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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애드혹 스튜디오[1], Critical Role[2] |
| 유통 |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
| ESD | Steam | PlayStation Store |
| 장르 | 어드벤처 |
| 출시 | 2025년 10월 22일 |
| 엔진 | 언리얼 엔진 4 |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 |
| 심의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1. 개요
2025년 10월 22일에 출시한 어드벤처 게임. 원래는 텔테일 게임즈에서 개발 중이었지만, 텔테일 게임즈 파산 이후 출신 직원들이 새로 설립한 AdHoc Studio에서 제작을 이어 나가고 있다. 5월 30일 데모 공개. 첫 출시 이후 약 4주에 걸쳐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되며, 10월 22일[3] 에피소드 1&2편, 10월 29일 에피소드 3&4편, 11월 5일 에피소드 5&6편, 11월 12일 에피소드 7&8편이 공개된다.
2. 특징
- 플레이어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슈퍼히어로 콜센터의 디스패처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게임 방식은 911 Operator나 This Is the Police 시리즈와 매우 유사하다.
- 전략 맵: 도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 영웅 파견: 각 상황에 가장 적합한 영웅을 전략적으로 파견해야 한다.
- 자원 관리: 영웅마다 다른 능력치, 약점, 그리고 임무 수행 후 '쿨다운'이 존재하므로, 한정된 영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개발사의 전작들처럼, 플레이어의 선택이 스토리 전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 분기점: 대화 선택지나 어떤 영웅을 파견할지(혹은 파견하지 않을지)에 따라 동료와의 관계, 도시의 안전, 심지어 스토리의 큰 흐름까지 달라진다.
- 관계 관리: 플레이어는 영웅들과의 개인적인 관계도 관리해야 한다.
- 일반적인 슈퍼히어로물과 달리, 이 게임은 '직장'이라는 공간에 초점을 맞춘다.
- 주인공: 플레이어는 과거 '메카맨'이라는 히어로였지만, 슈트가 파괴된 후 어쩔 수 없이 디스패처로 일하게 된 '로버트 로버트슨'이다.
- 동료들: 함께 일하는 영웅들은 완벽한 초인이 아니라, 결함 많고 개성 넘치는 '전직 빌런'들로 구성된 팀이다.
- 스토리: 슈퍼히어로 활동의 이면에 있는 사무실 내 정치, 동료 간의 갈등, 유머러스한 일상 등을 다룬다.
- 세계관: 기본적으로 슈퍼히어로들이 우상을 받는 세계관이지만 모든 슈퍼히어로들이 나사 빠진 면모가 보인다.
- 게임 스토리는 TV 드라마처럼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3. 등장인물
3.1. SDN(Superhero Dispatch Network)
작중 주인공인 로버트가 슈퍼히어로를 은퇴한 뒤 새로 입사하는 직장으로 현실의 119 혹은 911 긴급상황센터처럼 각종 범죄 사건이나 긴급상황에 인력을 투입하는 사설보안기업이다. 차이점이라면 경찰관이나 응급대원 대신 슈퍼히어로를 투입한다는 것.[4] 회원제로 운영되는 민영기업인 듯하며, 이들이 쓰는 컴퓨터는 구식 컴퓨터로 보이지만 임무수행을 위해 계약을 맺은 건물의 CCTV 통제권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사설보안기업으로선 꽤나 규모가 크다.[5]- 로버트 로버트슨 3세(Robert Robertson III)/메카맨(Mecha Man) - 아론 폴
게임의 주인공. 원래는 메카맨[6]이라는 슈퍼히어로로 활동했지만 빌런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슈트가 파괴된 후에는 슈퍼히어로 활동에서 은퇴했다.[7] 히어로를 은퇴하고 방황하던 로버트는 블론드 블레이저의 제안을 받아 메카맨 슈트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원을 지원받는 대가로 SDN에서 멤버들이 전 슈퍼빌런이었던 Z팀의 담당 배치요원으로 일하게 된다는 것이, 이 게임의 시작 스토리.
직접 최첨단 기술이 들어간 로봇 슈트를 수리, 개조할 수 있고, 앉은 자리에서 손쉽게 CCTV 카메라 시스템을 해킹할 정도로 지능이 뛰어나다. 다만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건 아니어서 메카맨 슈트가 없다면 전반적인 전투력 자체는 한계가 명확하다. 그래도 맨몸으로도 잠입 과정에서 범죄자들을 기습해서 여럿 제압하거나, 머리를 써서 자신에게 능력을 쓰고 달려드는 플람베를 제압하는 등 노련한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 빌런 술집에서의 난투극에서도 주변 기물들을 활용해 빌런들을 하나하나 어찌저찌 제압하는 모습에, 그의 정체를 모르던 Z팀 멤버들도 로버트가 당연히 현장직 히어로라고 생각했을 정도.[8]
무미건조하고 세상살이에 찌들어있는 성격처럼 보이지만 이건 게임 초반에 모든 것을 잃고 자포자기한 상태라 그런 것일 뿐 기본적으로 정의감 있고 타인과도 무난하게 잘 지내는 성격이다. 말발이 좋아 시니컬한 농담을 즐기는 면모도 있는데 어렸을 때 자신을 돌봐주었던 체이스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역 때나 지금이나 히어로로서의 의무나 행동에는 상당히 진지한 태도로 임한다. 오른쪽 귀에 큼지막하게 파인 흉터가 있는데 어린 시절 아버지의 메카맨 슈트의 사격 시스템이 오작동해서 생긴 흉터다. 이때 체이스는 쓰러져 있는 로버트를 안아주는데 정작 아버지는 아들에게 일어나라고 엄하게 훈계하는 모습을 보면 부자관계가 생각보다 원만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성인 로버트슨(Robertson)은 보면 알겠지만 '로버트의 아들'이라는 작명으로, 실제로 할아버지는 바비, 아버지는 로비라고 불렸는데 둘 다 로버트(Robert)의 애칭이다. '로버트, 로버트의 아들'이라는 이름인 것. 이 때문에 자기 소개를 하자마자 Z팀 전원이 폭소하며 그를 놀려먹다가 체이스가 욕설을 걸쭉하게 쏟아내며 군기를 잡은 뒤에야 조용해졌다.
히어로 메카맨으로서의 위상은 매우 드높은지 은퇴 기자 회견 당시 기자들이 우르르 몰려오거나, 프리퀄 코믹스에서 메카맨을 추모하는 시민들을 다루는 내용이 있다. 히어로나 빌런들은 다들 메카맨에 대해 알고 있으며, 로버트가 정체를 밝히게 되면 프리즘이 메카맨은 진짜 히어로인데 말이 되냐면서 놀라기도 한다. 심지어 플람베조차 로버트의 정체를 모를 땐 눈썹을 태우거나 이빨을 부숴먹어도 메카맨 같은 진짜 히어로한테 당했으니 당연한 거고 어중이 떠중이 떨거지 히어로일 너는 꿈도 못 꿀 일이라면서 메카맨을 간접적으로 치켜세우기까지 할 정도. 특히 Z팀은 직전까지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로버트가 이능계 히어로일 줄 알았음을 감안하면 어지간한 초능력자 히어로와 빌런들보다도 급이 높은 일류 히어로로서 인식된다는 걸 알 수 있다.[9] 물론 대를 이어 활동하여 쌓인 명성도 있긴 할 수 있으나[10] 메카맨 블루 본인 역시 과거를 보면 플람베를 제압하고, 슈라우드의 빌런팀도 함정에 당하기 전까진 다대일로 우세를 점하는 등 충분히 일류 히어로 정도의 무력을 갖추고 있다. 드문드문 등장하는 코믹콘 계열의 미션도 페노마맨이나 메카맨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세계관 내에선 엄청난 위상을 지닌 히어로인 것으로 보인다.
- 맨디(Mandy)/블론드 블레이저(Blonde Blazer) - 에린 이벳
SDN 소속 슈퍼히어로로 로버트를 스카우트한 인물. 금발머리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성으로, 비행능력부터 시작해서 괴력, 내구력, 빔을 쏟아내는 능력 등 슈퍼히어로로서 가장 기본적인 능력을 폭넓게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능력의 부작용 때문인지 감각이 무디다고 하며, 이 때문에 술도 거의 순수 알코올에 가까울 정도로 독한 걸 마셔야 간신히 취한다고. 본래 아래의 페노마맨과 연인 사이였으나, 에피소드 2가 끝난 뒤에는 히어로 활동에 완전히 매진하면서, 영웅으로서의 정체성과 그 뒤에 있는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구분하지 않던 페노마맨과 달리 영웅으로서의 정체성 뒤에 숨겨진 인간으로서의 정체성도 중요시했던 그녀의 가치관이 충돌하여 결국 이별로 이어졌다.[11] 에피소드 4에서 그녀와 데이트할 경우 밝혀지는 본명은 맨디로, 금발 히어로의 모습은 일종의 변신체이고 본래 머리색은 갈색이다.[12] 히어로명부터 블론드(금발) 블레이저다 보니 변신 전 모습도 사실상 키만 좀 작아지고 머리색만 바뀐 것뿐 여전히 미인인 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좀 자격지심이 있는 듯 보인다.
- 체이스(Chase)/트랙스타(Trackstar) - 제프리 라이트
SDN 직원으로 로버트보다 한 세대 선배. 원래는 "트랙스타"라는 이름의 슈퍼히어로였고 남들보다 50배 빠르게 움직이는 초능력이 있었지만 능력을 쓸 때마다 50배로 나이를 먹는 부작용 때문에 이제는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평범한 노인으로 살고 있는 중이다.[13] 나이를 묻는 선택지에 의하면 실제 나이는 39세. 과거 로버트의 아버지가 만들었던 히어로 단체인 브레이브 브리게이드에서 함께 히어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로버트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았던 구면이다. 당시 가장 어렸던 멤버라 로버트의 베이비시터 노릇을 해주기도 했다고 하며 현재 노화된 외모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비슷하다.[14] 에피소드 5~6까진 전직 빌런들과 어울리며 로버트가 다쳐가며 무리한다고 생각해 Z팀 일원 전원과 갈등까지 빚는 경우가 많았지만 로버트의 설득으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이후 에피소드 6에서 위험에 처한 인비저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능력을 사용한다.[15] 그러나 체이스의 몸은 이미 너무 늙어버린 상태였고, 능력의 반동을 견뎌낼 수 없었기 때문에 인비저갤을 구한 후 그대로 심정지가 와서 쓰러지고 만다. 이를 화면 너머로 보고 있던 로버트는 황급히 현장을 향해 뛰쳐나갔고, 인비저갤은 제발 이러지 말라며 쓰러진 체이스를 붙잡고 오열한다.[16]
- 로이드(Royd) - 타노이 리드(Tanoi Reed)
SDN의 수석 엔지니어로 SDN 내부에서 로버트의 진짜 정체를 아는 몇 안 되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17] 수석 엔지니어라는 직함에서 흔히 연상할 수 있는 스테레오타입과는 다르게, 2미터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덩치와 초인적인 괴력을 지니고 있다. 말투로 봐서는 하와이 원주민 출신이나 혈통으로 보인다. 로버트가 SDN에 들어온 후 계속해서 메카맨 슈트를 복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챕터 3에서 로버트와 대화하면서 밝혀지는 바로는, 본인도 피닉스 프로그램을 통해 갱생한 빌런 출신으로 과거에 미국 본토에 처음 들어왔을 때 범죄를 저지르다가 선대 메카맨이었던 로버트의 아버지에게 붙잡혀 감옥에 다녀왔다고 한다. 이때 양쪽 모두 공돌이로서 서로 키워드가 맞았는지, 감옥에 보내지기 전까지 거의 1시간 정도를 기술 관련 주제로 대화를 나눴고, 이것이 개심하고 피닉스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18]
- 허먼(Herman)/워터보이(Waterboy) - 조엘 헤이버
로버트와 같이 SDN에 면접 보러 왔던 신입 직원. 전형적인 너드로 일단은 히어로라고 할 수 있으나 갖고 있는 초능력은 물을 토해내는 게 전부다. 어찌저찌 SDN에 들어오긴 했으나 능력이 너무 빈약한 탓에 관리인으로서 청소 일이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로버트가 선택에 따라 Z팀에 들여보낼 수 있다. 합류 이후 첫날엔 자신을 놀려대는 Z팀 멤버들에 의해 상처를 받지만, 로버트의 격려로 용기를 되찾고 이후 성공적으로 팀에 적응하게 된다. 워터보이는 페노마맨에 비해서 초기 능력은 떨어지지만, 오히려 랭크가 매우 낮아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해고 이후 팀에서 부족해진 능력에 맞춰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19]
- 카톤우르(Katon-Ur)/페노마맨(Phenomaman) - 트래비스 윌링햄
우주에서 온 외계인 히어로. 괴력과 강인한 신체,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외형은 인간과 거의 같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정신적인 면에서나 신체적인 면에서나 차이가 꽤 큰 것 같다.[20] 에피소드 1, 2 시점에서 SDN의 간판 히어로 취급을 받으면서 광고에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에피소드 3에서 블론드 블레이저에게 결별을 통보받은 이후로는 완전히 사람이 망가져서 폐인이 되어버리고, 도로 한가운데를 걸어다니며 교통체증을 일으키거나 주차장에서 남의 차를 깔아뭉갠 채 위에 드러눕는 등 민폐를 끼친다.[21] 이 때문에 결국 SDN에서도 무기한 정직 처분을 받고, 로버트가 자신이 담당하는 Z팀에 들여보낼지 워터보이와 비교해 고민할 정도로 입지가 추락한 상태.[22] 다만 몰락했어도 원래 명성이 높기도 하고 무엇보다 능력 자체는 그대로라, Z팀에 합류시켰을 경우 에피소드 5에서 술집 난투극이 벌어졌을 때 아무나 붙잡고 자기 이야기를 떠들고 있어도 다른 빌런들은 건드릴 엄두도 못 냈다.
3.1.1. 피닉스 프로그램(Pheonix Program)
전 슈퍼빌런들을 슈퍼히어로 팀으로 활동하게 하는[23] 일종의 사회봉사형 프로그램이다. SDN도 여기에 참여하는 중이며 이에 따라 슈퍼빌런 출신들로 이루어진 팀을 운영하고 있다. 팀명은 Z팀. 전 멤버들이 절도죄부터 방화, 살인죄까지 다양한 죄목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다들 어딘가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중 주인공인 로버트가 배치요원으로 이들을 담당하면서 골머리를 앓는다. 그래도 로버트의 노력으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빅터(Victor)/소나(Sonar) - Charles White Jr./Cr1TiKaL
반인반수 박쥐인간. 평소에는 박쥐 머리를 한 인간 모습이지만 거대한 박쥐 괴물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24] 생긴 것과 다르게 금융사기죄랑 사이버불링 등의 화이트칼라 범죄들로 체포된 하버드 출신 고학력자로 학력에 자부심이 넘치는지 본인이 하버드 출신이라는 걸 끊임없이 떠벌리고 다닌다. 더군다나 마약소지죄 전과까지 있는 마약중독자이기도 하다. 코믹스에서 나온 것처럼 말레볼라와는 절친관계이며, 에피소드 3에서 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 소나를 해고하면 말레볼라가 이에 크게 반발한다.
- 채드(Chad)/플람베(Flambae) - Lance Cantstopolis/파힘 안와르(Fahim Anwar)[25]
아프가니스탄 헤라트 출신. 주 능력은 화염조종 및 화염면역. 화염 상태로 변해 비행을 할 수 있다. 인성이 매우 나쁘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 빌런이었던 시절 메카맨에게 패해 붙잡힌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로버트가 메카맨 복장을 입고 술집에 있을 때 시비를 걸러왔다가 오히려 된통 깨지기도 했다. 기본 인성도 좋은 편이 아니라 로버트가 메카맨인 걸 모르는 상태로도 에피소드 1부터 사사건건 충돌한다.[26] 이뿐만 아니라 임무 수행 도중 멋대로 경로를 이탈해 공원에 불을 질러 화재를 일으키고, 비교적 얌전하게 지내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사소한 일로 워터보이를 괴롭히는 등, 온갖 패악질을 부리고 다니는 팀 내 트러블 메이커다. 프리즘과는 절친한 사이로 함께 노래방을 다니기도 하고, 섹스 파트너이기도 한지 서로 섹드립도 주고받는다.
하지만 의외로 Z팀에서의 성적은 가장 좋다. 특히 에피소드 5에서 회상으로 등장하는 과거 메카맨 시절 로버트와의 전투 장면을 보면, 혼자 복수의 슈퍼 빌런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는 로버트를 홀로 상당히 고전시키며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었다.[27] 메카맨과 전투 도중 오른손 약지와 소지가 잘려 나가는 부상을 입었기에 그에게 큰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로버트가 Z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걸 주저하기도 했다. 로버트와 나름 친해진 상태에서도 메카맨으로서의 정체를 밝힐 경우 분노해 그대로 태워 죽여버리려고 시도하다가 다른 팀원들이 이를 저지하자 욕설을 내뱉으며 떠난다. 그래도 나중에 얼굴에 주먹을 갈기면서도 집들이 선물이라며 램프를 던져주고 가며 어느 정도 화를 삭인 듯한 모습을 보인다.[28]
- 코트니(Courtney)/인비저갤(Invisigal) - 로라 베일리
톰보이 타입 여성. 주 능력은 투명화 능력. 빌런 시절에는 "인비저비치(Invisibitch)"라고 불렸으며 숨을 참으면 투명인간이 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격투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하필 천식을 앓고 있어서[29] 능력 발동 조건이 굉장히 신체적으로 불리하고, 싸우는 도중에도 흡입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증세가 심히 안 좋다. "과거를 묻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수했다. 휴게실에서 몰래 능력을 쓰고 땡땡이를 치고 있다가, 로버트가 옷을 갈아입는 걸 실수로 봐버리는 장면이 있고 그걸로 로버트를 놀려 먹는다.[30] 자유분방하고 거친 성격인 것과 별개로 투명인간이 되는 자신의 능력이 영웅보다는 빌런으로서의 능력에 더 어울린다는 사실에 큰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피닉스 프로그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에피소드 3, 4에서 로버트의 도움을 받으면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았고, 이 과정에서 로버트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에피소드 4에서는 그녀와 데이트할 수 있게 된다. 골렘과 절친한 사이로 근무가 끝나면 둘이 함께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
- 콜름(Colm)/펀치 업(Punch Up) - Seán McLoughlin/Jacksepticeye
아일랜드인. 본래 서커스단 차력사로 마녀와 계약해서 일반인의 10배 수준의 괴력을 얻었지만 그 대가로 키가 3피트(약 91.44cm)로 줄어버렸다고 한다. 과거 쿠프와 데이트한 적이 있다고 하며,[31] 이 때문에 쿠프를 해고할 경우 로버트에게 불만을 품고 사소한 복수를 한다. 전투 도중에는 자신의 작은 키를 살려 아래에서 상대의 급소를 치는(...) 전법을 자주 사용한다. 술집에서 난투극 도중에 실수로 로버트까지 급소를 때리고 사과하는 모습은 덤.
- 앨리스(Alice)/프리즘(Prism) - THOT SQUAD[32]
빛을 다루는 능력자로 환영을 생성할 수 있다. 코스튬이 전형적인 팝스타 복장이고 가수와 일루저니스트로서의 재능도 뛰어나 130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죄목은 세금 체납. 술집에서 난투극을 벌일 때는 노래를 부르면서 싸우고 있었는데, 이때 부른 노래는 실제로 성우 본인의 노래인 HOES DEPRESSED. 플람베와는 절친한 사이로 함께 노래방을 다니기도 하고, 섹스 파트너이기도 한지 서로 섹드립도 주고받는다.
- 말레볼라 깁(Malevola Gibb)/말레볼라(Malevola) - 올라나 피어스
악마 혼혈. 공간이동 포탈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마검 한 자루를 무기로 쓴다. Z팀에서 유일하게 머그샷이 없다. 코믹스에 따르면 소나와 매우 친한 사이이며, 소나를 피닉스 프로그램에 끌어들인 장본인. 이 때문에 소나를 해고할 경우 로버트에게 불만을 품고 사소한 복수를 한다. 의외로 성격 자체는 온갖 지랄맞은 인간군상이 넘쳐나는 Z팀에서 골렘과 함께 제일 유들유들한 편이다. 임무시 특수 능력도 부상당한 아군의 치료.
- 브루노(Bruno)/골렘(Golem) - Matthew Raymond Hauri/Yung Gravy
흙과 진흙으로 이루어진 마법으로 창조된 생명체.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의도적으로 별다른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높지 않은 지능과 거대한 신체 때문에 돌아다니다가 기물 파손을 여럿 일으키는 바람에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본인에겐 이게 일상이 되었는지 작중 걸어가다가 무심코 로버트를 치고 가는 상황이 많이 일어난다. 인비저갤과 절친한 사이로 근무가 끝나면 끝나면 둘이 같이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
- 자넬(Janelle)/쿠프/쿠페(Coupé)[33] - Mayanna Berrin[34]
전 갱단 소속 킬러. 총 68건 이상의 살인을 저질렀다. 그림자 조작 능력으로 어둠의 에너지가 담긴 날붙이를 무기로 쓴다. 카지노에서 죽치고 사는 도박 중독자라 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한다. 에피소드 3에서 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펀치 업의 전여친으로 작중까지도 꽤나 가까운 사이다.
3.2. 빌런
- 엘리엇 코너스(Elliot Connors)/슈라우드(Shroud) - 매튜 머서
악명 높은 빌런으로 과거에는 로버트의 아버지와 함께 히어로 활동을 하던 슈퍼히어로였다. 그러나 갑자기 빌런으로 전향하여 로버트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체포되어 15년간 감옥에 갇혔으나, 최근 감옥에서 탈옥했고, 이후 빌런들을 모아서, 게임의 시작 시점에서 빌런들을 한데모은 후 로버트를 함정으로 유인해서 메카맨 슈트를 파괴하고 히어로에서 은퇴시킨다. 메카맨 슈트의 핵심장치인 아스트랄 펄스라는 장치를 탐내고 있다.
- 톡식(Toxic) - 제러드 골드스틴(Jared Goldstein)[35]
로버트가 슈라우드의 위치를 심문하기 위해 납치하였던 빌런. 깐족거리는 말투와 경박한 행동이 특징으로, 이름처럼 녹색의 독성 물질을 온몸에 둘러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징그럽게도 변신할 때 나체가 되기에 커다란 물건(...)도 그대로 드러나며, 심지어 이 상태로 아무렇지도 않게 전투까지 이어갔다.[36]
처음 로버트에게 붙잡혀서 협박을 당할 때는 순순히 슈라우드의 은신처의 위치를 불었으나, 이는 사실 로버트를 유인하여 동료 빌런들과 함께 공격을 가하기 위한 슈라우드의 술책의 일부였음이 드러난다.
- 켈렌 세바스찬(Kellen Sebastian)/라이트닝스트럭(Lightningstruck) - 리암 오브라이언
에피소드 2~3의 주요 빌런.
4. 에피소드
- 에피소드 1: 방향 전환
- 에피소드 2: 온보딩
- 에피소드 3: 이직률
- 에피소드 4: 재편성
- 에피소드 5: 팀 빌딩
- 에피소드 6: 구성 요소
- 에피소드 7: 희고
- 에피소드 8: 시너지
5. 평가
기준일: 2025-11-02 | ||
| '''[[https://www.metacritic.com/game/dispatch/critic-reviews/|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dispatch/user-reviews/|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6화가 공개된 현재까지 대단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슈퍼히어로 드라마 장르를 많은 양의 애니메이션 컷신으로 풍부하게 연출하면서 가벼운 운영 시뮬레이션+퍼즐로 머리와 반사신경을 쓰게 만드는 게임 플레이까지, 다음주를 기다려지게 하는 좋은 구성을 보여주는 중. 거기다 선택에 따라 특정 등장인물[37]만 고정적으로 나올 수 있고 이야기에 분기점이 있어 미묘하게 나갈 수 있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6. 흥행
출시 10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였다.
7. 기타
미국 드라마 같은 작품답게 노골적인 노출신이 존재하고 성기가 완전히 직접적으로 노출되진 않지만, 간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기 때문에 방송으로 이 게임을 진행하다가[1] 전 텔테일 직원들이 독립한 뒤 차린 회사이다.[2] 주로 시나리오를 담당했다.[3] 미국 시간 기준. 한국 시간으로는 하루 더 늦은 23일에 에피소드 1&2편이 나왔다.[4] 다만 현실의 진상들이 경찰관이나 소방관에게 잡다한 일을 시키기 위해 신고하는 것처럼, 계약했으니 뭐든 해줘야 한다는 마인드의 진상 고객들도 있다. 작중에선 이삿짐을 나르고, 가구를 조립해달라고 요구하는 고객도 등장한다.[5] 소속된 히어로만 해도 수백 명에, 로버트가 속하게 되는 지부에만 약 40~50명 정도의 히어로가 활동 중이라고. 로버트가 작중 SDN이 출동한 건물의 CCTV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게 합법이냐고 묻자, 체이스는 작은 글씨로 써져 있지만, 분명히 계약서에 담긴 내용이라고 설명한다.[6] 메카맨은 50년 전 로버트의 할아버지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주인공 로버트는 3대 메카맨에 속한다. 1대 메카맨은 메카맨 프라임이라고 불렸으며 첫 번째 메카맨 슈트를 만들어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히어로 활동 중 사망했다. 로버트의 아버지이자 메카맨 아스트랄이라 불렸던 2대 메카맨은 브레이브 브리게이드(Brave Brigade)라는 히어로 단체를 만들어 활동했지만, 마찬가지로 브레이브 브리게이드의 일원으로서 히어로로 활동하다가 빌런으로 전향한 슈라우드라는 악명높은 슈퍼빌런에 의해 살해당했다. 주인공 로버트는 얼마 안 남은 유산과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모두 투자해서 메카맨 슈트를 복원해 3대 메카맨인 메카맨 블루라는 이름으로 히어로 활동을 이어갔다.[7] 작중 로버트는 약 5년 정도 메카맨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모든 재산을 메카맨 슈트의 유지와 수리에 투입했기 때문에, 히어로로서 상당한 명성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조그마한 원룸에서 개 한 마리와 함께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8] 다만 프롤로그에서는 부상을 입은 데다가 몇 달 동안 혼수상태였고, 깨어난 뒤에도 메카맨의 핵심 부품인 아스트랄 펄스를 찾느라 재활할 시간이 없었던 탓에 몸이 상당히 약해져 단순 강도 패거리를 상대하는 것도 버거워했다. 그래도 몸에 복근이 남아 있는 등 이전에 신체 단련은 철저히 한 듯.[9] 디스패치 세계관에는 SDN처럼 기업에 속해서 돈을 받고 일하는 히어로가 존재하는데, 메카맨은 어떤 기업에도 속하지 않고 오직 정의감만을 가지고 활동한 데다가, 2대가 빌런과의 싸움에 희생되기도 했다. 이런 자기희생적인 면모 때문에라도 당연히 일반적인 기업 소속의 히어로들과는 차원이 다른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10] 다만 작중 초반 기자들이나 인터뷰하는 시민의 태도를 보면 선대의 유산을 망친 못난이 취급을 받는데, 1대 메카맨으로서 초창기 히어로 활동을 이끌었던 할아버지나 브레이브 브리게이드(Brave Brigade)라는 히어로 단체를 이끌었던 아버지에 비해서는 낮은 평가를 받는 듯하다. 다만 이는 작중 한 기자가 1대 메카맨과 2대 메카맨 모두 슈트 안에서 죽었는데, 로버트는 왜 3대를 이어온 슈트를 박살 냈으면서도 왜 그들처럼 슈트 안에서 죽지 않았냐는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도 한몫한다. 즉 선대가 이룩한 업적이 워낙 큰 데다 그들의 말로가 만들어낸 비극적인 스토리 탓에 상대적으로 로버트는 저평가되는 것.[11] 애초에 페노마맨은 외계인이고, 그 사실을 딱히 숨기지도 않고 있다. 즉 영웅으로서의 정체성과 그 뒤의 존재에 대한 정체성이 완전히 동일한 인물이라는 것. 페노마맨과 블론드 블레이저가 헤어지는 내용을 담은 코믹스에선, 블론드 블레이저가 영웅이 아닌 자신의 진짜 정체성을 이야기하며, 평범한 사랑과 삶을 이야기하지만, 페노마맨은 일방적으로 히어로로서의 블론드 블레이저만을 이야기하며 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2] 변신을 풀 때 붉은 보석 목걸이가 빛나면서 해제되는 것으로 보아 이 목걸이가 그녀의 능력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13] 50배로 나이를 먹는다는 부작용은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고, 이걸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너무 많은 나이를 먹은 뒤였다고 한다. 오랜만에 그를 만난 로버트도 처음에는 체이스를 못 알아봤을 정도.[14] 로버트도 대놓고 흑인 아인슈타인처럼 됐다고 인종드립을 친다.[15] 이때 이렇게 달리고 나면 자신이 어떻게 될지 충분히 짐작하면서도, 히어로로서 다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능력을 쓴다는 사실에 미소 짓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진정한 히어로임을 보여주는 명장면.[16] 체이스는 평소에도 인비저갤을 Z팀 안에서도 가장 안 좋게 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직전 인비저갤이 무리해서 아스트랄 펄스를 탈취하겠다고 주장했을 때도 이를 직설적으로 비난해서 크게 싸우기도 했다. 그런 체이스가 인비저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능력을 사용했기 때문에 인비저갤 입장에선 더욱 큰 충격일 것이다.[17] 로이드는 메카맨 슈트의 수리 담당이기도 하기 때문에 로버트의 정체가 공유되었다고 한다.[18] 로버트는 저 1시간 정도의 대화가 본인이 생전 아버지와 나눈 어떤 대화보다 길었다고 말하며 다소 황당해하며, 이를 들은 로이드도 머쓱해하며 분위기가 어색해진다.[19] 페노마맨은 비행 능력이 있고 초기 능력이 매우 높지만 대부분의 능력치가 대체할 요원이 이미 많은 전투, 체력, 기동성에만 특화되어있다. 이에 반해 워터보이는 초기 랭크치가 워낙 낮아 능력 성장성이 높다 보니 소나를 해고시켜 팀에서 지능 담당 요원이 부족해졌을 때, 지능 쪽에 특화시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선택지이다.[20] 특히 자기 입장에서 훌륭한 데이트라 생각했던 게 다 괴상하기 짝이 없는 짓에, 이해하는 방식이 평범한 인간과는 동떨어져서 로버트를 많이 당황하게 만든다. 페노마맨을 영입하면 페노마맨이 뜬금없이 블론드 블레이저와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자신의 외계인 생식기는 인간의 생식기와 호환(?)이 되지 않아서 둘은 단 한번도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털어놓기도 하는 걸로 봐서 겉모습은 인간처럼 생겼지만 정말로 많은 부분이 인간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페노마맨은 외모부터 인빈시블의 옴니맨의 패러디 캐릭터라 지구인과 멀쩡히 애까지 낳은 옴니맨과는 아예 다른 부분.[21] 참고로 이때 뭉개진 차의 주인은 바로 플람베다. 워터보이 코믹스를 보면 플람베가 타는 차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데, 페노마맨이 뭉갠 차와 동일한 디자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22] Z팀 영입 시 비행 가능, 휴식 시간 2초, 높은 기초 능력, 페노마맨 맞춤 임무 등 메리트도 많지만 팀 전체 임무 실패 시 임무 포기 및 45초의 쿨다운이 필요한 우울증, 능력치가 전투/기력 특화에 성장시킬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23] 다만 공식적인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폭탄 목걸이를 채우고 말 그대로 자살이나 다름없는 임무에 멤버들을 갈아 넣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보다는 대접이 훨씬 유한 편이다.[24] 다만 이 능력을 스스로도 통제하지 못해 박쥐인간 상태일 때 출동시키면 박쥐괴물로 변한 채, 박쥐괴물 상태일 때 출동시키면 박쥐인간으로 변한 채 돌아온다. 당연히 변신 상태에 따라 능력치도 달라진다.[25]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 중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랜스 켄트스탑폴리스는 그의 부캐.[26] 하지만 로버트에게 진짜로 해를 입히는 등의 선을 넘지는 않는데, 이건 당연한 것이, 플람베가 로버트를 해치기라도 했다간 플람베는 그대로 다시 철창행이기 때문이다.[27] 그런데도 바로 위 순위인 16위가 300이 넘는 포인트를 얻은 상황에서 17등인 플람베는 81점으로 차이가 큰 걸 보면, 능력의 강약보다는 인성이나 자제력의 문제가 심한 듯하다. 이는 Z팀 구성원 대부분이 공유하는 문제기도 하다.[28] 정체를 밝히지 않았을 경우 평범하게 램프를 주고 간다.[29] 그런데 정작 천식 환자면서 흡연자다.[30] 동시에 이 때문에 SDN 내부에서 소수만 알고 있는 로버트가 메카맨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31] 공식 코믹스에선 암살자였던 쿠프가 의뢰를 받고 펀치 업을 암살하려 하다가 들켜 둘이 그 자리에서 싸우다가 눈이 맞아 원나잇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32] 실제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가수.[33] 프랑스어 이름이라 원래 발음은 쿠페이나, 작중에서는 영어 발음을 따라 쿠프로 표기된다.[34] 게임 및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성우 및 배우.[35] 뉴욕에서 활동하는 코미디언.[36] 그 발칙한 몰골을 본 로버트는 과연 '톡식'이라는 이름값은 제대로 한다고 평하기도 했다.[37] 소나, 쿠프.