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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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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전대 라이브맨 超獣戦隊 ライブマン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 Choju Sentai Liveman (1988) | |
방송 시간 | <colbgcolor=#ffffff,#191919>매주 토요일 오후 18:00 ~ 18:25 (25분 방영) |
방송 기간 | 1988년 2월 27일 ~ 1989년 2월 18일 |
방송 횟수 | 49화 |
제작 | 테레비 아사히 토에이 토에이 에이젠시 |
채널 | 테레비 아사히 |
한국 정식발매 | 대영팬더 (VHS) |
원작 | 야츠데 사부로 |
프로듀서 | 테레비 아사히 : 우츠노미야 쿄조 |
토에이 : 스즈키 타케유키 | |
감독 | 나가이시 타카오, 토조 쇼헤이, 야마다 미노루[1] |
각본 | 소다 히로히사 외 |
내레이션 | 쿠와바라 타케시/장정진 |
출연 | 시마 다이스케, 니시무라 카즈히코, 모리 메구미, 야마구치 세이로, 카와모토 진 외 |
첫 에피소드 | 친구여, 너희들은 왜?(友よ君達はなぜ?!) |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12번째 작품이자 슈퍼전대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 더불어 쇼와 시대에 나온 마지막 슈퍼전대 작품으로 과학 아카데미아 출신의 천재들이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무한경쟁과 학력만능주의에 빠진 엘리트주의 세태를 풍자하여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내레이션은 쿠와바라 타케시 / 장정진.
국내명은 대영팬더 더빙판에서는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및 캡틴포스와 젠카이저에서는 '파워레인저 라이브맨'.
2. 특징 및 평가
초반에는 분위기가 다소 무거워서 유아층에게는 거부를, 성인층에게는 지지를 얻었으나 중반 이후 두 명의 신전사를 등장시켜 유아층의 인기도 함께 얻는다. 신전사의 등장이 익숙하지 않은 시대에 새로운 멤버가 두 명이나 나타났으니, 당시 시청자들의 놀라움은 요즘에 비할 바가 아니다.태양전대 선발칸 이후의 첫 3인 전대이면서[2] 최초로 여성 멤버가 블루인 전대이다.[3] 또한 '어두워서 밝은 분위기를 해친다'는 이유로 동시에 배치하지 않았던 녹색과 검은색이 최초로 동시에 쓰인 전대이며[4] 다섯 명의 색을 살펴보면 오륜기의 색이다.[5]
태양전대 선발칸에 이어 '동물'을 모티브로 삼은 두번째 전대이자, 슈츠와 개인 머신, 메카의 컨셉이 통일된 최초의 전대이다. 반다이 사업부는 처음엔 동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메카닉을 '리얼한 메카 분위기를 어필하는 편이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라는 이유로 꺼렸지만, 가면라이더 BLACK에 등장하는 바이크인 배틀 호퍼가 메카닉적 요소를 완전히 버리고 생물적 디자인을 취했는데도 완구가 대 히트를 치자 동물 컨셉의 가능성을 보고 라이브맨의 디자인 노선을 승낙했다고 한다.
신전사의 추가는 10번째 작품 기념으로 나온 기획으로[6], 신전사가 추가된다는 소식에 주연인 시마 다이스케가 '싫은 생각이 들었다'고 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이다. 스토리 전개상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존재하나[7] 오히려 그런 설정상의 허점을 이용하여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데 일조하는 등,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기획이 되었다. 진짜 문제는 야노 테츠야와 아이카와 쥰이치가 라이브맨이 되는 과정인데, 30화에서 아마미야 유스케가 "함께 싸우자"고 하더니 라이브맨 변신장치인 트윈 브레스를 마술처럼 만들어주는 장면은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는 전개다.
바이슨 라이너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외국인 박사가 회로를 전해주고 떠나는 등 뜬금없는 전개는, 이 신전사 등장 기획이 얼마나 급조된 것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급조된 설정은 두 명의 신전사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로봇 라이브 복서에게도 있었다. 당시 경쟁사였던 타카라의 갓 진라이의 영향으로 고심하던 반다이가 '로봇끼리의 합체'라는 구상을 내놓았고, 무리하게 보였으나 결과적으로는 극의 긴장감이 높아졌으며 슈퍼 라이브 로보 완구의 밸런스도 안정적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용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합체 후의 밸런스에 맞춰진 부작용으로 2호 로봇인 라이브 복서의 모양새는 박스에 가깝게 변해버렸고, 급하게 만들었던지라 기존 라이브 로보에 합체기믹이 없다보니 슬라이드식으로 틈에 끼워넣는 합체를 사용해 합체시 완구의 도색 까짐 문제도 심한 편이다. 이 '로봇끼리의 합체'라는 콘셉트는 호평을 받아 꾸준히 등장하지만, 슈퍼 라이브 로보처럼 로봇끼리 합체한 후에도 밸런스가 맞는 로봇은 현재까지도 그레이트 이카로스[8], 얼티밋 다이보우켄, 엔진오 G12 정도밖에 없다.
아울러 본작은 과학전대 다이나맨 이후로 다시 등장한 '전원이 과학자로 이루어진 전대'로, 이러한 설정을 잘 살려 사용하는 장비의 거의 대부분을 스스로 제작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대신 전투력에 있어서는, 우주개발을 위한 비행사로 훈련받았다고는 하나 전투와 전혀 관계없던 인텔리 출신이라는 한계 때문에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들에 비해 확실히 유약하고 미숙하다는 인상을 준다. 이러한 약점을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로 극복해내는,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상당히 보기 드문 인텔리 드라마를 만들었다. 적과 아군 모두가 출신이나 행적 등으로 미루어보아 평균적으로 가장 지성이 높은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작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인 무장두뇌군 볼트의 간부들은 엘리트주의 선민사상에 사로잡혀 무고한 생명을 멸하려는 악당인 동시에 학력주의와 무한경쟁사회의 폐해로 인한 희생자 포지션을 겸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당시는 물론이고 현재 시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주역인 라이브맨보다도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이들은 라이브맨에게도 적이자 친구이며, 이 '가해자이자 피해자'라는 캐릭터성은 원래 친구였던 간부들뿐 아니라 중반에 등장하는 닥터 아슈라나 치부치 성인 붓치 등 라이브맨 멤버들과 친분이 없었던 악역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이로 인해 악역들의 드라마가 잘 강조되어, 본작은 악역들이 퇴장하거나 사망할 때조차 감동적인 꽤나 보기 드문 작품이 되었다. 이 때문에 주인공들보다도 악역이 인상깊다는 평이 많다. 1988년 당시보다 인간소외가 심화되고 무한경쟁의 그늘이 짙어지고 있는 2024년 지난 현재까지도, 이들이 전하는 울림은 크다.[9]
그밖의 모티브는 우정으로 볼트의 초반 간부들은 라이브맨 일행의 동급생이자 친구를 죽인 원수이기도 했고 라이브맨 일행은 계속해서 간부들을 설득하며 새로운 간부인 아슈라도 전 간부였던 오무라와 우정을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
3. 국내 수입
국내에서는 대영팬더에서 1994년 '후뢰시맨 시리즈 4탄'이라는 부제와 함께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출시했지만, 앞의 후뢰시맨 3부작(후뢰시맨, 바이오맨, 마스크맨)보다는 인기가 낮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의외로 완구가 비디오 출시보다 한참 이전(1991~1992년)에 수입되었는데, 완구의 인기가 좋아서 라이브 로보나 슈퍼 라이브 로보 완구는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국내판에선 레드 팔콘이 레드 이글로 변경됐으며 그린 사이는 변경없이 유지되었다. 또한 총 49화 중 왜색이 심한 25, 27화는 더빙판 비디오로 출시되지 않았다.국내판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 및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에서는 '파워레인저 라이브맨'이란 명칭으로 등장하였다. 캡틴포스 엔딩곡에서는 비디오판 제목처럼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으로 소개되었다.
더빙에 있어 특이점은, 앞에 출시된 3작품보다 참여 성우가 좀 더 늘었다는 점이다. 기존 작품은 고정멤버 5인 성우에 악역&단역 전담을 성우 2명[10]으로 7명이 더빙했는데 비해, 이 작품은 1명이 더 추가되어 총 8명이 더빙을 맡았다. 거기다 작품 특성상 고정멤버 5명 중 2명이 중반 이후에 합류하고 이 2명의 성우가 그전까지 단역과 악역의 역할도 맡는지라 더빙의 풀이 좀 더 다양해진 편이다.[11]
신성호 성우가 더빙에 참여한 유일한 대영팬더 특촬 더빙 작품이기도 하다.
4. 줄거리
아카데미아 섬에 건조된, 세계적인 천재들이 모인 과학자 육성학교 '과학 아카데미아'. 그곳의 학생인 아마미야 유스케, 오오하라 죠, 미사키 메구미,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 이 5명은 우주개발 프로젝트와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성과가 가져올 인류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거대 우주 탐사선 스페이스 아카데미아 호와 선외 활동 강화 슈트의 개발을 위해 교장인 호시 박사와 함께 천문학적인 예산 지원을 받으며 연구 및 개발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학 아카데미아 내에서 특히 우수한 3명의 학생인 츠키카타 켄지, 센다 루이, 오무라 고가 갑자기 이런 무모하기 짝이 없이 엄청난 예산만 퍼먹는 우주개발 프로젝트 따위는 한심해서 못 하겠다는 말을 내뱉으며[12], 어리석은 인류의 일 따윈 생각할 필요도 없고 자신들은 좀 더 고도의 과학을 깊게 연구하고 싶을 뿐이라는 폭언과 함께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그리고 그들의 컴퓨터에는 의문의 인물이 보낸 「welcome to…VOLT!」라는 수수께끼의 메시지가 있었다.그리고 그날 밤, 유스케를 비롯한 5명의 친구는 오랜 연구의 결실을 맺어 마침내 2개의 프로토타입 슈트를 완성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작스런 이변을 느끼고 당황하는 그들의 눈앞에 정체불명의 우주선이 내려온다. 곧이어 자신들에게 보내진 메시지에 홀린 듯 응해 나타난 츠키카타, 센다, 오무라가 그 우주선에 탑승하려 하고, 그것을 지켜보던 5명의 친구 중 프로토타입 슈트를 착용하고 있던 타쿠지와 마리는 츠키카타의 총격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13][14] 자신들이 죽인 친구들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대로 우주선에 탄 채 떠나가는 3명. 그 자리에 남겨진 것은 친구들의 시신을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죠와 메구미, 3명이 떠나간 하늘을 노려보며 말없이 뒷수습을 하는 유스케[15], 그리고 뒤늦게 도착해 참극의 현장을 목격한 호시 박사뿐이었다. 밤하늘에는 두 친구를 잃은 죠와 메구미의 통곡 소리가 울려퍼지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듯 비바람과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있었다….
그 일이 있고 2년 후,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침내 완성된 스페이스 아카데미아 호가 우주로 발사된다. 그러나 그 순간, 의문의 전투기 부대에 스페이스 아카데미아 호가 격추되고 과학 아카데미아와 아카데미아 섬마저도 전투기 부대의 공격으로 쑥대밭이 된다. 그리고 착륙한 전투기 안에서 나타난 세 사람. 놀랍게도 그 정체는 2년 전 타쿠지와 마리를 죽이고 우주로 떠난 츠키카타 켄지(닥터 켄프), 센다 루이(닥터 마젠다), 오무라 고(닥터 오브라)였다!
모두의 운명이 바뀌었던 그 2년 전, 우주선에 탑승한 3명이 도착한 곳은 우주에 건설된 비밀 기지 즈노베이스(두뇌베이스)였다. 그곳에서 그들이 만난 인물은, 메시지를 보낸 장본인이자 세계정복의 광기에 물든 매드 사이언티스트 대교수 비아스. 3명은 비아스를 직접 만나 그의 뛰어난 지성과 사상에 깊이 매료되어 비아스의 제자가 되었으며, 이후 비아스에게서 고도의 과학을 배워 자신들의 몸을 유전자 조작이나 사이보그화 등으로 개조해 인간을 초월한 존재로 변모하였고 천재들로 구성된 악의 조직인 무장두뇌군 볼트의 간부가 된 것이다.
폐허가 된 과학 아카데미아를 짓밟으며, 지구는 대교수 비아스를 중심으로 한 뛰어난 지성을 지닌 소수의 진정한 천재들로 구성된 볼트에 의해 지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악의 천재들. 그러나 2년 전 일을 기억하며 살아남은 3명의 주인공 아마미야 유스케, 오오하라 죠, 미사키 메구미가 그 앞을 막아선다. 켄프가 비아스에게 2년간 사사한 자신들의 과학력을 자랑하며 그들을 비웃자 "너희에게 2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다면, 우리에게도 2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다!"라고 외치며 3명은 프로토타입 슈트를 개량해 완성시킨 전투용 강화 슈트를 장착해 초수전대 라이브맨으로 변신한다. 타쿠지와 마리가 죽고 츠키카타, 센다, 오무라가 우주로 사라진 그날 밤, 유스케를 비롯한 3명은 츠키카타 일행을 유혹해 타락시킨 흑막이자 가까운 미래에 지구마저 위협할 정체불명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그때부터 2년간 언젠가 맞서 싸우게 될 적에 대비해 철저히 전투 준비를 해왔던 것이다.
이제 2년의 시간이 흘러 드디어 시작된 볼트의 공격. 라이브맨은 2년 동안 전투용으로 개조한 우주 개발용 메카와 거대로봇 라이브 로보를 이끌고 살아가는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교수 비아스가 이끄는 무장두뇌군 볼트와 타락해 버린 친구들과의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5. 등장인물
5.1. 라이브맨
라이브맨(LIVEMAN)이라는 이름은 '살아있는 모든 것을 지키는 전사'를 자처하여 지었다고 한다.[16] 처음에는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동문수학한 아마미야 유스케, 오오하라 죠, 미사키 메구미로 이루어진 3인조였으나, 중반에 죽은 친구들의 동생들인 야노 테츠야, 아이카와 쥰이치 2명이 참가하여 5명으로 재편성된다. 친구들의 원수이며 가족의 원수인 무장두뇌군 볼트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트 간부들에게서 조그마한 개심의 가능성이라도 발견하면 앞뒤 사정을 따지지 않고 끝까지 상대를 믿는 모습을 보여 준다.학교 내에서 성적이 상당히 처지는 이들[17]을 중심으로 뭉치기는 했지만, 볼트의 초과학적인 병기들에 맞설 수 있는 장비들을 독자적으로 개발할 정도로 우수한 지성을 가졌다. 이들의 장비와 기술은 모두 군사용이 아닌 우주개발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볼트의 침공에 맞서서 전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했다.[18] 본질적으로 과학자이기는 하지만, 이들이 직접 우주선에 탑승하여 탐사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한 고강도 훈련을 받아 체력과 서바이벌 능력은 일반인과 비교도 안 될만큼 높다. 그래서 전투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뒤떨어지나, 이를 자신들이 만들어낸 전투 트레이닝을 통해 커버하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창설 당시에는 교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호시 박사의 도움이 컸지만, 호시 박사가 사고로 사망한 이후에는 조수 로봇 코론의 서포트 하에 자체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거의 비밀 자경단에 가깝게 활동하다가, 이후 언론을 통해 이들의 활약이 전해지면서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 조직 창설까지 계획을 세운 학생들이나 담당 교수나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으로 추정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운용하는 첨단 장비들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빡센 색적활동과 전투훈련 때문에 평소 식사도 간소하게 하는 등[19] 거의 현실의 1군 연예인들 못지 않는 바쁜 생활을 하는 편이다.[20]
변신기는 트윈 브레스이며, 양 팔목의 트윈 브레스를 십자 형태로 겹친 뒤 각자의 코드네임을 외치면(예를 들어 유스케의 경우는 "레드 팔콘!") 변신한다. 단체로 변신하는 경우에는 각자의 코드네임 대신 "라이브맨!"을 외치며 변신한다.
라이브맨
코드명 | 기본색 | 전용 머신 | 캐릭터명 | 전용 무기 | 담당 배우 | 한국판 성우 |
레드 팔콘(이글) | 레드 | 제트 팔콘(이글) | 아마미야 유스케/홍성민 | 팔콘 소드 → 팔콘 세이버 | 시마 다이스케 | 신성호 |
옐로 라이온 | 옐로 | 랜드 라이온 | 오오하라 죠/황보성 | 라이온 펀치 → 라이온 바주카 | 니시무라 카즈히코 | 김환진 |
블루 돌핀 | 블루 | 아쿠아 돌핀 | 미사키 메구미/박민희 | 돌핀 애로우 | 모리 메구미 | 정경애 |
블랙 바이슨 | 블랙 | 바이슨 라이너 | 야노 테츠야/김강철 | 바이슨 로드[21] | 야마구치 세이로 | 장정진 |
그린 사이[22] | 그린 | 사이 파이어 | 아이카와 쥰이치/이은호 | 사이 커터[23] | 카와모토 진 | 백순철 |
- 코론 (서포트 로봇)
- 호시 박사/민홍철 박사
1~2화에만 등장. 배우는 반 다이스케.[24] 한국판 성우는 장정진.[25] 주인공 라이브맨과 볼트로 넘어간 세 명을 가르친 교수. 세 명의 제자가 볼트로 넘어간 이후, 2년간 비밀리에 볼트와 싸우기 위한 여러 종류의 시설을 개발한다. 해양기지 그란 토터스(Gran Tortoise)와 서포트 로봇 코론, 그리고 라이브맨이 만든 머신들의 합체 시스템인 라이브 디멘션을 개발했으며[26] 2화에서 볼트의 포격에 빈사 상태가 되어서도 라이브맨을 만나 자신이 개발한 것들을 라이브맨들에게 전해주었고, 출산 직전의 임산부를 구해주고 대신 목숨을 잃는다.
- 도로테 박사
한국판 성우는 김성희.[27] 야노 테츠야, 아이카와 쥰이치를 서포트하면서 그들의 형과 누나인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가 남긴 설계도를 기반으로 바이슨 라이너, 사이 파이어를 개발한 과학 아카데미아의 생존자 중 한 명. 30화에서 거대 로봇 기가 볼트의 공격으로 파괴된 바이슨 라이너의 A1 회로를 가져왔는데 그 이후로는 출연하지 않는다.[28]
- 야노 타쿠지/김민석
배우는 호시 히로미츠. 한국판 성우는 백순철.[29]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유스케의 가장 친한 친구로 테츠야와 타케시의 형. 마리와 함께 과학 아카데미아 소유의 인공위성인 아카데미아 호의 승무원이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라이브 슈트의 원형이 된 선외 활동을 위한 특수 강화 슈트의 개발에 참여했다. 1화에서 볼트의 UFO에 탑승한 켄프 일당을 목격했기 때문에 표적이 된 유스케 일행을 감싸고 닥터 켄프의 흉탄에 쓰러진다. 라이브 슈트뿐 아니라 행성에서의 물자수송과 특수작업을 위한 대형 차량인 라이브 쿠가와 바이슨 라이너 설계 및 개발 데이터를 남겼으며, 그것은 유스케 일행이 볼트에게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큰 전력이 된다. 유스케가 '이들이 살아있었다면 처음부터 다섯이서 싸웠을 것'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본래 블랙의 변신자가 될 예정이었던 듯 하다. 여담으로 우주복 가슴에 있던 엠블럼은 제비.
- 아이카와 마리/이은진[30]
배우는 하야시 히로에. 한국판 성우는 김수경.[31] 타쿠지와 마찬가지로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유스케 일행과 가장 친한 친구로, 쥰이치의 누나이다. 1화에서 타쿠지와 함께 유스케 일행을 감싸고 목숨을 잃는다. 타쿠지와 함께 회상 장면에서 여러 번 모습을 보인다. 마리의 유품인 설계 데이터를 이용해 동생인 쥰이치가 바이슨 라이너와 같은 목적으로 설계된 사이 파이어를 만들어내어, 라이브맨이 5명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이쪽이 본래 그린의 변신자가 될 예정이었던 듯하다. [32]여담으로 우주복 가슴에 있던 엠블럼은 강아지.
- 야노 타케시/김민호
배우는 타가 히로후미. 타쿠지와 테츠야의 막내 동생. 작중 먼저 라이브맨을 만나, 큰형 타쿠지가 설계한 픽업트럭 스타일의 자동차 라이브 쿠가의 설계도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며 라이브 쿠가의 존재에 알려준다. 어린 나이에 형을 잃었지만 그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기죽지 않는 당찬 성격이다.
5.2. 무장두뇌군 볼트
6. 무장
7. 등장 메카
- 머신 버팔로[33]
라이브맨의 호출을 통해 날아오는 대형 수송선. 상부에 제트 팔콘을, 하부에 아쿠아 돌핀과 랜드 라이온을 수납한다. 아카데미아 호가 행성에 착륙한 후 우주개발에 필요한 각종 중장비를 적재하고 신속한 이동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무기는 좌우에서 발사되는 미사일(3화에 나온다).
15년 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폭룡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변형이나 합체 기능이 없는 순수 모함으로서의 기능에만 특화된 최후의 기체였다. 빅스케일 모함 완구로서도 최후의 기체. 다른 기능이 없는 순수 수송기체는 에피소드당 약 17분 정도로 빠듯한 전대 시리즈에서 활약하기가 힘들고[34], 완구로서는 두 번째 로봇이 등장하기 전부터 존재해야 하고 첫 번째와 두 번째 로봇 모두 격납할 수 있게 하려면 자연히 사이즈가 커지는데다 완구 설계 자체가 이후의 전개에 대한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생기는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겹쳐 기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기에 이듬해의 고속전대 터보레인저부터 변형 및 합체 기능을 가진 요새/초거대로봇으로 노선이 바뀐 듯하다.
완구로는 바이슨 라이너와 사이 파이어도 수납할 수 있지만, 작년의 터보렌저와 마찬가지로 선택식. 즉 라이브 로보로 합체하는 3대인 제트 팔콘/랜드 라이온/아쿠아 돌핀과 동시격납이 안된다. 이조차도 공간 문제로 사이 파이어는 파이어 미사일을 빼고 차체를 줄여놔야 하고, 바이슨 라이너는 상부 모듈을 따로 분리(완구상으로 제트 기어 명칭)해서 상부 제트 팔콘측 격납고에 넣어놓는 식인지라 불완전한 편.
- 그란 토터스
라이브맨의 기지. 라이브맨 5인의 이름에 동물이 들어간 것처럼, 기지마저도 동물이 들어가 이름 그대로 거북(tortoise)처럼 생겼다. 행성표면에 설치될 기지로서 설계된 것이었지만, 볼트의 침략을 대비해 전투기지로서 은밀하게 건설되었다.
8. 주제가
8.1. 일본어 원판
8.1.1. 오프닝: 초수전대 라이브맨(평화의 전사 라이브맨)
8.1.2. 엔딩
초수전대 라이브맨 ED - 내일을 살겠어! (あしたに生きるぜ!)[35] | |
<colbgcolor=#d3d3d3,#2c2c2c> 작사 | 오츠 아키라 |
작곡 | 코스기 야스오 |
편곡 | 후지타 오도 |
가수 | 시마 다이스케(레드 팔콘) |
8.2. 한국어 더빙판
국내 비디오 더빙판 OP -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36] | |
가수 | 강애리자[37] |
"친구들이여, 너희들은 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야만 했는가."(한국판)[38]
8.3. 스페인어 더빙판
스페인어판[39] |
9. 방송 목록
방영일 | 방영 화수 | 제목 | 특이사항 |
1988.02.27. | 1화 | 친구여, 너희들은 왜?! (友よ君達はなぜ?!) | 랜드 라이온 첫 등장 |
친구들아! 왜 너희들이? | |||
1988.03.05. | 2화 | 생명에 맹세하는 세 개의 힘 (命に誓う三つの力) | 젯트 팔콘&아쿠아 돌핀, 라이브 로보 첫 등장 가드노이드 갓슈, 코론 등장 호시 박사 사망 |
정의를 맹세한 세 생명 | |||
1988.03.12. | 3화 | 오브라, 악마 변신(オブラー悪魔変身) | 닥터 오브라, 수인 오브라로 변신 |
1988.03.19. | 4화 | 날뛰어라! 더미맨(暴け! ダミーマン) | |
파괴하라! 타미맨 | |||
1988.03.26. | 5화 | 폭주 엔진 괴수(暴走エンジン怪獣) | 라이브 쿠거 첫 등장. |
형제의 사랑과 친구의 우정 | |||
1988.04.02. | 6화 | 내습! 살아있는 공룡(襲来! 生きた恐竜) | 곤 등장 |
되살아난 공룡 | |||
1988.04.09. | 7화 | 공룡 VS 라이브 로보(恐竜VSライブロボ) | 곤 사망 |
1988.04.16. | 8화 | 사랑과 분노의 결투(愛と怒りの決闘!) | |
1988.04.23. | 9화 | 장미여 뜨겁게 향기를 내라!(バラよ熱く香れ!) | |
장미여! 붉게 피어올라라 | |||
1988.04.30. | 10화 | 스케이드보드, 미로를 깨뜨려라(スケボー迷路破り) | |
스케이트 보드,미로의 끝을 찾아서 | |||
1988.05.07. | 11화 | 두뇌수를 씹은 사나이(頭脳獣を噛んだ男) | 부스지마 아라시 등장 |
두뇌 생물을 이긴 사나이 | |||
1988.05.14. | 12화 | 초천재 아슈라!(超天才アシュラ!) | 아라시, 닥터 아슈라로 개조. |
천재가 된 닥터 아슈라 | |||
1988.05.21. | 13화 | 타올라라, 강철 코론(燃えよ鋼鉄コロン) | |
힘내라 강철 코론 | |||
1988.05.28. | 14화 | 냄비인간 유스케의 외침(ナベ男勇介の叫び) | |
자석인간이 되어버린 레드이글 | |||
1988.06.04. | 15화 | 필살! 사신 갓슈(必殺! 死神ガッシュ) | |
필살! 죽음의 카슈 | |||
1988.06.11. | 16화 | 강시의 편지(キョンシーの手紙) | |
1988.06.18. | 17화 | 우는 인형! 습격하는 인형!(泣く人形! 襲う人形!) | |
눈물을 흘리는 인형 | |||
1988.06.25. | 18화 | 함정! 죠가 사랑한 두뇌수(罠! 丈の愛した頭脳獣) | |
옐로우 라이온이 사랑한 두뇌생물 | |||
1988.07.02. | 19화 | 공부벌레 소년 오브라(ガリ勉坊やオブラー) | 기르도스 첫 등장 |
나도 놀고싶다구! | |||
1988.07.09. | 20화 | 낙제 오브라의 역습!(落第オブラーの逆襲!) | |
1988.07.16. | 21화 | 고는 들어라! 어머니의 목소리를......(豪よ聞け! 母の声を…) | 오무라 고 (닥터 오브라) 일시 퇴장 |
강호야!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니? | |||
1988.07.23. | 22화 | 우주 가라오케 명인 등장(宇宙カラオケ名人登場) | 붓치 첫 등장, 트리플 바주카 첫 등장 |
우주의 가수 등장 | |||
1988.07.30. | 23화 | 콤마 1초에 건 생명(コンマ1秒に賭けた命) | |
1초에 건 목숨 | |||
1988.08.06. | 24화 | 놀면서 100점을 받을 수 있다?(遊んで百点が取れる!?) | |
놀면서도 늘 100점 | |||
1988.08.13. | 25화 | 쓰루가 성의 8대 두뇌수!(鶴ケ城の8大頭脳獣!) | |
1988.08.20. | 26화 | 아이즈의 거대 장수풍뎅이(会津の巨大カブト虫!) | |
거대한 벌레들 | |||
1988.08.27. | 27화 | 딸아! 기가 계획을 쏘아 맞혀라(娘よ! ギガ計画を射て) | 시마다 준지[40]가 블루 돌핀의 아버지로 출연. |
1988.09.03. | 28화 | 거대 기가볼트의 도전(巨大ギガボルトの挑戦) | 야노 테츠야&바이슨 라이너 첫 등장. |
키카볼트의 도전 | |||
1988/09/10 | 29화 | 복수의 라이브 복서(復讐のライブボクサー) | 아이카와 쥰이치&사이 파이어 첫 등장, 라이브 복서 첫 등장. |
1988/09/17 | 30화 | 지금 여기에 5명의 전사가(今ここに5人の戦士が) | 테츠야, 쥰이치 라이브맨 합류 도로테 박사 등장 슈퍼 라이브 로보 합체 성공. |
지금 여기에 다섯명의 용사가...... | |||
1988/09/24 | 31화 | 엄마! 기생 생물의 외침/마마! 기생생물의 외침 | |
1988/10/01 | 32화 | 켄프, 피와 장미의 수수께끼/캐치의 피와 장미의 수수깨끼 | |
1988/10/15 | 33화 | 힘내라 텟짱 로봇/힘내라! 철이 로버트 | |
1988/10/22 | 34화 | 미래와 현재를 내달리는 사랑!/미래와 현재를 달리는 사랑 | |
1988/10/29 | 35화 | 유스케와 켄프의 약속!/성민이와 캐치의 약속 | |
1988/11/05 | 36화 | 격돌! 우정의 태클/우정의 태클 | |
1988/11/12 | 37화 | 16세 켄프, 공수 변신!/16세의 캐치! 맹수로 변신 | 닥터 켄프가 공수 켄프로 파워 업. |
1988/11/19 | 38화 | 움직이는 파괴 무기 마젠다/움직이는 무기 머신마젠다 | 닥터 마젠다, 머신 마젠다로 강화 개조. |
1988/11/26 | 39화 | 지켜라! 우주의 한 알의 생명/지켜라! 우주의 단 하나의 생명 | |
1988/12/03 | 40화 | 사랑? 메구미와 보석 도둑/사랑? 민희와 보석도둑 | |
1988/12/10 | 41화 | 투명인간, 고의 고백!/투명인간 오브라의 고백 | 오무라 고 재등장. |
1988/12/17 | 42화 | 비아스, 우주로부터의 도전/피아스의 우주로부터의 도전 | 대교수 비아스가 숨겨왔던 볼트 최대의 비밀인 1000점 두뇌가 첫 등장. |
1988/12/24 | 43화 | 불가사의? 기르도스 최후의 모습/기타트로이의 최후의 모습 | 기르도스 사망 |
1989/01/14[41] | 44화 | 붓치, 눈물의 대폭주!/푸티의 뜨거운 눈물 | 붓치 사망 |
1989/01/21 | 45화 | 아슈라, 역전 일발 승부수/닥터 아슈라 1000점을 향하여 | 닥터 아슈라, 원래 모습 (부스지마 아라시)으로 돌아옴. |
1989/01/28 | 46화 | 사나이 아라시! 마지막 싸움/사나이 아슈라 마지막 결투 | 부스지마 아라시 사망 |
1989/02/04 | 47화 | 1000점 두뇌! 마젠다! | 닥터 마젠다 사망 |
1989/02/11 | 48화 | 탄생! 소년왕 비아스!/탄생 소년왕 피아스 | 닥터 켄프 사망 |
1989/02/18 | 최종화 | 대교수 비아스의 붕괴!/대교수 피아스의 최후 | 대교수 비아스, 가드노이드 갓슈 사망 |
10. 기타
슈퍼전대 시리즈의 첫 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로부터 13년후에 나온 작품이지만, 의아하게도 해당 작품을 슈퍼전대 시리즈의 10주년 기념작이라고 칭하고 있다. 당시에는 고레인저와 잭커 전격대는 슈퍼전대 시리즈로 취급하지 않고 1979년도에 나온 배틀피버 J를 첫 작품으로 취급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라이브맨까지의 모든 멤버들이 그려진 10주년 로고에도 고레인저와 잭커 전격대는 그려져 있지 않았다. 이후 고레인저와 잭커 전격대도 슈퍼전대 시리즈로 취급되면서 슈퍼전대 시리즈는 n주년이 아닌 n번째로 세는 식으로 기념작을 내고 있다.이때까지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코드 네임은 거의 영어로 써왔지만, 코뿔소를 뜻하는 '라이노(라이노세라스)'라는 단어는 당시 일본인에게 익숙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어인 '사이'로 채택됐다. 덕분에 다른 멤버들은 변신 후에 '팔콘', '라이온', '돌핀' 등 모티브인 동물의 이름으로 부르지만 그린 사이만은 '그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후 '라이노'라는 명칭을 최초로 쓴 전대는 10년 후의 성수전대 긴가맨.
주연인 시마 다이스케는 연예계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고, 그런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전해지며 오프닝도 직접 불렀다(시마 다이스케는 가수로도 상당히 성공했다. 일본 레코드 세일즈 대상 수상). 또한 2001년에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도 선배 전사로서 특별 출연하기도 했으며 스스로 특촬 작품에 큰 거리낌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슈퍼전대 관련 행사나 콘서트에는 초빙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듯하여 라이브맨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라이브로 듣는 것이 팬들의 열망 중 하니였지만, 다행히도 2016년 슈퍼전대 스피리츠 "혼" 공연부터 시마 다이스케의 이름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는 아무래도 2013년부터 도쿄 공연 한정으로 20세기편과 21세기 편으로 나뉘면서 세트리스트에 여유가 남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마 다이스케뿐만 아니라 모리 메구미까지 캐스팅하여 화제가 됐지만[42], 당시 토에이가 가면라이더 블랙 제작 및 촬영에 착수하고 있던 차에 유명 배우까지 기용한 탓에 예산이 부족해졌는지, TV판의 재편집본을 포함해서 극장판이 최초로 제작되지 않았다. 오오하라 죠 역의 니시무라 카즈히코는 전작 광전대 마스크맨에서 제트 캐논 개발팀의 팀원으로 선행 출연한 바 있으며, 먼 훗날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서 주연 라이더의 아버지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한다.
시대상의 반영으로 붓치가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하면서 히카루GENJI의 'パラダイス銀河(파라다이스 은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당시 엄청난 유행을 타던 강시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또한 초기 오프닝 영상에서 아마미야 유스케(레드 팔콘)가 타는 차량은 일본 마쯔다의 RX-7 2세대 컨버터블 모델인 FC3C형이다.
또한 고유성 화백이 그린 마스크맨이 있듯이 이 라이브맨도 괴작이 존재하는데, 90년대 초중반 사이쯤 만화잡지 보물섬에 이영석[43]이 '킹라이브맨'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적이 있다. 지구 곳곳에 숨겨진 고대의 유산인 라이브 머신[44]들을 찾아 우주인들의 침략에 대응한다는 스토리. 이 만화의 주인공은 유일하게 초능력을 가지고있으며, 그가 탑승하는 1호기 메카 또한 제트 팔콘이 아닌 랜드 라이온이다.
라이브머신의 조종사들은 변신은 커녕 헬멧도 쓰지 않으며 방탄 기능이 있는 제복을 입을 뿐이다. 인물끼리의 전투는 등장하지 않고 전투는 로봇에 거의 집중되어 있다. 라이브 로보와 라이브 복서를 사뿐히 제끼고 바로 슈퍼 라이브 로보가 등장. 영실업에서 발매한 이름 그대로 킹라이브맨으로 등장했다.[45]
고유성 화백의 마스크맨이 더빙 비디오판을 바탕으로 한 패러디 개그 만화였다면 라이브맨은 철저히 완구 홍보용 만화였다.
추가로 20년 후배인 염신전대 고온저와 비슷한 점이 많다.
- 멤버들의 색깔배치가 적-청-황-녹-흑이다.(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과 색배치가 같다)
- 초기 멤버가 3명이며 2명이 추가로 들어오는 전개도 같다. 거기에 초기 멤버 3명과 추가 멤버 2명의 색상도 동일.[46]
- 멤버들의 슈트가 모두 동물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등장 메카도 동물 + 기계다.
- 둘 다 아시아 권에서 올림픽이 개최된 년도에 방영된 작품이며 방영년도의 마지막 숫자가 8이다. 둘다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된 올림픽이다.[47]
2011년에 방송된 해적전대 고카이저에 오오하라 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여러 일로 인해 몇몇 에피소드가 방영이 연기된 경우가 있었는데 33화가 한 주 연기되었고[48], 연말 특별 방송에 쇼와 덴노의 사망 속보로 44화가 2주일 연기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슈퍼전대 시리즈가 자리잡은 1979년 이래 처음으로 50화 미만으로 스토리가 끝났다.
11. 관련 작품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 아마미야 유스케 게스트 출연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오오하라 죠(30화) 게스트 출연
-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 아마미야 유스케 목소리 출연
1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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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에 참여했지만 건강 문제로 11화를 끝으로 하차하고 전작처럼 나가이시 타카오와 토조 쇼헤이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했다. 그리고 야마다 미노루의 유작이기도 하다.[2] 이 패턴은 훗날의 작품인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염신전대 고온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쾌도전대 루팡레인저 VS 경찰전대 패트레인저,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폭상전대 분붐저에도 반영된다. 차이점이 있다면, 허리케인저 이외의 전대들 속 홍일점의 색이 노란색이라는 것이다.[3] 이 작품에서 다시 여성 멤버가 두 명에서 한 명이 되며, 블루 돌핀 미사키 메구미는 여성 블루 중 슈트 색이 유일하게 제대로 된 파란색이다.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경우는 남성 블루가 하늘색이고,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성 블루의 컬러는 하늘색 계통에 가깝다. 여성 블루의 등장은,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4] 심지어 블랙과 그린이 중반부 이후 신전사로 동시에 등장한다. 이후 두 컬러가 정규 멤버로 공존한 작품은 염신전대 고온저, 수전전대 쿄류저, 우주전대 큐레인저, 기사룡전대 류소우저 뿐이다.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드래곤레인저와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킹 레인저, 그리고 성수전대 긴가맨의 흑기사는 초반 5인이 아닌 신전사이므로 제외.[5] 1988 서울 올림픽과 방영 시기가 겹치는 것을 반영한 듯하다. 그 후 염신전대 고온저에서도 2008 베이징 올림픽과 방영 시기가 겹쳐 이 컬러 패턴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 개최된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이 열린 1998년에 방송된 성수전대 긴가맨과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린 2021년에 방송된 기계전대 젠카이저와 당초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에 방송된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린 2024년에 방송된 폭상전대 분붐저는 이 컬러 패턴이 반영되지 않았다.[6] 당시는 비밀전대 고레인저, 잭커 전격대를 슈퍼전대 시리즈로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라이브맨이 열 번째 작품이였다. 그 후로도 고레인저와 잭커 전격대가 슈퍼전대 시리즈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았으나,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최종화 스페셜에서 이 두 전대를 정식으로 슈퍼전대 시리즈로 소개하고, 그 다음 작품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를 25번째 작품으로 소개하면서 논쟁의 종지부를 찍었다.[7] 라이브 쿠가가 만들어진 5화에서는 야노 타쿠지의 동생인 야노 타케시가 등장하는데, 또 다른 동생 야노 테츠야(블랙 바이슨)의 존재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8] 그레이트 이카로스는 1호 메카는 그대로 두고 2호 메카만 오체분시해서 합체하는 게 아닌, 1호 메카까지 분리해서 같이 합체하는 방식이라 밸런스가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9] 2024년 들어서 코로나 펜데믹이 지나고 경기 침체로 소외감이 극심화 되고 이로 인한 온갖 종류의 혐오와 정치극단주의의 난립이 심화되고 있는데 작중 분노를 흡수하는 두뇌수와 싸울 때 주인공들도 혐오와 분노를 대놓고 드러내며 싸우는 바람에 분노가 흡수돼서 고생할 때 두뇌수를 이기기 위해 분노를 버리고 싸워야 함에 이들은 분노를 버리고 싸울 수 없다는 자기 한계를 보인다. 하지만 다들 방법을 찾아 그 한계를 극복하는데 성공한다.[10] 대개 남녀 각 1명이었고, 이 중 한 명은 항상 노민 성우였다. 다만, 광전대 마스크맨의 경우 레귤러 5인 중 여성 성우가 3명(소년인 블루 마스크를 여성 성우인 최수민이 맡았다.)이라서인지 그 외 성우 2명을 노민과 장정진이 맡았다.[11]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민 성우는 이 작품에서도 악역 3명을 동시에 연기했다. 다만, 앞의 3작품처럼 자문자답을 하는 경우는 없었던 점이 다행인 점.[12] 현실에서도 충분히 재기되는 반론이다. 미국이 아폴로 계획을 시작했을 때, 우주탐사에 소요되는 예산을 다른 데로 돌리면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우주로켓과 탐사선을 개발할 예산으로 소련에 대항하는 강력한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도 많았다.[13] 오프닝에서 나비 두 마리가 총에 맞아 소멸하는 장면은 타쿠지와 마리의 죽음을 의미한다.[14] 우주선에 탑승하려던 세 명에게 유스케가 뭐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려던 순간 츠키카타가 다짜고짜 친구들에게 총을 발사했고, 그때 프로토타입 슈트를 착용하고 있던 타쿠지와 마리가 다른 친구들을 감싸고 총에 맞아 사망했다.[15] 이때 유스케는 자신의 윗옷을 벗어 타쿠지의 시체에 덮어준다.[16] 실제로 라이브맨은, 작중 볼트의 병기들인 두뇌수와 짐머들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적도 죽이지 않는다. 불살이라 해도 될 정도. 단순히 불살이 아니라 작품 내내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이나 생명의 소중함을 부각하는 장면이 많다. 또한 짐머라도 생명으로서의 감정을 가지게 됐다면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 영향으로 치부치 성인 붓치를 지키려 했으나 결국 비아스의 개입에 둘 다 사망하게 된다.[17] 단, 미사키 메구미는 과학 아카데미아에서 최상위권의 우등생이었다.[18] 우주탐사 때 직면하는 다양한 위험에 대응할 특수장비라는 명목으로 무장을 설치했을 것이다. 우주개발용 장비를 전투용으로 개조한 사례로 이와 비슷한 것이 투장 다이모스의 다이모스이다.[19] 길거리에서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장면도 나온다.[20] 사실 이는 라이브맨 외에도 슈퍼전대 시리즈의 역대 멤버 측들 대다수도 해당되는 사항이다.[21] 극중의 호칭은 '바이슨 스피어'. 사실 손잡이를 중심으로 긴 날이 양쪽으로 뻗은 형태라, 스피어라 불려도 이상하진 않다.[22] 모티브가 된 동물의 이름이 영어로 붙은 다른 멤버와 달리 그린 사이만 코뿔소의 일본어 명칭인 '사이'라는 표기를 사용한 이유는, 당시 주 시청층인 어린이들에게 '라이노'라는 코뿔소의 영어 명칭이 생소했기 때문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였다.[23] 이 무기의 소품은 3년 후 작품인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네오 제트맨의 무기로 사용되었다.[24] 인조인간 키카이다, 이나즈맨, 닌자 캡터에서 주인공, 배틀피버 J에서 2대 배틀 코삭을 맡았으며 광전대 마스크맨 11화에서 지저인 이진 역으로 출연했다. 본래 지휘관 역으로 끝까지 고정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같은 시기 시대극에 캐스팅되어 스케쥴 문제로 인해 게스트로만 출연했다.[25] 닥터 아슈라, 대교수 비아스, 야노 테츠야와 같은 성우.[26] 야노 타쿠지, 아이카와 마리를 닥터 켄프(츠키카타 켄지)가 직접 살해한 장면을 목격해서, 자신이 길러낸 제자들이 벌인 짓에 충격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27] 닥터 마젠다와 같다.[28] 도로테 역을 맡은 도로테는 프랑스의 배우 겸 가수로 본명은 프레데리크 오셰데(Frédérique Hoschédé)이다. 1978년부터 1997년까지 일본 아니메 및 특촬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담당했으며, 소개한 작품의 대다수가 토에이에서 제작한 작품들이었기 때문에 1988년에 일본을 방문해 당시 방영 중이었던 특촬 드라마에 특별출연하게 되었다. 라이브맨 외에도 가면라이더 블랙 45화, 세계닌자전 지라이야 31화에 나온다.[29] 닥터 오브라, 치부치 성인 붓치, 아이카와 쥰이치와 중복.[30] 전작이었던 광전대 마스크맨의 모모코(핑크 마스크)의 국내판 이름과 동일하다.[31] 코론과 같다.[32] 레귤러 여성 그린 멤버는, 라이브맨으로부터 29년이나 지난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카멜레온 그린이다.[33] 국내명은 머신 라이브.[34] 모함 메카의 비중 문제는 라이브맨 이전부터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초전자 바이오맨 이후 시리즈는 아예 극 후반부에는 모함으로부터의 출격을 거치지 않고 합체 상태로 소환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모함 메카는 슬슬 끝내도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종종 들렸다고 한다.[35] 여러모로 88년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유로비트 느낌이 물씬 난다.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21화까지 닥터 오브라가 나오지만 22화부터 오브라가 빠지면서 닥터 아슈라, 기르도스, 붓치가 엔딩장면에 추가되고, 30화부터 블랙 바이슨 & 그린 사이가 추가되면서 새로운 화면으로 바뀌며 최종화에서는 그 전까지 기존 엔딩 화면을 그대로 쓰던 것과는 달리 총집편 형식의 화면으로 바꿨으며 이는 이후 작품들에도 그대로 이어진다.[36] 바이오맨 오프닝처럼 음과 가사가 일부 비슷하다. 이 노래 역시 원곡이 비장한 분위기라면 한국판은 좀 분위기가 밝은 분위기가 난다.[37] 고글파이브, 체인지맨, 마스크맨의 국내 주제곡을 불렀다.[38] 국내 더빙판의 오프닝 내레이션. 장정진이 맡았다.[39] 바이오맨 이름으로 나왔다. 스페인이나 프랑스 등지에서는 초전자 바이오맨이 먼저 나와서 히트친후 후속 슈퍼전대 시리즈가 계속 바이오맨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마치 미국에서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가 제일 먼저 나오고 흥행한후 다른 시리즈도 파워레인저 이름을 달고나오는 것과 유사하다.[40]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유메노 큐타로 박사 역을 맡았다.[41] 연말연시 특별 방송 및 쇼와 덴노사망 속보로 순연.[42] 모리 메구미는 결혼 후 뚜렷한 활동이 없으며 2006년에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 것이 전부이다. 간간이 작사가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작사가로 활동할 때의 펜네임은 알 수 없다. 이후 라이브맨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2018년경에 공식석상에서 시마 다이스케와 재회하는 이벤트가 있었다.[43] 스포츠칸에서 '끗발' 이라는 도박만화를 연재하면서 나름 알려진 작가. 90년대 초엔 주로 소년중앙에서 연재.[44] 만화에선 '라이브 스타'라고 개명되었다.[45] 당시 만화왕국에는 영실업이 완구 판매를 위해 완구를 바탕으로 한 만화를 연재하곤 했다. 동시대의 G.I. Joe 완구 홍보용 만화가 GI 유격대라는 이름으로, 여아용 인형완구인 쥬쥬를 바탕으로 한 동 제목의 순정만화가 이 킹라이브맨과 동 시기 연재되었다. 여담이지만, 쥬쥬를 연재했던 작가는 80년대 순정본좌 차성진.[46] 단 고온저는 2화만에 2명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5인 전대라고 봐야 할 만큼 신전사라는 이미지가 없으며, 공식적인 신전사는 후에 나온 고온 윙즈이다.[47] 1988년은 1988 서울 올림픽. 2008년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이었다.[48] 방영 일지에 나와 있듯이 1988 서울 올림픽 기간 중에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나갔다.(31화는 30분 앞당겨서 방영할 예정인데 도중에 쇼와 덴노 긴급뉴스 때문에 도쿄에서는 10월 14일에 재방송했다(일본 위키피디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