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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8 11:17:18

라면 업체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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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정체
4. 어록5. 기타

1. 개요

검정 고무신 3기 20화 꼬부랑 트위스트에 등장하는 단역. 성우는 서문석.

2. 상세

기영이가 살고 있던 동네에 있던 거지 할아버지로, 자신을 위해 라면을 끓여준 기영이를 위해 라면 여러 박스를 보내주신 분이다.

3. 작중 행적


기영이 집 앞에서 배고프다며 앉아있는 걸로 첫 등장. 라면을 들고 집으로 돌아온 기영이가 어디 아프냐고 묻자, 이틀이나 굶어 죽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를 불쌍하게 여긴 기영이가 라면을 건네주자 귀한 라면을 보고 놀란다. 기영이가 자신이 먹을 라면을 끓여 먹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기영이를 착한 아이라고 말했다. 집이 어디냐는 기영이의 말에 "집 그런 거 없어"라고 말한다. 그 후 기영이 집으로 들어오는데, 그 이유는 라면을 끓여먹을 곳이 없기 때문이었다. 기영이에게 라면을 주면서 끓여달라고 부탁하고 마루에 앉아 기다리기로 한다.

그 후에 주방으로 들어와서 물 끓으면 라면 넣고 3분을 끓이라 하고 오래 끓이면 면이 불어서 맛이 없다고 말한다. 그 후에 마루에 앉아 손목시계를 보면서 2분 지났다고 알려준다. 10초를 남겨두고선 아예 주방으로 되돌아와서 10초 전이라고 알려준다. 이 때 도승이가 "거지가 손목시계를?"이라는 말을 하자 거지는 손목시계 가지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냐고 핀잔을 주게 되고, 그 사이 10초가 지나 얼른 꺼내라고 말한다. 마루에 앉아 배고프다며 빨리 가져달라고 말하고, 기영이가 라면을 가져다준다. 라면을 보고선 잘 끓여졌다며 냄비 뚜껑을 그릇으로 삼아 라면을 먹기 시작한다. 김치까지 곁들이면서 라면 먹방을 하고 이 다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고 말한다.

국물까지 마시기 시작하자 기영이에게 찬밥 남은 거 없냐고 묻고, 기영이가 찬밥을 가져다주자 그대로 밥 말아 라면을 마저 먹는다. 라면을 다 먹고 기영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착한 아이라고 한번 더 칭찬하고 소원이 뭐냐고 말한다. 기영이가 소원이 라면 먹는 거라고 하자, 기영이에게 한번도 라면을 못 먹어봤냐고 묻는다. 한번도 못 먹어본 라면을 자신을 위해 끓여줬다는 기영이의 말에 감격을 받고 기영이에게 꼭 복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기영이 집을 나선다.

이후 강변에서 몰래 라면을 먹다가 거지 형제에게 라면을 빼앗긴 기철이에게 너무 욕심부려서 죄 받은 거라고 다그친다.

일단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노숙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3.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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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명과 동일한 라면 업체의 사장님

일부러 노숙자 행세를 하고 돌아다니면서 착한 일을 행한 아이들을 만나면 보답을 하신다. 기영이가 자신이 먹을 라면을 끓여줬다는 말에 감격을 받아 많은 량의 라면을 박스에 담아 트럭으로 보냈다. 그렇게 해서 기영이는 친구들과 동네 사람들을 모두 초대해 라면 잔치를 열었다.

4. 어록

" 착한 아이니까 복 받을거다."
라면을 끓여준 기영이에게 한 말
"이 놈아 너무 욕심을 부리니까 죄 받은 거야. 알겠느냐?"
라면을 혼자 끓여먹으려다 거지 형제에게 라면을 빼앗긴 기철이에게 한 말.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