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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20:10:44

요시무라 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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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한정[#] :re의 등장인물[#] :re의 등장인물[#] :re의 등장인물[#] :re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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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b3241><colcolor=#fff> 요시무라 에토
芳村 愛支|Eto Yoshimura
파일:attachment/에토/ETO0.jpg
출생 불명 (24세)[1]
종족 반구울[2]
신체 151cm, 44kg, 225mm
가족 아버지 요시무라 쿠젠[3], 어머니 우키나†
양아버지 노로
소속 아오기리 나무
레이트 S[4]
Rc 타입 우카쿠
이명 척안의 올빼미, X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카모토 마아야

[[미국|]][[틀:국기|]][[틀:국기|]] 린지 사이델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전투력6. 카구네7. 떡밥8. 어록9. 여담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도쿄 구울의 등장인물.

아오기리 나무의 간부인 S레이트 구울. 전신에 붕대를 두른 작은 체구의 여성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타타라와 같이 등장하는 것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분명 대사도 있었지만 음성이 변조되어 있었다.

이름의 뜻은 많은 애정이 지지해주길 바란다(愛支).

2. 성격

에토가 안테이크 토벌전과 츠키야마가 토벌전에서 보여준 성격으로 가히 혼돈적이고 미쳤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성격상으로 결함이 많다. 그러나 과거의 모습과 타카츠키 센일때 모습은 오히려 착하고 인간적이고 그 나이에 맞는 성격이다. 14살 시점에도 카쿠자를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서 이때도 이미 에토는 충분히 상처입을 만큼 상처 입은 상태였다.[5] 심지어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시체와 혁안을 그녀의 담당 편집자인 시오노에게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고, 그에 대한 사실을 수사관에게 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망하지 않고 한 명의 작가로 대접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낼 정도.[6][7] 전투에 임하거나 혹은 고문을 할 때의 잔혹한 에토와는 너무나도 상반된 성격. 이는 어릴 적부터 목숨을 위협 받고 양부마저 잃은 채 홀로 살아남아야 했기에 그 과정에서 성격이 뒤틀린 영향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카네키 켄

파일:attachment/에토(도쿄 구울)/ETO10.jpg
세련되고 숙련된 문체 뒤에 숨어있는 짐작할 수도 없을 만큼의 슬픔, 분노, 공허... 어두운 감정들. 그녀는 무엇에도 희망을 느끼지 않아 절망에 굴복하고 그래서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사키 하이세, 도쿄 구울:re 39화[10]

꽤 단순하게 볼 경우, 에토는 절대악이자 흑막처럼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만화를 자세히 살펴보고 이해할 경우, 심하게 뒤틀리긴 했지만 단순히 어디에나 있을법한물론 그 괴물같은 힘은 빼고 상처받은 아이라는 것이 잘 드러난다. 실제로도 작중에서 이런 부분을 암시하는 상황 역시 여럿 연출된다. 상단에 기입된 사사키의 에토에 대한 분석이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뒤틀린 성격과 상처를 미뤄보면 그녀의 강력함도 이해가 불가능하지 않다.[11]

에토가 카네키 켄과 닮아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연출로도, 묘사로도, 암시로도 꽤 빈번하게 나타나던 이야깃거리인데, 그녀가 카네키 켄과 비슷한 양상을 띄는 과거에서 자라나 애정이 상당히 결핍된 존재들임을 미뤄보면 그녀가 왜 카네키를 좋아하게 되었는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애초에 자기 입으로 서로 비슷하다고 인증하기도 했고 대표적으로 카네키와 에토는 서로를 너무나도 쉽게 단번에 파악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당연히 계속 삐뚤어진 상태로 남아있다면 에토가 살아남을 확률은 0%에 한없이 수렴하기에, 에토가 점장의 바람대로 카네키 켄에게 구원받느냐 마느냐에 따라 사실상 도쿄구울 후반에 이르러서 에토의 생사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구울 엔딩 콘티에서 다른 등장인물들은 대개 배우자, 자녀, 혹은 부모와 같은 심리적 안정이 되는 인물들과 함께 나오는 반면, 에토의 경우에만 이질적으로 고독한 뒷모습만이 등장한다. 하지만 최근 화에서 노로가 그녀의 대부로서 보호하고 있었음을 감안해보면 꼭 그녀의 비틀린 광기가 혼자였기 때문은 아닐지도 모른다.[12] 그런데 에토가 노로이가 죽어 에토 혼자 살아왔다는 떡밥이 66화에서 뿌려졌는데 에토가 V조직을 언급할 때, "어머니도 길러준 부모조차 너희에 손에 잃은 몸으로서는(뒤 생략)"이라고 나온다. 노로이가 생전에 V조직에 의해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13]

카네키를 '청년'이라 칭한다. 점점 성숙해지는 카네키를 빗댄 것인 듯.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e_Vol_5.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Volume_5_bonus_art.jpg

re 5권에 표지를 하이세와 함께 장식했는데, 보너스로 삼입된 일러스트에는 하이세가 아닌 카네키와 함께 좀 더 선명하게 나와있다.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ytmu4wQwJ1ujrkg6o1_r1_400.png
:re 5권 특전으로 삽입된 일러스트로 에토와 카네키 켄으로 보이는 인물[14]이 껴안으려는 듯한 자세와 함께 떨어지는 모양이 공개되었다.

5. 전투력

<colbgcolor=#000><colcolor=#000000>
파일:에토 카쿠쟈 크기 1.jpg
금속압축기를 가볍게 박살내는 에토

천상의 사도가, 지금, 여기에
도쿄 구울:re 165화 클로징 멘트
올빼미, 무간지옥의 새
도쿄 구울:re 166화 클로징 멘트

표면적으로는 S레이트의 구울이나 정체는 구울들 사이에서도 전설이라 불리던 SSS 레이트의 구울.[15]

척안의 올빼미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부터 특등 수사관을 죽인 전적이 있으며 특등들이 바글바글한 2번지에서 주로 활동하며 다수의 수사관들을 죽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시점의 나이는 최소 1부 시점 히나미아야토의 나이인 14살 이하이다.

각성한 카쿠자 상태의 경우엔 요시무라와 싸우며 큰 피해를 입은 주요 멤버들을 상대하였기에 이 전투만으론 확실한 전투력을 가늠하기 힘들다. 다만 이러한 괴물같은 카쿠자를 각성하기 이전에도 CCG로부터 SSS레이트라는 무지막지한 위험도를 지닌 구울로 평가받았음을 감안하면 현 전투력은 불살의 올빼미(요시무라) 이상일 가능성이 있다.

작중 나온 구울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로, 쿠로 자매는 눈으로 에토의 움직임을 따라가지도 못했고 반죠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공격을 당한다. 카나에 폰 로제발트도 에토의 움직임을 파악조차 못했었다.

또한 현 시점까지 나온 카쿠자 보유 구울 중 희귀하게 카쿠자가 인간의 형상을 벗어나 아예 괴물의 형상이 되어버린 구울이다.[16] 당장 어림잡아 추정해봐도 카쿠자 상태일 때와 평상시의 몸집보다 몇배는 되어 보인다. :re 75화에서 카쿠자를 전개한 채로 아래에서부터 건물만큼 거대한 금속 프레스기를 한방에 박살냈다. 게다가 카쿠자 크기는 가히 거인이라고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크다.또 카쿠자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후 24구 지하에 존재하는 최초의 척안의 구울과 피에로 마스크의 호이토 로마가 카쿠쟈를 전개함으로[17] 이러한 괴수형 카쿠쟈가 더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중 현재 시점에서 첫 등장한 '안테이크 섬멸전'때도 다른 구울들보다 압도적으로 큰 크기를 자랑했는데도 계속 커지고있다.

게다가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이 바로 재생 능력인데, 작중 거의 불사신에 무방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강력한 재생 능력을 보유한 노로가 에토의 카쿠네를 이식받은 구울이라는 점과 에토의 카구네를 이식받은 카나에가 목이 날아가도 다시 재생되는 장면에서 에토의 재생능력은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게다가 에토는 실제로 몸이 두동강이 나고 몇백층의 높이에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지 멀쩡하게 다시 등장했다. 게다가 에토의 카구네를 섭취한 카네키의 경우에만 보더라도 예전 같았으면 1000번은 죽었을 아리마의 공격을 몸빵으로 버티고있다. 이쯤 되면 그냥 괴물이다.

이와는 별개로, 자신의 카구네를 다른이에게 이식할 수 있는 능력[18]이 있다는 설, 또는 카구네 자체를 따로 분리시켜서 인형처럼 써먹는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어느쪽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이식된 카구네의 사용자는 머리가 날아가거나 몸이 두동강나도 순식간에 재생시켜 버릴 정도로 정신나간 수준의 재생력을 지니게된다.당장 에토의 카구네를 직접 이식받은 노로나 카나에를 보면 팔이나 목이 날라가도 1초만에 다시 붙는다.

그리고 심지어 날아다닐 수도 있다. 카쿠자 자체에 비행능력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고, 일단 높게 뛰어오른 상태에서 카쿠자를 통해 공중에 머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선 하늘에서 나타났고, :re에선 아예 헬리콥터를 일격에 격추시킨다.

76화에서는 홀로 특등 수사관급이라는 V의 조직원 다수를 일방적으로 썰어버렸다. 이미 구울을 초월한 존재라고 봐도 될 정도. [19]

하지만 82화에서 반구울인 후루타 니무라에게 패배하고 몸이 만신창이가 된다.[20]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은 니무라에 비해 대조적.

이것으로 인해 팬덤 사이에서 에토는 약하다고 한다든지 억제제 투여로 인해 약해져 있던 거라 제 실력을 발휘 못했다든지 말이 많은데, 카네키가 약간의 억제제를 투여당하자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어서[21] '에토가 질만 했네' '계속 억제제를 투여받았는데 파테 하나 먹었다고 카쿠자를 꺼낸게 대단하다' 라는 반응이 나왔다.

또 하나 생각해볼 것이, 올빼미의 강점은 압도적인 크기로 인한 "중압"이다. 이는 카쿠자의 형태 뿐만 아니라, "무겁군.. 치샤도, 너도."라던 우이의 대사, 완력이 부족해 카쿠자를 파고들 수 없었던 쥬조와의 전투에서도 보여진다. 어느 만화에서나 이러한 "압도적 무게" 타입의 최대 카운터는 "파리"타입이다. 카네키처럼 이리저리 피해다니며 "파리" 스타일의 공격을 하는 적에게는 취약하다. 후루타는 처음부터 기습으로 에토(본체)를 카쿠자로부터 분리시켰고, 억제제만 계속 투여당하다 파테 하나 먹은 수준으로는 파괴된 카쿠자를 다시 구축하는 건 무리였을 것이다. 따라서 올빼미를 생채기 하나 없이 이겼다고 해서 밸런스에 무리가 가는 건 아니다.

86화에서 있는 힘을 다해 카네키에게 기어와서 그와 몇마디 나누고 결국 리타이어. 물론 작가가 다른 사람들을 구울로 살린 것을 생각하면 죽음 확정이라 보기에는 아직 무리일 수도 있지만 본인 입으로 죽는다고 했으니 요시무라 에토는 여기서 리타이어. 이전까지 세계 최강의 구울로 불리던 것에 비하면 후루타전에서 너무나도 처참히 패배해 후루타의 전투력을 가늠할 수 없게 한다. 죽기 전 카네키 켄에게 '척안의 왕을 죽여달라'는 전언을 철회한다. 척안의 왕은 아리마 키쇼였으며 모양이 어찌됐건 대외적으로 아리마 키쇼는 카네키 켄과의 전투에서 사망했으므로 카네키가 자신의 전언을 들어주었다고 생각한 모양.

107화에서 나온 V조직원들의 강함으로 인해 팬덤에서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V조직원이 못해도 성장한 0번대급이라고 하는데 에토는 코쿠리아에서 특등급 V조직원들을 단 일격에 몰살시켜 아리마나 후루타에 의해 떨어진 순수척안의 구울의 강력함을 다시금 보여준 것이라[22] 왜 에토가 SSS레이트 일 수 밖에 없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조금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구울계의 마이트 가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108화에서 나온 바로는 SS레이트이자 피에로인 도나토 포르포라우리에 쿠키의 아버지 우리에 미키토에 의해 코쿠리아로 보내졌다 하는데 에토는 14살 이전에 우리에 미키토와 붙어 그를 살해했다. 즉 14살 이전에 이미 SS레이트 상위권 이상의 실력을 가졌었던 것이다.

도나토를 비교대상으로 삼을것도 없이 14살에 CCG본사에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특등급 수십명을 학살하고 탈출한 전적이 이미 있다. 현재까지 나온 SS레이트 이상 구울 중에서도 이런짓이 가능한 구울은 손에 꼽힌다는것을 알아야한다. [23]

re 166화에서 에토의 카구자가 재등장하는데 홀로 검은 산양 구울들과 CCG 연합군을 쓸어버리는 미친듯한 강함을 보여준다. 등장하마자 우카쿠 탄환으로 수십명을 쓸어버리고 우카쿠 쿠인케 사격을 동시발로 맞았음에도 꿈쩍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들의 방패가 되어주는 구울의 카구네들을 탄환을 계속 발사하면서 한계점에 이르게 하는 등 SSS 레이트의 강함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보여주는 중. 더군다나 이건 에토 본인이 이성을 가지고 싸운게 아니라 도나토의 꼭두각시로 날뛴 거다.

175화에서 육체를 조종하던 도나토가 사망하자 머리를 통째로 다시 재생해서 부활했다. 내로라 하는 구울들도 대부분은 머리가 날아가면 얄짤없이 끔살이었던 걸 생각하면 생각하면 놀랍지 않을 수 없다[24]. 부활하자마자 CCG를 몰아붙이는[25] 카이코를 습격해법규를 하고 유효타를 낸다. 하지만 그 직후 힘이 다했는지 쓰러진다.
이후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불명.

6. 카구네

파일:4JYzXNR.png 파일:에토 카구네.png

타입은 우카쿠.

도쿄 구울 본편에선 카구네가 공개되지 않아서 요시무라의 것과 비슷한 형상의 카쿠자가 원본 카구네고, 파워드 슈트형 카구네가 이후에 발현한 카쿠자인 듯 했으나 :re에서 카구네가 공개됨에 따라 그저 카쿠자의 형태가 변했을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re에서 공개된 카구네 두께는 웬만한 비카쿠보다 두껍고, 카네키의 카구네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사람의 손을 닮았다. 게다가 을 한다.[26] 자세히 보면 노로의 마스크랑 똑같은 모양을 한부분도 있는데, 이로 인해 노로가 에토에 의해 창조된 인공구울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본인에 말에 따르면, 카구네의 크기를 결정짓는 것은 자질(Rc세포수)이며, 형태를 결정짓는 것은 지성(상상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언급과 다양한 형태로 변하는 카구네를 보면, 에토는 자신의 카구네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괴물 같은 카구네도 이러한 변형 능력으로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27]

참고로 에토의 카구네는 코카쿠가 아니라 우카쿠이다. 도저히 우카쿠라 생각되지않는 형태와 카쿠자의 블레이드 때문에 많이 착각하는데 우카쿠의 형태는 에토의 정신에 영향을 받아 기괴해지고 Rc세포가 많아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다.

6.1. 카쿠자

파일:에토카쿠자.png
에토의 카쿠자
카구네의 성질은 우카쿠이며, 카구네를 몸에 두른 카쿠자이다.

10년 전 쿠로이와가 찍은 타카츠키의 카구네의 사진을 보면 요시무라의 카구네와 상당히 닮았다. 아무래도 부녀 지간이라서 카구네가 유전된 모양. 애니판에서 카네키와 아야토를 구출할 때 잠깐 나오는데, 머리카락 색이 요시무라랑 다르고, 덩치가 상당히 거대하다.

흡사 유성과도 같이 날아와 안테이크 진입 새로운 형태의 거대한 카쿠자를 사용하였다.

에토의 카구네가 말을 하는걸로 보아 각성한 카쿠자 상태에서 말을 하고있는건 에토 본인이 아니라 카구네일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카쿠자는 작중 등장한 카쿠자 보유 구울 중에서도 드물게 인간의 형상을 벗어나 괴물의 형상을 띈 카쿠자다.[28][29]

카쿠자에 핵심이 되는 본체는 가슴팍, 쇄골부근에 있는걸로 추정.[30][31] 그리고 평소에는 전신을 붕대로 두르고 다니는 에토지만, 카쿠자에 탑승(?) 할 때는 안테이크 섬멸전 때처럼 실오라기 하나 두르지 않거나, 츠키야마 섬멸전 때처럼 가슴 등 가릴 부위만 붕대로 두르고 활동한다. 왜 굳이 그러고 다니는지는 불명.[32]

또한 카쿠자의 전개 속도가 매우 빠르다. 아예 새로운 몸집을 만드는 정도라 카쿠자를 전개하는 속도가 느릴법도 하지만, 가히 일순간에 몸을 뒤덮는다.

또한 카구네의 모양을 결정짓는 것은 인성이라는 걸로 보아, 흡사 괴물과도 같고 이빨 튀어나온 입이 여러개 달려 흉측하게 변하며, 심지어 말을 하기까지 하는 에토의 카쿠자는 그만큼 혼란스러운 에토의 정신상태를 의미한다.[33]

여담으로 첫등장 시 카쿠자 괴물이 두르고 있는 거적때기(...)는 에토가 평소에 입고 다니는 보라색 원피스이다.역대급 신축성

:re 시점의 특징은 엄청난 크기 카쿠자의 크기는 홀로 괴수 영화를 찍을 정도로 거대하다. 일반적인 성인의 몇십 배는 되어 보이는 크기로 이걸 더이상 카쿠자로 분류해도 되는지에 의문이 생길 정도. 후루타: 이건 더이상 구울도 아니잖아! 괴수라고! 니무대쉬!
지속적으로 RC 억제제를 투입당했으며 먹은건 시오노로 만든 파테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카쿠자 전체를 전개해내며 수천톤 이상 나갈 금속 프레스기들을 한번에 박살내버리기까지한다.

7. 떡밥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난입했을 때 지상에는 포위망이 포진되어 있어서 지상으로 포위망에 걸리지 않고 난입하려면 지하인 V14를 반드시 통해서 가야하는데 그 V14는 아리마 키쇼가 지키고 있었다. 즉 에토는 아리마 키쇼를 거치고 지상에 난입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시작해 아리마 키쇼와 협력 관계라 추정된다. V14를 거쳐간 것 말고도 아리마 키쇼가 오자 "왔다"고 말하며 아리마 키쇼와 전투를 하게된다. 아리마 키쇼와 싸울 때 아리마가 에토를 향해 무언가 중얼거리고 에토 또한 무언가를 말하였고 직후 에토는 도망치는데 이 화의 제목이 연기이다. 도망친 뒤 "그 녀석, 정말 가차없네"라며 둘이 아는 사이거나 협력 관계라는 묘사가 담긴 말을 한다. 또 아리마가 카네키에게 유언으로 "자기를 죽인 것을 카네키 본인이라고 말해달라"고 말하며 죽게 되자 이 둘의 관계와 목적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건 에토밖에 없다.

타카츠키 센으로서 출간한 '왕의 비레이그'는 와슈 가문을 구울의 협력자로 묘사하는 등 CCG의 분열을 야기하고 이 책을 읽는 구울들로 하여금 묘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34] 후에 와슈 가문의 정체를 생각하면 실로 충격적인 내용이다.

후루타 니무라와슈라고 부르며 그의 정체를 알고있었고 그가 V조직인것 또한 알고있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가진 '척안의 왕'을 알고있는 인물이다. 사실 척안의 왕이란 표현을 본인이 만들었으니 당연하다 척안의 왕이 사실 없는 것 아니냐는 후루타의 추측을 부인하며 척안의 왕이 실존함을 확실히 한다. 카네키에게 척안의 왕을 죽여줄 것을 부탁하였기 때문에 아리마 키쇼가 아닌가 하지만 척안의 왕의 존재를 후루타에게 끝가지 숨기고 척안의 왕이 갖는 역할[35]을 생각하면 아리마 키쇼가 아니거나 아리마가 척안의 왕은 맞지만 아리마 뿐만이 아닌, 즉 척안의 왕이 다수일 확률이 매우 크다.사실상 대부분의 독자는 후자로 추측 중이다.하지만 작가가 독자들이 척안의 왕이 여러명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유도했을 가능성도 있다. 정황상 척안의 왕이 여러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척안의 왕이 한명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re 86화에서 카네키에게 죽일 것을 부탁한 '척안의 왕'은 아리마 키쇼인 것이 밝혀졌고,[36] 그 아리마와 에토 본인이 덥혀놓은 왕좌, 즉 '척안의 왕'의 자리는 아리마 키쇼를 죽인 구울로서 구울의 희망이 될, 카네키 켄에게 넘겨졌다.

V조직이 두려워하는 체제의 붕괴를 가져올 척안의 왕의 정체에 대해 알아내려고 후루타는 피에로에 잠입까지 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결국 척안의 왕이란 표현을 만든 에토 본인에게서도 알아내지 못하자 '어차피 자기가 죽일거니 더이상 정체를 알아내는건 관두겠다'고 한다.

파일:A5L19Tw.png
에토의 오른쪽 척안 밑부분에 핏줄로 7이나 17이라 써져있는데 타로카드 숫자 7의 의미는 승리와 전진, 17의 의미는 고난 중에 꽃핀 희망 또는 대승적인 화합이다.대승적인 화합은 척안의 왕에 의한 V체제의 붕괴 후 에토가 말한 이 세계에 잘못 태어나 고통받는 동포들을 위한 인간과 동포들의 화합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현재 코쿠리아에서 에토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코쿠리아에 출두하기 전 굳이 이런 타로카드 숫자를-그것도 승리와 관련된 숫자를 넣어준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종합하면 에토는 도쿄 구울의 최종목표이자 가장 중요한 일그러진 새장의 붕괴, 즉 V에 의한 현 체제의 붕괴를 가져올 척안의 왕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이다.

8. 어록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사람의 과거에 난 상처들을 보고 은근슬쩍 달라붙는 거야.''[37]
"전속력으로 뚫고 나가는 사람인 만큼 쓰러질 때는 볼 만하겠어."
"내 상상속의 신은 말야. '전지전능한 신' 따위가 아니라 '엄청난 힘을 가진 아이'. 왜냐면 이 세상에는 결함이 너무 많잖아? 예를 들어 주인의 뜻을 따르는 것도 자신의 바람을 충족하는 것도 할 수 없는 같은 결함."
"내가 의 신이 되어줄게."
"뼈 하나를 나눠줄게. 이번에는 사랑받을 수 있을거야."
"나의 귀여운 결핍자, 너의 부모는 를 키우는 데 실패했어."
"나, 가 좋아졌어! 우리는 닮은 점이 많거든!"
''널 좋아해... 카네키 켄!"
"애꾸눈의 올빼미야말로 우리들의 왕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제군, 나는 척안의 왕이 아니야."
''저는 구울입니다.''
''최후의 작품[38]은 저와 같이 이 세계에 "잘못 태어나" 피와 고기를 탐하는 고독한 동포들을 위해 썼습니다.''
''왕은 있어. 그것도 너희들의 뱃속에 말이야.''
''어이, 와슈. 너도 참 불쌍하군.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심정은 어때? 너 역시도 쓰레기잖아?''[39][40]
''이것도 예상하셨나? 더러운 벌레 자식?.''
''파테(시오노)는 잘 먹었고. 한 그릇 더 줘♡(다음은 야)'''
''시오노의 죽음을 헛되게 할 순 없지.''

9. 여담



[1] 24세(1부) → 26세(2부) → 27세[2] 작중 최초로 등장한 순수 반구울이다.[3] 카미시로 마타사카가 언급하길 더러운 모조품들의 모체로서 자기 딸에게 잡혀있는 상태로 '살아는' 있지만 그에게 의식이 남아있으리 라곤 볼 수 없고 사실상 죽은 거나 다름이 없기에 언젠가 :re에 인원들이 구하러 가봤자 때는 너무 늦었을 거라고 한다. 당장 리제가 그 증인이다. 요시무라에 비해 짧은 시간 동안 뽑힌게 그 정돈데 몇년간 카쿠호를 뽑힌 요시무라는...[4] 실제 레이트는 SSS[5] 카쿠자를 가지기 위해서는 동족포식을 해야 한다. 이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다.[6] 시오노가 구울인걸 알면서도 몇년간 편집일을 계속하고 몸이 삐쩍 말라질 때까지 에토에 대한 진실을 말하지 않았던거나 말했던 것에서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둘이 정말 친근했던 것 같다.[7] 이후에 후루타가 시오노를 살해해 '파테'로 만들어주는데 에토로선 보기 드물게 정말 침울해하는 걸 보면...후루타 이 미친놈아[8] 사사키 하이세는 상징적인 의미로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고 카네키 켄은 '구울에 가까운 모습'이다. 에토는 그의 인간에 가까운 부분을 잘라낸 것.[9] 애초에 아오기리의 모든 작전은 타타라가 짠다.[10] 과거(114화)에서 타카츠키 센이 카네키를 분석했던 말과 비슷하다. ''카니키(카네키의 가명)는 분명 사랑받지 못한 인간. 강인한 눈을 하고 있지만 그 내면은 고독에 떨고 있어."[11] 구울은 상처받을수록 강해진다는 설정이 드러났다. 이를 상징적인 묘사로 생각해보면 실제로 작중에서 외롭고 상처받은 인물들이 극도로 강력한 구울이 되어있는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12] 사담으로 카네키 켄 역시 어머니와 같이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어머니에게 폭력을 받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에토도 카네키와 같이 물리적으로는 노로와 같은 인물과 함께 있었지만, 심리적으로 고립된 상태에서 자랐기에 그랬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이 경우 일러스트에서의 홀로 선 에토의 뒷모습도 해명이 되는 편.[13] 애초에 과거편을 보면 14살 즈음에도 노로이가 살아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14] 머리가 살짝 웨이브진 것을 보면 사사키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명암인지는 모르겠지만 머리뿌리만 까맣고 아래쪽 머리카락은 하얀 것을 보면 사사키가 맞는 것 같다.[15] 카네키나 후루타, 아리마가 있기에 최강은 아니지만 최강급에 준하는 전투력을 가졌다.[16] 에토의 키는 154cm로 카구쟈를 전개하면 족히 3m는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17] 사실 로마의 머리핀 모양이 복선이었다[18] 대표적인 예로 노로와 카나에[19] 심지어 특등급 V 요원을 발로 밞아서 가볍게 살해한다.[20] 전투신이 생략되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만 일단 후루타는 옷을 빼면 비교적 멀쩡한 상태인데 에토는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어있었다.[21] 사실 RC 세포의 억제 물질이 구울에게 매우 치명적인 묘사는 많이 등장했다. 당장 코쿠리아 수용소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SS급 구울인 타타라가 RC세포를 억제하는 물질이 담긴 가스가 나오자마자 몸을 빼고, 카쿠자를 구축하고 아라타를 섭취 중이던 카네키 역시 상성상 매우 유리한 아몬에게 쉽게 무력화 당했다. 이후로도 이 억제 물질은 츠키야마 슈가 폭주했을때 억제제를 투여하라는 말로 등장한걸 보아서, 대부분의 구울은 심지어 네임드고 SSS 레이트의 구울이고 전부 치명적인것을 알수 있다.[22] 최근 강세를 보이는 구울은 죄다 반구울이다. 타타라카미시로 마타사카같은 최강급 순수 구울은 대부분 구축 당했고 CCG의 왕, 검은 산양의 왕 또한 전부 반구울이다.[23] SS 최강급 구울인 타타라도 CCG에 쳐들어 가는건 무모한 짓이라고 했다. 즉 매우 강한 SS급 구울에게도 CCG 단신 격돌은 미친 짓이다.[24] 생각해보면 복선은 있었다. 자신의 카구네를 이식시킨 카나에 또한 머리가 날아갔음에도 순식간에 다시 재생해서 살아났다. 물론 에토 쪽은 머리 자체를 재생성한 케이스지만.[25] 이때 쥬조, 쥬조반, 히라코 타케, 쿠인쿠스를 혼자서 몰아붙이고 있었다.[26] TVA판에서는 말을 안한다...[27] 이전부터 구울들은 카구네를 어느정도 변형시킬 수 있다는 언급은 있었고, 카네키가 카구네를 손처럼 변형시킨 사례는 있었지만, 에토의 변형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이다.[28] 최소한 다른 카쿠자는 갑옷, 가면등 몸에 덧붙혀지는 형태였다.[29] 하지만 re에서 이를 넘어서는 상상을 초월한 규모의 무언가가 등장한다.[30] 카네키 켄이 머리부분을 날려버리자 본체가 드러났다.[31] 도쿄구울:re 76화를 보면 머리 부분 입 안에 있는 것 같기도 하다.[32] 카쿠쟈의 크기가 워낙 거대하기에, 단순 카쿠호에서만 카쿠자가 전개되는 것이 아닌, 전신 구석구석에 퍼져 있는 Rc세포관에서도 카쿠쟈가 전개되어서 굳이 옷을 입지 않는다는 이론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코쿠리아에서 카쿠자를 꺼냈을 땐 왜 옷을 입고 있었는지 설명되지 않는 게 문제다.[33] 카네키의 경우, 고문을 통해 형성된 인격으로 카쿠자의 모양이 지네 모양이었다.[34] 아야토는 이것을 척안의 왕의 재림을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표현한다.[35] 일그러진 세상을 부수는 역할[36] 아이러니하게도, 한쪽 눈이 녹내장으로 인해 실명된 아리마 역시, '척안'이라 불릴 여지가 충분했다.[37] 이 말을 참고한다면 카네키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카네키의 과거의 상처를 건들면서까지 들러붙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38] 왕의 비레이그[39] 후루타가 에토에게 쓰레기답게 프레스기에 압살되는 모습을 지켜보겠다는 말에 대한 반격이다. 이걸 들은 후루타는 작중 처음으로 여유와 미소를 잃고 에토를 향해 "죽어"란 단어를 연발한다. 상당히 예민한 부분인듯.[40] 후루타의 아버지는 이후에 팬들의 예측을 깨고 와슈 요시토키가 아닌 와슈 츠네요시로 밝혀졌다.[41] 물론 한팔이 잘려 나가고 패퇴하였지만 여지껏 아리마 키쇼가 상대했던 구울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선전하며 버텨냈다. 애니판에서는 IXA를 부수기 까지했다.[42] 물론, 이후에 아리마 키쇼와 협력관계였음이 나타났기에 아리마가 실패한게 아닌 살려준 것이 드러났다.[43] 사실 카네키 켄이 아리마 키쇼를 격퇴한 것도 파워 인플레 캐붕이다.[44] 반인간의 경우 보통의 인간들보다도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후루타가 카구네를 가진걸 들킨다면 V한테 제거 당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후루타가 리제의 카구네를 이식한 건 확실하다. 그렇게 되면 반인간의 뛰어난 신체능력 + 린카쿠 중에서도 특별한 리제의 카구네랑 싸우는 격이니 에토가 패배해도 무리는 아니다.[45] 물가의 위장 in the City라고 적혀있다.

도쿄구울 트럼프 및 해당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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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