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멕시코 멕시코 시티 미겔 이달고의 산타페 입구에서 시작하여 소노라주 노갈레스에서 끝나는 고속도로. 노선 번호를 알 수 있듯 멕시코 15번 국도와 연관되어있다. 총 연장은 1,652km.2. 구간
2.1. 멕시코 시티 ~ 라 마르케사
산타페 입구에서부터 고속도로가 시작되며, 라 마르케사까지 오르막이 지속된다. 중간에 라 벤타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징수한다.해당 구간은 멕시코에서 km당 통행료가 가장 비싼 곳으로 악명높다. km당 4.19페소이며, 23km만 타는데 85페소 (약 4,400원)를 징수한다. 기사
2.2. 라 마르케사 ~ 레르마
라 마르케사를 지나고 난 뒤 15번 국도와 합류하다가 다시 고속도로가 시작된다. 그런데 국도 선형도 나름 괜찮은데다 고속도로 구간은 요금이 매우 비싸서 통행량이 적다.레르마에서 톨루카 외곽순환고속도로와 멕시코 55D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아틀라코물코로 향할 수 있으며, 실제로 과달라하라 방향도 그쪽으로 안내한다.
2.3. 아틀라코물코 ~ 틀라케파케
아틀라코물코 ~ 과달라하라 구간으로 불리기도 하며, 그 유명한 비아 코르타 (Vía Corta) 구간이다. 민자 구간이며, 통행료가 매우 창렬할 정도로 비싸다. 그래도 국도 구간보다는 선형이 괜찮기 때문에 멕시코 시티와 과달라하라를 통행하는 교통량은 대부분 이쪽으로 다닌다.틀라케파케에서 과달라하라 도심구간으로 들어갈 때 멕시코 23번 국도를 통해 밀레니엄탑까지 가며, 이후 멕시코 15번 국도를 타고 다음 고속도로 구간인 테킬라로 갈 수 있다.
2.4. 테킬라 ~ 테픽
2.5. 테픽 ~ 라스 브리사스 (쿨리아칸 외곽)
2.6. 과이마스 외곽구간
2.7. 노갈레스 공항 ~ 멕시코 - 미국 국경
노갈레스 공항을 지난 뒤 고속도로로 갈라지며 미국 국경으로 향한다. 미국 국경까지 진출차로가 없으므로 노갈레스가 목적지라면 절대로 이 도로로 가서는 안된다.멕시코와 미국 애리조나주 모두 고속도로 자전거 통행이 비범죄화되어 있다고 하지만, 자전거 타고 이쪽으로 가서 미국 국경을 넘을 생각은 하지 말자. 자전거를 탄 사람들은 보행자에 준해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며, 따라서 보행자용 입국심사대가 있는 노갈레스 시내로 들어가야한다. 사실상 이 구간의 자전거 통행은 금지되어있는 셈.
미국 국경을 통과한 후에는 서부마리포사로 (W. Mariposa Rd.)를 거친 후 주간고속도로 제19호선과 연결되어 애리조나 주의 투손으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