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연표 | 명대사 |
출간작 (윈터러 · 데모닉 · 블러디드) 미디어 믹스 (4LEAF · 테일즈위버 · 웹툰) |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Children of the Rune Blooded | |
<colbgcolor=#2c1d44,#2c1d44><colcolor=#ffffff,#e0e0e0> 장르 | 정통 판타지 |
작가 | 전민희 |
출판사 | 엘릭시르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8. 09. 27.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7권 (2024. 05. 30.)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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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젠가 누구든 마침내 내 가슴을 찌를 때, 나는 오늘의 너를 기억하리라. 나의 어린 적이여 새로 태어난 나의 첫 번째 적이여. 그리고 그날, 만일 내 안에 심장이 들어 있다면, 그중 검은 불을 품은 가장 단단한 조각은 너의 것이리라. 네게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하였음을 의심치 말라.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제사(題詞) |
작가 전민희의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오를란느 대공국의 공녀 이스핀 샤를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제인 'Blooded'는 '순수 혈통의, 기질을 타고난'을 뜻한다.
2. 줄거리
사랑하는 오빠를 지키기 위해 엘리트 근위대 ‘에투알’에 투신한 공녀 샤를로트.
그러나 4년 뒤, 오빠는 흔적 없이 실종된다.
이제 대공이 될 사람은 자신뿐이지만 샤를로트는 계승자 책봉을 미루어 달라 청한다.
오빠를 공격한 자는 돌아올 것이다.
샤를로트가 타고난 위험천만한 능력을 노리고.
그자가 돌아오기 전에 능력을 완전히 각성하고, 뛰어난 자들을 한편으로 모아야 한다.
한편 마법학교 네냐플에는 그간 세계가 멸망할 뻔한 사건들을 벌이고도
평범한 학생이 되어 살고 있는 몇 명이 있었다.
그 중 막시민은 평생 놀고먹어도 조금도 지루해하지 않는 재주를 타고났지만
안타깝게도 대충 살려고, 수상한 낌새를 모르는 체 하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결국 그 전말을 알아채고야 마는,
뛰어난 직감과 명석한 두뇌도 갖고 있었다.
젠장! 왜 이런 쓸데없는 사은품이 끼워져 와 가지고!
그걸로 잔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술집구석 탐정’이 된 막시민.
그의 소문은 근위대 출신의 무시무시한 공녀의 흥미를 끌게 되는데…….
그러나 4년 뒤, 오빠는 흔적 없이 실종된다.
이제 대공이 될 사람은 자신뿐이지만 샤를로트는 계승자 책봉을 미루어 달라 청한다.
오빠를 공격한 자는 돌아올 것이다.
샤를로트가 타고난 위험천만한 능력을 노리고.
그자가 돌아오기 전에 능력을 완전히 각성하고, 뛰어난 자들을 한편으로 모아야 한다.
한편 마법학교 네냐플에는 그간 세계가 멸망할 뻔한 사건들을 벌이고도
평범한 학생이 되어 살고 있는 몇 명이 있었다.
그 중 막시민은 평생 놀고먹어도 조금도 지루해하지 않는 재주를 타고났지만
안타깝게도 대충 살려고, 수상한 낌새를 모르는 체 하려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결국 그 전말을 알아채고야 마는,
뛰어난 직감과 명석한 두뇌도 갖고 있었다.
젠장! 왜 이런 쓸데없는 사은품이 끼워져 와 가지고!
그걸로 잔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술집구석 탐정’이 된 막시민.
그의 소문은 근위대 출신의 무시무시한 공녀의 흥미를 끌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 연재 전 정보 ▼
- * 3부의 예고 자체는 2부 후기에 있었다. 그러나 실제 출간 계획이 발표된 것은 2부가 완결된지 무려 11년이 지난 2018년 5월. 팬들은 장장 11년 7개월간 3부가 나올 거라는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던 셈이다. 룬의 아이들 2부 완결 이후 룬의 아이들 시리즈의 종이책 절판, 아룬드 연대기의 개정 및 재출간과 태양의 탑 뒷권 출간, 아키에이지 시리즈의 시작 등등이 이루어졌다.
- 2018년 5월 19일, '테일즈위버'의 유저 쇼케이스, 'Blooming: 장밋빛 초대' 공개를 기념하여 작가의 인터뷰가 있었고 3부 출간이 발표되었다.
- 공식 연재 전 넥슨 테일즈위버 홈페이지에서 1권 일부 미리보기를 제공했다. 15주년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에게 미리보기 쿠폰이 제공되었다. 쿠폰 코드
- 2018년 5월 20일에 올라온 작가의 블로그에서 3부의 주인공이 이스핀과 막시민임이 확인되었다.
- 3부의 웹소설 연재(카카오페이지)는 2018년 여름 안, 종이책 출간은 올해 안이라고 밝혀졌으나, 어디까지나 예정일 뿐이다. 7월 현재 데모닉 개정증보판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며, 데모닉이 끝까지 연재 된 후 3부가 이어서 연재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8년 8월, 데모닉 개정증보판이 완결되며 8월 11일에 작가가 블로그에 9월 내로 연재하도록 노력한다는 글을 적었다.
- 2018년 9월 22일, 1권 원고는 완성 됐으며 이제 자신의 손을 떠났다고 밝혔다. 참고로 집필 중간에 실수로 ctrl+z를 눌러버려서 내용 일부가 날라갔으나 다행히 백업본으로 복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9월 28일에 연재를 시작한다는 공지가 블로그에 올라왔다.'''
<rowcolor=#fff,#ddd> 권 | 연재 기간 | 출간일 |
1권 | 2018년 09월 27일 ~ 11월 01일 | 2018년 11월 23일 |
2권 | 2019년 07월 17일 ~ 08월 21일 | 2019년 09월 25일 |
3권 | 2020년 05월 23일 ~ 06월 27일[1] | 2020년 09월 09일 |
4권 | 2021년 01월 07일 ~ 02월 13일 | 2021년 04월 26일 |
5권 | 2022년 01월 28일 ~ 03월 04일 | 2022년 05월 23일 |
6권 | 2023년 05월 04일 ~ 06월 04일 | 2023년 09월 18일 |
7권 | 2024년 01월 20일 ~ 02월 22일 | 2024년 05월 30일 |
- 2018년 9월 27일, 카카오의 컨텐츠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연재가 시작됐다. 전작인 2부 데모닉이 끝난 2007년 2월 22일로부터 무려 11년 7개월, 정확히는 4236일 만이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룬의 아이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1. 주요 인물
4.2. 오를란느 대공국
- 대공가
- 줄리앙 드 오를란느
현 오를란느 대공이자 베르나르와 샤를로트의 아버지. - 마르그리트 대공비
베르나르의 친모로 고인. - 델핀 드 오를란느
샤를로트의 친모. - 베르나르 조프레 드 오를란느
샤를로트의 이복오빠.
- 에투알
- 크루파드
- 로랑 카스티유
- 마리 루이 틸랑드
에투알 소속의 마법사. - 나제리온 아르노
10년 전 에투알에서 은퇴한 40대 중반의 남성. 사실은 은퇴하지 않았으며 베르나르 대공자를 지키던 브릴랑테이다.
- 니콜레트 폰 슈니발트
슈니발트 여백작. 오를란느의 부유한 가문 출신으로 아노마라드의 슈니발트 백작과 결혼하여 켈티카에 성공한 살롱을 지니고 있다. 샤를로트의 측근이자 친구에 가까운 역할을 맡은 인물로, 샤를로트가 아노마라드에서 활동하는 걸 지원하는 중. 살롱에 희귀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모아 오토마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샤를로트가 평민에 만난지도 얼마 안 된 막시민을 자신과 더 오래된 신하보다 더 신뢰하는 것 같다고 느끼자 질투와 경계심을 가져 막시민과 이스핀이 경매에 잠입할 때 의도적으로 정보를 숨겨서 막시민이 심볼리온에 잡혀가는데 원인 제공을 하고 만다. 그 후 이스핀이 크게 상심하자 그녀에게 막시민이 대체불가의 존재였으며 개인적인 감정으로 주군에게 월권을 했다는 걸 깨닫고 반성, 잘못을 고백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시민을 되찾아오겠다고 맹세한다.
- 다비드 드 도벨
- 캉페슈 후작
킵에 파견된 참사관. 로랑과는 옛날부터 앙숙 관계로, 샤를로트의 험담을 했다가 로랑에게 굴욕을 당하고 만다. 이에 화가 나서 로랑이 혹시 비리를 저질렀을까 서류를 한참 뒤져댔는데, 오히려 렘므와 오를란느, 심볼리온이 몰래 손을 잡고 군사 작전을 하려 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한다. 7권에서 반란을 진압하고 수도인 오를리로 개선하는 샤를로트를 환영하며 재등장. 반란군과 가까운 관계였으나 반란군에서도 멍청하다고 생각했는지 끼워주지 않아 살 수 있었다. 본인도 반란군과 연관되어 숙청당할걸 걱정했는지 앞장서서 샤를로트에게 격하게 아부한다.
4.3. 네냐플
4.4. 기타 인물
- 네이
사과의 섬에서 샤를로트와 섬사람들의 통역을 맡은 레코르다블 출신의 여성. 본래 베르나르의 부하로 그의 지시로 인해 사과의 섬에 들어와 있었으며 샤를로트에게 블러디드와 프시키가 뭔지, 그리고 베르나르의 행적을 설명한다.
- 아이언페이스
블러디드의 메인 빌런.
- 데보라 로트마이어
이스핀과 막시민이 제레미 드 플레상스의 집에서 마주친 마법사 여성. 오빠인 파울 로트마이어가 아이언페이스의 어떤 물건을 훔친 건으로 인해 납치당했다가 풀러났고, 오빠의 행방을 찾아 제레미를 찾아와 그의 집에 있다가 나중에 나타난 이스핀과 막시민을 공격했다가 역으로 제압당했다. 사정을 설명한 이후로는 행동을 함께 하는 중이며, 막시민은 그녀가 제레미와 교환되어 풀러난 게 아닐까 추리하긴 했지만 그녀가 설명한 사정이 다 진실은 아닐 거라는 추측 역시 제시되어 있다.
- 제레미 드 플레상스
오를란느 출신의 귀족으로 구왕국 시절에는 켈티카에서 이폴레트를 맡았던 노신사이자 탐정. 웬만한 일은 자리에 앉아서 척척 해결하는 능력과 추리력을 지녀 근방 사람들의 상담을 도맡았다고 한다. 네냐플 교수들이 막시민에게 만들어준 위장신분 막시밀리앵 드 플레상스의 할아버지란 설정으로, 본래라면 심볼리온을 피해 켈티카로 간 막시민이 당분간 그의 신세를 질 예정이었으나... 막시민과 이스핀이 찾아갔을 때는 실종된 상태이며 엉뚱하게 데보라와 청어절임이 집에 있었다.
2년 전 오토마톤을 모으던 귀족이 사망한 사건에서 아이언페이스를 범인으로 지목한 전적이 있으며 파울 로트마이어를 도우려다 아이언페이스에게 납치되었다. 집의 비밀공간에 막시민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건노트, 열쇠를 숨겨두었는데, 사실 그는 오래 전에 막시민의 어머니와 잘 알던 지인이었다.추리소설 작가였던 막시민의 어머니에게 자문을 구하며 친분을 쌓고, 종종 아기였던 막시민을 돌봐주기도 하며 지내던 중 공화정부가 세워진 걸 계기로 켈티카를 떠나면서 그녀와 헤어져 다시는 만나지 못한 걸 아쉬워했고, 이후 막시민의 신분 증명을 확인하기 위해 네냐플과 접촉한 후[3], 이번 일을 계기로 막시민과 다시 만나는 걸 고대하다가 변을 당한 것. 막시민은 플레상스 경을 구하겠다고 결심하고 사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2권까지 간접적인 정보만 제시되던 시절에는 히스파니에 폰 아르님의 위장 신분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으나 3권에서 그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면서 사장되었다.
5. 설정
자세한 내용은 룬의 아이들/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5.1. 지역
5.2. 단체
- 심볼리온
범국가적인 마법사 단체. 본래는 마법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별 힘없는 단체였으나 변종 프시키와 필멸의 땅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해졌고, 이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되면서 단체가 커졌다. 네냐플에 일어난 메타모르포시 현상의 참고인으로 막시민과 이스핀을 지목해 추적 중이다.
네냐플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 명실공히 대륙 최고의 마법사들이 모인 네냐플에 대한 반감이 강해 심볼리온 내에서도 네냐플의 발언력이 가장 강한 것을 싫어하는 반네냐플 세력이 있다. 메타모르포시 현상을 네냐플이 비밀 실험을 하다가 친 사고로 생각해 그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나 네냐플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4]
- 이폴레트
아노마라드 치안청의 전문수사관. 푸른 견장을 단 재킷이 상징이다.
6. 단행본
01권 | 02권 | 03권 |
2018년 11월 22일 | 2019년 09월 17일 | 2020년 09월 21일 |
04권 | 05권 | 06권 |
2021년 04월 26일 | 2022년 05월 30일 | 2023년 09월 18일 |
07권 | 08권 | 09권 |
2024년 05월 30일 |
종이책은 문학동네의 장르소설 브랜드인 엘릭시르를 통해서 출간중이다. 책 표지의 색깔은 자주색. 자주색은 고귀함과 권위, 특히 왕권을 뜻하는 색이다. 부제인 블러디드가 혈통을 의미하고 3부의 스토리가 오를란느 공국의 계승권과 권위를 인정 받기 위한 이스핀의 여정이니, 작품의 주제의식과 아주 잘 부합하는 색이라고 볼 수 있다. 비단 블러디드 뿐만 아니라 엘리시르판 단행본들의 표지는 1부는 흑청색, 2부는 흰색으로, 각각 보리스와 조슈아를 상징하는 색을 채택하였다.
일러스트 담당은 일본판 양장본 표지를 맡았던 나카가와 유케이(中川 悠京). 1권부터 7권까지의 표지 모델은 순서대로 이스핀 샤를(샤를로트 비에트리스 드 오를란느), 막시민 리프크네, 로랑 카스티유, 루시안 칼츠, 앨베리크 쥬스피앙, 델핀 드 오를란느, 줄리앙 드 오를란느이다.
epub 버전 또한 계획 중이라고 한다.
7. 기타
- 작가가 유튜브 라이브에서 밝힌 바로는, 과거 룬의 아이들을 계획할 때 이스핀과 막시민의 이야기를 제일 먼저 구상했다고 한다. 실제로 블러디드에서 밝혀진 모종의 고대 마법으로 테라포밍된 행성이 마법의 효력이 떨어지면서 멸망해간다는 대륙의 진짜 위기는 테일즈위버 에피소드1의 테시스와 테일즈위버 설정을 연상시키는 면이 있다. 같은 기획에서 갈라져나온 작품인만큼 당시부터 기본 설정이 있었다는 이야기.
- 팬들의 추측처럼 무겁기만 한 이야기는 아니며, 데모닉에 가까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단순히 종이책만 출판했던 1, 2부와는 다르게 웹소설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 선연재를 한 후 종이책을 출간 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작가가 이런 선택을 한 것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는 것과 동시에 신규독자의 유입이라는 측면 역시 크게 작용했다. 일단 독서문화 생태계의 변화에 따른 것이다.[5]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핸드폰으로 전화도 하고 영화도 보고 책도 보는 시대가 도래했고, 책은 현재 '소장용'이라는 개념이 강해졌다.[6] 그리고 판타지 소설의 주요 독자인 젊은층들의 경우, 책 한권을 사서 보는 것보단 웹소설 플랫폼에서 몇화를 맛보기로 본 뒤, 재밌다고 생각되면 계속 결제를 하는 스타일에 익숙해져 있다. 또한 룬의 아이들 시리즈가 청소년층을 타겟으로 했다지만, 2부 완결과 3부 시작 사이엔 11년이 넘는 어마어마한(...) 갭이 존재한다. 그때의 청소년들은 현재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버렸고,[7] 현재 청소년 독자들에게 '룬의 아이들'이란 조금 낯선 이름이 되었다. 아무리 잘나가는 컨텐츠라도 소비자의 유입이 없으면 그들만의 리그에서 놀다가 결국 망해버린다. 이런 연유에서라도 뉴비들은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그리고 작가의 이런 선택은 현재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나쁘지 않은 시도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읽기 그지같은 이미지뷰어만 아니었어도 아마 그렇게까지 반발이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사실 애초에 작가의 데뷔작인 세월의 돌부터가 나우누리에서 연재하다가 출간된 케이스다.
- 카카페 내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적은 한 화당 분량으로 독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보통의 작품들은 한 화당 20페이지 후반에서 30페이지 초반의 분량이지만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의 경우 한 화당 20페이지, 표지를 제외할 경우 한 화당 18페이지로, 다른 작품의 2/3 정도의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8] 다행히도 1장이 끝난 후 분량이 4~5페이지 정도 늘어났다.
- 11화 연재분에서는 카카페 측의 실수로 12화 1페이지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 했는데, 이에 독자들은 '안 그래도 분량도 적은데 이런 실수까지 하는거냐'며 분노하였고 종이책 출간까지 기다리겠다는 독자들도 속출하였다. 이에 카카페가 아닌 작가가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 1권의 경우, 해프닝으로 발매일이 밀리는 사건이 있었다. 본래 정식 발매 날짜는 11월 15일로 예정되었으나 표지 디자인이 독자들에게 매우 안 좋은 평을 받아서 지금의 표지로 교체되었으며 이로 인해 발매일이 1주일 연기되었다. 책의 사이즈가 B6판형의 작은 사이즈라는 점도 호불호가 갈렸다.[9]
- 2018년 11월 24일에는 1권 발매를 기념하여 작가의 사인회가 개최됐다. 작가의 후기는 여기로.
- 엘릭시르사의 판본의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교환 받은 책 조차 똑같은 상태라는 후기도 존재한다. 이는 비단 3부 뿐만 아니라 1, 2부 개정판 출간 때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다. 사실 책이 완전히 찢어진것도 아니라서 가독성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독자들이 종이책을 구매하는 이유는 소장을 위해서가 크다.[10] 헌데 양장본이라는 게 퀄리티가 시망이라면, 구매자 쪽에서는 당연히 좋은 소리가 나올리 없다. 구판본과 달리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출판사로서는 장기간에 걸쳐 해결해야 할 과제인 셈이다.
8. 관련 문서
[1] 코로나 19와 데모닉 개정판 단행본의 출간 등으로 인해 집필이 늦어졌다고 한다.[2] 주책바가지라서 문제지 위대한 마법사라는 것에는 다들 동의한다.[3] 이 때 플레상스 경은 놀라면서도 막시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알려준 후, 그와 만나고 싶어했지만 네냐플 정책상 직접 만날 수는 없었다.[4] 그야 그런 게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큰 문제가 아닌 두 사건이 한 개인에게 같은 날에 일어나 생겨버린 골치 아픈 사건이기 때문이다.각 사건의 원인인 이스핀과 쥬스피앙은 일면식도 없고, 애초에 마주칠 일도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 낀 피해자인 막시민이 독박을 쓸 처지인 것이다. 게다가 교수들 입장에서는 막시민은 네냐플의 명예를 땅에 쳐박아 짓밟아주기에 충분한 재능이 있는 인재이기 때문에 그를 심볼리온에 출석시키는 것도 두 눈 뜨고는 못 봐줄 일이다.또한 네냐플 교수들은 네냐플인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신들이 처리를 하려고 하지 제3자가 건드리려고 하면 그 자의 엉덩이를 걷어차고 싶어하는 직업병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5] 물론 과거 1세대 및 2세대 판타지 소설은 인터넷 연재 후 출판 과정을 거친 소설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당장 작가의 첫작 세월의 돌 역시 하이텔에 연재 되던 걸 책으로 출판한 것이다.[6] 이는 룬아 시리즈의 엘릭시르 판본에서도 볼수 있다. 표지 돌려쓰기에 지나지 않던 제우미디어 판본에 비해 하드커버와 고풍스런 디자인등으로 '고급화'를 추구했다.[7] 고등학교 시절 데모닉 신간을 설레이며 구해 읽던 학생들이 30에 접어들만한 수준이다. 거의 20대 전체를 소식 없이 지내다보니 어지간한 헤비 팬들 중에서도 기다리다 애정이 식어버려 블러디드에 시큰둥해지는 경우도 생길 정도.[8] 14화 베스트 댓글 중 달의 섬을 경멸하지만 그곳에 이솔렛이 있는 나우플리온의 기분을 이해하겠다' 는 댓글이 격한 공감을 샀다.[9] 이는 엘릭시르가 자사 책들에 적용하던 사이즈다.[10] 종이책만 구매하는 독자들도 있지만, 카카페로 선연재분을 보고 책까지 구매하는 독자들 또한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