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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09:29:10

딸배헌터

<colbgcolor=#000><colcolor=#fff> 딸배헌터
DDhunter
파일:딸배헌터 프로필 사진.jp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경상남도 창원시
퍼스널 컬러
검은색 (#000000)
방송 시작 2021년 9월 7일 ([dday(2021-09-07)]일째)
방송 분야 교통 법규 위반자 고발
플랫폼 현황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딸배헌터
• 구독자: 54.8만명[기준]
• 조회수: 230,381,225회[기준]

1. 개요2. 활동3. 주요 활동지4. 원정 지역5. 사건사고
5.1. 배달기사에 의한 폭행 피해5.2. 배달기사의 습격 미수5.3. 금융기관 종사자의 협박사건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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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유튜버.

채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주로 법규위반을 일삼는 불량한 오토바이 배달대행 기사[3]들을 신고 및 응징하는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한다.

2. 활동

유튜버로 활동하기 이전부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오토바이 배달기사들을 국민신문고, 스마트국민제보 등에 고발하는 게시글을 올려 왔다. 2021년 9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본인의 활동을 콘텐츠화했다. 평상시에는 이름 그대로 신호위반, 인도주행, 일방통행로 역주행, 번호판 가림 등의 고의적인 법규위반을 촬영하여 증거로 남기는 영상이 대부분이지만, 일명 '무판'이라 불리는 번호판 미장착 차량이나 전단지를 무단으로 뿌리고 다니는 이들도 신고 대상으로 삼는다. 이러한 배달원들을 적절하게 신고하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신고 이후 고발 대상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과정에서 크게 '현장 출동경찰 → 교통조사팀 조사관 →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세 군데를 거친다고 한다. 이 중 한 군데에서라도 업무 처리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고가 흐지부지되는 것이다.[4]

이외에도 장애인 전용 주차장 불법주차나 장애인 차량 스티커 위조 등 다른 교통법규 위반자들 또한 신고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근래에는 오토바이 배달대행 기사를 잡는 콘텐츠보다는 이 콘텐츠가 더욱 많이 올라오고 있다.[5] 경찰도 예외는 아니라서 근무에 태만한 경찰관들을 저격하기도 했다.#

2024년 3월 18일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휴식를 선언했다.# 주요 사유는 해당 시점에서 수익 창출 불가, 가족의 건강 문제,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 수익 창출의 경우, 모종의 세력들이 신고해서 정지된 것이 아닌 본인이 유튜브 정책을 숙지하지 못한 것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편집자도 개인사정으로 그만두면서 여러상황들이 겹쳐서 잠시 쉬어간다고 한다. 당시 연재 중이던 새 딸배 신고는 2주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고, 완전한 휴식이 아닌 만큼 1달 1영상 정도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도 향후 계획도 공개했다.

3. 주요 활동지


경상남도 창원시 거주자로서, 창원과 마산 일대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 상반기에 마산 댓거리 일대에 있는 모든 교통법규 위반 배달기사들을 신고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2022년 8월경부터는 해당 지역 배달기사들에게도 악명이 퍼졌는지, 신호도 잘 지키고 중앙선 침범도 많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거주지인 마산역창원 메트로시티 일대(양덕동)도 딸배헌터의 집요한 신고로 배달기사들이 함부로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못하고 있다.

4. 원정 지역

4.1. 경기도 고양시

고양에 사는 한 구독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원정 컨텐츠를 시도하기도 했다. 본인은 해당 컨텐츠를 '고양대첩'이라고 이르고 있다. #예고, #1편, #2편

단속이 거의 없어서인지 공공연한 교통법규 위반이 극심한 상태여서 딸배헌터 개인의 활동만으로는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하며, 이 때문에 일종의 게스트 개념으로 공익신고단 몇 명이 더 합류해서 대대적인 교통위반 신고를 가했다. 후속 영상에 따르면 약 2박 3일간 총 530건을 신고했고, 일부 반려 건수를 제외한 총 과태료 금액이 약 27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컨텐츠 종료 이후 약 3주 뒤에 고양을 재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놀라운 변화가 있다고 증언했다.

참고로 이 편에서 엘리베이터를 층마다 눌러 무판(번호판 미부착 차량)을 잡는 등 신박한 방법도 동원한다. 무판도 거의 딸배에 준할 만큼 집요하게 잡아내려고 하는데, 이는 무판의 경우 운행 시에만 제재 대상이라 신고가 어려운데다 잠재적인 뺑소니 가해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컨텐츠 업로드 이후 일각에서 딸배헌터가 신고 건수를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고양대첩 2편 영상에서 원정결과를 공개했다. 고양경찰서 정보공개청구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이륜차 신고 건수가 1월 519건, 2월 704건, 3월 838건, 4월 858건, 5월 898건이었지만 6월에는 무려 1,019건을 달성했다. 엄청나게 신고를 넣었다는 방증이다. 7월에는 765건으로 크게 줄어들긴 했으나 업적 문단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영향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4.2. 대전광역시

순서 영상 제목
1 대전딸배와 대전경찰의 대환장 콜라보
2 대전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3 누가 대전이 노잼도시라 하였는가....
4 무법 오토바이들의 온상지 대전
5 변화된 대전경찰, 그러나 딸배들은....
6 대전딸배 소탕작전
7 느리면 도망도 제대로 못갑니다
8 수배범이 당당하게 배달을 하는 도시
9 대전 딸배들이 결국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10 대전 딸배들의 역습
11 대전 중구에서 일어난 일....
12 떠오르는 폭주도시 대전

1편이 업로드되고 나서 효과가 좋았는지 경찰들이 드디어 단속을 하고 있다고 한다. 2편까지 업로드된 직후 대전경찰청이 단속을 독려하는 공문을 내린 사실이 확인되었다.[6] MBN뉴스

이쪽은 고양대첩과는 다른 의미로 레전드가 되었는데, 경찰이 대놓고 공익 신고 자체를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본인들 업무가 아니라며 대놓고 태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딸배헌터 영상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기가 찰 헛소리가 따로 없을 정도. 3편부터 이런 모습이 부각되기 시작하자 대전광역시경찰청 공식 유튜브 계정이 등판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대전 경찰은 번호판 없는 무판 오토바이가 주행중일 때 단속하는 것을 과태료 사안이라고 본인들 일이 아니라고 답변하였다. 이것이 전화상으로 녹음되어 공개되었다. 전화상 경찰측 주장대로라면 무판 오토바이 단속은 과태료 업무이므로 구청 교통과에서 담당해야한다는 것인데, 구청 교통과에서 일일이 무판 오토바이를 단속하기에는 인력과 장비가 없다. 구청 교통과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교통시설 및 대중교통 관리만으로도 업무량이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 단속까지 하기에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무판 오토바이 경우 무보험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안전 위반을 하기 마련이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인 및 대물보상이 상당히 어려우기에 심지가 타고 있는 시한폭탄 또는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불발탄이나 따름없다. 또한 경찰은 시민 안전과 교통 질서 확보의 책임이 있고 이를 지자체와 협력해야 한다. 그런데도 무판 오토바이 단속을 아예 접수조차 받지 않은 것이다.

부산의 경우 신고가 들어오면 접수를 받고 위치를 신고자와 협력해서 술집에까지 들어가 수색하는 모습의 적극성과 대조적이었다.

무판 오토바이 특성상 위치를 계속 옮겨다니고, 신고 후 바로 출동하지 않으면 잡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시민의 신문고 접수 시 현장 방문 후 단속하면 해당 위치에는 이미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더군다나, 무판은 일반적으로 무보험인 경우도 태반이라[7] 이 경우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경찰이 단속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무보험은 범칙금이나 형사사건으로 넘기고 무판 부분은 지자체로 적발보고하여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게 하는 처리가 일반적이다. 타 지역에서는 이미 경찰이 정상적으로 단속을 하고 있는 곳도 많다.
실제로 부산광역시에서 무판 단속에 도주하던 오토바이가 공무집행방해로 기소가 된후 실형이 선고 된 적이 있다. #

5. 사건사고

5.1. 배달기사에 의한 폭행 피해


2022년 11월경 영상 촬영 중 그에게 앙심을 품은 한 배달기사에게 폭행을 당했던 사건이다.

진입금지 구역에 정차되어 있는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가린 자물쇠를 들추다가, 해당 오토바이 주인이 이를 발견하며 싸움이 벌어졌다. 해당 배달기사는 욕설과 함께 핸드폰을 강취할 목적으로 그를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딸배헌터는 왼손 인대 상해, 왼쪽 무릎 피멍, 오른쪽 무릎 상해를 당했다.

결국 소송 공방전으로 들어갔으며, 3개월 후 딸배헌터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배달기사는 상해죄, 협박죄,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자동차관리법 위반의 총 4개 혐의가 모두 인정되었다. 배달기사는 검찰에 기소되어 4건 모두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딸배헌터는 다시 한번 배달기사를 무고죄로 고소하였으나, 무혐의로 판결되었다. 하지만 형사사건 이후 6개월 뒤 다시 해당 배달기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였고 현재 진행 중에 있다.[8]

5.2. 배달기사의 습격 미수

'가장 잡기 힘들었던 딸배 시리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저격을 당한 배달기사가 딸배헌터를 습격해 해를 끼치려다가 미수로 그친 사건이다.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최종화

# 해당 기사는 수사 협조에 불응하고, 도주한 것으로 처리되어 현행범으로 경찰서에 넘겨졌다.[9] 경찰의 연행 중에도 딸배헌터를 보면서 욕을 하는데, 경찰이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며 딸배헌터에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딸배헌터는 접근금지를 걸면 대상을 감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최종적으로 무보험, 벌금, 과태료 등으로 대략 740만 원가량이 청구되었으며, 이로 인한 생활고가 발생하여 각종 생활용품마저도 판매할 지경에 이르렀다. 돈이 부족했는지, 과태료를 납부하지 못해 감경혜택이 사라지고 거기에 할증까지 붙었다. 이후 과태료가 과하다고 생각했는지, 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보인다.

5.3. 금융기관 종사자의 협박사건


뉴스원
장애인 전용 주차 표시를 위조 또는 오남용하는 사람들을 신고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신고당한 금융기관 직원으로 알려진 인물이 역으로 개인정보 관련 협박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6. 여담



[기준] 2023년 11월 22일 기준[기준] [3] 속칭 딸배[4] 4륜차 관련 법규 위반 시 주차단속은 지자체 교통 관련은 경찰에도 이원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륜차는 모두 경찰 담당이다. 즉 현장경찰-조사관 선에서 모든 업무가 마무리되고,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은 그저 경찰에서 발부한 고지서를 발송하는 역할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5] 대전 원정영상 이후론 장애인 차량 스티커 위조 영상을 주로 올리고 있는데, 그 이유가 거주지 근처 배달기사들이 신호를 너무 잘 지켜서라는 근황까지 남겼다.[6] 교통외근 활동 중 무등록 이륜차 발견 시 적극적인 업무처리 요청, 문서번호 1812029-10757[7] 이 경우 오토바이 운전자 측이나 경찰 측이 보험 가입을 위해 일시적으로 무판 상태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변명하는 경우가 있어서 딸배헌터는 보통 지자체가 문을 닫는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무판 적발활동을 한다.[8] 민사소송은 사전에 동일한 사건으로 형사소송을 치렀을 경우 그 승/패소 여부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배달기사 측이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9] 공익제보자 폭행 시 무조건 가중처벌 대상이 되며, 특가법협박죄는 징역 1년 이상이다. 즉 벌금형은 절대 불가능하다.[10] 본래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용 중이었으나, S23으로 바꾸었다. 줌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그리고 함께 딸배 단톡방에 올라온 '아파트에서 S23으로 강변북로에 있는 자동차 번호판 찍었다는 기사'를 보고 딸배헌터가 S23 사겠다는 반응을 보인 사진을 올렸다.[11] 사실 S22 울트라와 S23 울트라의 10배 망원 렌즈 및 센서 스펙은 동일하다. ISP가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주광에서는 체감이 어렵다. 전형적인 플라시보 효과다.[12] 1분 50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