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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3:36:10

라일라(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플레이어블 픽시 & 선호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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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슈트 엘더 헤라 엠마 이오네 하모니아 크림힐트 아즈라엘
2주년 기념 한정 슈트
강습형 카이 갤럭시 황제 샤오취 포격형 무스펠 제네럴 저격형 메로우 볼트 지원형 헤라 디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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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째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픽시
로시난테 라일라 아미
라일라
Rylah
파일:MOE라일라.png
<colbgcolor=hotpink><colcolor=#fff> 생일 10월 25일 (전갈자리)
신장 159cm
쓰리사이즈 B82-W55-H83
성격 태평하고 차분하다.
가끔 이상한 예언을 한다.
취미 예언하기. 수정구 쇼핑.
타입 지원
선호 슈트 아즈라엘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소은
파일:일본 국기.svg 노구치 유리
조심하세요. 자이문의 머리 위에 불행의 별이 떠 있어요.

1. 개요2. 특징3. 성능4. 작중 행적
4.1. 작전
4.1.1. 운명의 별4.1.2. 교관이 필요해
4.2. 에피소드
4.2.1. 라일라 에피소드
5. 대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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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 픽시.

2. 특징

늘 멍한 상태로,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지만 깊은 생각을 하고 있다.
이상한 예언을 하는 취미가 있다.
주인공의 말을 매우 잘 따르며, 어떤 말을 해도 다 들어줄 것처럼 친근하여 주인공이 조금 부담스러워할 정도.
픽시 생일과 성격 8탄
중동 컨셉의 픽시로, 오필리아, 안나, 아이린과 마찬가지로 고대 픽시이다. 특이하게 함장자이문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1][2]

3. 성능

특성 수치(최대 레벨 기준)
생명특성 43.1%
공격특성 27.5%
명중특성 41.6%
마나특성 39.5%
방어특성 32.2%
회피특성 46.8%
스킬 레벨 패시브 각성 액티브
멀티힐링 큐어W 인크리즈 MP 인크리즈 파워 히다야트
1 3기 이상의 아군에게 HP회복 스킬 사용시 30%확률로 아군 전체의 디버프를 제거합니다. 전투진입시 보유한 최대 MP 수치가 3%상습합니다. 전투 진입시 보유한 공격 수치가 3% 상승합니다. 명상을 통해 자신의 패시브 발동 확률이 3턴 동안 15% 증가하는 정신집중 상태가 되며, 정신 집중 종료시 모든 아군의 HP를 2턴동안 공격력의 77%만큼 회복시킵니다.
2
3
4
5
6
7
8
9
10
추천 스킬
10-2-8-5 or 3-9-10-2

메이디 이후 최초로 디스펠 제거 스킬을 달고 나왔다. 다만, 적이든 오브젝트든 파괴만 하면 디스펠이 되는 메이디와 달리 조건이 까다롭다. 3기 이상의 아군에게 힐을 할 시 확률적으로 디스펠이 되는데, 우선 아군 3명에게 동시에 힐을 하는 게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고, 1티어 지원 기체 중 멀티 힐이 가능한 기체는 모멘티아뿐이다. 거기에 해당 패시브를 10레벨을 찍어도 확률이 100%가 되지 않으므로 100% 확률을 맞추려면 어느 정도 레벨을 올린 각성기의 사용이 강제된다. 이 모든 조건을 클리어할지라도 힐 스킬의 쿨다운은 보통 3턴이므로 조건만 맞으면 매턴 디스펠이 가능한 메이디와는 달리 필요할 때 디스펠을 하기도 힘들다.

이 때문에 디스펠을 활용하려면 1스킬은 반드시 10레벨을 찍어줘야 한다. 10레벨을 찍을 시에는 디스펠의 조건이 기존 3명 동시 회복에서 1명만 회복을 시켜도 되기에 발동 조건이 완화되고, 발동확률도 77%까지 올라간다. 그렇더라도 77%의 확률은 상당히 불안정하기에 각성기를 5레벨 이상 올려 100% 확률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디스펠은 필요할때 가급적 정확히 그 턴에 실행되줘야 하는데, 히다야트의 확률업 효과를 보기 위해선 무조건 2턴째를 상정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따른다.
하물며 히다야트의 회복능력은 명상 버프가 끝나고 발동하는 것이므로 회복스킬을 발동한 것으론 취급이 안되기에, 멀티힐링 큐어의 효과를 받을 수도 없다.

이토록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디스펠을 버리고 2스킬, 3스킬을 올려 사용하는 유저도 많다. 공격력/마나 증가 모두 지원 픽시에게 괜찮은 패시브기 때문. 다만, 2지원의 자리는 패시브 전체 힐과 전체 재행동 각성기의 노엘이 이미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애정이 아니고서야 굳이 라일라를 쓸 이유가 없다(...).

4. 작중 행적

4.1. 작전

4.1.1. 운명의 별

4.1.2. 교관이 필요해

루시, 로시난테, 라일라를 훈련시키기 위해 아미가 불려오게 된다.

4.2. 에피소드

4.2.1. 라일라 에피소드

카넬이 야한 잡지를 보고있는걸 본 함장이 카넬과 대화하고,[3] 카넬의 지적을 받으며 라일라가 옆에 있음을 눈치챈 함장은 안부를 물어보는 라일라를 보며 언제 따라왔냐고 역으로 물어보고 방에 나올 때부터라고 말하자 어쌔신에 비유하면서 전혀 기척을 못 느꼈다고 말한다. 실망하는 눈치로 조금은 신경 써주라고 말하는 라일라와 그런 둘을 보며 함장을 놀려먹는 카넬을 보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답하지만 끝까지 놀리며 떠나는 카넬을 보며 카넬은 반드시 둘의 사이를 오해할 발언을 할거라 확신하고 밥 먹으로 가자는 라일라와 함께 식당으로 가면서 라일라가 어디서 왔는지를 물어보고 싶어하지만 알 방법이 없어서 속으로 골치를 썩히며 안나와의 대화를 회상한다.[4] 식사 도중 무의식적으로 정체가 뭐냐는 질문을 던졌다가 당황하고,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엔 모르니까 물어본거라 답한 뒤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 뒤 빠르게 망했다는 생각을 한다. 라일라는 함장의 반응을 이해해주면서 맞추면 알려준다 하고 못맞췄을 때의 대답은 비밀로 남긴다.[5] 함장은 동방에서 왔다는 최종 병기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그 최종 병기의 행적을 과거의 자신에 빗대면서 공감하며 우는 라일라를 보며 지어낸 얘긴데 어떻게 수습하냐며 속으로 당황한다. 이야기를 들려준 것에 감사하는 라일라에게 이런 입장은 아니라는 거냐며 물어보고 라일라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조금 비슷할 지도 모른다는 애매한 대답을 남긴다. 이 후 함장을 만나기 위해 과거에서 왔다고 하고 함장은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하면서 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물어보기로 정한다.

함장과 만난 라비는 라일라의 슈트가 암흑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추정하지만 라일라도 그렇다는 보장은 못하며 행성에서 싸웠던 적들의 정체도 모른다고 덧붙인다. 무관계함을 확신한 함장에게 라비는 비슷한 사람과 착각한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고 함장은 나머지는 라일라에게 직접 물어볼 수밖에 없냐고 더 물어보는 함장에게 라일라가 자신과 부딫힐 거냐고 난입해서 물어본다. 함장은 긍정하다가 언제 왔냐고 경악, 대답하는 라일라를 보며 라비도 뜨겁다며 놀린다. 함장은 다 들킨 거 전부 물어보자는 식으로 질문하고 라일라는 솔직히 말하면 믿어줄거냐고 물어본 뒤 미래를 보는 힘이 있어서 예지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과거에 사건에 휘말려 행성에 봉인 되었고 그 능력으로 함장과의 만남을 예지, 오래 걸릴 걸 알면서도 버텼다고 말하면서 함장이 모르는 건 당연하지만 이 때문에 라일라는 함장을 알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라비의 맞장구[6]에 함장은 당황하면서 못 믿겠다고 하고 라일라는 기다렸다는 듯이 말하지 않은 이유가 그거라고 답한다.[7] 라비의 대답에 결과는 뻔하겠지만 협조하겠다는 라일라를 보며 함장은 의문을 품고, 라비가 협조의 대가로 한동안 함장을 독점할 권리를 주겠다 하자 당황하며 따지다가 라일라가 울자 뭐든 말해야겠다고 다짐하고[8] 호감은 고맙지만 자신은 전혀 관계가 없고 라일라의 감정도 일방적인 데다가 미래를 본다는 것도 믿을 수 없으니 낭만을 따질 때가 아니라며 거절한다.[9] 라일라는 그럴 수 있다며 긍정하지만 잠깐이라도 좋으니 함장 곁에 머무는건 허락해달라 하고 어렵지 않지만 왜 그걸 원하냐는 함장의 질문에 지금의 상황이 기적 같은 일이라고 답한다. 함장은 일단은 라일라를 믿어보기로 마음 먹으면서 지금마냥 너무 소리소문없이 붙는것만 지양한다면 곁에 있어도 된다며 허락한다.

라일라가 정식으로 연합에 합류한 후, 아미에게 안좋은 일이 생길테니 출격을 하지 않는게 좋을 거라는 말을 하고, 그걸 지켜본 로시난테가 라일라의 예언은 잘 들어맞는다고 하자 플로렌스가 그동안은 뜨거운 음식이나 욕실에서 미끄러지는걸 조심하라는 가벼운 얘기였는데 이번엔 무거운 얘기라며 불안해한다. 로시난테는 함장에게 말하는 것을 권유하려다가 기습을 받자 그럴 틈이 없다고 말한 뒤 아미를 걱정하는 플로렌스에게 자신이 주의해서 지켜보겠다고 답한다. 전투 종료 후, 아미는 조종하던 슈트의 왼쪽 견갑 관절이 망가져서 함장에게 사과하고 지켜보던 플로렌스는 큰일은 아니었다며 안심하는데 로시난테는 그래도 아미에겐 큰일이었으니 라일라의 승리라며 대답한다. 우연히 들은 함장은 라일라가 진짜 예언같은건 할 수 없다며 부정하자 그럴지도 모른다는 로시난테의 대답을 듣고 속으로 어느정도 생각을 한 뒤 이러려고 승선시킨게 아니라는 한마디를 한다. 이후 함장실에서 라일라는 아미가 걱정되기도 했고 함장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자 함장은 그래야 할 이유가 있냐며 물어보고 라일라는 그래야 함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렸다는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에 함장은 자신의 미래를 보는게 믿기 쉬울거라는 제안을 하고, 라일라는 잠시 망설이다가 긍정한 뒤 아스가르드 함이 파괴될 거라는 예언을 한다.[10] 함장은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믿어보기로 하고 자세히 알 순 없냐고 물어보나 라일라는 예언은 추상적으로 오니 저국군과 연관된 것 외에 자세히는 알 수 없고 도울 일이 있으면 얘기해주라고 답한다. 함장은 긍정한 뒤 미나와 함께 대비하기로 하고, 며칠동안은 아무런 일도 없이 잘 지냈지만 게피온에 연락이 오자마자 불법 픽시 부대에게 기습받고 전속력으로 빠져나오자고 명령한다. 소행성이 근처에 있으니 차라리 교전하자고 제안하는 카넬을 보며 고민하지만 라일라의 예언을 생각하며 고민하다가 아예 빗나가게 할 생각으로 소행성 지대로 정면돌파를 강행한다.[11] 카넬이 하얗게 불태웠다고 말할 정도로 고생한 것을 빼면 피해 없이 무난히 빠져나갔고 불법 픽시들의 추격도 따돌렸다. 라일라의 예언이 빗나갔음을 확신한 순간 라일라에게 통신이 들어오고, 예언이 틀렸다고 전하나 라일라는 틀린 게 아니라 피한 거라고 답한 뒤 미리 말하지 않았다면 교전했다가 함선이 파괴되었을 거라고 이어 말한다. 결과론적인 얘기라고 하는 함장에게 믿을지 말지는 함장의 자유라고 말한 뒤 왜 예언을 할 수 있다는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원하는게 뭐냐는 함장의 질문엔 함장을 지키는 것 뿐이라고 답하고 재차 물어보자 침묵한다.

함장실로 돌아온 함장은 라일라의 반응에 대해 고민하던 중 부정하고 싶지만 분명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확신한다. 카나가 예언이 빗나갔음을 언급하며 진짜로 예언이 가능할 리 없고, 뭔가 사정이 있어서 그런다고 하자 긍정하면서도 지난번에 본 태도가 신경쓰여서 고민을 계속한다. 어쩌면 라일라도 그렇게 믿고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런거라면 함장이 헷갈릴 수도 있다 말한 뒤 자신이 직접 라일라와 대화할 것을 제안하지만 함장은 거부하고 본인이 직접 이야기하기로 한다. 그러나, 지니가 라일라의 슈트를 조사하다가 이상한걸 발견했다며 격납고로 와주라는 통신을 해서 잠시 미룬다. 격납고로 온 함장에게 지니는 라일라와 함께 아즈라엘을 조사하던 중 뭔가의 기록이 담긴 물체를 발견했고, 함장은 고민하다가 라일라에게 재차 물어본다.[12] 두번째도 함장의 선택에 맡긴 라일라를 보며 라일라를 믿어보자고 생각하며 기록을 안 보기로 결정한다. 아직 예언은 진짜인지 거짓인지 모르니 진실을 직접 얘기할 때까지 기다릴거고 결과에 상관없이 라일라를 보호하겠다 말한다. 중요한 정보를 놓칠수도 있다며 괜찮냐고 물어보는 지니에겐 정말 그렇다면 라일라가 읽으라고 허락했을거고 기다릴테니 지니가 먼저 읽업고 말해 주라고 답한다. 라일라는 함장이 자신이 생각했던 그 사람이 맞다고 한 뒤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인다. 이후 함장 근처에서 주의를 주고 할 일을 대신하는 라일라를 보며 의도는 좋지만 이래서는 오히려 방해된다며 푸념하던 중 제국군의 기습을 받고, 라일라를 포함한 픽시 부대에게 출격을 명한 뒤[13] 전투 준비에 들어가나 웬만한 기지 하나 공격하러 가는 수준의 병력이라 기겁하던 중 제국군 병사중 한명이 브리지로 쳐들어온다. 병사를 본 함장은 처음부터 자신을 노린 기습이었냐며 속으로 생각하고 라일라를 부르기로 하면서 그녀의 이름을 외친다.[14]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함장을 보며 병사가 당황한 채 총을 쏘나 라일라가 총을 대신 맞고, 공격이 불발된 사이 카넬이 병사를 제압한다. 로시난테는 이번 예지로 이루어진 거냐며 씁쓸해하고 플로렌스는 이모션 코어를 스쳐서 가망이 없을거라며 울기 시작한다. 잠시 정신을 차린 라일라는 이 순간을 위해 살아왔으며 함장이 괜찮다면 자신도 괜찮다 하고, 함장이 제대로 믿지도 않은 상황에서 라일라와 사별할 순 없다며 다가가고, 함장의 진심이 전해졌는지 각성을 한다. 플로렌스는 상처가 아물어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하지만 그래도 상황은 심각한건 변하지 않았기에 로시난테가 "그런 얘기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치료할 수 있으면 바로 진행해야지!"라고 말하고, 라일라가 말을 하다 말고 다시 쓰러지자 슬립 모드로 전환시킨 뒤 함선의 유지 보존 장치에 안치한다.

5부터 8까지는 작전에서 라헬, 아이린, 네이즈, 마요, 루시에게 회수되어 함장 일행과 합류하기 전의 과거를 다룬다.

야무카라는 행성을 지키기 위한 수호자로서 제작되었고 크룩스 에너지를 이용해서 에너지의 흐름을 민감하게 읽어서 위기에 대처하기 쉬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처음엔 만들어진 목적처럼 야무카를 지키고 있었으나[15] 슬슬 라일라만으로 지키기엔 한계가 오기 시작했고, 결국 공주인 샤파시가 헤이트 연방과의 동맹을 위한 정략 결혼을 하게 된다. 라일라가 헤이트를 찾아왔을 땐 어떻게든 행복하다는걸 어필하고 라일라에게 모진 말을 하면서 돌려보낸 반면 선물을 몰래 보내면서 위로해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결국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믿지 못한 채 헤이트로 쳐들어가서 샤파시를 만나게 해달라며 공격하자 총리가 충돌로 시간 낭비를 하고싶지 않다며 샤파시의 시신을 건내주고 돌려 보낸다. 샤파시의 시신을 본 여왕도 충격을 받아서 건강이 악화되어 사망하고, 샤파시의 시신에서 구타 흔적을 보며 사고가 아닌 의도적인 괴롭힘으로 죽었다고 판단하나 대신에게 헤이트의 총리가 헤이트를 공격한 것에 대한 추궁을 하려한다는 말을 전하면서 라일라를 데려간다. 샤파시와 여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대신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양으로 취급되며 버림받는 상황을 감당하지 못한 채 폭주하며 학살을 하다가 기절한다.

눈을 떠보니 크룩스 강제 출력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끌려가고 있었다. 블랙박스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려 하나 미세한 움직임도 감지하는 안드로이드를 보며 감지를 피할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하게 움직였고 폭주중에 총리를 죽이고나서 제압 당한 뒤 헤이트 사람들이 처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장면을 확인한다.[16] 이윽고 야무카도 묻어버리겠다는 말로 블랙박스가 보여주는 내용이 종료되고 절규한 뒤 죽기 위해 자폭 프로그램을 실행하려 하나 이미 프로그램 실행에는 비밀번호가 걸려서 실패하고 환각까지 들어가며 비밀번호를 확인하다 포기하면서 죽여달라는 절규를 외친다. 이윽고 과거에 관한 꿈을 꾸다가 깨어나고, 샤파시가 보냈던 프로그램임을 기억해낸 뒤 숫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하자 꿈에서 들었던 단어[17]를 써서 맞추자 너무하다며 울음을 터뜨림과 함께 샤파시가 언젠간 자신이 이렇게 될 거라는걸 알고 있었던게 아닌가하는 의문을 품으면서 생각하고, 곧 아무도 구하지 못해서 후회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며 생존에 대한 미련이 있음을 깨닫고 자폭할 생각을 거두며 살아갈 의미를 만들기로 결심함과 함께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자이문'이라고 부르면서 샤파시를 위해 하려 했던 일을 하면서 도와줄 것을 다짐한다. 비록 하늘이 아닌 파란 도화지에 비유했지만 다시 한번 기회가 온다면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들고, 이후 다시 눈을 떳을때는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이 보였다는 독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에피소드 9는 4의 후일담으로 각성을 했음에도 장기간 깨었다 잠들었다를 반복했던 과거로 인해 과부하가 걸려서 상처만 아문 채 다시 기절한 라일라를 간병해주는 전개. 플로렌스는 일단 슬립 모드로 바꾸게 하는 식을 통해 보호했고 함선의 유지 보존 장치로는 오래 유지할 수 없으니 곧바로 게피온으로 보내는 것을 추천하지만 함장은 아직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허무하게 보낼 순 없다며 1주일만 더 곁에 있어보고 그래도 안 깨어났을 때 보내기로 타협한다.[18] 일주일 후 라비도 라일라의 상태를 심각하게 보면서 보내주자는 쪽의 의견을 내고 함장 역시 잠시 망설이지만 기한이 임박한 것도 있어서 받아들인 뒤 라일라 곁에 있다가 잠시 잠든다. 라일라의 목소리를 듣고 눈을 뜨자 어느샌가 야무카로 와있었고 라일라와 야무카를 둘러보면서 얘기한다. 어느정도 둘러본 후 함장은 자신이 왜 라일라와 함께 야무카에 있나 물어보자 라일라는 작별 인사를 하려고 불렀다고 말한 뒤 샤파시의 곁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자[19] 함장은 라일라와 함께 남는 길을 택한다. 당황하는 라일라에게 궁금해했던 것을 물어보고, 함장이 야무카에 대해 더 알아가던 중 라일라가 야무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게 되고 그 때문에 여기 남으면서 자기를 떠나겠다는 거냐고 물어보자 라일라는 지쳤을 뿐이라고 대답했고, 함장은 자신도 라일라를 보내고 싶지 않다며 남기를 희망하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함께 여긴 이미 사라지고 없는 곳이니 돌아가자고 설득하는데 갑작스레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당황하는 함장에게 라일라는 자신의 이모션 코어가 무너지고 있어서라고 말한 뒤 삶을 포기하려 하나 함장은 이별을 거부하며 라일라를 데리고 가면서 무너지는 건물을 피한다. 도중 잔해에 맞은건지 꿈인데도 아프다며 불평하고 라일라는 함장의 몸도 상할거라며 눈을 뜨라고 하지만 함장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런 함장을 보며 라일라가 망설이던 중 샤파시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동시에 건물의 무너짐이 잠시 멈춰지고 야무카는 자기가 지킬테니 함장을 따라가라 한다. 울면서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는 라일라에게 샤파시는 잘 들리며 항상 그녀의 곁에 있다고 대답한다. 함장이 지금 들리는 목소리가 샤파시인가 하는 의문을 품는 사이 샤파시는 조금 더 살아서 함장의 곁에 있고 싶어하고 있냐며 물어본 뒤 원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대답과 함께 부정하는 라일라를 보며 확신한 뒤 이제 야무카에는 라일라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니 발견한 오아시스를 따라 앞으로 가고, 이제부터는 라일라 본인을 지키기 위해 살아라가며 격려한다. 타인을 지키지 못한 주제에 자신을 지킬 수 있을 리가 없다며 절규하는 라일라에게 그건 그렇게 거창한게 아니고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며 말한 뒤 "무너지고 부서지고 빼앗기고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괜찮아. 그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하나도 빼앗기지 않은 거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포기하지 마. 계속 살아가줘, 라일라. 마지막까지… 너 자신을 지키는 거야."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다. 이와 동시에 건물이 마저 무너지기 시작하고 함장은 라일라를 챙기려 하다가 땅까지 무너지지 눈앞이 하얗게 변하는걸 목격하지만 몸은 하늘을 나는 것처럼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꿈에서 깬다. 라일라의 안부를 확인하고, 아직 자고있음을 확인하자 안도하면서도 샤파시의 말을 전해주지 못해서 아쉬워한다. 계속 곁에 머무르면서 날을 보낸 뒤 다음날, 라일라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게피온으로 보낼 준비를 하던 도중 라일라가 "그렇게 오래 자면… 이번에야말로… 망가질 거예요. 자이문…"이라는 대답을 하면서 깨어나고 함장은 깨어난 라일라를 보며 그녀의 손을 잡으면서 고마워한다.

5. 대사

캐릭터 대사
픽시룸 프로필
합류
편성 이 팀의 미래는, 밝군요.
전투 선택[20] 좋은 예감이 들어요. / 지켜봐 주세요. 자이문. / 보여요. 우리의 미래가...
격추 / 부활 자이문... 제게 힘을 주세요... / 고마워요, 자이문.
쇼룸
선물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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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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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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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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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1] 자이문은 아랍어로 리더를 뜻하는 단어라고 한다.[2] 가끔은 마스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미 작전 2번째의 스토리 도중 훈련에 지친 라일라가 함장을 "마스터…"라고 부르면서 우는데 함장은 평소에 훈련을 성실히 받아뒀어야 했다고 말한 뒤 아미가 그만하라 할 때까지 받고 자신에게 조를 생각은 관두라고 대답하자, 화내면서 "마스터의 머리 위에… 불행의 별이!"라고 말한다. 함장 曰: "맨날 듣는 소리라 그렇게 충격적이지도 않군."[3] 다른 사람이 오기 전에 덮으라고 하니까 카넬이 아침부터 여자 친구를 끼고 다니는 함장보단 자신이 건실하니 신사인 척은 그만 두라며 태클을 건다. 함장이 부정하자 라일라를 가리키며 옆에 붙어있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어본다.[4] 안나는 라일라가 고대 픽시일 거라는 것과 이모션 코어에 문제가 생겨서 기억이 꼬였을 거라는 추측을 한다. 이 후 슈트쪽을 조사하기로 하면서 라일라를 돌봐주라는 부탁을 한다.[5] 분기는 10년 전에 잃어버린 내 동생! / 동방에서 온 최종 병기!로 나늬며 후자가 올바른 선택지다. 전자를 선택시 라일라가 함장의 장단에 맞춰주면서 "오빠! 보고 싶었어요, 오빠!"라고 말한다. 이 라일라의 행동이 예상 외였는지 함장이 자기는 외동이라 말하며 절규하고, 라일라가 거짓말을 한 거냐고 말하는 라일라를 보며 찍어서 맞출 수 있을 리가 없다며 불평한다. 이윽고, 라일라는 누구냐고 물어보는 함장을 보며 "모든 것은 자이문의 뜻대로 될 거예요. 그러니 자이문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게 진실… 자이문이 믿고 싶은 대로 생각하세요."라는 대답을 날린다. 이 후 계속 물어보는 함장에게 웃음으로만 대답하며 끝까지 알려주지 않고 함장은 좀 더 친해진 뒤에 다시 물어보기로 판단하면서 배드 엔딩.[6] 라비 曰: "어머, 로맨틱해. 이렇게 되면 책임질 수밖에 없겠는데요, 마스터?"[7] 이 때 건 함장의 태클 내용이 크룩스의 힘과 예지 능력을 헷갈린 거 아니냐는 건데 후술할 라일라의 과거를 보면 어느정도 맞춘 형새다. 이 대답의 경우 라비도 동감하면서 그쪽은 좀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해야겠다고 한다.[8] '알았다. 독점해라.'를 선택시 라일라가 달라 붙으면서 진짜냐고 물어보고 당황한 함장이 번복하자 울면서 거절하고 "안 되면 화낼거다몽!"이라며 반말로 바꾸며 화낸다. 왜 말투를 바꾸냐고 물어보는 함장에게 라비는 "배드 엔딩이 가깝다는 증거 아닐까요?"라고 답하고 이어서 자신이 싫냐고 하는 라일라에게 함장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진짜 배드 엔딩의 증거로 주변이 어두워지고 있다는 라비의 딴지를 듣고, 뒤 이어 표정이 어두워지고 안광도 없애면서 함장을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말하는 라일라에게 압도되어서 당황하다가 기억을 못할 정도로 호되게 당한다.[9] 라비는 함장이 의외로 냉정하게 나온다며 웃는다.[10] '안믿는다.'를 선택시 농담이 지나치다는 대답을 하고, 라일라는 함장이 원했기에 말했다며 울먹인다. 직후, 안 믿어진다면 그냥 이대로 있으면 된다고 말하고 함장은 그렇게 진지하게 말하면 어떡하냐고 말한 뒤 진짜 믿어야 되나 말아야되나를 고민한다. 다음날, 제국군의 기습 공격을 받아 함선의 왼쪽 날개가 진짜로 파손되었고 진짜 예언이 가능하냐는 생각을 하며 라일라를 두려워하다가 결국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라일라와 멀어지게 된다.[11] '교전이 답이다!'를 선택시 라일라의 예언을 걱정하면서도 최악의 상황은 안 오겠지 하면서 교전하지만 역으로 고전하고, 연합의 원군덕분에 겨우 위기를 벗어난다. 미나는 라일라의 예언에 너무 휘둘린거 아니냐며 걱정하고, 라일라의 예언은 거짓된 것이라 판단한 함장은 라일라를 믿지 않기로 마음먹는다. '제 3의 길로 도망친다!'를 선택시 카넬의 조종 실력을 믿고 소행성 지대가 아닌 곳으로 도주하지만 카넬이 제국령으로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불법 픽시에게 따라잡히고 사과하는 카넬에게 함장은 역으로 자신의 판단 착오라며 맞사과를 한 뒤 보급품을 전부 빼앗기는 결과를 맞이한다. 이 후 라일라의 예언에 휘둘린 것을 생각하며 화를 낸 뒤 긴 시간동안 말을 걸지 않게 되었다.[12] '본다.'를 선택시 말릴 생각이었다면 이미 말렸을 거라고 판단한 뒤 기록을 재생한다. 녹음기에서는 '입 밖에 낸 것을… 진실로 만드는 악마… 여기서… 길을 잃게 할 것.'이라는 음성이 나와서 함장은 당황했는지 라일라에게 아는 게 있으면 뭐든 얘기하라고 소리친다. 라일라는 자신을 행성에 봉인한 사람들이 남긴 기록일 것이고 그들은 라일라의 힘을 두려워해서 기피하다가 악마로 취급한 채 행성에 라일라를 봉인했는데 기록까지 남길 줄은 몰랐다고 답한다. 미래 예지가 가능할 리가 없다며 소리치는 함장에겐 그래서 믿을지 말지를 함장의 몫으로 남겼으나 몇번이고 믿어달라고 말했으며 그래도 믿지 못하겠다면 어쩔 수 없다고 답한다. 이후 이제 만족하냐고 물어보자 함장은 속으로 '(난 널 지키고 싶을 뿐이라고.)'라는 생각을 하고 라일라를 게피온으로 보내서 보호해야 할지를 고민하지만, 답을 내지 못한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라일라의 주위를 맴돈다.[13] 라일라는 잠시 망설이나 함선 방어는 곧 자신의 수호라고 설득해서 보낸다.[14] '제국군을 제압한다!'를 선택시 병사에게 뛰어든 뒤 총을 빼앗으려 하다가 역으로 당해서 쓰러지고 최후의 순간 라일라에게 지켜주겠다고 한 거 아니었냐는 생각을 한다. '무조건 피한다!'를 선택시 당하기 전에 피하려 하지만 함선이 흔들리고, 다른 제국군이 난입한 탓에 실패히고, 라일라가 지켜주겠다는 말을 떠올리며 그 말을 믿은거냐고 생각한 뒤 오히려 자신이 라일라를 지켜야 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다가 깨어난다. 플로렌스에게 상황을 물어보자 총상이 심하니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걱정한 뒤 제국군은 물리쳤으나 라일라가 제국군을 저지하다가 총에 맞아 이모션 코어가 깨져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말하지 않은 라일라를 원망하다가 곧 믿지 않았던 자신을 책망한다. '헛소리로 시간을 끌자.'를 선택시 암흑시대부터 살아왔으니 총으로는 안죽는다고 거짓말을 치지만 소용없었고 제국군 병사는 먼저 미나를 총으로 쏴죽인뒤 "그런 건 입이 아니라 몸으로 증명하는 거다. 자, 그럼 잘 가라."라는 한마디와 함께 총을 쏘고, 함장은 라일라의 외침을 마지막으로 들으며 사망한다.[15] 꼬마가 라일라를 칭찬해줄 때의 대사를 보면 라일라는 슈트를 몰아서 적들을 스스로 물리치는 식으로 야무카 왕국의 기대를 뛰어넘은 활약을 하고있었던 모양이다. 당시엔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게 맞다는 꼬마의 말에 크룩스의 흐름을 읽는 것 뿐이라며 부정하는 대답을 했다.[16] 바로 처분하자는 사람과 능력이 아까우니 행성에 박재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려는 사람이 서로 대화하고 있었다. 결국 죽었다는 사실만 공표하면 아무래도 상관없어서 후자가 받아들여지고 후송되었던 것.[17] LIVE.[18] 보낸다를 선택하면 플로렌스가 라일라를 관심 있게 지켜보지 않았음을 사과하나 함장 역시 라일라를 믿지 못했고 자신이 약해서 일어난 일이니 자책하지 말라며 위로해준 뒤 라일라를 본부에 보내는걸로 끝난다.[19] 이 때 함장은 이 상황이 꿈임을 어느정도 짐작하면서 고민한다. '안 돼! 가지마!'를 선택시 함장이 그럼 자신은 어떡하냐고 말하지만 라일라는 본인의 일방적인 감정이었다고 말한 뒤 지금은 아니니 멋대로 떠나지 말라고 외치는 함장에게 "그동안 괴롭혀서 미안해요. 자이문과 만나서 즐거웠지만… 전 그만큼… 지쳤어요."라는 말을 하면서 꿈이 끝난다. 직후 라일라의 상태를 보나 라일라는 이미 사망한 뒤였고 함장은 자신의 선택을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알았어. 보내줄게.'를 선택시 막을 수 없을거라 판단한 함장은 마지막 배려를 받아들이며 작별 인사를 하고 라일라도 긍정적으로 대답해주면서 입맞춤을 한 뒤 함장의 건강을 기원하며 작별 인사를 한다. 꿈에서 깬 함장은 아직 이모션 코어의 활동을 감지하고 안심한 뒤 라일라를 게피온으로 보낸다. 허나, 라일라와는 두 번 다시 만나는 일이 없었고 패배한 듯한 찝찝한 기분에 분해한다. '돌아온다고만 약속해.'를 선택시 함장이 간다는건 오랜 잠을 잔다는 거고 언젠가는 돌아온다는 거냐며 물어보고 말을 잇지 못하는 라일라에게 그렇다고 약속해달라 한다. 라일라는 그 약속을 거부하며 기다리지 말라고 대답한 뒤 그럼 못 보낸다고 말하는 함장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자신의 자이문이 함장이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기고, 꿈에서 깬 함장은 인정하지 못한 채 라일라를 불러보지만 라일라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20] CP 관련 대사는 굵게 표시.[21] 위는 입장 시 첫 대사, 아래는 첫 대사 후 나오는 대사들이다. 작성 된 순서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각 3개 대사 중 각 1개 씩 무작위로 나온다.[22] 호감도 단계가 오를 때 마다 대사가 아예 교체 된다. 퇴장도 마찬가지.[23] 원래 있던 대화 대사에서 해당 대사들이 추가되는 식.[24] 대사 추가.[25] 대화처럼 대사 추가.[26] 대사 추가.[27] 에피소드 9를 다시 클리어 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