살 대상이 아닌 애먼 꼬맹이에게 총을 쏴버리는 등 일처리 치고는 매우 허술하다.[12][13]

음악을 좋아한다.[14] 아내 밀리에게 자작곡을 불러주는 모습이나, 벽에 걸려있는 골든 레코드 액자로 보아 과거 음악가로도 잘 나갔던 모양. 뮤지컬을 특히 좋아하는데, 6화에서 블리츠가 "실은 네가 추천해준 그 뮤지컬[15] 보다 나갔어." 하고 고백하자 상당히 상처받곤 꺼이꺼이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기 전문가라는 점과 더불어서 상당한 밀리터리 덕후인 모양으로, 5화에서는 뜬금없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기도 하였다.[16]

3. 작중 행적

공식 에피소드 1화에서는 혼자서 유일하게 살인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특히 자식이 있는 가족을 해치는 것을 꺼리는 듯. 대신 경찰에게 신고해 법의 심판을 받게 했다.[17] 악마인 임프가 더 선량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러니 그 자체.

2화에선 룰루 랜드에 대해 부정적인 감상을 남겼다.[18] 중간에 블리츠가 둘이서 데이트나 하고 오라고 개인 시간을 주자 밀리와 게임을 하거나[19] 놀이기구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블리츠가 로보틱 피자롤리와 싸우기 시작하고, 스톨라스의 경호를 맡게 되자 밀리와 함께 임프 한 명을 쏴죽였다. 로보틱 피자롤리에게 쫓기는 블리츠를 드래곤을 조종하여 구해주지만, 싸움으로 인해 룰루 랜드가 폭발하고 그 여파에 휘말린다. 그 후 만신창이가 된 모습으로 "이걸로 좋은 거 하나 또 때려부수셨네요, 사장님." 이라고 욕하며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는다.

3화에서는 인큐버스, 서큐버스들에게 협상을 시도하다 되려 덮쳐져 만신창이가 된다.[20] 인간계에서는 인간들에게 걸려서 주머니쥐 취급을 당하며 험하게 다뤄지다가 이내 맥주 통에 갇혀 맥주를 잔뜩 들이마신 후 진탕 취한 모습을 보여준다. 괴물 물고기에게 집어삼켜졌다가 밀리에게 구해지기도 한다.[21]이후 베로시카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베로시카가 변장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자 "인간들이 나보고 주머니쥐래. 난 주머니쥐가 아니야!"라며 결과적으로 베로시카가 입을 다물고 패배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4화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은 광고가 나올 때마다 티비를 터트리는 블리츠를 위해 새로운 티비를 가져다 놓는 걸로 첫 등장.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자 지옥 변동 따위는 없다며 밀리를 안심시키지만 히스테리 부리지 말라는 루나에게 얻어터진다. 그리고 룹티의 등장으로 인해 무너진 벽에 깔린다. 룹티의 의뢰를 수행하던 중 라일이 늙어버린 자신의 몸뚱이에 절망해 자살하려 하자 계속 하는게 어떻겠냐며 설득한다. 케루빔들의 방해로 라일의 자살 시도가 번번히 실패하자 결국 케루빔들과 싸운다. 싸움 도중 떨어지던 밀리를 한손으로 밧줄을 잡은채 받아주며 그녀와 딥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는 등 화려한 전적을 세운다. 엔딩에서는 라일이 들어오면서 무너뜨린 벽에 또 깔린다.

5화에서는 밀리의 부모님 댁에 방문하여 밀리의 부모님과 스트라이커에게 여러모로 무시를 당하는 등, 처량한 처지를 보여준다.[22] 그러나 후에 스트라이커가 실은 스톨라스를 암살하려는 목적으로 축제에 참가한 사실을 알아내고 그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도 직후 달려온 밀리에 의해 풀려나지만, 결국 둘다 제압당하여 지하실에 갇힌다. 그 후 밀리의 격려를 듣고 권총으로 지하실 문 잠금을 박살내어 블리츠와 함께 스트라이커를 막으려 하나 뒤늦게 도착한 루나의 본의 아닌 트롤링으로 인해 결국 스트라이커는 도망치는 것으로 상황 종료. 그 후 밀리의 아버지에게 자신있는 말을 늘어놓고,[23]이후 나름 그에게 인정을 받는 모습으로 퇴장한다.

6화에서는 사장 블리츠와 함께 쌍으로 악마 D.H.O.R.K.S.에 포획당해 심문을 당하지만 의외의 깡과 말빨을 보여주며 정보를 불지 않는다. 그러나 진실 가스를 들이마시면서[24] 블리츠와 정신줄을 놓고 환각상태를 경험한다.[25]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블리츠의 내면 세계와 달리 목시 본인의 취향이 반영된 고풍스러운 오페라 풍인것이 특징.
목시: 혹시 제 첫 근무 이후 저한테 했던 말 기억하시나요?

블리츠: ...딱히.

목시: 전 기억해요. 그땐 저보고 잘했다고, 함께 일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그땐 뭔가 더 책망하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 같지만, 저한테 필요한 발언이라 그렇게 말했었죠. 그리고 정말로 도움이 됐어요.

블리츠: 그, 내가 너한테 빡세게 굴긴 해, 하지만 난 네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야 목시. 너는 남이 널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너무 의식하니까. 뭐 내 생각빼고 말이지, 그야 내 의견은 언제나 옳으니까. 하지만 내 말은, 계속 그렇게 잘해주면 돼. 알겠지? 넌 사격도 암살도 잘하고, 탈출도 쉽게 해, 필요할 땐 전략적이고 냉정해질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이제 더 할 말 없으니 칭찬은 더 바라진 말고.

목시: 고맙습니다 사장님.

블리츠: 내 이름 알잖아. 그걸로 써.

목시: 고마워요 블리츠.
이후 블리츠와 잠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본인들을 구하러 온 밀리와 루나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그리곤 온갖 총기들을 바꿔가며 신나는 학살극을 벌이는데, 뛰어난 사격 실력과 블리츠와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인다. 살아남은 요원들의 방해공작에 갇힐 뻔 하나 나타난 스톨라스의 도움으로 일행들과 지옥에 돌아가는데 성공한다.

7화에서는 밀리와 결혼 기념일을 맞이한다.[26] 회사에서 색욕 층의 아스모데우스의 유명 레스토랑에 갈 거라는 계획을 말하고, 블리츠가 따라가도 되냐 하나 급격히 정색하며 선을 긋는다. 그후 레스토랑에서 미리 준비해둔 세레나데를 부르며 밀리에게 이벤트를 선사하나, 너무 다정한 세레나데를 따분하게 여긴[27] 아스모데우스와 피자롤리의 조롱을 받는다. 그러던 중 숨어있던 블리츠가 나서서 본인을 변호하지만 별 소용은 없었고, 그 후에도 둘에게 계속 휘둘리다가 보다 못한 밀리가 나서서 둘을 제압한다. 그리곤 밀리와 키스를 나누며 못마친 곡을 마무리. 그러나 직후 열받은 아스모데우스에게 부부 둘 다 쫓겨난 모양.

9화(시즌2 2화)에서는 루나를 자를 수도 있다고 말한 블리츠를 격려하고[28], 옥타비아가 사라지는 것을 본 후 패닉 상태에 빠진 블리츠에게 스톨라스가 사장님을 좋아하니 괜찮지 않냐고 묻지만 자기 물건이 그 정도로 대단하지는 않다(...)는 말만 듣는다. 블리츠가 스톨라스에게 이실직고한 후 극대노하여 쳐들어온 스톨라스가 낸 충격파에 휘말려 날아가는 것은 덤. 이승에 온 후에는 데모 CD를 사려고 밀리와 함께 길거리 공연을 해서 엄청난 양의 작품을 구매하고, 참다 못한 밀리가 마지막으로 데모 cd를 팔려던 음악가를 죽여버린 후 공주님 안기로 들고 복귀한다. 엔딩 크레딧은 밀리와의 듀엣.

10화(시즌2 3화)에서는 채즈의 배신으로 감옥에 들어간 블리츠와 만나게 된 과거가 나온다. 그리고 채즈의 사기극에 넘어간 아버지가 자신을 채즈와 강제결혼을 시키려고하자, 생에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발하다가 전기충격으로 채즈와 강제로 결혼하게 되나 결혼식에 난입한 블리츠와 밀리의 활약으로 채즈의 사기극이 밝혀지고 블리츠,밀리와 함께 결혼식장을 탈출한다.

시간이 차츰 지날수록 소심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11화(시즌2 4화)에선 이젠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임프 무리도 단신으로 제압할 수 있게 되었고, 밀리와의 협공으로 스트라이커를 몰아붙이면서도 홀로 남은 상황에서도 결국 스트라이커에게 한방 먹이며 스톨라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래도 미숙한건 여전한지, 12화(시즌2 5화)에선 블리츠 없이[29] 밀리랑 둘이서 암살 의뢰를 여장을 하고 수행하는데 떡하니 보이는 암살 대상을 뒤로하고 자기 방식을 고집하며, 그의 무드를 망치고 싶지 않은 밀리는 수긍하고 위장 잠입을 하게 된다. 허나 밀리가 생각보다 인간과 함께 잘 지내면서 인기 스타에 준하는 취급을 받자, 소외감을 느껴도 어떻게든 임무를 수행하려고 한다. 와중에 정말 돌아가고 싶으면 바로 타깃을 사냥하면 된다는 밀리의 말을 씹고 계속 자기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덤. 이내 일주일동안 뻘짓을 하며 밀리도 나름 인간과 어울릴 기회를 주지만 결국 밀리가 더욱 주목받게 되고, 괜히 밀리의 기분을 모른채로 열폭한다. 때문에 밀리도 자기 본심을 말하며 속상한 모습을 보이자, 본인도 잘못했음을 자각하고 그녀의 콘서트에 나타나 그녀를 한껏 띄워주며 화해한다.

이후 타겟을 발견하곤 밀리는 자기 원하는대로 즐기게 두며 본인은 암살을 하러 찾아가는데, 뜬금없이 블리츠와 만나며 타박을 받고[30] 여동생도 찾은 겸 암살 대상을 마저 잡기로 한다. 와중에 여동생과도 연개된 일이라 여동생은 목시를 계속 필사적으로 말리지만 결국에는 성공한다. 그렇게 암살 의뢰를 마치며 밀리와 극적으로 화해하며 야외 성관계로 콘서트를 망쳐버리고 복귀한다. 마지막엔 나름 블리츠가 칭찬하나 싶었으나, 당연히 개뿔이고 개망신이었다고 디스하며 끝난다. 진짜로 목시가 뻘짓한게 맞아서 할말이 없는 건 덤.[31]

16화(시즌2 8화)에서 I.M.P 일행과 인간들을 학살하고 돌아온다. 블리츠에게 사격 솜씨를 칭찬 받고 분위기가 다른 블리츠를 쏘아보다가 욕도 먹는다. 스톨라스랑 거래한 성관계를 몇달 쉬었다는 블리츠의 말에 놀랐다가 너무 tmi라고 태클을 건다.[32] 블리츠에게 사업이 잘되고 있으니 잘박고 오라는 충고를 했다가 재갈 섹드립으로 놀림받고 밀린 서류작업도 맡게 된다.

하지만 블리츠를 죽일려는 케루빔들을 제압하면서 따라와서 감시했다는게 밝혀진다. 권총 한 자루만 가져와서 무장한 케루빔들을 견제하다가 키니에게 잡혀 날라가는데 또 밀리한테 구해진다.[33]

18화에선 블리츠가 막무가내로 물건을 구매해서 개판이 난 서류를 일일히 체크하면서 집에도 못 돌아가고 밤새 시달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우리는 파산했다고 절규하는 건 덤. 결국 블리츠랑 밀리가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루나는 목시를 봐줘야 했다. 결말에선 끝내 문제를 해결하는 듯 했으나 루나가 이 부분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곤, 서류를 죄다 태워버리려는 목시를 들어올려 tv나 보도록 옮긴다. 그리고 본인은 마침 뮤지컬을 트는 tv를 즐기는 모습으로 끝난다.(...)

4. 쇼츠

5. 과거

마피아 집안의 외아들로서 마피아 보스 후계자였다. 다만 본인은 딱히 이 지위에 대하여 흥미가 없는지, 아빠와도 연락을 끊고 주변 인물들에게도 자신의 신분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1화에서 "무고한 가족들을 죽이는건 폭도 가족(mob family)이나 가능한 일이다"라는 발언에서 목시의 신분이 미약하게 암시되었다.

시즌2 3화에서 목시의 과거가 대거 풀리게 되는데, 마피아 보스인 크림슨의 외아들로서 마피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34] 실제로 블리츠를 만나 l.m.p에 입사하기 전 마피아로서 현장에서도 활동하였다. 그러나 본인에게는 좋은 기억이 아닌지 자신의 인생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하기 싫다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크림슨이 채즈를 다시 조직으로 들여보냈겠다고 말했을 때 언제부터 패밀리에 쉽게 들어갈 수 있었냐고 반대하는걸 보면 마피아로서의 정체성은 남아 있는 듯하다.

마피아로 활동했을 당시 같은 조직에 있었던 채즈와 연인이었다.[35] 나름 로맨틱한 연인 관계를 가졌으나 은행을 터는 작업을 할 당시에 위험에 처한 목시를 채즈가 배신하고 버리고 감으로서 둘의 사이가 파탄나게 되었다. 근데 채즈가 돈을 포기하고 목시를 구하고 집에 들어갔으면 크림슨이 가만 두지 않았을 것이다. 채즈에게 배신당한 후 경찰에게 잡혀서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 같은 감옥에 수감된 블리츠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우울하게 눈물을 흘리며 감옥에 누워있던 목시와 다르게 자신에게 탈옥 계획이 있는데 총을 잘 쏘냐고 태연하게 말을 걸으며 함께 나가자고 제안하는 블리츠에게 미소를 보인다. 실제로 탈옥에 성공한지는 모르나 이후 I.m.p에 입사하며 현재는 블리츠와 함께 일하고 있다.[36]

6. 인간 관계

회사 내부에서는 금슬이 좋은 아내인 밀리를 제외하고 사이가 좋은 사람이 없다. 사실상 늘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이라고는 밀리 뿐일 정도. 블리츠는 목시를 잡일꾼처럼 부리는 모습을 보이며, 루나는 목시를 늙은이 취급하며 무시한다. 심지어 밀리의 부모님조차 목시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래도 밀리와는 서로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사이이며 밀리를 위한 세레나데를 작곡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꾸준히 보여준다.

실제로 요리실력을 포함한 살림살이 능력도 밀리보다 좋아서 밀리 대신 집안 살림살이를 하며 주기적으로 자신이 만든 수제요리를 블리츠네 집에 보내거나 청소도 해준다.

상사인 블리츠는 목시를 잡일꾼처럼 부리며 칠칠치 못하게 대하기는 해도, 전 연인 채즈에게 토사구팽을 당하고 감옥에 갇혀 설움에 빠져 있던 목시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고 동료로 끌어들인 것도 블리츠였으며, 6화에서는 블리츠의 본심을 간파하고 그를 걱정하며, 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블리츠와의 관계가 서서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늘상 티격태격해도 목시는 블리츠를 단순한 상사가 아닌 가족으로서 인정하고 있다.[37]

10화에서는 목시 본인의 가족관계가 묘사되는데, 그의 아버지는 목시를 단지 마피아의 조직원으로밖에 보지 않는 걸로 묘사된다. 도저히 아버지라는 생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목시를 자식으로서 대하지 않으며[38], 한창 어릴 때에도 총으로 인질을 과녁 삼아 죽이도록 강요하고, 바다에 조직내 배신자로 추정되는 임프 청년을 익사시키도록 한다거나 해서 어린 아이가 하기에는 끔찍한 일들을 자주 시켰다. 그나마 어머니하고는 사이 좋게 지냈으며 아버지의 만행을 저지시키기도 하면서 목시가 정신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와 싸우고 이별한 다음 만나지 못 했는데, 바다 위에 어머니의 신발이 떠오른 걸로 봐서는 정황상 아버지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에 대해선 파일럿 에피소드 때부터 복선이 있었는데, 한밤중에 불법으로 주거침입한 블리츠가 잠자다 깬 목시를 보며 무슨 꿈을 꿨냐고 묻는데, 목시는 자신의 부모가 살해당하는 꿈을 꿨는데, 다시 꿈나라로 돌아가고 싶으니 내버려 달라고 말하며 부모님과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다만 여기선 부모님이라 말한 것을 보아 파일럿 당시에는 설정이 완전히 잡히진 않았던 모양이다.

이러한 과거 때문인지 아버지인 크림슨과는 사이가 매우 안좋다. 밀리에게 아버지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밀리보다 목시와 오랜시간 지낸 블리츠도 크림슨의 존재를 몰랐다. 시즌2 3화에서 크림슨과 목시의 묘사를 보면 채즈와 은행털이 중 실패하여 감옥에 간 뒤로 크림슨도 목시를 찾지 않고 목시도 크림슨을 다시 보려고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크림슨이 목시에게 복수를 다짐한 점을 감안하면 추후에 크림슨은 서먹한 부자지간의 아버지를 넘어서 메인 적대자 포지션으로 등장할 확률이 높다.

이에 반해 어머니는 매우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트위터에서 빕지에 의해 목시 어머니가 분노의 고리 출신이라고 밝혀졌는데 작중에서 목시 본인도 자신이 분노의 고리 출신 악마라고 소개하는걸 볼 수 있다. 사실 목시는 탐욕의 고리 출신 악마라고 보는것이 더 적절하다. 시즌1 5화에서 분노의 고리에서 매해 열리는 수확의 달 축제에 본인도 참가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 거주민들이 참여하는 전통축제에 참가 조건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아 분노의 고리에서 태어나 아주 어린 시절 탐욕의 고리로 이사갔음을 알 수 있다. 시즌2 3화의 탐욕의 고리로 가는 길에 블리츠가 목시에게 너 여기서 자라지 않았냐고 말하는걸 보면, 분노의 고리 출생은 맞지만 자라난 곳은 탐욕의 고리라고 소개한 모양이다.

과거 연인관계였던 채즈는 같이 은행털이를 하던 도중 철장에 발이 묶여 움직이지 못할 때 도와주지 않고 자리를 떠 버려 관계가 무너졌다. 목시는 그를 연인으로서 대해줬지만 늘상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고 관심가는 사람마다 작업을 걸고 다녔던 채즈의 행적을 보면 목시를 단순히 성욕을 채우기 위한 섹스파트너로 취급했을 가능성이 높다. 현 배우자인 밀리마저도 채즈와 관계를 지냈던 것을 알자 서로 기겁했을 정도. [39]

7. 전투력 / 사용 무기

파일:목시-무기.gif
너 사격이랑 사살실력은 좋잖아.
블리츠
무기 전문가답게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많은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안다. 목시는 신체 무력이나 무술 실력이 보잘것없는데, 이를 화력으로 무마한다. 이러한 실력은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 밑에서 습득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사실상 강제로 터득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린시절 과녁에 연속으로 세번 명중하는걸 보아, 실제로 총기류를 다루는데 재능이 있는듯 하다.

4화에서는 대놓고 4차원 주머니 마냥 자동 소총, 전기톱, 일본도, 리볼버 등등 수많은 무기들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여러 에피소드들에서 더블 배럴 샷건, 펌프 액션 샷건, 저격총, 권총, 기관단총, 석궁 등을 사용하는데, 사실상 걸어다니는 무기고. 또한 공중에서 목표물을 명중해 밀리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6화에서는 기관단총과 리볼버를 양손에 들어 갈겨대고 펌프액션 샷건으로 적들을 썰어버리는 등, 흉악한 전투력을 과시한다. 블리츠가 오래전부터 목시의 작전구상능력과 사격술을 인정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시즌2 4화에서 스톨라스를 납치한 스트라이커를 찾는 도중 시비를 건 행인을 밀리의 도움 없이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기 목시의 전투 실력을 감안하면 본인보다 몇배 큰 행인을 제압하는 엄청난 발전.

8. 기타

작중 최고의 동네북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마다 항상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개고생을 한다. 사내 최약체여서 기본적으로 처맞고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직장상사인 블리츠도 진심으로 목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성격 때문에 목시를 무시하고[40] 구박하는 등 취급이 굉장히 박하다.[41] 거기다가 5화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블리츠 뿐만 아니라 밀리의 부모님이나 스트라이커 등 주변 임프들에게도 항상 무시당한다. 그나마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밀리가 있어서 다행인 정도다. 이 때문에 목시는 스스로가 남자답지 못한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하다.

작중에서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이기도 하다. 물고기 괴물, D.H.O.R.K.S., 크림슨에게 붙잡혀 있었고, 매번 밀리가 구해줬다. 아버지에게 납치당해서 강제로 체즈윅과 결혼할 위기에 처했을땐 아예 웨딩드레스를 입고있는 등 어째 갈수록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연 임프들 중 유일하게 역관절 형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어머니에게 유전된 것으로 추정. 시즌2 3화에 목시네 가족 사진이 잠깐 지나가는데 어머니 다리가 역관절 형태인걸 확인할 수 있다.

처녀자리이다.

말 버릇으로 항상 "Oh crumbs"라는 표현을 쓰는데, 공식 에피소드부터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마다 한두 번 이상 내뱉는것을 볼수 있다.

옥타비아에게 "old man(아저씨)"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작은 체구와 앳되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나이가 생각보다 많거나, 아니면 애늙은이같은 성격을 비꼬아서 부른 것일 수도 있다.

3화에서 해변가의 인간 일행중 여자 한 명이 목시를 보고 "씨발 주머니쥐잖아!" 라고 외치는 장면과 후에 술에 취한채 "내가 주머니쥐로 보이냐?" 라고 중얼거리는 장면 때문에 외국 커뮤니티에서 목시를 주머니쥐 (Possum)라고 놀리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앞서 언급된 6화에서의 이실직고 때문에 밀리에게 페깅을 종종 받는다는게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가족관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루나를 제외하면 주연 임프들 중 유일하게 외동이다. 밀리는 많은 형제가 있다고 밝혀졌고 블리츠는 여자 형제가 있다.

회사 직원들 중 유일하게 경제적으로 유복한 환경에서 지냈다. 크림슨이 폭력적인 아버지임은 맞지만 마피아 보스라는 그의 직위를 생각하면 재정적으로는 풍족한 어린시절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다른 직원들과 대비되는데, 사장인 블리츠는 어린 시절 아버지인 캐시에게 돈을 위해 스톨라스 집에서 고가의 물건을 갈취해오라고 강요받았다. 아내인 밀리 또한 어렸을 적 여유가 있을때 부모님이 룰루랜드에 데려가주셨다는 말을 보아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에서 자라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루나는 과거사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알 수 없으나, 블리츠를 만나기 전 있었던 보호소는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42]

2차 창작에서 엮이는 대상은 주로 밀리. 그 외로는 블리츠, 루나, 스트라이커, 옥타비아(!) 등등 의외로 많다.


[1] 같은 세계관 공주님 다음으로 이름이랑 풀네임이 공개 되었다. 해석하자면 '목시 성씨없음'.[2] 시즌 2 3화에서 채드와 있었던 일이 84년 전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나온 대사의 패러디인지라 큰 의미는 없다. 한국으로 따지면 "한 100년은 된거 같네" 식의 과장된 표현.[3] 태어난 곳은 분노의 고리지만 자라난 곳은 탐욕의 고리.[4] #[A] 제작진이 세운 계정인 것은 맞으나 공식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 없다.#1#2 Vivziepop과 스토리보더들은 인스타 계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B] 2021년 이후로는 감감무소식이다.[7] 우주 스파이 짐의 짐 역으로 유명한 성우다. 때문에 댓글창을 보면 세상에나 짐이 씨발이래!(OMG Zim said fuck)하는 반응이 많다[8] 주연 성우의 캐스팅을 맡은 켈렌 고프의 성우 스승이기도 하다.[9] 쓸데없는 곳에 회사 예산을 낭비하고, 대놓고 목시의 의견을 무시하고, 결정적으로 퇴근한 후에도 집에 몰래 숨어들어서 부부의 오붓한 시간을 찍는 등 개막장 행적 (어떨 때는 목시집에 있는 냉장고안에 들어가 있기까지 했다.)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인스타그램 글에 의하면 블리츠가 집까지 찾아오는게 하루이틀이 아닌듯.[10] 이후 7화에서 블리츠를 부를때 더이상 '사장님(Sir)'이 아니라 본명으로 부르는 모습으로 알 수 있다.[11] 사실 블리츠의 일방적인 스토킹이다.[12] 다만 마지막 꼬맹이는 추후 원래 암살대상이었다는 게 밝혀져 결과적으로는 세이프다.[13] 이때문에 블리츠에게 까일만한 짓을 하기도 한다. 1화에서부터 여러번 사고치기도 했고.[14] 깨알같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벽지 패턴은 음표 모양이다.[15] 여기서 블리츠가 '못생기고 발정난 고양이(...) 내용' 운운하는 걸 보아 캣츠로 보인다.[16] 이때 천국의 기술력이 지옥에 도입됨으로서 지옥의 전투 양상이 변화하였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는 이후 스트라이커가 스톨라스를 암살하기 위해 가져온 무기에 대한 복선이 된다.[17] 그런데 지옥으로 돌아가기 직전에 경찰들이 본인 생각과 달리 마샤의 남편과 아이들의 저항이 거셌는지 체포하기는커녕 집 전체를 폭격으로 날려버리고 사살하는 모습을 봤고, 이후 마지막에 모두가 임무를 완수한 것을 축하하는 반면 본인만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18] 특히 마스코트와 관련해서 과거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모양이다. 덤으로 놀이공원에서 쓰는 상품 가격이 범죄적으로 높다고 투덜대거나, 롤러코스터를 타고 토하기도 했다.[19] 사격장에서 놀았는데 정작 아무리 명중해도 타겟이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조작해둔 상태였다. 그리고 사격장 주인은 밀리에게 작업을 걸려고 밀리가 빗맞췄음에도 맞힌 것처럼 타겟에 장치된 장치를 조작했다.[20] 이에 블리츠가 "어떠한 구멍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경악하는 것은 덤.[21] 이 때 블리츠에게 안긴 채 "나 저 여자 진짜로 사랑해요"라고 고백하자 블리츠는 "밀리가 너 페깅하지?"라고 섹드립을 치는데, 이는 6화에서 사실로 밝혀진다(...)[22] 자신이 쫄보가 아니라고 큰소리치며 지옥산 멧돼지를 잡으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지옥상 멧돼지들은 일반 총알로도 뚫리지 않는 철갑 수준의 등가죽을 가지고 있어 단검으로 잡아야 했다(...) 심지어 단검도 등가죽을 뚫지 못했다. 사실 탄종만 바꾸면 해결될 문제라 카더라[23] 스트라이커에게 다친 밀리가 부모님에게 너를 그렇게 약하게 키운 적이 없다면서 야단치자 목시가 "두분은 다친 것 때문에 야단치는 데 밀리를 다치게 한 미치광이를 고용한 건 당신들이니 부끄러운줄 알라고요"라고 한다.[24] 이때 블리츠가 "밀리가 너 페깅 해?" 라고 묻자 "가끔요."라고 쪽팔리는 이실직고를 해버린다.[25] 의외로 블리츠와는 달리 자신이 보는 광경이 환각임을 간파한다.[26] 첫 결혼기념일이다. 즉 밀리와의 결혼한 지 1년 된 사이.[27] 잘보면 다른 관객들이나 종업원들도 핀잔 혹은 경멸 어린 시선을 보낸다. 아무래도 색욕의 층에, 그곳 지배자인 아스모데우스가 운영하는 식당인 만큼 기본적으로는 성인용 쇼만 제공하는 듯 하다.[28] 블리츠가 루나를 혼내면서 중간에 목시 눈치를 보는데, 아무래도 목시가 먼저 세게 나가라고 권유한 모양이다.[29] 블리츠는 자기 여동생을 찾는 중이라서 대충 니네끼리 하라며 성질부린다.[30] 아니 세상에 시부레 그걸 아직도 하고 있었어? 벌써 일주일이나 걸렸는데! 이래서 널 ㅈ도 못 믿는거야 목시야.[31] 사실 목시가 뻘짓해서 블리츠한테 까인 적이 전에도 있었는데 1화에서 블리츠가 호출하는데 목시는 활쏘기에 정신팔려서 오지도 않고 블리츠가 결국 직접찾아가니까 목시가 화살을 잘못쏴서 블리츠가 방금 산 전기뱀장어들을 죽이고 사무실에 불까지 내고 암살일은 제대로 안하고 암살대상감싼답시고 방해를 해서 블리츠가 총에 맞게 만들어서 하루종일 뻘짓으로 일을 망쳤다. 이번일만 해도 자기방식만 고수하며 일주일이나 질질 끌다가 밀리가 겨우 말해야 실행했다.[32] 블리츠가 걸어놓은 피묻은 코트에 얼굴만 귀엽게 나온다. 잠시후 블리츠가 37번 자세를 언급하는 것에 잠깐 벙찐다.[33] 풀장으로 떨어진 뒤 밀리랑 또 혀를 섞는다.[34] 목시가 마피아라는걸 알았을 때 말도 안된다며 폭소를 터트리는 블리츠는 덤. 다만 블리츠도 크림슨의 집안에 들어갔을 때 어느정도 수상함을 눈치 챘는지 말한 직후 바로 주변을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5] 채즈는 밀리의 전남친이기도 하다.[36]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 후 목시는 블리츠를 만난 이후로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며 마피아가 아닌 다른 인생의 길을 열어준 블리츠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한다. 다만 블리츠는 감옥에서 만나기 전에 있었던 목시의 사연을 처음 듣는 모양인지 평소 장난기 있는 모습과 다르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목시를 바라본다.[37] 나중에 블리츠가 밀리를 스카웃하면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상 밀리와 결혼할 수 있게 된 것도 블리츠 덕분도 있었던 것. 당시 밀리는 목시를 몰랐지만 목시는 밀리에게 반해있었다.[38]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 목시가 크림슨을 호칭할때 아버지가 아닌 높임말이자 존칭인 SIR라고 부르는걸로 보아, 부자간의 사이가 그리 가깝지는 않다는걸 의미하는 것일수 있다. 이는 같은 막장 아버지 이지만 그래도 블리츠를 최소한의 가족애를 가진 버크조 보다도 크림슨은 목시한테 애정이 없는걸 보여준다.[39] 아이러니하게도 채즈의 배신을 계기로 블리츠와 감옥에서 만나게 되었다. 아마 그 일이 아니었다면 목시는 마피아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갔을 것이다.[40] 대물로 추정되는 블리츠와는 달리 이쪽은 그곳마저 작다고 한다.(...)[41] 사실 상사인 블리츠가 막나가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목시가 일을 제대로 안하고 뻘짓을 해서 오히려 방해를 해서 일을 망치거나 질질 끄는 등 까일만한 짓을 하긴 했다.[42] 자세히 보면 루나의 침대 옆에 손톱으로 날짜를 센 자국이 있는데, 꽤 오랜시간 보호소에서 거주한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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