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자특급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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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자 시리즈의 필살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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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イトガンナー(Mightgunner)
1. 개요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 등장하는 용자. 성우는 호이 코우 로우의 앵무새 피탄과 같은 스즈키 카츠미/김소형.2. 특징
증기 기관차/퍼펙트 캐논/로봇으로 3단 변형한다. 성격은 다소 거칠고 터프하다. 저격수 컨셉도 가지고 있는데 로봇모드에서 가슴에 위치한 주력 무장인 셀프 캐논은 하마다에 의하면 500km 떨어진 표적을 오차 1cm 정도로 맞추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1] 하지만 이 설정이 무색하게도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볼프강의 드라이첸 1313은 이걸 근거리에서 아주 쉽게 피해낸다. 과연 세계 최고의 과학자.증기 기관차 모드에서 손잡이를 꺼내 초전도포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2]
용자 시리즈 최초의 무기형 용자로 마이트거너가 주인공 용자의 필살기용 무기가 되는 기믹은 건맥스와 라이안&건키드, 그리고 골디마그에게 계승된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필살기용 무장인 퍼펙트 캐논으로 변신할 때 구호는 전통의 "체인지!"(Change)가 아닌 "변형!"(變形)이다. 발사 연출은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파동포 오마주.
3. 작중 묘사
"이 세상의 악을 절대로 용서치 않는 정의의 총잡이 용사. 용자특급대(용사특급부대) 마이트거너, 그게 바로 나다!"
마이트거너의 등장 대사.
마이트거너의 등장 대사.
용자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 마이트가인은 주연 편애가 심해서 다이버즈와 봄버즈는 개별 멤버들의 캐릭터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이 녀석은 그래도 캐릭터성이 강해서 주역메카인 가인과 더불어 인상깊은 편이다. 최고의 업적은 42화에서 합체방해 기기를 마이토가 어그로를 끌 때 결정타를 날려 파괴시킨 것. 조연중에선 확실한 업적을 남겼다.
첫 등장 시에는 AI가 없는 그냥 초전도포로만 나왔기 때문에 드릴 특급(캐리어 위에 마이트거너)-로코모라이저-추진 장치를 연결한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분리하자마자 땅바닥을 굴러다녔다. AI를 장착한 이후 자신의 몸이 이런 수모를 당했었다는 걸 알면 기가 차지 않을까…[3]
32화에서 AI를 탑재하여 완전한 출연을 하였으며, 테스트 도중 가드팀의 가드 레스큐가 특별 출연하였다.
그리고 37화에서는 분명 마이트거너는 나오지 않았는데 난데없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마무리로 퍼펙트 캐논을 사용하기까지 했다. 그 이후에도 간혹 마무리 때만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이 작품에서 조연의 비중이 어떤지 생각하면 이렇게라도 나와주는 게 감지덕지하다.
46화에서 가드 다이버가 아이를 구하고 사망할 때 가장 가까이 있었음에도 가드 다이버를 지켜주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가장 많이 슬퍼했다.[4] 최종결전(47화)에선 퍼펙트 캐논으로 임페리얼을 공격하자 임페리얼도 가슴팍에서 빔을 쏘면서 두 공격이 충돌하지만 출력 싸움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결국 임페리얼의 빔이 그대로 마이트거너의 포구로 향하면서 튕겨나간 마이트거너는 그대로 직격당해 마이토를 부르며 파괴되고 만다.
최종결전 후 다이버즈, 봄버즈와 같이 다시 복구되었다.
4. 슈퍼로봇대전
첫 출전작인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먼저 나왔던 골디마그의 선례처럼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무장 퍼펙트 모드 연출로만 등장한다. 덕분에 비중은 봄버즈랑 다이버즈와 마찬가지로 적으며, 그나마 인터미션 파트에서 간간히 나온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등장과 함께 초AI 탑재 후 완성되자마자 곧바로 제8사도 요격전에 실전배치되는 것으로 첫 등장. 라이바루 죠의 도움을 받아 퍼펙트 캐논으로 사도의 낙하를 저지했다.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등장했는데 단독 출연이긴 하지만 유닛이 아니라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무장으로 등장했다.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기술 중 하나로 센푸지가 거너를 호출해서 셀프 캐논 발사 명령을 내리면 나와서 셀프 캐논을 발사하는데, 원작의 변형을 완벽히 재현한 연출을 보여준다. 해당 연출에서 SD가 아닌 LD로 나와 셀프 캐논을 발사하는게 그야말로 간지난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마이트거너 셀프 캐논, 퍼펙트 캐논 연출로 나온다.
5. 모형화
5.1. DX
완구는 마이트가인에 나오는 타 용자보다 유난히 프리미엄이 더 붙은 상태다. 초기엔 단품으로도 나왔으나 이후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패키지 위주로 나왔기 때문.일본 완구 CM에서는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합체 테마인 '그레이트 대쉬'가 BGM으로 사용되었다.
2006년 경에는 초용자복각열전판으로 복각되었는데, 도색이 화려해진 건 물론 마이토의 퍼펙트 캐논 발사 보이스가 신규 수록되어 확실한 차별화에 성공. 부르는게 값인 레벨이 되었다.
박스 이미지.(출처)
기차 모드. 출처
로봇 모드. 출처
퍼펙트 캐논으로 변형.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퍼펙트 모드.[5]출처
5.2. THE합체
메카스마 임팩트에서 마이트카이저와 함께 CG 목업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발매 시기는 2024년 4월, 가격은 19,000엔. 한국은 225,500원.
포신 연장 기믹이 있지만 정작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퍼펙트 모드의 CG 사진은 연장 기믹을 안 쓴 상태로 찍혀있었다.
DX 완구에선 방패로 쓰였던 배장기(카우 캐처)는 로봇 모드에선 등 뒤에, 퍼팩트 캐논일 때도 마이트거너의 뒤쪽에 결합하는 것으로 처리되었다.
스탠드가 별매였던 다간 때와는 달리 마이트가인 스탠드는 본 제품에 부속된다. 그 외에도 최종결전 형태를 재현할 수 있는 더블 동륜검과 페이스 부분 및 한쪽 안테나가 파손된 머리 파츠, 한국 판매 특전인 요시나가 사리 아크릴 스탠드도 세트로 동봉된다.
5.3.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2023년 6월 1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굉룡과 함께 공개됐다. 마이트가인, 마이트카이저와는 다르게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이다.
출시 후 포신과 다리를 연결하는 가동 축 부분이 매우 뻑뻑하여 백화현상이 발생하거나 파손 우려가 크다는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토이 유튜버 중에서도 유키오와 함께 용자 완구 리뷰에 있어 가장 조예가 깊은 한 사람인 오타파도 "평소대로 조립했는데 살짝 백화가 왔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조립 전 충분히 유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5.4. 아마쿠니 기신
옵션무장으로서 퍼펙트 캐논과 비클(초전도포) 모드로만 변형이 가능하다.[1] 실제로는 반자동 저격소총 중에서는 발군의 집탄율을 자랑하는 H&K PSG1의 집탄율이 100야드(91.44m)에서 1인치(2.54cm) 정도의 오차를 가진다.[2] 마이트거너의 흉부가 리볼버 약실로 되어 있다(가슴쪽이 총열, 등쪽이 약실). 생김새와 방식 모두 완전한 리볼버랑 같다.[3] 감독인 타카마츠 신지의 회고에 따르면 퍼펙트 캐논으로 어깨에 장착하는 것보다 초전도포 형태로 쓰는게 멋지다고 생각해서 첫 등장/최종결전에서 한번씩 초전도포 형태로 나오게 했다고 한다.[4] 마이트거너는 물론 배틀 봄버 및 그레이트 마이트가인도 가드 다이버가 린치당하는 걸 보고 구하려 했지만, 적 기체들의 견제 때문에 가드 다이버가 파괴당하는 걸 두 눈 뜨고 지켜봐야했다.[5] 애니로는 표현 안 되지만 완구로 재현시 마이트거너 기관차 앞부분 배장기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날개 비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열차형태가 아니면 잉여로 남지만 퍼팩트 캐논 장착시 마이트거너의 배장기도 필요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