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네스크 Marinesk · マリネス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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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 DNT(우측) | }}}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DNT 기준 175cm), ?형 | ||
생몰년 | SE 765. ??. ??. ~ | ||
가족 관계 | 불명 | ||
국적 및 소속 | 페잔 자치령 → 엘 파실 독립정부 → 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 | ||
최종 직책 | 봉쇄돌파 그룹의 멤버 |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오가타 켄이치 DNT 모치즈키 켄이치 | ||
배우 | 2011년 연극 이토 테츠야 |
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베료즈카 호의 사무장으로 보리스 코네프의 아래에 있는 직원이다. 원작에서는 마리네스크와 보리스 코네프만 중심적으로 나오기에 다른 직원들도 이름이 나오긴 하지만 완전히 엑스트라이다. 나이는 우주력 797년 기준 32세지만 외모는 40대 중년 아저씨이며, 탈모가 있다. 월급도 밀리고 영세상인으로도 빚더미에 빠진 코네프를 충직하게 돕는다.
2. 작중 행적
우주력 797년 빚더미에 시달리던 중 모처럼 일거리를 얻어 지구교단 의뢰로 지구로 지구교 신자들을 운반[1]하는 일을 맡았다. 이 와중에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함대를 만나서 도움을 받을때, 코네프가 이런 혼란기에 저런 좋은 사람은 오래 못산다는 말을 하자 그걸 보면서 '우리 선장님은 저런 헛소리만 안하면 더 좋은 사람일텐데'라면서 비꼬기도 했다.그리고 얼마 뒤 보리스 코네프가 페잔 란데스헤르 아드리안 루빈스키의 명에 따라 자유행성동맹으로 파견가게 되자 격분한 보리스 코네프를 달래주었다. 그리고 보리스 코네프가 자유행성동맹으로 가면서 사무장 뿐만 아니라 선장 대리까지 겸했다.
제국군에게 페잔이 점령당한 후 율리안 민츠 일행이 탈출을 의뢰하자 헨슬로로부터 5,000페잔마르크를 받고 일을 수락했다. 그리고 술집 '드라쿨'로 가서 이름 높은 항주사 칼레 윌록을 섭외하여 페잔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동맹령으로 탈출하려는 배가 있다"고 페잔 대리총독 니콜라스 볼텍에게 고발했는데, 이는 좀 더 수월하게 페잔을 떠나기 위한 조치였다.
그러나 볼텍이 부하들을 붙여 페잔의 함선들을 나포하고 베료즈카 호도 구축함 하멜른 4호에 포착된다. 이에 낙담했으나 율리안 민츠의 기지로 무사히 동맹으로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때 베료즈카 호를 어쩔 수 없이 파괴해야 했기 때문에 그 보상으로 동맹군에게 하멜른 4호를 요구하였다. 하긴 자신도 이 일로 벌어먹으니 제국 지배에 들어간 엉망인 페잔에서 새로운 일거리를 찾기도 어려울테니까 필사적으로 이런 요구를 할법했다. 보리스 코네프도 이 일로 양 웬리를 찾아가서 하소연해서 새로운 배 불효자호를 얻었다.
이후 민츠 일행이 지구로 갔을 때 동행했는데,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칼레 윌록과 함께 불효자호에 남아 유사시 바로 떠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이후 보리스 코네프와 함께 엘 파실 독립정부에 협력했으며, 양 웬리 암살 이후 보리스와 함께 이제르론 요새를 떠나 '봉쇄돌파 그룹'의 멤버로 활동, 물자를 밀수하고 정보를 수집했다.
그러다가 종반부에 다시 등장, 보리스 코네프가 이제르론 팀에게 돈을 받을거라고 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정보를 팔아 새 시대에 걸맞은 상인이 되겠다는 보리스 코네프의 포부에 양질의 제품을 팔아 신용을 얻고 사업을 확대하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하며 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