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메종일각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일각관 거주자[1]
- 관리인실(0호실)
- 四호실
- 五호실
- 六호실
- 고다이 하루카
고다이와 쿄코의 딸. 에필로그 때 등장하며 작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인물이다.
파칭코 게임인 메종일각 ~ 약속 ~ (2017년 作) 후일담격인 에피소드에서 성장한 모습이 나오는데 얼굴이 나오지 않지만 아버지인 유사쿠의 갈색머리에 어머니인 쿄코를 닮았다고 추측된다.
3. 고다이 유사쿠 관련 인물
- 사카모토 - 성우: 후루카와 토시오
고다이 유사쿠의 친구로, 풀네임은 나오지 않는다. 사카모토 때문에 고다이와 쿄코 사이의 사건이 벌어지는 일도 꽤 많다. 저녁에 늦게 들어오게 된다던가, 등등... 본인은 별 의도 없는 모양이지만 정말 친구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그래도 고다이가 갈 곳이 없을 때 자기 집에서 묵게 해주기도 한다. 쿄코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쿄코라고 지은 이유는 이 작품의 여주인공을 동경하기 때문.[6] 맨처음엔 잠시 고다이에게 맡겼는데 당연하게도 이름 때문에 관리인 오토나시 쿄코에게 오해를 산다. 고다이가 캬바레에서 일하게 된것도 다 사카모토 때문이다. 어째서 주변 사람들이 다 요모양인지 그저 묵념...
- 고다이의 아버지 & 어머니
고다이의 고향 니가타에서 식당일을 하고 있다. 비중은 아예 없다.
- 고다이의 누나
애니판에선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 고다이 아키라
사촌 여동생. 원작에서는 고다이 유사쿠가 쿄코를 구하다가 골절을 입었을 때 입원한 고다이를 간호해주다가 남친과 도망가고 그 과정에서 유사쿠가 재골절을 당한다. 애니판에선 누나처럼 존재 자체가 남친과 함께 사라졌고 유사쿠의 재골절도 없다.
- 사오토메
인형극 부의 부장. 거대한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여자 인형을 담당한다. 인형을 장착 중일 땐 3인칭으로 본인을 마스미짱이라고 한다. 부원들과 일각관에 장난전화를 거는데, 원래 음성이 아닌 그럴싸한 여자 목소리로 마스미는 외롭다고 한다...
나중에는 쿠로키와 결혼한다.
- 카미사카
인형극 부의 여자 부원. 남자친구가 있다. 술에 취하면 크게 웃는 버릇이 있다. 일각관에 장난 전화를 걸어 쿄코를 화나게 한다. 애니판에선 대학제에 놀러온 쿄코에게 남자친구 만나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공주 인형 역할을 맡겨주기도 한다.
- 코이즈미
인형극 부의 여자 부원. 술에 취하면 우는 버릇이 있다. 일각관에 장난 전화를 건다.
- 쿠로키 사요코 - 성우: 시마즈 사에코[7]
초반에는 고다이를 부려먹을 목적으로 인형극 부에 가입을 권유한다. 그 후에도 부원들과 돌아가면서 일각관에 장난전화를 걸어 쿄코를 열받게 해서 고다이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후반에는 원작기준으로 시노미 보육원 일을 소개시켜준 고다이의 은인과도 같은 사람이지만, 애니판에서는 그런 장면들이 죄다 칼질 당해서 단역 취급이다...[8]
- 원장
시노미 보육원의 남자 원장이다. 허리를 크게 다친 이후로 힘을 쓸 남자 직원이 사실상 없어져서 고다이를 정식으로 채용해준다.
- 쿄우코
시노미 보육원에 다니는 여자 아이. 별명은 쿈쿈. 고다이를 좋아해서 테이프에 프로포즈를 녹음해서 준다. 그걸 듣고 오토나시 쿄코와 미타카 슌이 결혼 직전까지 갔을 때 고다이는 쿄우코와 쿄코에게 들려줄 테이프를 각각 만들었지만 쿄코에게 줄 테이프를 쿄우코에게, 쿄우코에게는 쿄코에게 들려줄 테이프를 잘못 보내게 된다. 테이프의 녹음을 듣고 쿄코는 황당해하고 쿄우코는 고다이와 결혼한다고 기뻐한다...
- 이이오카 - 성우: 토미야마 케이
캬바레의 직원. 직급은 매니저로 친구인 사카모토가 돈도 없이 2차로 캬바레를 가는 바람에 알게된 사이다. 외모는 험상궂지만 고다이를 챙겨줄 정도로 자상한 편이다.
- 카스미
캬바레의 호스티스. 아버지가 다른... 타로, 하나코 남매를 키우고 있다. 새로운 남편을 찾기 위해 처음엔 고다이를 유혹하다가 이이오카에게 제지당한다. 그 후 일주일간 남매를 고다이에게 맡겨두고 남자를 꼬시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 다음 카바레를 관두고 새로운 남편이 데려온 3명의 아이를 합쳐서 5남매를 키우고 있다.
- 오구치 코나츠
성인 오구치는 “말 많은 사람” 이라는 뜻. 실제로도 엄청난 수다쟁이이다. 원작에서만 등장. 고다이가 여행가서 만났고 작별의 키스를 한다. 작가는 고다이와 원나잇을 하도록 계획했지만 편집부의 반대(고다이는 순결을 유지해야한다)로 무산되었다고. 기획이 변경되어 딱지를 떼는(?)걸로 애매하게 그려진 건 친구 사카모토와 소프랜드를 다녀오고 새벽에 들어 온 에피소드로 수정되었다. 애니에선 소프랜드 연관이 아예 안 나온다.
4. 오토나시 쿄코 관련 인물
- 오토나시 노인 - 성우: 사이카치 류지
일각관의 주인이며, 소이치로의 아버지이자 쿄코의 시아버지로 이쿠코의 할아버지. 사람이 좋아 고다이의 일자리를 알아봐주기도 한다. 쿄코의 모교 재단이사(장?)이기도 하는 등 유복한 집이다. 1980년 만화임에도 당시엔 거침없이 쓰던 미망인이라는 말의 폭력성[9]을 지적하고 쿄코가 소이치로에 매달리지 말고 새로운 삶을 찾으라고 부탁한다. 다만 오토나시 노인 외에는 다른 사람들, 쿄코 본인까지 포함해 미망인 미망인 거려서 오토나시 노인의 말이 빛을 바란다는게 흠이다.
- 이쿠코 - 성우: 쇼 마유미
소이치로의 조카. 중학생 때부터 고다이에게 과외를 받았으며, 마지막화에서 여고에 진학해 고등학생이 된다. 켄타로와는 달리 키가 훤칠해졌다. 극장판에서는 대학생이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성을 확인할 수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오토나시 이쿠코'라고 표기되었다.
- 이쿠코의 어머니
이름은 알 수 없다. 쿄코의 말에 의하면 웬만한 남자들보다 체력이 좋다고 한다.
- 쿄코의 어머니 - 성우: 마츠시마 미노리
이름은 치구사 리츠코. 젊은 나이에 미망인이 된 쿄코의 앞날을 생각해서 서둘러 재혼을 재촉한다. 다소 극성스러운 면이 있지만[10] 쿄코가 재혼의사를 밝히자 안심하고 쿄코를 적극적으로 믿어준다. 초반에는 다소 악역스러운 느낌도 있었지만 누구보다도 쿄코가 안정적인 생활을 하길 바란다.
- 쿄코의 아버지 - 성우: 토미타 코세이
이름은 알 수 없고 성은 치구사.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쿄코의 슬픔을 누구보다도 가슴 아프게 생각하여, 두 번 다시 결혼 같은 건 시키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그러나 힘들어하는 쿄코에게 버팀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생각을 바꾼다.
- 고등학교 선배
아기를 키우고 있으며 카페에서 쿄코의 재혼으로 대화를 나눈다.
- 카미오기 선생님
쿄코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담임이었고 야가미의 담임이기도 하다. 고다이의 교생 실습 담당자였고 야가미에게 전 남편과 고다이에 대한 쿄코의 심정에 관해 설명해준다.
- 테니스 스쿨의 아주머니
고다이의 고백 이후로 우울해하던 쿄코에게 테니스를 권한다. 하지만 무작정 미타카 편도 아닌 것이, 고다이 vs 미타카 테니스 매치업에선 미타카에게 반대 의견을 내세우고 고다이와 쿄코 페어를 요구한다.
5. 기타
- 챠챠마루 마스터 -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
아케미가 일하는 술집 챠챠마루를 운영하고 있다. 본명은 불명. 아파트 거주인들의 깽판과 주사에 시달리는게 일상. 마지막화에서 아케미에게 고백, 에필로그에는 아케미와 2층에서 동거한다. 본래 아내가 있었으나 별거후 이혼했다. 외모가 파마한것 때문에 노구치 히데오를 닮았다. 고다이와 쿄코가 결혼하기 이틀 전의 내용을 다룬 극장판에서는 올백머리로 등장.
- 동거인 부부
고다이가 옮겨갔던 오락실에 원래 세들어 살던 건달 부부. 여담이지만 이 인간들 염치도 없는 쓰레기들이다. 요츠야씨 정도는 장난으로 느껴질 정도로, 새로운 방 주인이 왔는데도 나가지도 않고, 그 사람 물건을 전당포에 팔아치우질 않나... 일각관 주민들 보다 민폐가 심하다. 덕분에 고다이가 일각관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현실이었다면 절도죄와 가택침입죄로 경찰서에 잡혀가서 콩밥 먹을 인물들.
- 미타카의 어머니 & 아버지
삼촌과 달리 정략 결혼이 아니라 아들이 원하는 결혼을 하길 바란다.
- 미타카의 삼촌
쿠죠 가문과 거래하는 은행 지점장. 아스나의 집안이 워낙에 좋아서 미타카와 아스나를 어떻게 해서든 이어주려고 한다. 미타카의 아버지보다 젊어 보이니까 동생인듯. 일각관까지 찾아와서 위자료를 줄 테니 쿄코에게 반대의사를 전하기도 한다.[11] 사실상 고다이의 입장에선 아군이나 다름없다.
그외 메종일각의 심도있는 인물리뷰, 게임처럼 능력치를 설정한게 재미있다.링크참조.
[1] 참고로 일각관의 각 호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성에는 본인이 사는 호실의 한자가 들어가 있다. 1호실의 이치노세는 一, 2호실의 니카이도는 二, 애니판에 잠깐 나오는 3호실에 이사온 미츠코시는 三, 4호실의 요츠야씨는 四, 5호실의 고다이는 五, 6호실의 롯폰기는 六 이렇게.[2]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3] TV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4] 미타카 슌이 3이 들어가는 이름이지만, 원작에서 일각관의 3호실은 사람이 들어간 적도 없이 공실로 남게 되는데, 이는 미타카 슌이 관리인의 마음속에 끝내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5] 애니메이션 한정. 애니메이션에서 모종의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들어갔을 뿐 금방 떠난다.[6] 진지한 건 아니고 팬심이다. 마지막회에서 고다이와 쿄코가 결혼할 때 식장에서 쿄코를 동경했다고 언급한다.[7] 루믹 작품에서 시끌별 녀석들의 미야케 시노부, 란마 1/2의 쿠노 코다치, 이누야샤의 아비 공주 등을 맡았다.[8] 애니판에선 코즈에가 보육원 일을 소개시켜준다.[9] 미망인(아닐 미未 죽을 망亡 사람 인人)은 '(남편이 죽었으면 아내도 마땅히 따라 죽어야 하는데)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내와 사별한 남성에게는 쓰지 않고 오직 남편과 사별한 여성에게만 쓰는 말로, 여성을 남성의 부속물로 생각하는 표현이다.[10] 쿄코가 누구를 닮았는지를 알 수 있는 언행들이 종종 나온다. 키, 얼굴도 어머니를 닮은 듯.[11] 물론 쿄코는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