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0:22:06

라스 설리반

파일:040_NXT_06122018at_1504--dec2259dcb61cb508b820c214f710063.jpg
LARS SULLIVAN

1. 프로필2. 소개3. 커리어
3.1. NXT 시절3.2. 메인 로스터 콜업3.3. 복귀, 그러나 방출
4. 논란5.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larssullivanpro.png
링네임 Lars Sullivan
본명 Dylan Miley
딜런 마일리
생년월일 1988년 7월 6일([age(1988-07-06)]세)
출신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콜로라도 주 웨스트민스터[1]
신장 191cm
체중 137kg
피니쉬 무브 프릭크 엑시던트[2]
별명 The Freak
Rocky Mountain Monster
주요 커리어
테마곡 Freak

2. 소개

미국프로레슬러.

3. 커리어

3.1. NXT 시절

여친 생일날 ECW 원 나잇 스탠드(2005)를 보러 갔다가 여친에게 차였을 정도로 코어한 프로레슬링 팬이었던 딜런 마일리는 2013년에 WWE와 수련생 계약을 맺는다. NXT 하우스쇼에서만 활동하다가 2017년 4월에 방영된 NXT에서 자버 1명과 팀을 맺어 DIY를 상대하게 되지만 패하자 분풀이로 태그팀 파트너를 무참히 공격한다. 이후에도 태그팀을 맺어 경기를 할 때마다 파트너 때문에 패배하는 일이 생기자 파트너를 박살내곤 하다가 싱글 프로레슬러로 전향하는데, 이때부터 본명인 딜런 마일리 대신 라스 설리반을 링네임으로 쓰기 시작한다.

로키 산맥에서 내려온 힘센 거인 기믹을 수행하면서 노 웨이 호세, 오니 로컨, 대니 버치 등을 이기는 한편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에서 캐시어스 오노를 꺾으면서 연승행진을 이어나간다. 2017년 11월 26일에 방영된 NXT에서 로데릭 스트롱을 꺾고, 12월 27일 NXT에서의 NXT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에 참가해 알레이스터 블랙, 쟈니 가르가노, 킬리언 데인을 상대하지만 쟈니 가르가노가 승리한다. NXT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에서는 초대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의 주인을 가리는 래더매치에 참가하지만 애덤 콜이 승리한다. 그간 대립하던 킬리언 데인을 2018년 4월 18일 NXT에서 No DQ 매치로 꺾는다.

알레이스터 블랙에게 도전해서 NXT 테이크오버: 시카고 II에서는 NXT 챔피언십 경기를 가져 나름 좋은 경기력을 어필했지만 패한다.

부상으로 잠시 출연하지 않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자신을 '블랙 습격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는 EC3를 공격했지만 사건의 진범은 따로 있었다. 이후에도 NXT 챔피언 자리에 대한 욕망을 보이면서 벨베틴 드림를 상대로 이기다가 11월 21일에 방영된 NXT에서 키타 머레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자 키스 리와 마찰이 벌어지고 11월 28일에 방영된 NXT에서 키스 리를 꺾는다.

3.2. 메인 로스터 콜업

11월 19일 RAW, 다음날 스맥다운에서 그의 메인 로스터 승격을 알리는 프로모가 방송을 탔다.

12월에 메인 무대로 콜업이 되었지만 메인 무대 데뷔 당일 갑작스런 공황장애로 인해 집으로 돌아갔고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었다.

그러다가 2019년 4월 8일 애프터매니아 RAW에 등장, 전날 레슬매니아 35를 끝으로 은퇴한 전설 커트 앵글을 무자비하게 린치하며 충격적인 콜업을 알렸고, 2019년 4월 9일 애프터매니아 스맥다운에도 등장, 방금 새 태그팀 챔피언이 된 하디 보이즈를 공격해 쓰러트린다. 2019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 기간의 RAW에서도 나와 레이 미스테리오를 때려 눕혔다. 모두 라스가 RAW 소속이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음날 스맥다운에 등장해서 마이크웍 중이던 알 트루스를 공격해 쓰러트린다. 잠시후 라스의 소속 브랜드가 스맥다운으로 결정됐다는 방송이 나오며 최종 소속은 스맥다운으로 확정. 그 뒤로는 다른 선수들을 거침없이 때려 눕히는 동시에 계속 자신에게 덤벼오는 트루스를 쓰러뜨리면서 강력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5월 7일자 RAW에서도 나타나 경기를 준비하던 노 웨이 호세와 콩가 클럽 멤버들을 사이 좋게 박살낸 뒤 백스테이지에서 와일드카드 룰 건으로 관계자와 전화하고 있던 빈스 맥맨을 매섭게 노려보곤 퇴장했다.[3] 5월 8일자 스맥다운에서도 백 스테이지 인터뷰를 진행 중이던 매트 하디와 알 트루스의 앞에 나타나 둘을 동시에 쓰러트리면서 무쌍을 찍었다.

이후 후술할 논란들로 인해 출연하지 않다가, WWE 슈퍼 쇼 다운(2019)에서 루차 하우스 파티를 상대로 콜업 이후 첫 공식전을 치르게 되었다. 6월 3일 러에서 와일드 카드 룰로 모습을 드러내 경기를 준비하던 루차 하우스 파티를 린치하려 하지만 다굴을 맞고 링아웃당한다. 이후 스맥다운에서는 루차 하우스 파티에게 경고를 날렸다.

이후 슈퍼 쇼 다운에서 핸디캡 매치를 치르지만 계속 합동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DQ승했고 이후 퇴장하는 루차 하우스 파티 일원들을 쫓아가 박살낸다. 6월 10일자 로우에서 루차 하우스 파티와 리매치를 치러 둘을 먼저 탈락시킨 뒤 칼리스토에게 피니시를 시전하며 승리를 거둔다.

2019년 6월쯤에 무릎 부상을 당하고 빠지며 현재까지 전혀 등장을 하지 않고 있다. 2020년 5월이 다 돼서야 들린 소식에도 (WWE 내부인이 말하기를)전혀 복귀 계획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8월에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4개월 전부터 복귀 준비를 하면서 재활중이라는 영상을 올리면서 복귀의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3.3. 복귀, 그러나 방출

2020년 10월 9일에 방영된 스맥다운을 통해 복귀하면서 맷 리들 & 제프 하디 & 미즈를 공격한다. 16일에 복귀전을 치르면서 제프 하디를 꺾었고, 23일에는 쇼티 G도 손쉽게 꺾는다. 이후로는 백 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모습을 보이지만 어느샌가 거의 모습을 보이기 힘들 정도로 나오지 않고 있다가 2021년 2월 3일, WWE에서 공식적으로 라스 설리반의 방출 소식을 알린다.

4. 논란

일부 매체에 의하면 과거에 올린 트위터 글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한다. 특히 동성애 혐오나 종교관, 인종차별과 여성비하, 극우성향 등을 거침없이 드러낸 글을 쓴 탓에 인터넷상에서 끊임 없이 화두가 되고 있다고. 외신과 네티즌들은 팬들의 항의를 받은 WWE 스폰서들이 압력을 행사해 설리반이 자체 징계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자체 징계로 끝날 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 그의 미래를 더 암울하게 보는 이유다. 과거 인종 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헐크 호건의 경우에도 복귀하기 전까진 WWE의 공식적인 기록에서 아예 삭제당하는 굴욕을 맛봤다.[4] 설리반 역시 최소 징계로 시작해 결국 방출됐다.

한편 현지 언론들에 의해 그가 과거에 동성애 포르노에 출연했다는 사진이 유출되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5]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는 트위터를 탈퇴하고는 인스타그램 마저 비활성화 시켰다.

한편 일각에선 실제로 동성애자들이나 양성애자들 중엔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기 위해 동성애를 극도로 혐오하는 발언을 하는 케이스들이 생각보다 많고, 동성애를 극도로 혐오해온 사람이 알고보니 동성애자거나 양성애자인 반전 사례들이 적잖게 있는데 라스 또한 여기 해당하는게 아니겠냐는 주장들도 있다. 라스가 자신의 정체성이 드러나서 욕먹게 될까봐 표면적으론 동성애를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게 아니겠냐는 것.

그 후 복귀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레딧에서 또 다시 폭로가 터졌는데 SNS에서 1년 이상 관계를 맺어온 피트니스 강사인 한 여성에게 신체 특정 부위를 찍어 보내라거나 몸매를 평가하는 등 성희롱 문자를 계속 보냈다고 한다. 결국 이 여성은 라스를 차단했다고 하며, 심지어 유부녀였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커지고 있고 언론사 body slam에서도 추가 증거를 대량으로 공개하는 등 일이 커지는 모양새.

5.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18년
4월 7일
NXT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래더 매치
EC3 vs 벨베틴 드림 vs 리코셰 vs 킬리언 데인 vs _애덤 콜_ vs 라스 설리반

[1] 프로레슬로 활동할 당시의 기믹상 출신지는 로키산맥으로 소개되었고, 과거에 베이더가 WWF에서 똑같이 로키 산맥에서 온 초인 기믹을 한 적이 있다.[2] 웨이스트 리프트 사이드 슬램으로, 에릭 로완이 한때 피니쉬 무브로 썼다. 일본에서는 리키오 타케시의 무쌍(無双)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3] 이에 쫄은 빈스가 와일드카드의 숫자를 4명으로 하라고 전화하기도.[4] 그나마 헐크 호건의 경우 설리반과는 달리 의도적으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복권이 가능했다. 호건은 선수 시절 유색인종 선수들을 잘 대해준 경우가 많았고 그 정도가 버질, 더 락, 부커 T 등 일부 유색인종 선수들이 오히려 호건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사소한 실수갖고 이렇게 매도하는건 지나치다는 취지의 입장을 보였을 정도였고, 또 호건이 욕한 상황도 상황이고 이 발언을 폭로한 곳도 불법으로 촬영했던 데다가 호건의 프로레슬링 계의 위상이 넘사벽이었던 것도 영향을 끼쳤다.[5] 이전에 극우성 트윗으로 논란을 빚으며 동성애 혐오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던 점과 여자친구도 멀쩡히 사귀던 인물이니 출연료가 목적이었던 듯 하다. 당장 같은 단체의 세스 롤린스도 포르노 작품은 아니지만 게이포르노 제작으로 유명한 모 업체의 에로틱레슬링(...)이란 작품에 출연한 과거가 있다. 헌데 발굴된 영상들에서는 훨씬 쾌활하고 밝은 인상에다, 돈 때문이라고는 해도 동성간의 스킨십을 그렇게까지 혐오스러워 하는 기색은 아니었기에 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다른 의미에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