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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6:12:04

메타녀

메타녀 시리즈
메타녀 자이 메타녀
메타녀
メタ女
파일:attachment/메타녀/メタ女.gif
파일:metajo.jpg
개발 ANJIN/R-Force 소프트웨어[1]
유통 통큰미디어
플랫폼 PC-98 | MS-DOS
장르 SRPG
출시 P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3월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3.1. 천문부3.2. 네오 천문부3.3. 생도회3.4. 생물부3.5. 기타3.6. 기타 NPC
4. 스킬
4.1. 일반 기술4.2. 전용 기술
5. 게임 진행 팁
5.1. 스테이지별 팁5.2. 멀티 엔딩
6. 메타여고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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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타녀는 메타여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싸움을 다룬 고전 SRPG이다. 원작부메녀라는 동인 게임이었고 이후 평이 괜찮자 추가 개발을 거쳐 정식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2. 특징

중심 스토리는 메타여고 천문부 소속 등장 인물들이 숙적인 생물부의 음모에 대응하는 것. 굉장히 뒤틀린 세계관이 큰 특징인데 남캐라고는 거의 없이 미소녀들만 나오는 게임으로 메타여고 교내 동호회들간의 충돌을 다루고 있지만 서로 죽고 죽이며 싸우는데다 대량살상무기 생산 금지 조약까지 나오는 등, 평범한 학교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배경 스토리부터 전쟁이 천 년 넘게 이어진다든가 하는 요소가 등장하고 동호회들이 영지가 있고 세금을 거두어 병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중국왕조 교체를 방불케 하는 오만가지 권모술수가 난무한다. 껍데기만 여학교에 여학생일 뿐, 본질은 세력간의 전쟁으로 이 게임을 리뷰한 게임 잡지에서도 막부일본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소개했다. 게다가 게임 내에서 전투 중에 NPC들이 대량으로 죽어나가는데 각각 고유한 사망 대사가 있고 은근히 슬픈 대사들도 많이 나온다. 심지어 도망치는 부상병들을 쫓아가서 학살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난장판을 고려하여 19금으로 판정되었다.[2]

이렇게 이야기하면 나름 진지한 게임 같겠지만, 유혈이 난무하는 등의 잔인한 묘사는 딱히 되어있지 않고 오히려 밝은 그래픽을 자랑하며, 스토리 진행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개그가 컬트적이다. 제작진이 끼어들어 농담하는 대목도 곧잘 나오고 온갖 인체 개조, 자폭 부대, 초과학 병기, 각종 기술 이름이나 연출 등 도무지 진지하게 봐줄 수 없는 기묘한 센스의 개그들도 많다. 심지어 학교에서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수업과 시험은 멀쩡히 이뤄지고 있다. 여러모로 특이한 센스의 게임.[3]

또 다른 특징으로는 선택지에 따른 분기가 은근히 많으며, 멀티 엔딩으로 갈린다. 특히 후속작인 자이 메타녀는 더욱 분기가 늘어났다.

게임 스토리 영상 (진 엔딩)

3. 등장인물

3.1. 천문부

메타녀에 등장하는 3대 세력으로, 한 축인 생도회가 중립임을 고려하면 생물부와 함께 실질적 양대 세력이다. 본 문서의 천문부는 건도[4] 1200년[5]의 난에서 네오 천문부에 의해 궤멸하고 잔존한 세력을 의미.

메타여고는 과거에도 클럽이 존재했으나, 학생의 수 못지 않게 클럽 역시 난립하면서 문제가 되어 크게 바이오부-현 생물부/천문부/문화부/운동부의 4개 클럽으로 통, 폐합되었다. 천문부는 천체학, 천문물리학, 양자역학 등의 관련 클럽을 총괄하게 된다. 이후에 전쟁을 빌미로 생물부가 운동부, 천문부가 문화부를 통합하면서 양대세력을 구축하고 끝없는 전란을 만들어낸다.

메타녀에서는 건도 1200년의 난으로 분열되고, 네오 천문부에게 본부가 제압당하며 형식적 패망을 맞았다. 마유미가 이끄는 잔존 세력이 서부 지부를 근거지로 하여 본부 탈환에 성공하고, 네오 천문부의 잔여 세력 및 생도회와 합세하여 토도 마사코의 평화 협정을 파기한 생물부를 공격하는 것이 스토리의 골자.









3.2. 네오 천문부

천문부 북동부 지부장 요시미가 일으킨 건도 1200년의 난에 의해 창립한 세력. 주로 쓰는 대사로 '우리들의 이상을 위해'가 있는데, 그 이상이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천문부 부장 선거에서 요시미가 패배한 것으로 볼 때, 요시미를 따르던 세력과 천문부 부장 세력과의 견해차가 컸던 것으로 추정. 생물부에서 보낸 간첩인 하이카까지 포함하면 네임드 지휘관만 여섯으로 사실상 천문부의 핵심 세력이다.

천문부의 내부 반란으로 분열된 세력이나, 사실 반란은 본부를 함락하고 부장을 참살했을 정도로 대성공이었다. 하지만 그 큰 병력과 생물부의 서포트, 승전의 기세를 타면서도 노리코가 버티던 서부지부를 함락시키지 못하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제공했고[12] 결국 마유미가 이끄는 천문부 잔존 세력과의 결전에서 카란의 뒤통수를 맞고 요시미가 자결하면서 궤멸.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이끄는 후발대만이 겨우 살아남아 천문부에 합류했으며, 오월문서의 존재를 증언하여 천문부에 큰 기회를 제공한다. 건도 1200년의 난 이후에는 에리카와 리사리사가 은퇴하면서, 2부 시점에서 네오 천문부의 유지를 잇는 지휘관은 전멸.
















3.3. 생도회

메타녀의 3대 세력이자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클럽으로, 권한이 워낙 막강하여 클럽들 사이에서 중립으로 활동하며 클럽의 분쟁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원칙.

메타여고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며, 생도총회라는 메타여고 최고 결정 회의를 주최한다. 본편의 회의는 58,692회째…

자이 메타녀에서의 마사미 세력의 생도회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데 비해서 마사코 세력의 생도회는 정말로 일반 클럽들에게 일절 간섭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3.4. 생물부

메타녀에 등장하는 3대 세력으로, 한 축인 생도회가 중립임을 고려하면 천문부와 함께 실질적 양대 세력이다.

메타여고는 과거에도 클럽이 존재했으나, 수많은 학생의 수 못지 않게 클럽 역시 난립하게 되어 크게 바이오부-현 생물부 / 천문부 / 문화부 / 운동부의 4개 클럽으로 통폐합한다. 생물부는 바이오, 나노 기술, 바이오 토폴로지 연구 등의 관련 클럽을 총괄하게 된다. 이후, 전쟁을 빌미로 생물부가 운동부, 천문부가 문화부를 통합하면서 양대세력을 구축하고 끝없는 전란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천문부에서 분리된 수예동호회를 실질적인 산하로 두게 된다.

1990년대로 들어오면서 토도 마사코 회장 체제가 되면서 평화시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대대로 생물부가 지원하던 수예동호회와의 관계를 끊어내는데, 발족 자체가 천문부에 반립하여 창설된 클럽인 만큼 천문부와 견원지간이라 항상 대립하던 수예동호회와의 관계를 끊어냄으로 인해서 생물부는 메타여고 평화협정을 주도할 자격을 얻었고, 결국 천문부와 생물부 사이의 정전협정이 맺어지게 된다. 이 협정을 주도한 공로로 토도 마사코는 메타여고 역사상 처음으로 클럽 회장 출신 생도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생물부는 카란 부장 체제를 맞는다.

그러나 카란은 마사코의 의지를 이어 평화를 이어나갈 의지가 전혀 없었고, 생물부 일존 체제를 위한 모략을 차분히 진행시켰다. 일단 비밀리에 수예동호회와 다시 연합하였고, 생도회 장악을 꿈꾸던 생도회 부회장 데빌 히데코와도 연합하였다. 이후, 천문부 부장 선거에서 탈락한 요시미의 내부 반란을 획책하여 건도 1200년의 난을 발발시켰다. 이 과정에서 네오 천문부를 백업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이 오월문서. 네오 천문부 동란 성공 이후, 네오 천문부를 뒤에서 백업하여 천문부 잔여세력을 공격하나, 궁극적으로 천문부를 궤멸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카란은 천문부 잔존 세력과 네오 천문부의 본부 결전에서 요시미의 뒤통수를 치고 네오 천문부에 병기 공격을 감행하여 네오 천문부를 궤멸한다.

이후, 요시미의 근거지인 천문부 북동부 지부에 숨겨져있던 오월문서를 탈취하여 증거를 제거한 뒤, 메타여고를 전란에 빠뜨린 죄를 물어 천문부를 생도회 회의를 통해 공식 폐부시킬 것을 노렸으나, 마유미가 이끄는 천문부와 에리카가 이끄는 네오 천문부 연합이 오월문서를 확보한 채로 생도회 회의 난입에 성공하여 작전은 실패하고, 생도회/천문부/네오 천문부 연합군의 공세를 받게 된다. 자이 메타녀에서는 과거 금지되었던 생체병기 실험을 한 것이 천문부에 의해 밝혀진다. 패전 이후, 영지의 1/3씩을 각각 천문부와 생도회에 할양하는 막대한 전쟁 배상을 자의로 실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동호회로 격하되었고 생도회의 감시를 받는 조치를 받게 된다. 이후, 자이 메타녀에서는 천문부가 초거대세력이 되면서 생물부의 활동은 미미.
















3.5. 기타



3.6. 기타 NPC

같은 능력치와 얼굴을 공유하는 일종의 클래스에 가깝지만 대사상으로는 별도의 이름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는 캐릭터도 꽤 있다.








4. 스킬

4.1. 일반 기술

방향과 관련된 스킬은 모두 상급모드에서만 그 효과가 발휘되며 스킬명은 PC98 버전의 한글패치 버전 기준으로 기술한다.













4.2. 전용 기술

캐릭터에게 특징을 부여하고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전용 스킬은 아래 서술되는 캐릭터만 배울 수 있고 캐릭터마다 개방되는 레벨이 다르다.[32]






5. 게임 진행 팁

SRPG로서의 게임 시스템은 평범한 편이지만, 명령을 내리는 캐릭터의 민첩성 순서대로 차례차례 하나씩 순서가 오는 방식이라 한 번에 한 캐릭터씩만 움직일 수 있다. 게다가 주인공들을 빼면 대부분 NPC들이라 이들이 턴을 많이 잡아먹는다.

등장 캐릭터마다 힐러나 전사 등의 특징은 있으나 해당 스킬은 다들 배울 수 있고, 한 번 클리어 이후에는 스페셜 스타트를 해서 기존에 배웠던 스킬을 가져올 수 있어 클래스의 구분 따위 없어진다. 물론 이동력 등의 스탯 차이는 존재.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전개가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한 턴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고 스테이지 클리어에 실패해도 경험치를 가지고 그대로 재시작이 가능하므로 시간만 들이면 얼마든 깰 수 있다.

하지만 경험치 최적화를 하려면 좀 골치아프다. 레벨업 시스템에서 주의해야 할 특징으로는 1레벨을 올리려면 경험치가 100만큼 필요한데, 아무리 경험치를 많이 획득해도 레벨업은 1번만 이루어지며, 남은 경험치는 사라진다. 예를 들어 경험치 95이 있는 상태에서 경험치 49를 얻으면 레벨이 올라가고 경험치 44가 더 채워지는 게 아니라, 레벨 올라간 후에 경험치가 0으로 리셋되므로 경험치가 낭비된다. 따라서서 광역 마법으로 다 쓸어버리면 진행이 시원시원하고 좋지만 경험치 면에서는 매우 손해를 보기 쉽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평타 위주로 차근차근 잡아나가는 게 이득이지만 선택은 개인의 몫.

그리고 레벨 차이에 따라서 얻는 경험치가 차이가 심하게 난다. 아무리 더 레벨이 높은 적을 죽여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경험치는 최고 99이며 이후로 86-75-66-59-51 순서로 떨어지고 자신과 같은 레벨의 적을 죽이면 49이다. 이후로 36-30-25-16-9-4-2-1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스테이지를 일부러 반복해도 레벨을 많이 올릴 수는 없으며, 아군 하나만 레벨을 높게 몰아주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거기에 적을 죽일 때만 경험치가 나오고, 단순히 공격시에는 스킬을 올릴 수 있는 TEP만 올라간다. 그래서 막타를 잘 조절해서 레벨을 동등하게 맞추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HP는 대기 및 회복마법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MP의 경우 요가를 배우지 않는 한 별도로 회복할 방법이 없다. 레벨업 시에 HP와 MP가 전부 회복되는 게 끝. 물론, 이건 적에게도 해당된다.

☞ 상기 레벨업 시스템에 대한 추가 보완
평타로 적의 체력을 5 이상 깎아낼 시 TEP포인트를 얻어낼 수 있고, 수마법을 통해 5이상의 체력을 회복할 시 EXP를 얻어낼 수 있다.
상기 레벨업 시스템에 대한 설명에서, 미묘하게 경험치가 부족한 때 (ex : 플레이어 캐릭터의 EXP 99인 상태에서 적군 격퇴 EXP가 49포인트가 예상될 경우)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수마법을 익혔다면 이를 통해 경험치의 낭비 없이 자가 레벨업 후 적을 무찔러서 격퇴 EXP를 낭비없이 얻을 수 있다. 물론 게임의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 아니기에 이럴 필요까진 없다. 하지만 이상한 절약정신의 강박증상을 가져서 의미없이 낭비되는 경험치에 치를 떠는 소수의 플레이어에게는 좋은 팁이 될 것이다.

공격 스킬을 배울 경우, 기본적으로 적당공격(손대중)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 전투 중 좌클릭을 누르고 있으면 공격해도 딜이 전혀 안 들어간다. 아군 NPC가 적을 죽여서 막타를 먹는 걸 막기 위해 주로 사용하게 된다. 이후 더 배우면 축적공격이 등장하는데 공격 시작하기 직전에 더블 클릭을 재빨리 해주면 일단 적에게 맞아주고 더 강하게 공격한다. 한 번에 적을 없앨 수 없는 경우에는 보통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상급 난이도에서는 이걸 사용하면 후방에서 공격해도 반격을 맞으니 상황을 봐가며 쓰는 게 좋다.

하지만 메타녀의 전투시스템은 컨트롤적 요소가 부족하고 확률의 개입이 심하다. 메타녀의 전투 시스템은 전투 화면에서 평타공격 하나하나에 확률이 개입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전부 공격이 실패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한 턴에 빈사상태로 몰아낼 수가 있다.
동일 지형에서 공격력 방어력이 모두 플레이어 캐릭터가 높은데도 적군 캐릭터의 반격에 처참히 당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못 잡을 거라고 생각하고 2턴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추격, 강타 등이 마구 터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원턴 킬이 터질 수 있다. 어떤 경우는 잡졸이 피통 1 남은 상태에서 아군 공격을 모조리 방어하고 이어서 반격만으로 아군 피통을 15가까이 깎아내서 역전시키는 반면, 또 다른 경우는 피통 3~4 가량남은 아군 캐릭터가 우주방어를 펼쳐 적군이 그거 하나 잡겠다고 다 달려드는 바람에 기술 쓰기 좋게 차곡차곡 모이는 황당한 일도 터진다.

그래서 세이브 로드 신공이 유용하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라 보통은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일반과 상급 난이도가 구별되는데 상급에서는 캐릭터의 방향을 정해줘야 하고 뒤에서 때리면 반격을 받지 않는 등의 요소가 추가되나 역시 그리 어렵지는 않다.

5.1. 스테이지별 팁

5.2. 멀티 엔딩

우스운 것은, 엔딩에서조차 최종보스 카란이 호구가 아닌 선택지가 단 하나도 없다. 승리자인데도 암살당해서 얼마 가지 않아 죽어버리고 처절하게 실패한다. 게다가 생존력을 제외하면 너무 약한지라 애초부터 카란에게 패배하는 엔딩을 보기가 도리어 더 어렵다...여포 수준인 노리코가 적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훨씬 무섭다. 아군에 배신자, 사망자가 나오는 배드 엔딩의 경우 마유미는 충격을 받아 부장 출마를 포기하거나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미미와 함께.

6. 메타여고

1번 항목의 주 무대가 되는 교육 시설. 정식 명칭은 '부립 메타토폴로지 대학부속여자고교(府立メタトポロジー大学付属女子高校)'.

약 1,200년 전, 간무 덴노 시기에 토폴로지 박사라는 이방[44]학자가 창설했다고 한다.

명칭은 학교이지만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교내에 호수, , , , 사막(…)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광대한 부지[45]와 전세계에서 온 총 학생 수 10만의 규모를 자랑한다. 봉래학원이 아니라 육지에 있다고 보면 될 듯.

7. 여담


[1] R-FORCE 소프트웨어는 199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동인게임 제작 모임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명의 기업은 해당 동인 모임에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로서 메타녀 제작에 참여한 요코야마 히로카즈가 그 이름을 계승하여 1999년에 창립한 회사이다. 여담으로 ANJIN은 해당 게임의 퍼블리셔명으로, 우주 항공 및 방위 시스템과 정보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닛폰 어드밴스 테크놀로지라는 회사가 1990년대에 잠시 게임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 사용한 브랜드명이다.[2] 그럼에도 몇몇 위험한 대사는 PC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예를 들자면 '뱃속의 아기만은…'이라는 미성년자 임신을 표현한 사망(!) 대사라든지.[3] 게임 개발사들도 소규모고 시장도 좁으며 개발과정도 덜 정착된 시절이다 보니 은근히 매니악한 요소의 게임이 많던 시절이었다. 동시기 서양 RPG에서도 나름 유명했던 위저드리폴아웃 같은 게임들도 온갖 기묘한 요소나 패러디를 구석에 숨겨놓곤 했다. 메타녀는 동인게임 출신이었기에 더욱 그렇지만.[4] 게임에서 사용되는 가상의 기년법. 메타여고가 소재한 도시 교토가 건립된 서기 794년을 원년으로 한다.[5] 서기 1994년.[6] 대개 적의 턴이 끝나고 바로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적들이 한턴 쉬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경우가 많아 레벨이 낮은 초반에 적을 죽이기가 좀 까다롭다. 대신에 적에게 입힌 데미지에 비례해서 올라가는 TEP는 상당히 잘 쌓인다.[7] 스탭 롤에 '김미미'라는 직원이 있다.[8] 확실한 킬캐치용으로는 기합술이 좋다.[9] 한 엔딩에서는 2억 엔을 놓고 와서 소동을 일으켰다는 후일담이 붙는다. 90년대 당시 물가로.[10] 거기에다 노유리에게 노가다성 육성을 밀어줘서 야옹야옹의 야옹물기마저 장착한다면 그야말로 인간병기.[11] 이건 사실 1편에서의 마술부원이 너무 사기적으로 만들어진 탓도 있다[12] 서부지부는 작중에서 시골 취급을 받는 지부고, 거기에 마유미와 미미를 포함하여 그들이 이끄는 병력이 빠져나간 상황이었다. 마유미와 접촉에 성공했다지만 지휘관들만 겨우 도주하여 살아남은 상황.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 버텨낸 노리코다. 괜히 2부에서 세계관 최강자 대우를 해주는 것이 아니다.[13] 2편 엔딩에서 주인공 유리카가 천문부의 편에 설 경우 북동부 지부 지부장까지 올라가는데 이 자리가 차기 부부장이나 부장자리에 가장 가까운 자리라는것을 감안하면 북동부 지부가 천문부의 중심 세력이라는 것을 유추해볼수 있다.[14] 엔딩에서 학교를 관두고 유통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을 봐서는, 일판에서도 유통사의 여사원 중 에리카라는 사원의 이름을 따서 네이밍을 하고 이런 드립을 날리는 것으로 추정된다.[15] 접근전은 마유미에 조금 밀리지만, 뇌전술이 심히 위협적이다. 1회차 플레이라면 정말 무섭다.[16] 실제로 미쳐 날뛰는 이스터 에그성 이벤트도 있다.[17] 따라서 졸개에게 어설프게 축적공격을 쓰면 오히려 딜링이 망한다.[18] 다만 맥을 씹고 마유미와 미미가 노유리와 합류하지 않은 채 "링고 킬+오시영 퇴각" 조건을 달성하면 죽이지 않고 클리어 가능하다.(자결도 하지 않는다.) 맥이 죽으면 링고가 복수하게 되고, 링고가 죽은 채 맥이 살면 맥이 복수하러 온다.[19] 34번째 딸이라고 한다…[20] 하이카를 상대하는 스테이지는 생물부의 정예 병력과 전면전을 펼치는데 이때 졸개들의 레벨이나 특기 구성이 잘 되어 있는데다 쪽수도 많아서 오히려 졸병들을 상대하는게 더 어려울 정도다. 하이카는 상위티어 마법 몇번 쓰고나면 MP가 없어서 큰 위협이 되질 못한다.[21] 혼자서 메타여고를 통일할 뻔 했다. 3대 세력인 생도회, 천문부, 생물부 중 생물부는 이미 카란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는데다 각종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생물부 역사상 최강의 전력을 갖추게 됐고, 천문부는 카란의 계략으로 내분이 일어나서 자중지란을 일으키다 폐부 직전까지 갔으며, 생도회도 부회장인 히데코를 포섭했을 정도라 계획대로 천문부 폐부만 실현됐다면 메타여고는 생물부의 주도로 통일됐을것이다.[22] 약 100여년 전, 천문부 안에서 배척받던 소수파 연구자들에 의해 세워진 동아리. 참고로 배척받은 이유가 초끈 이론을 주장했기 때문이며 천문부의 갈래임에도 불구하고 수예동호회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도 이것 때문… 그 발족의 성격상, 천문부와는 대대로 견원지간이다. 그러나 워낙 천문부의 힘이 막강한 탓에 수예동호회 혼자서 맞서는 것은 여러모로 무리라서 3대세력인 생물부와 동맹을 맺어 생물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토도 마사코가 평화협정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마사코 부장 시절의 생물부가 수예동호회의 관계를 끊음으로 인해 생물부 스스로 메타여고의 3대 세력인 천문부와 적대할 의지가 없음을 천명함에 기인한 것이다. 마사코가 생도회의 회장이 되고 야심가인 카란이 부장으로 있는 건도 1200년의 난 시점에서는 사실상 다시 생물부 산하의 조직. 시즈코가 카란의 심복이 된 이상, 설령 천문부 내부공작이 없었더라도 천문부와 생물부의 대립은 기정사실이었다.[23] 우리들은 어쩌면 너무나 슬픈 생명이 아닌가 하고 그렇게 생각해 버립니다.[24] 한국판에서는 J 왓슨.[25] 레벨 20대의 수영부원 HP가 50이 넘는다. 동 레벨의 일반부원, 상급부원, 마술부원이 40이 안된다는 점을 봤을때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26] 생도회가 주인공인 2부에서는 아군이 되었다 보니 일반부원보다 약해지게 너프되었다.[27] 이런 단점 때문에 해당 스킬은 2부에서 액티브 스킬로 바뀌었다.[28] 1부에는 화살공격시 반격을 맞지 않는다.[29] 마법공격 이후에는 이동 불가[30] 실제로 버그라서 강하다는 설도 있다.[31] 범위가 2인데 최대 4명인 이유는 사정거리가 1이라 자신의 옆에 있는 적을 기준으로 범위를 지정하는데 이때 범위의 기준이 되는 적의 옆은 반드시 마술 사용자가 되므로 총 5칸의 범위 중 4칸만 범위로 지정 가능하여 최대 4명의 적만 포착하는 것.[32] 2부에선 모든 캐릭터가 레벨 15때 개방되는 것으로 통일되었다.[33] 타쿠미와 마유미를 계승하는 2부의 주인공 유리카는 화살공격 강화 전용기를 배우면 육탄전도 같이 강화되어 해당 단점이 사라졌다.[34] 잡아도 아무런 대사조차 없다.[35] 일본판 기준 온갖 슈퍼 패미컴이나 세가에 관련된 이상한 소리들을 마구 해댄다.[36] 급류에 의해 쓸려내려가기도 한다. 물론, 폭포에 닿으면 사망한다.[37] 원판에서는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하고 역시 게임 콘솔 이야기를 마구 해댄다.[38] 앞서 추격 스테이지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39] 메타녀 시점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결과로 끝나는 엔딩이라 흔히 진 엔딩으로 불린다. 다만, 후속작인 자이 메타녀에서 생물부가 폐부되지 않은 것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공식 엔딩 루트는 A루트로 보는 편.[40] 닥돌이든 대기든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다만 대기를 선택할 경우 유이가 맞장구를 쳐주지 않으면 노리코 호감도가 내려가니 주의[41] 조건 만족할 경우, Stage 24 석상이 나오는 전투에서 노리코에게 마유미가 주의를 줄때 "미안해" 라는 대사를 말한다. 이 경우 노리코 호감도 분기는 클리어. "일일이 참견하지마" 라고 할 경우 진엔딩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것이다[42] 자이메타녀의 상황을 보면 이쪽엔딩이 후속작으로 이어지는 엔딩일 가능성이 높다.[43] 같은 편이어서 죽지 않게 둘다 봐줬는데도 에리카는 죽어버리고, 리사리사는 여기에 충격을 받았는지 에리카를 묻어버리고 실종된다.[44] 설명서에는 수몰 도시 아호란수주라고 적혀있는데, 아마도 이곳을 말하는 듯.[45] 교토의 약 5분의 1.[46] 어떤 단체에서 19금 게임을 부록으로 제공한 것에 대해 거센 항의를 보내서, 다음 달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