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2px -0px" | <tablebordercolor=#ae1932> | }}} |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555555; 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자치구|{{{#ffffff 자치구}}}]] | |||||||||||||||||||||||||||||
종로구 | 중구 | 용산구 | 성동구 | 광진구 | ||||||||||||||||||||||||||
동대문구 | 중랑구 | 성북구 | 강북구 | 도봉구 | ||||||||||||||||||||||||||
노원구 | 은평구 | 서대문구 | 마포구 | 양천구 | ||||||||||||||||||||||||||
강서구 | 구로구 | 금천구 | 영등포구 | 동작구 | ||||||||||||||||||||||||||
관악구 | 서초구 | 강남구 | 송파구 | 강동구 |
<colbgcolor=#00428e> 명칭 | 명일주공9단지 |
종류 | 아파트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암로 251 (명일동)[1] |
준공 | 1985년 11월 25일 |
입주 | 1985년 12월 1일 |
동수 | 14개동 |
층수 | 15층 |
세대수 | 1,320세대[2] |
면적 | 103㎡, 104A㎡, 105A㎡, 108B㎡, 109A㎡ |
시공사 | 삼익주택[3] |
홈페이지 | 9단지 재건축 준비위 카페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아파트다. 1985년에 지어진 것으로 고덕지구[4]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고덕주공9단지라고도 불리운다. 하지만 다른 고덕주공아파트들과 거리도 떨어져 있고 저층이 아닌 15층 짜리 중층아파트라 이들과 구별하는 차원에서 명일주공9단지 또는 명일동 주공9단지란 이름이 더 많이 통용되고 있다. 참고로 아파트 단지 입구 표지석에는 명일동 주공9단지로 적혀 있고 네이버지도에도 명일주공9단지로 나와있다.
2. 거주 여건
1980년대에 지은 주공아파트치고는 제법 신경써서 지은 흔적이 많이 보인다. 단지 안에 조경도 그렇고 무엇보다 한 층에 8세대가 사는 동에 엘리베이터를 두 대씩 설치해서 출퇴근시간 아파트가 헬이 되는 걸 방지했다.(복도식 아파트 중 이게 안되는 곳이 의외로 많다.) 단 한 층에 4세대 사는 동은 엘리베이터가 한 대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입주 때부터 다른 저층주공아파트들과는 차별화된 주민들이 유입되었고, 이런 게 고덕주공9단지가 아닌 명일주공9단지로 불려지게 되는 또다른 원인이 되었다.[5]다만 집에 화장실이 1개씩밖에 없는 것은 흠.
명일동 자체가 원래부터 녹지가 많고 대부분 평지이다 보니 이곳도 생활 여건이 양호하다. 우선 단지 바로 아래 길동공원이 있고, 옆에는 강동아름숲이 있어 거대한 숲세권을 형성한다. 그리고 대명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붙어 있고 한영중고등학교(약 600m 거리)와 고덕역 학원가(약 800m거리)가 위치해 있다. 쇼핑시설로는 이마트 명일점(고덕역 근처)와 홈플러스 강동점(굽은다리역 근처)가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엔 CGV 천호도 입점해 있다.
3. 교통 여건
지하철역의 경우 5호선 굽은다리역, 명일역, 고덕역에 둘러싸여있다. 셋 다 단지에서 비슷한 반경에 위치해 있고 도보이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초역세권이라기엔 애매한 거리다. 거리는 약 500~700m 정도로 도보로 빠르면 대략 7분~8분 안팎, 보통은 10분가량 소요된다.[6] 그리고 강동역에서 마천행 열차가 갈라지고 난 뒤의 구간이라 배차간격도 길어서 이용하기엔 약간 불편한 점이 있다.대신 단지 정문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하며 운행되는 버스 노선의 수도 10개가 넘는다.
서울 지하철 9호선 940정거장이 단지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경우 강남, 잠실, 여의도 접근성이 이전보다 향상될 수 있다. 현재 공사중.
4. 정치
명일주공9단지(명일제2동제1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강동구 갑) 결과 | ||||
정당 | | 격차 | 투표율 | |
후보 | 진선미 | 이수희 | (1위/2위) | (선거인/투표율) |
득표수 (득표율) | 728 (43.13%) | 950 (56.28%) | 222 (△13.15%p) | 2,335 (72.68%) |
명일주공9단지(명일제2동제1투)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 ||||
정당 | | 격차 | 투표율 | |
후보 | 이재명 | 윤석열 | (1위/2위) | (선거인/투표율) |
득표수 (득표율) | 494 (32.05%) | 1,004 (65.15%) | 510 (△33.10%p) | 1,942 (80.28%) |
명일주공9단지(명일제2동제1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강동구 갑) 결과 | ||||
정당 | | 격차 | 투표율 | |
후보 | 진선미 | 전주혜 | (1위/2위) | (선거인/투표율) |
득표수 (득표율) | 548 (36.63%) | 928 (62.03%) | 380 (△25.40%p) | 2,096 (71.90%) |
5. 재건축
최근 고덕지구내 저층 주공아파트들이 재건축됨에 따라 이곳에도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우선 재건축 입지는 명일동에서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마트, 고덕역 학원가 등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마트와 주양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8].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편의성 하나는 최고인 곳이기도 하였다. 바로 아래엔 거대한 생태공원이 있고 인근에 9호선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대명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중고등학교는 그 유명한 한영학군에 속하니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트리플악셀이다.1320세대에 이르는 세대가 모두 32평형에 동일한 지분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대지지분에 의한 갈등이 적을 듯하다. 그리고 정사각형 블록을 온전히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재건축시 갈등을 줄이는 요소라 할 수 있다.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이 시작되어 불과 3개월만에 동의서 징구와 예비안전진단 통과까지 해냈다. 타단지들과 달리 신탁방식추진파나 리모델링파가 없고 추진위에 대한 소유주들의 신뢰가 강한 편이다. 그러나 정밀안전진단 신청 도중 안전진단 강화 발표가 나오는 바람에 모든 절차를 멈추고 긴 관망기에 들어가야만 했다.
2020년 여름, 드디어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 이는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의 정안진 최종 통과에 영향을 받은 바가 크다. 실제로 명일주공9단지는 1985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1986년인 성산시영아파트보다 연식이 더 오래되었다. 그리고 같은 공법으로 건축했기 때문에 성산시영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점수로 정안진을 통과할 것이 예상되었고, 실제로 2020년말 1차 정밀안전진단을 51점이라는 다소 여유 있는 점수로 통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1년 6월 2차 진단에서 63점이라는 어마무시한 점수로 탈락함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9]
2023년 9월 두 번째 도전만에 드디어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 2024년 2월 현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업체 계약을 완료했다. 2024년 3월에 강동구민회관에서 있었던 주민 설명회를 통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최고 높이 49층, 용적율 299프로, 1861세대로 재건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명일동 257번지.[2] #[3] 1968년 세워진 대륭공영(주)에서 1973년에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건설업체. 동부이촌동에 점보아파트, 타워맨션, 빌라맨션, 골든맨션, 사직동에는 사직파크맨션 같은 호화아파트를 건설한 후, 호화 아파트 건설 사업에 손을 떼고, 서민층 및 중산층 아파트 건설에 주력하다가 1997년 외환 위기를 겪으며, 1998년 부도 발생 후, 재산보전처분이 결정되며, 2000년 6월에 파산했다.[4] 명일1동과 달리 명일2동은 고덕지구에 속함.[5] 주민들 스스로 차별화.[6] 물론 동마다 다르다.[7] 대통령 선거 기준으로 본투표만 놓고 봤을 때는 대략 경상남도 진주시 정도의 표심을 보이는데, 사전투표 표심으로 보정해도 대략 부산광역시 평균 정도의 표심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8] 심지어 단지 내 곡산마트라는 중규모 슈퍼마켓도 있었다[9] 역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중 1차와 2차의 격차가 가장 큰 사례로 2차 안전진단 심사기관에 세부 평가 항목 공개를 요청한 상황이나 해당 기관은 이를 거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