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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1-05 14:51:17

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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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根 | Reu Keun
파일:류근.png
출생 1966년 ([age(1966-12-31)]~[age(1966-01-01)]세)
경상북도 문경군
본관 진주 류씨
학력 오산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 석사[1])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 박사 수료)
부모 아버지, 어머니 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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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20대 청년 돌대가리 발언3.2. 태풍 힌남노 관련 발언3.3. 조진웅 옹호 발언
4.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의 시인. 김광석이 부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작사자로 유명하다.[3]

2. 상세

1966년 경상북도 문경군에서 태어나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에서 자랐고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다.

오산고등학교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2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창작 전공으로 문예창작학 석사 학위[4]를 취득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나 이후 18년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가 없다가 첫 시집 '상처적 체질'(문학과지성사, 2010년), 두 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문학과지성사, 2016년)을 출간했다. 산문집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웅진지식하우스, 2013년), '싸나희 순정'(문학세계사, 2015년, 2021년 영화로 제작됨), '함부로 사랑에 속아주는 버릇'(해냄, 2018년), 공동으로 엮은 한국 서정시선집 '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해냄, 2021년)와 산문집 '진지하면 반칙이다'(해냄, 2022년)를 세상에 내놨다. 첫 시집 상처적 체질은 2010년 첫 발간 이후 2023년 4월에 19쇄를 찍은 스테디셀러이다.

대학 졸업 후 몇몇 기업체 홍보실에 근무하다가 사표를 내고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5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강원도 횡성군에 귀농해 고추 농사를 지었다.#

1999년 진로그룹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 이기돈과 함께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 업체인 야호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해 코스닥에 상장시켜 큰 돈을 벌었다.# 2000년대 초반 '오칠팔이' 서비스는 매출액 100억원대의 한국 벨소리 시장에서 1위에 올랐고 2002년에는 모바일 콘텐츠공급업체(CP)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했는데 그는 당시 2대 주주였다. 2006년 회사를 매각하였고 2009년 폐업하였다.

KBS 1TV TV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늘었다.

2.1. 방송

2.1.1.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금요일 코너인 더 살롱의 고정패널로 출연한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20대 청년 돌대가리 발언

20대 청년들의 오세훈 지지율이 60%라고 수구 언론들이 막 쌍나발을 불기 시작한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만약 그 지지율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20대 청년이 그 시간에 전화기 붙들고 앉아서 오세훈 지지한다고 뭔가를 누르고 있다면 그 청년 얼마나 외로운 사람인가. 얼마나 외롭길래 여론조사 전화 자동 질문에라도 귀를 기울이며 응대를 하고 있었겠는가. 이게 청년들의 여론이라고?
도대체 정상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오세훈, 박형준 같은 추물들을 지지할 수 있겠는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0대에게 60.1%의 지지를 받은 것을 두고 "20대 청년이 그 시간에 전화기 붙들고 앉아서 오세훈 지지한다고 뭔가를 누르고 있다면 그 청년 얼마나 외로운 사람인가. 얼마나 외롭길래 여론조사 전화 자동 질문에라도 귀를 기울이며 응대를 하고 있었겠는가", "정상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찌 오세훈, 박형준 같은 추물들을 지지하겠느냐"는 발언을 했다.#

파일:류근 청년 돌대가리 발언.jpg
(xxx: 이글을 유권자 비하라고.. 늘 그래왔듯 생활시 한편일 뿐인데 말이죠ㅠ)
류근: 누가 유권자 비하라고 하나요? 저는 그냥 돌대가리들 비판을 하고 있긴 합니다
이 글이 유권자 비하라는 비판 기사가 나온 후 페이스북 게시물에 "돌대가리들을 비판한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다.#1, #2, #3

3.2. 태풍 힌남노 관련 발언

2022년 9월 6일 페이스북에서 태풍 힌남노에 대해 “왠지 좀 속은 느낌, 쥐새끼 한 마리 쪼르르 지나간 느낌”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당초 힌남노는 서울도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9월 6일 초중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질 정도였으나 실제로는 큰 영향이 없긴 했다. 그러나 이것은 운좋게도 태풍이 이동 중 약화되어 예상보다 약해졌을 뿐 6일 이전에는 전국적인 영향에 대비하는 것이 당연했고 그가 지지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가용 가능 모든 부분에 최고 수준 대응을 주장하였으며 진보 성향의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휴교령을 내리는 등 대처에는 여야나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이견이 없었다.

어디까지나 수도권이 무사했을 뿐 경북지역은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고 사망자들도 잇따랐다. 사실상 태풍의 영향권이 없었던 것이나 마찬가지인 서울 수도권에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십만 거주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에 그야말로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

이에 그는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포항 실종자 소식은 내가 포스팅 한 후 한참 뒤에 알려진 뉴스다"라며 언론이 자신을 악마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는 힌남노로 인한 피해 중 가장 대표적인 사건일 뿐 유일한 사건이 아니다. 그가 처음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부울경 지방에서는 태풍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하는 중이었으며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보도 전에 올렸다는 변명은 지방에서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도 모르면서 자신은 안전한 서울에 있다고 정권 비판의 소재로만 썼을 뿐이라는 걸 방증하는 것에 불과하다.

결국 9월 8일 사과하였다.#

3.3. 조진웅 옹호 발언

"소년원 근처에 안 댕겨본 청춘이 어디 있다고...", "우리나라 인구중에 2천만 명이 전과자란 사실 잊으셨나요?", "그가 어릴 때 무엇을 했는가, 참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은 그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왜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등의 말을 하며 조진웅을 옹호했다.
제가 굳이 참전하고 싶진 않지만... 배우 조진웅 씨 이야기가 참 많이 들려서요. 거 참, 결론적으로다가... 조까라 마이싱입니다.
제 친구 이승출이와 김판진이가 들으면 푸하학 웃고 말 일입니다. 소년원 근처에 안 댕겨본 청춘이 어디 있다고... 시바,
사람은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라고 우리 동네 헤겔 형이 말씀하셨어요. 저희가 저희의 죄를 사하여 준 것처럼 우리의 죄를 용서하자고 퉁친 게 예수님이고요. 아, 실존은 본질에 우선하니까 살아가면서 자꾸 자꾸 본질의 속냉이를 바꾸거나 뭐 채우거나 그러자고 한 싸르트르가 우리 동네 골초 형이잖아요. 부처님은 심지어 젊어서 아들까지 낳았는데... 어이고~ 시바
그가 어릴 때 무엇을 했는가, 참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은 그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왜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우리나라 인구중에 2천만 명이 전과자라는 사실 잊으셨나요? 조까라 마이싱입니다. 그러지 맙시다. 왜 우리 공동체에는 반성과 실천에 대한 바른 평가에 무식한가요. 위선자들 천지삐까리... 어이고~ 시바
예수님은 심지어 18년 동안이나 청소년, 청년 기간의 기록과 증언이 없어요. 그 캄캄한 과거를 물어서 우리 동네 수안 스님이 기독교는 다 가짜야! 라고 말하지 않잖아요. 좀 쪽팔리게 굴지 맙시다. 그가 오늘 어떻게 살고 있느냐를 물어보자고요!
조진웅 은퇴? 건방지긴 시바, 형들과 누나들을 쪽팔리게 하지 말아야지. 조희대도 은퇴 안 하는데... 과거 때문에 은퇴한다고? 어이고~ 시바! 조낸 시바!
류근, 본인의 페이스북에 2025. 12. 8.
그러나 소년원, 전과자 등의 발언은 문제의 소지가 적지 않다. 먼저 소년원을 갔다 오는 것을 당연히 일반적이지 않다. 소년 범죄자 중 소년원 처분을 받는것은 소년범 중 10% 미만에 불과하다.[5] 현재 정확한 수치는 위탁소년과 보호소년의 구분과 같은 장애요인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소년원 처분이 소년 범죄자 중 정말 심한 소수만이 받는 것은 명확하다. 따라서 본인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모두 그럴것이라고 하는 발언은 신뢰도가 떨어진다.

전과자 발언의 경우 벌금형 이상의 전과를 받은 사람들의 수가 2천만명에 육박하는건 사실이지만, # 전과자의 기준이 매우 넓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전과자는 경범죄와 강력범죄 모두 포괄하는 용어이다.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소액 벌금형을 받은 사람도 전과자고[6] 연쇄살인을 해서 사형을 받은 사람도 전과자다. 강도 등과 같은 강력범죄 혐의를 인정한 조진웅을 옹호하기 위해 모든 전과자를 뭉뚱그려서 말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적절하게 비교를 하고 싶었다면 조진웅은 경범죄자를 포함하는 전체 전과자가 아닌 다른 강력범죄자와 비교하는 것이 옳다.

그 외에도 문장에서 앞뒤 다른 말을 하면서 헤겔, 사르트르, 부처, 예수를 끌어들여 조진웅을 변호했고, '조까라 마이싱', '시바' 같은 비속어를 자주 사용하는 점[7]에 더불어 대법원장 조희대를 뜬금없이 비난하며 글을 마쳤기에 반응이 좋지는 않다.

4. 기타


[1] 석사 학위 논문: 80년대 이후 베스트셀러 시집 연구 : 서정윤,도종환,류시화,최영미,기형도,문태준[2] 청주 한씨[3] 여담으로 김광석은 류근을 ‘글 써 먹고 사는 괜찮은 사람’으로 평가했다.[4] 석사 학위 논문 : 80년대 이후 베스트셀러 시집 연구 : 서정윤,도종환,류시화,최영미,기형도,문태준.[5] 「소년원 출원생의 사후보호에 관한 연구」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6] 전체 전과자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7] 사실 이것은 90~00년대 초반 당시 신세대에 유행했던 화법이긴 하나 2020년대 기준으론 지나치게 나이든 화법인지라 영포티 밈과 더불어 안 좋게 비춰지는 요소가 된다. 대표적으로 김어준이 운영했던 딴지일보 등에서 이런 화투가 묻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