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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6 03:10:00

마도 쿠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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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colcolor=#000> 마도 쿠레오
真戸 呉緒 | Kureo Mado
파일:마도 쿠레오.jpg
출생 1월 24일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신체 177cm, 47kg[1], A형
계급 상등 수사관
가족 아내 마도 카스카†
마도 아키라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카와 토오루
파일:미국 국기.svg 케니 그린
배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오오이즈미 요 (실사판)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4. 평가5. 쿠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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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고로 구울 수사관은 팔다리가 잘려나가도 싸워야 하는 걸세.[2]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CCG의 상등수사관. 아몬의 선배격으로 그가 신참이었을 때부터의 파트너이자 마도 아키라의 아버지.

수단방법을 안가리는건 똑같으나 정의감이 강한 아몬과는 달리 음흉한 태도를 보이며 쿠인케에 대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겸 수집가 속성[3]도 있다. 주변인들 말로는 '쿠인케 마니아'라고. 몸무게를 보면 알겠지만 아몬과 달리 완력이 부족한 편이라 수집한 쿠인케 중에서도 무거운 것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구울 목을 가볍게 뽑는다

작중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구울 수사관이기도 하며 가장 먼저 리타이어한 본국 소속 수사관이기도 하다. 즉, 작품의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1라운드 보스격 인물. 작가 왈, 구울 수사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릭터라고.

2. 작중 행적

10년 전 척안의 올빼미전도 겪었을 정도로 경험이 많은 만큼, 실력은 상당해서 쿠인케 없이도 토우카의 공격을 모두 여유롭게 피하며 역량의 차이를 과시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쿠인케를 다루는 실력과 날카로운 직감. 작중 여러 등장인물의 언급에 의하면 상등 수사관을 뛰어넘는 실력과 공적을 가졌으나, 복수심 때문에 일선에서 뛰기를 희망하였기에 계속 상등 수사관에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스포일러]

애니판에서 히나미의 아버지를 어떻게 잡았는지 나온다. 후에구치를 구울 용의자로 확신했을 때, 야모리가 고문 도구 조달을 위해 찾아오고 야모리와 전투를 벌인다. 베테랑답게 노련한 움직임으로 호각을 이루다가 실수를 해서 허를 찔리지만 페이크였고 쿠인케의 기능으로 역으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카구네를 꺼낸 야모리가 쿠인케를 부숴버리고 시간이 다 됐다며 물러난다. 이후 카구네를 꺼내며 싸우려드는 후에구치를 잡는다.

후에구치 모가 밖에 나왔을 때 아몬과 함께 길 한복판에서 모녀와 대면한다.

후에구치 모녀를 둘러싸고 모녀를 조용한 곳에서 제거하려 하였으나 후에구치 료코가 단 1번도 꺼낸 적이 없던 카구네를 발현하여 히나미를 놓친다. 하지만 료코를 손쉽게 제압한 뒤 새로운 쿠인케가 담긴 케이스에서 료코의 남편이자 히나미의 아버지의 카구네로 만든 쿠인케로 료코를 죽인다.[5]

이후 료코를 죽인 것을 복수하려는 토끼가면을 쓴 토우카와 싸우면서 '래빗'이라는 구울의 존재를 CCG에 알린다.

이후 료코의 시신 일부를 이용하여 히나미를 유인하고 히나미를 지키기 위해 덤비는 토우카를 상대로 히나미의 부모의 카구네를 이용해 만든 쿠인케 기능을 사용하여 토우카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데 그걸 보고 충격받은 히나미의 카구네 각성에 팔과 다리가 잘리는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하지만 복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하는 히나미를 끝장내기 위해 덤비다가 토우카에게 목이 베여 과다출혈로 죽는다.
사망할 때 척안의 구울에 원한이 있는 듯한 발언을 했는데, 이 때 반지를 낀 왼손이 강조[6]된 걸 보면 아내 관련이다. 과거 구울수사관이었던 아내[7]가 올빼미에게 살해당했다는게 원한을 가진 이유라고 밝혀졌다.
작가의 개그성 후일담에선 지옥에 갔더니 구울들이 많이 있어서 여전히 사냥에 매진하는 묘사가 나왔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해당 상황이 예고편에서 등장한다.

3. 강함

나름 개성도 있고 꽤 흥미로운 뒷설정들을 가지고 있지만 퇴장한 시기가 극초반인데다가 하필 리타이어 당한것도 아무리 재능충이라지만 상대가 카구네 하나 제대로 쓸줄 모르는 꼬맹이 구울이었던지라 라이트 독자층이든 하드코어 팬덤에서든 좆밥CCG 최약의 사나이로 인지되는 인물이다.

일단 시노하라 유키노리와 파트너를 맺은 적도 있었고 마루데 이츠키도 사고 안치고 숨만 쉬었어도 준특등은 달았을 것이라며 반조롱 반칭찬격으로 말하기도 했다. 다만 작중에서는 주변인물들의 고평가에는 못미치는 영 미덥잖은 모습만을 보여주다 어이없게 가버린 "뭥미?"스러운 인물. 애니 오리지널 전투씬에선 당초 목적이었던 제이슨에겐 손도 못대고 쿠인케가 박살난채 제이슨의 자비덕에 살아남았으며, 키리시마 토우카와의 첫 승부에서는 기습을 해 선공을 가져갔음에도 제압조차 하지 못하고 놓쳐버렸다. 토우카와 결전에서는 매복지가 쿠인케를 쓰기 제한적인 환경임에도 확실한 대책을 마련하거나 역으로 토우카를 꾀낼 묘안 하나 없이 우라돌격을 감행했으며, 쓸데없이 인원을 분산한 탓에 아몬의 백업을 받지도 못했다. 분명 마도 정도 되는 짬밥이라면 CCG를 건든 래빗에게 동료가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소수임을 짐작했을텐데 굳이 수색을 목적으로 안 그래도 부족한 전력을 쪼개 불리한 사지에 기어들어간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전술이다. 거기에 갖고 간 쿠인케도 협소한 장소에선 휘두르기 어려운 후에구치의 카구네이다.[8]

결국 20구의 다른 수사관들을 대동하지도 않고 독고다이로 갔다가 히나미를 대처하지 못해 오른팔이 잘려버리는 패착을 저질렀다. 사실상 마도가 본편에서 수사관으로서 일궈낸 업적은 평화로운 20구의 잡구울들 몇마리를 족친 것 뿐이다. 그리고 이정도는 그냥 20구의 Q탄을 쓰는 국원 수사관들도 충분히 할수있는 일들이다. 수사를 조금 쉬었다가 재개하자며 결정하는 씬에선 짬을 드러내며 마치 20구의 S 레이트인 대식가미식가의 대가리를 가볍게 뚝스딱스 할것처럼 말하지만 본편 시점에선 토우카와 겨우 비비는 정도라 전혀 신뢰가 가질 않는다.(...)

마루데는 마도를 쿠인케 수집에 정신이 팔려서 실력을 쌓지 않아서 죽었다고 했는데(옆에서 아리마는 '고인을 욕되게 하지 말라'며 자신의 쿠인케 스승이었던 마도를 감쌌다), 물론 근력이 부족한 등의 약점이 있어 특등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마도는 강한 수사관 반열에 충분히 든다. 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히나미의 아버지로 만든 쿠인케과, 이제 막 만들어 조정 단계도 끝나지 않은 히나미의 어머니로 만든 쿠인케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을 보면, 역시 아리마에게 쿠인케 다루는 법을 가르쳤을 정도의 상당한 쿠인케 실력을 가진 수사관의 면모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9] 다만 체중이 적고 근력이 부족하여 무거운 쿠인케를 잘 다루지 못한다는 약점은 있다.

그래도 정신력은 상당히 뛰어난데, 평소에 구울 수사관은 팔다리가 잘려도 싸워야 한다고 말한 것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히나미의 카쿠네 발현에 의해 자신의 오른손이 쿠인케와 통째로 날아가자 하는 대사가...
"쿠인케가... 사라졌다? 아니... 사라진 건 내 오른손인가."
라고 할 정도. 이후 히나미에 의해 양다리가 절단되고 토우카가 목을 그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덤벼들었다.

그리고 어느 작품이 안 그러겠냐만은 도쿄 구울이란 작품에서 아무리 강자라도 단 한 번의 실책은 굉장히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게다가 수사관은 카구네 한방만 맞아도 치명상을 입는 인간이라는걸 명심하자. 당장 2부에서 0번대 소속멤버인 이헤이 하이루조차도 1차전에서 우세를 점한 상대에게 피를 밞아 미끄러지는 단 한번의 실책성 움직임으로 사망크리로 몰렸고 결국 죽었다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리고 전장 선택도 잘못된 것이, 그가 전장으로 고른 데가 하수도였는데 이러면 필연적으로 가지고 온 쿠인케 두 개 다 장애물에 걸려서 상대를 몰아붙이기가 힘들다.

계급과는 별개로 쿠인케 다루는 점에 대해서는 상당히 인정받고 있었는지, 호우지 코우스케를 소개하는 말 중에 '마도 쿠레오와 파트너를 맺은 적이 있어 쿠인케를 상당히 잘 다룬다.'라는 말이 있고, 시노하라의 환상 속에서 등장해서는 실력으로 특등이 된 시노하라에게 올빼미 전에서 쿠인케를 제대로 다룰 줄 모른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 아리마 키쇼에게 쿠인케의 기초 교육도 해준 적이 있으며, 아리마도 사사키에게 마도가 우수한 수사관이라고 칭찬했다고 한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도쿄 구울도 파워 인플레를 피할 수 없다는 산증인.무천도사 등장할때엔 구울 입장에선 1 라운드 보스라 할 수 있는 인물이었으나.. :re시점에선 계급상으론 그냥 평범한 수사관. 딸인 마도 아키라는 벌써 준특등에 올라 아버지의 계급을 뛰어넘었고(고작 3~4년 흘렀다.) 후배 파트너인 아몬 코타로도 죽기 전에 상등, 사후엔 특등으로 추서됐다. :re에선 준특등, 상등은 넘쳐나고 적잖은 수가 야라레메카처럼 순살되기 일쑤 고참부장인 줄 알았는데, 만년과장에 불과했다 물론 애니판에 한정하지만, S 레이트인 제이슨을 상대로 잘 싸운 것을 보면 평범한 수사관이라고 일축하기는 힘들다. 작중 등장한 수사관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쿠인케 컨트롤을 보여주었기에[10] 만약 적극적으로 승진을 노렸으면 특등까지 갔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마도 같은 경우 딸 때문에 승진을 사실상 거부한 케이스다. 작중 인물들도 쿠인케 수집광이라고 놀리기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승진하려고 했다면 최소 준특등은 달았을 거라고 대부분 인정한다.

4. 평가

인간에게는 상냥하고, 구울에게는 잔혹한 성격이다. 실제로 작중의 마도 쿠레오는 단 한번도 인간을 상대로 해를 끼친 적이 없다. 부인 마도 카스가와 외동딸 마도 아키라, 충직한 부하이자 후배인 아몬을 비롯한 CCG 동료와 선후배들에게는 지극히 선량하고 헌신적인 인물. 아키라부터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구울 수사관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하여 짧은 시간 안에 준특등 수사관으로 승진한 인재 중의 인재. 마도 쿠레오의 파트너 혹은 인연이 있던 인물들 모두 CCG 측에서 큰 비중을 가지고 등장하는 작중 특등 혹은 준특등 수사관들이며 전부 인연이 깊다. 호우지도 마도의 원수를 갚기 위해 올빼미 구축전에 참여했고 시노하라와는 아예 파트너 관계였다.

9권 보너스 만화에서는 머리를 손질해달라는 딸의 요청에 서툰 솜씨로나마 노력해보거나, 딸이 그려준 초상화를 직장 책상에 붙여놓거나[11],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서 수업참관에 참석하거나, 쪽팔림을 무릅쓰고서 딸이 속옷 고르는 데 같이 가 주는 등 엄청나게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도가 만년 상등에 머무른 이유는 실력이 다른 동기들보다도 훨씬 무능하고 약해서가 아니라 하나뿐인 외동딸인 아키라의 교육에 시간을 쏟아붓기 위해 일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죽은 아내의 복수보다도 딸의 미래와 양육을 더 중시했기 때문에 출세와 승진의 기회를 기꺼이 포기한 것이다. 그리고 과거 모습도 현재와 별 다른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키라의 우월한 외모는 모친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확실해졌다. 사실 지나치게 낮은 체중이 이유일 가능성도 있다.

:re 61화에 따르면 아카데미 시절 당시 교관이었던 아내와 교제했으며 성을 바꾸는 것이 싫었던 아내를 위해 마도 가(家)의 데릴 사위가 되어 20살에 결혼했다고 한다. 즉 성인 마도는 결혼하면서 바뀐 성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부인이자 수사관으로서도 선배이기도 한 카스가를 죽인 구울들을 뼛속까지 증오했다. 이를 원동력 삼아 쿠인케 수집에 일생을 바칠 정도. 후에구치 료코의 남편의 카구네로 만든 쿠인케로 부인을 죽이고, 부인의 카구네까지 쿠인케로 만드는 것에 이어 그 딸의 우수한 카구네를 보고 좋은 쿠인케가 될 거라고 열광하기도 한다.

사실 개그 후일담에서도 슬픔에 빠진 아몬을 보며 걱정하지 말고, 너무 낙심하지 말라며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작중 여러번 그리고 유서에서까지 아몬의 승진을 강력하게 추천하였으며 딸인 아키라에게는 '직정적이지만 매우 우수하고 열의 넘치는 청년'이라고 말하면서 "아리마처럼 CCG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키우고 싶다."라고 극찬하는 등 아몬을 굉장히 아끼고 챙겼다. 아이러니한 것은 아몬은 후에 반구울이 되어버렸다는 것.

평범한 남고생으로 분장한 카네키가 구울인지 인간인지 확인하려들 정도로 켄이 구울이라는 걸 고려해보면 오히려 기계마저 뛰어넘는 작중 최고의 구울 발견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마땅할 수준. 2부에서 밝혀진 내용을 보면 V조직 구울들에게만은 기계에 걸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놨었는데 하필 카네키가 가진 세포가 리제의 것이라 걸리지 않았던 일종의 뽀록이었다. 이것만 아니었어도 카네키는 그날로 바로 목이 따여서 사망했다.

아몬한테서나 아니면 만난지 얼마 안 된 조사원들에게도 구울에 대해 알려주거나 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구울에게 아내가 죽은 것 때문에 증오와 복수심에 사로잡혀 구울을 단순한 괴물로만 보고 인간과 같은 감정을 가졌다는 것을 죽을 때까지 인정하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어버렸다. 히나미를 끌어들이기 위해 히나미의 부모님의 시체를 미끼로 쓰고, 가져온 쿠인케도 그녀의 부모님. 결국 심한 충격을 받은 히나미가 각성해 버리고 마도를 죽음으로 몬 원인이 된다. 10년 전의 올빼미전 때도 살아남은 인재인 마도가 이런 짓까지 해가면서 구울을 사냥하는 것은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잡아먹은 증오스러운 원수인 구울들을 말살하고 싶고, 인간을 먹는 괴물인 구울들이 자기들끼리는 마치 인간처럼 가족애의 감정을 보이는 것이 역겨울 정도로 위선적이었을 것이다. 광기에 가까운 복수심이 결국 그 자신을 잡아먹은 것이다.

5. 쿠인케



[1] 신장대비 저 정도로 가벼우면 BMI 지수 15로 공익이다.[2] 이후 사사키 하이세는 '잘려나가도 도망쳐라'며 비슷하지만 완전히 반대되는 말을 한다.[3] 마도의 장례식 때 동료들 일부 오토바이 마니아 마루데씨...가 쿠인케 수집에만 몰두하고 실력을 기르지 않아서 죽은 거라며 슬쩍 깠다.[스포일러] 다만 친딸인 아키라의 말에 따르면 단순한 복수심만이 아니라 적어도 딸이 대학에 가거나 독립할때까지는 그녀와 같이 지내고 싶어서 반쯤 무리하게 승진을 거절 했을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쿠레오 본인은 그 아리마에게 쿠인케 기초교육을 했을 정도로 인맥 경력 실력 무엇하나 크게 딸리는 인물은 아니다. 주변인물들도 그라면 준특등까진 확실하게 오를수 있을 거라 평했기도 했고 특등인 아리마도 일선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보면 일선에 못선다는 이유로 승진을 거절한 것과는 다르다. 심지어 이때문에 직장동료들에게서 이래저래 미운털이 박히기도 했던 모양. 즉 여러모로 씁쓸하지만 아버지로서는 무척이나 훌륭했던 인물.[5] 이 장면은 카네키 켄에게 엄청난 영향을 줬다. 이 당시 카네키 켄은 안테이크 신입으로 들어오며, 다른 사람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며 인간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구울도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카네키에게 있어) 불합리한 장면을 보며 그는 주위 사람들을 지키지 못하는 자신의 나약함에 질리고, 강해지길 원한다.[6] 이걸 본 토우카는 마도의 구울에 대한 원한의 근원을 직감하고 무거운 표정을 짓는다.[7] 이름은 마도 카스가로, 남편 마도보다 계급이 높은 준특등 수사관이 될만큼 우수했으나 하필이면 상대가 최강의 구울인 불살의 올빼미[13]라 살해당했다. 정확하게는 모두를 탈출시키기 위해서 혼자 스스로 희생한거다. 더군다나, 후에 발견됐을 당시 시신이 뜯어먹힌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8] 참고로 토우카를 상대할때 사용한 쿠인케는 히나미의 아빠로 만든 쿠인케이다.[9] 아키라는 쿠인케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1년의 시간을 투자했고 그 결과 손가락처럼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며 S레이트 상위권인 나키를 일방적으로 털어버리게 된다. 같은 경우는 아닌게 아키라는 키메라 자신이 직접 설계한 쿠인케를 다루기 위해 투자한거다. 일반적으로는 수사관은 1~2개의 쿠인케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며 실력을 연마하는데, 이는 그만큼 쿠인케 하나를 마스터하는 게 어렵다는 것이다. 작중에서 여러 개의 쿠인케를 번갈아 사용하며 전투하는 모습이 나온 수사관은 아리마나 마도 등 소수밖에 없다.[10] 상술했듯 오래 다루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은 쿠인케로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었다.[11] 마루데는 이걸보고 액막이 부적이냐고 물었다.[12] 그 중 하나는 애니메이션에선 제이슨을 상대할 때 부서졌다.

도쿄구울 트럼프 및 해당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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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요시무라 에토가 아니다. 왜냐면 일단 카쿠자의 생김새가 다르며, 그땐 에토가 너무 어릴때다. 불살의 올빼미는 아오기리 섬멸전에서 쿠로이와가 만들어준 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