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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00:28:05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원작과의 차이점/5권~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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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5권3. 6권4. 7권

1. 개요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과 원작과의 차이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5권~7권 사이의 내용을 설명한다. 1권~4권 내용은 이 문서 참고.

2. 5권



다리 위에서 쇼야는 다 내 잘못이라며 오늘은 모두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후에 모두에게 폭언을 날리는데 이때의 장면에 차이가 있다.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가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 쇼야네 집에서 영화제작회의가 열리는 장면.[17]

3. 6권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와 군상극 파트 등이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4. 7권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나 문화제 이후 에피소드라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1] 여름방학 중 등교일이라서 오전 수업만 했다.[2] 이것은 나가츠카가 쇼야한테서 과거에 쇼코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가츠카는 카와이가 폭로했을 때 쇼야의 자세한 과거를 알게 되었다.[3] 여기서 카와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작품을 제대로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카와이는 쇼코를 괴롭힌 적은 없다. 작중에서 카와이는 우에노가 쇼코의 욕을 할 때 옆에서 "그러게"라며 거드는 말만 했지 카와이가 주도해서 쇼코를 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니까 카와이는 정말로 쇼코의 욕을 한 적이 없다.[4] 작가는 이때가 쇼코가 자살을 결심한 시점이라고 말했다.[5] 이때 네 명 모두 얼굴에 X표시가 있는 상태였다.[6] 연재 당시에 이게 쇼코가 자살을 결심한 계기가 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있었을 정도였다. 쇼야가 자신의 말을 바로 부정하지 않은 걸 보고 쇼코가 "아, 이시다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받아들여서 자살을 결심했다는 해석이다. 물론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그 해석은 틀렸다고 말했다.[7] 유즈루가 나가츠카를 언급한 것은 나가츠카가 영화 감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영화 제작 에피소드가 완전히 삭제되었기 때문에 이때 유즈루가 나가츠카를 언급한다면 매우 뜬금없는 장면이 되버린다.[8] 쇼코 어머니가 말한 중요한 시기는 쇼코가 현재 고3이니까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는 뜻에서 한 말이었다.[9] 유즈루가 다음주 화요일에 불꽃놀이가 열린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10] 시마다와 히로세가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이 삭제된 이유는 만화에서는 이 장면이 어색한 장면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만화에서 시마다는 알바 중이고, 히로세는 시마다가 알바중인 가게 앞에서 여자친구와 같이 데이트 중이었다. 그런데 둘은 쇼야를 발견하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쇼야를 쫓아갔고 그 덕분에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진 쇼야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시마다는 알바 도중에 도망쳤고, 히로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에 여자친구를 내버려두고 가버렸다는 말이다.[11] 왜 이런 일이 일어났냐면 작가의 시나리오가 변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원래 쇼코가 자살하려고 했을 때 그대로 떨어져 죽고 이에 충격을 받은 쇼야가 쇼코의 죽음을 딛고 일어나는 전개로 가려고 했으나, 편집부에서 이런 스토리로 가면 작품이 매우 어둡고 침울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해, 작가에게 시나리오 변경을 요청해서 쇼야가 쇼코를 구해내고 자신이 대신 떨어지는 전개로 바뀌었다고 한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하는 전개는 당연히 없었다. 편집부의 요청으로 시나리오가 쇼야가 대신 하천에 떨어지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그렇게 되면 쇼야를 구해준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인물로 옛 친구인 시마다와 히로세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생긴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개연성을 위해서 시마다와 히로세가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다.[12] 쇼야 어머니, 쇼야의 누나, 마리아[13] 쇼야가 유즈루의 카메라를 잘못 건드려서 녹화상태가 되었는데 이걸 베란다 방향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모든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14] 그러나 이때 잘보면 쇼야가 왼쪽 신발은 벗지 못했다.[15] 이때 쇼야는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가 의자와 부딪히면서 의자에 있는 필담노트가 떨어진다.(쇼코가 필담노트를 읽은 후에 자살을 시도한 것이다.) 이때 필담노트가 펼쳐지는데 펼쳐진 페이지에는 '죽어'가 적혀 있었다.[16] 4권 33화에서 3살 쇼코가 가지고 놀던 것으로 나온다. 15년동안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던 것이다.[17] 이때 카와이와 마시바가 쇼야네 집을 처음 방문했다. 그리고 카와이가 우에노를 불러서 우에노도 영화 제작 회의에 참석했다. 우에노는 이때 쇼야한테 놀이공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던진 것에 대해 사과했다.[18] 나가츠카가 갑자기 울면서 집밖으로 나간 이유는 자신이 만들려고 하는 영화가 엉망이 될 것 같아서였다. 나가츠카가 쇼야만 생각하고 영화를 만들려고 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말을 해서 울면서 나간 것이다.[19] 이후에 나가츠카는 쇼야한테 자신이 양아치한테 자전거를 뺏길 뻔 했을 때 쇼야가 도와줘서 친구가 된 것을 언급하면서 "야쇼는 왜 그때 날 도와준 거야?"라고 묻는다. 이에 쇼야는 "고2까지의 나였다면 분명 무시했을거야. 하지만 니시미야를 만난 뒤로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나가츠카는 "이 모든 것이 니시미야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구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쇼야는 나가츠카한테 "그래. 하지만 니시미야만 영화 제작에 포함이 안 됐어"라고 말한다. 나가츠카는 웃는 얼굴로 "가자, 야쇼. 네 덕에 의욕이 살아났어!"라고 말하며 다시 쇼야네 집 안으로 들어간다.[20] 집으로 들어온 나가츠카가 아이들한테 "니시미야한테도 역할을 주기로 했다"고 알리자 우에노는 "우리도 일단 생각은 해봤지만···"이라고 말했고, 카와이는 "니시미야가 장애인이라고 해서 일부러 참가시킬 필요는 없잖아? 게다가 니시미야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도 잘 모르겠고"라는 말을 한다. 이에 나가츠카는 "니시미야가 할 수 있는 게 뭔지는 니시미야가 결정해. 내 말 알겠어?!"라고 말했다. 카와이는 "하지만···"이라고 했는데, 나가츠카가 큰 목소리로 "감독은 나야!"라고 말했다. 이에 카와이는 식은땀을 흘렸고, 우에노는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며 나가츠카를 째려봤다. 나가츠카의 말을 들은 마시바는 "난 찬성이야"라고 말했고, 뒤이어 카와이도 "응! 나도"라고 답했다. 결국 영화에 쇼코도 참여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에 쇼야는 모두에게 "다 같이 하자"고 말한다.[21] 이때 옆에 있던 유즈루와 사하라가 웃음을 터트렸다. 쇼야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럼 난 갈게"라고 말하며 속으로 "너무 징그럽게 굴었잖아!"라고 자책한다. 유즈루가 벌써 집에 가냐고 묻자 쇼야는 "응, 실은 시험 기간이라···. 나중에 메일 할게, 니시미야!!"라고 말하며 작별인사를 했다. 쇼야가 돌아가자 유즈루는 쇼코한테 "이시다. 메일로 해도 될 얘기를 굳이 와서 말해주는 거. 다정하지? 언니"라고 묻자 이에 쇼코는 얼굴이 빨개진다. 이 모습을 본 유즈루랑 사하라는 웃음을 짓는다.[22] 아이 4명이 한 아이한테 가방을 몰아서 들게 했다.[23] 마시바는 자기 가방은 자기가 들라는 말을 하는데 이때 마시바의 얼굴이 굉장히 섬뜩하게 나온다.[24] 그런데 마시바의 이 행동은 한 아이를 왕따로부터 구해주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왕따가 더 심화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은 매우 편협한 행동이었다.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에 나온다.[25] 타케우치가 그 사이에 수어를 배웠다. 작가는 스펙쌓기용으로 배운 것이라고 한다.[26] 둘이 싸운 이유는 나가츠카가 "난 니시미야를 제작에 참가시켜줬다"며 쇼코를 함부로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이가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27] 쇼야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다른 사람과 여름방학을 같이 보낸 것이 오랜만이었기 때문이다.[28] 쇼코와 사하라가 같이 비키니를 입고 웃으며 신나게 노는 모습이 나왔다. 이때 유즈루는 뒤에서 왼손에는 핫도그를 들고 오른손으로는 V 사인을 하면서 웃는 모습으로 나온다.[29] 이 장면은 작가가 서비스신으로 넣은 장면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위조절을 위해서 삭제되었다. 그냥 없애버려도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삭제된 것이다.[30] 자신이 쇼코의 보청기를 빼다가 발생한 상처이다.[31] 쇼야 어머니는 아직까지 쇼야가 쇼코의 집에서 떨어졌다는 사실만 알지 떨어진 원인은 모르는 상태였다.[32] 쇼야 어머니는 아들이 다친 소식을 친한 친구인 나가츠카한테 알렸고, 나가츠카는 이 사실을 사하라한테 알렸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나가츠카가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쇼야 어머니와 만나는 에피소드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 어머니와 나가츠카가 서로 모르는 관계라서 나올 수 없었다.[33] 이 장면이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왜 억지웃음을 짓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34] 애니메이션에서는 나가츠카가 쇼야 어머니를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쇼야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을 수 없어서 사하라가 병원에 있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35] 이때 사하라는 쇼코를 보호해주려고 하다가 우에노한테 얘는 나한테 맞아야 한다면서 안 비키면 절교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쇼코는 비키지 않았고 우에노가 사하라를 밀어서 사하라가 신고 있던 하이힐이 부러진다.[36] 이때 한 여성이 "꺄악! 니시미야 씨! 이게 무슨 일이에요?!" 라고 말하며 쇼코 어머니를 말렸다. 옷차림을 보면 병원 직원인데 병원 직원이 쇼코 어머니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쇼코 어머니가 스이몬 시립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나가츠카는 "팔 좀 잡아요!"라고 말하며 우에노를 말렸다.[37]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그냥 둘 다 '당신'으로 나온다.[38] 윗사람을 '당신'이라고 부르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자.[39] 오마에는 아주 거친 표현으로 주로 남자 청소년이 그것도 매우 친한 친구사이일 때만 쓰며 윗사람에게는 절대로 쓰지 않는다. 여자가 오마에를 쓰는 경우는 갑질을 할 때나 싸울 때 뿐이기 때문에 우에노가 매우 거칠게 느껴진다.[40] 쇼야가 혼수상태에 빠진 날이 2014년 8월 20일 수요일이고, 쇼코가 쇼야 어머니한테 사과하는 날은 2014년 8월 27일 수요일이다.[41] 이때 쇼코가 떨리는 손으로 필담노트에 무언가를 적으려고 한다.[42]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gif[43] 쇼야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다치게 만든 장본인이 쇼코라는 걸 알지만, 쇼코는 과거에 자신의 아들이 왕따시킨 아이다. 부모로서 화를 낼 수도 일어나라고 할 수도 없는 아주 복잡한 상황이다.[44] 쇼코가 저지른 잘못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아주 잘 드러나기 때문에 관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45] 이때 유즈루가 뭘 했는지는 이 문서에 나온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유즈루는 쇼코를 몰래 쫓아간 후에 쇼야의 병실에 들어가서 우에노와 대화를 나누고 혼수상태에 빠진 쇼야를 봤다. 여기서 우에노는 유즈루에게 자신이 쇼코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고, 이에 유즈루는 우에노에게 "우에노 언니가 우리 언니에게 그런 감정을 가진 걸 이해한다"는 대화를 나눴다. 유즈루는 우에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46] 우에노는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쇼야의 인간관계를 파탄내버렸기 때문에 카와이도 쇼야의 병실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47] 카와이는 우에노가 쇼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우에노한테 이런 말을 한 것이다.[48] 이때 우에노는 쇼야 어머니를 보고 잔뜩 긴장한다.[49] 쇼야 어머니가 왜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하는 걸 허락해줬는지에 대한 이유는 이 문서에 나온다.[50] 이때 우에노는 '쇼코 어머니한테 쇼코가 쇼야의 병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 걸 알리겠다'는 말로 받아들여서 초조해한다.[51] 이후에 복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쇼코와 부딪히면서 쇼코가 쇼야 어머니한테 사과하는 장면이 나온다.[52]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에노가 나가츠카한테 폭언을 날린 사건이 사라졌고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우는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에노한테 아무런 악감정이 없어서 나올 수 없는 장면이다.[53] 이건 우에노가 사하라를 보는 인식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묘사다. 우에노는 처음에는 사하라를 깔보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자신이 쇼코를 폭행하는 악행을 저질렸는데도 사하라는 자신을 친구로 받아줬다. 우에노는 쇼코가 하자고 하는 영화에 참여하기는 싫지만 사하라가 기분이 좋지 않아 했던 것은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사하라를 몰래 지켜본 것이다.[54] 이건 초등학생 시절에 사하라가 여자아이들무리한테 험담을 들어서 뒤를 의식했을 때 쇼코가 사하라에게 "무슨 일이야?"라고 묻는 장면을 의식한 것이라고 작가가 직접 밝혔다. 그때는 필담으로 물어봤고 지금은 수화로 물었다는 차이가 있다.[55] 반 아이들은 "카와이가 이시다의 과거를 폭로해서 이시다를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56] 여기서 쇼야가 반에서 나쁜 이미지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에 나온다.[57] 카와이의 독백을 간단히 요약하면 "니시미야나 사하라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어쩌면 나도 걔네랑 같은 처지였던 걸지도 모른다. 나는 짓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 쓸 뻔하기도 했다. 이시다는 나랑 니시미야를 상처입힌 벌을 받았다. 이시다는 반성하니까 용서해줄만 하지만 나오는 반성을 안하고 있으니 나쁘다"는 내용이었다.[58] 이때 쇼코는 카와이와 마시바한테 인사도 하지 않고 바로 노트를 보여줬다. 46화에서 쇼코는 수화를 할 줄 모르는 나가츠카한테는 먼저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는데, 카와이와 마시바한테는 그런 거 없이 바로 노트를 보여주고 물었다. 이것은 쇼코한테 카와이와 마시바는 심리적으로 매우 멀어진 사이가 되었다는 걸 뜻한다. 쇼코는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했고, 마시바는 쇼야가 때리고 싶으면 때려도 된다는 말에 진짜로 때린 것 때문에 둘한테 큰 거리감을 느낀 것이다.[59] 이후에 카와이는 쇼코한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하며 쇼코를 껴안으며 겉으로는 쇼코를 위로해주는 척 속으로 자신을 정당화하는 장면이 나온다.[60]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린 일로 일주일 정학 처분을 받자, 마시바 입장에서는 이시다가 비정상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그런 이시다랑 어울리면 남들에게 자신이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보일 것 같아서 쇼야에게 접근한 것이다.[61] 이때 쇼코도 있었다.[62] 이때 우에노는 쇼야를 나의 쇼야라고 불렀으며 속으로 '니시미야한테 홀리지 마. 만약 이시다가 깨어나면 나를 선택해줄까? 절대 선택 안 해. 만약 내가 선택받지 못한다면 깨어나지 않는 게 훨씬 더 나아라는 생각까지 한다.[63] 참고로 이 장면은 원래대로라면 없는 장면이었다. 우에노가 히로세한테서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메일로 전해듣는 장면은 작가의 시나리오 변경으로 추가된 것이다. 만약 작가가 원래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우에노가 다음날 병원에서 쇼코를 폭행하는 전개는 당연히 없었다. 쇼코 때문에 쇼야가 떨어졌다는 걸 알아야 하기 때문에 우에노가 히로세한테서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는 장면이 만화에서는 추가된 것이다.[64] 쇼코는 수화를 할 줄 아는 쇼야나 사하라도 성으로 부르는데. 수화도 할 줄 모르는 우에노를 이름인 나오카로 부르는 것은 우에노가 유일하게 자신에게 거짓없이 진심을 말했기 때문이다.[65] 이때 우에노는 결국 쇼코를 도와주고 말았다며 눈물을 흘렸다.[66] 쇼코가 청각장애인이 아닌 세상을 상상하는 꿈.[67] 이때 쇼야의 발음이 굉장히 부정확하다.[68] 이 장면은 초등학생 때 쇼코는 자신이 쇼야한테 왕따를 당한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여겼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러니까 쇼코는 자신을 왕따시킨 쇼야를 애초에 용서해줘야할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았고 그 덕분에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였던 쇼야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69] 이때 쇼코가 고개를 젓는다.[70] 파일:쇼야의 간절함.png상대방이랑 접촉하는 수화는 없다. 이것은 쇼야가 자신이 한 말이 간절하다는 걸 쇼코에게 몸으로 표현한 것이다.[71] 파일:친구약속을 맺은 쇼야와 쇼코.png[72] 우에노가 쇼야를 찾아왔는데 쇼야 어머니한테서 쇼야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도 쇼야를 만나지 않았다. 이것은 자신이 쇼코에게 저지른 악행이 쇼야 어머니를 통해서 쇼야한테 들키지 않았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쇼코가 이틀 후에 쇼야의 병문안을 왔을 때 쇼코가 쇼야에게 자신이 다른 애들한테 너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했고 이에 쇼야는 다리 위 사건 때를 떠올리면서 그렇게 하라는 장면도 있다.[73] 쇼야 어머니가 남편의 탈모를 놀렸다. 그래서 쇼야의 아버지가 화가 나서 집을 나갔다고 한다(...).[74] 문화제가 열린 날은 2014년 9월 13일 토요일이고, 우에노가 쇼야를 찾아간 날은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이다.[75] 이때 우에노는 쇼야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서 눈물을 흘렸다.[76] 사실 우에노의 수화는 '바카(バカ)'가 아니라 '하카(ハカ)'를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쇼코가 직접 우에노의 손가락을 잡아줘서 교정해준다. 둘의 수화를 해석해보면 이렇다. 아래에 달려있는 글을 번역하자면 '탁점을 붙일 때는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야 한다(濁点は指文字を左から右に橫移させる)'는 뜻이다. 파일:올바른 수화.jpg[77] 파일:우에노의 수화.gif[78] 이때 사하라랑 우에노의 얼굴에서 X표시가 떨어진다.[79] 이때 우에노는 쇼코가 자신이 저지른 악행(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우고 쇼야의 병실을 점령해서 쇼코를 들어오지 못하게 막은 것)을 전부 쇼야에게 폭로해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쇼야가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절교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쇼코는 우에노가 저지른 악행을 폭로하지 않았기 때문에, 쇼야에게 전혀 비판적인 뉘앙스가 담겨있지 않은 말을 들을 수 있었고 마지막에 미소까지 보여준 것이다. 이때 우에노는 쇼야의 미소를 보고 "안 들켰구나. 니시미야가 날 용서해주다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80] 쇼코는 우에노가 감격의 눈물을 흘린 걸 보고 놀란다. 자신은 우에노한테 맞은 걸 쇼야를 다치게 만든 벌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우에노의 악행을 쇼야에게 폭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때 쇼코는 우에노를 용서해줘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그래서 우에노가 자신의 앞에서 눈물을 흘리니 매우 당황스러웠던 때문이다.[81] 이날은 2014년 6월 3일 화요일이다.[82] 작가는 쇼코가 준 화분장식이 두 사람 사이의 디스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한다고 밝혔다.[83] 이때 유즈루는 "뭐 저 병..."같은 표정을 지었고, 나가츠카는 쇼야에게 "실망이다, 너"라고 말했다.[84] 파일: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X자가 떨어졌다.gif[85] 쇼야 어머니, 쇼야의 누나, 페드로, 마리아[86] 단발의 모습으로 나온다.[87] 쇼야와 유즈루는 배꼽빠지게 웃는 쇼코를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쇼야와 유즈루는 그동안 쇼코가 억지 웃음만을 지어왔던 모습만 봤는데 처음으로 쇼코가 진심으로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으니 둘은 매우 기뻤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