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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2:28:45

마심

마심
파일:external/www.chuing.net/837939615613.jpg
<colbgcolor=#49517c><colcolor=#ffffff> 나이 207세
종족 마족 - 마인
직위 마군 총사령관
신장 175cm
출신 바람의 협곡
가족 관계 바알베리트 (아버지)

1. 개요2. 콩라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외전3.3. 시즌 23.4. 시즌 33.5. 시즌 43.6. 시즌 5
4. 능력5. 강함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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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다고 패배자가 아냐. 쓰러진 뒤 일어나지 않는 게 바로 패배자란 거야.
수영도 못하면서 뛰어든 바보인가, 5분만에 수영을 배운 천재인가.. -여왕군의 대장, 스텔라

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 마계의 2인자이자 마군 총사령관이다. 아마도 이름의 유래는 머슴(...) 또는 마왕의 심복인 듯. 사실 심마를 거꾸로…

2. 콩라인

주인공을 넘어설 수 없는 2인자, 츤데레 클리셰를 가진 캐릭터. 1인자가 되고자 마왕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나 언제나 2인자에 머물러 있는 만년 2인자 신세. 아버지가 과거 마계 2인자이자 사천왕 중 한 명이었으나, 천마대전 당시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 바알베리트가 어떤 기분으로 가족마저 버리고 전대 마왕에게 집착했는지 알고 싶어서 마군에 자원 입대했다. 1인자인 현 마왕을 이겨보기 위해 정말 별 짓을 다 한다. 심지어 마왕을 죽이기 위해 독버섯을 따서 맛보거나[1] 빛의 힘을 담은 무기를 가지러 갔다가 자기가 죽을 뻔하기도 했다.(...)[2]

콩라인인데다가 인간에게 사로잡히거나 뿔이 잘리는 등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는 2인자라는 지위에 걸맞지 않게 약골 이미지만 누적해왔으나,[3] 마왕의 도움으로 힘을 되찾자마자 2인자의 스탠드그거 스탠드였냐 콩!been의 카드!를 선보이며 주변을 초토화 시키거나 2시즌에서 그란츠의 부하들을 상대로 선전하며[4]마심 간지를 뽑아내 그동안 그를 개그 캐릭터 정도로 알고 있던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가브리엘과 맞짱을 뜬 직후 팬들의 평가는 마심이 약한 게 아니라 마왕이 그냥 존내 쌘 거였다라고 평가가 상승했다.

사실 명실상부한 2인자인 만큼, 강하긴 엄청 강하다. 단지 1인자가 넘사벽일 뿐(...) 캐릭터 하나하나를 잘 따지고 들어가보면, 세상에 개입하지 않는 신들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먼치킨이다. 시즌4 기준으로 마심 이상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 캐릭터는 기껏해야 베르제뷔트,그런 베르제뷔트와 막상막하인 루시퍼, 신4체와 융합한 마스터 정도 뿐이다.사실 번개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를 이길 수 있었다. 머리가 안돌아가서 그렇지...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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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

첫등장은 4화. 마왕을 잡고 자신이 마왕이 되려는 생각으로 마왕을 보던 중. 마침 심심했던 마왕에게 한대 맞는다.(...) 이후 마왕을 암살하려고 "독독버섯"이라는 맹독을 지닌 버섯을 마계제일의 수직 동굴 크레이돈까지 가서 버섯을 캐고 수프에 넣어서 마왕을 노리지만, 마족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영영수급이 가능하단 것을 알아차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기습으로 마왕의 허를 찌르려 하고 마왕에게 크게 데였던 스핑크스와 손을 잡아 기습하려 하지만 마침 심심했던 마왕에게 스핑크스는 놀잇감이 되고, 자신은 지나가던 선량한 마족이라며 도망치려 하지만, 마왕에게 잡힌다.그래도 멋진 인생이었어

이후에도 마왕을 이기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쓰지만, 중간계에 있는 천상계의 무구 브류나크를 입수하여 마왕을 이기려 하지만 자신도 브류나크에 약한 마족이라 실패, 서큐버스 세피르와 함께 잠든 마왕을 암살하려 하지만 마왕이 꿈결에 내뿜은 살기에 겁먹고 도망치는 바람에 실패, 마왕에게 불만을 품은 이들을 모아 마왕에게 쿠데타를 일으키지만, 마왕의 썩소하나에 자기 빼고 다 도망가서 실패한다.

인간의 손으로 대신 마왕을 처치할 속셈으로 공주를 납치하려다 오히려 붙잡히고 말고[5] 고문을 받으며 라노스 마을에 마계로 가는 게이트가 열렸다고 말하지만 워낙 황당한 이야기라 먹히지 않았다.[6] 이 와중에 그란츠가 공주를 구하러 가는 원정대를 만들 때 길잡이로 마심을 쓰게 되고, 겨우 라비린토스의 마계 입구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마계로 돌아가면 마심이 마법을 쓰고 달아날 것이라 판단한 그란츠에 의해 마력의 원천인 뿔이 잘려나가 힘을 잃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7] 그란츠 일행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지만 그란츠의 부하들이 마법으로 모조리 파훼, 결국 새벽에 몰래 뿔을 되찾으려 하나 들키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이때 아메가 나타나 깽판을 쳐서 아메가 붙잡히는 사이에 달아나 세피르네 집으로 간다. 세피르에게 아메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세피르와 난장판으로 만들고 뿔을 되찾지만 마력은 돌아오지 않는다. 다행히 이 직후 돌아온 마왕의 힘으로 뿔이 재생되고 예전의 마력을 완전히 회복한다.

이때 지금껏 자신을 농락하던 그란츠 일당들에게 필살기를 날린다.[8] 마왕에게는 쳐발리기는 하지만 마계 2인자에 걸맞게 거대한 에너지 구체를 날리고 그걸 그란츠가 간신히 튕겨내자 그대로 상공에 올려버려 마력폭풍으로 변화시켜 광범위 공격으로 골짜기를 쓸어 버리는 엄청난 힘을 보인다.2인자의 폭풍은 2번 친다

전쟁이 끝난 후라 마족들이 서열 싸움에 관심이 없다지만 괜히 2인자가 된 것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감옥 안의 뿔을 찾으면서 아메에게 플래그를 꽂는다. 아메는 마심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치 자신을 위해서 그랬다고 과대해석하여 착각하지만 실상은 그냥 부러진 자신의 뿔을 되찾으려 한 것(...). 하지만 자길 좋아하는 건 눈치챘는지 이후에 아메를 밀쳐내는 척 하면서 어깨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등 완벽한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 준다. 참고로 감옥에 갔을 때 비웃은 자들을 날려 버리는 등 의외로 쪼잔한 일면도 좀 있다. Devildom Yeah! 물론 서큐버스 3자매와 묘하게 생긴 여우마족은 예외.[9][10]

마왕의 부탁에 라비린토스로 쳐들어온 인간들을 잡으러 떠난다.[11] 그러나 인간계에서 붙잡혀 감옥에 갇혔을 때, 자신을 비웃던 마족들을 해치우다가 인간들이 마왕성에 쳐들어오자 그제야 되돌아와 그란츠에게 덤비나 대천사의 신성력이 담긴 성물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란츠에게서 마신을 봉인할 것이라는 속셈을 듣자 인간들의 신을 죽인 것처럼 다시 죄를 반복하겠냐는 식으로 소리 치지만 결국엔 마신은 봉인된다.

볼일 다 본 그란츠가 풀어주자 그란츠를 공격하지만 그란츠는 마법을 써서 도망가고 만다. 이후에는 마신의 봉인된 영향으로 마계가 무너지고 마왕이 자신의 모든 힘을 써서 천사들을 뺀 모든 인간과 마족들을 인간계로 대피시킬 때, 가브리엘이 마왕을 공격하자 중간에 끼어들어 가브리엘의 공격을 막아내며 마왕을 쓰러트릴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어딘가의 왕자님같은 츤데레성 대사를 한다. 이 다음에는 마왕의 텔레포트 때문에 인간계로 떨어진다. 이후 갑작스럽게 인간계로 떨어져 폭주하며 난동을 부리는 마수와 마족들을 진정시키느라 목소리 증폭마법을 쓰는데 마기가 역류하면서 각혈을 한다. 마계가 붕괴했다는 걸 알고 마족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2. 외전

외전에서 나온 바로 마계의 2인자이자 사천왕 중 하나였던 바알베리트가 아버지이다. 바알베리트를 존경하면서도 바알베리트가 1인자인 플뤼톤을 죽이려는 데만 신경을 쓰고 가족들은 전혀 돌보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그러던 중 천사들의 습격이 시작되고 바알베리트를 돕다가 천사들의 표적이 되어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바알베리트가 구해주면서 간신히 살아남게 된다. 결국 바알베리트는 플뤼톤을 지키느라 천사에게 살해 당하고 어머니마저 마심을 지키느라 사망한다. 이후 마심은 아버지의 유품인 망토와 로켓을 챙기며 아버지를 대신해 마왕을 죽이고 1인자가 되겠다며 맹세하고 마군에 자원 입대하게 된다. 물론 입대하자마자 으랴를 맞는다.

3.3. 시즌 2

마기가 날뛰는 상황에서도 탐지 마법을 써가며 마왕을 찾아 성으로 찾아오는데 마기가 계속해서 역류해서 각혈을 하는 바람에 성문 문지기는 중병에 걸린 여행자로 착각해 의원을 찾아 가라며 서둘러 성문을 열어 준다. 이후 갑작스럽게 어둠이 찾아와 민심이 극도로 흉흉해진 마을을 지나가는 각혈을 해가며 죽어가는 거지(?)에게 어느 꼬마가 손수건을 건네주면서 마을 사람들은 훈훈함을 되찾게 된다. 이후 그란츠를 잡는 것에 대해 마족과 인간이 회의를 하고 있는 곳에 난입해 그란츠를 잡는 건 자신이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그 자리에 있던 인간들은 예전에 자신이 인간에게 잡혔을 때 자신을 고문한 인간들이라서 분노해 마법을 쓰려다가 마기가 폭주해 쓰러진다. 이후 꿈속에 갇혀서 깨어나질 못하는 마왕을 보며츤데레성 대사를 풀풀 날리며 분노한다. 결국 그란츠를 잡는 건 용사 일행에게 맡기고 자신은 서큐버스들과 함께 마왕을 깨울 방법을 찾기로 한다.

프로세르핀이라면 방법을 알지도 몰라 그녀부터 찾기로 하는데, 문제는 프로세르핀 역시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 결국 세피르의 도발에 넘어가 탐지 마법을 쓰면서 자폭한다. 그래도 2인자 답게 탐지마법은 성공해 프로세르핀이 어디에 있는지는 찾아낸다.쌍코피가 터지긴 했지만... 광역으로 탐지마법을 쓰느라 2시간동안 기절했다가 깨어나는데, 깨어나자마자 마수들에게 공격을 당한다. 마기를 쓰지 못하면 마수보다 약하다며 공격을 하는 소머리 마수의 도끼질을 맨손으로 막아내며 허세를 부리자[12] 그 허세에 속아 넘어간 소머리는 도망간 뒤에 자신들의 보스를 데리고 오는데 그 보스는 바로 라비린토스의 문지기인 케로베로스. 케로베로스는 상대가 마심이라는 걸 알아 보자마자 소머리를 때려눕힌 뒤 마심에게 굽신거린다. 이후 케로베로스를 마차로 사용해 가까운 마을로 이동하는데 중간에 마수들에게 잡힌 아이를 길잡이로 쓰겠다는 명목으로 구해준다.

아이를 구해 마을로 데려가자 마을 사람들은 고마움을 표한다. 그리고 마족들이 마을을 습격해 사람들을 잡아가니 구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마심은 마족에게 마족을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하냐며 자뻑넘치는 대사와 함께거절하는데 그 와중에 소머리 마수가 아메를 강력한 수면제로 재워서 납치한다.그 수면제로 마심을 재우면 되잖아 아메가 없어진 걸 눈치챈 마심 일행이 마을사람에게 물어 봐 아메를 찾는데, 아메를 구하러 가는 서큐버스들과는 달리 마심은 홀로 프로세르핀을 찾기로 한다. 이때 마을 촌장이 다시 한 번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마심은 스스로 싸울 의지가 없냐며 강하게 거절을 하고 이 말이 본의 아니게 마을사람들에게 저항할 용기를 주게 된다.

서큐버스들이 마을을 습격한 마족들이 아메를 납치했을 거라고 착각해 마족소굴을 공격하는 동안 마심은 지도를 보며 프로세르핀을 찾다가 소머리 마수가 지도를 날치기 해가자 소머리를 추격한다. 마심을 유인해 함정에 빠트리려던 소머리는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고 마심은 지도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아메는 또 자신을 찾는 것으로 오해를 하게 된다. 얼떨결에 아메를 구하게 된 마심은 위기에 빠진 서큐버스들은 자기가 알 바가 아니라며 무시하고, 아메는 혼자서 서큐버스들을 구하러 가게 된다.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있던 서큐버스들을 구하러 온 아메가 사과를 하며 용서를 빌지만 갑자기 공격당해 열받아 있던 마족들은 용서해 줄 생각이 없었고 장미칼리버를 쓰는 마족에게 아메가 공격당할 찰나에 마심이 등장해 장미칼리버를 맨손으로 받아내며 아메를 지켜준다.

이후 장미칼리버를 박살내 버리고 마족마저 쓰러트리며 도구에 의지하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 그 마족은 마심의 말에 감동에 마심을 따르기로 한다. 마심은 마족들에게 명령해 사람들을 풀어주라고 하고 동굴 밖으로 나왔다가 마심의 말에 용기를 얻어 싸우러 온 인간들에게 공격을 받아 도망치게 된다. 지도를 따라 배를 타고 남쪽 숲으로 가는데 뱃사공이 어디서 많이 본 선장님인데 물길이 어두워 속도를 못 낸다고 하자 마심이 돈을 배로 고기도 2배! 주겠다고 하자 선장님은 근육질의 몸으로 변해기어 포스 초고속으로 노를 저어 목적지에 도착한다.

남쪽 숲에서는 프로세르핀이 마을사람들을 협박해 달달한 음식들을 강탈하고 있었고 마심을 보고 당황한 프로세르핀이 도망을 치자 쫒아 간다. 프로세르핀이 숨어 살던 집은 어디서 많이 본 집이었고 집안에서 프로세르핀을 찾아낸다. 이후 프로세르핀에게 마왕을 깨울 방도를 듣는데 그 방법이란 몽마의 왕인 아스타로트에게 부탁하는 것. 아스타로트는 서큐버스 세 자매들의 아버지로 둘째 부인이 죽은 뒤로 행방불명의 상태였다. 하지만 아스타로트를 모르는 마심은 탐지 마법을 쓸 수가 없고 마력이 부족한 세피르나 프로세르핀은 탐지마법을 쓸 수가 없어 찾을 방도가 없었다. 이때 마심이 프로세르핀에게 미래를 보는 방법으로 아스타로트를 찾을 수 없냐고 물어보았고 그 방법을 통해 세피르는 아스타로트를 만나는 미래를 보았고 아메는 마심이 잡고 있는 금속물질에 배를 관통당한 미래를, 마심은 웬일인지 날개가 작아진 미카엘을 만나는 미래를 보게 된다. 아스타로트가 있는 페릴공국으로 향했으나 페릴공국은 마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모든 출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고 마심은작은 개그신을 보여준 뒤 아메의 도움을 받아 날아서 페릴공국으로 들어간다. 아스타로트를 찾았지만 아스타로트는 번의 실연으로 인해 폐인이 되어 있었고 마왕을 깨워달라는 도움도 거절하다가 아메가 마심을 짝사랑 한다는 걸 알고 분노한다. 딸바보

겨우 세피르의 설득으로 마왕을 깨우러 가게 되었고 왕궁에 도착하나 문지기는 마심 일행을 통과시켜 주질 않아 실랑이 중 갑자기 어둠이 걷히기 시작한다. 마심은 이걸 마신의 봉인이 풀린 것으로 추정한다. 겨우 클로이와 기네스 기사단장의 도움으로 입국해 마왕을 깨우는 데 성공한다.깨우는 방식이 좀 거시기해서 문제지만... 그리고 모습은 안 나왔지만 잠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으랴를 난사한 마왕에게 얻어 터진다. 이후 페릴공국에서 그란츠가 뭔가 일을 꾸민다는 걸 알게 된 뒤 용사일행에게 나이트메어라는 마계의 명마를 선물해 주고 자신은 텔레포트로 이동한다.

하지만 페릴공국은 이미 마신의 힘을 흡수한 그란츠가 지배한 뒤였고 그란츠에게 조종당하는 병사들에게 둘러싸이지만 마계의 2인자 답게 순식간에 정리해 버린다. 이후 봉인구를 가지고 있는 그란츠의 부하와 싸우는데 2인자 답게 그란츠의 부하를 여유있게 농락하며 압도한다. 그러다 마심이 한눈파는 사이에 그란츠의 부하가 기습공격을 하자 아메가 몸으로 막아서 마심을 보호해주고, 마심은 진심으로 분노하며 죽여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란츠의 부하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지만 아다만티움으로 된 기계로 보호하고 있어서 쉽사리 끝내질 못하고 있던 차에 그란츠의 부하가 아메를 공격하면서 떨어져 나온 조각으로[13] 기계를 박살내 버리며 쓰러트린다. 이후 아메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프로세르핀을 찾아가 독자들에게 좋은 눈요기 거리를 주고아메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아메는 프로세르핀에게 오지 않았다는 걸 알고 다시 찾으러 나간다.
그리고 그란츠의 부하도 제대로 모르던 아다만티움의 이름을 알고 있는 건 덤

아메가 무사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어 눈이 돌아 버린 마심은 용사 일행 중 한 명인 니켈을 적으로 오인해 공격을 하다가 정신을 차린다. 이후 마신의 힘을 흡수한 그란츠가 인간들을 몰살하려 할 때 나타나 그란츠에게 덤벼드나 그란츠가 만들어 낸 환영의 도발에 넘어가 분신과 싸움을 시작한다. 콩드립은 덤. 결국 환영들을 다 때려잡고 그란츠와 싸움을 시작하나 이미 마신의 힘을 흡수한 그란츠에게는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마왕이 그란츠를 으랴로 날려 버리는 걸 보고 그란츠는 자신의 몫이라고 했다가 으랴에 얻어맞아 날아가다 서큐버스들과 만나게 되고 아메가 무사하다는 말을 듣고 미소를 짓는다. 이후 그란츠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는 마왕을 도와 그란츠를 공격하는데, 갑자기 마왕이 급한 일이 있다며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그란츠에게 맞아서 날아가 버린다. 이후 그란츠를 쓰러트릴 비기가 있다며 사용하는데 누구도 마심에게 힘을 나누어 주질 않아서 실패하게 된다.아무도 성공 못 했던 이유가 있었다.

실패한 대가로 그란츠에게 박살나기 직전, 볼일이 끝난 마왕이 나타나 마심을 구해주면서 살아남게 된다. 이후 용사 일행이 봉인구를 구해 그란츠를 봉인하려고 하는걸 보고 봉인구를 작동하려다 실수로 부숴 버리고 튄다. 다행히도 일부만 부숴져서 봉인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상태. 이후 마신을 따르는 마족들을 데리고 와서 봉인구에 마력을 주입하게 한다. 결국 마왕과 용사의 활약으로 사건은 일단락 되었고 아메를 병문안 한다.

2인자라서 그런지 시즌 2항목의 내용이 제일 길다.

3.4. 시즌 3

시즌 3 초반에는 마심 위주로 이야기가 되면서 주가가 한도 끝도 없이 치솟고 있다.

마왕의 명령을 받고 마왕의 족쇄를 만들기 위해 드워프를 찾으러 갔다가 검은 로브의 조직이 운영하는 아지트에 쳐들어간다.[14] 이때, 콘라드와 이야기하다가 난입한 현재 최종 보스 가브리엘과 싸우게 되는데 1:1로 가브리엘과 대등한 전투를 벌이고 가브리엘이 필살기로 날린 신성력과 마기를 합친 말도 안 되는 힘을 몸으로 버텨냈다! 그것도 아메를 지키려고 온몸으로 그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 혼자였다면 슬쩍 회피하고 한방 먹였을지도. 그후 정신을 살짝 잃었지만 아스타로트의 마법으로 도망치고 난 뒤에 금방 깨어나 방심했을 뿐이라고 한다. 아메가 없었다면 승패를 장담할수 없었을 듯. 이때의 마심은 아직 필살기를 쓰지 않았고 방심하고 지키다가 당한 거니 진심으로 싸우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15]

가브리엘이 천신을 봉인해 신성력이 미쳐 날뛰는 상황에서 천족은 제어가 안 돼서, 마족은 직접적으로 피해가 입는 상황에서도 자기 정도는 이런 상황에서 별 영향이 없고, 오히려 가브리엘이 신성력이 제어가 안 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대가 안 될 거라며 끝장을 내준다며 리벤지 매치를 시도하지만 가브리엘이 대천사장의 관을 스틸하여 장착한 상태라 오히려 폭주하여 더 강대해진 신성력을 제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볍게 제압 당하는 굴욕을 당한다.[16]
그 뒤 플뤼톤의 자아가 베르제뷔트의 육체를 차지하여 가브리엘과 싸우던 중 무언가 이상함을 제일 먼저 눈치채고 다른 일행과 함께 마왕을 덮쳐 족쇄 하나를 채운다.[17] 이후, 플뤼톤에게 자아가 먹힌 현 마왕의 일격을 맞고 멀리 날아가나 다시 돌아와서 플뤼톤의 에고에게서 족쇄를 구해온 아메를 구한다. 이후로는 세피르가 나서서 현 마왕의 자아를 되찾게 한 덕분에 플뤼톤의 자아를 다시 봉인한다.

6화에서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해 빛도 어둠도 뚫는 무구를 찾았다가 자신도 마족이라 관광 당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시즌3에서 그 무기가 모두에게 잊혀 대천사들도 겨우 이름만 알던 무기였다는 게 밝혀져 그런 무기를 찾은 마심의 주가가 다시 한 번 올랐다(...). 아무튼 브류나크의 위치와 가브리엘의 행방을 천족과 용사 일행에게 전해주고 천사 셋을 브류나크가 있는 곳으로 텔레포트 시켜 주는 활약을 한다.[18]

마왕이 가브리엘과 일전을 벌이는 동안 마심은 가브리엘을 따르는 성기사단과 싸우게 되었다. 마심의 마력을 흡수해가며 반격하는 성기사단을 상대로 잠깐 고전하지만 이내 물리적 무력으로 간단하게 잔챙이들을 제압한다. 그러면서 마정석과 같은 원리로 마족처럼 싸우는 것들이 성기사단이라고 칭하냐고 촌철살인을 날린다. 그러나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군단장 삼총사개노답 삼형제와 엄청난 수의 성기사들을 상대하게 되지만.

결국, 애먹긴 했지만 단신으로 성기사들을 모조리 무찌른다. 이 와중에 물의 신이 봉인되어서 온몸의 피가 들끓고 있는데도 마왕을 제외한 모든 마족들 가운데 유일하게 마법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 다른 마족과는 다른 수준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이 공격이 하필 마왕에게 맞는 바람에 마왕이 싸움을 잠시 그만두고 마심을 뒤쫓아 가서 팬다.

3.5. 시즌 4

싸움이 끝나고 마군에 편입되어 SM한굴욕을 당한 가브리엘이 마왕을 죽이겠다며 분노하자 마왕을 죽이는 건 자신의 몫이라고 말하다 갑자기 나타난 마왕을 발견하고 도망친다. 한참을 도망치다 마정석이 없는 마왕이라면 해 볼 만하다며 개기려고 하나 마왕이 마심의 공격에 간단하게 손을 움직여 상쇄시키는 걸 보고 뻔한 변명을 하며 빠져 나가려고 하지만 마왕의 필살기(?) 으랴에 날아가 버린다.(...) 그후 가브리엘이 사령관, 즉 사령관인 자신의 직속부하로 임명되면서 나름대로 설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19]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피에르가 마왕의 으랴를 맞아도 멀쩡한 걸 보고 당황한다.

이후 마왕이 인간들을 도와 리치단의 흔적을 찾으라는 말을 듣고 인간계로 가려다가 플뤼톤의 에고를 강철골렘에 이동시키는 마왕의 힘을 느끼고 다시 돌아온다. 물론 자신이 내린 명령을 듣지 않았다. 마왕에게 으랴로 쳐맞을 위기에 빠지지만 갑자기 마왕이 사라지자 자신이 마왕이라고 생각하며[20]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넘어가려고 한다.그랬으면서 탐지마법으로 마왕을 추적한 걸 보니 츤데레가 확실하다 마왕이 갑자기 사라진 건 리치단의 수작일지도 모른다는 가브리엘의 말을 들은 세피르가 마심을 족치며 리치단을 찾는 걸 돕겠다고 하자 아메를 콕집어서 말하며 부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데리고 오라고 한다.

기아스 왕국의 도움으로 리치단의 확실한 위치를 알아냈으나 리치단의 위치는 바다 한가운데에 있었고 바다 한가운데에서는 나침반도 마법도 불안정 하기에 리치단으로 갈 방법이 막연해진다. 결국 세르핀을 찾아가 마법의 등불[21] 얻은 후에 기아스 왕국으로 돌아간다.

이후 기아스 왕국의 플로리와 스텔라와 함께 배를 타고 리치단의 기지로 찾아가던 중에 빠르게 가겠다며 돛에다가 다이아몬드 바람이라는 마법을 썼다가 돛을 작살내 버리는 실수를 한다. 그 벌로 혼자서 노를 저어 가던 중에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에 바다 속에 있을 거라 지레짐작해 플로리로부터 잠수장비를 받아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이때 마심은 수영을 못해 위기에 처하지만 같이 들어온 스텔라에게 5분 만에 수영을 배운다.과연 마심은 천재인가 바보인가

산소부족으로 다시 물 위로 올라온 스텔라와는 달리 물 속 깊이 잠수해 리치단의 기지를 찾아낸 마심은 물 속임에도 불구하고 강철판에 주먹자국이 남을 정도의 펀치를 날리지만 문이 열리지 않아 고민한다. 다행히 리치단이 잠수함을 타고 수색을 나온 틈을 타 잠입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비밀번호가 걸린 문을 박살암호를 해제한 뒤 지하로 내려갔는데, 거기서 리치단에게 사로집힌 니켈을 발견한다. 도와달라는 니켈의 말을 바쁘다는 이유로 무시하려다가 니켈의 도발로 감옥을 박살내면서 니켈을 구해주고 니켈이 자신을 공격한 적이 있다는 걸 기억하곤 니켈을 때리기 위해 쫒아간다.[22]세심한 기억력의 마심

이후 갑자기 나타난 아메를 끔살하는데, 알고 보니 리치단의 서열 5위의 간부가 위장한 로봇이었다.[23] 하지만 또 알고 보니 로봇간부는 어딘가의 로봇처럼 복수개체로 이루어진 단일 존재로 하나를 쓰러트리면 패배원인을 분석해 더욱 강해진 여러 명이 나타났다. 그래도 마계의 2인자답게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서[24]30분 만에 전부 정리해 버린다. 그리고 리치단의 마스터를 만나 봉인된 신들을 빼앗으려고 했으나 마스터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게 된다.[25] 마심이 쉽사리 쓰러지지 않자 마스터는 손에 에너지를 모아 마심을 공격했고 마심은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며 쓰러진다.작가의 말에 아크원자로를 빨리 달아야 한다고.[26]

쫓아온 아메가 수명을 소모하는 치료마법인 리사이클 마법을 써서[27] 살아났는데 깨어나자마자 아메를 걱정하는 츤데레의 모습을 보였다.[28] 그리고 리치단이 탈출하는 데 쓴 순간이동 마법의 좌표를 이용해서 탈출했다. 다만 역시 체력이 다했는지 탈출하자마자 기절해버린다.

이후 아메에게 지원군을 이끌고 올 것을 부탁한 뒤 자신은 다시 리치단을 추격하고, 도착한 장소에서 만난 루이스를[29] 상대로 간단히 압도한다. 계속 그를 상대하던 중 리치단 마스터가 다시 나타나 다시 그와 싸우게 되는데, 첫 격돌과는 달리 마법을 쓸 수 있었던 데다가 나름 대비도 철저히 해 놔서[30] 상당히 잘 싸워나가고 있는 중.

그러나 마스터가 바람 마법을 해제시키고 석화 마법을 이용해 리타이어시키고 사라졌다.
다만 내부는 돌이 되지 않았기에 무식하게 돌을 부숴 버리고(...) 석화 마법을 깨뜨린다.

이후 마왕과 리치단의 두목이 싸우는 중간에 난입 저놈은 내 사냥감이라면서 리치단 두목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반사적으로 마왕이 으랴를 날릴거라 생각에 등을 돌려 가드를 취하면서 두목에게 등을 보이게 되고 결국 번개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다시 부활해서 반격하나 싶었지만 필사기를 시전하는 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않아서 결국 리타이어하게 된다.
리치단이 도망친뒤 천족들과 회의를 하는데 미카엘과 마찰을 빚는다. 그러던중 마계에서 달려온 파랑이에게서 마왕성에 큰일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마께로 귀환 마왕성 옥좌에 앉아있는 플뤼톤과 대치 한다. 하지만 플뤼톤의 몸에 힘이 비어있어 싸움조차 상립되지 않는다. 이후 플뤼톤에게서 정보를 캐내려다가 마왕말을 계속 가로채는 바람에 벽에 처박힌다.(...)

그러던중 난입한 하양이에게 프로세르핀이 위험하단 소리를 듣고 마왕과 함께 다시 얼음산맥으로 이동한다.
그런던중 리치단의 계략으로 마계와 인간계 사이를 연결하는 마법을 발동할수 없게되어 한동안 마계에 발이 묶이게 되었다.

3.6. 시즌 5

세르핀을 찾으러 마왕과 함께 이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왕 루시퍼와 그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그리고 세르핀의 말을 계속 잘라먹다가 마왕에게 맞는다...이후 루시퍼와 함께 쳐들어온 날개를 치유한 가브리엘과 싸움에 임하지만 결판은 나지 않고 루시퍼쪽이 퇴각한다. 이후 마왕이 사천왕을 대려오라는 말에 개기려다가 으랴의 준비자세를 잡자 곧바로 경례를 하며 텔레포트를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며 곧바로 다시 돌아오고 결국 으랴를 맞는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사천왕의 관리구역의 마수와 마족이 잔뜩 죽었다며 보고한다. 이에 마왕은 조사는 4호에게 맡기고 리치단을 처리하러 가자며 게이트를 열고 좁은 게이트를 억지로 찢자 거기에 휘말려 리치단의 아지트에 떨어진다.

마왕이 로티와 싸울때 마심은 멜과 대치하는데 기습으로건 정신마법에 걸려 잠시 행동 불능에 빠진다.[31] 이루 멜의 정신공격을 받는데 평생 2인자라며 패배자라고 자신의 어린 환영들이 말하자 2인자는 1인자를 제외하면 항상이기는 존재이며 패배자가 아니며사실 이게 맞는 말이다...진다고 패배자가 아니라 쓰러진 뒤 일어서지 않는게 패배자라며 파해 이후 그 유명한 축하해 엔딩으로 허무함속에 가두려하자 이마저도 극복하며 멜을 역관광 시킨다.[32] 이후 천신과 융합한 마스터에게 덤비려다 오히려 그힘에 허무하게 빛의 결계에 갇혀버렸다.강해보인지 얼마나 됐다고...

결계에서 탈출하고 마계로 돌아와 마계의 이상현상을 조사하고 루시퍼가 이 현상과 관련됐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마군을 소집한다. 이후 루시퍼를 잡았다는 미노타의 보고[33]에 가봤지만 이미 루시퍼는 도망친 이후였고 자신을 놀렸던 미노타를 반죽여놨다. 이후 마군을 이끌고 리치단의 본부를 습격한다.
습격도중 예전에 자신을 공격랬던 서열 5위와 다시 만나 잠시 교전하는데 세상에게 가장 단단한 금속으로 만든 몸과 에너지를 흡수한다는 콤보에 잠시 고전하나 싶지만 미노타의 어그로에 빡쳐 힘으로 자신을 구속하던 관절을 풀고 염동력으로 상대의 주먹으로 상대의 머리르 부숴버리며 손쉽게 승리한다.그리고 덤으로 미노타도 팼다...

또 지나가는 김에 소리로 현혼하는 마법에 걸린 천족들을 자신의 마법으로 도와주기도 하며 쭉쭉 전진해 나가다가 간부급들에게 가로막히고 마심은 최고위 간부 중 하나인 로티와 싸움에 임한다.

수차례 공방을 이어나가다 마왕에게 쓸 기술이라며 공간찢기와 윈드브레스로 로티를 순식간에 관광시키곤 마스터에게 덤비려하지만 로티가 멜로 몸을 갈아타며 부활했고 결국 다시 로티와 전투에 돌입한다.
자신에게 취약한 정신계 마법[34]을 계속 걸어오자 서큐버스 자매를 소환 정신계 마법의 대처는 맡기고 지신은 전투에 전념한다. 전투에서 초고난도 마법공방을 펼치며 로티와 겨루지만 결국 성미에 맞지않아 때려치우고 힘으로 밀어붙인다.

그러던 중 그녀와 자신(덤으로 근처에서 싸우던 미카엘과 콘라드까지)을 자신이 생성한 거대한 푹풍안에 가두고 그녀가 도망치지 못하게 한다.[35] 이후 싸우는 척하며 계속 바람을 가속하여 승기를 잡고 끝내나 했는데 미카엘이 쓴 불꽃이 마심의 폭풍에 휩쓸려 점점 불길이 커지더니 대 폭발을 일으킨다. 그결과 로티와 콘라드는 전투 불능에 빠지고 마심은 망토[36]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겼다.

잠시 회복하고 나선 단신으로 번개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의 분신[37]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계속된 싸움으로 지친대다가 무한의 힘을 사용해 계속해서 회복을 하는 마스터[38]을 상대로 고전한다. 강력한 한방으로 처리하려 하지만 힘을 모으게 가만히 놔두지 않았고 결국 힘이 부족해 정면대결에서 밀리게 된다. 하지만 마군과 서큐버스들, 도우러온 페릴공국의 지원으로 무사히 번개의 신을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마지막 남은 빛의 신을 봉인하는데 필요한 마나를 조금 보대준다.진짜 조금이다[39]

최후엔 다른 세계로 가려는 루시퍼를 막으려 하지만 차원의 틈새에선 신의 힘이 아닌이상 다른 힘을 쓸 수 없어서 루시퍼에게 관광당한다. 다행히 모두의 협동으로 루시퍼에게서 빛의 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고 용사의 활약[40]으로 일행과 함께 무사히 돌아온다. 하지만 이후 용사를 구하러갔던 마왕이 돌아오지 않았고[41] 결국 마왕 대리로 마계를 통치하고있다. 하지만 본인은 대리란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한다. 그리곤 마왕은 아직 살아있다며 마신의 육체에서 흘러나오는 마기의 흐름을 따라 마왕의 위치를 찾를 찾을 방법이 발견되고 마왕을 찾으러 가려한다. 덤으로 아메와의 관계는 다행히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2]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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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마족답게 바람 마법을 주로 쓴다. 위 이미지는 번씩이나 폭풍이 휘몰아치는 마심의 필살기.2인자의 폭풍은 언제나 번 분다 기술 시전 시 2인자의 형상이 등 뒤에 떠오른다. 참고로 이 기술로 거대한 계곡을 만들었다... 이 정도면 전술형 핵무기와 맞먹지 않을까 생각된다.[43] 이것 말고도 하늘을 날기도 하고, 시즌 3 17화에선 손도 안 대고 잡초를 움직여서 움막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 또한 바람 마법의 활용으로 보인다. 덤으로 주변 일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서 소리계 현혹 마법을 무력화 시키는가 하면 자기편 한정으로만 진공을 해제하는 등 다재다능하다.[44] 사족으로 만화가 진행되면서 작화가 조금씩 변해가던 결과 시즌 5에 들어선 마심의 공격에 마기의 보라색보다는 하늘색 빛을 닮게 변해가면서 독자들 사이에선 천족보다 성스러워 보인다고.(...)

그밖에도 시즌 2에선 광범위로 마나를 탐지하는 탐지 마법을 쓸 수 있고, 텔레포트를 하거나 나이트메어를 소환하는데 이것들을 미루어 보아 바람 마법 말고도 여러 마법들을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기를 쓸 수 없던 시즌 2 초반에선 자기 보다 3배 이상 큰 마족의 검격을 오른손만으로 막아내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손바닥에 상처가 나 피가 줄줄 흘렀다(...).

그리고 매일같이 자기를 갈구는 상관을 닮아가는지 그의 기술인 으랴를 모방한 호랴[45]나 오랴[46]를 사용한 적도 있다. 마심도 오랴를 사용한뒤 누굴 닮아간다며 자조하기도...

시즌5에 들어서는 마왕에게 쓸 기술이라면서 공간을 찢어버리기까지 하는 등 여전히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물론 우리 마왕님 앞에선 얄짤없다. 그리고 새로운 필살기로 폭풍을 두개합친 간지폭풍이란 기술도 나왔는데 폭풍에서 2인자의 얼굴이 보인다. 위력은 완벽히 시전할시 신조차 쓰러뜨릴수 있을 위력인 듯하지만 본편에선 시전시간이 부족해 그정도의 위력까지는 보여주지 못했다.

5. 강함

일부 개그캐릭터 보정도 있지만 마왕이 워낙에 강한데다 본인이 호구라 그렇지 마계의 2인자 자리를 차지한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애초에 마왕한테 개기는 이유부터가 마계에 마왕말고 자신이랑 싸울만한 존재가 없어서 그렇다. 적어도 마왕한테 개길만한 자격은 있다는 소리.

신의 힘을 완벽하게 다루는 리치단 마스터에게도 결국 1대1로 패했지만 그를 어느 정도 고전시킬 수 있는 실력이니, 등장인물 전원을 통틀어서 신을 제외한 단일개체 중에서 마심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할 수 있는 등장인물은 베르제뷔트, 루시퍼 단 둘뿐이다. 마심에게 우위였던 가브리엘은 상성상 우위[47]에 마심에게 지켜야 할 대상인 아메가 있었던 패널티까지 겹쳐서 이긴 것이고, 리치단 마스터는 신과 융합한 상태라 논외. 위의 둘과 플뤼톤 정도를 제외하고는 비교할 만한 대상도 없다.[48]

전투력 자체를 세세히 따져보면 이미 자기 아버지를 뛰어넘었다. 물론 작중 초반에 뿔이 잘리고 인간들에게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이미지가 너무 쎄서, 무게감은 아버지만 못하긴 하지만...

위에 나온 정보를 종합해보면 신조차 단일로는 쓰러뜨리기 힘들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수있다. 이쯤되면 이런 마심을 아무렇지 않게 패고다니는 마왕이 이상한거지 마심이 약한건 절대로 아니다;;

6. 기타


아버지 바알베리트를 죽인 미카엘과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아버지를 죽인 자의 힘을 보겠다며 싸우려 했으나 잔챙이라면서[66] 포기했었는데, 이후 미카엘이 힘을 되찾았는데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황상 아버지를 죽인 미카엘에게 고운 감정은 없지만 전쟁 중 일어난 일이니 딱히 복수를 하려고 하지는 않는 듯.
완결후기 작가의 말에 따르면 현재 마심은 미카엘과 싸울 생각은 있지만, 사라진 마왕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여서 제쳐놓은 듯 하다.


[1] 독이 얼마나 강한지 알아 보겠다며 아주 조금 떼어내어 맛을 봤다. 그 결과 마심은 3시간 동안 기절한 상태에서 환각에 시달렸다.[2] 마족은 빛에 약하기 때문이다. 마심 또한 마족이라 빛의 힘이 담긴 브류나크를 잡을 수 없고 거꾸로 죽을 뻔한 것이다. 참고로, 브류나크는 이때 일회용 개그 아이템으로 써 먹고 다시는 나오지 않을 거라 여겼지만 시즌3 때 다시 조명을 받게 된다.[3]2인자라는 지위도 아무도 관심이 없을 때 어부리지로 얻었다는 게 나오면서 이미지가 더욱 하락했었다.[4] 말이 선전이지 거의 가지고 놀다싶이 이겼다. 다른 사람들은 그란츠의 부하들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와중에 혼자만 그란츠의 부하를 압도한 것.[5] 마족이 마계 밖에서 마법을 쓰려면 마정석이 필요하다. 이때 마심은 마정석을 안 가져온 상태인데 공주의 방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인간들이 대기하는 바람에 붙잡힌 것. 하필 마왕이 한 발 먼저 공주를 납치해 난리가 난 상황에서 들어가는 바람에...[6] 문제는 정말로 라노스 마을에 마계로 가는 포탈을 마왕이 직접 열었다는 것(...). 이후, 마심에게 마왕의 약점을 캐묻자 마심이 "그걸 알면 내가 진작 죽였지"라고 말하지만 이게 비꼬는 걸로 들렸기 때문에 또 고문 당한다.[7] 잘린 뿔을 마력으로 붙이면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사실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그란츠에게서 이 말을 듣고 다시 정신을 차린다.[8] 이 필살기는 아래 '능력' 항목 참고.[9] 서큐버스 3자매는 자신의 편으로 들어섰기에 제외해 줬고 여우마족은 고아를 데리고 있다는 것에 차마 죽일 수가 없어서 한 대 툭치고 갔다.[10] 이 여우마족은 원래는 자신을 희생하려 했지만 고아들을 돌보고 있단 것을 알게 되어 그냥 딱밤 한대만 퉁겼다. 아메가 그의 츤데레스러운 모습에 더욱 반한 건 덤.[11] 마심은 하기 싫었지만 지긋이 바라보는 마왕의 눈빛에 버틸 수가 없어서 수락한다. 이것 말고도 뿔과 마력을 복구해 준 빚도 있었다.[12]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손에선 피가 철철 나고 있었다.[13] 이 조각도 아다만티움으로 되어 있다.[14] 드워프가 이 조직에 잡혀 있었기 때문이다.[15] 애초에 마심을 허구한 날 털어버리는 현 마왕은 (마왕의 마정석이 없는 상태에서) 역대 최강의 대천사인 미카엘과 라파엘이 합공해도 이기기 어렵다고 작가가 직접 인증한 세계관 최강자다. 결국 1인자가 너무 넘사벽이라 2인자인 마심의 강함이 충분히 부각되지 못한 것.[16] 마기는 신성력의 천적인 데다 상술했다시피 신성력이 날뛰는 바람에 마족들이 피해를 입는 상태였다.[17] 평소라면 압도적인 힘에 힘들었겠지만 베르제뷔트도 내부에서 저항하고 있었기에 손쉽게 가능하였다.[18] 처음엔 천족에게 강력한 무기를 줄수 없다며 위치도 알려주지 않으려 했다가 클로이의 "2인자가 설마 브류나크 따위를 무서워하냐"는 도발에 넘어가 위치를 알려주고 텔레포트도 귀찮아서 안해주려다가 라미엘"2인자 정도라면 우리들 셋 정도는 우습게 텔레포트 시킬 수 있겠죠?"란 말에 홀라당 넘어가 상큼한 미소와 함께전송시켜 준다.[19] 유독 을 강조하며 가브리엘의 속을 박박 긁어 놓는다.[20] 마왕이 실종→마왕자리 공석→마왕은 서열 1위→서열 1위가 없으면 서열 2위가 마왕 이라는 테크를 탄다.[21] 손잡이를 잡으면 사용자가 가고 싶어하는 장소로 빛을 비추는 도구다. 하지만 장소만 찾을 수 있고 물건은 찾지 못하며 최종 목적지를 향해 빛을 비추기에 미로에서는 쓸모가 없다. 참고로 마심이 손잡이를 잡았을 때 아메를 향해 빛을 비췄기에 아메는 또 착각에 빠진다.내가 가고 싶은 장소는 네 마음속이야[22] 2 시즌 44화 10컷 참고. 당시 마심은 아메가 무사하지 않다는 걸 알고 눈이 돌아가 버린 상태였다. 당연히 니켈의 목적은 공격이 아니라 충격요법을 이용해 마심을 제정신 차리게 하는 거였다.이때 상황이 상황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잊지 않겠다던걸 진짜로 기억하고 있었다.[23] 마심이 아메로봇을 박살내기 직전에 아메가 마심을 돕겠다며 물로 뛰어드는 장면이 나오면서 독자까지 낚았다.[24] 마법억제 장치 때문에 리치단의 기지 안에서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25] 손만 살짝 댔을 뿐인데 그 마심이 각혈을 했다.[26] 그동안 마계의 2인자 다운 강력한 모습을 보이던 마심이 개그 씬을 제외하고는 가장 크게 당한 부상이다. 거기다가 리치단의 마스터는 죽었다고 단언했고 니켈도 그 말을 부정하지 않았다. 다만 아메가 마심을 쫓아오고 있으니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작가의 말에 아크원자로를 빨리 달아야 한다고. 취소선 드립도 두번 써지는 영원한 2인자 마심[27] 니켈이 마법억제 장치를 껐다.[28] 다만 걱정이라고는 해도 그로서는 매우 드물게 굉장히 화를 내며 다그쳤는데, 이 점을 보아 옛날 천계와 마계의 전쟁 중 마심이 어머니의 희생으로 살아남았다는 것과 관련해 혹시 어머니가 저 마법을 써서 다친 마심을 살려내고 대신 죽은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9] 물의 신과 융합된 몸이다.[30]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마스터를 잡기 위해 범위 마법으로 공격을 가하고, 시전자 본인에게 접근할 것을 대비해 자신이 피해를 입는 걸 감수하면서 바람 폭발 마법을 써서 대응했다. 그리고 전면전에서는 주변의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마법과 자신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마법을 써서 마스터의 속도에 반응하는 데 성공했다.[31] 하지만 직전에 보호막을 쳐서 직접적인 공격은 차단한걸 보면 역시 2인자는 2인자다.[32] 자신은 비겁하고 겁쟁이며 교활하고 나약하다는 멜의 정신마법에 이몸은 정직하고 용감하고 당당하며 강하다고 반박 무엇보다 그딴 결말은 참을 수 없다며 파해한다.[33] 신성력괴 마기를 동시에 쓰기위한 실험의 후유증으로 잠시 기절했는데 마침 이 타이밍에 미노타가 공격해서 자신이 잡았다고 오해중. 그리고 마심을 자신보다 약하다며 깠다.(...)[34] 물론 약점까지는 아니고 조금 귀찮아하는 수준인듯...[35] 도망치려 하면 폭풍에 몸이 쓸려 상처를 입는다. 단 마심도 서큐버스와의 단절되어 정신계 마법은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다.[36] 마심의 아버지의 유품으로 추정되며 상당한 방어력이 있는 걸로 보임[37] 총 4체의 신과 융합했었지만 마왕을 상대하기 위해 4체로 분리됐다.[38] 자신에게 계속해서 전격을 쏘고 그 전격으로 몸을 회복한다. 마나가 무한이기에 이 과정이 영구적으로 진행되어 계속 회복된다.[39] 계속된 연전끝에 마나를 거의 다 소모했다고.[40] 바람의 신의 무구를 각성시키는데 성공함[41] 예전 아슈날에게서 마왕이 회수하고 어딘가로 텔레포트시킨 마왕을 소환하는 수정구가 다른 차원에 떨어졌고 누군가 주변에서 소원을 빌어 강제로 소환됨[42] 소악마들과 아메가 마왕을 찾은 걸 기뻐할 때 도움 안 되는 것들은 꺼지라고 했고 이에 아메가 슬퍼하며 꺼지려 하자 웬일로 얼굴까지 붉히며 자신의 부하 1호니까 자기 옆에 있으며 자신이 마왕이 쓰러뜨리는 것을 지켜보라고 한다.[43] 작중 이정도 위력을 보여준게 마왕의 필살기인 블러드 레퀴엠 정도였던걸 생각하면..[44] 마심의 아버지가 이 기술로 미카엘의 불꽃을 없애버린 것을 보면 싸울경우 미카엘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것 같다.[45] 3시즌 5화 71컷참고 참고로 독자들에게는 기술명까지 호구로 느껴진다며 까였다.[46] 3시즌 52화 36컷 참고[47] 마기를 가지고 있어 마심의 공격은 반감되고 반대로 신성력을 내포한 가브리엘의 공격은 마족에겐 치명적이다.[48] 미카엘과 라파엘이 있기는 하지만, 로티를 대상으로 비교해봤을 때 확연한 격차가 보인다.[49] 실제로 고문을 당하면 신체가 불구가 되는 건 기본이고 심하면 정신붕괴까지 간다.[50] 근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일반적인 마수나 자신보다 몇배는 거대한 근육질 마족을 가볍게 능가하고 거기에 리치단 서열5위의 로봇까지 마법없이 맨몸으로 쓰러뜨리면서 이때 대체 어쩌다 잡힌건지 의문이 든다.여왕군이었으면 또 모를까 일반 기사단이였다.[51] 어쩌면 이게 아닐 수 있는게, 설정 상 그릇 안에 들어가는 마나는 자신이 가진 속성을 띄게 되는데, 신체 능력 또한 이 마나가 차지하기에 마정석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신체 능력도 대폭 저하될 수 있다.[52] 이 정도의 규모였는데도 마심은 탈진한 듯한 모습도 안 보였다.[53] 당시 바알베리트는 수십 명의 천족을 상대로 싸우고 있었고 그 중 한 명이 바알베리트를 뒤치기 하려는 걸 공격해 바알베리트를 지켜주는데, 그 거리가 눈으로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공격했다.[54] 개그신이라서 마심이 피를 뿜어내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본적으로 마족보다 근력이 우세한 마수의 공격을 맨손으로 막아낸 거다.[55] 사실 이때는 마기를 사용 못했던 터라 케로베로스가 이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서큐버스들이랑 뒤끝이 어마무시한 마심이라 그냥 기었던 듯.[56] 물론 환영인지라 마심 본인보단 약하지만 환영들을 몇 컷 안에 전부 쓰러트렸다.[57] 결국 패배하기는 했지만 마심에게는 아메라는 지켜야 할 대상이 있었고 패배한 직후에도 각혈만 했을 뿐 상처는 하나도 없었다.[58] 2인자이니 영원히 패배자라는 말로 좌절감을 심으려 했으나 2인자는 1인자 빼고 다이기는 존재이므로 패배자라는 말은 말이 안된다. 라는 논리로(...)근데 사실이다 깨부수고, 이제 푹 쉬라는 식으로 그동안 수고 많았다는 그 악명으로 유명한(...) "축하해" 엔딩을 보여줬지만 이런 말도안되는 결말은 본인이 납득할수 없다며 스스로 깨부신다.[59] 단, 마왕은 자신의 부하를 소중하게(?) 여겨, 힘조절을 한다.[60] 로티는 미카엘과 라파엘을 대천사들을 포함한 천족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적이 있고 마왕을 상대로도 꽤나 선전하기도 했다.[61] 그것도 만전이 아니라 이전까지 치른 전투 때문에 상당히 소비한 후란걸 생각하면....[62] 다만, 마심의 아버지인 바알베리트는 단순한 열폭이 아니라 이유가 있어서 플뤼톤을 싫어하고 쿠데타를 하려 했었다. 마계의 평화를 원했던 바알베리트는 천계와의 전쟁을 일삼는 플뤼톤에게 반대했기 때문.[63] 더욱이 엄청난 츤데레이기도 했다. 자신의 아들, 그러니까 어릴 적 마심이 기대 이하라고 판단되자 열을 내면서 화를 냈으나 정작 천사들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몸까지 날려서 막았다. 아마 마심은 이런 아버지를 닮은 것인 듯.[64] 이런 탓인지 현 마왕이 마심을 신임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맨날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데도 마심에게 일을 맡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65] 이때 마기가 역류해서 상당히 애먹었다. 마심이 없었다면 서큐버스들은 마수나 마족들에게 당했을지도 모른다.[66] 당시 미카엘은 가브리엘에게 날개가 뜯긴 후 힘을 상당히 잃은 상태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