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의 전투원. 인간의 음아에 기생해 실체화하기 전의 호러이며 두개의 뿔과 눈동자가 없는 하얀 눈, 소형의 날개가 등에 있는 추악한 악마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모두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많은 수로 몰려올때도 있지만 전투 능력도 약해서 갑옷을 장착하기 전의 마계기사들에게 허무하게 베이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5화에서 메시아가 나타난 이후에 많은 수의 소체 호러가 나타나 코우가에게 덤비며, 어느정도 몰아붙이다가 결국 사에지마 코우가에 의해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5기인 골드 스톰에서는 아키즈키 다이고가 수신기사 기가로 변신하기 위해 갑옷 소환을 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만으로 다수의 소체 호러들이 쓸려나가기까지 한다. 또한 빙의한 존재와 분리될 때도 이 모습을 하고 있다.
사실. 1기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시리즈에도 등장하며, 2기에서는 갸논이 전투원처럼 써먹기도 한다. 3기에서는 오랜만에 인간형으로 등장하며 인간과 사물에 빙의하는 음아 호러인 점이 같고 모습이 악마를 연상시키는 점도 같다. 23화에서 제돔의 공격에 의해 대량의 소체 호러가 인간 세계로 나타났으며 악행에 의해 방대한 음아를 내포하게 되어버린 카네시로 토우세이에게 빙의하기도 한다.
GARO -VERSUS ROAD-에서는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아닌, 마도구에 의해 개조되어 게임을 가로막는 적으로 등장한다. 빙의 또한 마도구로 조절이 가능한지, 음아가 거의 없다시피 한 호시아이 쇼리에게 강제로 빙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