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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04 20:59:11

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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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유
1.1. 역사1.2. 다른 이름1.3. 구조 및 특성1.4. 제작1.5. 울의 세탁 방법1.6. 종류
2. 양어머니3. 인터넷 방송인

1. 섬유

🧶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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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칼라양모.jpg


양털 또는 양모(, wool)는 로 만든 섬유다.[1] 과 여러 물건의 재료로 사용된다. 견직물(비단)과 함께 대표적인 동물성 천연섬유이다.

1.1. 역사

고대 그리스 시대 이전부터 애용된 오랜 소재 중 하나이며, 한국사에서도 신라에서 양모를 이용해 일종의 카펫정창원 신라 양탄자를 만들고 수출했을 정도로 고대부터 애용해 온 소재였다.

에서 얻는 물질인 만큼 양을 많이 키우는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편이다. 물론 그 외 지역에서도 양만 키우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생산된다.

옅은 회색에 노란색이 섞인 베이지색은 표백도 염색도 하지 않은 천연양모의 색깔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1.2. 다른 이름

, , 모직 등 다양한 이름이 있지만, 모두 같은 말이다. 양털, 양모라는 이름상 한국말로 엄밀하게는 양털을 깎아서 섬유로 만든 것만 해당되지만, '울'은 웬만한 동물털들을 거의 다 포함하는 범주라서 염소, 알파카, 사향소 등 일부 다른 동물의 털로 만든 모헤어, 알파카, 캐시미어 등도 포함되며, 외국의 영향을 받아 한국에서도 '양모'와 '울'의 의미가 사실상 같아졌기 때문에, '양털'만을 넣지 않고 '울'이 붙는 털은 모두 이 문서에 언급되었다.

울을 압착해 부직포 형태로 만든 천을 펠트라 한다.

영국 웨일스에서 쓰는 웨일스어로 양털을 뜻하는 gwlan에서 플란넬(flannel)이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다. 16세기 웨일스의 전통 복식에서 유래되었으나 정작 이때에는 플란넬이라고 불리지 않았다. 플란넬은 표면에 기모가 생기도록 방모사를 이용해 직조한 원단을 뜻하며 18세기 이전에는 울 소재만 있었다. 주로 양복, 유니폼, 잠옷 등에 사용된다. 과거 유럽에서는 천기저귀이것으로도 만들었다. 타탄이라는 색이 다른 여러 선이 교차되어 얽히는 무늬가 있는 것이 많은데 이런 정식 명칭을 모르는 지역에서는 대충 체크무늬로 불린다. 한중일 동양권에서는 체크무늬 플란넬 남방은 소위 말하는 오타쿠나 공대생 패션의 대명사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야외 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입기에 적합하게 매우 튼튼하며 보온성이 뛰어나, 실제로 근대 시기 많은 노동자들이 플란넬 셔츠를 입었기 때문에, 특히 미국에서는 체크무늬 셔츠가 럼버잭 등 상남자 이미지가 있는 노동자들이 입는 옷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타탄 무늬의 플란넬 셔츠는 럼버잭의 상징처럼 통한다.

양털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라놀린(lanolin)이란 물질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및 양털유 참고.

1.3. 구조 및 특성

파일:d14030464b437f9a740917aec995c2b4.jpg
양털의 표피는 광택과 촉감을 결정하며, 섬유의 가장 바깥이다. 표면이 비늘모양으로 겹겹이 갈라져 있고, 비늘 끝은 거친 편이라 털끼리 잘 엉키게 한다. 따라서 가질 수 있는 공기량이 풍부해져서 보온성과 통기성이 좋아진다.

섬유 대부분을 차지하는 피질부는 표피의 안쪽에 있으며, 주로 탄성을 결정한다. 이 피질부는 친산성인 파라(para)층과 친염성인 오쏘(ortho)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두 조직의 차이로 인해 외부 힘에 대해 변화가 크고 곱슬이 생겨, 방적성과 보온성에 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가장 안쪽인 모수부는 개량에 의해 거의 없어졌다. 모수가 있다면 광택이 좋지 않고 신축성 역시 별로 안 좋다.

천연 색상은 보통 하얀색을 띠지만 회색, 갈색, 검은색 등 다양하다.

1.4. 제작


양에게서 채취한 털은 긴 섬유, 짧은 섬유를 구분하고 뜨거운 물로 씻는다. 이때 나오는 부산물인 라놀린은 화장품의 원료가 된다. 섬유는 카딩 공정을 통해 잡아당겨 차곡차곡 쌓고, 슬리빙 공정에서 긴 섬유는 한번에, 짧은 섬유는 여러 줄을 합치는 식으로 길게 뽑는다. 이후 각각 부드러운 소모사, 거친 방모사로 나뉜다. 이를 여러 빗는 공정을 거쳐 자질구레한 찌꺼기를 날리고 비벼 조방사를 만든 후 재차 꼬며 실을 튼튼하게 해 완성한다. 이 실은 니트로 짜거나 평직으로 직조해 직물로 만들게 된다.

1.5. 울의 세탁 방법

천연섬유인 보다 흡습성이 강하지만 강도가 약하고, 세탁하는 물의 온도가 높으면[2] 쪼그라들거나 수축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꼭 울 전용 세제(중성세제)로 찬물(30℃ 이하)에 손세탁하거나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게 좋다. 물론 드라이클리닝 아무리 해도 세척력 자체는 물세탁이 더 좋은건 사실이라, 울+폴리 혼방으로 상대적으로 튼튼하거나 캐시미어 등 많이 비싼 소재가 아닐 경우[3] 정 귀찮으면 세탁망에 담아 세탁기 울세탁 모드[4]로 해놓고 돌려도 크게 잘못될 일은 잘 없다. 단 자연모(毛)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30도 미만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다.

건조시에도 수축을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색상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땡볕)을 피해 건조한 그늘에서 옷걸이 대신 뉘어서 건조하는 것이 권장된다. 건조기를 사용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혹여나 세탁을 잘못해 줄어들었을 경우 니트나 가디건같은건 린스를 이용하면 다시 늘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원래 사이즈가 작은 거면 안된다. 또 사이즈가 커서 일부러 쪼그라들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소재에 따라 전혀 안 줄어드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잘못 하다간 변색 등으로 옷만 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고 애초에 사이즈 맞는 옷을 사자.

그밖에 울의 섬유는 사람의 음모와 비슷하게 곱슬 구조라, 마찰시 정전기와 보푸라기가 잘 생기는 편이다. 허나 흡습성이 있기 때문에 합성섬유보다는 정전기가 덜한 편. 또한 곰팡이와 산성 물질에 상당히 강한 섬유에 속한다. 세제 중 알칼리성 세제(락스와 같은 알칼리성 용액)에는 약하므로 주의. 때문에 울샴푸는 중성 세제이다. 섬유유연제는 고수들도 추천하는 경우가 있고 안하는 경우가 있다.

1.6. 종류

파일:Woolmark-Logos.jpg
먼저 품종이나 채취시기와 별개로 구성비에 따라 3가지로 나눠진다.

2. 양어머니



자신의 친자가 아닌데 법적으로 입양한 어머니. 입양한 아버지의 경우는 양부라고 하며, 양모와 양부를 한데 묶어서 '양부모'라고 한다. 입양된 자식은 양자(딸의 경우 양녀).

아이의 친부모 한쪽이 살아있을 때 재혼으로 새로 온 부모인 계모, 계부와는 엄연히 다른 말이지만, 나무위키를 포함해 최근 인터넷 등지에서는 계모/계부를 양모/양부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3. 인터넷 방송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양모 YANGMO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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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양모 YANGMO#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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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양모 YANGMO#|]]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양 외에도 낙타알파카, 라마 등의 털도 포함시켜 말하기도 한다.[2] 약 35℃ 이상.[3] 근데 정작 캐시미어 항목에도 제조사는 (드라이클리닝 말고) 30도 이하 물세탁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세탁기는 아니고 손세탁.[4] 회전 주기가 길고 회전 속도도 느리다. 다만 물을 많이 머금는 울 특성상 시간은 짧게 해주는게 좋다. 그래서 울세탁 모드 대신 빠른 세탁(스피드워시) 모드를 추천하는 전문가도 있다. 다만 헹굼이나 탈수 횟수가 줄어드는거라 세제량이나 더러움의 정도 등에 따라 감안해서 조절하자.[5] 파일:4446571t1hce3f.jpg
오랫동안 털을 깎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 오죽하면 특별한 이유 없이 저지경이 될 때까지 양털을 안 깎는 것도 동물 학대로 분류될 정도. 털 무게 때문에 양이 짓눌려 질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6] 캐시미어 문서에 나와 있듯이 산양으로 만든다는 정보는 오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