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롤랑의 주인공 일행 | ||||
왕자 롤랑 | 경호원 이디 | 기사 사빈 | 남작 도치 | 마녀 루이사 |
1. 개요
롤랑롤랑의 주인공.2. 특징
1부, 16세 | 3부, 18세 | 본래 모습 |
프로필 |
아델 왕국의 왕자. 견종은 웰시 코기 종이며, 수컷이다.
백치미 캐릭터이다. 1부까지 보여준 모습으로는 별 능력 없고 편하게만 커온 의욕제로[1]의 도련님. 심지어 아버지인 카를로스 남왕이 직접 철이 없다는 언급을 한다. 하지만 의외로 대사제에게 찾아가서 숏다리를 탈출해 롱다리가 될 생각으로[2] 바로 모험 준비를 시작하는 행동력을 보여주기도 한다.[3]
친화력이 뛰어나며, 사람을 정확히 꿰뚫어 본다. 사빈이 파티에 합류할 때에도, 전투력과 요리 실력은 높게 샀으면서도, 자신이 왕자라는 것을 알게 된 경위와 사빈의 경력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얼핏 보면 게을러보이는 듯한 모습은 위기에 강하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으며, 특히 5화 이후로 이런저런 반전이 일어남에 따라 그러한 면모가 더욱 부각될지도 모른다.[4] 마녀 루이사를 심문할 때 강압적으로만 심문하던 이디를 적절히 제지하며 정보를 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91화에서, 억지웃음을 짓는 이디를 보고 심정을 알아주는 세심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본인의 압도적인 지력이나 무력으로 주도하기 보다는 배후에서 인재들을 적절히 부리는 데에 특화된 걸로 보인다.[5]
2부에서 타인에 대한 경계와 의심이 늘었고 악마를 도치 경의 몸으로 옮긴 뒤 악마의 도움을 받아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부에선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키가 크는 등의 신체적 성장 뿐만 아니라 단순한 철부지에서 성숙하고 계획적인 인물로 변하는 등의 정신적 성장도 한 것으로 보인다. 루이사나 다른 사람들에게 매번 지고, 논리적으로도 부족하던 과거와 달리 능글맞게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식으로 변했다.[6] 또한, 1부 후반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했던 사나워진 개들을 진정시키는 마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장점은 심성이 매우 착하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내내, 자신에 비해 잘난 형 때문에 비교만 당했음에도 나쁜 마음 하나 품지 않은 것은 물론, 좋은 마음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줬다. 그리고 왕자인 자신에게 서민이 반말을 써도 아무 말 없이 넘어가주는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작품 내내 보여준다. 34화에서는 본인의 선한 마음으로 자신의 몸 안에 있던 악마마저 이겨낸다. [7]이런 롤랑에 비해 튀링겐의 국왕인 윌리엄은 백성들이 어떻게 되든 사치에만 신경쓰는 암군이다. 그리고 롤랑 본인도 윌리엄의 만행을 알게 된 후엔, 성숙하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3부에서는 이제 객관적으로 의심도 하고, 판단도 잘 한다. 정보도 잘 캐게 되었다.
1부, 2부 시점에서는 16세였고 3부부터는 18세이다.
3. 작중 행적
3.1. 1부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14번째 생일날, 자신의 다리가 영원히 짧을 거라는 말을 듣고 크게 실망한다.1화에서 다리가 길어지기 위해 대사제에게 부탁하러 모험을 떠날 궁리를 하긴 했지만 싸우는 능력이 없어 모험을 떠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도치 경의 조언을 따라 검술을 익히기로 한다. 롤랑이 엄마인 엘레노아에게 검술을 배우고 싶다 말하자, 엘레노아의 경호원 이디를 검술 선생님으로 삼으려 한다. 엘레노아가 이디에게 ‘롤랑이 네게 말 걸기 부끄럽다고 해서 말이야’라고 하자, 뭔가 처리할 거라도 있냐는 이디의 말에 기겁한다. 엘레노아의 오늘부터 바로 수업을 시작하라는 말에 아직 마음의 준비가~ 라고 한다. 이후 이디와 단둘이 남아 왕실 사냥용 복장으로 갈아입고 검을 고르러 무기고에 간다. 무기고 관리인인 마커스에게 (저주 받은)명검들을 추천받지만 결국 검은 연습용 목도로 결정했다거 한다. 그렇게 뺀질거리면서 빼먹었던 검술 연마를 다시 시작한다. 이디와 동쪽 숲에서 몬스터를 잡으며 연습하기로 하는데, 이디가 거대한 뱀 몬스터를 초보자에게 맞는 작은 몬스터라고 하자 기겁한다. 그리고 그 몬스터를 단숨에 처리한 이디를 보며 도치 경 만큼 멋지다고 칭찬을 해준다. 칭찬에 약한 이디.
2화에서 이디에게 언젠간 나도 이디처럼 될 수 있겠지라고 묻는다. 하지만 이디는 그건 좀 힘들거라고 답한다. [10] 검술 연습을 하던 중 변신 상태로 3시간 정도 버틴다는 것이 밝혀졌다. [11] 그 후에 작은 몬스터를 잡기로 하나 본모습으로 돌아와 이디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몬스터는 결국 이디에게 약점을 찔리고 집에 갔다고(…) 한다. 이디에게 미니멀젬이라는 마법 도구로 검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3화에서 엄마가 짖기만 하고 이성이 없는 그냥 개 그 자체로 변해 버리자 사서인 알마에게 조언을 듣는다 [14] 잠시 뒤 아버지 카를로스와 수정구로 연락을 하고 사정을 전한다. 카를로스는 롤랑에게 알마의 말대로 대사제를 찾아가 보라고 하고, 그 명령을 받은 끝에[A] 결국 이디[16][17]와 도치 경[18]과 함께 엄마를 되돌리려는 부탁들 하기 위해, 대사제를 만나기 위한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4화에서 몬스터나 강도와 싸우는 등의 스릴 넘치는 상상을 하지만 이디 때문에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19] 출출하지만 먹을 게 전투식량[20]뿐이자 마을에 도착할 때까지 참기로 한다. 갓 성견[21]이 된 만큼 술 마실 생각에 부풀어 있지만 이디에게 조상님들에 대한 설교[22]를 듣게 되며, 이에 땡깡을 부린다.
5화에서 돌아온 카를로스가 롤랑을 찾으나 카를로스는 3~4화의 내용을 모르고 있었고, 사정을 듣고 놀란다. 그리고 카를로스가 롤랑을 찾기 위해 왕국에서 가장 빠른 전령을 보낸다. 한편 롤랑은 결국 사빈과 같이 맥주를 마시게 된다. 이후 상당히 취한 상태로[26] 사빈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찰나 풀려난 이디가 엄포를 놓자[27] 술에서 순식간에 깬다. 거기다가 술을 마시고 싶어서 일부러 이디가 잡혀가는 것을 방관했다는 것까지 들킨다.[28] 이디와 사빈이 소꿉친구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사빈의 권유에 조금 더 어울리려는 찰나 이디가 제지한다.[29] 사빈의 칭찬에 정색하는 이디를 보고 놀란다. [30] 그후 그대로 이디를 따라 일단 윗층 객실에 투숙한다[31]
6화에서 사실 그 전에[32] 자기도 모르는 새에 슬리피 버그에게 쏘일 뻔한 걸 사빈의 도움으로 넘어갔지만 사빈은 그 사실을 이디에게만 말해서 자신은 모르고 있다.[33] 다음날 아침을 먹으려는데 고기가 없다며 투정을 부리며, 때 마침 사빈이 등장해서 고기를 가져온다. 아침 식사를 야채로만 짜던 이디에게 불평을 하던 중, 밥에 고기가 없는 것에 대산 자신의 불만을 공유하는 사빈의 손을 적극적으로 들어준다. 사빈이 요리실력과 전직 기사 출신으로서의 전투력을 어필하자 결국 이디의 불만과 불신에도 불구하고 사빈을 파티에 합류시키는 데 성공한다.[34] 그리고 롤랑 일행에 들어오게 된 사빈을 축하해 준다.
7화에서 사빈에게 목적지가 알보르 산이라는 것을 밝힌다. 사빈에게 거기까지 갈 수 있겠냐는 둥, 효율이 떨어질 것 같다는 둥 하는 말을 듣고 심각한 자괴감을 느끼며 "쓸모... 없어... 지금이라도 집에 돌아갈까?'" 라며 끝내 울음을 터뜨리며, 결국 이디와 사빈에게 위로를 받는다. 사빈이 도치 경을 만나러 하자 도치 경이 낯을 가리며 숨는 것을 가리켜서 "도치 경은 대단한 분이라 아무나 만나주시지 않거든요" 라며 허세를 부린다.[35] 이디의 제안에 의해 약초인 타카카를 모으러 서식지에 들리기로 한다. 한편 아델 왕국의 전령 레넌은 롤랑 일행을 찾으러 렌스베리 여관에 도착했지만 결국 롤랑네와 엇갈리게 된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타카카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 날뛰다가 사빈에게 그렇게 찾기는 힘들거라며 제지당한다. 이디의 조언[36]에 의해 천천히 냄새를 맡으며
8화에서 그 소녀[38]의 눈에 보석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멜리아가 롤랑에게 내뱉는 첫 마디는 "뭘 봐, 꺼져." 놀라서 굳어 버린 뒤 아무 말도 못하자 다시 한 번 꺼지라는 말을 듣는다. 그나마 일행이 롤랑을 찾자[39] 분위기가 반전되며, 소녀는 자신을 아멜리아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롤랑은 이미 아멜리아의 실체를 봐 버렸고 아멜리아는 다시 처음처럼[40]돌아간다. 어쩐지 타카카를 찾기 힘들다고 했던가, 롤랑이 여기 타카카를 찾기 위해 왔다고 하자, 아멜리아에게 자신이 전부 뽑아서 썼다는 말을 듣게 된다. 해당 경위를 조사하다가, 아멜리아도 비슷한 문제[41]를 겪고 있음을 알아내고, 아멜리아의 집으로 일행을 데리고 간다. 이디와 사빈
9화에서 아멜리아에게 자세한 상황을 듣는다. [43] 이후 이디와 사빈의 의견[44]을 받아들여 잠시 얀스크에 들르기로 한다. 아멜리아에게 해당 문제가 신의 은총과 관련된, 즉 초자연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을 피력하고[45] 일행이 여행을 나온 이유와 목적[46]을 밝힌다. 반신반의하는 아멜리아에게 가능성을 믿고 대사제님을 뵈러 간다는 말로 아멜리아를 감격시키며, 아멜리아가 만든 타카카 진액 전부를 선물받는다. 아멜리아와 클로이의 배웅을 받으며 이디, 사빈과 함께 얀스크로 떠난다. 그런데 그 모습을 마녀 모자를 쓴 개가 지켜보고 있었다. 아무튼 얀스크에 도착 후, 이렇게 큰 도시는 처음 와본다며 놀란다. 그리고 왕실에 연락하기 위해 마법 성소에 잠시 들른다.[47] 거기서 레넌과 마주칠 뻔 한다.[48] 그 후 아버지[A]에게 근황[50]을 전한다. 막컷에서 도치 경에게 대도시의 귀한 간식을 선물한다.
10화에서 연락이 끝나고 이디에게 돌아오지만 잠깐 나갔다 온다며 빠진 사빈[51]때문에 한가해진 찰나,[52] 이디의 의견[53]을 받아들여 클로이에 대한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조사를 하던 중, 클로이를 목격한 웬 소녀를 만나서 증언을 듣던 찰나, 소녀가 갑자기 증언을 멈춘다.[54][55][56] 영문도 모른 채 조사가 막히던 찰나, 이디의 도움[57]으로 인해 소녀의 정신지배 마법을 풀어내는 데에 성공한다. 그리고 이디에게서 정신 지배를 거는 건 마녀들밖에 없다는 말을 들은 후 마녀가 왜 우리를 노리냐고 묻는다.
11화에서 이디의 도움으로 투명 마법을 쓰고 숨어있던 마녀 루이사를 사로잡게 된다. 신뢰성 문제로 마녀를 쏘아붙이던 이디에게 일단 마녀의 말을 한 번 들어보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한가지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58] 마녀가 더 알고 싶으면 도치 경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하자 당연히 거절하며, 이에 마녀가 정신지배를 시도하지만 선천적인 항마력이라도 있는지 마법이 먹히지 않는다.[59][60] 이후 떠나는 마녀를 보며 더 알려주라는 말을 하지만 무시당한다. 마녀가 떠나자 이디와 마녀에 대해 이야기한다. 막컷에서 마녀가 자기를 물건 취급했다며 화를 내는 도치경을 달래느라 애를 먹는다.
12화에서는 이디와 함께 출연하지 않는다.
13화에서 이디에게 이끌려서 개다래나무 여관 부속 식당의 허리에 좋다는 특제 버섯 스프를 먹으러 간다. 여기서 <이것만 알면 당신도 모험 마스터!>라는 책에서 마법사와 마녀의 힘의 원천에 대해 읽던 중[61] 기겁을 하며, "그런 방법까지 써가면서 마력이 얻고 싶은가? 힘? 이디 처럼 멋지게 검술을 배우면 강해질 수 있는 거 아냐?" 라며 의아해 하다가 이디에게 "누군가에게는 그런 힘이 절실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요. 마치 왕자님이 허망하게 날린 2년처럼요." 라는 팩트폭격을 얻어맞고
14화에서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행을 떠나도록 명한 국왕 카를로스가 사실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15화에서 롤랑 일행은 사빈과 레넌이 갔던 저택의 주인이 펜리스 교단 이라는 곳이란걸 알게 된다.[67] 위르겐은 롤랑을 보고 당황하는데, 롤랑이 교단의 사람과 매우 닮은 것.
16화에서 한편, 그 얘기를 전해들은 롤랑과 이디. 식당에서 음식
17화에서 엄마가 변한 날 카를로스가 올리비에라는 개를 만나러 갔던 것임이 밝혀진다. 롤랑이 눈을 떠 보니, 어딘가로 납치되어 있었고, 사서 알마가 사실 마녀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이후 자신의 앞엔 자신과 똑같이 생겼지만
18화에서 롤랑이 올리비에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함이 밝혀졌다. 그러자 올리비에는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는 게 낫겠다면서 롤랑에게 마법으로 그들의 과거를 보여준다. 이 이후부터는 롤랑 가족의 과거가 나온다. 어린 시절 롤랑과 올리비에의 사이는 좋았고, 올리비에는 못하는 게 없다며 형을 부러워하는 롤랑. 이후 롤랑의 얼굴에 무언가 생겼다는 것이 나오며 마무리된다.
19화에서 롤랑의 병이 불치병이었다는 게 나온다. 올리비에는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악마와 계약을 했던 것. 덕분에 롤랑은 깨끗이 나았지만 올리비에는 악마와의 계약 때문에 왕국에서 쫓겨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롤랑이 올리비에에 대한 사실을 알면 충격을 받을 것을 걱정해 롤랑의 기억 가운데 올리비에에 대한 것만 지우기로 한다. 그리고 롤랑이 성숙하지 못한 이유가 어느정도 나왔는데 '롤랑이 병에 걸려 죽을 뻔한 것'[68]+'형인 올리비에가 롤랑을 살리려고 악마와 계약해서 추방당한 것'+'롤랑이 충격받을 것을 우려해 올리비에와 관련된 롤랑의 기억을 지운 것' 때문에 롤랑이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갖고 싶어하는 것도 다 사주는 등 롤랑의 부모님이 롤랑을 과잉보호했기 때문이다. 레넌은 이 사실을 정무 대신인 라나에게서 듣고 올리비에가 가족들에게 복수를 결심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한다[69] 그렇게 롤랑은 기억을 찾고 다시 시점이 현재로 바뀐다. 롤랑은 자신이 지금 악마 덕에 살아 있다는 사실과 형의 말[70]에 적잖이 충격을 받는다.
21화에서 롤랑은 20화의 내용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우리”는 더이상 악마와 분리될 수 없다며 받아들이라는 말에 놀라는 게 분량 끝.
22화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23화에서 악마의 공간에서 과거에 악마와 계약하는 올리비에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계약을 하면 롤랑은 살 수 있지만, 나중에 악마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실에 거짓말이라며 부정하지만, 이미 롤랑 내면의 악마는 깨어났고 그는 롤랑에게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멍 곧 괴로움조차 느끼지 못할 것이라 말한다. 이후 이디와 엘로이스가 롤랑을 찾지만 롤랑은 정신을 잃고 올리비에에게 안겨 있었다.
24화에서 엘레노아, 그리고 엘로이스의 가족의 은총을 빼앗은 게 올리비에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디는 올리비에에게 은총석을 받는다. 후반부에 엘레노아와 카를로스가 롤랑을 오냐오냐 키운 이유가 밝혀진다. 올리비에가 아이처럼 자라지 못하고 너무 일찍 철이 들어 버렸으니 롤랑이라도 아무 걱정 없이 지냈으면 했던 마음이었던 것.
25화에서 마녀가 몰래 롤랑의 머리카락을 뽑아 그가 악마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 후 이디가 롤랑을 업고 위르겐 저택으로 돌아와 방을 빌린다.
26화에서 악마의 공간에서 악마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받는다. 롤랑이 악마가 되는 걸 원한 적 없다 말하자 악마는 롤랑에게 팩트폭격[71]을 날린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 우울해져 방 구석에서 본모습으로 엎드려 울고 있는 것을 이디가 발견하고 꺼내준다.
27화에서 이디에게 그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디는 불안해 하는 롤랑을 위로해주고 은총석을 받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엘로이스의 가족이 은총석 덕에 돌아왔다는 것을 듣고 애매하게 기뻐한다. 엄마를 되돌릴 수 있다는 것에 안심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악마가 될 것이라는 것에 걱정을 한다. 악마에게서 너는 도움만 받고 쓸모없는 철부지 왕자이며 악마를 받아들이는 게 편할 거란 말을 듣자 화를 낸다. 막컷에서 도치 경이 무사해서 다행이고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하다 한다.
28화에서 이디와 함께 다시 아델 왕국으로 향한다. 사빈은 남아있는다. 여왕을 되돌릴 수 있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롤랑이 우울해져 있자 이디는 왕자님은 악마가 되지 않을 거라며 그를 위로해준다. 그 말에 롤랑도 엄마를 되돌리는 것에만 집중하자며 마음을 다잡은 듯.
29화에서 랜스베리 마을에 도착해 하루 묵고 가기로 한다. 그렇게 또 엇갈리는 전령 레넌 일행[72]과 롤랑 일행.
30화에서 랜스베리 여관에서 이디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디가 롤랑보다 아델 왕국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자 고맙다는 말을 한다. 이디가 롤랑을 지키지 못하면 아델 왕국에 있을 수 없을 것이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그를 지킬 것이라는 말에 감동하려는 찰나, 이디가 자신이 죽으면 아델 왕국에 묻아 달라는 말에 무서운 말 하지 말라며 기겁한다.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악마가 롤랑에게 또 보호받기만 할 것이라며 롤랑을 까자 롤랑은 이디에게 올라가자고 한다.
31화에서 아델 왕국 성에 거의 다 도착해 엄마를 되돌릴 생각에 신나한다. 하지만 왕성 주위에는 은총을 잃고 난폭해져 있는 개들을 보고 당황한다. 그리고 이디가 개들을 상대하는 동안 성 안으로 들어간다. 성 안에 도착하자, 롤랑을 반긴것은 여러 개들의 시체. 롤랑이 와서 이게 무슨 일이냐며 자신을 어렸을때 부터 키워준 메이드 헬렌에게 묻자, 메이드는 어서 도망치라는 말과 함께 야닉의 손에 죽는다.[73]
32화에서 그에 롤랑은 야닉에게 묶여, 아빠 카를로스와 재회한다. 카를로스는 롤랑이 이곳에 있는 것에 놀란다. 야닉의 교단과 손을 잡자는 제안에 카를로스는 화를 내고, 롤랑은 이것을 지켜본다. 이후 야닉은 협장에 거절한 카를로스를 죽인다. 그에 롤랑은 당연히 큰 충격을 받는다.
33화에서 아빠 카를로스의 유언[74]을 듣는다. 자신의 아빠마저 죽는 것을 지켜본 롤랑. 그의 안에 있던 악마는 이것을 긁어, 성장해 나간다.
34화에서 악마화(?)가 거의 다 진행된 순간, 은총이 돌아오지도 않았는데도 자신을 지키는 엘레노아를 보고 롤랑은 흑화를 멈추고[75], 악마를 씨앗 상태로 돌려놓는다. 동시에 엄청난 빛이 뿜어져 나온다.
35화에서, 34화 후반부에 나온 빛 덕에 성 밖에 있던 은총을 잃은 채로 마법에 걸려 사나워진 개들의 마법이 풀린다. 이디가 성으로 들어가 쓰러져 있는 롤랑과 그런 롤랑을 걱정스레 보고 있는 엘레노아를 발견한다. 롤랑은 은총석으로 엄마를 되돌리는 것에 성공한다. 그리고 시점이 바뀌어 카를로스를 비롯한 죽은 이들의 장례식 날, 롤랑과 엘레노아는 서로를 끌어안고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36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37화에서 침대에 누워 며칠 동안 밖에 나가지 않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그 때 마녀 루이사가 롤랑의 옆에 등장하고 롤랑은 그녀에게 모든 게 너희 마녀들이 교단을 도왔기 때문이라며 화를 낸다. 루이사가 자신은 교단 소속이 아니라 하지만 롤랑은 그 말을 끊고 알마를 예로 들머 화를 낸다. 그러자 루이사는 롤랑의 팔을 물고 악마가 여전히 롤랑의 몸 속에 남아 있다 말한다.
38화에서 롤랑도 아직 악마가 남아있다고 자각하고 있다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루이사는 이 것을 해결하려면 자신의 스승에게 가야 한다고 하지만, 롤랑은 이제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거절한다. 롤랑은 마녀의 말은 더 이상 믿지 않는다 하지만, 엘리노아가 나타나 이번에는 믿어 보라고 말한다. 롤랑은 그렇게 말하는 엘레노아에 대해 마녀들을 어떻게 믿냐고 묻는다. 그러자 엘레노아는 루이사의 스승인 예리엘은 마녀가 아니며, 예리엘이라면 믿을 수 있다고, 그녀를 만나 보라고 한다. 이로서 1부 완결.
3.2. 2부
2부에선 이디, 사빈, 루이사 등의 캐릭터들의 서사가 풀리고, 예리엘 등의 신캐들도 비중 있게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활약이 적다.1부에서는 롤랑의 순수한 면모가 부각되었다면 2부에서는 롤랑의 부정적인 면모가 주로 부각되었다.
2부에서 특히 분량이 없다.
다행히 롤랑 본인도 자신이 얼마나 철이 없는 인물이었는지를 깨닫고 내적으로 많은 성장을 한다. 3부에서의 활약을 위한 성장기였다고 할 수도 있을 듯.
39화에서 다시 이디, 사빈과 여정을 떠난다. 다만 이번에는 루이사도 함께. 이디가 주는 당근구이를 먹기 싫어한다. 이디에게 저 마녀를 믿어도 되냐는 말을 하는 걸 보아선 아직 루이사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는 듯. 그리고 루이사에게서 올리비에랑은 다르게 왕자다운 기품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사빈이 오히려 기품은 이디 쪽이 더…라고 말하고 다들[76] 동조하자 당황한다. 그 후 예리엘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루이사가 설명하려 하지만, 이디가 우선은 롤랑 내면의 악마를 봐줄 수 있는 의사 정도로 생각하라고 해준다. 그리고 잠을 자려 하는데 변신을 풀지 않는 롤랑을 보고 이디가 의문을 가지자, 그냥 인간 모습이 편하다고 둘러댄다. 운동을 하고 온다고 말하고 잠시 혼자 다시 모험을 시작하기 전의 일을 생각한다. 엘레노아는 다시 이디랑만 모험을 떠나는 롤랑을 걱정했지만, 롤랑은 요란하게 말고 이게 편하다고, 금방 갔다 오겠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현재. 롤랑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때 루이사가 악마에 의해 모습이 변하면 답도 없는데 겉은 멀쩡해서 다행이라 말한다. 루이사가 나무 위에서 자겠다고 하자 그러라고 한다. 다시 본모습으로 변한 롤랑의 앞발이 검게 변해 있었다. 이디를 비롯한 다른 이들에게 본모습을 숨긴 이유가 바로 이것인 듯.
40화에서 로탄-아이유브 갈라트 대교라는 다리를 건넌다. 그 때 바뀐 차림의 루이사를 보며 의문을 가진다.[77] 그러다 이디, 사빈의 고향인 튀링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디는 왕자님에게 문제가 생길 지도 모르고, 루이사는 롤랑의 크기가 애매하다며 롤랑이 알아듣지 못할 이야기를 한다.
41화에서 아이유브-로탄 접경지 알레포 마을의 여관에서 묵기로 한다. 밖이 편하다며 일행을 벗어나는 루이사를 보며 어떻게 밖이 편하냐고 의문을 가진다. 그리고 사빈을 불침번으로 써먹으려는 이디를 보며 너무 심하다고 말한다. 잠시 후 방에 들어가 본모습일 때 앞발이 변한 것을 걱정하며 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롤랑이 잠들자 루이사가 투명한 상태로 들어와 롤랑의 발에 어떤 약을 떨어뜨리고 나간다.[78] 막컷에서 롤랑의 앞발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놀라는 도치 경으로 마무리한다.
3.3. 3부
18세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79] 항구도시 라티란에서 주민이 주장한 롤랑이 악마에 씌인 개[80] 라는 말에 롤랑은 어쩌다보니 인정을 해버린다. 그 말을 들은 주민들이 쫓아오자 도망가다 막다른 길에 다다른다. 그때 루이사가 나타나서 롤랑을 구해준다. 오랜만에 만난 루이사와 말싸움을 하다가, 라티란의 가수 하이네를 만나, 라티란의 영주 휴고를 만나게 된다.[81] 또한, 휴고와 옛날에 만난적 있었으며, 쭈구리 되어있던 롤랑을 휴고가 챙겨주었다고 한다.롤랑은 이제 악마의 힘을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돼서 1부 마지막에 썼던 개들을 사납게 만드는 마법을 푸는 마법을 원하는대로 쓸 수 있게 됐다.[82] 그것을 본 하이네가 자신이 노숙할 때부터 불렀다는 별에 대한 노래를 부른다. 이때는 원래의 남자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남자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처음 들은 롤랑과 루이사는 남자 목소리가 더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하여 놀란다.[83]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여행을 하며 그 지방과 분위기에 맞는 곡을 만들어서 부르는 꿈이 있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이에 롤랑은 함께 여행을 가자고 권유하고, 이를 들은 하이네는 처음에는 자신을 도와준 휴고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거절하지만, 휴고가 허락하며 경비까지 지원해준다는 것을 듣고 기뻐한다.
허락을 들은 하이네가 롤랑에게 고맙다고 말한 후에, 롤랑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듯한 기분을 느낀 루이사가 롤랑을 추궁하고, 롤랑은 자신이 어릴 때의 휴고와의 만남을 말한다.[84]
105화에서 휴고와 만났을 때 했던 파티 이야기는 사실 롤랑이 휴고가 제대로 기억하는지 떠본 것으로, 사실 그때 휴고가 자신의 친구들과 롤랑의 본모습이 다리만 엄청 짧아서 추하다며 롤랑이 뒷담을 까인 과거를 말했다. 이야기를 마치면서 롤랑은 '그때부터였어요. 제가 긴 다리를 갖고 싶었던 게...'라고 약간 장난스럽게 말한다.[85] 루이사는 그 말을 듣고 그게 웃기냐며 화내고 자신은 하나도 안 웃기다며 눈물을 흘린다.
롤랑은 커너가 이상한 의식 때문에 자신이 옛날에 악마화(?)가 되어간 것 처럼 상태가 이상해 지자, 루이사와 함께 그를 구하러 간다. 또한, 커너와 계약한 악마를 불러, 커너에게 진행하고 있는 의식을 멈추라고 요구한다. 커너와 계약한 악마는 왜 자신이 너희의 말을 들어야하냐며 거절하려 했지만, 롤랑이 눈빛을 바꾸고 손에서 전기 같은 것을 뿜으면서 "니바스, 환각과 예언의 악마. 레오나르님께서 네가 한 짓을 알면 용서치 않으실지니. 내 말을 듣지 않겠다면 강제로라도 멈추게 해주지."라고 협박한다.
121화에서는 롤랑의 힘이 어떤 힘인지 나왔다. 롤랑이 이상하게 변한 개들을 원래모습으로 되돌렸던 그 힘은 악마의 힘을 흡수하는 것이다. '그러니 상대가 악마라면, 나에겐 최적의 먹이야.'
125화에서 대사제를 만나지만 교단이 말한 '조각'은 모두 거짓이였다는걸 깨닫고 대사제에게 '개들의 은총을 위해 악마와 계약한 교단과,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 악마와 계약한 너와 다를게 없어보인다.'며 극딜을 당하고 8일동안 쓰러져있다가 일어난다. 그리고 흑화한 롤랑이 눈을 뜬다. 롤랑답지 않은 거친 말을 하다가 눈이 마족눈처럼 변하곤 '롤랑이 아니면 누군데?'하며 키킥 웃는다.[86]
루이사에게 피를 뽑힌다. [87] 루이사가 마법을 걸어놔서 롤랑(악마)을 조종할 수 있게되었다. 그러다가 루이사 앞에서 예리엘을 거들먹 거리며 '네 스승이 자기 복수를 하겠다고 제자가 미쳐있는 꼴을 보면 뭐라고 할까'라고 하고는 루이사에게 맞는다.
그리고 야닉이 아델왕국에 오고, 야닉은 롤랑에게 교단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롤랑은 '난 악마라서 그런지 이런 독한마음을 품은 ....복수극의 손을 들어주고 싶달까. 이따보자 마녀야'라고 하고는 루이사를 구해준다.
그러고는 '내가 아까부터 티를 안내려고 했는데 말이야....야닉이랬나? 네가 오고나서부터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거든...? 그래서 말인데...내가 편해지려면 널 없애야 할것 같아. 대접하는 의미로 죽어줄래?'라고 하며 마법[88]을 쓴다.
한 방에 야닉을 넉다운 시키며, 한 대 더 때리려 할때 야닉이 자신을 죽인 후에는 뭘 할것이냐 물어서 하하하 웃을거라고 대답한다(귀여워) 야닉이 롤랑에게 '악마가 된 당신을 과연 어떤눈으로 바라볼까요?'라고 물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알바 아니라는 식이였다. 하지만 알고보니 롤랑과 악마는 분리되어 있는게 아니었다. 야닉이 올리비에 때문에 롤랑이 불행해졌다는투로 얘기하자, 화를 낸다. 그러고서는 갈등을 겪는다.
결국 133화에서 역안이 되고, 흑마법을 몸에 두른채 눈물을 흘린다.
'불쌍한 왕자님. 두려우셨던 거겠죠. 본인이 완벽한 악마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133화 야닉
134화에서 '이런 추한 몰골로 살아가고 싶지 않았다'며 올리비에를 비난한다.
135화에서 뭐가 진짜 자신일지 갈등을 겪는 와중에 은총을 잃고 자신에게 달겨드는 이디를 보며 미안하다고 한다.
'이디를 이렇게 만든건...나다. 미안해, 이디. 너를 이렇게 만들어서. 이제는...이제는 이 고통을 끝내자.'-136화 롤랑의 독백
136화 마지막쯔음, 루이사가 등장하며 멘탈을 완전히 치유받았다. [89] 눈에 생기도 돌아오며, 우리가 알던 '롤랑'으로 돌아온다.
137화에서 마법을 쓰다가 무언가 잘못되어 그 속으로 루이사와 함께 끌려들어간다. 막컷에 등장하는 롤랑과 루이사는 9살쯤 되어 보이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4. 명대사
나는 당신들을 통해 알았어. 왕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무능한 것은 죄라는 것을. 단 한 사람의 이기심이 국민 전체를 고통에 몰아넣을 수 있음을. 당신들도 그걸 알아야 해.
5. 기타
- 작가의 반려견인 감자의 모습을 참고했다고 한다. 웰시코기는 목양견이긴 하지만 현실에서 영국 왕실견으로서 많이 길러진 견종인만큼[90] 왕족이라는 설정이 어색하지 않다.
- GIF 파일을 만들었으나 네이버 웹툰에는 GIF 파일을 넣을 수 없어서 넣지 못했다고. 대신 블로그에 올려두었다.[91]
- 누가 웰시코기 아니랄까봐 상당히 빵실한 궁둥이를 갖고 있다. 뒷모습에서 항상 엉덩이골이 그려지는 것은 덤.
- 마법을 전혀 못 쓰는 대신 항마력이 있는 듯하다.[92]
- 이름의 유래는 롤랑의 노래의 주인공 롤랑으로 보인다.
6. 공식 일러스트
[1] 오죽하면 롤랑이 검술 특훈을 시작하자 어머니 엘레노아가 웬일로 이렇게 의욕적이냐며 특별히 언급을 한다.[2] 이유가 있다 3부 참조.[3] 그런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의욕이 떨어져버렸다.[4] 실제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작품의 규모가 커지면서 롤랑의 게을러보일 정도로 자극에 둔하다는 특징은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와 멘탈이 강하다라는 장점으로 나타났다. 자책을 할지언정 질투나 시기 등의 사사로운 악감정에는 휘둘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였으며, 사실상 보모이기도 한 시녀 헬렌이 눈 앞에서 말 그대로 끔살을 당했는데도 정신이 무너지지 않았다. 또, 아버지인 카를로스가 눈앞에서 살해당한 장면을 목격하고 흑화하려 했다가 신의 은총을 빼앗긴 엘레노아가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려고 막아서는 모습을 보자 바로 마음을 다잡았다.[5] 때문에 리더보다는 보스에 더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6] 때문에 롤랑이 약간 쎄하다는 말들이 많다.[7] 그렇지만 결국 롤랑은 악마가 된다.[8] 롤랑의 어머니.[9] 롤랑이 신에게 다리게 길어지게 해달라는 소원이라도 빌까 하자 대사제는 신과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한다[10] 솔직한 이디[11] 참고로 이디는 8시간 정도. 일반견들도 5시간은 버틴다고 한다. 허약한 롤랑[12] 검술 수업이 사실상 이디와 함께 하는 산책으로 변해버린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본인 曰 이디랑 이렇게 가끔 산책이나 나오고[13] 엘레노아가 은총을 잃어, 우리가 키우는 반려동물같은 정말 말 그대로 개, 그 자체가 되어 버린것.[14] 엘레노아는 지금 신의 은총이 없는 아주 옛날 ‘개’의 모습이고, 이걸 고치기 위해서는 대사제를 만나 봐야 한다[A] 후에 밝혀지지만, 이 아버지는 환영 마법을 쓴 가짜였다.[16] 롤랑이 아빠에게 자기가 엄청 약하다고 못 갈 것 같다고 둘러대자 그럼 이디랑 같이 가라고 했다.[17] 그리고 망설이는 이디에게 칭찬 폭탄을 던지자 이디도 알겠다고 했다.[18] 롤랑이 사정을 설명하고 한동안 못 볼 것 같다고 하자 도치 경도 함께 가겠다고 했다.[19] 이디 曰 '북쪽 숲은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산책 순위 1순위로 꼽히며, 거기다가 강도를 만나면 어차피 도망치기나 할 텐데 네 발이 훨씬 빠르다.'[20] 다름이 아니라 건식 사료.[21] 성견의 기준은 만 16세 이상이며, 은총을 받으면서 평균 수명도 50세로 늘어남[22] 우리 조상님들은 술 마시면 진짜 죽었어요. 어쨌든 안 됩니다. 몸에 안 좋습니다[23] 중간에 한 번 습격을 당하는 것 같았지만 그냥 늑대였다.[24] 어떤 아저씨가 이디에게 수작을 걸려 하자 목에 검을 들이댔다.[25] 말로는 이디라면 자기가 없어도 괜찮을 것이라지만 아무래도 이디의 잔소리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는게 가장 이유다.[26] 얼굴에 홍조를 띄고, 딸국질을 하며, 묘사를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흐뜨러진 몸가짐으로 취객 특유의 혀 꼬인 고성을 내지르고 있었다.[27] 그럼 제 손맛은 어떠세요 매운맛으로 아주 유명한 손맛이랍니다[28] 다행이 이디가 별 일 없었으니 봐준다며 넘어갔다.[29] 사빈이 이디에게 너도 한 잔 하자라며 술을 권했는데, 따라서 롤랑이 더 이상 술을 마시지 못 하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30] 어라 이디는 칭찬을 좋아하는데[31] 롤랑이 술집이랍시고 좋아서 찾아간 곳이 결국 여관이었으니 술도 마시고 숙박도 해결하고 일석이조[94].약간의 반론을 제기하자면, 이디가 잡혀간 것을 방관한 것은 막 법적으로 성견이 돼서 한껏 기분이 달아오른 상태에서 술 좀 먹고 싶어서 그랬다고 웃어 넘겨줄 수도 있다. 아직 16살인 만큼 완전히 성숙한 어른의 판단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32] 사빈이랑 처음 만났을 때[33] 전화인 5화에서 롤랑의 모험 자체가 알마를 포함해 역모를 노리는 흑막에 의한 광대놀음임이 드러났던지라 한패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34] 다만 사빈이 자신의 신분을 것을 알게 된 경위에 대해 '취해서 다 말했다'고 말하는 것을 믿기지 않아했으며, 왜 직속기자 자리에서 해임되었는지에 대해서 어물쩡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자 일단 의심하기는 했다. 이디가 사빈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는 듯.[35] 사실은 낯을 가리는 것[36] 타카카는 상쾌한 냄새가 난다[37] 그런데 롤랑이 찾을려는 약초는 뒤에 후술할 아멜리아라는 포메라니안종 소녀가 동생의 지능이 퇴화하는 병을 고칠려고 전부 남김없이 뽑아서 쓴데다 그 약초도 기력을 회복시키는걸 제외하면 별 효능이 없다고한다.[38] 이름은 아멜리아. 견종은 포메라니안.[39] 이디가 롤랑을 왕자님이라 불렀다[40] 아멜리아 왈 아 망했네 꼬셔서 성이라고 하나 얻는건데 진작 왕자라고 말 좀 해주지[41] 여동생 클로이가 2주 전부터 갑자 인간의 능력을 잃어버린 듯 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타카카를 전부 뽑아간 것은 진액을 달여 먹이면 나을까 싶어서 그런 것. 하지만 역시 효과는 없었다[42] 엄마 엘레노아[43] 아멜리아와 클로이는 우편배달부들인데, 클로이가 2주 전쯤부터 얀스크에서 일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44] 얀스크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며 어쩌면 대사제에게 가지 않고도 얀스크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을 것 같다설마 이대로 모험 끝?[45] 결과적으로 이게 맞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악마의 권능에 의해 신의 은총을 빼앗긴 것.[46] '아는 사람'인 엘레노아가 클로이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것의 신의 은총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기에 대사제님의 자문을 구하러 가는 길.[47] 마법 성소의 마법구를 통에 장거리 연락을 할 수 있다 한다.[48] 웬 마녀가 그 타이밍에 레넌에게 정신지배 마법을 거는 바람에 영문도 모른 채 길이 다시 어긋난다.[A] [50] 단서를 찾아 대사제님께 안 가고도 엄마를 고칠 수 있을 것 같다[51] 사실은 레넌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던 참에 독자적으로 조사를 나갔던 것. 결국 음모 세력의 아지트에 침입해서 레넌을 구출하고 여러가지 중요한 정보를 빼오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다.[52] 와중에 이디와 함께 사빈이 변비라며 믿어 의심치 않는다.[53] 때 되면 알아서 올 테니 일단 우리끼리 움직이자[54] 가면을 쓴 어른과 싸우고 있었다는 증언을 한다.[55] 사빈이 그 수상한 세력의 아지트를 조사해보니 단원들이 하나같이 소녀가 본 것과 비슷한 가면을 쓰고 있었다.[56] 말을 멈춘 건 누군가 정신 지배를 걸었기 때문[57] 소녀를 때려 정신 지배를 푼다[58] 앞으로 변신할 수 없는 개가 더 많아진다[59] 여기서, 과거의 슬리피 버그 건도 처음에는 마법으로 해결하려다가 안 되자 슬리피 버그를 동원한 것임이 밝혀졌다.[60] 사실 악마의 씨앗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61] 마녀의 힘의 원천은 오직 마녀들만이 알고 있다[62] 전령 마크 정도만 어렴풋이 알아봤다.[63] 사빈 왈 귀엽게 무사한 건 뭐야? 이디 왈 나도 몰라[스포일러] 에필로그를 봤다면 알겠지만 롤랑은 왕이 되지 않는다[65] 함께 체온을 느끼며 뒹굴던 그 시간… 기억 안 나?[66] 자세한 것은 위르겐 참고.[67] 펜리스교단은 신이 아닌 악마를 믿는 교단이다.[68] 롤랑의 성장이 더딘 이유이기도 하다.[69] 참고로, 이는 그저 레넌의 추측을 뿐이다.[70] 나쁜 악마의 힘으로 살아난 너는 지금이라도 죽는 게 나은 걸까?[71] 우리 덕에 살아 있으면서 뭘 이제 와서?[72] 지원군을 이끌고 그들을 도우러 가고 있었다[73] 말그대로 끔살.[74]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 하구나, 롤랑. 올리비에, 엘레노아… 우리가 모두 함께 바라던 것… 네 미소를 지키는 것. 그것 하나뿐이었는데. 롤랑… 너는 꼭 살아… 남아야…[75] 엄마가 지키려 하는 것, 그리고 모두가 지키려 했던 나는 악마인 내가 아니라는 것에 멈칫한다[76] 심지어 이디도 고맙군.이라고 한다.[77] 루이사가 마녀 복장이 아닌 건, 국경을 지나는 데 굳이 마녀인 걸 밝힐 필요는 없기 때문이라 한다.[78] 아무래도 그 약이 롤랑의 발을 원래대로 돌려준 듯.[79] 급격하게 잘생겨진 탓에 댓글에는 거의 다 롤랑의 미모를 찬양하는 댓글 일색이었다.[80] 교단에서 자신들이 한 짓을 롤랑이 했다고 모함한 것으로 보인다.[81] 그리고 휴고를 만나러 가기 하루 전, 피가 칠갑된 하이네가 '왜 이제 오셨어요'라고 섬뜩하게 웃는 꿈을 꾼다.[82] 하이네, 커너와 밖에 나와, 마법을 보여준다. 그걸 본 루이사는 왜 자신에게 가장 먼저 말을 하지 않았냐며 화를 낸다.[83] 다만 이후의 행적으로 볼 때 이것이 대사제의 후손임을 암시하는 노래일 수 있다.[84] 다만 여기에서 롤랑이 루이사에게 털어놓은 것이 오히려 다른 중요한 사항들을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갑자기 하이네에게 함께 여행할 것을 권유하고서 허락을 받은 직후였기에 이를 노리고 물어봤을 가능성도 크다.[85] 아마도 튀링겐에서 소형견 차별로 가족들을 잃은 루이사에 대한 배려와 그때 자신이 입은 상처는 왕족이란 후광도 받지 못하는 다른 소형견들의 고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의미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 외에 깊게 생각할 줄 모르던 철없던 시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86] 악마에게 완전히 잡아먹힌듯 하다.[87] 마녀의 힘의 원천은 악마의 피라고 한다.[88] 색이 검은것을 보아 흑마법인듯.[89] 루이사를 부르는 호칭이 '마녀'에서 '루이사'로 바뀌었다. 롤랑이 2부에 루이사에게 적대감을 가졌을때는 '마녀'라고 부르다가 호칭이 '루이사'로 변한것이 겹쳐보인다.[90] 당장에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만 해도 웰시코기를 상당히 많이 기르고 있다.[91] 댓글에서 jpg파일만 된다고 작가가 말했다.[92] 이 항마력은 몸 안에 들어있는 악마의 씨앗의 영향 때문이었다.[93] 커플링 이름은 롤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