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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1:59:19

레베카(원피스)

<colbgcolor=#FAA0A0><colcolor=#fff> 레베카
レベッカ | Rebecca
파일:0403_waifu2x_art_noise1_scale.png
프로필
이름 레베카(レベッカ)
이명 환상의 왕녀(幻の王女)
무패의 여자(無敗の女)
생일 8월 4일(사자자리)[A]
나이 16세[2]
신장 171cm[A]
가족 외할아버지 리쿠 돌드 3세
아버지 퀴로스
어머니 스칼렛
이모 비올라
혈액형 S형[A]
출신지 신세계 드레스로자
능력 비능력자
패기(견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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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A0A0><colcolor=#373a3c,#dddddd> 좋아하는 음식 병정 아저씨의 수제 케이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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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
2.1. 외모2.2. 성격
3. 작중 행적4. 능력 / 기술5. 평가6. 명대사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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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ba62d7d37bf364e5522a8b98829df405.jpg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야시바라 메구미[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리나(투니버스)[SP][8]
이지현(대원방송)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퍼니메이션)

レベッカ/Rebecca

만화 《원피스》의 등장인물.

코리다 콜로세움 죄수 검투사이자 으뜸가는 미녀 검투사. 뛰어난 견문색 패기로 모든 시합에서 그 누구에게도 공격을 허용하지 않고, 그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고 승리를 거둔 무패의 여자.

동료 죄수 검투사들을 챙기는 상냥한 성격이다. 그러나 외할아버지 리쿠 돌드 3세가 '왕하 칠무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음험한 계략으로 '암군'이라는 오명을 쓰고 쫓겨난 탓에 드레스로자 국민들에게 리쿠 왕가의 핏줄이라는 이유 하나로 증오의 대상이었다.

도플라밍고와 그의 패거리들에 의해 어머니 스칼렛을 여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었지만, 곁에는 항상 병정 아저씨가 있어주었기에 비뚤어지는 일 없이 올곧게 성장한다.

이후, 루피와 도플라밍고의 결전에서 루피가 승리해 모든 오해가 풀린 지금은 해방된 드레스로자에서 아버지 퀴로스와 함께 평온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 소개

2.1. 외모

파일:콜로세움 검투사 레베카.png
파일:레황 진짜 씹꼴리네.jpg
미녀 검호가 고기를 들고 찾아왔어!!!
우솝[9]
어머니 스칼렛을 똑 닮은 드레스로자 왕국 최고의 미녀. 아름다운 분홍 머리와 또렷한 갈색 눈은 어머니 스칼렛의 유전이기도 하다.

신장은 171cm로 거인족에 버금가는 거구들 투성이인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잘 티가 안 나지만, 나미처럼 여자로선 충분히 큰 키에 속하며 그에 따라 비율도 좋은 편. 페로나코알라의 키가 160cm이다.

코리다 콜로세움에 입성한 뒤에는 코리다 콜로세움의 중량 제한 규칙 탓에 가슴중요 부위만 간신히 가릴 정도로 노출이 심한 비키니 아머를 입기 시작했다.[10] 해당 비키니 아머의 파급력이 상당히 컸기에 레베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복장이자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검투사 경기가 없는 평상시에는 그냥 티셔츠반바지 차림의 평범하고 수수한 복장을 입는다.[11] 코리다 콜로세움 죄수 신분에서 해방된 이후로는 공주라는 신분에 걸맞게 드레스나 화려한 복장을 입는 일이 많아졌다.
파일:어린 레베카.png

어렸을 때는 하늘색 비옷을 주로 입었으며, 동그란 눈과 순진하고 해맑은 미소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 이어져 레베카의 상징으로 남게 된다. 어렸을 때의 모습 거의 그대로 자란 케이스 중에 하나.[12]
파일:레베카 비비.jpg

오다 에이이치로의 작화 특성상 나미비비와 비슷하게 그려지기도 한다. 머리색이 워낙 특이해서 헷갈릴 일은 없지만 얼굴만 떼어놓고 보면 자매라고 해도 믿길 정도고, 레베카와 비비가 만난 레벨리를 흑백인 코믹스로 보면 거의 똑같이 생겼다(...)

2.2. 성격

목숨이 오가는 코리다 콜로세움에서의 수많은 전투를 거치면서도 상대를 죽이지 않고, 장외패만 시킬 정도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지녔다.

동시에 원수인 도플라밍고나 그 패거리에게는 지체 없이 칼을 겨눌 줄도 아는 등 과단성과 강직함도 겸비했다.

결과적으로는 아버지 퀴로스의 가르침에 따라 드레스로자 에피소드 동안 적, 아군 가릴 것 없이 아무도 죽이지 않았지만, 레베카의 불살주의는 어디까지나 가급적이면 상대방을 죽이지 않으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수틀리거나 불가피하다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글이글 열매 쟁탈전에 참전한 이유도 이글이글 열매를 먹어 그 힘으로 도플라밍고죽이기 위함이었고, 애초에 경기 시작 전부터 괴롭힘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루시를 죽여서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했다. 심지어 아버지인 퀴로스에게서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아무도 해치지 않은 네 손은 아름답다."라는 얘기까지 들었음에도 비올라를 구하기 위해 죽이려 했다. 불살주의인 것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검투사들 한정인 듯. 도플라밍고그 일당이 자신과 자신의 일가를 두고두고 괴롭힌 불구대천의 원수이기에 이에 대한 당연한 보복이다. 심지어 디아만테의 경우 아예 자신의 어머니인 스칼렛을 직접 죽인 장본인이니 뭐...

힘든 상황에도 잘 웃고 인내심 있게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버지 퀴로스디아만테에게 크게 당하자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던 사례를 보면 기본적으로 선하지만 악인에게는 가차없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4. 능력 / 기술

4.1. 패기

5. 평가

드레스로자 에피소드에서 잠시 하차했던 나미를 대신한 색기담당 캐릭터라는 평가.

허나 노출도가 꽤 높은 검투사 복의 비키니 디자인 덕에 일부 남자 독자들에게도 과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원래 노출도로만 따지면 시라호시나 여인섬도 비슷하고 원피스는 원래 같은 미성년자인 나미나 비비 등 여성 캐릭터의 노출도가 높은 만화다. 이러한 점은 와노쿠니와 에그 헤드에서도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캐릭터들의 노출에는 별다른 거부감을 느끼지 않던 독자들이 유독 레베카의 노출에는 불쾌감을 격하게 표했는데, 주된 이유는 여전사라는 캐릭터성에 전혀 맞지 않는 맥락없는 노출이었다는 점이다.

원피스는 노출이 많은 작품에 속하지만 의외로 비키니 수준의 노출을 맥락 없이 시키지는 않는다. 나미나 비비도 노출도가 있는 복장을 입은건 주로 더운 지방에서 활동할 때였고, 여인섬 역시 열대지역에 가깝고 여인만 사는 환경에 복식문화도 그렇게 발달하지 않아서 노출도가 높을 만 하다. 와노쿠니 편에서 노출도가 높은 캐릭터인 블랙마리아는 기녀 캐릭터에다가 기모노를 벗었을 때 흉부에 붕대를 감은 모습은 여자 야쿠자의 스테레오 타입복장이기도 하다. 시라호시에 이르러서는 바닷속에서 사는 인어공주 캐릭터라 수영복을 안 입히면 오히려 어색하다.

반면 레베카의 비키니 아머는 매우 뜬금없다 느낀 사람이 많았다. 물론 실제 콜로세움도 그렇고 작중 설정상으로도 관객의 흥을 돋우기 위해 검투사들의 무장이 제한되고 있었다고는 하나, 모티브의 고증을 살리고 싶었다면 안에 천옷을 입고 작은 갑옷을 덧대도 되며 실제 검투사들도 레베카 수준의 노출을 하고 싸우지는 않았기에 결국엔 전형적인 맥락없는 비키니 아머에 불과하다. 여기에 더해 국왕에 대한 반감으로 시민들이 일부러 레베카에게 악질적인 노출을 시킨다는 설정으로 비키니 아머에 개연성을 더하려고 한 것 같으나 오히려 캐릭터가 자발적으로 입은 복장이 아니라 반강제로 입혀진 비키니 아머라는 사실 때문에 독자들의 불쾌감만 일으키고 말았다.

레베카는 공주 출신이면서 이례적으로 을 잘 다루는 검투사에 단 한 번의 전투에서 진 적 없다는 여전사의 이미지를 풍겨 많은 독자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전개를 지날수록 전면에 나서면 전개에 영향을 주기는 커녕 드레스로자 에피소드 내내 붙잡힌 히로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작중 행적 대부분이 울거나 누군가에 의해 구해지는 걸로 채워져 있다. 이것이 성격 자체는 진심으로 선량하고 상냥한 아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비판받는 이유다.

오히려 이모인 비올라비비의 포지션을 그 이상으로 잘 수행해 냈다. 비올라의 행적은 '칠무해에게 사랑하는 조국을 빼앗긴 슬픈 사연을 지닌 비운의 공주+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본심을 숨긴 채 원수와 타협하고 악의 조직의 말단 간부로 들어감+맨 처음 밀짚모자 일당을 적대하는 빌런처럼 보였지만 결국 아군이 되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임+사투 끝에 원수를 무찌르고 나라도 구하고 공주의 지위를 복권함'인데, 전체적으로 하나도 빠짐 없이 비비와 일치하다. 거기에 더해 비올라는 비능력자인 비비와 달리 능수능란한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 천리안 역할로서 원거리에 있는 아군과 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정보원으로서 활약했다. 소인들의 공주이자 레베카보다 훨씬 연약한 이미지의 맨셸리 공주마저도 납치에서 풀려난 뒤엔 치유치유 열매의 능력을 살려 중상을 입은 아군을 치료하는 힐러 역할을 열심히 수행했다. 후편인 와노쿠니 에피소드에 나오는 조연인 레베카보다 훨씬 나이도 어린 소녀이자 실전 전투 능력이 전무한 민간인 포지션 타마도 아이라는 핑계를 대며 일당의 발목을 잡지 않고 능력을 마음껏 활용해나가며 백수 해적단과의 싸움에 승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타마와 비슷한 나이대의 남자아이이자 원피스에서 독보적으로 단연 최악의 안티 팬덤을 가진 모모노스케조차 처음에는 독자들에게 욕받이 역할을 했지만, 적어도 와노쿠니의 차기 쇼군으로서의 자각을 품고 끝까지 카이도에게 대항했고, 야마토루피의 지속적인 일침과 격려로 자신의 역할을 깨달은 뒤에는 시노부의 능력으로 어른이 되어 카이도에게 맞서 싸웠다. 앞서 언급된 예시들과 비교하면 에피소드가 끝나기 직전까지 뭐 하나 제대로 건지지 못하고 적들에게 당하고 아군에게 구해지기만 하는 역할을 반복하는 레베카의 평가가 더욱 깎일 수밖에 없다.

레베카 개인의 서사는 누구의 힘도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자유를 이루고 자신과 어머니, 이모, 외조부와 아버지를 괴롭힌 도플라밍고 일당에게 복수한다는 서사이다. 본인 스스로도 루피에게 지고 나서 한이 맺힌 얼굴로 "이제 지켜지기만 하는 건 싫어!!! 이번엔 내가 병정 아저씨를 지키고 싶어!!"라는 강한 의지와 소망을 피력했다. 그러나 자신이 한 말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원하는 의도와 정반대로 누구 하나 지켜내지 못하고 계속해서 타인에게 구해지고 본인이 구하고 싶다던 병정 씨에게 지켜진다. 결국 당초 한 대사와 정반대로 누구에게 지켜져야만 비로소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적인 캐릭터라는 것을 보이고 말았다.

상술한 대로 어머니의 원수 디아만테만큼은 혼자만의 손으로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해바라기 밭에서 극적으로 쓰러뜨려서 어머니의 원수를 갚아내고 아버지의 보호조차 필요 없는 한 명의 어엿한 어른이자 검객으로 성장을 증명하여 서사를 완결 시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는 선택지도 있었다.

드레스로자 자체가 알라바스타의 하위호환이기에 일어난 문제점. 딱 비비의 하위호환이 레베카다.

일단 포지션상 레베카의 선배라 할 수 있는 비비도 그렇게 강하진 않지만 막타를 넣은 적도 있고, 남들의 발목을 잡거나 그냥 주저앉아서 가만히 울고만 있지도 않았고, 반란을 멈추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바로크 워크스에 잠입하여 오로지 자신의 실력으로 프론티어 에이전트까지 올라갔고, 결정적으로 밀짚모자 일당을 알라바스타로 데려온 것도 비비의 공이었다. 심지어 밀짚모자 일당에게 도움만 받은 것도 아니고, 드럼섬에 정박할 때 선장인 루피나 다른 멤버들보다도 냉정을 찾아 도르돈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나미의 목숨을 구했다.

거기다가 비비는 그저 밀짚모자 일당에게 구원 받고 등장이 끝나는 1회성의 단순한 조연이 아니라 X자의 우정의 표식까지 주고 받아 밀짚모자 일당의 객원 멤버로 공인된 동료라서 팬덤에게 받는 대우와 역할의 중요도도 레베카와 차원이 다르다. 일단 전투 능력과 패기의 숙련도로 봤을 때는 비비보다 우위지만 비중과 활약, 서사성 면에서는 전형적인 하위호환이다.

다만 알라바스타의 경우 밀짚모자 일당이 위대한 항로에 들어온 지 알마 되지도 않은 루키 시절의 이야기라서 드레스로자와 1대1로 비교하기 어렵다.

당장 최중요 인물인 비비만 해도 왕녀인 탓에 알라바스타 편이 진행됨에 따라서 점점 전투에서는 활약을 할 수가 없었지만 당시 밀짚모자 일당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위대한 항로에 들어온지도 얼마 되지 않은 생초보 시절[14]이라서 애초부터 위대한 항로에서 살던 비비가 전투적인 면에서는 도움을 줄 수가 없더라도 항해할 때나 혹은 섬에 도착한 뒤 그 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설명 및 가이드를 해주는 등 비비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았다.

반면 레베카의 경우 물론 위대한 항로 중에서도 가장 험난하다는 신세계에서 살고는 있었지만 위대한 항로 전반기는 별개로 치더라도 어인섬에서 펑크 하자드까지 루피 일행이 나름대로 신세계의 항로를 경험한 뒤의 일이고, 다른 건 다 떠나서 애초부터 비비의 경우 다른 섬에서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위대한 항로를 경험하면서 알라바스타로 항해를 해야만 하던 상황이지만 레베카의 경우 시작부터 자신의 나라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만난지라 비비와 같은 이벤트도 없었다.

더욱이 알라바스타의 경우 아직은 나라를 빼앗긴 것이 아니기에 정권은 코브라 혹은 루피 일행과 같이 있던 비비에게 있는지라 최악의 경우 비비가 죽지만 않는다면 설사 반란군의 반란이 성공을 하더라도 알라바스타의 정권이 무너지지는 않았을 가능성도 있었지만[15] 레베카의 드레스로자의 경우 이미 도플라밍고에게 정권은 물론 나라까지 통째로 빼앗긴 위에 다리 되찾는 일이니 알라바스타 때와는 난이도 그 자체가 완전히 다른 상황이었다.

게다가 아무리 위대한 항로라고는 해도 전반기 바다의 경우 칠무해는 말 그대로 일반인들이 거역할 수 없는 대 재앙으로서, 그 칠무해가 이끄는 조직의 간부라면 그것이 설사 일반 간부였다 쳐도 전반기 바다에서는 엄연히 상위권 강자로 분류되기에 세계관 전체로는 일반인에 가까운 비비라도 당시에는 나름 강자로서 활약을 하는 것이 가능했다. 반면 신세계는 칠무해보다도 훨씬 강력한 강자이자 바다의 황제라 불리는 세계관 최강자들인 사황이라는 상식을 뛰어넘는 괴물들을 중심으로 단일 집단이지만 칠무해 본인과도 맞먹거나 혹은 그보다도 강한 강자들이 우글거리는 세계관 최강의 바다라서, 겨우 칠무해의 일반 간부급의 실력만으로는 애초부터 명함도 못 내미는 곳이기에 겨우 16살 정도밖에 안된 레베카가 뭔가를 해볼 수는 없던 상황이었다.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비슷한 서사일 경우에는 레베카에 대한 비난이 커질 수밖에 없다. 만약 드레스로자의 이야기가 1부 시점이었다면 알라바스타와 비슷한 상황이니 비비보다도 강한 레베카가 적절히 활약을 해줬을 테지만 이미 정상전쟁 이후 시점인 2부 시점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요 전투원들이 견문색 패기를 비롯해서 주변 환경 등을 미리 알 수 있는 힘이 있었고, 또 당장 루피만 하더라도 알라바스타에서는 칠무해와는 전투가 성립되기 어려웠지만 드레스로자에서는 이미 드레스로자 편의 최종 보스인 도플라밍고보다도 강해진 시점이라서 뭐가 되었던 레베카가 활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에 생긴 비판으로 보인다.

6. 명대사

이제 지켜지기만 하는 건 싫어!!! 이번엔 내가 병정 님을 지키고 싶어!!
내게 있어서 그는 부모 같은 사람이야.
아무리 괴로워도 상관 없어, 누구한테 미움 받아도 괜찮아, 나는... 병정 님하고 살고 싶어!!!
난 어느 나라 왕자의 딸이 아니라 퀴로스 딸이에요.

7. 기타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2] 시라호시랑 동갑이다.[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6] 원피스 2기 극장판에서 트럼프 해적단의 간부 허니 퀸을 맡은 적이 있다.[SP] 에피소드 오브 사보.[8] 7기에서 쿠이나를 맡았다.[9] 사실 루피, 조로, 상디를 깨우려고 한 거짓말이었지만 드레스로자 편에서 실제로 루피에게 고기를 준 것으로 사실이 되었다.[10]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말 그대로 가슴만 가린 수준이다. 따라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방어가 전혀 안 되는 복장이다. 다만 중량 제한과는 별개로 다른 출전자들은 방어구 안에 옷을 덧입기도 하는데, 레베카(원피스)는 오로지 방어구뿐이다. 이유는 소년들의 꿈과 희망 레베카에 대한 반감 때문에 뭔가를 숨기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의복 규제를 더욱 철저히 하기 때문이라고. 노출이 워낙 심해서 투니버스 방영본에서는 가슴에서 다리 윗부분까지 죄다 검게 덧칠했다.[11] 작품 외적으로 실제로 콜로세움이란 게 있던 시기인 로마 시대의 검투사들은 무장을 제법 충실하게 하는 몇몇 포지션을 제외하면 더 노출이 많은 경무장을 하는 편이었다. 이는 애초에 검투사가 뛰는 경기가 그들 입장에선 목숨을 걸지라도 관객들 입장에선 잔인한 광경이 연출되는 것이 묘미였던 였기 때문.[12] 빅 맘도 그렇지만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어렸을 때 모습과 정반대로 성장하는 케이스도 드물지 않다.[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14] 심지어 이 때는 위대한 항로의 항해는 고사하고 애초에 해적단이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절이라서 2년 후와는 애초부터 비교 자체가 되질 않던 상황이었다.[15] 물론 이는 반란군의 수뇌부가 죄다 비비의 소꿉친구들이기에 가능한 일이다.[16] 초록색으로 추정.[17] 물론 레베카도 견문색의 패기를 보유하고 있는지라 나름대로 어느 정도는 상대방의 의도나 진심을 파악한 후에 진심으로 루피에 대해서 호위적이라고 느낀 사람들에게만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레벨리에서 나온 레베카의 모습을 보면 바로 나온다. 하긴 아무리 자신의 나라를 구해준 영웅이라고는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나라에서나 그렇지, 전 세계적으로 대해적으로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인물을 아무나 붙잡고 칭찬하는 짓을 할 리가...[18] 도플라밍고의 어머니는 호밍을 따라 천룡인 지위를 버렸고 레베카의 어머니는 왕녀의 자리를 버렸다.[19] 도플라밍고의 어머니는 병사했고 레베카의 어머니는 살해 당했다.[20] 도플라밍고는 천룡인을 원망하는 노스블루 비가맹국 주민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목숨이 위협 받을 정도로 심하게 시달렸고, 레베카는 할아버지가 암군으로 몰리고 쫓겨나서 코리다 콜로세움 출전 당시 모든 대중이 레베카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