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레프트 4 데드/맵
생존자 | 특수 감염자 | 맵 (무자비 · 충돌 코스) | 무기 | 도전 과제 |
생존자 (팁) | 감염자 (팁) | 캠페인 · 모드 | 무기 | 도전 과제 · DLC |
<colbgcolor=#1a1a1a,#000000> 아이템 · 세계관 · 그린 플루 · CEDA · 미군 |
1. 개요
레프트 4 데드 2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공식 캠페인을 정리한 문서이다.캠페인의 개수는 전작의 5개보다 많아진 7개로, 각 캠페인은 보통 4~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마다 시작 시 재생되는 음악이 서로 다르며, 좀비 레이드 관련 음향 효과 또한 테마에 맞게 구성되었다. 죽음의 센터는 기타 계열의 음악이, 교구에서는 재즈풍의 음악이 나오는 형식이다. 암흑 축제의 피날레에서는 탱크 출현 및 크레센도 배경음이 미드나잇 라이더즈의 메탈 버전으로 어레인지 되었다.
희생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1편의 모든 맵이 대전 모드 기반으로 약간의 개수를 거치면서 2편에 이식되었다. 전작의 컨텐츠가 모두 2편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올드한 향수를 느끼려는 것이 아니면 굳이 전작을 플레이할 가치는 없다.
2. 죽음의 센터(Dead Center)
Prices Aren't the Only Things Getting Slashed 무엇이든 베어버린다[1] | |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위치 | 미국 남부의 조지아 주 서배너 시 |
챕터 | 1. 호텔 2. 길거리 3. 쇼핑몰 4. 아트리움 |
고유 변형 좀비 | CEDA 요원, 지미 깁스 주니어 |
OST | 메인 테마 - 죽음의 센터 편곡 버전 캠페인 테마 - South of Human |
생존자들은 CEDA가 지정한 대피소인 바나 호텔 옥상에서 도착했지만, 간발의 차로 헬기는 이미 호텔을 떠나버렸고, 결국 헬리콥터가 향한 곳으로 추정되는 리버티 몰까지 도보까지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바나 호텔과 리버티 몰의 통제는 이미 무너진 지 오래였다.
대피소 벽에 적힌 낙서에 따르면 9월 25일 경에 공항이 폐쇄되었고, 이후 로쉘이 감염 사태의 혼란을 취재하기 위해 도시를 방문했을 때 감염자들이 몰려든 상황을 보아 서배너 시의 붕괴는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티 몰은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진행하고 2009년 가을에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감염 사태로 인해 무산되었다. 곳곳에 아무렇게나 널린 인테리어 및 공사용 목재 벽들이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이를 알 수 있다.
- 이 챕터의 이름인 Dead Center는 '죽음의 센터'로 번역되었지만, Center를 정중앙으로 해석하면 '죽음의 한 가운데'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된다. 전작의 캠페인들처럼 중의적인 제목을 쓰려고 노력한 것이 보이는 이름이다.
- 로딩 화면의 측면을 보면, 처음에 CEDA가 단순 독감이라고 공표한 그린 플루가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좀비 바이러스임을 암시하는 문구가 보인다.[2] 또한 로딩화면과 더불어 맵 곳곳에 CEDA에서 배포한 전단지가 붙어있는데, 감기 주의 사항과 비슷한 '손을 자주 씻는다', '마스크를 착용한다', '건강한 마음을 가진다' 정도의 내용만 포함되어 있다. CEDA의 미숙한 초동 대응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2편의 스토리에서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캠페인이다. 이 때문에 1편과 마찬가지로 생존자들은 특수 좀비를 발견하면 이름이 아닌 생김새나 특징을 콕 집어서 칭한다. 코치가 자키를 '방정맞은 놈', 스피터를 만났을 때 '모가지 긴 년'으로 부르는 식이다. 닉의 경우 이미 다른 곳에서 소문을 듣거나 직접 특수 좀비를 본 적이 있는지 유일하게 이름으로 부른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이후로 특수 좀비를 사살한 이후 "그니까 저 녀석이 000이라는 거지?", "저 녀석은 000이라고 하더군." 등 이름을 알려주거나 유추하는 대사가 복구되었다.
- 첫 번째 캠페인이지만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전작처럼 단순히 좀비 웨이브를 버티거나 목표를 향해 달릴 뿐만 아니라, 맵 전체를 돌아다니며 기름통을 모아야 하는 챕터가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에 합이 맞지 않는 유저들은 길을 헤매다가 각개격파를 당할 위험이 있다. 싱글플레이 같은 경우에도 Ai플레이어는 절대 기름통을 들지 않고 플레이어 뒤를 졸졸 따라다닐 뿐이라 난도가 높을수록 힘들다.
- 캠페인 극초반을 플레이하는 배려 차원에서 투척류 및 회복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구간이 있으며, 챕터 2의 총포상에서는 M60을 제외한 모든 총기와 레이저 사이트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적당한 스릴감과 멋진 쇼핑몰 덕분에 유저에게 인기가 많은 캠페인이다.
2.1. 챕터 1: 호텔
- 대피자 집합 장소로 지정된 배너(The Vannah) 호텔의 옥상으로 온 주인공들은 간발의 차로 헬기를 놓치게 된다. 헬기가 최종 대피소인 리버티(Liberty) 쇼핑몰로 날아갔다고 판단하여 이를 따라 쇼핑몰로 이동하는 것으로 캠페인이 시작된다.
- 엘리베이터를 통해 1층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 무기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특수 좀비인 부머를 근접무기로 처리하는 것은 좀비 웨이브의 리스크를 안기 때문에 권총과 근접 무기를 누가 들지 역할 분담을 할 필요가 있다. 부머의 토사물에 맞아도 좀비 웨이브를 버텨낼 자신이 있다면 4명 전부 근접무기를 들어도 상관 없다.
- 호텔 구간에서 창문 밖으로 부머 토사물을 던지면 좀비들이 단체로 그에 따라 뛰어내린다.
- 호텔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맵의 디자인 특성상 낙사 구간이 매우 많고, 차저의 돌진이 위협적이다. 특히 문 앞에 창문이 있는 방, 난간이 없는 일직선 발코니 구간을 지나갈 때 특유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차저의 존재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2.2. 챕터 2: 길거리
- 시작 지점을 나와서 바로 우측으로 가면 무작위 근접 무기 하나[3]가 고정으로 생성되며, 끝으로 가면 유탄발사기가 랜덤으로 스폰되어 있다. 또한 챕터 곳곳에 벽에 걸려 있는 4개의 소방도끼를 찾을 수 있다.
- 리버티 몰로 가는 길목에서 휘태커의 총포상을 거쳐가게 된다. 이곳에서는 응급처치 도구 4개가 있으며 유탄 발사기, M60을 제외한 모든 총기와 레이저 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정식으로 추가된 CS:S 무기들은 휘태커와의 대화 후 열리는 계단 옆의 작은 방에 하나씩 있다. 무기 스크립트가 포함된 애드온이 적용되어 있으면 트리거가 꼬이는지, 몇몇 무기가 중복으로 스폰되기도 한다.
- 총포상을 나왔을 때 쇼핑몰로 가는 길은 유조차로 막혀 있는데, 휘태커가 슈퍼마켓에 있는 콜라를 가져다주면 유탄으로 유조차를 터트려 길을 터주겠다고 제안한다. 슈퍼마켓의 문을 열면 경보 벨이 울리면서 웨이브가 시작되며, 콜라를 휘태커의 은신처 문에 넣어주기 전까지는 웨이브가 끝나지 않으니 운반자를 최우선으로 엄호해야한다. 콜라는 프로판 가스 탱크, 파이프 폭탄, 부머와 같이 폭발하는 요소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곳으로 날아갈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휘태커가 유조차를 폭파 시킬 때 그 앞에 서 있으면 폭발에 휘말려 즉사한다. 운반자가 콜라를 배달하는데 성공했다면 잠시 해당 위치에서 물러서야 한다.
2.3. 챕터 3: 쇼핑몰
- 스크립트상으로 지정되어 있는지 시작 은신처 문의 걸쇠를 빼고 여는 즉시 무조건 좀비 호드가 몰려온다.
- 진행 중 생존자들의 평균 체력에 따라 1층의 비상문을 여는 루트와 2층 인형 가게 유리창을 깨는 루트 중 하나로 결정된다. 값이 높으면 거리가 긴 1층부터, 낮으면 비교적 거리가 짧은 2층부터 시작한다. 이 구간에서는 3층까지 올라가서 알람을 꺼야하기 때문에 생존자를 낮은 층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스모커나 차저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차저에게 붙잡히지 않고 피한다 해도 다른 생존자를 붙잡은 차저와 충돌하면 그 충격에 멀리 날아가 큰 피해를 받거나 낙사할 수 있다.
- 3층으로 알람을 끄러 가는 도중 2009년 재단장이라고 써진 현수막과 재단장 기념으로 유명 카레이서 지미 깁스 주니어를 초청한 내용의 현수막을 볼 수 있다.
2.4. 피날레: 아트리움
- 쇼핑몰의 CEDA 대피소도 좀비에 의해 초토화된 상황에서, 엘리스는 전시되어 있는 지미 깁스 주니어의 스톡카 1969 닷지 차저 데이토나에 기름을 채워 탈출하자고 제안한다. 실력이 있는 경우 2인 1조로 흩어져서 한팀은 1층 기름통을, 다른 팀은 3층부터 시작해서 기름통을 1층으로 던지면 된다. 1층 팀은 그걸 받아서 차 앞에 모아두고 아드레날린을 주사한 뒤[4] 한번에 몰아 넣으면 수월하게 끝낼 수 있다. 다소 오래 걸리지만 4인이 같이 다니며 기름을 1층으로 모두 던진 다음 한꺼번에 넣는 것도 공략의 포인트. 대전 및 스캐빈지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스피터가 고유 능력으로 기름통을 한방에 터트릴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몰아넣는 전략은 쓰이지 않는다.
- 기름통에 총을 쏘면 터져서 불이 붙기 때문에 모아놓은 기름통중 하나를 실수로 사격하거나 불을 붙이면 모두 터져버려 처음부터 다시 모아야 한다. 신중하게 사격하거나 근접 무기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유리 난간 위에서 점프 키를 누른 상태로 아래층 난간으로 떨어지면 피해 없이 아래층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 엘리베이터 도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탱크 출현 타이머가 작동한다. 그러나 첫 기름을 넣으면 그 즉시 타이머가 작동하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기름통을 다 모아놓고 한번에 몰아넣는 전략이 가장 선호되는 편이다. 탱크를 아예 마주하지 않고 차를 타고 탈출하는 조건의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 마지막 챕터에선 캠페인 곳곳의 광고판과 대형 포스터로 볼 수 있는 지미 깁스 주니어가 5% 확률로 감염된 좀비로 등장한다. 이 좀비를 조우할 경우 다른 생존자들은 그를 두고 비아냥거리며 그의 광팬인 엘리스는 크게 절규한다.
3. 교차로(The Passing)
NOBODY SURVIVES FOREVER 누구도 영원히 살아남진 못한다 | |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위치 | 미국 남부의 조지아 주 서배나 시의 인근, 레이포드 시[5] |
챕터 | 1. 강둑 2. 지하 3. 항만 |
고유 변형 좀비 | 감염된 생존자 |
OST | 캠페인 테마 - Dead Light District Save me some Suger |
지미 깁스 주니어의 차를 타고 이동한 생존자들은 애틀랜타[6]와 서배나 사이에 위치한 자그마한 도시인 레이포드 시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도로가 붙어있는 다리가 올라가 있는 바람에 길이 막히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생존자들은 1편 생존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고 다리도 내릴 겸 레이포드를 가로지르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동부 전역에서 그린 플루가 발병하고 군대와 CEDA가 사태를 컨트롤하지 못하자 레이포드의 시민들은 도심에서 대피가 진행되고 군대는 철수하는 동안 자체적으로 방어를 준비했고, 화염병과 파이프 폭탄들도 건물 곳곳에 비축했으나 무능한 CEDA와 몰려든 감염자들의 협공으로 인해 무너진 상태였다.
- 원문 이름인 "더 패싱"은 '교차로', 또는 '우연히 지나침' 등의 의미로 전작의 주인공들과 우연히 만남을, 그 외에도 소멸, 죽음이라는 의미로 빌의 죽음을 암시하고 있다. 1편의 DLC 충돌 코스처럼 짧고 굵은 캠페인이다. 희생 캠페인의 엔딩 바로 다음 시점에서 이어지며, 1편의 생존자들과 만난 다음 발전기를 가동해 다리를 올려 차를 타고 간다는 스토리이다. 1편 주인공들은 이후 빌이 언급한 무인도로 떠나며, 2편 주인공들은 아래의 암흑 축제로 이어진다. 포스터 구석에 보면 사망자 포스터를 좌우반전시킨 1편 생존자들의 실루엣이 보인다.
- 1편과 겹쳐 지나가는 맵이어서 특별히 캠페인 테마 bgm의 초반부분이 1편의 캠페인 테마식으로 편곡 되어 있거나, 좀비 웨이브 테마에 1편의 좀비 웨이브 테마 효과음들이 섞여 있는 등, 여러가지로 1편과의 연관성을 캠페인 내내 강하게 보여준다. 이는 1편의 캠페인인 희생도 마찬가지로, 1편의 캠페인중 유일하게 2편의 캠페인 테마 bgm 스타일을 따라가거나 효과음을 가져다 쓰거나 하는 등 서로 개성있는 캠페인이 완성되었다.
- 확률적으로 폭풍우가 내려 시야를 가리지만 장대비 캠페인처럼 웨이브를 동반하지는 않는다.
- 고정된 특정 지역에 사물함이 확률적으로 놓여져 있다. 사물함에는 화염병이나 파이프 폭탄, 진통제, 아드레날린 주사 중 하나가 무한정으로 들어 있다.
-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닉 또는 로셸의 남부지방은 엘리베이터도 느려터졌다느니 편의점에서 총도 파느니 하는 지역드립 대사가 추가되었다.
- 3개 챕터 구성으로 난이도는 팀원들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린다. 일단 생존자 측을 느리게 만드는 물가가 많기에 요령이 없으면 좀비들에게 다굴당하기 십상이다. 특히 챕터 2의 하수구에서 특수 좀비들의 공격이 겹쳐지면 대처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 해당 캠페인 전용 OST로 미드나잇 라이더즈의 Save Me Some Sugar라는 곡을 들을 수 있다. 결혼식장의 주크박스로 해당 OST를 재생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한편, 캠페인의 문구인 '누구도 영원히 살아남진 못한다'는 어떤 말을 해도 여러가지 뜻으로 해석되게끔 활용하는 레포데이기에 새롭게 등장하는 모든 구호용품들을 구비해놓고도 결국 살아남지 못한 '감염된 생존자' 와 그 모든 고난과 역경을 뚫고 살아남았음에도 마지막 순간에 결국 살아남지 못한 '빌'을 동시에 겨냥하는 문구인 듯 하다.
3.1. 챕터 1: 강둑
- 죽음의 센터처럼 초반에 보조무기만 주어진다. 시작하자마자 근처에 근접무기나 매그넘 들고 감염된 생존자부터 빨리 죽이자. 그럼 초반 화염병과 진통제 등 필요한 보급품은 금방 얻게 된다. 주무기는 상점 안에 있다. 또 상점 뒤 복도에 있는 화장실에 진통제가 하나 들어있는 응급 캐비닛이 확정적으로 스폰된다. 생존자 AI가 멍청하여 가끔 주무기를 줍지 않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
- 첫 챕터는 탱크 확정 스폰. 재수 없으면 주무기 집기 전에도 탱크가 나온다. 또한 시작지점과 결혼식장 사이 차량이 많은 구간에서 탱크가 출현한다면 날릴 수 있는 차량이 널려 있기 때문에 무조건 후퇴하거나 위치를 재정비해야 한다. 첫 챕터는 감염된 생존자에게 확정적으로 화염병이 뜨기에 정말 유용하다.
- 챕터 1의 결혼식장 구역에 가면 좀비들은 다들 정장을 입고 있고, 심지어 그 중앙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윗치가 울고 있다. 결혼식 도중 습격당한 듯한 현장을 보고 닉은 좀비 사태보다 더 우울한 광경이라고 덧붙인다.
- 웨딩 드레스를 입은 윗치의 옆에는 결혼식 음악을 재생하는 오디오 플레이어가 있는데, 음악이 나오기 시작하면 위치가 무조건 자극을 받아 오디오를 재생한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들고 웨이브를 발생시킨다. 산탄총 한 방으로 처리하거나 폭발탄 등으로 자극없이 없애면 웨이브를 일으키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다. 쥬크박스 도전과제는 다음 챕터에서 달성하는 것이며, 여기선 웨딩 드레스 윗치 관련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3.2. 챕터 2: 지하
- 챕터 2 초중반에 당구장을 지나서 크레인을 정면으로 보면 보이는 펜스 뒤에, 낮은 확률로 도망가는 미드나잇 라이더즈의 버스를 볼 수 있다. 다만 지미 깁스 주니어 차량이나 좀비 처럼 뭔가를 하거나 할 수는 없고, 그냥 구분 할 틈도 없이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는 게 끝이다 보니 엘리스 외에는 제대로 보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 하수구에 막 들어간 후 사다리에 올라가고 왼쪽으로 쭉 가면 M60 하나와 치료킷 하나가 스폰된다.
- 하수구 안 웨이브에서는 좀비가 무한으로 몰려온다. 남아있는 투척물을 활용하여 화염병은 놈들이 오는 길목에 던지고, 담즙은 최대한 멀리 던지고 파이프 폭탄은 좀비가 많이 보이는 곳에 던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 챕터 2 후반에 은신처에 가기 바로 전에 하수도에서 올라가는 구간에 진통제, 투척무기 등등이 드랍되어 있다. 이 때 기름통이 같이 놓여져 있다면 터트리지 말고 은신처로 가져가면 다음 챕터에서 발전기에 넣을 기름통으로 쓸 수 있다.
- 이 주점에서 달성할 수 있는 도전과제가 있다. 창문을 통해 주점 안에 들어오면 바로 LP디스크가 있는 주크박스 기계가 있으며 이 주크박스에 상호작용해 특정 곡을 틀면 된다. 재생해야 하는 노래의 이름은 작중에 존재하는 가공의 밴드 "미드나잇 라이더즈"의 "Save Me Some Sugar".
3.3. 피날레: 항만
- 죽음의 센터와 똑같이 기름을 넣어 탈출하는 구성이다. 발전기 옆 건물에서 조이, 프란시스, 루이스가 엄호 사격을 해준다. 조이와 프란시스는 건물 2층 난간에 서서 지원사격을 하다가 간혹 아이템을 던져주기도 하며, 루이스는 중기관총을 잡고 있어 화력이 걸출하다. 건물 뒤쪽 구석은 사각지대라 지원을 받지 못하니 이쪽 기름통을 나를 때는 조심해야 한다. 여담으로 조이, 프란시스에게 진통제나 아드레날린을 건네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면 아이템을 뿌릴 때 다시 돌려받는다.
- 기름통이 맵 전체에 넓게 놓여져 있기 때문에 2명씩 짝지어 다니거나, 1편 생존자들이 엄호해주고 있는 것을 이용해 1명이 발전기에서 기름통만 전담하는 등 포지션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피날레에서는 두번째 탱크 스폰 때 탱크가 두 마리씩 나오고, 기본적으로 특수 좀비가 한번에 스폰될 수 있는 수가 2마리에서 4마리로 늘어난다.
- 마지막 챕터에서는 다리와 가장 가까운 발전기의 안쪽 방에 빌의 시체가 있다. 별도의 상호작용은 없고 루이스의 "당신 말이 맞아요 프란시스, 빌이 있었으면 바로 쏴 죽였을텐데 말이죠."와 탱크를 죽인 이후 "이건 빌의 몫이다."라고 언급하는 대사가 전부다. 원래 버전과 색이 조금 다른 M16[7]을 가져갈 수 있다.
- 본작의 생존자들이 지미 깁스 주니어의 차를 타고 떠나는 마지막 컷씬에서, 총은 공중에 떠있고 옆에 있던 조이가 가만히 있다 갑자기 총 방향으로 순간이동을 하면서 공중부양하던 총을 바로 캐치하는 애니메이션 누락 버그가 있었다. 밸브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버그이니 추후 수정하겠다고 발표했으나 10년이 지날 때까지 고쳐지지 않았고,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에서 겨우 고쳐졌다.
4. 암흑 축제(Dark Carnival)
You must be this tall...TO DIE! 이 정도로 키가 커야... 죽을 수 있다! | |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위치 | 미국 남부의 조지아 주 레이포드 인근의 그리핀 카운티[8]의 인근 유원지 |
챕터 | 1. 고속도로 2. 전시회장 3. 롤러코스터 4. 헛간 5. 콘서트장 |
고유 변형 좀비 | 광대 |
OST | 메인 테마 - 암흑 축제 편곡 버전 캠페인 테마 - Death is a Carousel Midnight Riders One bad man |
해당 지역의 16번 주간 고속도로는 서배너와 레이포드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이 CEDA가 마련한 위스퍼링 오크스 유원지 대피소로 이동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많은 수의 차량과 대피 버스가 몰려든탓에 순식간에 정체되었고 이후 몰려든 감염자들에게 끔살당했다.
유원지는 상술한것처럼 피치 핏 경기장 공원을 중심으로 유원지 자체가 대피소로 사용되었으며 군대가 주둔할곳으로 설정되었다, 유원지의 크기덕에 시간을 벌었으나 대피가 정체되며 몇주동안 고립된 끝에 결국 감염자들이 들이닥쳐 망해버렸다. 벽낙서에 따르면 이곳에 주둔한 군대가 감염자를 막다가 전멸해버렸고[9] 유원지에 잔뜩켜진 조명과 군대가 울린 알람으로 인해 감염자들이 몰려든것으로 보인다.
피난민들은 위스퍼링 오크스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던 미드나잇 라이더스가 모두 죽어버린 것으로 착각해 벽에 그들을 추모하는 낙서를 갈겨놨으나, 누군가가 미드나잇 라이더스는 첫날밤에 헬리콥터를 타고 이미 떠났다고 적어놓자 뒤 이어서 말을 바꾸고 겁쟁들이라며 신랄하게 까는 낙서를 볼 수 있다.
- 영화 좀비랜드의 라스트 배틀을 패러디했다.
- 도전 과제가 가장 많은 캠페인이며, 사격 게임, 두더지 잡기 게임과 같은 미니게임이 다수 있다. 광대 좀비 10마리를 밀쳐야하는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 담즙통이 첫 챕터와 마지막 챕터에서만 스폰되기 때문에, 초반에 아꼈다가 피날레에서 쓰는 것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중간 챕터들엔 항상 아이템 없이도 웨이브를 버틸 만한 높은 지형이 무난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크게 높지 않다.
- 놀이공원의 분위기를 즐기거나 콘서트 음악을 애드온으로 대체한 것을 테스트하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캠페인이다.
4.1. 챕터 1: 고속도로
- 지미 깁스의 스톡카를 계속 타고 왔지만 고속도로가 버려진 차량들로 길이 막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상황. 차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다 유원지의 광고판과 CEDA가 유원지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최후 방어선 추가 업데이트로 엘리스 전용 대사가 나오게 됐는데, 첫 부분에서 엘리스가 먼저 앞장서지 않으면 엘리스는 스톡카랑 마지막으로 할 얘기를 나누겠다고 한다. 그 동안의 좋아했던 심정을 모두 털어놓고 스톡카랑 대화를 나눈 이후 마지막에 고맙다(또는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기존에는 인트로 첫 대사 중 하나였으나,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대화의 구성이 대폭 변경되었다.
- 유원지 위스퍼링 오크(Whispering Oaks)[10]의 간판을 발견하면 코치가 어릴 적에 굉장히 자주 놀러왔던 장소였다며 그리워하는 대사와, 그럼 이제 여기서 어른이 되어 죽을 일만 남았다고 빈정거리는 닉의 대꾸를 들을 수 있다.
- 고속도로를 나가는 내리막길로 가지 않고 트럭 사이를 지나가면 나오는 모닥불에 특수 탄약과 랜덤한 근접 무기와 투척 무기가 고정 스폰된다.
- 캠페인 모드 한정으로 모닥불 뒤쪽에 위치한 버스의 끝을 밟고 전복한 차량의 바퀴를 밟는 식으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대전 모드에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 대전 모드 챕터 1에서 언덕을 내려가기 전의 모텔&수영장이 있는 곳에서 간혹 사용되는 방법으로 수영장 입구에 기름통을 뿌려두고 버려진 차들의 도난경보기를 모조리 울려버려서 일반좀비들을 강제로 한번 리스폰시키고 가는 방법이 있다. 적팀이 이 구간에서 100% 공격해올 것이 확실시되는데 생존자팀이 이 구간을 완벽히 방어하면서 지나갈 자신이 없다 싶으면 가끔 쓰인다. 이렇게 할 경우 시간은 지연되겠지만 건너가는 도중에 스모커나 조키 등에 아군이 실수로 납치를 당하더라도 도난방지기가 울려서 2, 3차 습격이 오는걸 방지할 수 있다.
- 언덕을 내려가는 구간은 스모커나 차저의 공격을 방지해 다같이 한번에 내려가도록 하고, 언덕을 올라가는 구간에서 탱크의 펀치나 차저의 돌격을 맞으면 높이에 따라 최소 무력화, 최대 사망할 수 있다.
- 챕터 5를 제외한 나머지 뒷 챕터에서 부머 담즙이 안 나오기 때문에 챕터 2~4에서 담즙을 사용하고 싶으면 여기서 최대한 챙겨가는게 좋다.
4.2. 챕터 2: 전시회장
- 유원지 입구의 안전가옥에서 여러 놀이기구와 회전목마를 거쳐 러브 터널안에 있는 안전가옥까지 가게 된다.
- 챕터 2에서 회전목마를 지날 때 레버를 내리지 않으면 무한 웨이브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내려서 끈 후에 도망가자.[11] 그런데 바로 앞에 대피소가 있기 때문에 근처에 좀비가 별로 없으면 그냥 들어가도 좋다.
- 사격 게임을 할 땐 콧수염 피스타치오와 해골 도둑만 쏘면 된다. 위스퍼링 오크의 마스코트인 땅콩을 쏘면 100점 감점된다. 750점을 돌파하면 난쟁이 인형을 준다. 프로판처럼 들고 다니는 오브젝트이니 잃어버리지 않게 잘 운송하여 마지막에 들고 있는 상태에서 헬기에 탑승하면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4.3. 챕터 3: 롤러코스터
- 러브 터널 안에 있는 안전가옥에서 출발해 러브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온 뒤 롤러 코스터 트랙을 따라 이동하여 근처에 있는 안전가옥으로 가게 된다.
- 다른 캠페인에서도 무한 좀비가 나오는 곳은 많지만 특히 롤러코스터 트랙 부분은 높은 낙사 위험도가 무한 웨이브와 겹쳐져 어려운 구간이다. 그래서 롤러코스터 봉쇄문이 열리자마자 아드레날린을 꽂아서 혼자서 돌격을 하는 플레이어도 있는데, 괜히 죽어서 뒤에 있는 동료들만 힘들어질 수도 있고, 롤러코스터를 따라잡아 위로 점프해도 올라탈 수 있는 게 아닌 즉사 판정이니 굳이 혼자 앞서나갈 필요가 없다. 정확히는 제일 앞 열차는 즉사 판정이라 좀비도 죽이며, 유저가 중간 칸에 뛰어 올라탄 경우에는 굴곡진 부분에서 열차가 기울어지면서 충돌 판정으로 다운된다. 그 상태에서 다른 열차에 또 부딪히면 사망한다. 공통적으로 투척 무기를 활용하자. 화염병은 롤러코스터 입구 쪽에 던지면 좋다.
4.4. 챕터 4: 헛간
- 안전가옥에서 나와 범퍼카와 헛간을 지나 콘서트장 입구에 있는 매표소의 문을 열고 콘서트장 내부의 안전가옥까지 가게 된다.
- 안전가옥에서 나오면 천막으로 덮인 유원지 스타일로 꾸며진 오락기들이 널려있고, 계속 가다 보면 범퍼카가 있다. 이 범퍼카는 탱크가 날릴 수 있고, 똑같은 자동차 판정이다.
- 범퍼카 바로 앞에는 슬레지해머 게임이 있는데 아드레날린을 투약하고 때리거나 탱크로 때리면 정상까지 돌파하면서, 도전과제가 달성되는 동시에 소음이 나는 바람에 좀비 웨이브가 온다. 대전모드에서 탱크 유저가 이걸 이용해 좀비떼들을 불러내는 전략도 있다. 참고로 남은 체력에 따라 콧수염 피스타치오의 목소리가 다른데 체력이 낮으면 약하다며 조롱하지만 체력이 많으면 나쁘지 않다고 하거나 벨까지 도달하기도 한다. 이 때, 아드레날린 없이 높은 체력 상태에서 벨을 울려도 웨이브는 오지 않는다.
- 계속 가다 보면 헛간 부근에 두더지 게임을 볼 수 있다. 컨티뉴를 하면서 42점[12]을 얻을 때까지 근접 무기로 때리면서 최고점을 돌파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되며, 이후 게임기가 오버플로되어 고장나 좀비 웨이브가 온다. 총으로 쏘면 기계만 고장나고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없게 된다.
- 매표소의 문을 열고 콘서트장 내부까지 달리는 동안은 무한 웨이브라 좀비가 끝없이 나온다. 담즙이나 파이프, 근접 무기를 아낌없이 활용해야 한다.
4.5. 피날레: 콘서트장
- 코치의 아이디어로 공연 예정이였던 미드나잇 라이더즈 콘서트장에서 요란한 록 콘서트와 폭죽놀이로 지나가던 헬기에게 구조신호를 보내 탈출한다.
- 콘서트 관객석에 전망탑이 있으니 버티면서 스모커와 스피터만 조심하면 쉽게 버틸 수 있기도 하다. 스피터의 침은 계단 난간에 점프하면 피할 수 있지만 스모커는 빨리 대처하거나 동료가 구해주는 수 밖에 없다. 그 때문에 대전모드에선 생존자의 생존 확률이 무려 59%라는 기형적인 수치를 보이는 캠페인이다. 전망탑 위에 무한 스폰되는 저격총이 있어서 사실상 재장전도 필요없이 계속 바꿔들어가면서 무한탄창 저격총으로 쏴 죽이는 플레이 때문에 특수 좀비마저도 쉽사리 접근이 힘들게 만드는 것도 어느 정도 이유이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선 스모커가 한 명씩 탑 아래로 한 명씩 떨어뜨리거나, 스피터가 곡사로 침을 잘 쏴서 탑 위에서 강제로 내려오게 만드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러나 보통은 탁 트인 공간에서 저격총의 사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어버린다.
- 헬기 도착 위치가 왼쪽 관람석 or 오른쪽 관람석 2곳 중 하나로 랜덤으로 결정된다. 한 가지 팁이라면, 구출 헬기는 처음 나타난 곳 반대편의 관람석으로 향하기 때문에 중간에서 기다리다가 헬기가 보이면 그 반대쪽으로 냅다 달리는 것이 좋다.
- 콘서트장에서 록 콘서트 시작 전 조명을 켠 상태로 코치나 엘리스로 무대 가운데에 있는 마이크로 가면 노래를 부른다. 몇몇 유저들은 보컬라이징 애드온으로 쓰거나 이 음성 파일만 따로 뽑아내서 시도 때도 없이 부르고는 한다. 마이크 앞에서 말을 하면 울리는 소리가 난다.
- 콘서트장에서 나타나는 탱크의 음악은 흘러나오는 록 콘서트의 음악에 맞게 편곡된 버전으로 나온다. 각각 Midnight Tank와 One bad Tank이다.
- 운이 좋으면 봇 탱크가 출현할 때 탱크가 벽에 껴서 탱크 출현음만 잠시 들리다 죽는 버그가 있었으나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고쳐졌다.
- 콘서트장에 입장하기 전 여유가 된다면 복도에서 화장실과 쪽방들을 샅샅이 뒤져보자. 부머 담즙을 하나정도는 얻을 수 있으니 마지막에 여유롭게 탈출하고 싶으면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5. 말라리아(Swamp Fever)
THE ONLY CURE IS DYING. 죽음만이 유일한 치료법. | |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위치 |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 주 잭슨 시 인근 미시시피 강의 늪지대[13] |
챕터 | 1. 판자촌 2. 늪지 3. 빈민가 4. 농장 |
고유 변형 좀비 | 머드맨 |
OST | 메인 테마 - 말라리아 편곡 버전 캠페인 테마 - Died on the Bayou |
닉이 감염된 파일럿을 쏘는 바람에 헬리콥터가 불시착했고, 생존자들은 한 늪지대 마을에 떨어지게 된다. 마을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방어를 계획했는지 10번 주간 고속도로 옆 주유소(윌슨스 주유소) 입구에서부터 대놓고 군대고 CEDA고 다 꺼지라는 식의 푯말을 걸은 채, 주유소에 모든 가스를 퍼내고 주변에 바리케이드를 친 뒤 자체적으로 농성을 한 듯한 모습이었다. 이후 감염이 마을내에서도 시작되자 주민들이 가축들과 발병자들을 모조리 사살했다. 이러한 극단적인 조치는 차저도 관광보낸뒤 마을 밖에 경고성으로 묶어 전시할정도로 한동안 성공적이었으나[14] 압도적인 감염자들의 숫자에 사상자가 늘어나자 결국 이 마을도 압도되었고, 살아남은 이들은 대피용으로 사용된 마을 밖 플랜테이션 농장 집으로 후퇴하여 생존자 일행이 도착하기 3일 전 배를 타고 뉴올리언스로 떠났다.
- 전반적으로 길잡이가 되는 표시물들이 많이 없어 헤메기 쉽지만,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올바른 코스를 간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 습지가 배경인 만큼 전반적으로 상당히 어둡고, 중반까지 물이 있는 구간이 매우 많다. 물에 발을 담그고 있을 때는 속도가 꽤 느려지는데, 좀비들은 이동 속도에 아무런 영향이 전혀 없다. 특히 일반 좀비들보다 더욱 빠르게 이동하고 체력도 많으며 늪이나 수풀 속에 숨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시야에 거슬리게 만드는 머드맨이 난이도를 올린다.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가능하면 물은 피해서 다녀야하는데, 상황이 불가피한 경우 그냥 지나갈 수 밖에 없다. 또한 수풀 사이나 물 속 등 좀비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자리가 많아 어려운 캠페인이다.
- 거치된 무기인 M2 중기관총을 제대로 써 볼 수 있는 캠페인 중 하나이다.
- 좀비 웨이브 빈도가 높고 대부분의 환경이 물가라는 점 때문인지, 다른 맵에 비해서 특수탄과 유탄발사기 생성 확률이 매우 높다.
- 늪지인만큼 악어 서식지인지 악어 경고 문구가 있다. 주인공 일행도 이를 보고 악어에게 물리면 어떡하냐고 농담을 하는데, 다행히 악어라던가 좀비 악어 같은건 등장하지 않고 주구장창 좀비만 나온다.
- 판자촌과 빈민가가 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세이프룸이 판자로 급조되어있다.
- 레프트 4 데드 3을 만들려고 시도한 흔적 중 하나로 이 맵을 소스2로 제작한 스크린샷이 유출된 적이 있다. # 알릭스 Final Hours에서도 이 일화가 등장한다.
5.1. 챕터 1: 판자촌
- 헬기를 타고 콘서트장을 탈출하던 도중 파일럿이 감염되어 좀비로 변하자 닉이 파일럿의 등을 총으로 쏴서 사살하는 바람에 다시 어느 마을에 불시착해버린다. 엘리스가 질책하지만 닉은 별 방법이 없었다고 대꾸한다. [15]
- 케이블을 이용해 폰툰 보트를 불러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소음이 나 웨이브가 떠 배가 오기까지 버텨야 한다. 이때 판자집 중에서 사다리를 통해 다락으로 올라갈 수 있는 집이 하나 있다. 웨이브 직후 집으로 달려가 팀원들 모두 다락으로 올라가고 한명이 사다리 바로 위에 앉아 있으면 좀비들이 올라오지 못하므로 쉽게 깰 수 있다. 강가 근처는 차저에게 맞고 빠져죽거나 부머의 폭발로 매달릴 위험이 있다.
- 후반부에 나무 부두에서 내려갈 때 바로 앞은 늪이 있어 속도가 느려지지만 오른쪽에 나무판자를 덧댄 다리를 통해 가면 느려지지 않는다.
5.2. 챕터 2: 늪지
- 중간에 나무에 걸린채로 사망한 공수부대원의 시체에서 아이템을 챙길 수 있다. 그리고 좀비가 된 공수부대원이 생존자 좀비가 되어 나온다.
- 추락한 비행기를 통과할 때 탈출 해치를 열어 경보가 울리는 바람에 좀비 웨이브가 뜨는데 그냥 무시하고 직진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비행기에서 웨이브를 버티고 간다. 만약 직진하겠다면 비행기 꼬리날개 쪽으로 담즙을 멀리 던지고 아드레날린을 꽂아 달린 후, 왼쪽의 집에서 웨이브를 막거나 지나쳐서 은신처까지 쉬지 않고 달리면 된다. 혹은 비상문 열자마자 왼쪽의 쓰러진 나무를 통해 비행기 지붕으로 올라가 좀비가 잠잠해질 때까지 버틸 수도 있다. 이 챕터에서 웨이브가 끝날때까지 데미지를 입지 않고 버티는 도전과제가 있다.
5.3. 챕터 3: 빈민가
- 마을 안에서 다리 하나를 내리는데 웨이브가 존재한다. 꼼수가 있다면 억지로 점프한다음 컨트롤로 숙여서 들어가면 건물 천장위로 올라갈 수 있다. 이때 담즙이 많은 팀이라면 멀리 던지고 도망가거나, 위에 있는 사람이 밑에 사람을 엄호를 해주며 잘 처리하며 도망가자. 앞이나 여기나 공통적으로 무한 웨이브가 아닌데도 체감적으로 길기 때문에 시간 끌리거나 부머에게 맞으면 독이 된다.
5.4. 피날레: 농장
- 피날레 위치인 플랜테이션 저택 2층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 있는 자리 바로 뒤 실내에 탄약이 있는 경우가 있고, 실외 대문으로 향하는 길 중간에 탄약이 있는 경우가 있다. 랜덤 생성이라서 실내 탄약의 경우 탱크에 의해 난간 밖으로 튕겨져나가는[16] 것만 조심하면 끝까지 테라스[17]에서 버티다 탈출할 수 있지만 탄약이 밖에 있을 경우 좀 어려워진다.
- M2 중기관총을 사용하다보면 그 반동으로 옥상 울타리가 부서지기도 한다.
- 또는 저택 안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ㄷ자 모양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장소에서 버티는 것도 좋다. 2명씩 나뉘어서 한 조는 계단을, 다른 한 조는 2층의 바닥이 부서진 통로를 막고 있으면 된다. 탱크 출현시에는 저택 밖으로 빠르게 나가거나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는 구멍을 이용해 저택 내부에서 뺑뺑이를 돌아도 좋다.
- 건물 오른쪽의 2층으로 가는 계단과 중앙 계단 사이에 간이 바가 나오는데 그곳에는 술병 오브젝트와 함께 화염병, 부머 담즙, 파이프 폭탄 같은 투척무기가 랜덤으로 스폰되며 그 앞으로 더 나아가 오른쪽 복도로 돌면 진통제와 아드레날린 주사기가 몇 개 놓여져 있는 테이블이 있다.
- 윗치는 등장하지 않는다.
- 교차로 3챕터처럼 두 번째 탱크 출현 시에는 탱크 두 마리가 동시에 등장한다. 그나마 탱크 타이밍 때는 특수좀비가 추가로 출현하지는 않는다.
6. 장대비(Hard Rain)
Come Hell and High Water 산전수전[18] | |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위치 |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 주 미시시피강 남서부 인근 두카텔 단지[19] |
챕터 | 1. 제분소 마을 2. 사탕수수 제분소 3. 제분소 탈출 4. 마을로의 귀환 5. 마을 탈출 |
고유 변형 좀비 | 건설 노동자 |
OST | 메인 테마 - 장대비 편곡 버전 캠페인 테마 - O' Sweet Death |
뉴 올리언스로 이동하기 위해 버질의 배를 타고 이동하던 생존자들이었지만, 연료 부족으로 배가 더 이상 나아갈수 없게 되자 기름을 가져와 달라는 버질의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주유소로 향한다. 하지만 주유소는 이미 기름이 떨어진 상태였고, 생존자들은 가장 가까운 다른 주유소를 향해 떠난다. 그러나 하필 사태 발발 이전 철거중이었던 사탕수수 제분소에서 풍기는 설탕 냄새로 인해 주변에 있는 모든 위치들이 이끌려온 상태인데다 설상가상으로 하늘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려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한 CEDA는 아예 지키려고 시도하지도 않았는지 해당 지역이 위험하다는 내용의 전단지만 잔뜩 붙혀둔 것 이외엔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고, 덕분에 애꿏은 시민들은 CEDA를 기다리다 지쳐 뉴올리언스로 떠나거나 제분소로 향했다가 건설 노동자들과 함께 고립되거나 이끌려온 위치들에게 죽었다.
- 독특하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구조가 아니라 목표 지점까지 도달한 후 첫 출발지로 다시 되돌아오는 구성을 취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하지만 단순히 왔던 길을 그대로 재탕해서 돌아오는건 아니고 돌아올 때는 폭우로 이동속도와 시야 제한이 걸려서 길찾기와 이동을 더 어렵게 해놓았다. 게다가 가면서 들렀던 안전가옥을 돌아오면서 다시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안전가옥에 존재하는 소모품들의 활용을 주의해야 한다. 가는길에 무턱대고 다 써버리면 오는길에는 아이템이 없어서 개고생하게 되기 때문. 따라서 응급 처치 도구의 남용은 절대 금물이다.[20] 이름답게 3번째 맵부터 간헐적으로 비가 엄청나게 내려서 시야를 잔인하게 가리지만 그만큼 전체적인 좀비의 수는 적은 편이다.
- 물웅덩이가 많아 화염병 사용하기 가장 난감한 맵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말라리아)
- 여담으로 이 캠페인에 나오는 사탕수수 제분소는 후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폭파맵으로 나온다
- 어두움(3 ~ 5챕터) + 시야 가림 + 이동속도 저하 + 다수의 윗치 + 폭풍우가 치는 날씨 등 피곤한 요소는 죄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말라리아와 함께 난이도가 높은 캠페인으로 꼽힌다.
6.1. 챕터 1: 제분소 마을
- 버질의 배를 타고 탈출하던 도중, 배의 연료가 떨어지는 바람에 생존자들은 배에서 내려 근처 길 건너 주유소에서 얼른 기름을 가져오기로 한다. 그러나 이미 주유소는 기름이 다 떨어진 상태로 "OUT OF GAS, NEXT GAS 2 MILES(기름 없음, 다음 주유소는 3km 남았습니다)" 라는 쪽지만 붙어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무기 가방을 배에 두고 내려버렸기 때문에 졸지에 장대비 속에서 좀비와 사탕수수 밭을 헤치며 3km 밖까지 기름을 구하러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21].
- 마지막 은신처(챕터 5 시작지점)는 지나갈 수 있지만 잠겨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다.
- 싱글 플레이로 할 경우 조금 피곤해질 챕터인데, 시작지점 버거 탱크 내부에 스폰되는 주무장들 중 AI들은 무조건 2티어인 저격소총을 우선적으로 챙겨가기 때문에 웨이브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싱글 플레이 중이라면 AI의 특수좀비 처리 능력이 영 못 미덥더라도 플레이어가 샷건+근거리 무기를 챙겨 근접전을 도맡아야 한다.[22]
6.2. 챕터 2: 사탕수수 제분소
- 다음 주유소로 가기 위해 사탕수수 제분소와 공사장, 사탕수수 밭을 지나가야 한다.
- 사탕수수 밭을 포함한 맵 전체에 위치 배회 빈도가 매우 높다. 설정상 사탕수수의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와 배회하고 있다는 모양.[23] 대부분 낮 위치이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거나 때문에 그냥 등짝보고 머리와 목만 대어 공격하면 죽일 수 있다. 모든 난이도에서 대략 8~10마리 정도 나오고, 이 챕터에서 위치를 한마리도 죽이지 않는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이 챕터만은 2~3명정도는 샷건을 들어주는 것이 좋다.[24]
- 중간에 공사장 최상층에서 사탕수수밭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올라올 때까지 좀비 웨이브를 수비해야 하는 구간이 있다. 괜히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다간 차저한테 치여서 옆으로 떨어지면 낙사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수비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 주유소로 가기까지의 마지막 관문인 사탕 수수 밭은 사탕수수들이 무성하게 자라 시야확보가 되지 않는다. 코 앞만 보이는 상태로 전진해야 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눈 앞에 위치가 있는데 못보고 위치랑 정면 충돌해서 한명이 눕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소리를 유심히 듣고 조심히 나아가야 한다.
6.3. 챕터 3: 제분소 탈출
이 챕터부터 맵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주유소 안의 안전가옥[25]에서 기름을 확보했으니 이제 되돌아갈 차례. 다시 사탕수수 밭과 공사장, 제분소를 거쳐 제분소와 마을 사이의 안전가옥까지 가야한다.
- 사탕수수밭 일대는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고 난 후에 데드존이 되어 남아있는 모든 생존자들을 즉사시킨다. 이 영상에서 수 차례 나온다.
- 폭풍으로 어두워져서인지 해가 져서인지[26], 위치들이 밤 상태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 귀환하는 맵에서는 이전에 지나왔던 길 이외에 사탕수수 사일로나 지붕들을 타고 갈 수 있는 루트가 더 있다.[27] 물이 차 있기 때문에 왔을 때 이용했던 지상 코스에서는 기동력이 많이 떨어지므로 이쪽 길을 선택하면 시간을 단축시켜서 공격을 덜 받을 수 있다. 지나쳤던 길이 아닌지라 생소한 탓에 헷갈릴 수 있지만, 어딜 건너가자는 등의 캐릭터 대사를 들으면 대강 가야 할 길을 가늠할 수 있다. 다만 실수나 특수좀비 등에 의해 아래로 떨어질 경우 코스가 갈리게 되어 취약해진다.
6.4. 챕터 4: 마을로의 귀환
- 제분소 앞의 안전가옥에서 출발해 마을을 지나 버거탱크 앞의 안전가옥까지 가야한다. 챕터 1에서는 나무판자로 막혀있던 안전가옥 문이 열려있다.
- 기름을 갖고 돌아오는 시점에서는 비가 많이 내려서 길이 물에 잠겨 있는데, 물에서 다니면 진행 속도도 느려지고, 위치에게서 도망도 못 가니[28] 지붕을 밟으면서 이동해야 된다.
6.5. 피날레: 마을 탈출
- 스토리상 원래 버질이 남겨준 신호탄을 공중에 발사해야 되는데 배에 두고 내렸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버거 탱크의 간판 조명을 켜서 조명탄 대신 사용하기로 한다. 비오는 타이밍과 같이 좀비들이 몰려와 버거탱크 간판을 본 버질이 배를 몰고 올 때까지 버텨야 한다.
- 이미 지상은 물이 가득 차 정상적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는 거의 한정적인 상태라 대부분 지붕에서 버텨야한다. 아무리 화염병으로 탱크에게 불을 붙여도 탱크가 다시 물로 들어가면 도루묵이기 때문에 주의하자. 게다가 배 오면 바로 타고 싶다고 괜히 부둣가에서 얼쩡대다 차저의 돌격에 휘말려서 날아가거나 탱크 주먹에 날아가서 강물에 빠지면 바로 즉사하니 주의. 그래도 위안점이라면 담즙 바보자리가 바로 부둣가 물속이니 탈출할때 던져주자.
7. 교구(The Parish)
THIS TIME IT ALL GOES SOUTH 이번에는 모두 사라진다[29] | |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위치 |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시 |
챕터 | 1. 수변 마을 2. 공원 3. 공동묘지 4. 막사 5. 다리 |
고유 변형 좀비 | 폭동 진압 경찰 |
OST | 메인 테마 - 교구 편곡 버전 캠페인 테마 - Dead Easy |
본작의 스토리에서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는 캠페인이다.
이 시점에서 미군이 CEDA의 권한을 몰수하고 직접 나서게 된다. 색으로 구분되는 팔찌를 배포해 감염자와 보균자를 분류해 공원으로 이동시킨 뒤, 인근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검사를 받고 다리 너머의 헬리콥터에 태워서 탈출시키는 식으로 대피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방에서 감염자들이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대피가 늦어졌고, 결국 소식을 듣고 공포에 빠진 시민들이 버스 정류소에서 소요사태를 일으키며 억지로 통과하려 하였다. 이 때 경보가 울린 탓에 결국 군대는 미처 검사를 하지 못 한 민간인을 전원 사살한 뒤 급하게 철수하게 된다.[30] 이로 인해 도움을 받지 못 하고 잔류한 시민들은 직접 탈출을 시도한다. 동시에 사방 곳곳에서 보균자와 생존자간에 싸움도 벌어진건 덤. 그러나 시민들의 이러한 시도는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탈출을 위해 준비해둔 페리선을 군대가 파괴해버렸기 때문. [31]피날레 챕터에서 군인들의 무전 내용 중 '길 잃은 양떼'를 모두 처리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좀비는 '위스키 델타'라는 명칭이 따로 있으므로 정황상 길 잃은 양떼는 보균자를 비롯한 생존자들을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떻게 '처리'한 건지는 불명. 상술했듯 사살했을 수도 있고, 구출했을 수도 있다.
시간이 촉박했던 미군은 급히 구조 가능한 시민들만 데리고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동시에 뉴올리언스에 남아있는 감염자 및 보균자들이 지나갈 수 있는 고속도로와 다리를 폭파한다. 이에 생존자 일행은 모든 탈출로가 차단되기 전에 서둘러 군대를 따라잡아 구조되는 것이 캠페인의 스토리이다.
- 이름의 Parish는 교구를 뜻하기도 하지만, 캠페인 배경이 되는 뉴 올리언스의 다른 주의 카운티(County)와 대응되는 고유 행정단위이기도 하다.
- 워터 프론트 마켓 → 비엔빌 공원 → 공동묘지 → 막사 → 다리[32]
- 수변 마을의 이색적인 구조를 잘 표현한 캠페인으로, 지형 또한 특정 지역을 제외하면 고지가 매우 적고 평탄하여 무난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각 챕터마다 특수한 기믹이 적극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피날레 챕터인 다리는 다른 캠페인과 차별화된 플레이 양상과 몰입감 있는 연출 덕분에 암흑 축제와 더불어 유저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
7.1. 챕터 1: 수변 마을
- 버질은 여기까지만 데려다 줄 수 있다며 주인공 일행들을 부둣가에 내려주고 자신은 아직 남아있는 생존자가 더 있는지 찾으러 간다며 헤어진다. 일단 캠페인 진행상 마지막 스토리이기 때문에 가끔 코치가 "좋아. 우리 모두 여기까지 왔어. 너희들 모두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격려하는 인트로 대사가 나올 때도 있다.
- 챕터 치고는 상당히 짧기 때문에 보급품이 거의 없다.[34]초반에 얻을 수 있는 1티어 근접무기 빼고는 기대하지 말자.
7.2. 챕터 2: 공원
- 공원을 지나고 버스 정류장 대피소에 입장하기 전 들어가는 컨테이너 파트에 경보기가 존재한다, 문을 열자마자 끄기 전까지 경보가 계속 울리며 웨이브가 일어나기 때문에 망루까지 빠르게 달려야한다. 담 옆에 특수좀비가 있는지 없는지 잘 보자. 월샷으로 난사하면 어딘가에 있기 때문에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부머나 스피터.
- 챕터 2에만 담즙이 스폰되기 때문에 여기서 담즙을 최대한 확보하고 가는 것이 좋다.
7.3. 챕터 3: 공동묘지
- 버려진 집 곳곳을 지나가야 되니 길 찾기가 말라리아보다 못해도 헤메는 경우가 있다. 이때 닉은 입은 옷이 옷인지라 심각하게 정색한다. 하수구는 어두우니 조심만 하면 되지만, 그 다음에는 문제의 압수품 보관소가 나온다.
- 압수품 보관소에는 많은 수의 경보 차량이 있어 경보를 울리지 않고 가는 것이 약간 힘드나[35], 좀비의 다리를 쏘거나 근접 무기를 사용하고, 특히 평소에 계륵 평가를 받는 전기톱이 진가를 발휘하는 장소이다. 주로 경로를 정하자면 경보가 없는 하얀 차를 밟고가는 것.[36] 만약 경보가 1개라도 울렸다면 나머지 경보차량도 다 울리는 것이 좋다. 일반좀비의 최대 스폰량이 정해져 있어 1개 울리든 모두 울리든 나오는 일반좀비 수는 같고 웨이브가 끝난 후 다시 경보가 울리는 것보단 낫다. 만약 여기서 탱크가 뜨면 진행이 확실히 꼬인 것이다.[37] 수 많은 차량이 날아와 말 그대로 게임을 터트려 버리므로 차라리 다시 하수구로 내려가 싸우자. 느려져서 몇대 맞는것이 올다운, 3다운보다는 훨씬 낫다.
- 무사히 다리로 올라가면 이벤트로 전투기가 도로를 폭격해서 파괴한다. 폭격이 끝나면 공동묘지로 내려가는 길이 열린다.
7.4. 챕터 4: 막사
- 주택가의 안전가옥에서 시작하여 교구의 안전가옥까지 이동하는 챕터이다.
- 중반부에 뜬금없이
앞뒤가 울타리와 벽으로 막혀있는 골목에퍼레이드 카가 있는데, 이 퍼레이드 카를 작동시켜 다리를 만들어야된다. 이걸 작동시킬경우 멈출 때까지 웨이브가 주구장장 엄청 오게 된다. 그런데 유일하게 다음 구역으로 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작동시킨 뒤 지나가야하는 구간이다. 주변에 프로판 탱크나 화염병 같은 불을 내는 아이템이 많으니 활용 방어를 해주자. 혹시나, 3명의 플레이어들이 아래로 내어갔다면 좀비 대부분이 그쪽으로 가기 때문에 위에 사람은 편하게 싸울수 있다. 퍼레이드카는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끝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밟고 건물로 이동 할 수 있다.
- 중간중간 어두운 주택을 지나가는 구간이 몇몇 있다. 이 구간에서 색이 어두운 특수좀비들을 만나면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7.5. 피날레: 다리
- 피날레인 다리 맵에는 자동차가 매우 많고, 낙사 구간이 매우 많다. 컨트롤 삑사리 나면 그대로 대롱대롱 매달리거나 차저, 쟈키 같은 특수 좀비들의 자살 돌격에 휘말려 깔끔하게 낙사당하니 각별히 주의해주는게 좋으며, 좀비 웨이브 때는 구조가 구조다 보니 좀비들을 한 줄로 오게 만들기 때문에 그나마 편하지만 중간에 반드시 하나 나오는 특수좀비들을 잘못 상대하면 곤란해진다. 특히 문제는 다리 중간과 마지막에 등장하는 탱크인데 자동차 때문에 순식간에 차에 치여 전멸하거나, 펀치 한방으로 그냥 물에 빠져 죽을 수 있다. 탱크 출현 장소는 고정적으로 탄약 보급 장소가 있는 트럭이 있는 곳인데, 부러진 다리 상층에서 내려온 뒤이다.[38] 만약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을 때 진행하지 않으면 탱크가 직접 다가온다. 챕터 5 한정으로 탱크가 날리는 자동차에 맞으면 다운되는게 아닌 HP 50이 까인다.
- 마지막 다리에서 엄청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며 중간에 탱크가 나올 때만 빼고 좀비가 쉼없이 쏟아지니 지구력이 있는 무기가 필요하다. 대전 모드가 아니라면 전원 샷건과 파이프 폭탄으로 무장 뒤 개돌전략도 유효.[39] 싱글 플레이라면 앞에서 근접 무기를 쓰는 것도 한 방법. 만약 담즙이 있다면[40] 다리를 다 건널때 밑으로 던져주고 재빨리 헬기로 도망가자. 다만 대전 모드일 경우, 차저를 잡은 플레이어가 노골적으로 플레이어를 잡아서 다리 밖으로 동반자살을 시도하는데, 생존자는 위치가 위치다 보니 리스폰이 불가능하므로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대전모드에는 담즙이 없다.
- 마지막 다리 부분에서 탱크가 스폰되는데 꼼수가 있었다. 여기서 유조차에 올라간 뒤 그 옆에 있는 철골에 올라가서 그대로 위로 올라가면 다리 상층부에 올라가게 되는데, 여기서는 좀비가 스폰되지 않아 수월하게 나갈수 있다. 내려갈 때는 스페이스바를 계속 누르고 아래에 있는 버스나 험비로 떨어지면 된다. 그러나 혼자 다리에서 내려가 끝가지 가면 혼자 탱크를 상대해야하므로 팀원들을 기다린 뒤에 같이 가자.
- AI의 허점을 이용해 다리에서 스폰되는 탱크를 쉽게 처리하는 꼼수가 있다. 탱크 출현 장소의 오른쪽에 진통제와 총기가 놓여있는 비스듬하게 주차된 흰색 트럭이 있는데, 이 트럭의 오른쪽 앞바퀴와 다리 끝부분이 걸친 구역으로 탱크를 유인하면 탱크가 점프해서 뛰어넘어 오려다 그대로 다리 밑으로 떨어져 즉사한다. AI가 조종하기만 한다면 각종 특수 서버에서도 가능하지만, 이 꼼수를 쓰려면 탱크 음악이 뜨자마자 바로 트럭으로 달려야 타이밍이 맞는 데다 낮은 확률로 떨어지지 않기도 하니 주의할 것.
- 다리파트 시작 은신처안에서 트롤짓이 가능한데, 특이하게 2층으로 나눠지고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은신처 특성상 2층에 있는 생존자가 사다리를 올라오고 있는 생존자에게 치료킷를 사용하여 사다리에서 떨어트리는 것이다.
- 마지막 챕터 은신처에서 2층 사다리를 향해 구덩이에 뛰어들듯이 점프하면 락커에 매달리는 버그가 있다.
- 여기 이외에는 교구 다리에서 빠져나가는 길에만 기관총이 있는데, 놓여져 있는 곳이 전혀 쓸모없는 위치다.[41]
- 기관총이 설치되어있는 트럭 옆에 무기가 놓여져 있는곳으로 난간 위에 올라가면, 시멘트 방벽을 이용해서 내려갈 수 있는 숨겨진 지름길이 있다. 난간 위에 올라가서 스페이스바를 계속 누르고 시멘트 방벽 위로 떨어진 뒤,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그러나 시멘트 방벽의 폭이 좁아서 뛰어내릴 때 아래를 잘보고 내려가야 하며, 매달리게 되면 이미 내려간 팀원은 구해줄 수 없다.
-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군인들의 대화 중 15분 후 마지막 독수리가 이륙한다는 말이 끝나고 무전기에 응답하면 이륙을 중지한다는 소소한 대사의 변화가 있다. 헬리콥터에 문제가 있어 수리를 하고 있었는데, 만약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면 그대로 이륙해 생존자 일행들은 꼼짝없이 뉴올리언스에 갇혔을 수도 있었다! 생존자 일행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만다행인 셈.
- 헬리콥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프로펠러에 맞아 다운되거나 즉사하므로 괜히 올라가지말자.
8. 차가운 계곡(Cold Stream)
The fields have eyes, the trees have ears... and we have guns.[42] 땅이 보고, 나무가 듣는다면... 우리는 총이 대답해준다. | |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위치 | 불명 |
챕터 | 1. 알파인 만 2. 남쪽 소나무 개울 3. 기념 다리 4. 위험한 만 |
고유 변형 좀비 | 머드맨, 폭동 진압 경찰 |
OST | 캠페인 테마 - Cold Stream |
- 과거 상위 랭킹의 베타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첫 공개되어 한국의 인터넷 방송에서도 한때 화제가 되었던 캠페인이다.
- 유일하게 윗치가 등장하지 않는 캠페인이다.
- 공식 캠페인들과는 조금 이질적인 레벨 디자인, 높은 빈도의 물 구간, 머드맨과 폭동 진압 경찰의 등장, 2~3챕터의 잦은 낙사 구간 등 여러 요인 때문에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8.1. 챕터 1: 알파인 만
- 교구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주인공들은 미군의 헬기를 타고 탈출했기 때문에 차가운 계곡의 산에서 시작하는 도입부와 이어지지 않는다. 처음에 시작할 때 뒤에서 불이 나는 것이 보이지만 헬기의 잔해는 보이지 않고 보트가 부서져 있으며, 이 보트는 위 이미지의 보트와 같다. 전작의 라스트 스탠드와 동일하게 외전의 성격이 강한 캠페인이다.
8.2. 챕터 2: 남쪽 소나무 개울
- 두 번째 맵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드럼통을 파괴한 뒤 경보와 함께 무한으로 몰려드는 좀비떼를 뚫으면서 진행해야 된다. 불붙은 드럼통은 시간이 지나면 폭파하니 가까이 있으면 즉사는 아니지만 다운된다. 재수없게 네명 전부 맞으면 게임오버되니 주의. 바닥에는 급류가 흐르고 있어 물살에 강제로 쓸려가고, 계속 떠내려가면 낭떠러지에 매달린다. 때문에 잘못해서 차저나 자키 등에게 잡힐 경우 구해줄 방도가 없다.
- 두번째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서 M60이 스폰된다. 드럼통을 터트린 후 터널에 들어가기 전에 왼쪽에 드럼통이 놓여져 있는곳으로 가보면 시체 옆에 M60 하나가 놓여져있다.
8.3. 챕터 3: 기념 다리
- 3번째 챕터에서 다리를 내려가면 100% 확률로 레이저 사이트와 M60 기관총이 동시에 나온다. 마침 바로 앞에 전투기가 다리를 폭격해서 좀비가 몰려오는 이벤트가 있으니 써먹어주자. 아니면 바로 앞이 은신처이니 그냥 달려서 탄을 아끼고 최종 챕터에서 써도 무방하다.
8.4. 피날레: 위험한 만
헬기 파일럿: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군요. 북쪽의 안전 지역까지 태워 드리겠습니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 뉴스 헬기 5 통신 종료.[43]
- 최종전은 교구와 동일하게 머나만 일직선에 가까운 거리를 계속 달려야 한다. 무한정으로 몰려드는 좀비를 헤치고 달려야 하지만 좀비들은 초반부를 제외하면 앞쪽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호흡이 잘 맞는다면 순식간에 돌파할 수 있다. 수월하게 클리하는 팁으로는, 웨이브가 시작하고 폭포를 내려갈 때 즈음 부머 담즙을 계곡 위쪽으로 던진 뒤 좀비를 한 마리도 잡지 않고 달리는 것이다. 최적화 문제 때문에 일정한 수의 좀비가 스폰되면 어느 하나라도 죽을 때까지 추가적으로 스폰되지 않는 점을 이용한 전략이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마주치는 탱크와 리스폰 되는 특수 좀비들을 제외하고 좀비를 상대하지 않고 갈 수 있다. 부머 담즙을 두 개 정도 준비한다면 탱크까지 여유있게 처리하고 안전하게 헬기에 도착할 수 있다. 항상 폭포 하류로 내려가면 꼭 탱크음악이 나오는데 서둘러 터널까지 이동하면 터널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벌집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9. 최후 방어선(The Last Stand)
자세한 내용은 레프트 4 데드/맵 문서 참고하십시오.기존에는 서바이벌 모드 전용 맵으로 1편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완전한 캠페인이 되어 2편에 정식적으로 추가되었다.
10. 시나리오의 이어짐
캠페인들이 서로 미미하게 이어지는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마지막 맵인 차가운 계곡을 제외하면 시나리오의 순서가 확실하게 정립되었다. 1편은 충돌 코스 DLC와 새크리파이스 코믹스를 통해 스토리의 개연성을 보충하는 식이었지만, 본작은 처음부터 짜임새 있는 구성을 보여준다.- '죽음의 센터'에서 처음에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마지막에 지미 깁스의 1969 닷지 차저 데이토나를 타고 탈출한다.
- '교차로'에서 다른 생존자들의 도움을 받아 올라간 다리를 내리고 끌고 왔던 데이토나를 타고 뉴올리언스로 향한다.
- 고속도로가 차량들로 완전히 막혀서 차를 버리게 되고, 고속도로를 걸어 '암흑 축제'의 배경인 놀이공원에 도착한 후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
- '말라리아'에서 헬기 조종사가 감염되었고, 닉이 조종사를 총으로 쏴버리는 바람에 헬기가 추락한다. 그리고 농장에서 근처에 있는 강에 나타난 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이 챕터에서 보트 조종사로 등장하는 '버질'은 목소리만 나오는데다 Last Man on Earth 모드로 플레이해도 등장하다 보니 사람이 아니고 말하는 보트라는 농담이 있다.
- '장대비'에서 버질의 보트에 넣을 기름을 구하러 다녀온다.
- '교구'에서 버질이 다른 생존자를 찾아보겠다며 일행을 수변 마을에 내려주고 떠난다. 그와 헤어진 일행은 수변 마을을 가로질러 외부로 통하는 다리를 건너고 미군의 구조를 받아 탈출한다.
[1] 공식 번역은 언어유희를 살리지 못한채, 원문과는 완전히 다른 뜻으로 의역되었다. 레포데 한국어 번역의 처참한 수준을 잘 볼 수 있는 문장이다. 원문의 ‘slash’는 '썰다' 외에도 할인이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해당 문장에서는 가격만 깎는(slash)게 아니라 좀비들도 썰어버린다(slash)는 식의 말장난이다. 원문의 언어유희를 반영한다면 "반토막낼 수 있는 것은 가격 뿐만이 아니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2] Not A FLU(감기 따위가 아니야)[3] 일반적으로 야구방망이 혹은 크로우바[4] 아드레날린 사용 시 자가 치료, 무력화된 팀원 구조, 기름 채우기 등 상호작용 속도가 확연히 증가한다.[5] 현실의 애틀랜타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지역으로, 1편의 희생 캠페인의 배경이기도 하다.[6] 벽의 낙서들과 코믹스에서는 군대가 요새화했으니 안전하다고 언급되었으나, 21일경 무너졌다. 죽음의 센터에서 볼 수 있는 대피소 현황 목록 지도에서 애틀랜타 위치에는 대자로 X자가 찍 그어진 상황이다.[7]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추가. 해당 무기에 다른 스킨 애드온을 적용 중일 경우 볼 수 없다.[8] 배경의 무대가 되는 맵의 실제 위치는 애틀랜타 시에서 남쪽 방향이며, 게임상에서는 메이컨과 서배나시의 사이에 위치해있지만 현실에서는 정 반대로 애틀랜타와 메이컨 사이에 위치해있다.[9] 유원지에서 멀지않은곳에 위치한 모텔과 고속도로 주변에 버려진 험비와 군인 시체 그리고 모텔에 쳐진 바리케이드 등으로 보아 이곳에 전진기지가 차려졌다가 박살난것으로 보인다.[10] 의역하면 '속삭이는 떡갈나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데, 으레 마을 중앙에 위치한 오래된 크고 아름다운 떡갈나무를 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삼으면서 떡갈나무를 잘 모시면 떡갈나무(Oaks)의 정령이 마을 사람들에게 지혜로운 조언을 속삭여준다(Whispering)는 전설에서 비롯된 이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나무는 일종의 마을 공동 커뮤니티의 장으로 쓰이기 마련이라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므로 사람들이 모여드는 장소라는 뜻도 된다.[11] 끄는 레버는 계단 위에 올라가지 않고도 점프해서 끌 수 있다.[12] 레프트 4 데드 2를 뜻하는 숫자이다.[13] 구체적인 마을 이름은 얼스 게이터 마을(Earl's Gator Village)와 엔 마리스 마을(Village En Marais)이다.[14] 낙서에서도 슈리브 포트와 보저(실존 하는 지명.) 시티보다도 오래 버텼다고 자화자찬하는 내용이 나온다.[15] 전작에서는 장난끼 많은 멤버인 조이가 조종사를 사살하자 입이 거친 멤버인 프란시스가 조이를 질책한 반면, 여기서는 반대로 입이 거친 멤버인 닉이 조종사를 사살하자 장난끼 많은 멤버인 엘리스가 닉을 질책하는 정반대의 구도이다.[16] 탱크 주먹+낙하 피해로 바로 넉다운 또는 즉사한다.[17] 여기서 떨어질 경우 상당한 낙하 피해를 입는다. 마지막에 버질의 배가 도착해서 탈출하려고 테라스를 벗어날 때 웬만해서는 떨어지는 경로를 피할 것. 체력이 충분하고 아드레날린 주사까지 있는 게 아니고서야 좀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2번째 탱크 웨이브를 잡자마자 계단으로 내려가서 달리는 편이 낫다. 다만 중기관총 근처 한정으로 측면 울타리를 부순 뒤 점프하지 않고 바로 1층으로 떨어지면 낙하 피해 없이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지름길로 사용하기 매우 유용하므로 시작 전에 중기관총 근처의 울타리는 부수고 시작하는 게 좋다.[18] 산전수전에 해당하는 구어는 between hell and high water이다. 포스터 come은 overcome(극복하다)에 가까우므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가 적절하다. 일단은 high water가 캠페인의 특징인 폭우를 상징하는 중의적 의미로 쓰였기 때문에 '물'의 이미지가 들어간 산전수전을 그대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19] 생존자들이 배턴 루지로 향하겠다는 낙서가 적잖이 있는 것을 보아 배턴 루지 시 근처로 추정된다.[20] 이때 시스템상 한번 집어서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들은 돌아올 때 다시 생성되지 않으며, 2챕터 시작 은신처에서 탁자에 놓여 있는 응급 처치 도구 4개와 박스 안에 담겨있는 응급 처치 도구 2개가 있는데 박스 안에 담긴 것은 다 써도 무조건 다시 생긴다. 즉 2챕터를 시작할 때 똑같이 치료킷을 4개 쓰더라도 탁자 위에 놓여 있는 것을 4개 쓰면 돌아올 땐 박스 안에 담긴 2개밖에 남아있지 않게 되지만, 박스 안에 담긴 2개와 탁자 위에 놓인 2개를 쓰면 돌아올 때 박스 안의 치료킷은 재생성되어서 치료킷이 4개가 남게 된다.[21] 여기서 닉이 "조깅이 마라톤이 되어버렸구만." 이라며 기막힌 한탄을 한다.[22] 여기서 꼼수 플레이가 하나 있긴 한데, 조금 진행해서 사다리를 타고 울타리를 넘어가면 왼편에 이후 4챕터 도착 은신처로 활용되는 집이 한 채 있다. 그 집의 벽에 AI들을 붙인 채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면 AI들이 벽 너머의 2티어 무기들을 집어오게 된다. 장대비 캠페인의 특수한 조건 때문에 이후 4챕터에서 사용될 2티어 무기들을 게임이 미리 로드해 비치해 두기에 가능한 꼼수이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가는 길 중간의 집 이곳저곳에 2티어 무기들이 놓인 장소가 간간히 마련돼 있긴 하지만.[23] 제분소 건물 진입로 위쪽에 보면 현수막에 "윗치가 많음!!! 물러날 것!(Stay away! WITCHES!!!)"라고 쓰여 있다.[24] 이 위치가 많이 나오는 부분은 의도된 부분이라기 보단 이 장소의 위치의 생성 트리거 값이 버그로 약간 높아졌는데, 베타 테스트 당시 의외로 스릴있는 부분이라 긍정적이게 보면서 아예 고유의 요소로 남겼다.[25] 생존자들이 오기전에 수많은 생존자들이 왔다갔는지 벽 낙서에 나중에 올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라는 글이 잔뜩 쓰여져 있다.[26] 캠페인 시작할 때는 해가 보이는데, 강 너머 수평선에 걸려 있다. 즉 마을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저녁 시간이었던 것.[27] 사실 오는 맵에서도 올라가 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역주행할게 아닌 이상 올라갈 일이 없다.[28] 단, 아드레날린 주사를 사용하면 그나마 도망은 갈 수 있다.[29] 직역하면 "이번엔 모두 남쪽으로 간다"는 뜻이 되며, 속어로는 "이번엔 모든 것이 산으로 간다(goes south)"는 뜻이기도 하다. 개발 당시에는 WELCOME TO THE BIG UNEASY 라는 문구였다.[30] 이들의 시체는 트레일러 진입 전에 볼 수 있다.[31] 캠페인 시작 시 근처에서 불타는 페리선을 볼 수 있다.[32] 이 다리는 실제로 존재한다. 크레센트 시티 커넥션 다리.[33] 난이도는 쉬움 고정이고 몇몇 코멘터리를 들을 때마다 설명을 위한 요소가 스폰되기도 한다.[34] 원래는 1챕터와 2챕터가 이어져 있었다. 교구 베타 맵이나 콘솔창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sndscape 맵에서 구현되어 있다.[35] 경보를 울리지 않고 은신처까지 가는 도전과제도 있다. 정신건강을 위한다면 싱글플레이나 지상 최후의 생존자 모드로 하는게 좋다.[36] 참고로 경보가 울리는 차량 소위 빨차는 기본적으로 차량 옆 창문이 붉은 빛으로 점등하고 있으며 근처에서 차에 닿지 않게 총을 발사하거나 근접무기를 휘두를 경우 삑삑 하고 문 잠금 사운드가 나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37] 실제로 이 장소를 통과할 때 엘리스가 "이럴 때 최악의 상황은 바로 탱크가 나타나는 거죠" 대사를 한다.[38] 스폰 장소는 유조차 사다리를 올라 다시 다리 상층으로 가는 곳 근처지만 탱크 출현 음악은 탄약 있는 곳부터 나온다.[39] 여기서 쌍권총을 들고 가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운좋게 바로 전 챕터에서 전기톱을 구해 한번도 쓰지 않았다면 전기톱 학살을 벌일 수 있으니 알아두자.[40] 앞서 말했듯이 담즙은 챕터 2에서만 스폰된다.[41] 이때는 탱크 한 마리가 나오는데 하필 기관총 방향이 탱크 나오는 방향의 반대다. 애초에 탱크를 무시하고 바로 헬기로 달려도 무관하다.[42] 관용구로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와 같은 맥락이다.[43] 무자비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방송국 헬기 조종사의 음성을 재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