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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0:50:18

래미안 첼리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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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래미안 첼리투스 전경.jpg
단지 전경
파일:래미안 BI(2015~2021/상하).svg
<colbgcolor=#008080><colcolor=#fff> 명칭 래미안 첼리투스
영문 명칭 RAEMIAN Cǽlĭtus
종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310 (이촌동)
최초 입주 2015년 7월
동수 3개 동
층수 지하 3층, 지상 36~56층
높이 최고 200m
세대수 460세대
면적 165㎡A·B·166㎡C
주차 대수 1,249대 (세대당 2.71대)
시공사 삼성물산 건설 부문

1. 개요2. 특징3. 교통4. 여담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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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단지이자 마천루이다.

삼익주택1974년에 건설한 옛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이다. 첼리투스(Cǽlĭtus)는 라틴어로 '하늘로부터, 천국으로부터'라는 뜻으로 교회 라틴어 발음을 차용했다.

이색적인 외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워팰리스 같은 주상복합이라고 착각하지만, 상업, 업무 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순수 주거 용도만 있는 아파트가 맞다.[1]

2. 특징

오세훈 시정 당시 추진되었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정책에 따라 원래 이 곳에 있던 렉스아파트를 지상 56층, 최고높이 200m의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했다.[2]

단순히 높이만 높은 게 아니라 외관 역시 커튼 월 양식을 사용해서 한강에 솟아 오르는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카페, 휘트니스 센터, 골프장, 독서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각 동의 17층에 위치해 있고, 103동 17층에 101동과 102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3]가 있어 각 동을 쉽게 오가며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망 좋은 2개의 게스트룸도 17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아파트 지하1층에는 수영장이 있다.

재건축 당시 세대수를 늘려 일반 분양금으로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다른 아파트들과 다르게 세대수를 그대로 가져가는 ‘1:1 재건축’을 하여 한 가구당 추가 분담금이 무려 5억 7000만 원에 달했지만, 덕분에 중소형 평형이나 임대 세대 의무 비율 같은 규제를 피해갈 수 있었다. 게다가 얼마 없는 한강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프리미엄이 있었기에 가장 성공적인 1:1 재건축 사례로 꼽힌다.

총 460세대[4]로, 공급 면적은 모두 50평이다. 즉, 모든 세대가 단일 평형이고, 펜트하우스는 없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2.8대로, 차량 2대까지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추가 1대는 월 1만 원의 주차료가 공용 관리비에 추가된다.

3. 교통

동작대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를 타고 동작대교에 접근할 경우 가장 잘 보이는 랜드마크로, 반포대교에서부터 보이기도 한다. 도보 12분 거리에 이촌역이 있다. 버스 정류장인 이촌동 점보아파트 정류장은 이 곳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다.

4. 여담

5. 관련 항목


[1] 심지어 아파트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 단지 내 상가조차 없는데, 정확히는 렉스아파트 시절 지어진 상가를 재건축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신축된 첼리투스 단지 내에는 별도의 상가가 없다.[2] 참고로 첼리투스 이후로는 고층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첼리투스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이촌 현대아파트는 재건축이 아닌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선택했다.[3] 여기에는 삼성물산이 부르즈 할리파를 건설할 때 적용한 '리프트 업 공법'이 사용되었다.[4] 1:1 재건축이기 때문에 렉스아파트 시절에도 460세대였다.[5] 작중에서 현빈아파트로 등장하는 아파트의 조망을 볼 때 동작대교가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네티즌들이 추정하였다.[6] 2023년 7월 기준 왕궁아파트의 평당가가 7,151만 원, 래미안 첼리투스의 평당가가 8,915만 원이다.[7] 애초에 이 두 아파트가 있는 동부이촌동 자체가 부촌으로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