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7:00:18

모옴

파일:attachment/모옴/Example.jpg
프로필
이름 모옴(モーム/Mohmoo)[1]
생일 4월 9일(양자리)[2]
나이 14세(1부) → 16세(2부)[3]
성별 수컷
신장 36m[4]
체중 16t[5][6]
혈액형 S형[7]
출신지 위대한 항로[8]
좋아하는 음식 상어, 돼지 통구이[9]
해적단 아론 일당 → 카리브 해적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모토 타카히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문석(KBS), 김민주(대원방송)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조지

1. 소개

1. 소개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수(海獸).

육식성 해우(海牛). 전(前) 아론 일당의 전투원, 카리브 해적단의 애완동물. 듀공처럼 생긴 게 특징.

위대한 항로에서 유유자적 살다가 아론 일당에 가입을 당했다. 억지로 이스트 블루까지 끌고 와 가끔 아론 일당에게 반항하는 마을을 몸통박치기로(...) 지워버리는 등 공포의 상징이 되었다.[10][11] 그러던 중 9권에서 모옴의 식사를 준비한 하찌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올 장소를 잘못 골라, 배신한 나미를 쫓아온 루피, 상디, 요삭 세 명이 탄 배 앞에 나타났다. 루피가 모옴을 보고 라고 하자, 상디는 '여기는 바다잖아.' 하면서 의아해 하며, '하마겠지.' 라고 한다.[12] 모옴은 배고픈 참에 상디가 만든 고기 요리를 보고 달려들다가 루피에게 한 대 얻어맞고, 이후 배고픔의 고통을 아는 상디가 친절하게 주려 했더니만 상디까지 먹으려는 듯 입을 벌려서 또 한 대 맞았다. 이에 분노해서 달려들다가 루피, 상디에게 먼지나게 얻어맞고 배를 끄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운전 미숙으로 배를 섬에 처박아버렸다.

이후 아론 파크에서 아론 일당의 비밀병기로 다시 등장했다가 루피와 상디를 보고 덜덜 떨면서 달아나려고 했다. 그러나 아론이 나중에 죽고 싶으면 어디 달아나봐라 라며 무섭게 말하자 마지못해 루피에게 덤볐지만 루피의 범위공격기로 사용(…)된 후 그대로 던져지면서 리타이어. 뿔 잡힐 때 표정 보면 심히 불쌍하다.[13]

그런데 2년 후 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카리브코리브의 배를 끄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아마 아론 일당이긴 했어도 그냥 바다괴물 취급이었기에 해군에게 잡혀가진 않고 아론의 협박도 없겠다 위대한 항로로 돌아와서 잘 살다가 이번엔 카리브 해적단에게 붙잡힌 듯. 카리브와 코리브는 그냥 바다소라고 불렀다. 그런데 바다소라는 말을 듣고 돌아본 나미가 깜짝 놀라서 "아론일당의 모옴 맞지? 나야! 아론파크에 있었던!"이라고 하자 바로 알아보았고, 곧 루피와 상디를 보고는[14] 자신이 당했던 걸 기억해내며 벌벌 떨었다. 결국 카리브가 밀짚모자 일당을 공격하려고 사우전드 써니 호로 뛰어드는 순간 도주해버리는 바람에 코리브와 다른 부하들은 올라타지 못하고 카리브 혼자 남아버려 그대로 붙잡혔다. 얼마 안 가 코리브에게 두들겨맞고 정신을 차렸는지 마지못해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엔 크라켄의 공격을 받아 배가 한 방에 박살, 코리브와 부하들은 해파리처럼 떠올라버리고 그 와중에 모옴은 홀로 달아났다.

드라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 소 우는 소리를 뜻하는 일본 의성어다. 한국어로 로컬라이징하면 '음메' 정도가 된다. 헌데, 왜색을 싫어하는 KBS에서는 어쩐 일인지 그대로 '모옴'이라고 한다. 어감상 딱히 왜색적인 느낌이 없어서 그대로 모옴이라고 한 듯하다.[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3]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4] 출처 : 원피스 매거진 1권.[5] 출처 : 원피스 매거진 1권.[6] 몸길이 33m의 흰긴수염고래의 몸무게가 180t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가벼운 편이다.[7]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8]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9] 출처 : 비브르 카드 ~해적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10] 코코야시 마을 인근의 고사 마을이 이렇게 망했다.[11] 어떻게 넘어왔는지는 작중에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캄벨트를 넘어온거라면, 해왕류에게 잡아먹힐 뻔한 위협을 뚫고 온 것이다.[12] 참고로 하마의 서식처는 바다가 아니라 강이나 소금기 없는 습지 주변이다.[13] 이후 싸움의 결과를 생각하면 그냥 도망치는 게 현명했다.[14] 상디는 어렴풋이 기억났는지 루피를 향해 '저 녀석 너도 본 적 있지?'라고 말하자 기억력이 꽝인 루피는 '그랬던가?'라며 의문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