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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28:11

마계기사

1. 개요2. 특징3. 공통 무구 및 장비4. 마계기사의 칭호 일람5. 마계기사 일람

1. 개요

파일:Hagane_Concept_Art.webp 파일:hagane2.png 파일:Soma_Shirahane_Hagane_Armor.png
일반적인 하급 마계기사에게 주어지는 갑옷 '하가네'

[ruby(魔戒騎士, ruby=まかいきし)][1]
GARO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번견소가 내린 지령에 따라 호러를 소울메탈(ソウルメタル / Soul Metal)[2]로 만들어진 냉병기와 갑주를 사용하여 퇴치하는 수호자의 직종을 일컫는다.

2. 특징

타 특촬물 히어로들의 변신에 해당하는 갑옷 소환이 있지만 시간에 99.9초로 제한되어 있는 것이 특징.[3][4] 때문에 배우들이 직접 펼치는 맨몸 액션의 비중이 크다.

갑옷은 기본적으로 근력과 민첩성, 마계검&창의 예리함과 강도의 폭발적인 강화, 그리고 현세에 존재하는 그 어떤 무기나 물건으로도 흠집 하나 내는 것이 절대 불가능할 정도의 무지막지한 강도와 내구력을 선사하지만 특성상 인계에서는 99.9초 동안만 소환할 수 있으며, 마계, 혹은 마계와 흡사한 환경 내에서는 제한 시간이 완전히 사라진다. 만약 99.9초가 지나게 되면 갑옷이 폭주하여 사용자를 침식해 심멸수신 형태로 빠지게 되는데 자세한 건 문서를 참조.

갑옷의 기본재질은 마계에서 정교하게 특수제작된 소울메탈이라는 금속인데 이것은 원래 마계법사들이 호러와의 싸움을 통해서 발견, 제조해내게 된 것이다.[5][6] 일반인에게는 초중량의 무게이며 정화의 힘을 가진 특수한 금속으로 맨손으로 만졌다간 심각한 화상을 입을 정도의 마력을 띄고 있다.[7] 이런 재질적인 특성 때문에 소울 메탈로 만든 무기를 전문적으로 수련하는 이들이 생겨났고, 이들이 마계기사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사에지마 코우가의 말에 따르면, 일반인은 절대로 이 갑옷을 장착할 수 없기에 이 갑옷을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신체능력이 단련이 되어야 마계기사라고 칭해질 수 있다고 한다. 덕분에 마계기사들은 맨몸으로도 호러와 싸우거나 압도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당연한 것이, 마계기사들의 무구의 재료인 소울메탈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일반인의 경우 살짝 만지기만 해도 피부가 홀라당 다 타버릴 뿐만 아니라 따로 제어하는 수련이 되어있지 않으면 손바닥보다 작은 쪼가리라 할지라도 들어올리는 것조차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런 소울메탈을 전신에 두른 채 손쉽게 날뛰는 인간들이니 보통 인간들과는 억만 광년쯤 차이가 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얼마나 초월적이냐면 마계섬기에서 레이가 독극물을 섭취해도 잠깐 괴로워하다가 이내 아무렇지도 않아할 정도.

가로 마계섬기에서 코우가의 어릴적 회상에서 이러한 마계기사 수련생들의 모습이 잘 나온다. 평범한 소울메탈 검도 낑낑거리며 못들 정도로 엄청나게 무거운 것으로 묘사된다. 후반부에 수련생들이 거대한 바위를 정교하게 자르거나 하는 것을 보면 고작 수련생만 해도 확실히 평범한 인간보다는 우월한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렇게 수련해도 잡졸인 소체 호러에게조차 고전하며 인간에게 빙의한 호러에겐 손도 못쓰고 당한다.

여성은 마계기사가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유는 갑옷으로 제련한 소울 메탈은 여성이 두르면 사라져 버린다는 특성이 있어서 여성은 착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적으로 갑옷을 입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과 남성의 다중인격이거나 남성의 뼈를 이식하거나 남성과 여성의 특징을 둘다 가지고 있을 경우[8]엔 갑옷을 착용할 수 있다.[9]

극장판 창곡의 마룡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래 마계기사의 갑옷은 마계의 절대적인 힘인 가자리와[10] 인간계의 계약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한다.

마계섬기 23화의 마계법사들과의 공동전선을 위해 뛰쳐나온 수많은 마계기사들의 전투가 나름 백미이다.

일반적으로 갑주는 역사가 긴 가문=호러를 많이 사냥해온 가문일수록 더 화려한 듯 하다.(실력은 개인나름이므로) 그리고 왠지 특정 가문의 마계기사의 제자로 들어가면 그 가문의 갑주와 비슷한 갑옷이 생기는 듯 하다.[11]

마계기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보통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1. 마계기사 가문에서 태어나 후계자로 지목된다.
2. 마계기사의 제자로 들어가 훈련을 받는다.[12]
3. 마계기사 양성 학교에 들어간다.

1번의 경우엔 선대 마계기사의 칭호와 갑옷을 물려받게 되고, 2번과 3번의 경우, 자신만의 새로운 마계기사의 칭호와 갑옷을 얻게 되지만 2번 케이스에서 스승 마계기사에게 마땅한 후계자가 없을 경우엔 1번과 마찬가지로 스승의 칭호와 갑옷을 물려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더불어 정식 마계기사 가문 출신의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선대 마계기사의 사정상 다른 마계기사의 제자로 들어가서 수련받는 케이스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엔 자신의 가문의 마계기사 칭호를 계승하는 걸 우선순위로 삼는 걸로 보인다.

참고로 사에지마 코우가는 1번부터 3번까지 모두 경험한 특이 케이스이다. 이와 정반대되는 케이스는 버서스 로드의 주인공인 쿠온 세나다.[13]

(사람마다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마계기사들은 호러에게서 인간들을 지킨다는 높은 사명감과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들이긴 하지만 근본은 인간이다 보니 드물게나마 마(魔)의 길에 빠지거나 아예 호러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 어지간한 호러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에 변견소나 다른 마계기사&법사들도 이렇게 흑화(?)한 마계기사를 막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게 된다.[스포일러]

또한 정식 마계기사라 하더라도 자격을 잃게 되면 마계기사의 무구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다만 마도의 길에 빠지거나 아예 호러가 된 마계기사들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무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무구마저도 암흑의 힘에 먹혔다라고 보면 된다. 암흑기사 키바의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갑옷의 재질 또한 소울메탈에서 데스메탈로 변화한다. 일단 한번 인정을 받으면, 어떤 형태로든 자아가 남아있는 한 계속 사용할 수는 있는 듯. 더불어 경우에 따라선 한 명의 마계기사가 두가지 이상의 무구에게 선택받을 수도 있으며[15], 원하는 부위만을 소환하거나 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호러를 사냥하는 마계기사의 특성상 인간 세계에서는 몇가지 제약이 걸리기도 하는데 최대의 제약이자 기본제약으로 평범한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규칙이 있다.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16]를 제외하면 이 규칙은 시리즈 최초의 작품인 코우가 시리즈와 세계관이 다른 류우가 시리즈나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철저하게 지켜진다. 작중 류우가는 덕분에 민간인 특수부대를 상대로 공격하지 않고 피해다니거나 도망치느라 애를 꽤 많이 먹었고 최종보스가 눈 앞에 있음에도 평범한 인간이라는 이유로 도발을 거는 최종보스를 눈 앞에서 이만 갈 수밖에 없었다. 애니메이션 불꽃의 각인에서조차 이 규칙으로 인해 마녀사냥을 당해 죽은 마계기사가 태반이며, 심지어 눈 앞에서 사람을 죽이는 걸 지켜보면서도 어찌하지 못하고 길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제법 성가신 페널티. 다만 맨몸으로 싸우다 부득이 상대를 다치게 했을 경우는 그냥 넘어가는듯 하며 작중 언급으로 미루어볼 때 복수심 등 사적인 감정을 이유로 마계기사가 되어 힘을 휘두르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정한 규칙으로 보인다.

또한 악인이라도 호러만 아니라면 구해야 하는 역할이니만큼 타인을 지키는데 개인의 감정과 잣대로 판단하는 일이 생기면 곤란해지는 것도 있을 것이다. 수호자들의 체계와 질서를 유지하고 수호자들이 초심을 잃거나 잘못된 신념으로 빠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수행하는 셈이다. 대표적인 경우로 붉은 가면의 남자가 호러가 없는 세상을 목표로 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을 선별해 인체실험에 사용한 것 등이 그 예. 수호자들이 목적은 같을지언정 그들도 완전히 똑같다고 할 순 없다. 가뜩이나 호러 덕에 혼란한 세상인데 자기만의 잣대로 구할 사람들을 선별하는 수호자들이 늘어나면 수호자들간의 갈등이 생길수도 있고 질서를 유지하기도 힘들어진다. 더욱이 우월주의에 빠져 선민사상을 품은 자들도 생길 수 있는 만큼 필요한 규칙임은 부정할 수 없다.

3. 공통 무구 및 장비


개체마다 조금씩 디자인의 차이는 있지만 마계기사의 갑옷은 모두 늑대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4. 마계기사의 칭호 일람

5. 마계기사 일람

[1] 魔界(지경 계)가 아니라 魔戒(경계할 계)이다. 주의바람.[2] 공식 블로그인 가로PROJECT에서는 소울메탈로 표기하고 있다.출처[3] 가면라이더 555에서 파이즈 액셀 폼이 10초의 리미트가 있지만, 변신 그 자체가 시간 제한이 걸린 특촬물은 울트라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전무한 수준.[4] 이 설정은 기본적으로 사에지마 시리즈에서만 묘사되며, 다른 시리즈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5] 원료가 호러라고 한다. 마계섬기 3화 참조. 설정으로는 분출된 용암에 호러의 잘린 팔이 닿아 소울메탈로 변화되었다 하며, 호러가 극도로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는 듯 하다.[6] 어둠을 비추는 자에서는 봉인된 제돔으로부터 추출해낸 마도 호러의 씨앗을 사용해서 소울메탈을 만들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이 마도 호러는 매우 위험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최고의 소울메탈 원재료이죠.[7] 백야의 마수에서 아오무시가 가로의 흉갑을 만졌다가 화상이라도 입은듯이 아파했다.[8] 소설인 요적의 함정에 이러한 예외사례가 등장한다.[9] 작품 외적으로는 여성이 갑옷을 입으면 라인이 안 살아난다는 아메미야 감독의 철학(...) 때문이라고 한다.[10] 자르바의 말에 의하면 마계의 편도 인간계의 편도 아닌 중립적인 존재라고 한다.[11] 대표적으로 키바가 있으며, 타락하지 않고 올바르게 마계기사로서 성장한 IF의 모습은 가로하고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으며, 색 또한 가로와 동일한 황금색이다.[12] 드물게나마 마계법사가 마계기사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부라이 법사 밑에서 수련받은 도가이 류우가가 대표적인 예.[13] 그도 그럴 것이 이쪽은 마계기사와 관련이 아예 없던, 있을 수가 없던 일반인이었다.[스포일러] 사에지마 코우가 스토리의 바라고와 붉은 가면의 남자, 도가이 류우가 스토리의 손시 및 진가가 이 케이스로, 넷 다 모두 엄청난 초강적으로 등장한 바 있다. 실제로 손시를 제외하면 해당 작품의 최종 보스로 활약했으며, 손시 또한 포지션만 중간보스였지 작중에서 보여주는 전투력은 과장 조금 보태서 최종보스 수준으로 압도적이었다. 주인공 보정 아니었으면 도저히 못 이겼을 정도. 물론 이들도 마냥 처음부터 괴물같은 강함을 지녔던 건 아니고 모두 각자의 방식에 걸맞게 단련하다가 강해진 상태에서 흑화했기에 이런 규격 외의 파워 업이 가능했던 것.[15] 불꽃의 각인의 알폰스가 대표적인 예[16] 호러의 피가 묻은 경우나, 물건화된 호러를 쓰는 인간일 경우 등. 다만 한번은 레이가 카오루를 구하기 위해 불량배들을 때려눕혔지만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걸 봐선 단순히 제압만 하는 경우는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해서 허용해주는 모양.[17] 가로 1기에서 카오루가 자르바를 들고 있었던걸로 보아 소울메탈은 절대 아니다.[18] 정확히는 인간을 습격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별종에 가까운 개체들.[19] 자르바 같은 경우는 한달에 하루 꼴로 계약자의 수명을 받고 있었다.[20] 코우가와 라이가, 류우가는 녹색. 레이는 청색이며, 츠바사가 사용했을 때는 연보라색이었다. 키바의 불꽃은 진홍색. 아그리는 청색, 타케루는 적색의 불빛을 사용했다. 미카게 진가는 끝에는 보라색으로 타오르는 청색이다.[21] 1기 HP에서 발췌.[22] 마계법사들은 마도필에 붙인 뒤에 사용하지만 마도필을 다루지 못하는 마계기사는 리바트라의 시간이라는 약을 마신 뒤 사용한다.[23] 얼핏 보여진 묘사로는 겨드랑이 뒤쪽에 해당하는 코트 부위에 부착(?)/수납을 한다. 스즈무라 레이의 경우 이 부위에서 팔 소매를 거쳐 소맷자락에서 검손잡이를 잡아 꺼내드는 장면이 다수 나오는데, 무장을 수납하게끔 나름의 마법적인 장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게법사인 부라이의 경우 마수인 라고우를 자신의 코트를 통해 소환하거나 한다.[24] 대표적으로 크로우의 비행능력이라든가...[25] 불꽃의 각인에서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심멸수신에 빠지는 묘사를 보였다. 갑옷의 시간제한 또한 특촬판과는 달리 99.9초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 갑옷을 걸친 채로 장시간 전투를 했던 헤르만의 경우를 보면 소환하고 있는 동안, 혹은 소환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나 집중력의 소모가 심해져서 갑옷 소환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6] 마계섬기를 관통하는 반전이 들어있다.[27] 비행 자체는 가로가 여러 번 보여준 적이 있지만 가로는 특정 상황이나 형태에서만 비행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쪽은 아예 기본 능력으로 비행을 갖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28] 한자로 후랑(吼狼)이라 표기한다.[29] 비슷한 사례로 은아기사 제로가 있다.[30] 가로 사에지마 코우가 한정으로 사에지마 라이가도 장착했었고, 강철을 잇는 자 마지막화에선 도가이 류우가도 장착했다.[31] 한자로는 참호(斬冴)라고 쓴다.[32] 츠바사의 친구. 호러에게 빙의당했다.[33] 멘도사의 마녀사냥으로 처형된 뒤, 호러 메타클림에게 빙의당했다.[34] 24화에서 갑주를 장착한다.[35] 호러 온블라에게 빙의당했다.[A] 호러에게 빙의당했다.[37] 마도 호러가 되었다.[38] 죽은 뒤 육체가 흑막에게 이용당하고 게이트가 되어 소멸한다.[39] 레온이 가로의 자격을 박탈당한 뒤 가로로 활동한다. 후에 레온에게 돌려준다.[40] 호러 라텔에게 빙의당했다.[A] [42] 최초로 일반인이 마계기사가 된 케이스다.[43] 기사 견습생이었으나 배틀로얄에서 가로에게 선택받지 못해 타락했다. 또한 다크메탈로 만든 베일이라는 갑주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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