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 Ame | |
<colbgcolor=#fdab59><colcolor=#ffffff> 나이 | 40세 |
종족 | 마족 - 마인(서큐버스) |
신장 | 167cm |
가족 관계 | 아스타로트 (아버지) 이브 (어머니) 세피르 (언니) 페르 (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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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 서큐버스 세 자매 중 차녀이다.2. 작중 행적
서큐버스임에도 순결을 소중히 하고 서큐버스의 일을 불결해하는 탓에 독립하지 못하고 언니 세피르에게 얹혀 살고 있다. 그 때문에 여동생 페르에게 자주 까인다. 어느 날 세피르가 구해온 정기를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한 채로 가출했다가 그란츠 공 일행을 발견하고 공격했다가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뿔을 찾으러 온 마심과 착각 플래그가 단단히 꽂혀 마심에게 반하게 된다.[1]이후엔 마심에게 항상 존댓말을 하며 콩깍지 씌인 모습을 보여주고, 계속해서 착각 플래그를 세우게 된다. 소머리 마수에게 납치됐을 때 마심은 그 소머리 마수가 훔쳐간 지도를 찾으러 왔지만 아메는 자기를 구하러 온 걸로 착각하는 등. 그 외에도 장미칼리버에 맞을뻔한 걸 마심이 구해주기도 했으며, 마심이 마법으로 만든 작은 풀집(?)을 신혼방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프로세르핀이 보여준 미래에선 마심에게 칼빵을 맞은 듯한 미래를 본다. 사실은 그란츠의 부하 중 아다만티움을 가진 녀석이 마심을 공격한 걸 대신 막아주다 특수 가시에 관통당한 것. 파편이 내부까지 스며들어서 회복 마법도 안 통했다. 이 모습을 본 마심은 진심으로 분노해 그란츠의 부하를 떡실신시키지만 당시 아메는 혼수 상태여서 보질 못했다.
프로세르핀에게 도움받기 위해 공간 이동을 했으나, 그란츠의 부하 중 난쟁이족 마법사를 만나 돌무더기에 갇혀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세피르, 페르, 클로이의 도움으로 탈출해서 회복된다. 계속 자신에게 애정을 퍼부어줘서 그런지 마심도 안 그러는 척하면서도 계속 챙겨주고 있다.[2] 결국 마지막화 시점에서는 거의 이뤄지기 전까지 가는데 성공했다.
[1] 전기 충격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감옥을 부수려는 마심에게 그만두라고 하자 마심 왈, "그 안에 내 소중한 것이 있어! 목숨보다 소중하니까 구할 거야!" 물론 그 소중한 건 아메가 아니라 마력의 원천인 자기 뿔이다(...).[2] 어깨에 상처가 나자 밀치는 척하면서 상처를 치료해 주었으며, 마기와 신성력이 합쳐져 강력해진 가브리엘의 공격을 아메를 지키기 위해 맨몸으로 막아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