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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6:16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Fate 시리즈)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2차3차최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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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0화 아마데우스.jpg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0화
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180cm[2] / 65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유럽
속성 중립 선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음담패설마침 성우도...
싫어하는 것 샤를 앙리 상송
일러스트 PFALZ[3]
설정 나스 키노코
성우 세키 토모카즈 / 빌리 카메츠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한 캐스터 서번트.

화려한 극단옷을 입은 백금발 머리 음악가.

2. 진명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세계 유수의 천재 작곡가이자 연주가. 18세기의 인물. 이상하기까지 한 음감을 지녔고, 확고한 천재성으로 많은 악곡을 후세에 남겼다.

어린 시절부터 건반악기와 현악기 연주의 신동으로 불렸으며, 여섯 살 때에는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하는 신성로마제국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초빙되어 궁중 음악을 연주했다. 열네 살 무렵에는 바티칸의 시스틴 성당에서 백년간 외부에 유출시키지 않았던 다성음악을 단 한 번 듣는 것만으로 완벽하게 기억하고 악보에 써냈다.

마술 세계에도 심취하여 어느 비밀결사와 관계가 있었다는 전설이 존재한다. 영령으로서의 그는 오르페우스로부터 유래한 음악마술을 비롯해 전설대로 솔로몬의 마술과도 인연이 깊다. 평소에는 소리를 매개로 한 음악마술로 공격한다.

음악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진지한 지고(至高)의 성인. 인간으로서는── 유감스럽지만 쓰레기 부류.
생각보다 남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농담도 좋아한다. 정말로 아주 좋아하는 농담인 음담패설은 의도적으로 (마리에게 한 소리 들어서) 봉인하는 중이다.

그의 음악은 항상 한 여성에게 바쳐진다. 어린 시절── 빈의 궁전에 초대되었을 때 우연히 마주쳤던, 광채를 형상화한 듯한 소녀. 마리아. 즉, 후에 "마리 앙투아네트"로서 처형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비극의 공주님──.

그는 마리아의 죽음보다 먼저 급사했다. 내가 살아있었더라면. 그런 비참한 기요틴의 결말을 그녀가 맞이하지 않았을 텐데.
그럴 자격은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는 바랄 수밖에 없었다. 빛나야만 할 마리아에게 행복한 날이 오기를──
"나는 아마데우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전투는 어쨌던간에, 너의 인생을 장식하는 것 만큼은 약속할게."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별(星).

그 유명한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신동으로 유명하지만 다 큰 후에도 변함없는 천재이기에 어른 모습으로 소환되었다.

캐스터 클래스이니만큼 마술을 쓰는데, 본업이 본업이다 보니 음악을 다룬다. 오르페우스로부터 유래된 물건으로 솔로몬이 사용하는 마술과도 인연이 깊다고 하는데, 이 말의 의미는 후술한다.

어렸을 적 고백했던 마리 앙투아네트를 여전히 좋아한다. 언제나 노래를 마리에게 바치며, 자신이 마리보다 일찍 죽어 마리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다고 자책한다. 본인은 과거엔 사랑했어도 현재에 와서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역시 미련이 남은 듯. 그가 말하길, 자신은 어떠한 인생을 살았어도 결국엔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잘라 버리고 음악에만 매진하는 쓰레기가 됐겠지만, 그러한 자신에게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있었더라면 그게 그녀에게의 프로포즈였다고.

인간을 쓰레기, 구정물, 더러운 것이라 단언하면서도 반대로(혹은 전승 그대로) '바로 그러한 것이기에 좋아한다'라고 단언하는 남자. 인생은 더럽고 추잡한 것이며, 생명도 응당 그렇기에,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은 그러한 자신의 더러움을 치우는 것(자신의 경우엔 음악)이야말로 삶의 본질이라고 이야기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E 민첩 B 마력 B+ 행운 D 보구 B

오르페우스로부터 유래한 음악마술을 활용해 공격한다. 하지만 본인 왈 "캐스터 중에서도 최하층의 캐스터". 전력으로는 기대할 수 없다. Fate/Grand Order-turas realta-에서는 음악마술로 광화한 상송과 싸웠고 어느 정도의 타격은 입혔지만 근접전인 데다 본인의 전투력도 떨어져서 마슈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밀렸다.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인 '공방'을 만든다.
아마데우스의 경우, 진지는 '연주회장'으로서의 형태를 지니게 된다.
B
연주회장의 생성이 가능하다.

■ 고유 능력
음악신의
가호
(가짜)
랭크 본래는 음악의 여신 뮤즈의 가호를 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스킬.
온갖 소리를 듣고 분간하며, 천재적인 연주를 가능케 한다. 게다가 음악마술 행사에 플러스 보정.
아마데우스는 타고난 음감과 재능, 그리고 깊은 연구에 의해
이 스킬과 동등한 효과를 자기 자신의 힘으로서 발휘할 수 있다.
EX
뮤즈의 가호에 필적하는 효과를 자신의 힘만으로 낸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음악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스킬 이름에 붙어있는 (가짜)는 음악신의 가호와 동등한 효과를 가지긴 했어도 '정말로 가호를 받은 건 아닌, 말 그대로 가짜'라는 뜻.



랭크 예술품, 미술품에 대한 이해.
예능과 관련된 일화를 지닌 보구를 보았을 경우, 높은 확률로 진명을 간파한다.
B
질 드 레도 지녔던 그 스킬. 전설적 음악가답게 고랭크.


랭크 상세불명.
EX
강화 퀘스트로 추가되는 스킬. 모차르트의 전설적 명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을 의미한다. 마테리얼에선 미서술.

3.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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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마테리얼 설정화 - 오케스트라 악단원
GIF
인 게임 연출
사신을 위한 장송곡 - 레퀴엠 포 데스 (死神のための葬送曲 / Requiem for Death)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60 최대포착 : 500명
죽기 직전, 사신에게 장송곡을 작성해달라 의뢰받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마곡(魔曲).
이 노래를 들은 사람은 마력 및 행운의 저항판정을 한다. 판정에 실패했을 경우, 신체 스테이터스를 강제로 2단계 저하.
게다가 방어 마술, 능력, 갑옷을 무시하는 강렬한 지속 데미지를 받게 된다.
저항에 성공했을 경우, 스테이터스는 1단계만 저하되며 지속 대미지도 반감한다.
그 본질은 "무자비한 사신을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무자비한 사신을 위로하는 노래"란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1권 中

웅장하고 사악한 음을 뿌려서 듣는 상대에게 중압을 거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 용도는 기습적으로 사용해, 중압을 걸고 도망치는 용도.

디버프는 매우 강력하지만 본인이 약하기에, 서바이벌 형식이나 1:1 토너먼트 보다는 팀으로 싸우는 형식과 궁합이 좋다. 발동만 한다면 일류의 영령이 최소 이류, 최대 삼류로 평가 될 정도로 심각한 스테이터스 저하와 지속 대미지가 들어오고 이를 아군이 상대를 해주니 전투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게 해준다.

이 능력을 쉽게 표현하자면 메두사의 마안에 있는 디버프를 소리에 담은 것인데, 청각에 간섭하는 능력인 만큼 기습을 걸기가 더 수월한 장점이 있다.

보구로서 확실한 효과를 지니는 건 레퀴엠 뿐인 것 같지만, 아마데우스의 연주 자체에 이러한 효과가 있는 듯하다. 인연퀘스트에서 말하길 식당에서 플루트를 이용한 즉흥연주로 '당장이라도 설사를 할 것 같은 푸가'를 연주했더니 식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 연주에 영향을 받아서 화장실로 직행해서 가관이었다고 한다.

마테리얼에 사신을 위로한다고 나오는데, 2부 1장을 볼 때 그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도 구할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하기는 했지만, 자기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괴물이 되어버린 친구에 대한 저 나름의 위로.

4. 작중 행적

4.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마리 앙투와네트와 함께 오를레앙 편의 조력자. 파티장에서의 그 에피소드를 반영한 듯 라이더로 소환된 마리와는 꽤 사이가 좋다. 하지만 그 에피소드에 대해선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있어서 그 얘길 퍼뜨린 장본인이 마리라는 걸 알게 되자 "너였나! 대체 어디까지 마성의 여자인가! 으으, 후세까지 그 이야기가 전해지다니... 최악이다..."하고 한탄한다.

칼데아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마슈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4.1.1. turas realta

마리, 엘리자베트, 키요히메와 함께 등장.

잔 얼터와 상송의 발을 묶던 마리가 소멸하자 의외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영령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하지만 실은 아니었는지 길거리의 꽃으로 마리를 애도하거나 피아노를 들려줄 수 없다며 내색은 안 해도 슬퍼했다. 그래도 마리라면 싸울 것을 원했기에 잘 추스린 듯.

이후 질드레에 의해 완전히 미쳐버린 상송과 대치하는데 일부러 대치하는 길을 택한다. 여기서 나서지 않으면 마리가 잔소리를 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호기롭게 나선 것과는 달리 점점 밀려서 패배하기 직전까지 몰리는데, 마슈가 아마데우스를 구하기 위해서 나타난다. 상송을 압도하는 마슈를 보고 그녀의 강함과 자신의 약함을 새삼 자각하고[4], 상송의 진의를 눈치채서 그를 위한 진혼곡을 연주해 상송을 성불시켜준다. 정신을 되찾은 상송이 감사 인사를 하는 상송에게 "말로는 싫어한다 했어도 사실은 좋아했을걸? 내 진혼가." 라는 말을 남긴다.

원작대로 마슈에게 조언도 해줬고, 이를 들은 마슈는 처음으로 명확한 자기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게 된다. 이 조언 덕분에 아마데우스 자신의 목숨도 구한 건 덤.[5] 생전의 친구였던 살리에리를 언급하기도 한다.

4.2.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0화

무엇을 좋아하게 될 것인지, 무엇을 싫어하게 될 것인지. 무엇을 숭고히 여길 것이며 무엇을 사악하다 여길 것인가.
그것은... 네가 정할 일이야. 우리들은 많은 것을 깨닫고 수많은 풍경을 보게 되지. 그러하며 너의 인생은 충실함을 더해갈 거야.
알겠니? 네가 세계를 만들어가는 게 아냐. 세계가 너를 만들어내는 거란다.

서장 후유키부터 1장 오를레앙까지 회상하는 장면에서 목소리로 짤막하게 출현했다.

이후 4화에서 1장 오를레앙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했다.

4.3.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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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마신주 암두시아스의 후보자로서 솔로몬 대의 마술각인을 물려받았으나, 마리와 만난 것을 계기로 거부했고 이미 음악에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후보자가 되지 않았다고 말한다.[6] 그의 마술이 솔로몬의 것과 연이 깊다는 것은 이런 의미였던 셈. 작중에서 모차르트가 아닌 아마데우스(신에게 사랑받는 자)로만 불리거나, 서번트 속성이 별(星)인 것은 그랜드 오더를 무시하고 인간으로 남은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상세

4.4. 로스트벨트 No.1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서번트로 소환된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처음엔 아마데우스 얼터라는 이름으로 소개 되었다. 처음엔 그냥 둘의 관계 때문에 이름을 감추기 위한 가짜 이름으로 추정되었지만, 사실 모차르트도 살리에리처럼 이 세계에 범인류사의 억지력에게 소환되었다. 살리에리보다 먼저 소환되어 이반 뇌제를 잠재우기 위해 보구를 써서 음악을 쉬지 않고 2개월 동안 연주하면서 영기가 닳아 거의 소멸 직전이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선 모차르트의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다. 직접 피아노로 연주해 가면서 했던 모양이지만, 한계에 달했다. 그 장면을 본 살리에리는 충격에 휩싸여 기억을 잃었고 그를 본 아마데우스는 자신의 일을 그에게 맡기고 간신히 버티던 힘이 다해 소멸한다. 다만 기억을 잃은 것은 살리에리가 충격받아 그런 거지만, 초반부에 살리에리가 아마데우스의 모습을 하고 있던 것은 아마데우스가 죽기 전에 무언가 손을 썼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아마데우스는 이건 적이든 아군이든 모두 힘을 합쳐야 하며, 노려야 할 일순간을 놓치지 말하야 한다고 말하며 그 때까지는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한다. 뇌제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

소멸하기 직전 살리에리에게 모든 일이 끝나면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을 연주 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살리에리는 그의 부탁대로 모든 일이 끝나 이문대가 사라지기 전까지 야가들에게 피아노로 연주해준다.

살리에리의 회고를 보면 그는 범재도, 인간도 보지 않고 자신의 안에 있던 무언가와 싸우고 있었다고 한다. 내면의 악마에게 유혹당하면서도 사람이 만드는 음악을 사랑했다고. 즉 마신주 암두시아스는 아마데우스가 게티아의 관위지정을 내려놓은 뒤에도 평생 동안 그를 괴롭혔단 얘기. 원래 마신주 암두시아스로 각성했어야 했던 몸인지라 음악의 길을 걷고 나서도 마신주의 유혹에 휩싸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의 성격이 뒤틀린 건 아마 그 영향이 지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정도로 성격파탄자가 되고서도 끝끝내 마신주화를 피한 걸 보면 이쪽도 확실히 거물이기는 하다.

작중에서 살리에리에게 보이는 태도를 보면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비밀을 눈치채고도 자신에게 다가와 준 것에 대한 고마움과 누명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그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고.

그의 말에 따르면 생전에 병으로 죽은 게 맞다고 한다.

4.5. 달의 여신은 경단의 꿈을 꾸는가?

아마데우스 가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샤를 앙리 상송을 때려눕히고 대신 끼어들어 싸우지만 패배한다. 그러면서 "뭐 이렇게. 1성 서번트인 내가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지만 말이지."라고 네타를 친다. 슈발리에 데옹은 발목만 잡았다며 깐다. 등장할 당시에 상송에게는 믿음직스럽다고 듣고, 데옹에게는 변태!라고 취급받는데, 이 둘에 대해서 모차르트는 "후후후...... 마음이 맞을 법한 도착취향자에게는 미움을 받고, 별 관심 없는 놈에게는 어째서인지 신뢰받는다니...... 뭐냐고 이건."이라고 말한다.

4.6. Fate/Grand Order/이벤트/네로제 한번 더 ~2016 AUTUMN~

마리, 데옹, 상송이랑 프랑스조로 참전. 축제라는 말을 들은 마리가 참가하고자 하자 데옹이 걱정하지만 모차르트가 찬성한다. 상송은 마리를 지키겠다고 그러는데 모차르트는 상송을 비꼰다.

4.7.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칼데아에서 마리와 함께 개척자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다른 서번트들과 함께 게임으로 빨려들어 간 것으로 보였는데...

제 2의 게임 늑대인간 게임의 참가자로 등장. 영령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자길 예언자라고 밝히는데 칼데아에서와 달리 다른 서번트들을 비꼬아서 성질을 긁는 짓을 하는 바람에 싸움이 날 정도였고[7] 보다못한 리츠카도 잘한 것 없다고 말할 정도.

그러다 4일째 밤에 갑자기 늑대인간이 리츠카 일행을 공격했지만 게임 밖으로 나가 숨어있던 에미야 얼터에게 막히고 정체가 드러나는데 바로 가면을 쓴 아마데우스였다. 광소하면서 자신이 흑막이라고 말하지만 갑자기 날아온 마리의 공격을 맞곤 가면이 부서지고 맨얼굴을 드러내면서 기만은 완성되었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다만 그가 진짜 늑대인간이였는지는 심판인 잔느가 탈락해서 확인 할 수가 없었다. 팬들 추측대로 사실 아마데우스는 광신자고 늑대인간인 마리를 지키기 위해 일을 꾸민 거였다.[8]

4.8.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nopad> 파일:아마츠카_선배.png
후지마루 리츠카의 기억을 참고한 도쿄 특이점에서 리츠카가 다니는 학교의 상급생인 아마츠카 선배로 등장한다. 리츠카 일행을 취주악부로 끌어들이려는 것을 보아, 취주악부의 부장으로 보인다. 마리가 '볼프'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풀네임은 아마츠카 볼프(또는 볼프강)인 모양. 자유분방한 성격에 뛰어난 음악 실력을 지닌 학교의 인기인인데, 음악 선생 살리에리와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더 정확히 말하면 선생인 살리에리가 너무 자유분방한 아마츠카를 지적하는 것에 가깝다.

스토리 도중 다 빈치 모녀와 소꿉친구 키리에를 잃어 망연자실해 하는 리츠카에게 왜 그렇게 우울한 표정을 하나며 악의없이 리츠카의 속을 해집는다. 리츠카의 날선 반응에 이해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다가 뒤늦게 뉴스를 봐서 자신의 실수를 통감한다. 이후 흑막에 의해 세뇌 당한 칼데아의 살리에리가 어떻게든 정신을 다잡으려고 했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아마츠카가 평소처럼 살리에리의 속을 뒤집어서 폭주하게 만든다. 아마츠카는 서번트의 힘을 CG로 생각해서 계속 살리에리를 혈압을 올리는 발언을 하다가 뒤늦게 나타난 리츠카에게 구출된다. 싸우는 도중에 복수심에 사로잡힐 뻔한 리츠카에게 이전의 일을 사과하며, 그의 소중한 사람이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말해 제정신으로 되돌린다. 복수는 분명 기분 좋은 행위일테지만, 적어도 살기 위해서 싸우는 리츠카와는 어울리지 않다고 말해 살리에리도 제정신으로 되돌린다. 미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일은 더 이상 할 것이 없을 것 같다면서 퇴장한다.
5, 6시련 테오도리크 얼터와 제보당의 괴수가 나타나서 흑잔이 마스터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영기를 소모해서 칼데아의 어벤저를 부를 때 멀리서 흑잔을 응원한다.

이후 리츠카와 오루타에게 거리감을 느껴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히메코리카르도에게 괜히 신경쓸 필요없다며, 비록 자신들의 존재가 물거품 같은 몽상에 불과할지라도 리츠카와 흑잔에게 있어서는 현실이라고 충고해서 그들이 마지막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충고한다.

히메코와 리카르도처럼 닮았을 뿐인 일반인처럼 보이지만, 위의 대화도 그렇고 마리 회장자신이 알고 있던 친구와는 다르다고 발언하는 등 범상치 않은 통찰력을 보이며, 시련이 왔을 때 흑잔을 두고 잔느 얼터라고 부르며 다른 인간들과 달리 사라지지 않는 걸 보아 서번트였을 가능성도 높다.

4.9. 발렌타인 이벤트

마스터에게 초코를 받고 바로 그 자리에서 맛본 뒤, 장난감 피아노를 선물. 이걸 마스터의 방에 두면 언제나 자신이 찾아갔을 때 노래 연주를 선물해 줄 수 있을거라고 한다.

살리에리 초코 답례 마지막의 나레이션 담당.

4.10. 안토니오 살리에리 막간의 이야기

이번 사건의 원인. 칼데아의 살리에리가 생전의 이지적이고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성격이 된 건, 아마데우스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아마데우스가 소멸하는 순간 살리에리도 무사하지 못한다.

지킬이 아마데우스의 협조로, 아마데우스 내의 악마를 적출하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본인도 비슷한 일을 하려다 실패했었다 사정을 들은 살리에리는 마리와 함께 지킬이 가리키는 장소에 가서 아마데우스를 구출한다.

4.11. 막간의 이야기

공짜로 밥먹다가 쫓겨났다. 이후 마스터와 함께 돈을 벌기 위해 와이번을 가진 도적단을 퇴치한다.

그리고 여기서 모차르트는 예술가계 서번트는 대체로 소년기 혹은 청년기로 소환된다고 주장한다. 정상적인 어른이 된 예술가는 신동이었던 소년기, 커서도 다메닌겐인 쪽은 청년기로 소환된다고.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6. 기타

파일:pako - 모차르트.jpg 파일:아마데우스정장.png
pako가 그린 모차르트 PFALZ가 그린 2주년 영령정장 버전
페그오 내에서는 모차르트가 아닌 중간 이름인 아마데우스라고 불린다.

본래 설정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담당이었지만 중간에 갑작스럽게 일러스트가 변경되어 나스 키노코가 전담하게 되었고, 히가시데와 사쿠라이 둘 다 한참 마감에 치일 때라 히가시데가 쓴 1장에서 모차르트가 나오는 일부 에피소드를 나스가 새로 쓰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3차 재림 때 쓰는 가면은 여러 이벤트에서 여기저기에서 빌려쓰고 있다. 근데 이 가면 빌려쓰고 위장한 서번트들의 모습이 은근 어울린다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나름 인기를 끌었는지 'FGOアマデウス仮面の仮面' 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의 아이콘 데코터(Icon Decotter)샵에서 무료배포되고 있다.[10]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마리와 엮인다. 픽시브에는 アママリ(아마마리)라는 태그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은근 인기가 좋은 듯하다.[11] 서로 생전에 아는 사이이기도 했고 사이가 좋게 나오다 보니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치유계 창작물이 많다. 2부에서 살리에리가 실장된 이후로는 살리에리와 엮이는 2차 창작도 꽤 나오는 중.

디자이너의 화풍으로 인해 헬싱엔리코 맥스웰도 닮은 것 같다는 의견도 있는데, 훗날 실장된 살리에리도 비슷한 감상을 들었다.

마테리얼이나 인연 퀘스트에서 나오듯 대놓고 드러나지만 않지 성격이 영 좋지 못한데[12] 실제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도 그 실력에 전속 계약도 못 맺고 프리랜서로 놀아야 할 정도로 오만한 인격의 소유자였다.

2부 1장이 업데이트되면서 배경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3차 재림 일러스트까지에 유니콘이 그려져 있다. 이 유니콘들은 2,3차 재림에서 나타나는 새들에게 가려졌다가 최종 재림에 들어서면 사라지는데, 아마데우스가 암두시아스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남을 뜻하는 듯하다.

레퀴엠 콜라보 이벤트에서 아마데우스가 위의 영령정장 디자인에 표정을 추가한 스탠딩 CG가 공개되었는데 그 외모가 화제가 되어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를 찍었다.

7. 관련 문서


[1] 아마데우스 포스터 중 가면을 쓴 남자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화가인 PFALZ에 따르면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2] 정작 모티브인 모차르트 본인은 163cm의 단신이었다. 역사왜곡[3] 트위터, 픽시브. 타입문에서 오랫동안 디자인을 맡아준 사람. 메렘 솔로몬의 사대마수와 O.R.T., 행잉 가든 오브 바빌론, 참격황제 등을 디자인했다. FGO에서는 다리우스 3세, 살리에리 담당.[4] 이때 상송은 마리를 벤 것으로 존재의의를 잃어서 약해진 영기를 광화로 간신히 붙들고 있던 상태였다. 게다가 팔도 하나 없어져서 싸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5] 홀로 싸우던 아마데우스가 걱정된 마슈가 조언을 생각하곤 자기 의지로 구하러 가게 된다[6] 언급상 모차르트가 마신주가 됐다면 제1 특이점 마신주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배경은 모차르트 시대를 고려하면 프랑스 혁명으로 보인다.[7] 살리에리, 데옹, 나폴레옹이 그 대상이다.[8] 참고로 이 게임 룰의 특성상, 늑대인간의 식별이 가능한 광신자는 다른 직업 체크가 가능한 예언자를 가장하기에 가장 유리한 직업이다. 그리고 작중에서 진짜 예언자였던 리츠카 일행의 선택은 선택지 없이 아마데우스의 선택을 따라가는데, 이 선택이 결과적으로 리츠카 일행의 최후반까지의 생존에 기여했다. 늑대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이 둘은 각각 예언자와 광신자 중 하나일텐데, 대답이 엇갈리면 어느 쪽이든 논란이 생겨 마을사람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잠시 무력화된 예언자와 이용가치가 없어진 광신자가 우선적으로 늑대인간의 표적이 되는 것.[9] 로베스피에르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처형한 혁명정부의 주역, 샤를은 처형인, 페르센 백작은 마리의 불륜 상대다[10] 앱 인증용 로그인(트위터 아이디로)을 해야 볼 수 있다. 이걸 자기 프로필에다가 적용시키면 자기 프로필 이미지 위에 아마데우스 가면이 뙇. 디자인을 담당한 PFALZ의 트위터 프로필에도 아마데우스 가면을 쓰고 있다.[11] 아마마리 팬아트가 픽시브 데일리 랭킹 1위를 먹은 적도 있었다.[12] 1부 1장에서 자기 입으로 음악은 좋아했지만 인간혐오자라고 실토했다. 유희반상묵시록에서도 늑대게임 파트 내내 어그로를 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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