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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8:55:25

모렐리아

1. 미즈노축구화2. 멕시코의 도시3. 비단뱀의 한 속

1. 미즈노축구화

주 고객층은 발볼이 좁은 나이키아디다스같은 대기업 축구화를 신지 못하는 사람들로 대체로 동양이나 남미에 그 팬층이 두텁다.

과거에는 소가죽으로 제작했으나 나중에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10배 강한 캥거루 가죽[1]

가장 오래된 라인업인 만큼 그 종류의 가지수도 다양해서 모렐리아, 모렐리아2, 모렐리아 웨이브, 모렐리아 UL, 모렐리아 AF, 가장 최근인 2012년에는 모렐리아 네오까지 출시되어 있으며 그 수가 다양해지면서 새로이 모렐리아 클래식이라는 라인도 나왔다. 주로 터치감과 무게에서 차이를 보이며 착용감에 있어서는 거진 비슷비슷하다는 평가. 단점인 가죽의 내구성은 상위 제품군으로 갈수록 심화되어 현재 최상위 제품군인 모렐리아 네오에 이르러서는 구입 직후 바로 앞코 덧댐을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거라고(...) 한다.

모렐리아 라인업

2. 멕시코의 도시

멕시코 미초아칸 주의 최대 도시이자 주도.

도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15D번 고속도로를 통해 멕시코 시티과달라하라로 연계된다.

특별여행경보 1단계 (특별여행주의보)가 걸린 것과는 달리 모렐리아 자체는 치안이 좋은 곳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아팟싱간 등 상당수의 내륙 지역과 라사로 카르데나스 등 일부 해안지역이 고위험 지역인데다 미초아칸 일부 지역에서 민병대와 마약 카르텔 간 충돌이 있었기 때문에 이곳까지 싸잡아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으로 묶이게 된 것. 과거에는 2단계 여행자제였다가 마약 카르텔의 준동으로 인한 치안 불안으로 인해 2022년 하반기에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되었다.

3. 비단뱀의 한 속

비단뱀과의 한 속으로 카펫 파이톤,그린 트리 파이톤등이 속한다.


[1] 축구화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소재라고 한다. 가장 최고의 소재는 말가죽이지만 아무래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캥거루 가죽이 채택되었다.[2] 낮은 힐컵은 발목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한 발상에서 차용된다. 모렐리아 시리즈가 남미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3] KOREA[4] 이 단점 때문에 에스트렐라 네오라는 제품군이 따로 발매되기도 했을 정도.[5] 프로 선수들은 축구화를 발급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축구화를 굴리는 환경에서 일반인들보다 자유로울 수밖에 없다.[6] 조금 재미있는 사실이라면 이근호의 경우 본래 슈퍼 소닉 웨이브 3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