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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6 19:30:04

라라(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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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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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9dbf5><colcolor=#000> 라라
ララ | Lala
파일:external/news.walkerplus.com/346824_615.jpg
TVA 설정화
이름 라라
종족 듀라한
신장 158cm
몸무게 불명[1]
신체 사이즈 B85(E컵) - W54 - H84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쿠마 아이
파일:미국 국기.svg 칼리 모저

1. 개요2. 신체적 특징 및 능력3. 작중 행적
3.1. 5권(22화)3.2. 6권(23화~26화)3.3. 7권(27화~30화)3.4. 8권(31화~34화)3.5. 9권(35화~38화)3.6. 11권(43화~46화)3.7. 12권(47화~51화)3.8. 13권(52화~55화)3.9. 15권(60화~63화)3.10. 16권(64화~)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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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nijinchu.com/20150605014145_9kGb9fHK5x_650.jpg
오카야도의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단행본 7권 표지)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등장인물로, 쿠르스가의 하렘 멤버중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쿠르스 키미히토를 부르는 호칭은 아직은 없다.[2] 긴 하늘색 장발에 창백한 푸른색 피부이며 단편에선 하늘색 히메컷의 장발 소녀로 과묵하고 부끄럼을 많이 타며 소심해서 그런지 조금만 위협해도 겁을 먹고 당황한다.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대부분의 수인들과는 달리 인간 같은 다리가 있다. 덕분에 라크네라 아라크네라와 함께 팬티스타킹을 신을 수 있는 둘 뿐인 히로인이다.

무슨 짓을 해도 죽질 않는 쿠르스에게 관심을 가져 그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뒤 관찰을 하려고 했으나 스미스에게 위협을 당해 겁을 집어먹고 쿠르스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쿠르스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존재감이 옅어서 바로 뒤까지 다가와 말을 걸어야만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3] 어릴 때 병약한 남자를 데려가는 사신을 막기 위해 같이 사는 설정이었다. 단편에서 나왔을 때와는 달리 역안이며, 앞머리 일부가 바보털처럼 높이 솟아있다.

위협적으로 보이려고 만든 검은색 갑옷 풀세트가 있지만 전부 입고 다니면 무거워서 다 입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가지고 있는 거대한 낫도 본래는 일본의 법에 위반되지만, 농경 도구라고 정부를 설득해서 들고 다닌다. 하지만 관리를 전혀 안 해서 날이 서 있지 않다.

2. 신체적 특징 및 능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la_Official_Colors.jpg
설정화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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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5권(22화)

22화에서 등장한 두 번째 협박장의 범인으로, 마지막에 실루엣으로 등장하면서 쿠르스의 목에 낫을 들이민다.[13]

3.2. 6권(23화~26화)

23화. 머리를 잃어버린 몸만 등장. 쿠르스에게 접근하는 찰나에 머리를 잃어버린 모양이다. 잃어버린 목을 찾기 위해 쿠르스에게 달라붙어 도움을 요청했으며, 대인배인 쿠르스가 돕겠다며 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미아를 기겁하게 만든다.[14] 이후 본체는 쿠르스의 집에 남고 라크네라와 수를 제외한 일행들이 목을 찾으러 나가는데, 겨우 목을 찾아 들고오는 과정에서 듀라한의 몸을 가지고 귀갑묶기 연습을 한 라크네라와 온몸을 만져댄 수 때문에 고생한다.[15] 사람의 떨어진 목과 흡사한 무시무시한 비주얼 덕에 순찰 중인 경찰에게 쿠르스가 범죄자 취급받게 한 것은 덤.[16] 결국, 머리와 몸이 제자리를 찾아 쿠르스의 집에서 합체하게 되고, 듀라한 전설을 떠올리며 술렁대는 쿠르스 일행 중 쿠르스를 가리키며 "네가 바로 죽을 운명이다"라고 선언한다. 보냈던 협박장 역시 쿠르스의 죽음을 미리 알리기 위한 것이었고, 이 때문에 그를 방문할 생각이었던 듯.

24화. 쿠르스의 영혼을 취하러 왔다고 말했다가 라크네라의 거미줄에 묶이게 된다. 거기서 괜히 허세를 부렸다가 또다시 귀갑묶기로 제압당한다. 이후 쿠르스가 구출소동 때문에 오히려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당황하는 센토레아의 뒤에 나타난다.[17] 이후 협력관계가 된 라크네라와[18] 함께 등장해 미아를 제압하는데 미아가 쿠르스가 죽는다면 자기도 죽겠다며 눈물을 흘리자 어떻게 하겠냐는 라크네라의 물음에 갑자기 땀을 뻘뻘 흘리는데 알고 보니 종족 자체가 죽음의 사자와는 거리가 멀고, 어렵고 시적인 언어로 대화하는 종족인 데다,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단 중2병 때문에 자신이 죽음을 거두는 자라는 컨셉을 연기하고 있던 탓이다.[19] 본래 스미스의 관리하에 있었으나, 쿠르스가 히로인들에게 죽을 만큼 휘둘리면서도 죽지 않는 것이 신기해서 관찰해보려고 이런 일을 벌이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스미스에게 단단히 주의를 받고 쿠르스의 집에 살게 되면서 하렘의 일원으로 편입되었다.

25화. 안그래도 생활비가 아슬아슬 했는데 라라가 새로 들어오면서 재정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미아의 음식을 먹고 윳쿠리가 되어버린다. 후반까지 등장이 없는걸 보아 쭉 쓰러져 있던걸로 보인다. 이후 구해온 식자재로 쿠르스가 요리를 해오자 라크네라파피 뒤에서 머리를 번쩍 들어서 놀라워한다.

26화. 대화 중인 센토레아와 라크네라 뒤에 기척도 없이 등장해 놀래키면서 편지를 전해준다.[20] 이후 센토레아가 편지봉투를 개봉할 날카로운 물건을 찾자 낫을 꺼내준다. 그러다가 라크네라에게 온 편지가 옛 호스트 패밀리가 다시 홈스테이하고 싶다는 재신청장이여서 놀란다.[21] 어째서인지 마지막에 쿠르스가 외출 후 돌아오면서 각자 좋아하는 음료를 사 왔을 때 라라만 주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22]

3.3. 7권(27화~30화)

27화. 미아, 파피, 센토레아의 어머니들이 온다는 소식에 시작된 대청소를 돕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그런데 미아 엄마의 음모로 다들 마비차를 마실 때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등장이 없다. 후반부에 집에 전화를 건 쿠르스의 전화를 받고 라크네라가 차의 카페인 때문에 취했다고 알려준다.[23]

28화. 쿠르스가 빨래 중 검은색 팬티를 너는 걸 보면서 뒤에서 부끄러워한다.

29화. 센토레아의 어머니가 왔을 때 문틈으로 내다보는 걸로 한 컷 등장. 그런데 센토레아와 센토레아 어머니가 결투를 할 때 다른 히로인들은 나오는데 또 혼자 등장이 없다.

30화. 히로인들 때문에 몇 번이고 주마등을 보게 된 쿠르스를 꽃이 가득한 세계(아마도 저승과 비슷한 곳)로 인도하여 부활하도록 도와주었다. 이 때 쿠르스에게 그가 죽음도 피해가게 하는 강함과 용기, 상냥함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며, 언젠가 그가 죽으면 영혼이 자신에게 인도될 것이라고 이야기해준다. 이로 볼 때 듀라한 종족은 사람의 목숨을 적극적으로 거두는 사신은 아니지만, 죽은 이를 인도하고 죽음에 관여하는 능력 자체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현재까지 히로인들 중에서 쿠르스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이 없는 유일한 인물.[25] 하지만 저 발언을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최종 승자로 볼 수도 있다

3.4. 8권(31화~34화)

31화에서는 집 수리 동안 여행 다녀오는 스토리로 후반까지 나오지 않았다!?[26] 묘사를 보면, 중간에 설녀가 폭주해서 생명의 위기가 닥치니 그제야 등장한 느낌이다.

32화. 유키오의 감시하에 레포트를 쓴다.

34화. 경비회사 직원인 리즈와 키누가 추격자라 오해 하게 만들어 소동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고 이후 밀려나온 쿠르스에게 덮쳐지자 몸과 머리 둘 다 부끄러워한다. 추격자인지 추궁을 받자 중2병 어투때문에[27] 리즈와 키누가 이해를 못 하고 자신을 추격자로 오해하자 도망가려다 키누가 던진 수에게 덮쳐진다.[28] 스미스의 등장으로 사태가 진정되고 진짜로 일행을 쫓던 추적자가 있었고 그것을 자신이 쫓았다는 말을 수가 해석해주자[29] 부끄러워한다.

3.5. 9권(35화~38화)

35화~37화. 다른 히로인들은 전부 등장하는데 또 혼자만 등장이 없다.

38화. 입원한 쿠르스를 문병 왔다가[30][31]시한부 인생인 유우히를 만나 친해진다.[32] 자신이 듀라한임을 들켰는데도 오히려 환하게 웃으며 사신이냐고 기뻐하며[33] 자신의 중2병을 자극하게 되자 점점 가까워진다. 알고 보니 자신이 곧 죽게 되니 사신인 그녀를 마음의 위안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고 속으로는 아직도 살고 싶다는 마음에 그 소녀를 어떻게 도와줘도 되는지 고민하던 중[34] 쿠르스의 충고를[35] 듣고서는 한밤중에 그녀의 침실에 나타나 "힘을 원하나?"라며 손에 든 뭔가를 주고, 완치되었다. 그러나 나중에 스미스가 오고 이 소녀의 상태를 살펴보는데 동공 확장, 맥박정지, 호흡정지로 확신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완치된 게 아니라 이 소녀는 좀비가 되었다. 그리고 라라가 좀비나의 이빨을 떨어뜨린 것 같다며 원인이 그녀 탓인 것 같다고 하지만, 라라의 뒤에 펜치를 본 쿠르스는 정황상 좀비나의 이빨을 뽑아다가 그 소녀를 좀비로 만들어 버린 것[36]

3.6. 11권(43화~46화)

43화. 기본 상식이 떨어지는 파피와 수를 쿠르스와 히로인들이 돌아가면서 공부를 가르쳐 주는데 라라는 가르쳐 주는 날이 없다.

45화. 집단 환각에 빠져 검은색 갑옷을 풀세트로 입고 나와 죽음의 벌을 부여하겠다고 했다가 센토레아가 싸우려고 하자 당황한다. 그러다가 미아가 무녀로 변신해 등장하자 샤먼이라고 깔보면서 전투태세를 취한다.

46화. 전 화에서 싸우니 마니 하고 있더니 실상은 환각 상태에서 게임을 하는 중이었다. 그러다 쿠르스가 최후의 수단으로 집을 수몰시키자 익사할 뻔하는데 머리가 아닌 몸의 목구멍에서 공기 방울이 새어 나온다. 이후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머리를 번쩍 들어 물을 뱉어 낸다.

3.7. 12권(47화~51화)

47화. 계속되는 위험종족 습격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데 출발할 때는 같이 있더니 차 타고 이동할 때랑 도착했을 때 또 혼자 없어졌다.

51화. 큐리에게 빙의하고 있던 그녀의 아버지를 너무나 간단히 성불시키는 간지폭풍을 뽐내며 라라가 진짜 사신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37]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자 모양새 안 나게 벽 뒤에 숨는다.

3.8. 13권(52화~55화)

52화. 쿠르스를 도와 빨래를 너는데 수가 정체불명의 누군가와 교신하고 있는 걸 보고 놀라서 쿠르스에게 알리고 함께 지켜보다 어디론가 가려는 것을 막다가 촉수 공격을 당한다 이후 수를 따라가는데[38] 수가 잠긴 문을 틈새로 사이로 지나가자 어쩔 줄 몰라하다[39] 쿠르스가 그녀의 신체 특성을 이용해 문을 여는 방법을 써서 문을 열어주고[40][41] 수가 트럭에 달라붙어서 어디론가 가자 택시를 타고 따라간다.[42] 이후 어찌어찌 따라잡는데 성공하지만 수가 어떤 사람들에게 납치하는 것을 보고 라라는 머리를 짐칸 안에 넣어서 추적한다.

53화. 센토레아가 끄는 수레에 실려오더니 목적지에 도착한뒤 일행들이 브로커 사장에게 정신이 팔리자 혼자서 앞이 안보여 비틀거리며 머리를 찾아 어디론가 가버린다.

54화 머리가 담긴 상자를 찾아내지만 경비원에게 들켜 도망다니다가 거대슬라임이 있는곳까지 온다. 그러다가 넘어져서 상자에 있던 로얄젤리가 수에게 흡수되고 수가 거대화된다.

3.9. 15권(60화~63화)

60화. 미아의 고향에 따라갈 때 머리만 따로 짐가방에 넣었다.[43] 설상가상으로 머리가 든 짐가방은 잘못 보내지는 바람에 이탈리아로 가버렸다 몸은 머리 없이 얌전하게 좌석에 앉아있다가 미아의 고향에 도착 후 앞이 보이질 않아 허둥거린다. 그러다 라미아족에게 끌려간 쿠르스를 본의하니게 구하게 된다.[44] 이후 오랜만에 나타난 남자때문에 라미아들이 단체로 흥분하는 바람에 마을이 대혼란에 빠졌을 때 라크네라의 도움으로 탈출한다.[45] 한편 이탈리아로 가버린 머리는 혼자 카페에서 크루아상과 커피를 마시고 있는다.

61화. 몸은 미아를 따라 미아의 어머니의 집에 참석한다.[46] 이후 특훈을 마치고 나오는 쿠르스를 기다리는데 센토레아의 등 뒤에 숨어서 어깨만 살짝 내밀고 있다. 한편 머리는 이탈리아의 이곳저곳을 방문하여, 여러 관광 명소를 바보털로 사진을 찍고 다니는데, 카메라 필름이 떨어진다.

62화. 이탈리아의 레스토랑에서 각종 이탈리아 요리를 먹으면서 매우 행복해 하다 피자의 치즈가 볼에 묻어서 뜨거워한다. 참고로 몸은 등장이 없다.

63화. 몸은 돌아오는 비행기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머리가 이탈리아에서 무사히 돌아와 일행들에게 이탈리아에서 사 온 토산품들을 선물해 주면서, 자신이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매우 흐뭇해 하는데, 일행들은 그동안 라라가 쭉 같이 있었는데 어떻게 이탈리아산 물건들을 사 왔는지 의아해한다.

3.10. 16권(64화~)

4. 기타

다소 어려 보이는 외형이지만 그것에 비해 흉부의 볼륨은 생각보다 상당히 큰 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잘 부각이 되어 표현되었다. 여담으로 그 어떤 히로인도 노출의 마수를 피할 수 없는 이 만화에서 딱 한번 빼고 노출한 적이 없다.[47] 모든 히로인들이 옷을 탈의한 온천 에피(위에서 언급한 31화)에선 아예 등장하지 않았으며 도페르와 함게 가리는 페티시로 갈법 했으나 11권에서 컬러 노출 장면이 나왔다.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성우가 중2병이 발동했을 때 말하는 톤(비교적 고음에 딱딱한 억양으로 표현. 설정화 오른쪽 표정 중 위에 두 개에 해당.)과 본래의 모습을 드러낼 때의 어벙한 톤(그야말로 로리로리하고 맥없이 들리는 억양. 같은 그림들 중 아래 두 개에 해당되는 데포르메한 얼굴로 바뀐다.)이 확연히 구분되어 잘 구사한 탓에 갭 모에가 대단하다며 상당히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중2병 대사가 워낙에 뜻을 잘 알수없는 심오한 단어들 투성이라 어느 순간부터 수가 독심능력을 이용해 라라의 말을 해석해주고 있다. 수가 없을 때는 아예 해설문이 달린다.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쩐지 저 낫을 허공에서 소환할 수 있는 특수능력이 추가되었다.

일광욕 시 불타는 듯한 고통을 받는 듯 하다.

중증 중2병이긴 한데 자기도 중2병이란 자각은 있는건지 정작 중2병 대사를 쳐놓고 자기 혼자 부끄러워하기도 한다.[48] 그리고, 아이들을 다루는데 굉장히 미숙한 면모도 보여준다.

51화 때 큐리의 아버지를 성불시킨 일을 제외하면 의외로 큰 사건 때마다 사고뭉치적인 행동 패턴을 보여주곤 하는데, 결과적으로 그 행동으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나 친구들에게 결정적 도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참 미워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단적인 예로 38화에서 병원에서 불치병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던 유우히를 자신만의 독자 행동으로 좀비나의 이를 뽑아와서, 좀비로 만들어버린다. 결과론적으로는 죽은 사람이 된 셈이지만, 유우히의 부모님께 불치병으로 고통스럽게 있거나 허무하게 죽어버릴 바에는 이게 나은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들었다. 그리고 54화에서는 연구실에 잡혀간(?) 머리를 되찾기 위해 연구실에서 상자 하나를 훔쳐다가 도망을 치는데, 그 와중에 넘어진다. 이 때 그 안에 들어있던 로얄젤리 주사가 거대 슬라임에게 먹힐 뻔했던 수에게 주사 되어 거대해지면서 거대 슬라임과 동등한 결투를 벌일 수 있게 하여 의도치않게 결정적 도움을 제공해 주기도 하였다.

주인공인 쿠르스의 홈스테이 몬무스인데도 원작 만화 이외 매체에서는 대우가 그다지 좋지 않다. 공식 만화 홈페이지나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어느 곳에도 라라만 캐릭터 소개 프로필이 나와있지 않고, 다른 홈스테이 멤버들은 다 있는 캐릭터 송 마저 없다. 그래도 12화 마지막부터 13, 14화 오프닝 맨 마지막 장면에 라라가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웨딩 드래스 입고 쿠르스와 같이 누워서 자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DMM에서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온라인이 서비스가 개시되고 종료될 때까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원작 만화의 홈스테이 멤버들이었던 미아, 파피, 센토레아, , 메로, 라크네라MON 멤버 넷까지도 모두 SR 등급으로 2종류 이상 등장했고, 심지어 사신 종족 캐릭터까지 나왔음에도 라라는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았다.[49] 국내 정발본도 표지 주인공마다 초판한정으로 트레이딩 카드가 나왔는데, 라라는 원 저작권사측에 디자인이 없어서 카드 없이 발매되었다.

원전이 아일랜드 전설이라 영어 정발판에서는 아일랜드식 영어를 사용한다.

아직은 확실하진 않지만, 순간이동이 가능한 걸로 보인다. 첫 등장부터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다가 트럭이 지나가는 순간 쿠르스의 뒤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분명히 유키오의 여관으로 가는 차에 안 타고 있었는데 쿠르스가 얼어 붙었을 때 갑자기 등장했고, 결정적으로 유우히에게 좀비나의 이빨을 줄 때의 모습을 보면 분명 창가에 아무도 없었는데 다음 컷에서 마치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한 모습이 나오더니 다음 컷에서 라라가 등장하는 게 나온다.


[1] 신장과 체형을 고려해보면 50~60kg으로 추정된다.[2] 첫 만남 때는 단순하게 인간이라고 불렀으며 평소에는 네놈, 예의를 차릴 땐 그대(汝), 쿠르스가 저승 문턱까지 가서 꽃밭에서 만날 땐 당신이라고 호칭한다.[3] 센토레아는 왜 기척을 지우고 다니냐고 묻기도 한다.[4] 6권 속표지에선 대놓고 라스트 슈팅으로 패러디해 놓았다[5] 처음 등장할 때도 몸은 쿠르스의 집에 머리는 공원에 있을 때 라크네라와 수에게 몸이 험한 꼴을 당할 때 머리도 그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6] 쿨시크한 머리와는 다르게 천연스럽고 훨씬 애 같다고 한다. 당황했을 땐 머리 쪽도 애처럼 변하는 걸 보면 이쪽이 진짜 성격일지도.[7] 머리 쪽에도 심장이 하나 더 있다는 주장이 있다.[8] 라라도 이걸 알고 있는지 다른 옷을 갈아입어도 머플러만큼은 꼭 착용해 목을 가리고 다닌다. 쿠르스가 꽃밭으로 갔을 땐 머플러를 안 하고 있지만, 이때는 터틀넥을 입어서 여전히 목을 가리고 있다.[9] 미아, 센토레아, 라크네라는 인간보다 몇 배는 크다. 거기다 수도 특별한 상황에선 커진다.[10] 쿠르스가 사고에 휘말려 기절한 뒤에 근처에 있는 꽃밭으로 이동할 때가 있는데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가 등장하고 어디론가 끌려가는 걸 봐서는 진짜로 죽은 걸지도 모른다. 그때마다 라라가 나타나 쿠르스를 살려준다.[11] 이때 큐리의 아버지는 라라를 보고 "사...사신 듀라한?!"이라고 놀라며 겁을 먹는다.[12] 수는 완벽하게 통역할 수 있으며 한때 중2병을 앓았던 쿠르스도 어느 정도 알아듣는다.[13] 처음엔 횡단보도 반대쪽에 서 있을 때는 목이 제대로 붙어있었고 낫도 들지 않았으나 트럭이 지나가면서 쿠르스의 시야가 가려진 사이에 어느새 쿠르스의 뒤로 와서 머리를 옆구리에 끼고 낫을 꺼내면서 나타난다.[14] 머리가 없는 라라의 몸을 보고 괴물이라고 비명을 지른 뒤 쿠르스보고 어서 피하라며 당기다가 넘어지면서 절단면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기절한 뒤 '척추... 기관지...' 라면서 끙끙 앓는다.[15] 라크네라는 수로 인해 처단 당했지만, 이번에는 수가 몸을 만졌고 말릴 사람도 없었다.[16] 이 과정에서 쿠르스에게 중2병 언어를 사용해가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쿠르스가 알아듣지 못하자 결국은 평범하게 말을 한다.[17] 이때 센토레아가 직접 상대하겠다며 쇠파이프를 들고 검술 자세를 취하자 긴장한다.[18] 쿠르스가 죽음에서 도망칠수 없으니 차라리 더 고통 받기 전에 편하게 해주자는 심정으로 라라와 손을 잡았다.[19] 하지만 이후의 활약을 보면 사신의 능력은 있는 걸로 보인다.[20] 센토레아가 왜 기척을 지우냐며 물어보지만, 단순히 존재감이 없을 뿐이었다.[21] 이때 미아의 말풍선이 얼굴을 가리자 이번에는 머리를 낮게 들어서 얼굴을 등장시킨다. 이외에도 라크네라의 방에 올라 갈 때도 머리만 올려서 나온다.[22] 애니에서는 아이스 블랙커피를 주는 게 추가됐다.[23] 거미는 카페인에 중독되면 정신을 못 차린다. 그래서 라크네라도 카페인을 섭취하면 술을 마신 것처럼 취한다.[24] Pixiv에 연재되었던 단편작에서의 듀라한은 주인공에게 찾아온 사신을 쫒아낸 적이 있다.[25] 초반에 수가 다들 쿠르스를 좋아하니 전부 결혼하면 된다며 히로인들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나오는데 어째 라라만 빠져있다.[26] 초반에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에서 "라라는 어디에?"(땀)라는 대사가 나와있다.[27] 자신은 죽음의 운명을 쫓는 자니 죽은 자의 혼이면 모를까 산자의 혼을 쫓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28] 이 장면이 문제가 되는 게 리즈와 키누는 수를 보호대상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그 보호대상인 수를 집어 던졌다.[29] 라라가 자신의 활약을 과장해서 설명하지만, 단순히 중2병 돋아서 미행한 것뿐이었다.[30] 메로 어머니의 실수로 몇 분간 호흡이 정지 됐는데도 아무런 이상이 없자 의사가 검사 오류가 틀림없다면서 이상이 발견될 때까지 입원을 시켜버린다.[31] 수가 없었기에 이번에는 라라가 말하는 대사마다 설명문이 달려있다. 이때의 대사를 보면 라라도 쿠르스에게 호감은 있는 걸로 보인다.[32] 쿠르스의 병실에 아이들이 놀러 왔을 땐 아이들을 대하는 법을 몰라 허둥지둥했다.[33] 유우히는 계속 죽은 눈이였는데 이때만큼은 눈에 생기가 돈다.[34] 다른 사람의 운명에 간섭하는 건 허용되지 않지만 유우히를 돕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다.[35] 가지고 있던 낫으로 쿠르스를 후려쳐서 꽃밭으로 이동시킨 걸 보면 낫은 이런 용도로 쓰는 듯하다. 때린 이유는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가 들리면 부끄럽기 때문.[36] 참고로 유우히는 살아있을 때보다 좀비가 되고 눈에 생기가 더 돌게 된다. 이후 스미스가 좀비나처럼 조치한 듯.[37] 자신의 딸인 큐리에게 빙의, 조종하면서 쿠르스를 납치하고 파피마저 흡혈을 하려고 시도했던 흡혈귀지만 라라를 보자 기겁을 하며 그 어떠한 저항도 못한 채 라라의 낫에 의해 단번에 현실과 연결이 끊겨버린다. 여기서 라라는 여태껏 보여주었던 허당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진짜 사신 듀라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삼도천과 현실을 왔다갔다하며, 자신 뿐 아니라 타인까지 같이 데려갔다올 수 있던 것이 복선이었다.[38] 미행하면서 수에게 안 들키려고 차 뒤에 숨은 뒤 머리만 번쩍 들어서 수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본다.[39] 이때도 중2병 언어로 말하자 설명문이 붙는다.[40] 바보털에다가 밧줄을 묶고 건너편으로 옮긴 다음, 라라의 머리가 문을 열어주는 식이다. 당연하지만 굉장히 아파했다. 거기다가 쿠르스가 문을 열면서 문에도 얻어맞았다.[41] 쿠르스가 사과하면서 저녁으로 좋아하는 거 만들어 준다고 하니까 카레를 해달라고 한다.[42] 이때 택시 기사가 라라를 처녀 귀신으로 오해한다.[43] 전자기기는 맡길 수 없다는 말에 급하게 짐을 정리하다가 머리를 가방에 넣은 채로 닫아버리고 그걸 맡겨버린다[44] 라미아족들이 라라의 몸을 보고 목 없는 귀신이라며 도망쳤다.[45] 쿠르스, 센토레아, 메로는 라미아들한테 붙잡혔다.[46] 마비차를 마시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마셨을 확률이 높다.[47] 6권에서 수가 옷을 벗긴 적이 있다.[48] 일례로, 38화에서 쿠르스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홈스테이 몬무스 대표로 병문안 와서 중2병 멘트로 쿠르스에게 위로의 말을 해놓고 다인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얼굴이 빨개진 적이 있었다.[49] 아직 라라와 쿠르스 사이의 연애라인이 미미하고 라라 자체의 존재감도 크지 않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